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찾기가 어렵습니다 (리커버)

도서정보 : 고영리 | 2022-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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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믿을 수 있는 자료 잘 찾는 10가지 솔루션
“제대로 된 자료를 찾고 싶습니다.”

자료란 ‘정보를 만들기 위해 1차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실’이다. 또한 ‘주장하거나 증명하고자 하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재료’이다. 즉, 타당성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물이다. 이는 자료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료는 단순한 사실의 모음이나 근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좋은 정보가 되며 큰 흐름을 만드는 근거 자료가 된다. 이처럼 좋은 자료는 모든 사실의 시작이다.
이 책은 당신이 어떤 목적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자료를 가장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최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좋은 자료 찾는 방법, 검색 잘하는 방법, 찾은 자료를 검증하고 분류하는 방법 등을 터득해 빠르고 정확한 자료를 찾게 되길 바란다. 자료는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든 언제나 첫 시작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인도·티벳 문헌의 수행론

도서정보 : 방정란, 서정주, 손영산, 이영진, 임승택, 차상엽, 한상희 | 2022-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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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1년 11월 10일 경북대에서 열렸던 2021 인문국제학술주간 국제학술대회의의 ‘인도·티벳 문헌의 수행론’(The Diversity of Practices shown in Indian and Tibetan Texts) 섹션에서 발표된 연구를 모아서 출판한 것입니다. 또한 이 저서는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가 2020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과제인 ‘요가와 명상: 텍스트(text)와 트랜스-텍스트(trans-text)’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동서사상연구소의 ‘요가와 명상: 텍스트(text)와 트랜스-텍스트(trans-text)’ 연구과제는 요가의 ‘결락’과 명상의 ‘과대포장’이라는 문제점의 진단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결락’은 국내외에 소개된 현대 요가가 ‘삼매 체험을 통한 의식의 전환’이라는 핵심이 결락된 채 스트레칭에 가까운 아사나가 요가의 전부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는 현실을 의미합니다. 후자의 ‘과대포장’은 명상의 실천이 특정한 지역과 문화 혹은 종파적 배경에서 생성되었다는 맥락이 무시된 채 만병통치약으로 신비화하는 경향을 가리킵니다. 동서사상연구소에서는 요가와 명상 연구의 토대가 되어야 할 고전 텍스트들을 외면한 결과 이와 같은 ‘결락’과 ‘과대포장’이 발생했다고 진단합니다. 또한 최근 만연하고 있는 요가와 명상의 상업주의화도 이와 같은 문제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인도와 티벳의 문헌에 나타난 다양한 요가의 실천과 수행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락들이 탄탄한 문헌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결락’과 ‘과대포장’을 과감히 도려낸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러한 만큼 덜 자극적이고 덜 세련되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이야말로 요가와 명상의 참모습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걸음걸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과 이 걸음걸이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17,000 원

영아 놀이치료

도서정보 : Janet A. Courtney | 2022-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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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실제적인 이 책은 출생부터 3세까지의 영아를 놀이치료의 주요 대상으로 확장하였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발달하고 있는 뇌와 부모-영아 간의 상호관계 강화에 놀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될 것이다. 나날이 성장하는 유아 정신건강 분야에 한 획을 긋는 책!

Nancy Boyd Webb(DSW, LICSW, RPT-S), 포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명예교수,

작가, 편집자, 슈퍼바이저, 연사, 컨설턴트



놀이치료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영유아 심리치료 분야에서 이런 수준의 책이 나오기만을 학수고대해 왔다! Courtney 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론, 실습과 놀이와 애착 기반 개입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는 일관되고 포괄적인 책을 저술하였다. 진정으로 이 책은 보배이며, 독자들에게 다음 세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lair Mellenthin(LCSW, RPT-S),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와사치 가족치료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 서비스 책임자, Attachment Centered Play Therapy 저자



모든 아동의 발달 정신건강에 있어서 놀이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시기에, Janet Courtney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서 영아에 대한 놀이의 본질뿐 아니라 그들의 삶 속에 놀이치료를 통합하는 방법을 포착하였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아동들을 만나는 모든 임상가들의 책장에 있어야 할 책이다.

