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87 잭 런던의 계급전쟁 1905(English Classics1,287 War Of The Classes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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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87 잭 런던의 계급전쟁 1905(English Classics1,287 War Of The Classes by Jack London)는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논픽션과 에세이(Jack London‘s Non-Fiction and Essays)로 서문(Preface)을 제외하고 7편의 짤막한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9세에 발표한 청년기의 작품으로. 잭 런던표 에세이(Essays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작가, 논픽션과 에세이(Jack London‘s Non-Fiction and Essays) 3부작!! : 잭 런던은 심연의 사람들 1903(The People Of The Abyss by Jack London)을 시작으로, 계급전쟁 1905(War Of The Classes by Jack London), 그리고 혁명 수필집 1906(Revolution, and Other Essays by Jack London)까지 생전에 최소 3권 이상의 논픽션과 에세이(Jack London‘s Non-Fiction and Essays)를 발표하였습니다.

▶ 목차(Index)
서문(Preface)
I. 계급투쟁 1905(The Class Struggle)
II. 트램프 1904(The Tramp)
III. 딱지 1903(The Scab)
IV. 최대치의 문제(The Question of the Maximum)
V. 리뷰 1903(A Review)
VI. 지명수배: 새로운 개발의 땅(Wanted: A New Land of Development)
VII.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1903(How I Became a Socialist)

▶ PREFACE. It surely is time that the capitalists knew something about this socialism that they feel menaces them. And it is the hope of the writer that the socialistic studies in this volume may in some slight degree enlighten a few capitalistic minds. The capitalist must learn, first and for always, that socialism is based, not upon the equality, but upon the inequality, of men. Next, he must learn that no new birth into spiritual purity is necessary before socialism becomes possible.

▷ 머리말. 자본가들이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느끼는 사회주의에 대해 이제 확실히 알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사회주의 연구가 소수의 자본주의적 정신을 어느 정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희망입니다. 자본가는 사회주의가 인간의 평등이 아니라 불평등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엇보다도 항상 배워야 한다. 다음으로, 그는 사회주의가 가능해지기 전에 영적인 순수함으로 새로 태어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 THE CLASS STRUGGLE. It remains to be seen how promptly the capitalist class will respond to the call to arms. Upon its promptness rests its existence, for if it sits idly by, soothfully proclaiming that what ought not to be cannot be, it will find the roof beams crashing about its head. The capitalist class is in the numerical minority, and bids fair to be outvoted if it does not put a stop to the vast propaganda being waged by its enemy. It is no longer a question of whether or not there is a class struggle. The question now is, what will be the outcome of the class struggle?

▷ 계급 투쟁. 자본가 계급이 얼마나 즉각적으로 무기 동원 요구에 반응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그 신속성에 그 존재가 달려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멍하니 앉아 있으면 안 되는 것이 있을 수 없다고 다정하게 선언한다면, 지붕 들보가 머리 주위에서 부서지는 것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본가 계급은 수적으로 소수에 속하며, 적에 의해 행해지는 막대한 선전을 중단시키지 못한다면 찬성표를 받는 것이 공평합니다. 계급 투쟁의 존재 여부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문제는 계급투쟁의 결과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 THE TRAMP. And, while it is not nice that these men should die, it is ordained that they must die, and we should not quarrel with them if they cumber our highways and kitchen stoops with their perambulating carcasses. This is a form of elimination we not only countenance but compel. Therefore let us be cheerful and honest about it. Let us be as stringent as we please with our police regulations, but for goodness’ sake let us refrain from telling the tramp to go to work. Not only is it unkind, but it is untrue and hypocritical. We know there is no work for him. As the scapegoat to our economic and industrial sinning, or to the plan of things, if you will, we should give him credit. Let us be just. He is so made. Society made him. He did not make himself.

▷ 트램프. 그리고 이 사람들이 죽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지만, 그들이 죽는 것은 정해져 있는 일입니다. 그들이 돌아다니는 시체로 우리의 고속도로와 부엌 현관을 더럽힌다 해도 우리는 그들과 다투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용인할 뿐만 아니라 강요하는 제거의 한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에 대해 명랑하고 솔직하게 말합시다. 경찰 규정을 최대한 엄격하게 적용하되 부랑자에게 일하러 가라고 말하는 것은 삼갑시다. 그것은 불친절할 뿐만 아니라, 사실이 아니며 위선적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제적, 산업적 죄 또는 사물의 계획에 대한 희생양으로서 우리는 그분께 영예를 돌려야 합니다. 우리가 정의롭게 됩시다. 그는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사회가 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 THE SCAB. In a competitive society, where men struggle with one another for food and shelter, what is more natural than that generosity, when it diminishes the food and shelter of men other than he who is generous, should be held an accursed thing? Wise old saws to the contrary, he who takes from a man’s purse takes from his existence. To strike at a man’s food and shelter is to strike at his life; and in a society organized on a tooth-and-nail basis, such an act, performed though it may be under the guise of generosity, is none the less menacing and terrible.

▷ 딱지. 사람들이 식량과 주거지를 위해 서로 투쟁하는 경쟁 사회에서, 관대한 사람 이외의 사람들의 식량과 주거지를 감소시키는 관대함이 저주받은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현명한 늙은이는 반대로 사람의 지갑을 빼앗는 자는 그의 존재를 빼앗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음식과 피난처를 공격하는 것은 그의 생명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조직된 사회에서, 관대함을 가장하여 행해지는 그러한 행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이고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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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88 잭 런던의 혁명 수필집 1906(English Classics1,288 Revolution, and Other Essays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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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88 잭 런던의 혁명 수필집 1906(English Classics1,288 Revolution, and Other Essays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논픽션과 에세이(Jack London‘s Non-Fiction and Essays)로 혁명(Revolution)부터 인생이 나에게 의미하는 것(What Life Means to Me)까지 총 13편의 짤막한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0세에 발표한 청년기의 작품으로, 잭 런던표 희곡(Play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작가, 논픽션과 에세이(Jack London‘s Non-Fiction and Essays) 3부작!! : 잭 런던은 심연의 사람들 1903(The People Of The Abyss by Jack London)을 시작으로, 계급전쟁 1905(War Of The Classes by Jack London), 그리고 혁명 수필집 1906(Revolution, and Other Essays by Jack London)까지 생전에 최소 3권 이상의 논픽션과 에세이(Jack London‘s Non-Fiction and Essays)를 발표하였습니다.

