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대마법사와 짐을 들지 않는 짐꾼 3권(완결)

도서정보 : 김파란 | 2020-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연하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다정공, 짐꾼공, 연상수,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마법사수, 비밀있수,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3인칭시점

“마법사님. 부디, 저를 제자로 삼아 주십시오.”
“제자 안 키워.”
“시종도 좋습니다.”
“시종도 안 써. 참고로 호위병도, 마부도, 심부름꾼도, 파발도 안 써. 필요 없으니까.”
“…….”
“…짐꾼이다. 제자가 아니야.”

소박한 작은 마을에 살던 스무 살 청년 레오는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마법사에게 동경심을 품고
그의 기약 없는 여행길에 따라나선다.

한때는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지금은 어쩐지 허술하고 짓궂고 또 때로는 공허해 보이는
검은 로브의 마법사 ‘에스테일’.

소년 같은 외모로 600여 년의 세월을 견뎌 온 에스테일은
레오에게 마음을 내어 주지 않으려 하고
또 레오의 삶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긴 여행길을 걸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달라져 가는데…….

구매가격 : 3,200 원

 

그 밤이 흐른다(외전)

도서정보 : 위니현 | 2020-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고로 남편을 잃고 죄책감에 허우적대던 여자, 안은채.
새로운 병원 응급실에서 수술대에 선 준성과 처음 만난다.
일에 함몰되어 5년의 시간을 보낸 은채와 재회한, 윤준성.
저와 비슷한 상처를 지닌 그녀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숫자 하나만 말해 봐요.”
“…21.”
“좋아요. 그 숫자가 나오면 제가 이긴 겁니다.”

하와이 출장, 태풍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두 사람.
선택은 운명을 결정짓고, 도박은 현실이 되어 다가온다.
농밀한 눈빛에 단단하던 은채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진다.

“원장님이 이겼을 때의 조건은 뭔가요.”
“키스해 주십시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룰렛 게임 속
비로소 움직임을 멈춘 하얀 공이 선택한 숫자.
서로의 가장 은밀한 내부에서 타오르는 강렬한 불꽃이
운명의 그 밤, 하얗게 부서진다.

구매가격 : 500 원

 

사악한 탐(19세)

도서정보 : 러브솔(안미영) | 2020-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아…….”
맨몸인 가슴이 닿았다. 따스했다. 고스란히 가슴으로 전해져 온 온기에 아진은 더욱 그를 끌어당겼다.
“하앗! ……으흡.”
몸이 기우는가 싶더니 등에 폭신함이 와 닿았다. 그걸 느끼는 사이 입술이 맞물렸다. 입 안으로 혀가 들어온 것과 동시에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입 안에서는 혀가 휘젓고 돌아다녔다. 가슴을 움켜쥔 손은 뭉근하게 주무르며 두 개의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지분거렸다. 그의 손놀림에 의한 생생한 흥분이 점차 쾌감으로 승화되어 갔다.
“으으음…….”

그, 조강현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나를 남자로 보지 마십시오. 나를 남자로 보는 순간, 마음에 품게 될 테니. 고 비서와 나의 관계는 상사와 비서, 딱 거기까지입니다. 비서와의 연애? 비서와의 스캔들? 어처구니없는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했던 그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버려?”
그녀, 고아진
그녀가 그에게 대꾸했다.
“저도 상무님을 남자로 보지 않았고, 앞으로 그럴 여지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상무님은 제 타입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했던 그녀가,
“콩깍지가 씌어도 단단히 쓰였네.”

구매가격 : 4,000 원

 

죽은 황후는 노래한다(특별외전)

도서정보 : 피고네 | 2020-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단행본 출간 작업으로 연재 시엔 없었던 내용이 약간 추가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에는 변화가 없으니 독자 분들의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양풍, 첫사랑, 애증, 오해/착각, 수시점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짝사랑공, 집착공, 다정공
#악공수, 황후수, 미인수, 상처수, 똑똑수, 무심수, 후회수, 짝사랑수, 도망수

제발.
다시는 황제를 사랑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황제 독살 음모를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처형당한 황후는 떠돌이 악단의 악공 명이로 되살아난다.
새로운 삶에서는 사랑하는 노래와 자유를 만끽하며 살리라 결심하지만,
운명은 자꾸만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 결심한 강운에게로 이끈다.

