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체질로 암,간,당뇨,혈압,대장염 다스린다(개정판)

도서정보 : 임근택 | 2023-04-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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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체질, 이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건강법

팔체질건강법은 각 개인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최적화된 건강 섭생법을 제공합니다. 팔체질건강관리는 가장 효율적인 건강관리의 기초이자 최상위 대체의학입니다. 이보다 더 나은 건강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팔체질은 각 개인의 오장육부의 성질과 생리에 꼭 맞게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팔체질은 타 보완의학과 달리 일체의 시행착오 없는 최상의 건강을 가져다줍니다.

연꽃은 물속에서만 잘 자라는 반면 선인장은 건조한 사막에서 잘 큽니다. 물속에서 잘 크는 연꽃을 마른 모래에 심으면 죽습니다. 건조한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선인장을 물속에 심으면 살 수 없습니다. 개개의 식물은 생존조건이 다릅니다.

육식하는 사자는 풀을 먹고 살 수 없지만 소는 그런 풀만을 먹고 삽니다. 하지만 사자가 먹어서 건강해지는 고기를 소가 먹으면 광우병으로 죽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동물도 제 몸에 맞는 식품은 다 다른 것입니다.

면역에 좋은 비타민 C의 효능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박사는 부인과 함께 비타민 C를 날마다 빠짐없이 먹다가 1994년 암으로 눈을 감았고 부인 역시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영조 임금은 인삼을 곁에 두고 날마다 장복한 결과 여든 살까지 산, 조선의 가장 장수한 왕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임신한 명성황후는 대원군이 준 산삼을 먹고 나서 한 번 낙태로는 모자라 그 여파로 그 뒤 두 번의 임신도 사산과 미숙아의 죽음으로 끝났습니다. 같은 것을 먹어도 사람마다 결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개개인마다 오장육부의 성질과 기능의 강약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두가 체질 때문입니다.

이제 내 몸에 최적화된 팔체질건강법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십시오.

구매가격 : 27,600 원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 치매 전문가 이은아 박사가 만든 운동으로 치매 예방 오케이!

도서정보 : 이은아 | 2023-04-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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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3분만 따라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뇌세포와 뇌혈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쩌면 우리 뇌 속에서 치매가 뇌세포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할 방법은 전혀 없을까?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저자이자 신경과학 의학박사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치매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이은아 박사가 그 해답을 내놓았다. 젊어서부터 하루하루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져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한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치매 환자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며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에 3분만 투자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담은《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으로, 200만 뷰를 찍은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 이은아 박사가 내놓은 ‘획기적인 치매 예방 운동법’으로 하루 세 번씩, 하루 3분씩만 따라 하면, 어느새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도서정보 : 박민수 | 2023-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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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성 질환의 시대, 이유 없이 아프다면 면역력을 의심하라!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 “속이 불편하고 자주 체해.” “왜 나는 감기를 달고 살까?”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아픈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지 모른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을 거치며 사람들은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질병에 관한 한 잘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력’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진 이유다. 질병을 이기고,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하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눈부신 의학 발전으로 평균 수명 100세를 기대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다양한 질환을 겪으며 병상에서 긴 노년을 보내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이 책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는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오랜 세월 대중에게 건강을 알리는 건강 전도사로 지낸 박민수 박사가 쓴 면역에 관한 모든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 유튜브 운영을 통해 정리한 면역력 정보들 가운데 핵심만 추려 100문 100답 형식으로 총망라했다.
저자는 다년간의 진료 경험과 현장에서 체득한 건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면역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면역력을 제고해 평생 병들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은가? 정보 과잉의 시대, 과장되고 왜곡된 건강 정보에서 벗어나 정확한 건강 정보, 나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고 싶은가?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면역력(力)!
당신의 건강을 되찾아 줄 면역력 처방전

