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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야의 마법사 2 (완결)

도서정보 : 로로보스 / B&M / 2013년 03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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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야의 마법사. 신이 직접 다른 차원에서 데려온 존재. 신이 자신의 자식들을 돌보기 위해 데려다 놓은 것이므로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들 중 대표적인 증거이다. 그 아이의 생각으로 서글퍼하고 있을 때. 그 맑지만은 않은 사실은 더러운 그 한강을 바라보며 회상에 잠겨 있을 때 신이 나타났다. “계약을 하자.” 그 환한 웃음을 지으며 황금빛의 머리를 휘날리며 신은 허공에 떠 있었다. 그 모를 신비스러움에 난 그를 보자마자 신이라고 납득했다. 그리고 그가 내게 무엇을 들어줄 생각인지도 난 잘 알고 있었다. 신은 내 대답도 듣지 않고 웃음을 지은 채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그 손을 잡을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로로보스의 BL 장편 소설 『사사야의 마법사』 제 2권.

구매가격 : 2,400 원

아델 기사단 2

도서정보 : 박마로 / B&M / 2012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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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탄가 왕국의 명물이라고 일컫어지기도 하는 아델 기사단은 기사가 되기를 동경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는 꿈이다. 박마로의 BL 장편 소설 『아델 기사단』 제 2권.

구매가격 : 4,400 원

우리 아기

도서정보 : 은랑호 / B&M / 2012년 10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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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종래엔 그토록 그리던 가족마저 될 수 있었던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은 같으면서 각기 다른 마음을 키워 가고 있었다. 한 사람의 남자로서, 그를 사랑했던 유현수. 한 사람의 형으로서, 그를 좋아했던 연인우. 언제까지고 지키고 싶었던 마음. 숨기려 했던 마음. 과연, 현수는 언제까지 동생의 연기를 펼칠 수 있을까? 은랑호의 BL 장편 소설 『우리 아기』.

구매가격 : 3,200 원

눈빛에 취하다

도서정보 : 진서희 / 다향 / 2014년 03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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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코디네이터 뚱엔젤, 이은우. 어느 일진 사나운 날, 존재도 모르고 살았던 아버지를 만났다. 그런데 아버지가 대한그룹 회장? 한순간에 뚱엔젤 이은우에서 대한그룹 회장의 고명딸 서연우가 되었다. 고행 끝에 아름다운 아가씨로 탈바꿈한 은우! 서연우라는 이름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여자는 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로 구분하는 스타, 송하민. 어느 날, 존재도 모르던 같은 소속사 여배우의 코디 은우를 발견, 그녀의 눈빛에 취해 버렸다. 진서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눈빛에 취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아델 기사단 3 (완결)

도서정보 : 박마로 / B&M / 2012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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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탄가 왕국의 명물이라고 일컫어지기도 하는 아델 기사단은 기사가 되기를 동경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는 꿈이다. 박마로의 BL 장편 소설 『아델 기사단』 제 3권.

구매가격 : 4,400 원

자다가도 생각나

도서정보 : 키바 / B&M / 2012년 10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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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훈(31) 회사원공, 목소리좋공, 잘생겼공, 가끔까칠하공, 꼬맹이놀리는게낙이공 정후훈(19) 꼬맹이수, 처음에도망가다잡혔수, 코꿰였수, 놀림당하는게일상이수, 스팸문자로상담했수 버스에서 만난 아저씨, 보면 볼수록 가슴이 콩닥콩닥. 혹시 이게 사랑일까? 자려고 눈을 꾹 감고 의식적으로 머리를 비우려고 노력하는데 어째선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자꾸 아저씨의 모습이 어른거린다. 운전하는 아저씨, 담배 피는 아저씨, 여자랑 얘기하는 아저씨……. “우씨.” 여자랑 대화하는 아저씨를 생각하니까 불뚝 화가 나서 반사적으로 눈이 떠지고 벌떡 몸이 일으켜진다. 그러고 지레 당황해서 머리를 긁적거렸다. “뭐야.” 후훈은 한숨을 쉬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이제 떠오르는 건 어쩐지 자기를 보고 웃는 아저씨였다. 사르르― 녹을 듯이 달콤하게 웃는 아저씨. 나보고 맨날 눈웃음치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는 저렇게 달콤하게 웃고……. 아저씨가 웃는 걸 생각하니 어쩐지 자기도 웃음이 새어 나온다. 어쩐지 잠이 쉽게 올 것 같지 않다. 두근두근― 자기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면서 후훈은 낮게 한숨을 쉬었다. “나, 진짜 병 걸렸나?” 버스에서 만난 꼬맹이, 보면 볼수록 동글동글한 게 깨물어 주고 싶다. 혹시 이게 사랑일까? 낮은 한숨이 새어 나온다. 이유는 물론 알고 있다. 꼬맹이, 그 깜찍한 녀석 때문에 요새 내가 아주 머릿속이 복잡하다. 정후훈. 이름도 아주 자기랑 잘 어울리게 귀여워서, ‘ㅎ’이 두 개나 들어가 있어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을 준다. 성까지 ㅎ이 들어갔으면 ㅎㅎㅎ네, 그랬으면 귀여워서 자지러졌겠지. 시팔, 이름만 생각해도 좋네. 꼬맹이는 그 나이대 다른 고등학생처럼 발랄하고 귀엽고 생기가 넘친다. 나이는 19살에 고3, 어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아이도 아닌, 경계를 걷는 미묘한 나이대. 사실 19살이면 신체적으로는 다 자라서 목소리도 굵고 수염도 나고 남성성이 물씬 풍기는 다른 애들도 많은데, 꼬맹이는 여전히 풋내 나는 어린애 티를 못 벗었다. 행동거지며 생김새며 딱 꼬맹이 수준이라, 보다 보면 가만 못 내버려 두고 귀여워서 미칠 것 같다는 게 문제지. 그래, 이게 문제였다. 하고 많은 여자들 내버려 두고 꼬맹이 주위에서 얼쩡거리면서 치근덕대고 있는 개새끼가 나라는 점. 애 나이가 몇 살이냐? 19살. 내 나이가 몇이게? 31살……. 하하하, 시팔……. 띠 동갑이다. 띠 동갑, 이 미친 새끼야. 거기다 성별도 같다. 꼬맹이가 아무리 귀엽긴 해도 주민등록번호가 엄연히 1로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남자이다, 이 말이야. 나? 나도 물론 남자지. 그래, 남자랑 남자가 말이 되냐 이 말이야. 꼬맹이도 남자고, 나도 남자고……. 근데 그래도 좋아? “그래도 좋은 걸 어쩌라고.”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띠 동갑의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같은 로맨스. 좋아해요. 아저씨가 좋아요. 키바의 BL 장편 소설 『자다가도 생각나』.