Heidi Gerard Kaduson(Ph.D., RPT-S), 놀이치료 훈련 기관 이사



영아 놀이치료는 영아와 3세 미만 유아들의 고유한 발달 요구에 맞는 다양한 놀이치료 이론, 모델과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임상가들을 위한 획기적인 자원이다.

놀이치료와 영아 정신건강 분야에 공헌한 전문가들이 서술한 인상적인 목록에서는 광범위한 놀이 기반 모델과 주제를 포괄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의 각 장에서는 신경감각적 놀이, 정서적 접촉, 슬픔과 상실, 태아기 우울증, 입양, 자폐증, 가정 폭력, 마약성 진통제 위기, 사회문화적 요인 등을 포함한 분야를 탐구하고 있다. 사례 연구를 다룬 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접근 방법들을 강조하였고 놀이치료와 영아 놀이치료에서 치료적 역할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전문가들과 학생들은 유아들이 있는 가족 체계에 치유를 가져다주는 귀중한 임상 자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도서정보 : 김대근 | 2022-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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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겐
제자백가 철학이 필요하다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들 공자·맹자·노자·장자·묵자 등,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연유로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설혹 기억해낸다고 해도 그 뜻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어째서 잘 알지도 못하고 낡을 대로 낡은 제자백가 철학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인가.
제자백가 철학자들이 살았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들여다보자. 계속되는 전쟁으로 백성의 삶은 피폐해졌지만 지배층은 권력 유지에 급급할 뿐 백성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와중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경제’와 ‘정치’ 양면에서 산적한 문제들이 시시각각 옭아맸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2,500여 년 전 중국의 그들에게 닥친 문제가 다르지 않은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문제들 앞에서 빛을 잃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문제들을 풀어내지 않고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때 필요한 게 고전이다. 고전은 보다 넓은 시야로 깊이 있게 사고해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제자백가 철학이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것이다. 아울러 제자백가는 당면한 현실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위대한 사상가 12인과 함께하는
동양철학 대향연

