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3388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여우소굴 1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라희 맘에 두고 있죠?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커피숍 들러서 애한테 그러는 것 아니에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던데.”
“아닙니다.”
그랬었다. 분명 그랬었는데... 왜인지 자꾸 그녀를 의식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아주 몹시.
그런 그가 자꾸 자신에게 다가올수록 라희는 자꾸 불편하기만 하다.
“나한테 왜 이래요?”
“뭐?”
“나한테 왜 잘해주냐고요?”
“잘해줘도 불만인가?”
“그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좋은 분도 아니잖아요.”
“너, 나 잘 아는 사람처럼 말한다?”
인정머리 없고 싸가지 없는 에스프레소 같은 남자, 승혁.
그런 승혁에게 따뜻한 커피 캔을 내민 여자, 라희.
그 순간, 승혁의 가슴이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르르 울렸다.
마키아토처럼 달콤하고 카푸치노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지만 분명, 사랑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지중해의 검은표범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제이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몬데비의 공주 벨리나.
사랑하는 이들과 나라를 지키려면 야만스럽고 무자비하기로 소문난 해적들의 나라 발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일이 이상한 쪽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블랙 헤레이스, 당신은 정말 구제불능에,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악당이야!”


발만의 왕, 블랙 헤레이스. 그의 또 다른 이름은 무적자 검은 표범.
이름만으로도 바다를 떨게 하는 그 앞에 흥미로운 여인이 나타났다.

“지성과 미모에 용기까지 갖춘 공주라, 흔치 않은 조합이오. 역시 내가 반할 만했어.”


어느 화창한 가을날,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구매가격 : 7,020 원

여우소굴 2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라희 맘에 두고 있죠?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커피숍 들러서 애한테 그러는 것 아니에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던데.”
“아닙니다.”
그랬었다. 분명 그랬었는데... 왜인지 자꾸 그녀를 의식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아주 몹시.
그런 그가 자꾸 자신에게 다가올수록 라희는 자꾸 불편하기만 하다.
“나한테 왜 이래요?”
“뭐?”
“나한테 왜 잘해주냐고요?”
“잘해줘도 불만인가?”
“그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좋은 분도 아니잖아요.”
“너, 나 잘 아는 사람처럼 말한다?”
인정머리 없고 싸가지 없는 에스프레소 같은 남자, 승혁.
그런 승혁에게 따뜻한 커피 캔을 내민 여자, 라희.
그 순간, 승혁의 가슴이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르르 울렸다.
마키아토처럼 달콤하고 카푸치노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지만 분명, 사랑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지중해의 검은표범 1

도서정보 : 이제이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몬데비의 공주 벨리나.
사랑하는 이들과 나라를 지키려면 야만스럽고 무자비하기로 소문난 해적들의 나라 발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일이 이상한 쪽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블랙 헤레이스, 당신은 정말 구제불능에,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악당이야!”


발만의 왕, 블랙 헤레이스. 그의 또 다른 이름은 무적자 검은 표범.
이름만으로도 바다를 떨게 하는 그 앞에 흥미로운 여인이 나타났다.

“지성과 미모에 용기까지 갖춘 공주라, 흔치 않은 조합이오. 역시 내가 반할 만했어.”


어느 화창한 가을날,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구매가격 : 3,900 원

입맞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스물이 될 아이를 아내로 맞이하라니?
종훈은 마치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듯한 어른들의 이기심에 욕지기가 치밀었다.
“대외적으로 아내 노릇은 해 드릴게요.”
말의 의미를 묻는 듯 종훈의 한쪽 눈썹이 삐딱하게 올라갔다.
“원조교제는 서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저도 모르게 수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너 내년이면 성인이 아닌가?”
“……네.”
“그럼 원조교제는 아니잖아?”
그의 눈빛이 장난기로 반짝였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다가 수연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가 생활을 함께 하고……. 안 돼!

쪽. 종훈은 살짝 벌어진 입술에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달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도 될까 싶어 살며시 아랫입술을 빨아들였다. 부드러운 벨벳처럼 입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미치게 좋았다.
“흐음.”
그녀가 불편한지 몸을 뒤척였다. 이쯤에서 놔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종훈의 숨결은 이미 거칠어지고 있었다. 욕망을 품은 남성이 팽창을 시작했고, 자제력이라는 얄팍한 끈은 힘없이 후두둑 끊어지고 말았다.

구매가격 : 6,300 원

지중해의 검은표범 2

도서정보 : 이제이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몬데비의 공주 벨리나.
사랑하는 이들과 나라를 지키려면 야만스럽고 무자비하기로 소문난 해적들의 나라 발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일이 이상한 쪽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블랙 헤레이스, 당신은 정말 구제불능에,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악당이야!”