구매가격 : 2,800 원

눈을 감고 3초

도서정보 : 초현 / 다향 / 2014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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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여성직감의 7년 차 베테랑 기자, 이모시. 특별할 것 없는 그녀가 가진 믿기 어려운 유일무이한 능력은 바로 사람들의 주마등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빠! 엄마가 불러. 그래. 남자가 느긋하게 돌아서며 대답한다. 저기 있다! 아이가 가리킨 곳에서 한 여자가 밝게 웃으며 남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여자가 내민 손을 잡으며, 남자는 여태 본 적 없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순간, 눈부신 빛이 두 사람을 적시며 사라졌다. ‘말도 안 돼…….’ “기자님? 괜찮으십니까?” 모시는 뒷걸음질 치며 이마를 짚은 채, 홀린 듯 앞에 서 있는 화준을 바라보았다. 인기 절정의 대한민국 톱스타, 김화준과 그의 아이. 그리고 곁에서 밝게 미소 짓는 여자. 그의 주마등에서 본 여자는 분명 익숙했다. 모를 수 없다. 매일 거울 속에서 확인하는 여자인데, 낯이 익을 수밖에 없지. ‘나잖아!’ 눈을 감고 3초, 당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초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눈을 감고 3초』.

구매가격 : 3,500 원

얼음연못 1

도서정보 : 아즈리엘 / B&M / 2012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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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아름다운 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시륜. 이번에 형에게 들러붙은 특급 변태는 최악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였다. 변태가 얼굴도 멀쩡하고 권력도 가지고 있는 데다 뻔뻔하기까지 한 건 정말이지 재앙이었다. 뻔뻔한 낯짝으로 나를 처남이라고 부르는 놈은 둘의 사이를 반대하는 날 없애기 위해 이상한 액체를 먹였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두 개의 달이 뜨는 이세계였다. 아즈리엘의 BL 장편 소설 『얼음연못』 제 1권.

구매가격 : 4,200 원

[강추세트] 가슴에 사무치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윤채우 / 스칼렛 / 2012년 10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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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 휘윤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방문을 열었다. 이불 속에 고개를 파묻고 몸을 웅크리고 울고 있는 그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이 그렇게 슬픈 것일까.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아프게 만든 것일까. 휘윤이 가만히 걸음을 옮겨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등을 어루만져 주며 말했다. "오늘만 울어요.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만 울고 다 잊어 버려요."

구매가격 : 5,670 원

달은 술을 모르고

도서정보 : 크로키 / 다향 / 2014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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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외모에 문무와 덕을 고루 갖춘 신기국의 황태자, 천우명. 그에게 한 가지 흠이 있었으니, “책에서 이르기를, 서책에 의하면, 분명 서책에…….” 모든 것을 책으로 배운 탓에 지독한 외곬에 고지식함의 완전체가 되어 버렸다! 극단 ‘천의 가면’의 신이 내린 천재 극자, 백화. 황제의 명으로 주만국의 병든 황녀 임단목으로 분한 비운의 여인. “저 책들을 다 불태우지 않으면 내가 죽겠구나!” 신기국의 태자비가 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뜻밖의 시련이 닥쳐오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꾀를 부린다면 내 용서치 않는다 했소.” 그에게 사로잡힌 단목은 부르르 떨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제가…… 가엾지도 않사옵니까?” 태자가 고개를 저었다. “가엾다는 말은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니오.” “저는 그, 그런 짓까지 해서 병이 낫고 싶은 생각도 없거니와, 전하의 야, 야, 양기를 빼앗는 그런 천인공노할 대죄를…….” “그런 거라면 염려 마시오. 그 책에는 양기를 수련하는 법도 같이…….” “전하! 저는 주만국의 황녀이자 대 신기국의 태자비이옵니다. 죽어도 좋으니 자존심만큼은 지키게 해 주시옵소서.” 잠시 안타까운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던 태자가 천연덕스럽게 입을 열었다. “흐음……. 선인들의 말씀에 의하면 교합으로 양기와 음기가 충분하게 차오르면 추위와 더위,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했으니…….” ‘대체 그 책이 뭔지, 저도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태자는 동그랗게 눈을 뜬 임단목의 손을 꼭 잡아 주며 말했다. “허면, 사슴체조부터 시작해 봅시다.” 교합마저 글로 배운 황태자의 동양판 카마수트라 구현기! 그 은밀한 밤의 서막이 오르고 있었다. 크로키의 로맨스 장편 소설 『달은 술을 모르고』.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