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의 재조명

도서정보 : 홍창의 | 2014-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냥 편하게 시 쓰는 법 글 쓰는 기술이란 뜻일 것이다. 지금에 와서 보면 영화 드라마 소설 커뮤니케이션 언론 마케팅 광고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시학은 뼛속 깊이 새겨 있다. 아마도 정치 분야에도 시학의 얘기는 먹힐 것이다. 그만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위대하다. 글 쓰는 법을 철저하게 분석해 놓은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대할 것이다. 말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인간 감정측면에서 논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총 26장으로 되어 있는 ‘시학’을 한 장 한 장 주관적 관점을 섞어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8,800 원

국어 표준 규정과 편집 기호 콘텐츠

도서정보 : 전영표 | 2014-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각 장 앞의 해설을 겸한 간략한 주요 개요 이외의 내용은 정부가 정한 표기법과 표준화 고시를 그대로 옮겼음을 밝히면서 이 ‘뉴 에디션(New Edition)’이 우리말 국어 표준 규정과 편집 기호 콘텐츠로서 편집 현장에서 애용되는 필독 지침서가 되길 바라 마지않는다.

구매가격 : 17,500 원

허균의 생각

도서정보 : 이이화 | 2014-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하에 가장 두려운 존재는 오직 백성뿐이다"

허균이 생각하는 정치, 학문, 문학
왜 그는 당대의 권위에 도전하였는가

역사학자 이이화의 첫 책으로 초판 출간 당시 독서계에 "허균" 바람을 일으켰던 위험한 책 『허균의 생각』이 수정·보완을 거쳐 새로 출간되었다. 신군부가 등장한 1980년에 월간 『뿌리깊은나무』가 강제로 폐간당한 후 같은 회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고,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허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글을 추가로 풍부하게 실었다. 이 책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으나 끝내 역모죄에 얽혀 능지처참에 처해졌던 허균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사상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 책은 허균이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조일전쟁(임진왜란) 이후의 시대상황과 그의 집안내력을 살핀 다음 정치, 학문(종교), 문학의 세 갈래로 그의 삶을 재조명한다. 사대부의 자제로서 유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는데도 당대의 권위에 과감히 도전했던 그의 고발정신과 저항정신, 그리고 개혁의지와 냉철한 현실인식은 지금의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개혁사상가 허균! 오늘의 우리에게 허균이란 과연 "무엇"인가?


【 추 천 사 】

허균은 달관한 듯 집착하고, 과장이 심한 듯 꼼꼼하며, 매정한 듯 눈물이 많은 사내였다. 이이화 선생은 허균의 다양하고 때론 상충하는 삶을 "생각"이란 단어로 꿰셨다. 5백 년 전 허균의 생각을 일일이 찾아 확인하면서, 그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덧보태신 것이다. 생각에 생각이 모이자 허균이라는 작은 물줄기는 강이 되었다. 독자들이 『허균의 생각』을 탐독하며 저마다의 생각을 다시 보태면, 이 강은 개혁과 진실과 창의가 파도처럼 출렁이는 바다로 모이리라. 아름다운 일이다.
_김탁환 소설가

나의 대학 시절은 어지러웠고 청춘들은 어두운 시대를 방황하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어둠을 뚫고 나갈 불빛이 필요했다. 바로 그 순간 만난 빛이 허균이었다. 그저 『홍길동전』의 저자로만 알고 있던 허균이 사실은 한 시대를 온몸으로 헤치고 나갔던 사상적 선구자요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것이다. 이이화 선생의 빛나는 책 덕분에 나는 허균을 새롭게 만났고 공부를 새롭게 다듬는 힘을 얻었다.
_김풍기 강원대 교수

30여 년 전, "뿌리깊은나무"에서 나왔던 이이화 선생의 『허균의 생각』은 "혁신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한 내 삶을 규정해준 책 가운데 하나다. 차별을 해소하고 민본정치를 펼치고자 했던 허균의 생각은 시대를 앞섰고, 위민과 애민사상의 표상이었다. 무엇보다 꼬장꼬장하기로 유명한 이이화 선생께서 허균의 원문을 토대로 쓴 이 책은 재미까지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말았는데, 지금 다시 읽어도 어디 한 군데 고루하지 않고 신선하다. 『허균의 생각』이 오랜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고전이 될 이 책을 다시 머리맡에 두고 읽고 또 읽어야겠다.
_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구매가격 : 11,300 원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2

도서정보 : 임성관, 김주영, 이혜수, 임인구, 한규현, 황인선 | 2014-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실제 시리즈 첫 번째 책. 자기성장(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을 큰 주제로 잡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록했다. 프로그램의 필요성에서부터 구성 계획표 각 회별 자료 및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활동지를 담았다.

