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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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시호!
가진 것 없고 든든한 배경이 없기에 항상 노력해야 했고 언제나 어깨에 힘을 주어야 했다.
초라해지지 않기 위해서 죽을힘을 다해 달려야했고 이를 악물어야 했다.
마음 의지할 곳 없는 엄마의 자리가 없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나만 엄마가 없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고 버티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그녀였다.
그렇게 지난 세월을 살았기에 이젠 편할 줄 알았다.
이를 악물며 앞만 보고 살아왔기에 이젠 한숨 돌릴 줄 알았던 그녀였기에
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이 정도만 되었다 그리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 순간의 잘못 된 판단으로 모든 걸 다 잃어야 하는 이 순간 선택이란 걸 해야 했다.
일찍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아버지를 위해서.
편안한 삶을 살아야할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무슨 짓이든 해야 했다.
아버지만 살릴 수 있다면…….
마지막을 초라하게 끝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시호는 그 누구 앞에서도 무릎을 꿇을 수 있었다. 그게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지유찬이라 할지라도.

지유찬!
억척같은 소녀였던 최시호. 가진 것 없다는 이유로, 든든한 배경 하나 없다는 이유로 그녀는 고교시절은 물론이고 대학시절도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지 못한 그녀였다. 하루하루를 48시간처럼 사는 그녀와 함께 고교시절을 보내고, 경쟁 아닌 경쟁자로 지내온 세월동안 어느덧 가슴에 심어진 사랑.
그래서 선택이란 걸 했고 자신은 잘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자신의 오판으로 인해 그녀는 더 큰 상처를 받고 말았다.
지켜줄 수 있을 줄 알았고, 자신을 위해서 과감하게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던 그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유찬은 선택이란 걸 해야 했다.
놓아주지 않으면 영원히 망가질 것 같아서 가슴을 버리며 그녀를 놓아주었다.
언젠가는 다시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생각하며 힘을 기른 유찬에게 찾아온 기회.
이번에는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찾아온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나쁜 방법을 총 동원하는 있더라도…….

구매가격 : 3,500 원

나쁜 남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박가희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유환, 그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나쁜 남자.
이지원, 그런 나쁜 남자를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여자.

벗어나고자 얼마나 애를 썼던가. 잡고 매달릴 때는 가혹할 정도로 차갑게 내치더니 겨우 평정을 찾았는데 또다시 흔들고 있다. 용서할 수 없어.
미쳐버린 가슴이 뛰었다. 분명 미친 거다!
몇 시간 전에 신음을 흘리며 쾌락에 들떴던 제 육체도 원망스러웠다. 섹스에 환장한 여자처럼 엉덩이를 흔들고, 더 깊게 해달라며 열락에 들떠 있었다.
“유혹인가?”
“초대라고 해두죠.”
“좋아, 기꺼이 받아들이지.”
그는 제 남성을 잡아 그녀의 중심에 가져다 댔다. 미끈거리는 윤활유를 따라 안쪽 깊숙이 들어가고자 남성이 꿈틀거렸다. 그는 약을 올리듯 그녀의 작은 진주알에 남성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제발…….”
“넣어줄까?”
“응.”
“이렇게 빨리?”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다. 몸이 평소와는 너무 달랐다. 감질나게 닿는 남성을 깊이 품고 싶었다. 완전히 그를 가지고 싶었다. 지원은 그의 손 위에 제 손을 얹어 말 대신 들어와 달라는 애원을 전했다.

구매가격 : 6,300 원

주종관계

도서정보 : 빨간 진주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K호텔의 이사이자 후계자인 세오는
자신의 비서 주리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고 입주 도우미로 들인다.
그리고 그녀에게 돈을 빌려 주며 모든 것을 소유하기 시작하는데…….

“내 거야, 강주리. 넌 이제 내 거라고. 내가 싫다고 할 때까지, 내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온전히 넌 내 거라고.”
“……약속, 지켜요.”
“너나 잊지 마……. 지금부터 넌 내 거라는 거.”

키스가 지나치게 달콤해 주리는 잠시 잊고 있었다.
자신은 지금 그에게 대가를 받고 상품을 팔고 있다는 것을.

