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어깨 통증 ABC

도서정보 : 이재오 | 2019-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은 이제 그만!
악화되면 쉽게 낫지 않는 목‧어깨 통증을 약 180개에 달하는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자!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라.

아침에 일어나면 목 어깨가 너무 무겁고 뻣뻣해서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팔 저림이 있고 손이 붓고 시리다.
두통으로 진통제를 매일 먹는다.
어지럽고 메스꺼움으로 소화제를 달고 산다.
만성피로감에 늘 시달린다.

언제까지 목‧어깨 통증을 일자목, 목디스크 탓으로만 돌릴 것인가?
스트레칭만 꾸준히 하면 잘하고 있다는 생각은 NO!
목‧어깨 통증의 관리는 스트레칭만이 답이 아니라 원인과 명확한 진단이 핵심이다.

현명한 목‧어깨 통증의 치료와 관리는 당신의 삶의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여자는 애플힙

도서정보 : 최유진 | 2019-04-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스타그램의 핫 인플류언서 최유진(최라벨)의 힙업 맞춤 운동법!
아무리 몸매의 최고봉이 골반과 엉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 엉덩이가 잠자도록 놔둔 사람이라며 그곳에 힘조차 줄 수 없다.
하루 30분, 일주일에 세 번만 이 책의 순서를 따라한다면 ‘볼륨 업’이 무슨 뜻인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힙

어떤 옷을 입어도 세련돼 보이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비싼 옷을 입어도 후줄근해 보이는 사람도 있다. 이게 다 바디 라인의 차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디 라인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부위가 어디일까?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엉덩이다. 허리가 짤록해 보이고 여성스러운 굴곡이 드러나려면 힙이 제대로 모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 몸매를 만든다고 다이어트만 한다. 즉, 굶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로는 기껏해야 소문자 s라인 몸매를 만들 수 있을 뿐이다. 정말 제대로 된 대문자 S를 만들려면 힙을 키워야 한다.
제대로 된 애플힙을 만들면 몸매 외에도 따라오는 변화가 있다.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이 발달한 덕분에 몸의 기능성이 좋아진다. 기능성이 좋아지면 조금만 활동하면 피곤해지던 몸이 활기차진다. 언제나 활기가 넘치므로 인생 자체가 달라진다.
겨우 힙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 과장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최유진이라는 증거가 눈앞에 있다.


모르면 만들 수 없는 힙

힙의 중요성을 알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제대로 힙을 만들 수 없다. 왜냐하면 좌식생활에 익숙한 우리는 힙에 힘을 주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커다란 한 덩이처럼 보이는 힙은 알고 보면 6개 조각으로 나뉜 입체적인 근육이다. 그 근육 하나하나에 제대로 힘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엉뚱한 운동만 하다가 힘만 빠진다. 힙 운동으로 스쿼트가 좋다는 말만 믿고, 매일매일 죽어라고 했는데 허벅지만 굵어지는 꼴이다. 이 모든 것은 저자가 겪은 일이다. 몸소 힙 운동의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제대로 된 운동법을 알아낼 수 있었다.
저자는 하루 15만이라도 제대로 힙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해야 힙이 발달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저자가 제시하는 순서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먼저 마사지를 하면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어느 근육이 자극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순서대로 운동해야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애플힙 운동법을 제대로 지키기만 한다면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피부미용 전문상담사

도서정보 : 최희진, 박진숙, 구도은, 허옥경, 김영신 외 | 2019-03-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피부미용전문상담사는 고객에게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깊이 있는 상담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부관리산업 현장의 중요한 인재다. 이 책은 피부미용전문상담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피부 기초지식과 함께 실전에서 고객상담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13,800 원