탄탄한 면역력은 건강과 행복의 요체다. 이 책에는 면역력과 관련해 대중이 관심을 두는 내용,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내용, 환자들이 평소 자주 묻던 내용이 담겨 있다. 면역력에 관한 지식의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한 면역력을 가지기 위해 꼭 필요한 실천과 행동 원칙까지도 자세하게 담았다.
특히 이해하기 쉽지 않은 면역력의 작동 원리, 만성 질환의 씨앗이 되는 만성염증의 양상과 원인, 장내세균숲의 역할, 활성산소 과잉 문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생활습관에서 발견되는 질병의 뿌리, 내 안의 중독 기제, 마음 건강과 면역력의 상관관계 등 평소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에 관한 한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그동안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면역력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한 다음,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면역력 증진에 박차를 가해보자. 예를 들어 수시로 자신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정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명상법 등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건강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

구매가격 : 12,000 원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도서정보 : 박민수 | 202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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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성 질환의 시대, 이유 없이 아프다면 면역력을 의심하라!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 “속이 불편하고 자주 체해.” “왜 나는 감기를 달고 살까?”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아픈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지 모른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을 거치며 사람들은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질병에 관한 한 잘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력’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진 이유다. 질병을 이기고,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하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눈부신 의학 발전으로 평균 수명 100세를 기대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다양한 질환을 겪으며 병상에서 긴 노년을 보내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이 책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는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오랜 세월 대중에게 건강을 알리는 건강 전도사로 지낸 박민수 박사가 쓴 면역에 관한 모든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 유튜브 운영을 통해 정리한 면역력 정보들 가운데 핵심만 추려 100문 100답 형식으로 총망라했다.
저자는 다년간의 진료 경험과 현장에서 체득한 건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면역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면역력을 제고해 평생 병들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은가? 정보 과잉의 시대, 과장되고 왜곡된 건강 정보에서 벗어나 정확한 건강 정보, 나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고 싶은가?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면역력(力)!
당신의 건강을 되찾아 줄 면역력 처방전

탄탄한 면역력은 건강과 행복의 요체다. 이 책에는 면역력과 관련해 대중이 관심을 두는 내용,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내용, 환자들이 평소 자주 묻던 내용이 담겨 있다. 면역력에 관한 지식의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한 면역력을 가지기 위해 꼭 필요한 실천과 행동 원칙까지도 자세하게 담았다.
특히 이해하기 쉽지 않은 면역력의 작동 원리, 만성 질환의 씨앗이 되는 만성염증의 양상과 원인, 장내세균숲의 역할, 활성산소 과잉 문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생활습관에서 발견되는 질병의 뿌리, 내 안의 중독 기제, 마음 건강과 면역력의 상관관계 등 평소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에 관한 한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그동안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면역력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한 다음,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면역력 증진에 박차를 가해보자. 예를 들어 수시로 자신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정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명상법 등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건강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달리기, 조깅부터 마라톤까지

도서정보 : 장 프랑수아 하비 | 2023-03-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본자세부터 부상 관리까지
제대로 달리기 위한 모든 것
이 책은 달리기를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쓴 것으로 운동의 질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골의사이자 정골의학 교수로 운동치료사를 겸하고 있는 저자는, 수년에 걸쳐 달리기의 테크닉과 달리기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 훈련법을 개발했다. 달리기의 테크닉, 운동법, 훈련 프로그램, 부상 관리법 등 제대로 달리기 위한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는 저자의 훈련법을 이 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훌륭한 러닝메이트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9,600 원