▶ 목차(Index)
I. 혁명(Revolution)
II. 몽유병자(The Somnambulists)
III. 달러의 품격(The Dignity of Dollars)
IV. 골리야(Goliah)
V. 황금 양귀비(The Golden Poppy)
VI. 행성의 수축(The Shrinkage of the Planet)
Ⅶ. 아름다운 집(The House Beautiful)
Ⅷ. 북쪽의 황금 사냥꾼들(The Gold Hunters of the North)
Ⅸ. 포마 고르디에프(Fomá Gordyéeff)
X. 이 뼈들은 다시 일어서리라(These Bones shall Rise Again)
XI. 다른 동물들(The Other Animals)
XII. 노란 위험(The Yellow Peril)
XIII. 인생이 나에게 의미하는 것(What Life Means to Me)

▶ REVOLUTION. This revolution is unlike all other revolutions in many respects. It is not sporadic. It is not a flame of popular discontent, arising in a day and dying down in a day. It is older than the present generation. It has a history and traditions, and a martyr-roll only less extensive possibly than the martyr-roll of Christianity. It has also a literature a myriad times more imposing, scientific, and scholarly than the literature of any previous revolution.

▷ 혁명. 이 혁명은 여러 면에서 다른 모든 혁명과 다릅니다. 산발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났다가 하루아침에 사그라지는 대중적 불만의 불꽃이 아닙니다. 현 세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그것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순교자 명단은 기독교의 순교자 명단보다 범위가 덜할 뿐입니다. 또한 이전 혁명의 문학보다 훨씬 더 인상적이고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문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 THE SOMNAMBULISTS. The mightiest and absurdest sleep-walker on the planet! Chained in the circle of his own imaginings, man is only too keen to forget his origin and to shame that flesh of his that bleeds like all flesh and that is good to eat. Civilization (which is part of the circle of his imaginings) has spread a veneer over the surface of the soft-shelled animal known as man. It is a very thin veneer; but so wonderfully is man constituted that he squirms on his bit of achievement and believes he is garbed in armour-plate.

▷ 몽유병자.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터무니없는 몽유병자! 자신의 상상의 고리에 갇힌 인간은 자신의 기원을 잊어버리고 모든 육체처럼 피가 흐르고 먹기 좋은 자신의 육체를 부끄럽게 만드는 데 너무 열중합니다. 문명(그의 상상의 고리의 일부)은 인간으로 알려진 부드러운 껍질을 가진 동물의 표면에 베니어판을 펼쳤습니다. 매우 얇은 베니어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너무나 놀랍게 구성되어 있어서 자신의 성취에 대해 꿈틀대고 자신이 갑옷을 입었다고 믿습니다.

▶ THE DIGNITY OF DOLLARS. Man is a blind, helpless creature. He looks back with pride upon his goodly heritage of the ages, and yet obeys unwittingly every mandate of that heritage; for it is incarnate with him, and in it are embedded the deepest roots of his soul. Strive as he will, he cannot escape it—unless he be a genius, one of those rare creations to whom alone is granted the privilege of doing entirely new and original things in entirely new and original ways.

▷ 달러의 품격. 인간은 눈멀고 무력한 존재입니다. 그는 자신이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훌륭한 유산을 자랑스럽게 되돌아보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 유산의 모든 명령에 순종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분과 함께 성육신되었으며, 그 안에 그분 영혼의 가장 깊은 뿌리가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원하는 대로 노력하더라도 그는 그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가 천재, 즉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유일하게 부여받은 희귀한 창조물 중 하나가 아니라면 그는 그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 THE SHRINKAGE OF THE PLANET. While much of the shrinkage to which the planet has been subjected is due to the increased knowledge of mathematics and physics, an equal, if not greater, portion may be ascribed to the perfection of the means of locomotion and communication. The enlargement of stellar space, demonstrating with stunning force the insignificance of the earth, has been negative in its effect; but the quickening of travel and intercourse, by making the earth’s parts accessible and knitting them together, has been positive.

▷ 지구의 수축. 행성이 축소된 대부분은 수학과 물리학에 대한 지식의 증가로 인한 것이지만, 더 크지는 않더라도 동등한 부분은 이동 및 의사소통 수단의 완성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미미함을 놀랍도록 강력하게 보여주는 별 공간의 확장은 그 결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땅의 부분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서로 엮음으로써 여행과 성교가 활성화된 것은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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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89 잭 런던의 3막극: 여성 경멸 1901(English Classics1,289 Scorn of Women: A Play In Three Acts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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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89 잭 런던의 3막극: 여성 경멸 1901(English Classics1,289 Scorn of Women: A Play In Three Acts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흔치 않은 희곡(Jack London‘s Plays)입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0세에 최초로 출간되었으나, 2020년까지 수차례 재출간된 작품으로. 잭 런던표 희곡(Play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작가, 잭 런던의 희곡(Jack London‘s Plays) 3부작!! : 잭 런던은 3막극: 여성 경멸 1901(Scorn of Women: A Play In Three Acts by Jack London)을 시작으로, 4막극: 도둑질 1910(Theft: A Play In Four Acts by Jack London), 그리고 캘리포니아 산림극: 도토리 농부 1916(The Acorn Planter: A California Forest Play by Jack London)까지 생전에 최소 3권 이상의 희곡(Jack London‘s Plays)을 발표하였습니다.

▶ 목차(Index)
캐릭터(Characters)
배우들의 캐릭터 설명(Actors' Description Of Characters)
제1막. 알래스카 회사의 도슨 매장(Act I. Alaska Company’s Store At Dawson)
제2막. 파이오니어 홀 대기실(Act II. Anteroom Of Pioneer Hall)
제3막. 프레다 몰루프의 오두막(Act III. Freda Moloof’s Cabin)

▶ FREDA MOLOOF. A Greek girl and a dancer. Speaks perfect English, but withal has that slight, indefinable foreign touch of accent. Good figure, willowy, yet not too slender. Of indeterminate age, possibly no more than twenty-five. Her furs the most magnificent in all the Yukon country from Chilcoot to St. Michael's, her name common on the lips of men.