눈이 먹는 건강 - 트레이닝 & 레시피 편

도서정보 : 임상진, 차민욱 | 2019-02-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인에게 눈은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다. 회사나 학교, 가정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할 때도 눈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심지어 이동을 할 때도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며 눈은 쉬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건강법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의외로 ‘눈’ 건강에 대한 관리법은 소홀하다 할 만큼 많지 않다. 하지만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40대가 아닌 20~30대도 ‘젊은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는 때되면 보도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
100세 시대가 화두인 요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한 눈’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닥터 셰프라고 불리는 세프이자 안과 전문의인 임상진 박사가 소개하는 30일 눈 트레이닝과 차민욱 한식요리가가 소개하는 눈에 좋은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았다. "눈이 먹는 건강"의 2권인 "트레이닝&레시피 편"은 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과 눈에 좋은 식재료 및 영양소와 눈 질환에 맞춘 5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구매가격 : 7,700 원

눈이 먹는 건강

도서정보 : 임상진, 차민욱 | 2019-02-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인에게 눈은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다. 회사나 학교, 가정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할 때도 눈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심지어 이동을 할 때도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며 눈은 쉬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건강법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의외로 ‘눈’ 건강에 대한 관리법은 소홀하다 할 만큼 많지 않다. 하지만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40대가 아닌 20~30대도 ‘젊은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는 때되면 보도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
100세 시대가 화두인 요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한 눈’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닥터 셰프라고 불리는 세프이자 안과 전문의인 임상진 박사가 소개하는 눈 건강법, 차민욱 한식요리가가 소개하는 눈에 좋은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 건강 편?에는 노안과 젊은 노안, 블루 라이트에 대한 내용과 근시, 난시 등의 시력에 대한 상식, 콘택트렌즈와 눈 질환과, 그 치료법 등 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다. ?트레이닝&레시피 편?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과 눈에 좋은 식재료 및 영양소와 눈 질환에 맞춘 5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구매가격 : 15,400 원

남창규 박사가 쓴 인체파동원리 (원리편)

도서정보 : 남창규 | 2019-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과거에 생긴 점이나 상처는 현재나 미래의 아픔을 예고하는 이상신호
- 힘(에너지)의 전달과 분산을 통해 균형을 이루다!
- 오작동의 해결책, 뇌를 속여라!

저자는 세명대 한의대 교수로 10여 년을 재직하며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의무부원장, 전국 한방병원 수련의연합회 회장까지 역임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이렇게 부러울 게 없는 탄탄대로를 달리던 전도유망한 한의대 교수가 선뜻 무면허 의료인의 제자가 되었다.

5년 동안 제자로 따라다니면서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난 15년간 오로지 인체파동원리로 임상을 하며 체득한 내용을 한의학 입문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서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생동감 있게 풀어 냈다. 설명이 필요한 곳에는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의학 상식이 없는 일반인이 읽어도 수월하게 읽히게끔 아주 쉽게 쓰여졌다. 노안이 염려되는 중장년층을 배려해 활자도 크고, 시원시원하게끔 편집되어 두 권이지만 앉은 자리에서 금세 읽을 수 있다.

원리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인체파동원리를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단어는 최대한 피하고, 직접 옆에서 들려주는 것처럼 쉬운 예시를 들어 풀어 쓰려고 노력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남창규 박사가 쓴 인체파동원리 (치료편)

도서정보 : 남창규 | 2019-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과거에 생긴 점이나 상처는 현재나 미래의 아픔을 예고하는 이상신호
- 힘(에너지)의 전달과 분산을 통해 균형을 이루다!
- 점이나 흉터, 상처, 사마귀를 보고 진단하고 치료한다

저자는 세명대 한의대 교수로 10여 년을 재직하며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의무부원장, 전국 한방병원 수련의연합회 회장까지 역임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이렇게 부러울 게 없는 탄탄대로를 달리던 전도유망한 한의대 교수가 선뜻 무면허 의료인의 제자가 되었다.