구매가격 : 3,000 원

찔린가시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시아
단 한 번도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한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보고 살았기에 사랑받고 싶었다.
따뜻함이 어떤 건지, 사내에게 받는 사랑이 어떤 건지 느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스스럼없이 다가온 그를 받아들였다.
자신도 평범한 여자들처럼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으니까.
자신도 다른 이들처럼 호호 하하 웃으며 연애라는 걸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으니까.
그래서 쉬이 그를 받아들였다.
쉬이 받아들인 것처럼 쉬이 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저 잘라 버리면 잘려 나갈 줄 알았다.
근데 마음이란 건 그럴 수가 없었다.
사랑이란 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아무리 잘라 버리려 해도 잘라지지 않는 것이 마음이고 사랑이란 걸 깨달은 대가는
참으로 혹독했다.
모든 걸 다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정도로 참으로 모질고 강했다.
류진을 버릴 정도로…….


남궁서후
서글퍼 보이는 그녀의 눈빛이 가슴을 아프게 찔러 댔다.
모른 척하기엔 심장이 허락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를 안았고, 그래서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랑보단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고,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선택해야 했고, 이 선택으로 치를 대가가 어떤 건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용기란 걸 낼 수도 있었다.
그렇게 가졌는데……. 처음으로 뜨거운 가슴에 그녀를 담았는데…….
지켜 주기엔 자신의 힘이 너무 미약했다.
안간힘을 써도 그녀를 보호해 줄 수 없었기에 스스로 그녀를 놓았다.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아프지만 놓아야 했다.
그녀와 자신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선 그래야 했다.
그렇게 놓은 사랑인데…….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놓은 그녀인데…….
돌고 돈 세월 앞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가슴 시리게 사랑한 그녀를…….

구매가격 : 3,500 원

나쁜 남자 1

도서정보 : 박가희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유환, 그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나쁜 남자.
이지원, 그런 나쁜 남자를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여자.

벗어나고자 얼마나 애를 썼던가. 잡고 매달릴 때는 가혹할 정도로 차갑게 내치더니 겨우 평정을 찾았는데 또다시 흔들고 있다. 용서할 수 없어.
미쳐버린 가슴이 뛰었다. 분명 미친 거다!
몇 시간 전에 신음을 흘리며 쾌락에 들떴던 제 육체도 원망스러웠다. 섹스에 환장한 여자처럼 엉덩이를 흔들고, 더 깊게 해달라며 열락에 들떠 있었다.
“유혹인가?”
“초대라고 해두죠.”
“좋아, 기꺼이 받아들이지.”
그는 제 남성을 잡아 그녀의 중심에 가져다 댔다. 미끈거리는 윤활유를 따라 안쪽 깊숙이 들어가고자 남성이 꿈틀거렸다. 그는 약을 올리듯 그녀의 작은 진주알에 남성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제발…….”
“넣어줄까?”
“응.”
“이렇게 빨리?”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다. 몸이 평소와는 너무 달랐다. 감질나게 닿는 남성을 깊이 품고 싶었다. 완전히 그를 가지고 싶었다. 지원은 그의 손 위에 제 손을 얹어 말 대신 들어와 달라는 애원을 전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탁구공과 잠자리채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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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결혼식에 간 강윤하는 말로만 듣던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직장 동료 시누이 되는 여자, 탁복주.
이름만큼이나 성격 또한 튀는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든 윤하는 그녀를 잡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게 된다.

오직 돈! 돈! 돈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그녀.
세상에서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복주는 윤하가 내미는 손이 그리 달갑지 않았다.
사랑이라는 족쇄에 발목이 잡히고 싶지도 않았고,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갈 자신도 없기에 복주는 과감하게 윤하가 내미는 손을 거절한다.
그런 그녀에게 윤하는 머리를 굴리며 다가선다.
공짜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녀에게 달콤한 사탕을 내미는 그.
그 사탕을 덥석 무는 복주를 보면서 윤하는 그녀를 잡기 위해서 잠자리채를 하나 만든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서히 그녀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강윤하.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하는 탁복주.
두 사람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나쁜 남자 2

도서정보 : 박가희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유환, 그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나쁜 남자.
이지원, 그런 나쁜 남자를 완전히 소유하고 싶은 여자.