제자백가 철학은 동양철학의 시작점이자 서양철학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아테네 철학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위대한 제자백가 철학자 12인은 각자의 삶뿐만 아니라 백성의 삶을 위해 애썼는데, 크게 세 가지 방향을 나눠볼 수 있다. 유가와 법가, 도가의 노자는 지배층의 생각 자체를 바꾸고자 했고, 도가의 장자는 속세를 완전히 떠나고자 했으며, 묵자는 지배층에 맞서 싸우고자 했다. 논리학으로 유명한 명가는 예외로 둘 수 있겠다.
프로타고라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콩트, 소로, 보드리야르, 아렌트 등 서양철학사를 수놓은 쟁쟁한 철학자들이 등장해 제자백가와 대담을 나누는 게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할 만하다. 동양철학뿐만 아니라 동서고금 철학의 대향연 속에서 제자백가만의 문제의식을 드러낼 뿐 아니라 현대적 의미로 재탄생하게끔 하고자 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동양철학의 정수 제자백가의 이야기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꿔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세상을 바라보는 법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자, 노자, 묵자, 맹자, 장자, 순자, 법가, 명가 순이다.
1장의 공자는 유가의 창시자로 ‘인’과 ‘예’를 강조했다. 그는 조건 없이 남을 챙기고 아껴야 한다고 했다. 2장의 노자는 도가의 창시자로 ‘도’와 ‘덕’을 중요시했다. 그는 물처럼 사는 게 가장 좋다고 봤다. 3장의 묵자는 묵가의 창시자로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를 주장했다. 그는 전쟁의 위험에 처한 약소국을 돕기 위해 방어 전쟁을 치렀다.
4장의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유학을 체계화시켰다. 그는 ‘의’를 위해선 죽음도 각오하는 게 사람답기 위해 마땅히 가야 할 길이라고 봤다. 5장의 장자는 노자와 함께 도가의 핵심을 이룬다. 그는 자연을 따르며 비운 채 홀가분하게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6장의 순자는 유가의 이단아 같은 존재로 ‘성악설’을 설파했다. 그는 좀 더 나은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예’와 ‘음’으로 도덕이 정착되는 게 우선이라고 봤다.
7장의 법가는 강력한 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해야 한다고 봤는데 상앙의 변법, 이사의 관료제, 한비자의 시스템이 핵심이다. 8장의 명가는 명칭과 실질을 밝혀 혼란을 바로잡고자 했는데 등석자의 논변, 혜자의 혜안, 공손룡자의 논리가 핵심이다.
제자백가 철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또 모든 문제에 답을 주지도 못하겠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세상을 바라보면 조금씩이나마 시야를 넓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넓어진 시야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납득할 만한 방향과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도서정보 : 김대근 | 2022-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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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겐
제자백가 철학이 필요하다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들 공자·맹자·노자·장자·묵자 등, 하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연유로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설혹 기억해낸다고 해도 그 뜻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어째서 잘 알지도 못하고 낡을 대로 낡은 제자백가 철학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인가.
제자백가 철학자들이 살았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들여다보자. 계속되는 전쟁으로 백성의 삶은 피폐해졌지만 지배층은 권력 유지에 급급할 뿐 백성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와중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경제’와 ‘정치’ 양면에서 산적한 문제들이 시시각각 옭아맸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2,500여 년 전 중국의 그들에게 닥친 문제가 다르지 않은 것이다.
보이지 않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문제들 앞에서 빛을 잃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문제들을 풀어내지 않고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때 필요한 게 고전이다. 고전은 보다 넓은 시야로 깊이 있게 사고해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제자백가 철학이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것이다. 아울러 제자백가는 당면한 현실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위대한 사상가 12인과 함께하는
동양철학 대향연

제자백가 철학은 동양철학의 시작점이자 서양철학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아테네 철학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위대한 제자백가 철학자 12인은 각자의 삶뿐만 아니라 백성의 삶을 위해 애썼는데, 크게 세 가지 방향을 나눠볼 수 있다. 유가와 법가, 도가의 노자는 지배층의 생각 자체를 바꾸고자 했고, 도가의 장자는 속세를 완전히 떠나고자 했으며, 묵자는 지배층에 맞서 싸우고자 했다. 논리학으로 유명한 명가는 예외로 둘 수 있겠다.
프로타고라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콩트, 소로, 보드리야르, 아렌트 등 서양철학사를 수놓은 쟁쟁한 철학자들이 등장해 제자백가와 대담을 나누는 게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할 만하다. 동양철학뿐만 아니라 동서고금 철학의 대향연 속에서 제자백가만의 문제의식을 드러낼 뿐 아니라 현대적 의미로 재탄생하게끔 하고자 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동양철학의 정수 제자백가의 이야기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꿔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세상을 바라보는 법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자, 노자, 묵자, 맹자, 장자, 순자, 법가, 명가 순이다.
1장의 공자는 유가의 창시자로 ‘인’과 ‘예’를 강조했다. 그는 조건 없이 남을 챙기고 아껴야 한다고 했다. 2장의 노자는 도가의 창시자로 ‘도’와 ‘덕’을 중요시했다. 그는 물처럼 사는 게 가장 좋다고 봤다. 3장의 묵자는 묵가의 창시자로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를 주장했다. 그는 전쟁의 위험에 처한 약소국을 돕기 위해 방어 전쟁을 치렀다.
4장의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유학을 체계화시켰다. 그는 ‘의’를 위해선 죽음도 각오하는 게 사람답기 위해 마땅히 가야 할 길이라고 봤다. 5장의 장자는 노자와 함께 도가의 핵심을 이룬다. 그는 자연을 따르며 비운 채 홀가분하게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6장의 순자는 유가의 이단아 같은 존재로 ‘성악설’을 설파했다. 그는 좀 더 나은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예’와 ‘음’으로 도덕이 정착되는 게 우선이라고 봤다.
7장의 법가는 강력한 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해야 한다고 봤는데 상앙의 변법, 이사의 관료제, 한비자의 시스템이 핵심이다. 8장의 명가는 명칭과 실질을 밝혀 혼란을 바로잡고자 했는데 등석자의 논변, 혜자의 혜안, 공손룡자의 논리가 핵심이다.
제자백가 철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또 모든 문제에 답을 주지도 못하겠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세상을 바라보면 조금씩이나마 시야를 넓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넓어진 시야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납득할 만한 방향과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다정하다고 말해주세요