5년 동안 제자로 따라다니면서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난 15년간 오로지 인체파동원리로 임상을 하며 체득한 내용을 한의학 입문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실에서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생동감 있게 풀어 냈다. 설명이 필요한 곳에는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의학 상식이 없는 일반인이 읽어도 수월하게 읽히게끔 아주 쉽게 쓰여졌다. 노안이 염려되는 중장년층을 배려해 활자도 크고, 시원시원하게끔 편집되어 두 권이지만 앉은 자리에서 금세 읽을 수 있다.

치료편에서는 원리편에서 이해한 인체파동원리를 바탕으로 특정 증상이나 질병이 왜 생기는지, 어떤 곳을 지압하면 좋은지, 어떤 원리로 치료되는지를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리스텝 : 단계별 다이어트

도서정보 : 차성훈 | 2019-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 죽어라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지는 사람은 꼭 읽어봐야 할 책.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다이어트 제품들 속에서 당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분별력을 가지고 있는가?
다이어트 시작 전, 살 빼기 위해선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 준비 단계? 다이어트도 시작하기 전 준비 단계가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명상, 깨어남 이후 달라지는 것들

도서정보 : 라중남 | 2019-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바른 명상을 위한 체계적 접근
- 일상 속에 녹아든 명상


애플 창시자 스티브 잡스,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평창올림픽 영웅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들이 이룬 특별한 성취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구글, 페이스북, 나이키 같은 기업의 CEO가 즐겨 하며 깨달음을 얻고 직원 교육에 도입한 프로그램은 ‘명상’이다. 명상은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심신을 치유하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내면을 경험하게 한다. 이를 통해 외적으로 건강은 물론 인간관계, 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내적으로는 진정한 행복의 길을 발견하고 누리게 된다.

미국의 하버드대, MIT, 영국의 옥스퍼드대, 한국의 KAIST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명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의학적 효과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명상이 수행자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강한 만큼 명상을 실천하는 데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책은 매우 다양한 명상법들을 소개하면서, 상황과 기질에 따라 적합한 명상법을 분류하여 초보자들이 명상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세·호흡·순서·멘트 등 명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코치하며, 명상을 수행하며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유용한 팁까지 제공한다.

명상은 고요한 분위기, 꼿꼿한 자세 등 특정한 조건을 갖추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서서, 앉아서, 누워서, 걸으며 산책하며 운전하며 언제든지 명상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자가 일상 속에서 진정한 삶을 누리도록 ‘현재 이 순간 여기’에 ‘깨어 있음’을 깨닫게 하는 명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8,700 원

아파도 괜찮아

도서정보 : 진정주 | 2019-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동일한 증상인데도 사람마다 선호하는 약이 다르다. 진통제만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타이레놀이 잘 듣는다지만 다른 사람은 이부펜(상품명으로는 부루펜 혹은 이지엔6애니)이나 폰탈 성분이 더 잘 듣는다고 한다. 같은 날씨인데도 덥다는 사람이 있고 춥다고 내복을 껴입는 사람도 있다. 날씬한 사람, 뚱뚱한 사람. 땀이 나서 셔츠가 젖은 사람, 늘 보습제를 발라야 하는 사람. 개성이라고 해도 좋을 이와 같은 개인차를 질병과 치료에 적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약국은 문턱이 낮아 드나드는 사람들이 다양하고 많다.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다는 여러 난해하고 복잡한 증상을 나열하고는 한 번 먹을 약을 달라는 사람도 있고 쥐약을 달라고 해놓고는 의료보험이 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다. 엊저녁 TV프로에서 돼지감자가 좋다고 했다면서 자기에게 맞겠냐고 묻기도 하고 파스를 붙여달라고 매대 안쪽으로 성큼 들어오는 분도 있다.

