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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온다 2권(완결)

도서정보 : 체리 / 다향 / 2018년 09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자 친구의 외도를 알고도 눈감아 줄 수밖에 없는 그녀, 평보미.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벤츠 남.

“난 뭐든 잘합니다. 연애는 더 잘할 자신 있고.”
“내가 좋아지면 언제든지 와요. 두 팔 벌려 환영해 줄 테니까.”

때로는 직진하고.

“보통 이럴 땐 키스하던데.”
“네에?”
“다치고 치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고. 이 순서던데, 드라마에선.”

농담하는 것조차 야한 남자, 강신환.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남자와 넘어갈 수 없는 여자의 섹시발랄 로맨스코미디.

과연 그녀는 똥차를 버리고 벤츠로 갈아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신의 그늘

도서정보 : 세계수 / 다향 / 2018년 09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티끌 하나 없는 피부와 은색 머리카락, 그리고 회색에 가까운 눈동자까지.
명서에게 희고 깨끗하다는 건 숙명인 동시에 저주였다.

짙고 황폐한 어둠의 나락, 휴는 그곳에서 태어났다.
다른 무엇보다 새까맣고 가파르게 날카로워
스스로 나락을 뚫고 밖으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태초의 존재에게 이름과 사명을 받아 신이 되었다.

“신은 어떤가요? 그 자체로 완성되어 행복한가요?”

불행하고 남루한 인간이 묻고, 흐트러짐 없이 고귀한 신은 답하지 못했다.
허나 이 하나만은 알았다. 자신은 명서라는 계집에게서 답을 찾고 있다.

“잘 모르겠습니다. 스승님이 좋은 분인지 나쁜 분인지…….
뭐, 결국 저 좋을 대로 생각하기야 하겠지만.”
“내 어떠한지 모르겠다고 하였지. 답해 주마.
나는 완벽히 어둠에 속하는 자이니라.”

인간 계집은 자신과 놀랍도록 닮은 구석이 있다. 하지만 또 완벽하게 달랐다.
그래서 꼴 보기 싫고, 그러면서 완벽하게 내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휴는 스산하게 웃으며 희다 못해 은빛이 흐르는 명서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렸다.

고요한 숲을 뒤흔드는 계집의 웃음소리, 달콤한 숨 냄새, 반짝이는 눈동자.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지 않아도 명서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 계집을 궁금해 했던 거로구나, 이 내가.

가늠할 수도 없는 어둠의 사내와 빛처럼 날아온 인간 소녀라.

모순되고 흉측하게 일그러진 어둠 안에 어찌 이런 감정이 생기는지 모를 일이다.
저 작은 것에 휘둘리는 일 따위 결코 없을 것을 자신하였건만…….

구매가격 : 3,600 원

미치게 만들어

도서정보 : 1그램 / 다향 / 2018년 09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 상무님께서는 회사, 왜 출근하세요?”
소름 끼치는 결벽증을 앓고(?) 있는 까칠한 상사, 김도운.

“헤헤. 아직 합격 통지는 못 받았지만, 그래도 저 안 뽑으면 진짜 손해죠!”
경호학과 출신의 씩씩한 소녀 가장, 이태영.

접점이라곤 1도 없는 두 남녀가 지하철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이 변태 새끼가!”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아저씨가 내 엉덩이를 만졌잖아요!”
“당신 미친 거 아니야? 내가 당신 엉덩이를 왜 만져!”
“그거야 변태니까 만졌겠지!”

졸지에 지하철에서 여자 엉덩이나 만지는 성추행범이 된 SJ그룹 대표 도운과
그런 도운의 회사에 보안 요원으로 입사하게 된 태영.

두 사람의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 앞으로의 운명은?!


