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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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레벨업 합본

도서정보 : 힙찔 / 뿔미디어 / 2018년 11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몬스터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각성과 레벨업? 나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한다!
자신의 눈앞에서 동생이 죽어가는 것을 바라만 보아야했던 서유준.
그 무력감에 그는 수년을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항상 간절히 기도했다. 헌터가 된다면, 이 모든 걸 청산하겠노라고!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휴대폰 게임을 접속하는 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제는 사기적인 템빨과 경이로운 스킬로 미래를 바꾼다!

구매가격 : 22,400 원

그 여름을 기억하니

도서정보 : 해우 / 스칼렛 / 2018년 11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꿈속에서 열여덟 살의 찬혁을 보았다.
친구들과 어울려 걷던 그가 등나무 아래 앉은 시우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보라색 등꽃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봄날의 교정,
하얀 햇살은 눈부셨고,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 못지않게 따스했다.
시우는 생각했다. 저 눈부신 소년에게 다가갈 수 없으니,
저 소년이 자신이 있는 세상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그 어리석은 생각이 불씨가 되었던 탓일까.
세찬 파도가 그를 휩쓸어 고립된 그녀의 섬에 던져 놓았다.
죽을 때까지가 아니라 죽어서도 한 몸. 그것이 찬혁과 시우의 관계였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 여름을 기억하니(19금 개정판)

도서정보 : 해우 / 스칼렛 / 2018년 11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꿈속에서 열여덟 살의 찬혁을 보았다.
친구들과 어울려 걷던 그가 등나무 아래 앉은 시우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보라색 등꽃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봄날의 교정,
하얀 햇살은 눈부셨고,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 못지않게 따스했다.
시우는 생각했다. 저 눈부신 소년에게 다가갈 수 없으니,
저 소년이 자신이 있는 세상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그 어리석은 생각이 불씨가 되었던 탓일까.
세찬 파도가 그를 휩쓸어 고립된 그녀의 섬에 던져 놓았다.
죽을 때까지가 아니라 죽어서도 한 몸. 그것이 찬혁과 시우의 관계였다.

구매가격 : 3,600 원

내 귀여운 강아지(외전2)

도서정보 : NAPUL / B&M / 2018년 11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어딜 가든 인기 만점이던 설의는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로 아웃사이더가 되고 만다.
원인은 웬수 같은 이웃집 강아지, 이수하에게 있었다.

“이딴 거 사 오니까 내가 너 괴롭힌다고 소문난 거 아니냐.”
“응?”
“네가 내 빵 셔틀이라는 소문 말이야.”
소문 탓에 곁에 있는 이라곤 녀석뿐이어도 상관없었다.
그 한 사람이 열 명 몫을 해 외로울 틈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순종적이기만 하던 강아지가 자꾸 이를 드러냈다.
주인은 아직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이건, 진짜 먹는 것 같…….’
“숨 쉬어. 설의야.”

더 이상 이전과 같은 관계는 맺을 수 없다는 녀석에게
모든 게 혼란스러운 설의는 어떤 답을 줘야 할까?

“네 뜻대로 착하게 짖어 주겠다는데 이것도 불만이냐?”
“이수하, 너 미쳤냐?”
“저번에도 말했지 않나? 이미 미친 지 오래라고.”

낮에는 개, 저녁에는 개새끼가 되는 수하와
그를 상대하기엔 내공이 너무나도 부족한 설의의
달콤하고 진득한 주종 관계 로맨스!

구매가격 : 1,400 원

지금, 우리 (외전)

도서정보 : 솔라나 / B&M / 2018년 10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치원 첫 등원 날, 태생부터 '얼빠'였던 노을은
토끼를 닮아 귀여운 이안에게 인사를 건네고 만다.
그때를 기점으로 ‘이노을 덕후’ 선이안과 지독하게 엮인 지 십여 년.

“노을이는 왜 이렇게 귀엽지? 왜 꽃 나부랭이보다도 더 예쁜 거지?”
“네가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사람들은 귀가 있어.”
“노을이는 왜 아이돌을 안 했을까? 너무 귀엽다.”
“남들 다 듣는 데서 그런 소리 하지 마!”

친구는 친구인데 조금 지나치게 유난을 떠는 사이로 지내다 보니
노을은 이제 제 귀여움이 원망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열여덟 살의 어느 봄, 노을의 인생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
내가 왜, 선이안한테 설레고 있는 거지?

선이안은 분명 내 사진을 찍는다고 대포 카메라를 들고 설치고,
내가 눈만 깜박여도 귀엽다고 박수를 치는 이상한 친구일 뿐인데,
그런데도 노을은 선이안에게 설레기 시작한다.

결국 제 마음을 온전히 알아차린 노을은
참다못해 이안 앞에서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미소를 지어 주면서 넘어오게 하려 애를 써 보는데…….

“노을이 힘들어? 얼굴이 빨개. 과로한 거 아니야?”
“아니! 아닌데!”
"노을이 이가 아파? 앞니는 왜 자꾸 보여주는 거야? 치과 갈까?"

분명히 ‘내 덕후’인데 왜 이렇게 꼬시기가 힘든 걸까.
하나둘씩 꼬여 가기만 하는 노을의 계획들.
과연 노을은 이안과의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200 원

결혼 계절

도서정보 : 반해 / 다향 / 2018년 10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축! 종이책 2쇄 증판!★

스물아홉 해를 살면서 그녀가 가장 잘한 일은
선우자동차 마케팅본부장 권영모의 비서가 된 것이다.

급류를 탄 듯 정신없이 흘러가던 채신희의 삶이
속도를 늦추고 찬찬히 굴러가게 된 건,
그를 만난 이후부터였다.