▷ 프레다 몰루프. 그리스 소녀와 댄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만 약간의 정의할 수 없는 외국 억양이 있습니다. 좋은 체형, 버드나무 모양이지만 너무 날씬하지는 않습니다. 나이는 불확실하며, 아마도 25세 이하일 것입니다. 그녀의 모피는 칠쿠트(Chilcoot)에서 세인트 마이클스(St. Michael's)에 이르기까지 유콘 지역 전체에서 가장 훌륭하며, 그녀의 이름은 남자들의 입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FLOYD VANDERLIP. An Eldorado king, worth a couple of millions. Simple, elemental, almost childish in his emotions. But a brave man, and masculine; a man who has done a man's work in the world. Has caressed more shovel-handles than women's hands. Big-muscled, big-bodied, ingenuous-faced; the sort of a man whom women of the right sort can tie into knots.

▷ 플로이드 밴더립. 수백만의 가치가 있는 엘도라도 왕이요. 단순하고, 기본적이고, 감정적으로 거의 유치합니다. 하지만 용감하고, 남성적이고; 세상에서 한 남자의 일을 해본 남자입니다. 여자의 손보다 삽자루를 더 많이 애무했습니다. 근육이 크고, 몸이 크고, 얼굴이 기발하고; 적당한 종류의 여자들이 매듭을 지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남자입니다.

▶ LORAINE LISZNAYI. A Hungarian, reputed to be wealthy, and to be travelling in the Klondike for pleasure and love of adventure. Past the flush of youth, and with fair success feigning youth. In the first stages of putting flesh upon her erstwhile plumpness. Dark-eyed, a flashing, dazzling brunette, with a cosmopolitan reputation earned in a day when she posed in the studios of artist-queens and received at her door the cards of cardinals and princes.

▷ 로레인 리즈나이.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헝가리인이며 즐거움과 모험에 대한 사랑으로 클론다이크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젊음의 홍조를 지나서, 젊음을 가장하는 공정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의 이전 통통함에 살을 더하는 첫 단계에서. 검은 눈, 번쩍이는 눈부신 갈색 머리, 그녀는 예술가 여왕의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문앞에서 추기경과 왕자의 카드를 받았을 때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 MRS. EPPINGWELL. His wife. Twenty-five to twenty-eight years of age. Of the cold order of women, possessing sanity, and restraint, and control. Brown hair, demi-blond type, oval-faced, with cameo-like features. The kind of a woman who is not painfully good, but who acts upon principle and who knows always just what she is doing.

▷ 에핑웰 부인. 그의 부인. 나이는 스물다섯에서 스물여덟 살입니다. 냉철한 여성의 질서, 온전함, 절제력, 통제력을 겸비한 여성. 갈색 머리, 반금발형, 타원형 얼굴, 카메오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착하지는 않지만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항상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정확히 아는 그런 종류의 여성입니다.

▶ MINER(To Clerk, with growing anger.) It's all very well for your playing the high an' lofty, you sneakin' little counter-jumper. But we all know what your damned Company is up to. You're holdin' grub for a rise, that's what you're doin'. Famine prices is your game.

▷ 광부(점점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서기에게) 당신이 고상하고 고상하게 플레이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당신은 몰래 작은 카운터 점퍼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당신네 회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상승을 위해 땅벌레를 잡고 있습니다. 그게 당신이 하는 일입니다. 기근 가격은 당신의 게임입니다.

▶ VANDERLIP. A woman needs so almighty much to be comfortable. But it'll be all right. Two sleds'll carry us, no matter how comfortable you make yourself. Bring plenty of foot-gear, moccasins, and stockings, and such things. And be at the water-hole at midnight with your whole outfit. Be sure that Indian of yours has enough dog food. I'll get my dogs to-day some time.

▷ 밴더립. 여자가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전능한 것이 너무나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괜찮을 거예요. 당신이 아무리 편안하더라도 두 개의 썰매가 우리를 태울 것입니다. 신발, 모카신, 스타킹 등을 넉넉히 가져오세요. 그리고 자정에 옷 전체를 입고 물웅덩이에 가십시오. 당신의 인디언이 충분한 개 사료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오늘은 잠시 내 개를 데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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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90 잭 런던의 4막극: 도둑질 1910(English Classics1,290 Theft: A Play In Four Acts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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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90 잭 런던의 4막극: 도둑질 1910(English Classics1,290 Theft: A Play In Four Acts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흔치 않은 희곡(Jack London‘s Plays)입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4세의 청년기에 발표한 작품으로, 잭 런던표 희곡(Play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작가, 잭 런던의 희곡(Jack London‘s Plays) 3부작!! : 잭 런던은 3막극: 여성 경멸 1901(Scorn of Women: A Play In Three Acts by Jack London)을 시작으로, 4막극: 도둑질 1910(Theft: A Play In Four Acts by Jack London), 그리고 캘리포니아 산림극: 도토리 농부 1916(The Acorn Planter: A California Forest Play by Jack London)까지 생전에 최소 3권 이상의 희곡(Jack London‘s Plays)을 발표하였습니다.

▶ 목차(Index)
캐릭터(Characters)
배우들의 캐릭터 설명(Actors' Description Of Characters)
제1막. 찰머스 상원의원의 집에 있는 방(Act I. A Room In The House Of Senator Chalmers)
제2막. 월섬 호텔 하워드 녹스의 객실(Act II. Rooms Of Howard Knox At Hotel Waltham)
제3막. 앤서니 스타크웨더의 워싱턴 집에 있는 방(Act III. A Room In The Washington House Of Anthony Starkweather)
제4막. 제1막과 동일(Act IV. Same As Act I.)

▶ Connie. It isn't serious at all, but—well, mother is worrying about it. You know how old-fashioned she is. And when you consider our position—father's and Tom's, I mean—it doesn't seem just right for you to be seeing so much of such an enemy of theirs. He has abused them dreadfully, you know. And there's that dreadful speech he is going to give to-morrow. You haven't seen the afternoon papers. He has made the most terrible charges against everybody—all of us, our friends, everybody.