발만의 왕, 블랙 헤레이스. 그의 또 다른 이름은 무적자 검은 표범.
이름만으로도 바다를 떨게 하는 그 앞에 흥미로운 여인이 나타났다.

“지성과 미모에 용기까지 갖춘 공주라, 흔치 않은 조합이오. 역시 내가 반할 만했어.”


어느 화창한 가을날,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구매가격 : 3,900 원

입맞춤 1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스물이 될 아이를 아내로 맞이하라니?
종훈은 마치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듯한 어른들의 이기심에 욕지기가 치밀었다.
“대외적으로 아내 노릇은 해 드릴게요.”
말의 의미를 묻는 듯 종훈의 한쪽 눈썹이 삐딱하게 올라갔다.
“원조교제는 서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저도 모르게 수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너 내년이면 성인이 아닌가?”
“……네.”
“그럼 원조교제는 아니잖아?”
그의 눈빛이 장난기로 반짝였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다가 수연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가 생활을 함께 하고……. 안 돼!

쪽. 종훈은 살짝 벌어진 입술에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달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도 될까 싶어 살며시 아랫입술을 빨아들였다. 부드러운 벨벳처럼 입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미치게 좋았다.
“흐음.”
그녀가 불편한지 몸을 뒤척였다. 이쯤에서 놔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종훈의 숨결은 이미 거칠어지고 있었다. 욕망을 품은 남성이 팽창을 시작했고, 자제력이라는 얄팍한 끈은 힘없이 후두둑 끊어지고 말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미치도록 사랑한다

도서정보 : 남현서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로를 닮은 두 사람의 미칠 듯이 그리운 사랑.
넌 나를 닮았고 난 널 닮았어!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운명처럼 서로를 그리워한다.

영화배우 우혁은 최근 자신을 사칭하고 다니는 남자를 찾아 만나기로 한다. 그런데 그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그녀는 우혁과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우혁을 꼭 빼닮았다.
“일주일만 나하고 같이 다닙시다. 내 사촌여동생이라고 하고, 일주일만 같이 다니죠.
그럼 모든 오해가 간단하게 풀리겠죠.”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심장이 예전 같지 않다니…….”
“꼭 직설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 거야?
하은 씨 만나고 나서 심장이 이상하게 두근거려.
보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는 말이야. 이제 똑똑히 알아들었어?”

그리고 미치도록 사랑한다.
“좀 잃어도 돼.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거야. 내가 가진 것들 중 몇 개를 잃어도 괜찮아. 그 대신 여하은을 얻을 수 있다면 말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입맞춤 2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스물이 될 아이를 아내로 맞이하라니?
종훈은 마치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듯한 어른들의 이기심에 욕지기가 치밀었다.
“대외적으로 아내 노릇은 해 드릴게요.”
말의 의미를 묻는 듯 종훈의 한쪽 눈썹이 삐딱하게 올라갔다.
“원조교제는 서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저도 모르게 수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너 내년이면 성인이 아닌가?”
“……네.”
“그럼 원조교제는 아니잖아?”
그의 눈빛이 장난기로 반짝였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다가 수연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가 생활을 함께 하고……. 안 돼!

쪽. 종훈은 살짝 벌어진 입술에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달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도 될까 싶어 살며시 아랫입술을 빨아들였다. 부드러운 벨벳처럼 입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미치게 좋았다.
“흐음.”
그녀가 불편한지 몸을 뒤척였다. 이쯤에서 놔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종훈의 숨결은 이미 거칠어지고 있었다. 욕망을 품은 남성이 팽창을 시작했고, 자제력이라는 얄팍한 끈은 힘없이 후두둑 끊어지고 말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순정마초

도서정보 : 남현서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끝없는 집착.
“윤지혜, 너무 많아서 말하기 힘들다는 이유, 하나하나 다 말해줘. 다 들어줄 테니까.”
“당신은 절대 모를 거예요. 나랑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 난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 여자구나, 내겐 너무 과분한 남자구나, 어제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했어요.”
“아니, 지혜가 잘못 알고 있어. 내겐 지혜가 과분한 여자야.”

하지만 강철이 다가갈수록 서로의 오해만 깊어지는데….
“왜 자꾸 잘해주는 거냐고요? 자꾸 이러면…… 어쩔 수 없이 당신이 좋아지잖아요.”
“윤지혜. 내 마음이 그렇게 움직여. 내 가슴이 그렇게 움직인다고.”

그녀의 가슴과 배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혀를 마음껏 움직였다. 지혜는 자신의 스커트를 내리려는 강철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잠깐만요. 한 가지만 말해주세요.”
강철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지금 이 상황에 무슨 말이 듣고 싶은 거지?”
“알잖아요. 여자들이 듣고 싶은 말. 지금 이 순간에 듣고 싶어요.”
강철은 숨을 헐떡이며 눈동자를 번득였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