도서정보 : 권나무 | 2022-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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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기에 서로 애쓰며 살아야 한다”
무대에서는 음악가로서 교실에서는 교사로서
노래하고 가르치고 흔들린 일상 뒤에 고요히 써내려간 균형 있는 독백

맑고 단정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음악가 권나무가 첫 산문집 『다정하다고 말해주세요』를 출간한다. 이 책에는 무대에서는 음악가로서 교실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살고 있는 저자가 노래하고 가르치고 흔들린 일상 뒤에 고요히 써내려간 글들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써온 글들인 만큼 더욱 섬세하게 고르고 다듬어 한 권의 책을 펴냈다.

“외롭고 슬픈 마음이 들 때 읽었다면, 복잡하고 무거울 때는 무엇이든 썼다”는 고백처럼 그에게 글을 쓰는 행위는 텅 빈 마음을 채우는 행위이면서 동시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들을 비우고 풀어내는 행위이기도 하다. 책과 메모들이 나름의 규칙으로 널브러져 있는 곳에서 그는 글을 쓴다. 또 글쓰는 행위를 통해 홀로 깊어지고 더욱 몰입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간다. 저자가 풀어내는 이야기 속에는 교육자로서의 고민과 창작자로서의 성찰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자주 하는 일상의 생각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자신의 역할들을 하나하나 진지하게 마주한 채 깊이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애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들은 때로는 해답을 찾아가고 때로는 진행형인 채로 남는다. 애써 정답을 찾으려 하지는 않지만, 질문을 저편에 방치해두지도 않는다. 이렇듯 저자가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사회 속에서 여러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과도 번번이 맞닿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살면서 한 번씩 해봄직한 것들이지만 집요하게 파고드는 저자의 말들을 통해 독자 또한 새삼스럽게 골몰하고 생각을 나누게 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꺼내놓으며 끊임없이 독자에게 말을 건다. 이는 그가 “글과 노래에 진짜 나를 감추어두었기 때문”이고 또 “오직 당신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숨겨둔 것들”을 발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감정이라는 세계

도서정보 : 레온 빈샤이트 | 2022-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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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불안하고, 왜 두려울까
내 마음속 감정을 이해하는 친밀하고 과학적인 접근
지금 독일이 가장 주목하는 심리학자 레온 빈트샤이트가
최신 심리학 연구에서 찾아낸 감정에 대한 모든 것

내 안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는 없을까? 감정을 더 잘 다룰 수 있다면 어떨까? 감정을 억누르거나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마음이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전 세계의 연구자들이 우리 인간이 무엇을, 왜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의 떠오르는 심리학자 레온 빈트샤이트는 최신 심리학 연구와 뇌과학 실험 등의 놀라운 연구 결과를 비롯해 당대 최고의 연구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통찰한 결과물을 정리했다. 이 책은 감정의 본질에는 무엇이 있는지, 감정이 우리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우리가 감정을 좀 더 침착하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오랜 시간 탐구한 결과다. 당신을 각기 다른 10가지 감정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도를 따라 내 마음속 감정을 탐구하는 지적 여행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12,000 원