▷ 코니. 전혀 심각한 일은 아니지만, 뭐, 어머니가 걱정하고 계세요. 당신은 그녀가 얼마나 구식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우리의 입장, 즉 아버지와 톰의 입장을 고려할 때, 당신이 그들의 그러한 적을 그렇게 많이 보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는 그들을 끔찍하게 학대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그가 할 무서운 연설이 있습니다. 당신은 석간신문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 즉 우리 모두, 우리 친구, 모든 사람에 대해 가장 끔찍한 비난을 했습니다.

▶ Margaret. Because I like him. Because he is a man I am proud to call "friend." Because I wish there were more men like him, many more men like him, in the world. Because I have ever seen in him nothing but the best and highest. And, besides, it's such good fun to see how one virtuous man can so disconcert you captains of industry and arbiters of destiny. Confess that you are very much disconcerted, father, right now. He will be here in a few minutes, and you will be more disconcerted. Why? Because it is an affair that transcends family arrangements. And it is your affair, not mine.

▷ 마가렛. 내가 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내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그와 같은 남자가 더 많아지고, 그와 같은 남자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나는 그에게서 최고와 최고 외에는 아무것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 명의 고결한 사람이 어떻게 산업의 대장이자 운명의 결정자인 여러분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는지 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버지, 지금 매우 당황스럽다고 고백하십시오. 그는 몇 분 안에 여기에 올 것이고 당신은 더욱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왜? 가족관계를 초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 일이 아니라 당신의 일입니다.

▶ Starkweather. I have but to raise my hand, any time—do you understand?—any time, and you are lost. You control your state. Very well. But never forget that to-morrow, if I wished, I could buy your whole machine out from under you. I know you cannot change yourself, but, for the sake of the big issues at stake, you must be careful, exceedingly careful. We are compelled to work with weak tools. You are a good liver, a flesh-pot man. You drink too much. Your heart is weak.—Oh, I have the report of your doctor. Nevertheless, don't make a fool of yourself, nor of us. Besides, do not forget that your wife is my daughter. She is a strong woman, a credit to both of us. Be careful that you are not a discredit to her.

▷ 스타크웨더. 나는 언제든지 손을 들기만 하면 됩니다. 이해합니까? 언제든지 당신은 길을 잃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상태를 통제합니다. 아주 잘. 하지만 내가 원한다면 내일 당신의 기계 전체를 당신 밑에서 사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나는 당신이 자신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태로운 큰 문제를 위해 당신은 조심해야 합니다,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약한 도구를 가지고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좋은 간, 고기 냄비 남자입니다. 당신은 너무 많이 마신다. 당신의 심장이 약합니다. - 아, 의사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 자신이나 우리를 바보로 만들지 마십시오. 게다가 당신의 아내는 내 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녀는 강한 여성이고 우리 둘 모두의 공로입니다. 당신이 그녀에게 불명예를 돌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291 잭 런던의 캘리포니아 산림극: 도토리 농부 1916(English Classics1,291 The Acorn Planter: A California Forest Play by Jack London)

도서정보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2024-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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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고전1,291 잭 런던의 캘리포니아 산림극: 도토리 농부 1916(English Classics1,291 The Acorn Planter: A California Forest Play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흔치 않은 희곡(Jack London‘s Plays)입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40세의 중년기에 발표한 작품으로. 잭 런던표 희곡(Play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작가, 잭 런던의 희곡(Jack London‘s Plays) 3부작!! : 잭 런던은 3막극: 여성 경멸 1901(Scorn of Women: A Play In Three Acts by Jack London)을 시작으로, 4막극: 도둑질 1910(Theft: A Play In Four Acts by Jack London), 그리고 캘리포니아 산림극: 도토리 농부 1916(The Acorn Planter: A California Forest Play by Jack London)까지 생전에 최소 3권 이상의 희곡(Jack London‘s Plays)을 발표하였습니다.

▶ 목차(Index)
논쟁(Argument)
프롤로그(Prologue)
1막.(Act I.)
2막.(Act II.)
에필로그(Epilogue)

▶ ARGUMENT. In the morning of the world, while his tribe makes its camp for the night in a grove, Red Cloud, the first man of men, and the first man of the Nishinam, save in war, sings of the duty of life, which duty is to make life more abundant.

▷ 논쟁. 세상의 아침에 그의 부족이 숲에서 밤을 보내기 위해 진을 치고 있는 동안, 최초의 인류이자 니시남의 최초의 인간인 레드 클라우드는 전쟁을 제외한 삶의 의무를 노래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 The Shaman, or medicine man, sings of foreboding and prophecy. The War Chief, who commands in war, sings that war is the only way to life. This Red Cloud denies, affirming that the way of life is the way of the acorn-planter, and that whoso slays one man slays the planter of many acorns. Red Cloud wins the Shaman and the people to his contention.

▷ 무당, 즉 주술사는 불길한 예감과 예언을 노래합니다. 전쟁을 지휘하는 대장은 전쟁만이 삶의 유일한 길이라고 노래합니다. 이 붉은 구름은 생명의 길은 도토리 심는 자의 길이며, 한 사람을 죽이는 자는 많은 도토리를 죽이는 자임을 단언하며 부인합니다. 레드 클라우드는 샤먼과 그의 논쟁에서 사람들을 이깁니다.

▶ After the passage of thousands of years, again in the grove appear the Nishinam. In Red Cloud, the War Chief, the Shaman, and the Dew-Woman are repeated the eternal figures of the philosopher, the soldier, the priest, and the woman—types ever realizing themselves afresh in the social adventures of man. Red Cloud recognizes the wrecked explorers as planters and life-makers, and is for treating them with kindness. But the War Chief and the idea of war are dominant The Shaman joins with the war party, and is privy to the massacre of the explorers.

▷ 수천 년이 지난 후 다시 숲속에 니시남이 나타난다. 레드 클라우드에서는 전쟁 추장, 무당, 이슬 여자가 철학자, 군인, 사제, 여성의 영원한 모습을 반복하며, 이러한 유형은 인간의 사회적 모험에서 항상 새롭게 실현됩니다. 레드 클라우드는 난파된 탐험가들을 재배자이자 생명을 만드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들을 친절하게 대합니다. 그러나 전쟁 추장과 전쟁 사상이 지배적이며, 샤먼은 전쟁 세력에 합류하여 탐험가들을 학살하는 데 관여하고 있습니다.