메이크업 스토리

도서정보 : 리사 엘드리지 | 2023-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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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지 립스틱과 아이섀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은 왜 얼굴에 칠을 하고 광택을 낸 걸까? 예상보다 더더욱 기나긴 화장의 역사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랑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리고‘뷰티 멘토’로 두루 알려진 리사 엘드리지의 첫 책 『메이크업 스토리: 화장의 기나긴 역사』가 출간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의 『마리클레르』와 『틴보그』가 찬사를 보낸 책으로, 다채로운 도판과 일화들 그리고 탐구가 돋보인다.
리사 엘드리지는 메이크업 업계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업인이자 화장품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파고든 당사자로서 화장이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그의 탐구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각종 이름과 국가를 넘나들며 ‘화장’과 ‘화장품’이 가져온 갖가지 변화를 살피고 있다.
책은 서두에서부터 화장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왜 얼굴에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렸을까? 인간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자연 그리고 화학 법칙에서 얻어낸 재료로 자신을 꾸며왔다. 이 행위가 품은 의미는 역사적 맥락에 따라 꾸준히 변화했다. 고대에 화장은 공동체 의식을 다지거나 적에게 두려움을 주는 용도로 사용됐지만, 현대에 와서는 아름다움·사회적 지위·젊음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저자는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일어난 ‘화장’의 행위와 의의를 살피면서, 얼굴을 꾸미는 행위가 식욕과 수면욕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인간의 속성이라고 말한다. 그가 펼쳐내는 화장의 기나긴 역사는 그 사실을 증명하려는 듯 다양한 시기와 장소를 오가며, 우리를 화장의 세계로 불러들인다.

고대의 팔레트를 채운 빨강과 하양, 검정 그리고 그 너머의 다채로운 색채들
루주, 파우더, 아이라이너와 함께 드러나는 역사 속 여성의 얼굴

오랫동안 화장은 ‘여성의 일’로 취급됐고, 여성의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은 미용 산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왔다. 저자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화장의 본질적인 범위는 그보다 더 넓다고 주장한다.
화장의 다종다양한 맥락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 중 하나가 바로 남아프리카 동굴에서 발견된 붉은 오커다. 학자들은 이 오커가 약 7만~12만 년 전의 것이며, 몸과 얼굴에 바르는 용도로 쓰였다고 추정한다. 연구에 따르면 고대인들은 얼굴에 색을 칠하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지 확인했으며 적과 맞설 용기를 얻었다. 전투 전 나뭇잎에서 얻은 물감을 얼굴에 바르던 고대 브리튼인이나 검은 먹인 ‘콜’을 눈에 바르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던 고대 이집트인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이집트인의 화장에는 종교적 의미와 눈병 예방이라는 신체 보호의 목적이 두루 담겨 있었다.
물론 오늘날의 화장은 신이나 공동체와는 거리가 멀다. 많은 현대인은 자신의 얼굴을 사회적 ‘아름다움’에 맞추기 위해서 화장을 한다. 화장품 사업을 비롯한 미용 산업이 꾸준히 비판받는 이유도 그 때문일 테다. 오늘날 화장품을 포함한 미용 산업은 윤리적인 면에서 꾸준히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다. 논쟁을 만드는 주된 이유는 본 산업이 여성을 옥죄고 획일화된 미적 기준을 만들어낸다는 데 있다. 미용 산업은 많은 여성에게 표준화된 미적 형상을 따르게 만들며, ‘젊거나’ ‘성적인’ 외형을 규범처럼 요구한다. 수년 전부터 국내외 페미니즘 운동이 화장을 ‘꾸밈 노동’으로 명명하고 화장품 버리기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 것도 이러한 요구를 거부하기 때문일 테다.
『메이크업 스토리』는 이러한 움직임들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여성들이 화장에 반발하거나 비판했던 태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화장’이 가진 여러 맥락과 의미에 관한 탐구를 밀어붙인다. 고대의 페이스 페인팅부터 현대의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장의 형태를 관찰하고 이 행위가 여성의 자유·권리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 톺아본다. 저자는 화장이 지닌 여러 의미를 궁리하며 “화장이 용납될 수 없는 것으로 비난받던 시기는 대체로 여성이 가장 억압받은 시기와 일치”했고, 오히려 화장이 활성화된 고대 이집트 여성들이 수백 년 후보다 더 나은 자율권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고대 그리스를 비롯한 과거의 지식인 남성들은 여성의 화장이 “거짓 얼굴”을 만드는 행위라고 비난해왔다. 그리스의 작가 크세노폰은 화장이 여성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왜곡하는 부정직한 행위라 일컬었으며, 성 키프리아누스는 화장이 신체로부터 “모든 진실을 몰아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화장, 얼굴에 붙이는 검은색 패치”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화장을 향한 남성의 비난과는 별개로, 여성에게는 계속하여 이상적 아름다움이 요구되었다. 여성들은 미의 기준으로 손꼽히는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을 만들기 위해 직접 화장품을 만들고 더 세련된 방법을 고민했다. 즉 본문이 인용하는 재클린 스파이서의 말처럼 그들에게는 “화장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선택권이 없었으며 따라야 할 규범만 존재”했던 셈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화장의 ‘의미’를 여러 갈래로 확장했는지 주목한다. 화장은 어떤 여성에게 자신을 옥죄는 족쇄였지만, 또 다른 여성에게는 사회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기도 했다. 남성 지식인들이 비난한 “가짜 얼굴”은 여성들이 통제와 규범 속에서도 자신을 표현하는 방책으로도 쓰였다. 동아시아의 여성들은 치아를 검게 물들이며 악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고, 유럽의 여성들은 얼굴에 붙이는 패치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드러내는 법을 배웠다.
저자가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지나며 발굴해낸 이야기들은 ‘화장’ 문화 혹은 사업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명화와 사진으로 기록된 역사 속 여성의 얼굴들은 화장이 어떻게 그들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는지 말해주는 증거다. 각 장에 등장하는 ‘화장의 뮤즈’들에는 걸출한 여성들의 이름이 가득하다. 네페르티티부터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역사적 아이콘부터, 테다 바라나 그레타 가르보를 비롯한 무성 영화의 주역들, 또 마돈나나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현대의 스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스타일을 만들었다. 정치와 문화를 넘나드는 “가짜 얼굴”들은 오늘날까지 여러 형태로 변주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작은 병에 담긴 ‘요만큼’의 것이 어떻게 사람들의 얼굴을 변하게 했을까?
오늘날 미의 유형을 창시한 선지자들부터 핸드백 속 화장품의 뒷면을 둘러본다