***

“사람을 좀 찾아야겠어.”
“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먹다 남은 김밥.”
“김……밥을요? 그것도 먹다 남은?”
도운은 또다시 생각나 버린 먹다 남은 김밥 닮은 여자의 얼굴에 어금니를 앙, 다물고 관자놀이를 어루만졌다.
“당장 찾아서, 내 눈앞으로 데려와.”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강건한 그의 눈빛은 사나운 맹수의 그것과도 같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에게 봄을(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황한영(잠의여왕) / 스칼렛 / 2018년 09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공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온 윤정한 사장에게 걸린 급브레이크.
‘자, 골라 봐라.’
일에만 미쳐 있는 손자를 향한 조부의 결혼타령이 시작됐다.

수당을 위해 쉬는 날 없이 달려온 비서 한봄에게 걸린 급브레이크.
‘한 비서, 나랑 연애 안 할래?’
돈에만 미쳐 있는 그녀를 향한 보스의 연애타령이 시작됐다.

“굳이 대답해야 하나요? 거절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꼭 한 비서여야만 했다.
사랑 따위 관심 없다던 그녀는
이 관계가 끝나고 나서도 절대 질척거리지 않을 테니까.

“이번엔 고백도 부탁도 아닌, 거래 제안이야.”

이미 벼랑 끝에 서 있는 여자와
곧 벼랑 끝에 서게 될 남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그대에게, 봄을」


본 작품은 외전이 추가된 외전증보판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구매가격 : 4,800 원

[합본]설렘을 찾아서(전2권)

도서정보 : 브리짓 / 스칼렛 / 2018년 09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나갈 뻔한(?) 드라마 작가 구윤슬.
사귀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날 재수 없게도 그놈을 다시 보게 된다.

계속 잘나가고 있는 드라마 감독 우현민.
10년 전 헤어진 구 여친이 웬 놈팡이 같은 놈에게 차이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안 붙잡아? 그냥 그렇게 헤어지는 건가, 구윤슬?”
“누구세요? 착각하셨나 본데 저는 구윤슬이 아니에요.”
“나 우현민, 네 첫사…….”
“쌍둥이라 가끔 겪는 일이긴 한데, 저희 언니랑 헷갈리신 거 같네요.”
“그럼 언니 번호 좀 알려 줘요. 오랜만에 목소리라도 좀 듣게.”

망했다! 그게 끝일 줄 알았건만…….
드라마 계약을 하기 위해 1204호 오피스텔 앞에 선 윤슬은
유능한 드라마 감독이자, 연인이었던 현민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나랑 해, 제대로 만들 테니까.”
“미친놈. 내가 왜 너랑? 우현민, 너 미쳤지?”
“……뭐?”
“아, 들었어? 나는 네가 깡그리 무시하기에 아예 안 들리는 줄 알았거든.”
“나랑 안 하면 이 드라마 이대로 엎어져.”
“그래? 원한다면 해 보자고.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

한 남자로 인해 설렘 고자가 된 여자와
한 여자로 인해 설렘 부자가 되고픈 남자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 * *

“더 세게 두드려 줘요.”
“세게 하면 아프잖아.”
“지금이 더 죽을 것 같으니까 그냥……. 욱……!”
윤슬이 벽을 붙잡고 다시 또 게워 냈다. 그제야 정신이 좀 돌아왔다. 자괴감도 함께.
맙소사, 구윤슬.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이런 꼴을 보이다니.
창피함에 차마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등을 보이고 있는 윤슬에게 현민이 말했다.
“구윤슬.”
“선배!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나 지금 엄청 창피하니…….”
“사귀자, 우리.”
‘개새끼.’

구매가격 : 6,000 원

설렘을 찾아서 1권

도서정보 : 브리짓 / 스칼렛 / 2018년 09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나갈 뻔한(?) 드라마 작가 구윤슬.
사귀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날 재수 없게도 그놈을 다시 보게 된다.

계속 잘나가고 있는 드라마 감독 우현민.
10년 전 헤어진 구 여친이 웬 놈팡이 같은 놈에게 차이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안 붙잡아? 그냥 그렇게 헤어지는 건가, 구윤슬?”
“누구세요? 착각하셨나 본데 저는 구윤슬이 아니에요.”
“나 우현민, 네 첫사…….”
“쌍둥이라 가끔 겪는 일이긴 한데, 저희 언니랑 헷갈리신 거 같네요.”
“그럼 언니 번호 좀 알려 줘요. 오랜만에 목소리라도 좀 듣게.”