강운은 왜인지 모를 익숙함에 거듭 명이를 찾게 되고,
명이는 이 거지 같은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인데…….

사랑을 고백하며 애절함으로 다가오는 강운과 그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 명이의 운명적 만남과 안타까운 엇갈림.

Copyrightⓒ2018 피고네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8 A4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700 원

 

더블스피크(특별외전)

도서정보 : 수비 | 2020-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강압적인 관계 장면 묘사가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황제 램파드 클로비스는 베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메가다.

오메가의 취급이 바닥인 제국에서 황제로 군림하기 위해 형질을 감춘 램파드.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의 억제제 과다 복용으로 부작용이 생긴 그는
주기적으로 하룻밤 상대를 찾으며 아슬아슬한 베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친우인 커틀러 콘테뿐.
아카데미 시절 처음 경험한 히트 사이틀을 도와준 계기로 램파드는 그에게 각인한다.
그러나 그는 오랜 시간 램파드의 곁을 지키면서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한편, 전쟁 중 램파드의 손에 연인을 잃은 애쉬가 복수를 위해 램파드에게 접근하고…….
애쉬의 뜻대로 램파드는 그에게 최종 각인을 하고 말았지만,
그는 이미 램파드에게서 도망친 상태였다.

커틀러와 애쉬, 두 사람에게 각인된 램파드의 운명은?

Copyrightⓒ2019 수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9 미키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000 원

 

모형정원(특별외전)

도서정보 : 세람 | 2020-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강제적인 관계 장면이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포스트_아포칼립스, 가이드버스물, 피폐물, 이물질공有, 이물질공과_육체관계有
#에스퍼공, 미남공, 계략공, 수_한정_다정공, 순정공, 헌신공, 상처공 #가이드수, 미남수, 무심수, 상처수


모두가 죽어 버린 서울에서 혼자 사는 도연에게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찾아온다.
하도연의 에스퍼를 죽여 준, 윤서림이.

“널 보고 싶어서 왔어, 도연아.”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 남자는 전과 똑같은 다정함으로 다가온다.
서림이 내뱉는 말은 전부 다 이가 썩어 빠질 정도로 달았다.
외로움에 잠식된 도연에겐 도망칠 곳이 없다.

"난 너랑 가이딩이 아니라 섹스하고 싶어, 도연아."

공허함의 끝에서 마주한,
스스로 선택한 낙원이었다.

멸망한 세상, 둘만의 모형정원.

Copyrightⓒ2018 세람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tⓒ2018 licock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000 원

 

악마는 달링(특별외전)

도서정보 : 까또로뇽 | 2020-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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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시작은 한 통의 통지서였다.

마물을 잔혹하게 퇴치한단 이유로 시골로 좌천된 수도사 위도 빅쿠르트.
마을에 도착한 첫날, 아무도 찾지 않는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던 미남자 갈리와 마주친다.
수상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분명한데
위도는 어느 순간 홀린 듯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편, 전대 사제의 사후 처리를 하며 마을의 비밀을 알게 된 위도.
갈리와 함께 마을을 조사해 나갈수록,
그들의 앞에는 거대한 악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누구든 홀릴 수 있는 미남자 갈리와 OO에게 홀랑 넘어가 버린 얼빠 사제 위도의 퇴마액션 로맨스!

***

짙은 황색 눈동자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하는 온갖 화려한 빛 아래에서 노랗게 빛났다.
예로부터 노란 눈은 악마를 뜻했으나 남자의 전신, 흰빛의 테두리를 두른 그 모습은 마치 성화와도 같았다.
불경하게도, 신을 숭상하는 남자는 그런 생각을 했다.