오늘날 화장의 스타일을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 있다. 책에서는 그들을 미의 ‘선지자’ 혹은 ‘개척자’들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새로운 메이크업 스타일을 창시하거나 혁신적인 제품을 발표하며 화장의 세계를 여러 번 변화시켰다. 영화계에 최초로 메이크업 부서를 도입한 웨스트모어 가문이라거나 무대용 화장품을 혁신적으로 바꾼 맥스 팩터, ‘문제적 피부 유형’을 도입한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아직도 현재 우리의 얼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명보다는 브랜드의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이들도 있다. 에스티 로더나 엘리자베스 아덴, 코코 샤넬 같은 이들이 그렇다. 그들은 제품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자신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하여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 에스티 로더는 처음으로 의사가 검진한 화장품을 발표했으며 무료 샘플 방식을 만들었다. 레블론 사의 창립자 찰스 레브슨은 공격적인 광고와 집중적인 제품 개발을 통하여 전 세계로 자사의 매니큐어와 루주를 내보냈다. 그들은 발명가와 사업가의 면모를 두루 갖춘 인물들로, 때로는 파격적이고 때로는 공격적인 방식으로 지금 우리가 아는 미의 유형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
화장품의 ‘고급’ 혹은 ‘고가’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수고 젊은 층을 위해서 새로운 유행을 불러온 이들도 있다. 미니스커트와 더불어 신세대 여성을 위한 제품을 개발한 메리 퀀트나 기존 화장품과는 완전히 다른 (녹색, 파란색, 검은색) 색조를 만들어낸 바버라 훌라니키가 그렇다. 그들은 기존에 있던 아름다움의 유형, 즉 희고 밝은 피부에 붉은 입술이라는 오래된 본보기를 깨부수면서 전연 다른 형태의 모델을 창출했다. 그들의 제품은 여성들에게(때로는 남성들에게도) 금속성 광택이 나는 얼굴과 뿌옇고 어두운 색깔의 입술을 안겨주었다. 그야말로 얼굴 위에 ‘더 많은 색’을 도입한 셈이다.
핸드백 속 화장품에 관한 이야기 역시 무궁무진하다. 저자는 립스틱,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파우더, 아이섀도 등 화장품들의 변천사를 파헤친다. 파우치 속에서 담긴 화장품들에는 모두 그 나름의 원형과 역사가 있다. 어떤 화장품은 예상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가졌고 어떤 화장품은 아주 최근에야 발명됐다. 기원전 600년 주나라의 기록에는 손톱에 물을 들이는 풍습이 있었다는 내용이 있으며, 고대 이집트인과 로마인이 사프란이나 공작석을 사용해 아이섀도처럼 눈두덩을 장식했다는 기록도 있다. 반면 구릿빛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브론저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화장품이다. 구릿빛 피부가 아름다운 피부 유형 중 하나로 다뤄지기 시작한 게 무척 최근의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기업들의 초창기 모습도 등장한다. 코티가 어떻게 용기 디자인에 앞장섰으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펄프 픽션」에 등장한 샤넬의 ‘루주 누아르’의 출시 과정은 어땠는지, 디오르가 소비자 대상에 맞춰 다양한 콘셉트는 무엇이며,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앞세운 슈에무라나 바비브라운은 왜 성공을 거뒀는지…….
모든 분야가 그렇듯, 메이크업 업계 역시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과 사람들의 손을 지나왔다. 저자는 화장이 품은 수많은 면모에 주목하고 얼굴을 꾸미고 단장하는 행위가 품은 복합적인 의미를 끌어내고자 한다. 우리가 잘 아는 사물들의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보노라면 우리가 아는 미적 기준이 어찌나 유동적이며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어찌나 지속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완벽한 얼굴 대신 더 다양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방법
화장과 화장품의 역사를 넘어가며 하나씩 발견해가는 다채로운 미의 이미지