약국을 동네 약방이라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이런 자잘한 일상들 덕분에 나는 여러 질병과 사람들의 가족력에까지 아주 가까운 관찰자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수년 전 『키 작은 사과나무』라는 책을 읽지 않았다면 관찰자로 터득한 낱개의 지식에 의미를 부여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하지 않았던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쓴 그 책에는 그의 성장기 에피소드들이 담긴 한편, 의사로서 환자를 위해 고심한 사명감이 엿보이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는 수술을 마친 환자들이 가능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것을 알고 수술 시 출혈을 줄일 방법을 고심했다고 한다. 출혈로 인해 수술 부위가 붓고, 다시 그 부기가 빠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 몸이 작은 출혈에도 지혈 시스템이 가동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일종의 예방 접종 방법을 시행하게 되었다. 되도록 빨리 체내 지혈 시스템을 가동하게 할 이 예방접종이란 것은 바로 수술을 하기 전에 피를 먼저 조금 뽑는 것이다. 시험 삼아 이 방법을 써 보았더니 훨씬 출혈이 줄어들었고 당연히 회복도 빨랐다고 한다. 평소에도 한의학은 물론 식품, 영양, 민간요법까지 열린 눈으로 살피고 공부를 해 온 그였기에 가능했다.
신기한 것은 또 있었다. 사람의 혈액이 모든 혈관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 혈관을 다 채울 양이 아니므로 상황에 따라 혈액이 몰리는 부분이 생기고 반대로 혈액이 덜 보내져서 일시적으로 빈혈 상태가 되는 신체 부위가 있게 된다.
누구나 식후에 바로 공부나 업무에 몰입하면 소화가 잘 안 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업무를 처리하느라 신경을 곤두세우면 소화기관에 필요한 혈액조차 뇌신경에 몰려 체증을 느끼는 것이다. 소화기관과 뇌신경이 동시에 활발하게 일하도록 혈액을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이든 일하는 타임이 있고 쉬는 타임이 있다. 일만 할 수도, 쉬기만 할 수도 없는 것이다. 대개는 이 교차가 순조로워서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지나친 긴장 속에 과로에 시달리게 되면, 긴 시간 동안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는 조직이 생기고 결국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는 조직은 정상보다 온도가 낮아진다. 자연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은 역시 암이다. 어떻게 암이 발생하게 되는지 여러 설이 있지만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리라 짐작해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암세포 조직이 정상조직보다 차갑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키 작은 사과나무』에서 내가 본 것은 의사라는 권위보다 환자를 돕는 탐구자로서의 자세였다. 지금 처방전을 처리하는 일에만 골몰한 약국에서 한방과립조제를 하게 된 배경에는 이런 나만의 고민과 일탈이 있었다.
어느 날, 협심증으로 고생하는 한 분이 나를 찾아왔다. 심장의 혈관이 막혀서 스텐트 시술을 받았는데 착실히 처방약을 복용해 왔음에도 최근에 다시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픈 협심증 증상이 심해져서 검사를 했더니 재시술을 해야 한단다. 첫 시술 당시의 고통과 그간의 힘든 여정을 되짚던 그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리 약국을 찾은 것이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냥 병원에 보내야 하지 않나?”