▶ A hundred years pass, when, on their seasonal migration, the Nishinam camp for the night in the grove. They still live, and the war formula for life seems vindicated, despite the imminence of the superior life-makers, the whites, who are flooding into California from north, south, east, and west—the English, the Americans, the Spaniards, and the Russians. The massacre by the white men follows, and Red Cloud, dying, recognizes the white men as brother acorn- lanters, the possessors of the superior life-formula of which he had always been a protagonist. In the Epilogue, or Apotheosis, occur the celebration of the death of war and the triumph of the acorn-planters.

▷ 100년이 지난 후 계절에 따라 이주하면서 니시남은 숲에서 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들은 여전히 살아 있고, 뛰어난 생명 창조자인 백인들이 북쪽, 남쪽, 동쪽, 서쪽, 즉 영국인, 미국인, 스페인인, 그리고 러시아인. 백인들에 의한 학살이 뒤따르고, 죽어가는 레드 클라우드는 백인들을 자신이 항상 주인공이었던 우월한 생명 공식의 소유자인 도토리 형제로 인정합니다. 에필로그 또는 신격화에서는 전쟁의 죽음과 도토리 재배자들의 승리를 축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PROLOGUE. Time. In the morning of the world. Scene. A forest hillside where great trees stand with wide spaces between. A stream flows from a spring that bursts out of the hillside. It is a place of lush ferns and brakes, also, of thickets of such shrubs as inhabit a redwood forest floor. At the left, in the open level space at the foot of the hillside, extending out of sight among the trees, is visible a portion of a Nishinam Indian camp. It is a temporary camp for the night. Small cooking fires smoulder.

▷ 프롤로그. 시간. 세상의 아침에. 장면. 큰 나무들이 넓은 공간을 두고 서 있는 숲속 언덕. 산비탈에서 터져 나오는 샘에서 개울이 흐릅니다. 이곳은 무성한 양치류와 브레이크가 있는 곳이며, 삼나무 숲 바닥에 서식하는 관목 덤불도 있습니다. 왼쪽 언덕 기슭의 열린 공간에는 나무들 사이로 보이지 않게 뻗어 있으며 니시남 인디언 캠프의 일부가 보입니다. 밤을 위한 임시 캠프입니다. 작은 요리에서는 연기가 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금색 피의 소녀들 1

도서정보 : 나미나 포르나 | 2024-01-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네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지난날 소녀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선택지야.”

판타지 영화 제작 확정!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심장을 멎게 하는 스토리와 치열하고 끈질긴 영웅이 등장하는 새로운 판타지 _짐 존슨(작가)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도서 소개

특별한 피와 능력을 가진 소녀들의 성장과 모험, 우정과 연대를 그린 다크 판타지 『금색 피의 소녀들 1』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제작사 메이크레디가 영화화하며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저자 나미나 포르나가 직접 각색에 나선다. 불멸의 시리즈로 불리며 현지에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금색 피의 소녀들』 시리즈는 작가가 대학 시절 꾸었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꿈에서 두 개의 검을 들고 전장으로 걸어가는 황금 갑옷을 입은 소녀를 보았고, 자신이 본 환상적인 모습에 영감을 얻어 식민 이전 아프리카의 역사와 할머니가 자라면서 들었던 신화를 접목하여 금빛으로 찬란한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 가부장적인 고대 왕국 오테라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녀 데카가 순수의 예식에서 불순함의 상징인 금색 피를 흘리면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을 받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소녀가 죽음보다 더 끔찍한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운명을 선택하는 이야기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길들여온 모든 껍데기를 찢어버리고 나비처럼 눈부신 모습으로 날아오르는 데카의 여정을 함께한다면, 영화 〈헝거 게임〉과 〈블랙 팬서〉의 여성 전사들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강력한 성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예식의 날, 금색 피를 흘린 불순한 소녀들!
괴물 취급을 받으며 죽을 때까지 처형당할 것인가?
아니면, 괴물을 죽이는 전사가 되어 살아남을 것인가?

열여섯 살 소녀 데카는 피의 예식을 앞두고 두려움과 기대 속에 살아간다. 평소 알 수 없는 이상한 직감을 느낀 데카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피의 예식에서 붉은 피를 흘리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예식의 날, 불순함의 상징인 금색 피가 흐르고 데카는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괴물 취급을 당한다. 결국 데카는 신관들에게 끌려가 끊임없이 죽임을 당하는 형벌을 받고, 계속해서 되살아난다. 그때 한 수수께끼의 여인이 찾아와 데카에게 두 가지 선택을 제안한다. 마을에 남아 처형되는 운명에 순응하거나, 아니면 불멸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소녀들과 함께 황제를 위해 싸우러 떠나는 것. 데카는 살아남기로 결심하고, 인생 최대의 전투를 치르기 위해 수도로 향한다. 만리장성 도시에 도착한 데카는 그곳에 놀라운 비밀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어떤 것도 보이는 것과 같지 않으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심지어 데카 자신조차도.

“순수는 망상이야.
아무리 멍청해도 이제는 정신 차려야지.”