화장을 포함해서, 얼굴과 몸을 단장하고 꾸미는 행위는 여전히 꾸준한 논의를 필요로 한다. 저자가 직접 지적했듯이 화장을 위시한 미용 산업은 오랫동안 여성의(때로는 남성의) 죄책감과 수치심을 자극하는 태도를 내세웠다. 1922년의 『보그』 광고가 그랬듯이 “당신이 예뻐 보이지 않는 것은 본인 탓”이라고 주장하며, 남편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젊고 건강한 외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쟁 시에도 여성에게 “밝은 혈색”을 의무처럼 요구했다. 그보다 더 이전 시대의 여성들은 미백과 광채 효과를 얻기 위해 방사성 물질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다가 끔찍한 부작용을 겪기도 했다.
『메이크업 스토리』는 여성에게 주어지는 외모에 대한 압력, 또 메이크업 문화와 관련 기업이 보여준 성차별의 형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여성에 대해 다루는 만큼 그들이 가져야 했던 외형적 부담과 위험에 대해서도 묘사한다. 본문에서 인용하는 학자들의 말처럼 화장하는 일은 종종 “여성미에 대한 이미지를 여성의 진보를 저해하는 정치적 무기”가 됐다. 오늘날의 미용 사업 역시 “완벽함의 추구와 무자비한 상업화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들에 더 무거운 압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화장 자체를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에 그 이면에 숨겨진 여러 의미를 함께 찾아보자 건의한다. 그는 화장을 미용 산업의 부속물로만 다루는 태도에 반대한다. 대신 화장을 인류사 내내 이어져 온 원시적 본능의 일부로 보고자 한다. 얼굴에 색을 칠하거나 그리는 행위는 소속된 집단의 정체성을 보여주었고, 성적 매력을 드러내는 장치로도 쓰였다. 고대 이집트의 눈화장이나 동아시아의 검은 치아가 그러했듯 영적인 의미 또한 가졌다. 여러 논란과 갈등이 있었지만, 메이크업은 여전히 살아남아 여러 형태의 얼굴을 건너며 존재해 왔다. 앞으로도 여러 과학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미의 양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저자는 화장이라는 분야를 일차원적으로만 판단하고 폐기하지 말고 더 나은 방식으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 더불어 화장이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장치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쓰인다면“권력 분산의 수단”이 될 수 있으리라 주장한다. 연구와 대화가 지속될수록 선택할 수 있는 영역 또한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로써『메이크업 스토리』는 화장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맥락, 기술적 면모까지 두루 살피며 우리에게 어떤 선택지와 자유가 있는지 논한다. 물론, 그 중심에는 서로 다른 여성들의 얼굴이 있다.