그러나 무엇이라도 잡아보려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이 분을 통해 내가 오히려 배우게 되었다. 좋은 과학, 바람직한 의학은 마음을 좁히면 안 된다. 모든 길을 다녀보고 모든 돌을 들춰 보아야 하는 것이다.
협심증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고지혈증으로 혈관이 상하고 상한 혈관에 피딱지가 붙으면 녹슨 관이 막히는 것처럼 혈액의 흐름을 막게 되는데 이것이 심장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생기면 숨이 막히고 가슴이 조이는 협심증을 일으키게 된다. 현재 협심증 치료는 혈관을 넓히는 혈관확장제를 비롯해 고지혈증치료제와 심장 박동을 낮추어 산소요구량을 줄이는 약물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고지혈증치료제를 쓰는 것이 과연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지 반론이 있었다. 고지혈증이 있어도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이 있고 충분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도 다시 협심증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왜일까! 추리하자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이외에 더욱 결정적인 협심증의 원인이 따로 더 있다는 것이다. 당돌하게도 나는 이 환자에게 한방과립제로 화火병 치료를 시도하였다. 협심증의 관점을 화병으로 바꾸어 본 것이다.
콜레스테롤로 설명할 수 없는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을 스트레스인 화火에 맞추면 한방과립으로 치료해 볼 길이 열린다. 부작용의 위험은 없었다. 다만 얼마나 호전 가능성이 있을지 문제였지만 재차 삼차 스텐트 시술에만 의지할 수 없다는 환자의 의지가 확고했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결과는 획기적이었다. 이분은 예정되어 있던 스텐트 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통증이 사라졌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협심증만 화병일까. 스트레스를 화火로 보면 현대인의 만성질환 중에 상당 부분이 여기에 속할 것이고 허접해 보이는 좁쌀 모양 과립으로 의외의 혜택을 누릴 길이 열리게 된다. 다만 각 사람의 상태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을 나누고 적용할 약을 정하는 것은 약사의 몫이 된다.
나는 사람마다 다른 몸의 상태-같은 협심증이라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약재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를 어떻게 분류할까 고민하다가 한방, 그중에서도 고방의 음양허실이론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이제마의 사상의설에 나오는 태양, 태음, 소양, 소음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현대적 의미의 병증을 이해하는 데는 훨씬 더 유용하였다.
요즘은 스트레스 시대이다. 스트레스란 우리 마음과 몸에 자극을 주는 외부적 힘을 말한다. 걱정, 미움, 장래에 대한 불안, 분노…. 이런 것들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걱정과 싸울 줄 모르는 사람은 단명한다.
- 알렉시스 카렐

누구나 알고 있듯이 걱정으로 대표되는 이들 자극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고 웬만한 자극이 와도 웃어넘기는 사람이 있다. 잘 웃어넘기는 사람이란 걱정과 싸워 이긴 사람이 아닐까.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의 70%는 고민과 공포감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완쾌될 수 있다고 한다. 위궤양의 원인은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라 걱정, 불안, 분노이다. 이런 정신적 자극에 둔감한 사람이 건강관리에 더 유리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민감한 사람에게는 예리한 칼같이 파괴력이 있다. 그 파괴력의 결과가 고혈압, 협심증, 당뇨, 피부 알레르기를 비롯한 만성질환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현대적 의미의 화火병이다.
1928년 플레밍은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하여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새 장을 열었다. 그러나 지금은 스트레스가 세균보다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 되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만성질환이라는 굴레를 씌우는 시대이다. 스트레스가 때로는 환경호르몬 같은 발암물질보다 더 우리 몸에 위험한 파괴력을 갖는다는 생각에 동의한다면 책을 끝까지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이 비록 작지만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병증을 지닌 분들에게 건강한 삶이라는 소망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출간후기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하루와 내게 맞는 약으로 찾은 건강한 나날이 이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현대인은 수많은 질병을 안고 살아갑니다. 병의 원인은 병의 가짓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특히 ‘현대인’에게 찾아오는 병이라고 하면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나온 이유도 다 이 때문이 아닐까요?

『아파도 괜찮아』는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인 저자가 자신이 만났던 환자들의 사례와, 읽으면 도움이 되는 건강과 약에 대한 지식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현직 약사이기에 해줄 수 있는 경험담은 독자들로 하여금 신뢰와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도 바로잡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합니다. 특히 ‘음양허실’로 질병을 치료하는 ‘고방’에 대한 이야기는 신선하면서도, 직접 효과를 본 치료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뿐만 아니라 병의 ‘근원’이 된다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이 책이 꼭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집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좋은 음식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속에 담아 둔 화는 스스로를 갉아 먹고, 바깥으로 표출되면 남을 해칩니다. 성큼 다가온 새해에는 스트레스와 화 없는 행복한 하루와, 내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의약 정보를 통해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오며,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구매가격 : 9,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