고대 왕국 오테라는 불순한 소녀를 잡아먹는 괴물 죽음비명이 출몰하고, 아무리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재생 능력을 가진 금색 피의 소녀들이 사는 판타지 세계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놀라울 만큼 현실과 유사하다. 강력한 가부장적 시스템에서 여성을 착취하는 방식이 그러하며, 특권을 가진 여성이 계속 시스템의 혜택을 받기 위해 억압을 강화하는 데 동조하는 방식 또한 마찬가지다. 이런 세계에서 자란 소녀 데카는 자신이 익히 배운 대로 ‘무한의 지혜’의 말씀에 어울리는 여성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무한의 지혜에는 오로지 여성들만 지켜야 하는 규율이 존재하는데 ‘여자의 말은 과일과 꿀처럼 달콤해야 하며’, ‘순수한 여성의 발걸음은 차분하고 우아’해야 한다. 숨 막히는 행동 지침에도 누구보다 그에 딱 맞춘 여성이 되기를 원했던 데카는 금색 피를 흘리는 순간 이전까지 자신이 살아온 세상이 산산조각나는 비극적인 운명에 처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살아남기로 선택한 데카는 자신의 순해 빠진 모습을 버리고 세상과 맞서 싸우는 전사로 거듭난다.
이 작품은 특별한 힘을 가진 한 소녀가 강력한 가부장제의 상징을 깨부수고 기존의 시스템을 전복시키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선악이 칼로 자른 듯 깔끔하게 나뉘어져 있지 않다는 진실을 서늘하게 드러내면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특권층조차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며, 그 장막의 이면을 걷어내고 진실을 볼 때에만 진정한 자유를 쟁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순종적인 소녀가 위험과 속임수로 가득 찬 세계를 통과하는 스릴 넘치는 여정을 즐기고 싶다면 『금색 피의 소녀들』은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판타지가 될 것이다.




◎ 언론의 찬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나미나 포르나는 YA 판타지의 토니 모리슨이다.” _〈리파이너리 29〉
· “〈블러드 앤 본>, 〈뮬란〉, 〈블랙 팬서〉의 팬이라면 이 작품을 좋아할 것이다.” _〈버즈피드〉
· “소녀들은 강력하고, 위험은 현실적이며,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다양하다. _Tor
· “토미 아예데미의 『피와 뼈의 아이들』 팬들을 위한 완벽한 책 사탕.” _PureWow
· “『금색 피의 소녀들』은 폭력적인 가부장제의 베일을 벗기고 순결에 대한 관념을 불태워버린다.” _도니엘 클레이튼
· “가부장적 억압에 대한 신랄한 고찰.” _칼린 조셉슨
· ”액션과 여성 우정과 동맹에서 힘을 발견하는 자매애에 대한 강렬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의 결합.“ _〈가디언〉
· ”잔인하고, 훌륭하고, 궁극적으로 희망적인 『금색 피의 소녀들』은 독자들을 멋진 공상 과학 판타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_너디스
· ”알라키 소녀들은 모두 인간 여성이자 알라키로서 겪은 일로 인해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여성 우정이 이 소설의 최전선에 서 있어 독자들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될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책 속에서

죽음비명들은 보통 예식 날에 마을을 습격해 파괴하고 불순한 소녀들을 훔쳐가려 한다. 순수하지 못한 소녀가 훨씬 맛있기 때문이라는데……. _16쪽

“자, 그럼 어떻게 할 거지? 선택은 두 가지야. 여기 남아서 원로들이 죽음 칙령을 집행하는 척하면서 네 피를 뽑게 놔두든지, 나랑 같이 수도로 가서 출세 같은 걸 하든지. 저 위층의 탐욕스러운 자식들도 비웃지 못할 출세를.” _46쪽

”우린 평생 자신을 남자보다 낮추고 약하게 하는 가르침을 받아왔어. 무한의 지혜에서 소녀답다는 건 영원히 순종하는 거라고 했지.“ _146쪽

”그러지 말았어야지, 데카. 널 어떻게 죽일 수 있는지 말하지 말았어야 했어.“ _338쪽

하얀 손이 물속으로 들어와 내 눈을 들여다본다. ”네가 누루야, 데카. 네가 그 전달자야. 우리 어머니들을 해방시키는 게 너의 임무다. 우리 모두를 해방시키는 게 네 임무야.“ _350쪽

우리 제국이 괴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하고 말했던 그녀의 말을 이제야 이해하게 된 것이다. 진짜 괴물이 누구인지를. _362쪽

”넌 항상 주위 상황을 잘 살피지 않더라, 데카. 앞으로는 주의를 기울여야겠어. 우리가 여기서 살아 나가려면 말이야.“ _366쪽

그 모든 죽음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였다. _370쪽

금빛 존재들.
가까이 가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그들의 힘이 마치 고요한 지진처럼 내게 밀어닥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감정, 슬픔, 분노, 체념을 받아들이는 내 몸이 덜덜 떨렸다. 그들은 왕좌에 앉은 채 갇혀, 산 채로 매장돼 있다. _373쪽

“난 믿어져. 세상이 변하고 있어. 우리가 변하게 할 거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거야. 우리에게 일어났던 일을 다른 누구도 다시는 겪지 않게 할 거야.” _386쪽

구매가격 : 16,000 원

금색 피의 소녀들 2

도서정보 : 나미나 포르나 | 2024-01-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세상을 파괴하기 전에 너희가 우리를 파멸시켜야 해.”

판타지 영화 제작 확정!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심장을 멎게 하는 스토리와 치열하고 끈질긴 영웅이 등장하는 새로운 판타지 _짐 존슨(작가)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도서 소개

특별한 피와 능력을 가진 소녀들의 성장과 모험, 우정과 연대를 그린 다크 판타지 『금색 피의 소녀들 2』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제작사 메이크레디가 영화화하며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저자 나미나 포르나가 직접 각색에 나선다. 불멸의 시리즈로 불리며 현지에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금색 피의 소녀들』 시리즈는 작가가 대학 시절 꾸었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꿈에서 두 개의 검을 들고 전장으로 걸어가는 황금 갑옷을 입은 소녀를 보았고, 자신이 본 환상적인 모습에 영감을 얻어 식민 이전 아프리카의 역사와 할머니가 자라면서 들었던 신화를 접목하여 금빛으로 찬란한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 가부장적인 고대 왕국 오테라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녀 데카가 순수의 예식에서 불순함의 상징인 금색 피를 흘리면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을 받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소녀가 죽음보다 더 끔찍한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운명을 선택하는 이야기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길들여온 모든 껍데기를 찢어버리고 나비처럼 눈부신 모습으로 날아오르는 데카의 여정을 함께한다면, 영화 〈헝거 게임〉과 〈블랙 팬서〉의 여성 전사들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강력한 성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여신들을 해방시키고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된 소녀들!
전투가 시작된 오테라에서 사람들은 그녀들을 전사로 볼까?
아니면, 모든 것을 파괴할 괴물로 볼까?