서가명강 24 -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

도서정보 : 박찬국 | 202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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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우리를 불안과 절망에서 구원한다”
지친 영혼을 다독이는 에리히 프롬의 따뜻한 위로

서울대 실존철학의 거장, 박찬국 교수의 신작
우울감, 고독감, 무력감, 허무감, 절망감…
처절한 불안에 사로잡힌 현대인을 위한 자기회복의 시간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내 안의 힘을 발견하는 철학 수업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실존철학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출간하는 책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에리히 프롬의 철학으로 다시 돌아왔다. 신작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은 철학사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인물 중 한 명인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을 집약적으로 그리며, 프롬의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위로한다. 우리 안에 깃들어 있는 위대한 잠재적 능력에 대한 믿음을 끊임없이 일깨워주는 프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잃어버렸던 자신감과 희망 그리고 사랑과 지혜가 다시 움터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사랑만이 우리를 불안과 절망에서 구원한다”
내 안의 잠재된 능력을 깨우는 에리히 프롬의 제언
인생을 살다 보면 불현듯 극심한 불안과 고독에 휩싸일 때가 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인생에 대한 불안과 맞물려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고독감을 느끼곤 한다. 우리는 왜 이런 이유를 알 수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사로잡히는 것일까?
20세기 철학자 중 대중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에리히 프롬은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비롯한 저작들에서 인간이 겪고 있는 갖가지 병리 현상들, 예컨대 자살, 우울증, 알코올중독, 고독감, 무력감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에리히 프롬의 심원하고 날카로운 통찰은 당대 사람들뿐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커다란 울림을 준다.
이 책의 저자 박찬국 교수는 니체, 하이데거, 쇼펜하우어 등 실존철학 대가들의 사상을 대중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며 철학 공부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느끼는 불안과 고독의 이유, 나아가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사유한 에리히 프롬의 심원한 사상과 함께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한 인간 에리히 프롬을 함께 조명한다. 인간의 삶과 세계에 관한 본질적 문제를 끌어안고 치열하게 사유하고 성찰한 프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프롬의 생애와 함께 그의 사상이 전개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프롬의 철학적 지향점에 가닿는다. 결국 프롬이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불안과 고독감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유와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프롬은 ‘사랑의 예언자’라고 불릴 만큼 사랑만이 우리를 불안과 절망에서 구원할 수 있다고 믿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 자체를 사랑하게 된다고 말하는 프롬의 메시지에서 지적 탐구의 즐거움을 넘어 인격이 전환되고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재설정하며 삶의 태도가 변혁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고독하고 무력하게 낯선 세계에 던져져 있다”
왜 우리는 끝없이 불안하고 고독한가
에리히 프롬은 인간에게 주어진 무한한 자유가 불안과 고독을 유발한다고 분석한다. 물질적 풍요와 여가를 즐기며 자유롭게 사는 지금, 인류가 쟁취한 자유의 역사는 절정에 이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운 짐으로 느껴질 때 자유는 더 이상 자유가 아니게 된다. 이때 인간을 지배하는 부정적 감정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종교나 정치이데올로기와 같은 새로운 비이성적인 권위에 자신을 내맡기며 스스로 자아와 자유를 포기한다.
이 책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에서 자본주의 시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일어난 역사적 장면들과 함께 인간의 심리에 대한 에리히 프롬의 통찰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롬은 날카로운 지성으로 인간이 가진 역설성을 가감 없이 드러낼 뿐 아니라, 아픈 사회와 현실을 철저히 변혁할 것을 제언한다. 만약 프롬이 지금의 한국 사회를 본다면 소유욕과 소비주의에 사로잡힌 우리를 향해서도 변혁만이 우리 개개인이 자신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할 것이다.
이처럼 에리히 프롬은 현상을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철학은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치유의 단계로 나아간다. 프롬은 인간 스스로가 고독하고 무력하게 낯선 세계에 던져져 있다고 느낄 때 갖게 되는 욕망이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이러한 욕망을 생산적으로 충족할 때, 다시 말해 ‘사랑’과 ‘지혜’ 같은 자신의 이성적인 잠재능력을 충분히 구현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 인간 본성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하는 프롬의 제언처럼,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완전한 자유와 자아를 회복할 때 비로소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여전히 프롬을 읽어야 하는가
프롬의 철학이 갖고 있는 영원한 현재성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은 프롬의 철학이 그렇듯, 가장 쉬운 언어로 그의 철학을 소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프롬과 그의 철학을 이해하는 동시에 우리의 내면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물질적이고 허황된 가치가 최고로 대접받는 세상이 아닌 휴머니즘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태도로 세상을 대면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까지 사유가 확장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 즉 ‘자유로부터의 도피’하는 비틀린 과거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경계해야 하며, 프롬의 철학에서 무엇을 발견하여 우리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하는 점에서 프롬 철학의 현재성이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프롬이 유의미한 이유이며, 그의 철학은 이토록 화려한 시대를 살아가는 고독한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프롬의 철학은 살아 있다. 그것이 우리가 프롬을 읽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다.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자유로 인해 삶의 풍요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불안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하지만 세계는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불안을 어떤 강력한 힘의 도구가 되는 방식으로 극복하려고 한다.

