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을수록 좋아(개정판) 3권(완결)

도서정보 : 채반 | 2020-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애인의 외도에 상처받은 한라는 평생 남자 없이 살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술이 문제! 미국 출장에서 마주친 과학고 첫사랑과 밤을 보내버렸다.
남자가 싫은 그녀는 잠든 그를 놔두고 도망가 버리지만,
주호는 한라를 잊지 못하고. 급기야 그녀의 집주인이 되는데…….

* * *

또다. 또 고한라에게 몸을 바치고 말았다.

“나랑 이러고 싶었던 거야? 이제 네가 원하는 걸 해 줄게.”
“하! 주호야.”
“기억에서 지워 달라는 말, 이번에는 안 통해.”

절대 그건 안 될 일이다.

“하아, 주호야. 사, 사실은…….”
“날 좋아하면 차라리 고백을 해. 멀쩡한 남자, 짐승 만들지 말고.”

복수고 뭐고, 차라리 이대로 녹아 없어져 버릴까?
그동안 한라를 유혹하기 위해 별짓을 다 했다.
그런데도 아직 그녀에게 고백받지 못했다.

“약속해, 앞으로 이런 건 나하고만 하겠다고.”
“……으응.”
“네 인생에 남자는 나밖에 없을 거라고 말해 줘.”

그는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진심이 당황스러웠다.

*

‘어떻게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아 똑같은 상처를 주겠어!’

그런데 어쩌지?
그녀가 속상해지는 게 싫다.

복수를…… 포기할까?

#능력남 #뇌섹남 #계략남의탈을쓴순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뇌섹녀 #애교녀 #우월녀 #재회물 #친구>연인 #오해 #복수
#쌍방삽질 #첫사랑 #계약관계 #너만빼고다아는짝사랑 #복수라고쓰고직진이라읽는다

구매가격 : 3,000 원

 

천작지합(天昨之合) 외전

도서정보 : 레드핀셋 | 2020-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비의 손에 어미를 잃었던 여덟 살의 밤 이후,
개똥의 불행은 하루하루 커져만 갔다.
노름빚에 팔려 가 지옥 같은 ‘교육’을 받고서
세작질을 하라며 누군가에게 연동으로 보내졌을 때도
그저 이것이 마지막 불행이길 바랐을 뿐이다.

“이름이 무엇이냐.”
“단, 단우입니다. 이름이요.”

이름도, 출신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사라질 행복이었지만,
개똥은 처음 만나는 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갔다.
그가 온갖 달콤한 주전부리로 입술을 톡톡 칠 때마다
개똥의 어리고 약한 연심도 톡톡 피어났다.

연 제국에 소문 자자한 난봉꾼이자 구국 영웅인 오황자 희문과,
열아홉 김가 개똥은 그렇게 눈을, 마음을 맞추었다.


장돌뱅이 아비에 노비 어미. 비천한 태생에 자연스레 모진 학대가 딸려 와, 어릴 때부터 온갖 고생을 하며 자랐다. 그럼에도 가릴 수 없는 미모 탓에 개똥은 연 제국의 세도가 윤씨 집안에 아비의 노름빚 대신 팔려 연동으로 교육받는다. 윤도경은 개똥을 연 제국 최고의 난봉꾼으로 소문난 황자 희문에게 간자로 들일 셈이었다.
허수아비 황제와 태자가 대신들에게 휘둘리는 사이 어린 황자 희문은 어머니를 잃고 전쟁터로 쫓겨났다. 그러나 죽을 자리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고 수도 연경으로 돌아오며 권력의 판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복수심에 불탄 희문은 한량인 척 몰래 세력을 키우는 중이었고, 단우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개똥에게 윤도경의 줄이 닿았음을 빤히 알면서도 속은 척 그와 놀아난다.
하지만 마음이 텅 빈 희문은 순진한 개똥에게 반할 수밖에 없었고, 그는 개똥도, 나라도, 백성도, 제 식구도 모두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권력을 되찾아 가는데…….

구매가격 : 1,500 원

 

금단의 꽃(외전증보판) 1권

도서정보 : 마뇽 | 2020-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칠월 칠석 축제의 날
은호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원하시는 사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집으로…….”
“내가 원하는 것으로도 사례를 해 주나?”