망했다! 그게 끝일 줄 알았건만…….
드라마 계약을 하기 위해 1204호 오피스텔 앞에 선 윤슬은
유능한 드라마 감독이자, 연인이었던 현민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나랑 해, 제대로 만들 테니까.”
“미친놈. 내가 왜 너랑? 우현민, 너 미쳤지?”
“……뭐?”
“아, 들었어? 나는 네가 깡그리 무시하기에 아예 안 들리는 줄 알았거든.”
“나랑 안 하면 이 드라마 이대로 엎어져.”
“그래? 원한다면 해 보자고.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

한 남자로 인해 설렘 고자가 된 여자와
한 여자로 인해 설렘 부자가 되고픈 남자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 * *

“더 세게 두드려 줘요.”
“세게 하면 아프잖아.”
“지금이 더 죽을 것 같으니까 그냥……. 욱……!”
윤슬이 벽을 붙잡고 다시 또 게워 냈다. 그제야 정신이 좀 돌아왔다. 자괴감도 함께.
맙소사, 구윤슬.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이런 꼴을 보이다니.
창피함에 차마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등을 보이고 있는 윤슬에게 현민이 말했다.
“구윤슬.”
“선배!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나 지금 엄청 창피하니…….”
“사귀자, 우리.”
‘개새끼.’

구매가격 : 3,200 원

설렘을 찾아서 2권(완결)

도서정보 : 브리짓 / 스칼렛 / 2018년 09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나갈 뻔한(?) 드라마 작가 구윤슬.
사귀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날 재수 없게도 그놈을 다시 보게 된다.

계속 잘나가고 있는 드라마 감독 우현민.
10년 전 헤어진 구 여친이 웬 놈팡이 같은 놈에게 차이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안 붙잡아? 그냥 그렇게 헤어지는 건가, 구윤슬?”
“누구세요? 착각하셨나 본데 저는 구윤슬이 아니에요.”
“나 우현민, 네 첫사…….”
“쌍둥이라 가끔 겪는 일이긴 한데, 저희 언니랑 헷갈리신 거 같네요.”
“그럼 언니 번호 좀 알려 줘요. 오랜만에 목소리라도 좀 듣게.”

망했다! 그게 끝일 줄 알았건만…….
드라마 계약을 하기 위해 1204호 오피스텔 앞에 선 윤슬은
유능한 드라마 감독이자, 연인이었던 현민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나랑 해, 제대로 만들 테니까.”
“미친놈. 내가 왜 너랑? 우현민, 너 미쳤지?”
“……뭐?”
“아, 들었어? 나는 네가 깡그리 무시하기에 아예 안 들리는 줄 알았거든.”
“나랑 안 하면 이 드라마 이대로 엎어져.”
“그래? 원한다면 해 보자고.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

한 남자로 인해 설렘 고자가 된 여자와
한 여자로 인해 설렘 부자가 되고픈 남자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 * *

“더 세게 두드려 줘요.”
“세게 하면 아프잖아.”
“지금이 더 죽을 것 같으니까 그냥……. 욱……!”
윤슬이 벽을 붙잡고 다시 또 게워 냈다. 그제야 정신이 좀 돌아왔다. 자괴감도 함께.
맙소사, 구윤슬.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이런 꼴을 보이다니.
창피함에 차마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등을 보이고 있는 윤슬에게 현민이 말했다.
“구윤슬.”
“선배!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나 지금 엄청 창피하니…….”
“사귀자, 우리.”
‘개새끼.’

구매가격 : 3,200 원

멜로우, 멜로우

도서정보 : 여래如来 / 다향 / 2018년 09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학 입학식 날, 길을 잃은 채아에게 그는 구원자나 다름없었다.
감히 넘보지 못할 외모를 가지고서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던 남자.
벚꽃이 팔랑이며 떨어지는 동시에 그가 부드럽게 웃었고,
채아는 남은 모든 시간을 한새에게 사로잡혔다.