구매가격 : 24,000 원

왜 의학이 발전해도 우리는 계속 아플까?

도서정보 : 이규황 | 2023-02-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세기에 들어와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우리는 ‘현대 의료’가 인간을 질병에서 해방시켜줄 거라는 ‘의료적 유토피아’를 꿈꾸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의 ‘의료’가 무조건 현재까지 나온 ‘최선’의 결과물이며, 앞으로 점점 나아질 이상적인 ‘방향성’이라고 알게 모르게 종교적인 수준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환자로, 한의사로, 통합의학 연구자로서 다양한 의료 현장을 경험한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도 하지 않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지금의 의료가 과연 최선인가?, 의학은 발전하는데 왜 우리는 계속 아픈가?” 이 책은 저자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무엇이 정답이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현대 의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의료적 유토피아’를 향한 새로운 논의를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원본 소녀경

도서정보 : 김동건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경(素女經)은 위대한 성고전(性古典)이며, 핵심은 다접애정(多接愛精) 남녀상성(男女相成), 즉 많이 접하되 정을 아끼고, 남녀가 서로 도와 이루는 것이다. 소녀경에는 여러가지 자세와 테크닉이 나오는데, 처음부터 너무 여기에 현혹되지 말기 바란다. 피지컬이 갖춰지면 기술은 따라온다. 즉, 발기력이 갖춰지면 자기와 파트너에게 알맞은 자세와 기술은 저절로 알게 된다. 문제는, 어떻게 발기력을 강화 할 것인가?
발기력은 뜨거운 여자의 몸을 많이 접하되 사정하지 않는 다접애정(多接愛精), 즉 접이불루(接而不漏)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소녀경의 핵심 가르침인 접이불루(接而不漏)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셔틀런’ 훈련을 통해서 실천 할 수 있다. 같은 시간, 같은 힘을 쓰지만 체력을 효과적으로 키우는 것은 ‘오래 달리기’가 아니라, ‘셔틀런’이다. 많은 사람들이 소녀경을 읽었지만, 그것을 실전에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소녀경에서 말하는 ‘횟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녀경(素女經) 원문의 충실한 번역과 해설 외에도, 남자의 발기부전과 조루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부부 싸움 뒤 화해를 위한 섹스 시 주의할 점, 섹스 도중에 여자가 반응하지 않는 원인과 대처 방법, 독신남의 사정 조절 훈련 방법, 언제 삽입하고 언제 멈추는지, 질 윤활제 선택과 사용 방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성지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깊이가 넓이를 이긴다.?
무술 고수들은 화려한 동작을 많이 구사하기 보다, 기본이 되는 간단한 동작을 실전에서 본능처럼 사용할 때까지 무수히 반복 훈련한다. 화려한 섹스 테크닉이나 자세가 아니라, 발기력의 기본이 되는 접이불루와 남녀상성, 이 두 가지에 집중하면 여러분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자세가 잘못됐습니다

