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라는 주홍글자

양현덕, 양인덕 | 브레인와이즈 | 2024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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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전문가들은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감기’에 비유한다. 그만큼 우울증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보편적이고 흔한 정신증상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환자들은 단지 우울증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사회로부터 차별과 비난을 받고 심지어 가족들도 환자와 더불어 사회로부터 고립되기도 한다. 이렇게 방치되는 환자들에 대하여 우울증도 우리가 흔히 앓고 있는 편두통처럼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진료 문턱을 낮추고 정부도 제도적인 현실적 여건을 조성해야만 한다. 또한,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절실하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양현덕
현재 하버드신경과의원 원장이며 브레인와이즈 대표이사이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의사자격증과 매사추세츠 주면허를 취득 후 하버드의과대학에서 정신과 임상강사로 근무하였으며 하버드의과대학 부속병원인 맥클레인 병원에서 미국신경과학회 세부전공분야 공식 행동신경학/신경정신학 전임의 과정(Sidney R. Baer Fellow in behavioral neurology & neuropsychiatry)을 마쳤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근무하였고, M&L 심리치료 전문가 과정을 마쳤으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원협회 학술이사를 역임하였고, 대한신경과학회 국제위원 및 대한치매학회 국제협력간사를 지냈다. 20여년간 신경계 질환을 연구하였으며, 치매를 비롯한 뇌질환에 의한 인지 행동 신경 정신 및 심리 증상에 주목하고 있다. 60여편의 국내외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저자 : 양인덕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보스턴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이다. 고려대학교 강사 및 기업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와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의 상임이사이며 논문 심사위원이다. 미국인적자원관리학회(The 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울증과 치매를 비롯한 뇌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류기업경영으로의 안내』등이 있으며, 20여편의 국내외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목차소개

머리말
제1장 우울증의 오명
1. 우울의 역사와 유래
2. 정신질환과 사회적 낙인
3. 우울증에 새겨진 ‘F’라는 주홍글자
제2장 우울증의 정체
1. 우울증의 증상
2. 우울증의 원인
3. 우울증과 유전
4. 우울증과 스트레스 호르몬
5. 우울증과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6. 우울증과 뇌의 변화
7. 우울증의 치료
제3장 우울증과 사회
1. 우울증의 사회경제적 비용
2. 의료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점
제4장 신경과와 정신과: 효과적 진료를 위한 제언
1. 우울증 관련 진료과목들
2. 신경과의 역사
3. 우리나라 신경과의 역사
4. 정신과(정신의학)의 역사
5. 우리나라 정신과의 역사
6. 신경과와 정신과, 그 애증의 역사
7. 신경과와 정신과의 연결고리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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