“공석인 내 비서 자리에 신희 씨를 추천했어요.
하루에 한 번이라도 웃을 수 있을까, 해서.”

그때부터였을까.
그가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보내오는 섬세한 눈길과 체온에
가슴 한구석이 바스라진 건.

“긴장할 필요 없어요.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
“대답 안 합니까?”
“네……. 알겠습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겁니다.”

자신의 결핍을 그가 알아봤다는 생각.
그래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 달라고 주문했던 거라는 생각.
착각이어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저 이렇게 혼자 그를 품다가 어느 순간이 오면 깔끔히 정리하게 될 거였지만,
“오늘 취소된 약속이 맞선이었다고.”
그 ‘순간’이 그의 결혼이 될지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결혼 계절(15금)

도서정보 : 반해 / 다향 / 2018년 10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축! 종이책 2쇄 증판!★

스물아홉 해를 살면서 그녀가 가장 잘한 일은
선우자동차 마케팅본부장 권영모의 비서가 된 것이다.

급류를 탄 듯 정신없이 흘러가던 채신희의 삶이
속도를 늦추고 찬찬히 굴러가게 된 건,
그를 만난 이후부터였다.

“공석인 내 비서 자리에 신희 씨를 추천했어요.
하루에 한 번이라도 웃을 수 있을까, 해서.”

그때부터였을까.
그가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보내오는 섬세한 눈길과 체온에
가슴 한구석이 바스라진 건.

“긴장할 필요 없어요.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
“대답 안 합니까?”
“네……. 알겠습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겁니다.”

자신의 결핍을 그가 알아봤다는 생각.
그래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 달라고 주문했던 거라는 생각.
착각이어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저 이렇게 혼자 그를 품다가 어느 순간이 오면 깔끔히 정리하게 될 거였지만,
“오늘 취소된 약속이 맞선이었다고.”
그 ‘순간’이 그의 결혼이 될지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결혼 계절 외전

도서정보 : 반해 / 다향 / 2018년 10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축! 종이책 2쇄 증판!★

스물아홉 해를 살면서 그녀가 가장 잘한 일은
선우자동차 마케팅본부장 권영모의 비서가 된 것이다.

급류를 탄 듯 정신없이 흘러가던 채신희의 삶이
속도를 늦추고 찬찬히 굴러가게 된 건,
그를 만난 이후부터였다.

“공석인 내 비서 자리에 신희 씨를 추천했어요.
하루에 한 번이라도 웃을 수 있을까, 해서.”

그때부터였을까.
그가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보내오는 섬세한 눈길과 체온에
가슴 한구석이 바스라진 건.

“긴장할 필요 없어요.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
“대답 안 합니까?”
“네……. 알겠습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겁니다.”

자신의 결핍을 그가 알아봤다는 생각.
그래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 달라고 주문했던 거라는 생각.
착각이어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저 이렇게 혼자 그를 품다가 어느 순간이 오면 깔끔히 정리하게 될 거였지만,
“오늘 취소된 약속이 맞선이었다고.”
그 ‘순간’이 그의 결혼이 될지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
종이책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0 원

지금, 우리

도서정보 : 솔라나 / B&M / 2018년 10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치원 첫 등원 날, 태생부터 '얼빠'였던 노을은
토끼를 닮아 귀여운 이안에게 인사를 건네고 만다.
그때를 기점으로 ‘이노을 덕후’ 선이안과 지독하게 엮인 지 십여 년.

“노을이는 왜 이렇게 귀엽지? 왜 꽃 나부랭이보다도 더 예쁜 거지?”
“네가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사람들은 귀가 있어.”
“노을이는 왜 아이돌을 안 했을까? 너무 귀엽다.”
“남들 다 듣는 데서 그런 소리 하지 마!”

친구는 친구인데 조금 지나치게 유난을 떠는 사이로 지내다 보니
노을은 이제 제 귀여움이 원망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열여덟 살의 어느 봄, 노을의 인생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
내가 왜, 선이안한테 설레고 있는 거지?

선이안은 분명 내 사진을 찍는다고 대포 카메라를 들고 설치고,
내가 눈만 깜박여도 귀엽다고 박수를 치는 이상한 친구일 뿐인데,
그런데도 노을은 선이안에게 설레기 시작한다.

결국 제 마음을 온전히 알아차린 노을은
참다못해 이안 앞에서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미소를 지어 주면서 넘어오게 하려 애를 써 보는데…….

“노을이 힘들어? 얼굴이 빨개. 과로한 거 아니야?”
“아니! 아닌데!”
"노을이 이가 아파? 앞니는 왜 자꾸 보여주는 거야? 치과 갈까?"

분명히 ‘내 덕후’인데 왜 이렇게 꼬시기가 힘든 걸까.
하나둘씩 꼬여 가기만 하는 노을의 계획들.
과연 노을은 이안과의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400 원

검은 입 속

도서정보 : 한위 / B&M / 2018년 10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뿐인 가족이 사경을 헤매던 그날, 악마가 말을 걸었다.

「네 동생을 낫게 해 줄게. 강인한 몸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어.」
맬런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악마에게 먼저 입을 열었다.
“그럼, 동생을 살려 줘.”

그날 밤, 노란 눈의 바비가 미소 지었다.

악마의 장담대로 동생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다.
마른 몸에 살이 붙었고, 키는 어느새 그를 추월했다.
드디어 신이 우릴 가엽게 여긴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맬런에게 ‘사랑’이란 비밀스런 감정이 싹트면서
완벽했던 일상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구나.”
“……뭐?”
“네 몸에서 싸구려 정액 냄새가 진동을 해.”
바비의 다갈색 눈동자가 순식간에 노랗게 변했다.

맬런은 생각했다. 역시 신 따윈 없다고.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