데카는 고대 왕국 오테라에서 여신들을 해방시키고,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이후 6개월이 흘렀지만 왕국 전역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진짜 전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오테라에 무자비한 힘을 가진 어둠의 세력이 성장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임무가 데카와 소녀들의 군대에 주어진다. 하지만 숨겨져 있던 비밀은 어느새 데카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파괴할 만큼 커다란 위협이 되어 다가온다. 그사이 데카는 자신의 힘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데카는 반드시 알아내야 한다. 자신이 오테라를 구할 열쇠를 쥐고 있는지, 아니면 오테라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인지.

단순한 아이구나. 모르는가?
신들은 숭배를 요구하고 가장 순수한 숭배는 희생이야.

『금색 피의 소녀들 2』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한 『금색 피의 소녀들 1』에서 데카가 네 여신들을 해방한 이후의 일들을 담아냈다. 여성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웠던 1권과 달리, 2권에서는 유일한 존재로 알고 있던 여신들 외에 다른 신을 알게 된다. 데카는 금빛 존재들을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피어난 의문의 해답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이 여정에서 데카는 두 가지 커다란 위협을 만나게 되는데, 첫 번째는 과거의 망령이다. 데카의 고향 친구였던 엘프리데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고, 자신을 죽였던 인간 아버지 또한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모습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는 장막 뒤에 철저하게 가려져 있던 진실의 어두운 이면이다. 데카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면서 전의를 상실하게 되지만, 그 순간 데카는 혼자가 아니며, 생사를 넘나들며 함께 싸워온 동료들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모습으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 더욱 강력하고 끈끈해진 우정과 연대를 그려낸 2권에서는, 신과 인간을 둘러싼 1권의 세계관을 시간, 공간, 인물, 사건 등 모든 면에서 확장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액션까지 선사한다. '신들이 춤을 추면 인간은 경련한다'는 하얀손의 말처럼 신에 비하면 너무나 무력한 존재가, 숭고한 가치를 위해 싸우는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 판타지를 즐기는 독자라면 『금색 피의 소녀들』 시리즈는 숭배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 될 것이다.



◎ 언론의 찬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나미나 포르나는 YA 판타지의 토니 모리슨이다.” _〈리파이너리 29〉
· “〈블러드 앤 본>, 〈뮬란〉, 〈블랙 팬서〉의 팬이라면 이 작품을 좋아할 것이다.” _〈버즈피드〉
· “소녀들은 강력하고, 위험은 현실적이며,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다양하다. _Tor
· “토미 아예데미의 『피와 뼈의 아이들』 팬들을 위한 완벽한 책 사탕.” _PureWow
· “『금색 피의 소녀들』은 폭력적인 가부장제의 베일을 벗기고 순결에 대한 관념을 불태워버린다.” _도니엘 클레이튼
· “가부장적 억압에 대한 신랄한 고찰.” _칼린 조셉슨
· ”액션과 여성 우정과 동맹에서 힘을 발견하는 자매애에 대한 강렬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의 결합.“ _〈가디언〉
· ”잔인하고, 훌륭하고, 궁극적으로 희망적인 『금색 피의 소녀들』은 독자들을 멋진 공상 과학 판타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_너디스
· ”알라키 소녀들은 모두 인간 여성이자 알라키로서 겪은 일로 인해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여성 우정이 이 소설의 최전선에 서 있어 독자들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될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책 속에서

이 목걸이는 우리의 피로, 우리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거야. 너와 우리를 묶는 사슬이지. _73쪽

“데카, 네가 누구를 위해 싸우고 있는지 늘 명심해. 피의 자매들, 그들이 너의 가족이자 집이야.” _106쪽

“다루기 어렵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고 처형되는 게 오테라의 여자들이야.” _146쪽

“금빛 존재들이 일어났습니다. 무시무시한 오염과 변태적 행동을 퍼뜨리며 순결한 소녀들을 알라키로 만들고 젊은이들을 방탕에 빠뜨립니다. 그들의 천박한 유혹에 결코 넘어가면 안 됩니다.” _154쪽

“단순한 아이구나. 모르는가? 신들은 숭배를 요구하고 가장 순수한 숭배는 희생이야.” _168쪽

복수심에 불타는 기생적인 괴물로 어리석은 추종자들의 기도와 에너지에 탐닉한다. _170쪽

“환영한다, 누루 데카. 이두구께서 너를 맞이하라 명하셨다. 그분의 이름은 영광이도다.” _175쪽

“그동안 그분들은 자신들만이 유일한 신이라고 했어. 그런데 지금 넌 다른 신이 있다고 하는 거잖아. 게다가 남자라고?” _182쪽

내가 어머니들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신들도 완전무결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적어도 오테라에 존재하는 신들은. _184쪽

“이 어리석고 교만한 남자가 나약함에 저지른 짓을 용서해주겠니?” _220쪽

광신은 최악의 질병이다. _229쪽

“분노는 유용한 감정이야. 지휘관들이 항상 그렇게 말했어. 분노는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줘. 문제는 그 상태에만 머물면 분노가 내부에서 너를 먹어치운다는 거야.” _260쪽

“이름은 존재에 힘을 부여해. 신들 역시 마찬가지야. 예를 들어, 내가 널 신이라 부르면, 넌 신인 거야. 그건 절대 잊지 마.” _280쪽

오랜 세월 우리는 인류가 야만적인 파괴와 전쟁 본능을 무시하도록 도왔지만 실패했다. _351쪽

“너 자신의 힘을 믿거라. 네 눈으로 직접 보거라.” _361쪽

“모두 널 위한 것이다. 이 희생을 네게 바친다.” _363쪽

“내가 원해서 널 사랑하는 거야. 아무도 내게 강요하지 않아. 내가 선택한 거야.” _390쪽

‘숭배였지. 너희의 다른 자아들은 인간 숭배의 힘을 발견했다.’ _396쪽

‘신들이 춤을 추면 인간은 경련한다.’ _404쪽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게 바로 너야.” _409쪽