‘이 사내가 원하는 사례?’

무뢰한들에게 겁탈당할 뻔한 은호를 구해 준 사내.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 했다.
잡아먹히는 줄도 모르고 은호는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하아…… 하아…….”
“이 맛을 기억해 두어라. 곧 데리러 갈 것이니.”

‘그게 무슨…….’

데리러 온다는 사내의 말에 은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집으로 찾아와 자신과 이러한 짓을 했다고 고자질이라도 하려는 걸까?

“얌전히 누구에게도 다리를 벌려 주지 말고 기다리고 있거라.
내 머잖아 고이 모시러 갈 것이니.”

그런데 기다렸던 그 사내가 아닌 황제로부터 청혼이 들어왔다.
배덕을 넘어 금단으로 치달아 가는 그들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


* 단행본 3권에 연재 때 보지 못했던,
외전이 추가되어 출간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금단의 꽃(외전증보판) 2권

도서정보 : 마뇽 | 2020-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칠월 칠석 축제의 날
은호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원하시는 사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집으로…….”
“내가 원하는 것으로도 사례를 해 주나?”

‘이 사내가 원하는 사례?’

무뢰한들에게 겁탈당할 뻔한 은호를 구해 준 사내.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 했다.
잡아먹히는 줄도 모르고 은호는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하아…… 하아…….”
“이 맛을 기억해 두어라. 곧 데리러 갈 것이니.”

‘그게 무슨…….’

데리러 온다는 사내의 말에 은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집으로 찾아와 자신과 이러한 짓을 했다고 고자질이라도 하려는 걸까?

“얌전히 누구에게도 다리를 벌려 주지 말고 기다리고 있거라.
내 머잖아 고이 모시러 갈 것이니.”

그런데 기다렸던 그 사내가 아닌 황제로부터 청혼이 들어왔다.
배덕을 넘어 금단으로 치달아 가는 그들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


* 단행본 3권에 연재 때 보지 못했던,
외전이 추가되어 출간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금단의 꽃(외전증보판) 3권(완결)

도서정보 : 마뇽 | 2020-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칠월 칠석 축제의 날
은호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원하시는 사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집으로…….”
“내가 원하는 것으로도 사례를 해 주나?”

‘이 사내가 원하는 사례?’

무뢰한들에게 겁탈당할 뻔한 은호를 구해 준 사내.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 했다.
잡아먹히는 줄도 모르고 은호는 고개를 끄덕이고야 말았다.

“하아…… 하아…….”
“이 맛을 기억해 두어라. 곧 데리러 갈 것이니.”

‘그게 무슨…….’

데리러 온다는 사내의 말에 은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집으로 찾아와 자신과 이러한 짓을 했다고 고자질이라도 하려는 걸까?

“얌전히 누구에게도 다리를 벌려 주지 말고 기다리고 있거라.
내 머잖아 고이 모시러 갈 것이니.”

그런데 기다렸던 그 사내가 아닌 황제로부터 청혼이 들어왔다.
배덕을 넘어 금단으로 치달아 가는 그들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


* 단행본 3권에 연재 때 보지 못했던,
외전이 추가되어 출간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의 동생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도서정보 : 유슬 | 2020-0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하지도 못한 마음을 10년 가까이 간직한 수정.
지긋지긋한 짝사랑을 끝내 버리기 위해 원 나잇을 결심한다.
그런데 하필 상대가 그의 동생이라니……!

“궁금하다고 했죠. 내 이름, 최이강이에요.”
“최, 이강…….”
“그래요, 최이강. 당신이 아는, 최서강 동생.”

경악으로 물든 밤 이후 그를 피하지만 돌아보면 늘 제 곁에 있다.
매몰차게 거절하려 하지만 또다시 품에 안겨 헐떡이고 마는데.

“그때도 오늘도 실수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실수해요. 실수 아닐 때까지.”

맹목적으로 부딪쳐 오는 흔들림 없는 눈빛.
뜨겁게 달아올라 한 몸처럼 섞여 드는 숨결.
구석구석 몸속을 헤집는 단단하고 강인한 손길.

“기억해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최이강이라는 거.”