Copyrightⓒ2019 까또로뇽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9 섶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400 원

 

드림 컨트롤 1권

도서정보 : luminare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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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폭력 및 합의되지 않은 관계 등의 피폐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타지 #sf/미래물 #뽕빨물 #차원이동 #감금 #인외존재 #초능력 #계약 #하드코어 #신체개조 #복흑/계략공 #집착광공 #절대자공 #짝사랑공 #미인수 #지랄수 #체념수 #도망수 #능력수 #굴림수 #모브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간을 꿈에 배정하는 것부터 꿈에서 무사히 데려오기까지,
‘드림 컨트롤러’들은 인간들이 모르는 곳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각각의 꿈 세계를 창조한 절대자보다 더 절대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그들에게도 딱 한 가지 약점이 존재했다.

바로 절대자의 피를 마시면 기억을 잃고 망가진다는 것.

이렇게 ‘오염’된 컨트롤러는 사실상 폐기 처분 된다.
18번 꿈의 관리자 C18은 이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그리고 C18은 이미, 오염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이 아름다운 곳에 머물면 되는 거야.”

폐기당하지 않으려면 오염 사실을 숨겨야 한다.
하지만 멀쩡한 척 꿈 세계에 들어가면 곧장 기억을 잃는다.
컨트롤러의 ‘몸’에 관심이 많은 절대자들 때문에
C18은 무방비한 상태로 계속해서 오염되어 가는데…….

“이 몸으로 날 잡아 둔다면 인간들에겐 손끝 하나 대지 않을게.”

그는 컨트롤러로서의 자아를 지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드림 컨트롤 2권(완결)

도서정보 : luminare | 2020-0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폭력 및 합의되지 않은 관계 등의 피폐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타지 #sf/미래물 #뽕빨물 #차원이동 #감금 #인외존재 #초능력 #계약 #하드코어 #신체개조 #복흑/계략공 #집착광공 #절대자공 #짝사랑공 #미인수 #지랄수 #체념수 #도망수 #능력수 #굴림수 #모브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간을 꿈에 배정하는 것부터 꿈에서 무사히 데려오기까지,
‘드림 컨트롤러’들은 인간들이 모르는 곳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각각의 꿈 세계를 창조한 절대자보다 더 절대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그들에게도 딱 한 가지 약점이 존재했다.

바로 절대자의 피를 마시면 기억을 잃고 망가진다는 것.

이렇게 ‘오염’된 컨트롤러는 사실상 폐기 처분 된다.
18번 꿈의 관리자 C18은 이것을 가장 두려워했다.
그리고 C18은 이미, 오염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이 아름다운 곳에 머물면 되는 거야.”

폐기당하지 않으려면 오염 사실을 숨겨야 한다.
하지만 멀쩡한 척 꿈 세계에 들어가면 곧장 기억을 잃는다.
컨트롤러의 ‘몸’에 관심이 많은 절대자들 때문에
C18은 무방비한 상태로 계속해서 오염되어 가는데…….

“이 몸으로 날 잡아 둔다면 인간들에겐 손끝 하나 대지 않을게.”

그는 컨트롤러로서의 자아를 지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여름의 캐럴

도서정보 : 박영 | 2020-0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과 사랑에 실패하고 고향, 무영으로 돌아온 도경은
엄마의 보금자리 무영 슈퍼에서 웬 미남자와 마주친다.

“사인해 드려요?”

길고 짙은 눈매. 그 안에 선명한 칠흑 같은 눈동자.
배우, 도준이었다.

“나랑 자자.”
“내가 대체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마음 더 커지기 전에 야하고 특별한 기억이나 만들자.”
“나를 고작 네 외로움과 판타지로 이용하겠다고?”

지치고 외로운 십 년의 연애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도경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결말이 정해진 시간을 믿을 수 없다.

“너한테 내 여름을 다 쏟고 있어. 이제 여름, 하면 널 생각하겠지.”
“…어쩌다 떠오르겠지. 길진 않을 거고.”

한철이고 한순간일 이 계절을 추억으로 남기려는 여자와
영원으로 끌고 가려는 남자의 이야기.

“여름의 어떤 날을 가장 좋아해?”
“캐럴 나올 때.”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