도서정보 : 이종민 | 2023-02-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게 다 자세 때문이라고?”
운동하는 재활 전문의 이종민 원장의 바른 자세 PT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어.” “다른 사람은 멀쩡한데 왜 나만 지칠까?” 나이 들면서, 나이의 앞자리가 바뀔 때마다 내가 혹은 주변 사람이 흔히 하는 말이다. 예전만 못한 컨디션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운동도 해보고 병원에도 가보지만 별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운동하는 의사로 더 잘 알려진 재활 전문의 이종민 원장은 그 이유를 우리 몸에 밴 나쁜 자세에서 찾는다.
“‘잠깐 나쁜 자세를 취했다고 큰 문제가 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자세는 몸에 밴 습관이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며 결국 장시간 지속하게 됩니다. 이는 특정 부위의 관절 및 근육과 인대 등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작은 손상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손상이 누적되면 통증이 생기고요. 결국 나쁜 자세와 잘못된 생활 습관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 원장은 이런 증상들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는 데 더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노년층 질환으로 여겨졌던 디스크 손상으로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10대부터, 50대에게 많이 발생해 오십견이라 불렸던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30대까지, 통증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쑤시고 결리고 지친다면 자세부터 바꾸자!
한 번 배우면 평생 안 아픈 자세법

우리 몸의 관절들은 평균적으로 30대부터 서서히 늙어간다. 특히 관절을 이루는 조직 중에서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힘을 견디는 역할을 하는 연부 조직은 서른을 넘으면서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근육과 뼈는 늙어가는 속도가 연부 조직보다 느리다. 튼튼한 뼈와 근육이 만드는 힘을 같은 강도의 연부 조직이 버텨주지 못하고 찌그러지고 터지고 찢어진다. 여기에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까지 더해져 우리는 만성 통증을 달고 살게 된다.
이 원장은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강조하면서,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기가 30대라고 강조한다.
“20대 이후부터는 손상에 대한 회복력도 계속 떨어지므로, 작은 손상에도 정상 기능으로 돌아오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관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하루 23시간 함께하는 내 손 안의 통증 주치의
당장 이 책을 펼치고 따라해보자!

어떻게 하면 나쁜 자세를 고치고,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아침부터 잠잘 때까지 우리의 일과를 따라 우리가 하는 나쁜 자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펼쳐 든 독자라면 누구나 “이거 내 얘긴데….” “어? 이거 나잖아!” “내 자세랑 똑같네!”라는 말을 연발할 것이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늘 하는 나쁜 자세 바로 옆에는 아주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바른 자세’가 나와 있다.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 하면, 평생 아프지 않은 바른 자세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이 책이 우리가 병원에 가거나 운동하는 한 시간을 뺀 나머지, 하루 23시간 늘 옆에 함께할 통증 주치의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자기 주도 건강관리법 : 병을 치료하기 전에 먼저 몸을 치유하는

도서정보 : 송춘회 | 2023-0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의 건강을 의사에게
맡겨야만 치료 될 수 있다고 믿는가?
내 몸의 치료 열쇠는 오로지 환자 자신에게!

환자들은 아무 음식이나 막 먹고 살면서 병을 고치는 것은 병원에서 의사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최첨단 의료 기술이, 인류를 구원할 신약 개발이, 과학이, 테크놀로지가 답을 갖고 있을 거라는 현실에서 의료 상식에 반기를 든 저자는 어릴 적부터 수십 년간 온갖 병에 시달려 오며 병원 치료를 아무리 해도 좋아지지 않는 몸을 두고 ‘스스로 건강을 되찾겠다’고 결심, 건강관리의 비결을 찾아 병든 몸을 치유했다. 그리고 체계적인 생리학, 생명과학, 영양학 등에서 밝혀진 내용은 물론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이론들과 후성유전학의 최신 내용과 한의학까지 파고든 뒤 하나의 결과에 도달했다.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의존적인 ‘치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스스로 추구하는 ‘자기 주도 건강법’ 에서 찾았다.
현대 서양의학에서 병을 고치는 치료를 받으려면 의사에게 내 몸을 온전히 맡기는 수밖에 없는 타인 의존적이다. 그러나 자기 주도적 치유는 먹고 생활하는 것으로 스스로 몸을 고치는 과정이며 회복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즉 건강관리란 ‘병을 치료’하는 일이 아니라 ‘몸을 치유’하는 일이다.
만성퇴행성질환, 우리 몸의 항상성, 장 건강, 해독 등 큰 주제를 다루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중요한 영양정보, 유익한 건강정보를 풍부하게 담은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요령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전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gfGilhwoOX0

구매가격 : 1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