구매가격 : 2,500 원

 

넌 너무 짜릿해

도서정보 : 기여울 | 2020-0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작품 내에 강압적 관계 등 다소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랑 잘래?”

금방 좋아서 헤헤거릴 줄 알았던 녀석의 얼굴이 구겨졌다.
잠시 침묵하던 그가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넌 그냥 미친 거 같아.”
“왜? 들이대는 여잔 별론가 보네. 싫음 말고.”

무표정하게 말하는 효주를 보며 세기가 기가 차다는 듯이 웃었다.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효주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한 뼘이 훨씬 넘는 키 차이 때문에 이번에는 효주가 고개를 올리고 봐야 했다.
세기가 아주 태연한 얼굴로 효주의 앞머리를 천천히 쓸어 넘겼다.

“장난해? 없어서 못 먹지.”

구매가격 : 4,500 원

 

[합본]은퇴한 대마법사와 짐을 들지 않는 짐꾼(전3권)

도서정보 : 김파란 | 2020-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연하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다정공, 짐꾼공, 연상수,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마법사수, 비밀있수,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3인칭시점

“마법사님. 부디, 저를 제자로 삼아 주십시오.”
“제자 안 키워.”
“시종도 좋습니다.”
“시종도 안 써. 참고로 호위병도, 마부도, 심부름꾼도, 파발도 안 써. 필요 없으니까.”
“…….”
“…짐꾼이다. 제자가 아니야.”

소박한 작은 마을에 살던 스무 살 청년 레오는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마법사에게 동경심을 품고
그의 기약 없는 여행길에 따라나선다.

한때는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지금은 어쩐지 허술하고 짓궂고 또 때로는 공허해 보이는
검은 로브의 마법사 ‘에스테일’.

소년 같은 외모로 600여 년의 세월을 견뎌 온 에스테일은
레오에게 마음을 내어 주지 않으려 하고
또 레오의 삶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긴 여행길을 걸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달라져 가는데…….

구매가격 : 9,600 원

 

은퇴한 대마법사와 짐을 들지 않는 짐꾼 1권

도서정보 : 김파란 | 2020-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연하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다정공, 짐꾼공, 연상수,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마법사수, 비밀있수,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3인칭시점

“마법사님. 부디, 저를 제자로 삼아 주십시오.”
“제자 안 키워.”
“시종도 좋습니다.”
“시종도 안 써. 참고로 호위병도, 마부도, 심부름꾼도, 파발도 안 써. 필요 없으니까.”
“…….”
“…짐꾼이다. 제자가 아니야.”

소박한 작은 마을에 살던 스무 살 청년 레오는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마법사에게 동경심을 품고
그의 기약 없는 여행길에 따라나선다.

한때는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지금은 어쩐지 허술하고 짓궂고 또 때로는 공허해 보이는
검은 로브의 마법사 ‘에스테일’.

소년 같은 외모로 600여 년의 세월을 견뎌 온 에스테일은
레오에게 마음을 내어 주지 않으려 하고
또 레오의 삶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긴 여행길을 걸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달라져 가는데…….

구매가격 : 3,200 원

 

은퇴한 대마법사와 짐을 들지 않는 짐꾼 2권

도서정보 : 김파란 | 2020-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연하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다정공, 짐꾼공, 연상수,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얼빠수, 마법사수, 비밀있수,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3인칭시점

“마법사님. 부디, 저를 제자로 삼아 주십시오.”
“제자 안 키워.”
“시종도 좋습니다.”
“시종도 안 써. 참고로 호위병도, 마부도, 심부름꾼도, 파발도 안 써. 필요 없으니까.”
“…….”
“…짐꾼이다. 제자가 아니야.”

소박한 작은 마을에 살던 스무 살 청년 레오는
우연히 만난 수수께끼의 마법사에게 동경심을 품고
그의 기약 없는 여행길에 따라나선다.

한때는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지금은 어쩐지 허술하고 짓궂고 또 때로는 공허해 보이는
검은 로브의 마법사 ‘에스테일’.

소년 같은 외모로 600여 년의 세월을 견뎌 온 에스테일은
레오에게 마음을 내어 주지 않으려 하고
또 레오의 삶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으려 하지만,
긴 여행길을 걸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달라져 가는데…….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