어리석게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여주길 바라던 소녀가 아니다. _469쪽

구매가격 : 17,600 원

1984 (초판 완역본)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24-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 조지 오웰의 예언적 걸작
그때처럼 21세기의 또 다른 빅 브라더와 마주하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984》는 1949년에 발표한 조지 오웰의 대표 걸작으로,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감시, 통제, 탄압으로 폭주하는 전체주의 체제가 개인을, 사회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날카롭고도 오싹하게 그려냈다.
1984년, 세계 지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로 3분할되어 있다. 그중 오세아니아는 빅 브라더를 앞세운 일당의 전체주의 국가로,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등을 동원하여 당원들을 24시간 감시, 관리한다. 오세아니아의 도시 런던에 사는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진리부’에서 일하는 외부 당원이다. 그는 사상 통제를 위해 과거를 날조하고, 새말이라는 새 언어로 생각과 행동을 교란하고, 성욕 등의 기본 욕구를 억압하는 당에 반감을 품는다. 그 반동 행위로 그는 은밀하게 일기를 쓰고, 미모의 당원 줄리아와 위험천만하게 밀애한다. 급기야 묘하게 끌리는 오브라이언과 내통하고 지하조직 형제단 가입을 결행, 체제 전복을 꿈꾼다. 하지만 그는 알지 못한다, 그 순간 살벌한 공포의 족쇄가 절망적으로 채워졌다는 것을.
《1984》는 견제되지 않는 권력의 위험성, 개인의 자유와 권리 수호의 중요성을 절실히 상기시킨다. 이 문제작은 폭압의 괴물 빅 브라더의 체제 아래 개개인이 야만적으로 짓밟히는 암울한 상황을 우리 사회에도 투영하면서 전체주의를 소름 돋게 경고하는 예언서 같은 작품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데미안(초판 완역본)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4-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르만 헤세가 쓴 ‘영혼의 전기’
모든 인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

1919년 1차 세계대전 직후, 혼란한 세계에 등장한 소설 《데미안》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성장소설의 바이블이다. 방황하고 두려워하면서도 고집스레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대를 떠나 누구나 겪게 되는 인간의 성장을 다룬다.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정신분석과 자기 탐구로 힘겨운 자아 성찰의 길을 섬세하게 그려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으로 헤세의 ‘영혼의 전기’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당시에 이미 대문호였던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처음 출간했는데, 젊은이들에게 선입견 없이 이 소설이 가닿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다. 《데미안》은 출간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며 이 ‘신인 작가’에 대해 끊임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폰타네상을 받게 된 헤세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이 소설의 작가임을 밝혔다는 일화는 데미안에 대한 폭넓은 사랑을 반증하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이라는 대규모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겪은 당시의 젊은이들은 새로운 가치가 깃든 이 작품을 보며 열광했고, 정신적으로 방황하던 수많은 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읽어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어야만 함을 보여주는 이 책은 자기 안의 목소리를 듣고, 원하는 것을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주인공인 싱클레어처럼 방황하고 잠시 길을 잃으며 시행착오를 겪을지라도 데미안과 같은 인도자를 좇으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를 촉구한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치열하게 싸운다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

소설 속 주인공인 ‘싱클레어’가 10대부터 20대 중반 청년이 되기까지 선과 악, 빛과 어둠으로 구분되는 세계를 끊임없이 탐구하며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부모님과 가족이 함께 있는 안락하고 따뜻한 세계에서 벗어나 치열하게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표현한 이 책은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나를 찾아가고, 내면 또한 성장하는 모습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 싱클레어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마다 등장하는 ‘데미안’은 신비로운 존재로 그려지며 ‘싱클레어’가 여태껏 배워온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세상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하며, 선과 악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웃해 있음을, 마음속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인공 싱클레어는 방황하고 때론 좌절도 하며 시행착오는 겪는다. 하지만 인도자인 데미안과 피스토리우스를 만나 그들의 모습을 좇으며 조금씩 성장해 가고 결국은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다. 인도자이자 친구인 데미안과 똑같이 닮아 있는 자신을.


구매가격 : 5,400 원

카탈로니아 찬가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23-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르포문학의 3대 걸작!

냉소와 격정을 한데 모은 조지 오웰의 스페인 내전 참전기
그 낭만과 야만의 시대에 대한 내밀하고 치밀한 문학적 기록


★★스페인 내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8점 수록
★★스페인 내전을 다룬 오웰의 에세이와 시 추가 수록
★★작품의 의의와 한계를 톺는 역사학자 임지현 교수 해제 수록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는 《중국의 붉은 별》, 《세계를 뒤흔든 열흘》과 함께 르포문학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조지 오웰은 《카탈로니아 찬가》에서 스페인에서 보고 느낀 것을 문학적 필치로 그려냈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스페인 내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와 더불어 《동물농장》, 《1984》 등 오웰의 후기 작품에 강하게 깃들어 있는 정치적 지향을 이해하는 데도 필수적인 작품이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열정적인 참여자인 동시에 냉철한 관찰자의 시선으로(심지어 유머까지 곁들여) 스페인 내전을 그린다. 이 책이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를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스페인 내전의 혁명적 의의에 대한 오웰의 확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의 한계를 분명히 인정하는 태도가 문학의 형태로 어우러진 《카탈로니아 찬가》는 이후 격동의 현대사에서 수없이 반복될 역사적 비극에 대한 가장 적확한 인식의 틀이 되어준다.

《듄》, 《19호실로 가다》 등을 우리말로 옮긴 저명한 번역가 김승욱의 새 번역으로 소개되는 《카탈로니아 찬가》 표지에는 1937년 이베리아 무정부주의 동맹 FAI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활용했다. “피의 전선에서, 노동자의 전선에서, 인류를 위해 싸우다”라고 적힌 원 포스터의 분위기는 그 자체로 스페인 내전기의 격동을 대변한다. 이외에도 책에는 스페인 내전의 의의를 톺고, ‘붉은 오리엔탈리즘’과 ‘포스트 식민주의’의 관점으로 비판적 사유의 창구를 여는 역사학자 임지현 교수의 해제와 오웰이 귀국 후 스페인 내전을 주제로 집필한 에세이(〈스페인의 비밀을 누설하다〉)와 시(〈이탈리아 의용군 추모시〉)가 포함되어 있다. 오웰이 냉철한 격정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스페인 내전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사와 정치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