【들어가는 글 |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불안한 당신에게 : 11쪽】

프롬은 특정한 종교는 물론이고 철학이나 심리학의 어떤 특정한 사조에 구속되지 않고, 선불교, 유대교 신비주의, 기독교 신비주의, 실존철학, 마르크스 사상,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등의 통찰을 모두 수용하고 있다. 인간의 성장과 행복에 도움이 되는 모든 통찰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1부 | 혼돈의 세계에서 탄생한 사랑의 철학자 : 24쪽】

행복은 인간이 자신의 본질적 능력을 실현하는 모든 생산적인 사고와 감정과 행동에 수반되는 만족감이다. 따라서 행복한 자란 자신의 능동적 잠재력을 생산적으로 실현하는 삶의 기술이 탁월한 자다. 이는 역으로 인간은 자신의 생산적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정신적인 병에 걸리고 불행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부 |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 : 137쪽】

프롬이 말하는 사랑은 ‘한’ 사람 내지 ‘하나의’ 대상에 대한 관계가 아니라 세계 전체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태도’, 곧 ‘특정한 성격’이다.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 자체를 사랑하게 된다. 한 사람을 진정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간적인 핵심, 즉 인류와 삶을 대표하는 자로서의 그 사람과 관계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3부 |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네 가지 방식 : 199쪽】

프롬은 자유란 인간이 자신의 실존적 욕망들을 건강하게, 다시 말해 이성적인 방식으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본다. 즉 자유란 사랑과 연대 그리고 지혜와 같은 미덕을 실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유로운 인간은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인간들을 사랑하는 유덕하면서도 이성적인 인간이다.

【3부 | 왜 자유로부터 도피하는가 : 153쪽】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공허하고 무의미하다고 느낄 때, 그들은 자신의 삶에 숭고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정치이념을 맹목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 최근에 유럽에서 극우파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정치인들이 권력을 유지하거나 장악하기 위해 민족주의적인 감정을 이용한다는 사실은 그러한 위험이 충분히 현실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4부 | 파시즘은 불안과 허무를 먹고 자란다 : 229쪽】