벗어나고자 얼마나 애를 썼던가. 잡고 매달릴 때는 가혹할 정도로 차갑게 내치더니 겨우 평정을 찾았는데 또다시 흔들고 있다. 용서할 수 없어.
미쳐버린 가슴이 뛰었다. 분명 미친 거다!
몇 시간 전에 신음을 흘리며 쾌락에 들떴던 제 육체도 원망스러웠다. 섹스에 환장한 여자처럼 엉덩이를 흔들고, 더 깊게 해달라며 열락에 들떠 있었다.
“유혹인가?”
“초대라고 해두죠.”
“좋아, 기꺼이 받아들이지.”
그는 제 남성을 잡아 그녀의 중심에 가져다 댔다. 미끈거리는 윤활유를 따라 안쪽 깊숙이 들어가고자 남성이 꿈틀거렸다. 그는 약을 올리듯 그녀의 작은 진주알에 남성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제발…….”
“넣어줄까?”
“응.”
“이렇게 빨리?”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다. 몸이 평소와는 너무 달랐다. 감질나게 닿는 남성을 깊이 품고 싶었다. 완전히 그를 가지고 싶었다. 지원은 그의 손 위에 제 손을 얹어 말 대신 들어와 달라는 애원을 전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포제스 (그대를 가지다)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궁 혁.
여색을 즐기는 낙으로 산다는 그, 남궁 혁.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는 등 떠밀어 보낸다 하는 그였기에 그의 주위에는 여자가 없는 날이 없었다.
그 정도로 호색한이었기에 진한 소문들이 담양 안에서 울려 퍼졌지만, 혁은 전혀 상관없는지 퍼지는 소문들을 잠재우지도 않았다.
그런 그의 눈에 띈 여자, 최 단.
저 여자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는 강해질 수 있다 생각했다.

최단
자유를 위해서,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선택한 임무.
비록 심장이 움직이고, 가슴이 뛰지만 단은 그를 심장에 넣을 수가 없었다.
임무 때문에 그의 차에 뛰어들었고, 임무로 인해 그의 개인경호원을 하게 되었지만,
단은 그와 함께하면 할수록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았다.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심장이 움직이고, 가슴이 그로 인해 내려앉았다고 오르기를 반복.
이 모든 감정들이 그로 인해 생겼기에 단은 흔들리고 말았다.
그를 위해서라면…….
그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구매가격 : 3,000 원

내 입술로 너를 그린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하율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참 쉬워. 마음을 주는 것도 쉽고, 남자에게 하룻밤을 내주는 것도 쉽고. 이별은…… 더 쉽고. 내가 그렇게 우스워 보여?”

끝내 갔다.
저 여자의 등을 보는 것이 그의 운명인가?
무슨 이런 엿 같은 경험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게 될까. 한 여자와 이별을 하고 그는 삶을 꿈꾸지 않았다. 두 번째 이별이라며 떠난 여자를 어떻게 제 옆으로 돌릴 수 있을까. 마음속이 잔인한 상상들로 뜨겁게 들끓는다. 차라리 기억이 끊어진 상태가 나았다. 돌아온 기억은 지옥 불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온통 그를 분노로 잠식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이별보다 더 아팠다. 두 번째 이별이.

구매가격 : 6,300 원

향기에 취하다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태양!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자신이 하고자 한 일들 중에서 이루지 못한 일이 없었다.
그만큼 죽일 힘을 다해서 노력도 했지만, 근본 타고난 두뇌와 재주가 뛰어난 그였다.
그래서 오만함이 자신을 뒤덮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그녀에게만은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잘하고 있다, 멋지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란 말들을 듣고 싶었으나,
그가 원하는 그런 단어들은 그녀 입에서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그녀의 타박과 질책 그리고 참견.
감히 비서가 자신을 질책한다 소릴 지르지만, 결코 그녀의 그런 잔소리가 싫지 않다니……
대체 왜 그런 걸까?

김지수!
미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방위산업체에서 대단한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그가 돌아왔다.
에스더 이사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돌아온 그.
그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지만, 그 오만함도 그에게 어울리는 건 왜 그런 건지.
비서면 비서답게 굴라며 구박하는데도 왜 그런지 그가 밉지가 않다.
삼년 내내 속을 썩이고 발을 동동 굴리게 만들고 있는 그인데도
그의 비서 자리를 내놓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뭔지…….
대체 왜 그런 걸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