5년 전, 그가 졸업하자마자 연락이 끊어진 뒤에도 여전히.

“오랜만이네요…… 선배.”

특별한 후배로 곁을 지키며 마음을 기대했다 실망하길 수차례.
결국 고백하지 못해 마음은 그날에 머무른 채로,
대학을 졸업한 지도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생에서 어엿한 사회인으로 거듭났지만
채아의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조한새라는 이름이 콕 박혀 있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그런데 이제야 눈앞에 나타난 이 남자가,

“8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하고 싶었던 말이야.”

모든 걸 그만두려는 순간, 그녀를 붙잡아 온다.

구매가격 : 3,600 원

멜로우, 멜로우

도서정보 : 여래如来 / 다향 / 2018년 09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학 입학식 날, 길을 잃은 채아에게 그는 구원자나 다름없었다.
감히 넘보지 못할 외모를 가지고서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던 남자.
벚꽃이 팔랑이며 떨어지는 동시에 그가 부드럽게 웃었고,
채아는 남은 모든 시간을 한새에게 사로잡혔다.

5년 전, 그가 졸업하자마자 연락이 끊어진 뒤에도 여전히.

“오랜만이네요…… 선배.”

특별한 후배로 곁을 지키며 마음을 기대했다 실망하길 수차례.
결국 고백하지 못해 마음은 그날에 머무른 채로,
대학을 졸업한 지도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생에서 어엿한 사회인으로 거듭났지만
채아의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조한새라는 이름이 콕 박혀 있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그런데 이제야 눈앞에 나타난 이 남자가,

“8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하고 싶었던 말이야.”

모든 걸 그만두려는 순간, 그녀를 붙잡아 온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의 포말

도서정보 : 강곰곰 / B&M / 2018년 09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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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시인이자 작가, 황해욱이 죽은 지 2년.
사람들은 여전히 그의 글에 울고 웃었다.

“때 묻지 않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 아래서 10년을 지낸 하나뿐인 제자 서해민.
그리고 연예인만큼 인기를 누리는 스타 작가 정재이.

“보고 들은 대로 느끼고. 느낀 대로 사랑하고.”

그에게 영혼까지 사로잡혔던 두 문학도는
질시, 연민, 애증, 원망…… 수없는 감정에 휘말려
황해욱이 만든 바닷속으로 서서히 침잠하고 있었다.

“그 사랑에 못 이겨 글을 쓰는 사람이다.”

고작, 노친네 하나를 두고.


사랑하던 스승이 죽은 뒤. 가난하지만 순수하게 문학에 미쳐 있던 문학도, 해민은 지독한 상실감과 우울에 빠진다. 해민은 줄곧 스승에 집에 문하생으로 머무르며 때 묻지 않은 상태로 글만을 바라보는 이였다. 문단에는 이미 해민이 스승의 첩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 그렇다고 재능이 뛰어나 알아주는 문호인 것도 아니었다. 그저 문학을 사랑하기만 했다.

해민은 여태 스승의 지도하에 현실을 외면한 채 글에만 빠져 살 수 있었다. 그런 스승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었다. 애초 10년을 펜을 잡고 있었음에도 제 이름으로 단편집 하나밖에 낸 게 없는 무명 작가였다. 도피하듯 한때 열정 가득한 문학도였던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그는 여전히 가정과 돈에는 관심이 없었다. 아내만이 문학을 잃고 찌들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인기 작가 재이가 말을 걸었다. 스승이 ‘선물’이라고 말했던 상을 감히 ‘전리품’이라 칭하는 그는 젊은 나이에 소설로 등단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 예쁘장한 외모 덕에 TV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면서 연예인 못지 않은 입지를 다졌다. 그런데 해민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알 수 없는 적의가 가득했고, 그는 해민이 결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스승의 유작을 보여 주겠다고.

구매가격 : 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