사랑과 책임감과 관심에 입각한 삶을 살 경우에만, 우리는 자신의 인격과 정체성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반해 우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자신에게 속하는 재산이나 지위, 권력, 가족, 신체, 과거의 영광을 통해서 확보하려고 한다면, 자신의 인격과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된다. 이는 자아의 정체성이라는 것은 존재의 범주에 관계되는 것이지 소유의 범주에 관계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아의 참된 정체성은 내가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내가 얼마나 진실하게 존재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4부 | 진정한 자아와 자유를 찾는 방법 : 235쪽】

구매가격 : 12,800 원

비터스위트

도서정보 : 수잔 케인 | 2022-06-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의 감정을 이토록 잘 풀어낸 책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오프라 데일리 선정,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책
★★★ 출간 즉시《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 1위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콰이어트》저자의 신간!
★★★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
★★★ 아주대학교 인지 심리학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누군가 이와 같이 질문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네, 행복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니요. 전 불행해요!”라고 다소 냉소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뿐인가? “행복할 때도 있고, 불행할 때도 있어요”, “행복과 불행이 동시에 오기도 해요”, “행복한 거 같기도 하고 불행한 거 같기도 해요”, “잘 모르겠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행복과 불행은 각양각색으로 발현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행불행이 이분법적으로 나뉠 수 없다는 건 이미 묘한 감정으로 느꼈을 것이다. 과연 말로 표현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았을 이 감정은 무엇이며, 인생에 어떤 의미로 표출되는 것일까?
내향인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책 《콰이어트》의 저자 수전 케인은 10년 만에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인간 감정에 대한 책을 들고 나왔다. 그녀는 이를 ‘달콤씁쓸한’이라는 뜻의 ‘비터스위트’라고 명명하면서, 달콤씁쓸한 감정이 결국 우리 인생에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그 힘을 다양한 연구 자료와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한 신경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때와 상을 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 똑같은 뇌 영역이 자극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모두가 알다시피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남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연민을 느끼는 경향이 더 높았고, 공감력이 높은 사람들은 슬픈 음악을 즐기는 경향이 남들보다 높은 편이었다. 즉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감정임을 알 수 있다. 기쁨 따로 슬픔 따로가 아닌 달콤씁쓸한 감정의 연속석상에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양립된 감정, 그중에서도 슬픔, 고통, 불안 등의 감정들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는지 저자 수전 케인은 과학적이면서 문학적인 어투로 전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어른의 문해력

도서정보 : 김선영 | 2022-06-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대로 따라 하면 쓱 읽기만 해도 싹 이해하게 됩니다!”
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고 10분 이상 집중이 안 되는
어른을 위한 주 3회 문해력 트레이닝

다섯 줄만 넘어도 읽기 힘들다. 두꺼운 인문책은 펼치기도 싫다.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게 어렵다. 전부 내 얘기 같다면 문제는 ‘문해력 부족’이다. 짧은 스마트폰 글,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 잡다한 정보에 휘둘리는 시대. 어린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문해력 저하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3년 경력 방송작가이자 글쓰기 코치 ‘글밥’으로 전작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에서 문장력 업그레이드법을 헬스 PT 형식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은 김선영 작가가 이번에는 ‘문해력 PT’로 돌아왔다! 저자는 글쓰기&독서 모임을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잘 쓰는데도 “흰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자. 읽어도 읽은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왜 계속 나타나는지 의문점을 갖기 시작, 그 원인은 심각한 문해력 부족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어른의 문해력을 확실하게 키워줄 단 한 권의 실전서로, 문해력을 이루는 ‘어휘, 독서, 구성 능력’을 8주 만에 높이는 주 3회 훈련법을 제공한다. 제안서, 메일 쓸 때 남보다 오래 걸리는 직장인, 어휘력이 부족해 문제부터 이해가 안 되는 자격증 준비생, 자기소개서와 리포트 쓰기가 어려운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세 줄 요약만 읽는 스마트폰 중독자까지. 읽고 쓰기가 마음처럼 안 되어 고민인 당신에게 문해력 PT를 적극 권한다.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