구매가격 : 19,600 원

강한 자가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도서정보 : 김진백 | 2014-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로벌 TOP 11 디지털 기업의 성공 경영 DNA를 말하다! 『강한 자가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정보 통신 시대를 대표하는 11개의 주요 IT 전자 기업의 역사와 현재를 다룬 책이다. IBM, HP, 인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퀄컴, TSMC, 삼성, 소니, 노키아 등 현재 세계 정상의 위치에 서 있는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성장, 위기와 극복, 전략, 조직, 운영 등 기업 경영 중심의 시각에서 풀어 설명했다. 이들 기업을 한번에 묶어 파악함으로써 각 분야의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된 핵심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컴퓨터 및 정보 통신 기술의 발전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1,060 원

이순신 평전

도서정보 : 이민웅 | 2014-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순신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통합적 관점에서 조명하다! 『이순신 평전』은 2012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2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여 역사적 사실을 기준으로 전쟁 영웅 이순신을 재평가한 책이다. 해군사관학교 국사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이민웅이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관한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새로운 내용을 발굴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이순신 관련 저서가 담고 있는 오류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본문은 총 4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순신의 가문과 성장배경, 임진왜란 이전의 왜란기의 이순신 그리고 이후의 평가 등을 수많은 사료를 토대로 구성하였다. 이순신의 가계와 성장 과정, 무과 급제, 전라좌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담았으며, 특히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킨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활약과 백의종군 과정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관련된 사건을 부록으로 정리하여 역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매가격 : 15,400 원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도서정보 : 신정근 | 2014-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철학, 삶의 지혜를 넘어 도전의 철학으로 거듭나다

‘동아시아 사상’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쉽게 ‘수양’이나 좌선’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변화가 없는 정체된 문화”라는 판단을 내린다. 이 말의 진리치가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지 않고 사람들은 “꿈과 모험으로 가득 찬 서구 문화, 복종과 인내를 말하는 동아시아 문화”라는 이분법을 도출해낸다.

이것은 아마도 우리가 어릴 적에 듣고 자란 이야기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서양의 『톰 소여의 모험』의 주인공은 가족의 품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 모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반면, 동양의 『심청전』은 제 노릇을 다하지 못하는 어른을 대신해 생활의 부담을 떠안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효도와 희생을 강조한다.

사람들은 동ㆍ서양의 철학을 비교할 때도 같은 논리를 펼치곤 한다. 서양철학사는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논전을 벌인다고 생각하고, 동양철학사는 스승의 사상을 어느 제자가 제대로 이어받았는지 그 유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500년이 넘는 생명을 이어온 동양문명에 어떻게 도전과 모험의 주체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과연 동양에는 니체의 이성 비판이나 들뢰즈의 서양 철학사 비판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일까?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 신정근 교수는 이러한 주류적인 시각에 도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즉 이 책은 동양에도 도전과 모험 정신 그리고 부정과 비판의 철학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구매가격 : 13,600 원

효과적인 설득을 위한 논리적 글쓰기

도서정보 : 여세주 | 2014-11-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논리적 글쓰기』는 보고서와 기획서, 자기소개서, 논술 등의 글쓰기를 자주 접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글쓰기 기술을 알려준다. 우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펼치기를 강조한다. ‘새롭게 생각하기’에서 시작해 나만의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는 단계를 거쳤다면 ‘논리적 글쓰기’의 반은 이미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명확하게 설정된 주제’에 맞춰 글을 ‘체계화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마지막으로 ‘다듬어 완성’해 나가는 과정으로 글쓰기를 마무리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플라톤의 국가

도서정보 : 플라톤 | 2014-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가론』에는 형이상학·인식론·윤리학·정치사상·예술론·교육론 등 철학의 관심사가 거의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러 고전 읽기를 꺼린다. 내용이 방대하다거나 어렵다거나 문투가 익숙지 않다는 등의 이유에서이다. 이 책은 『국가론』을 줄여 번역한 것이다.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좀 줄여 보자는 의도이다. 고전을 온전한 채로 읽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렇듯 줄여 펴내는 책이 도움이 될 사람도 분명 있으리라. 내용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구매가격 : 7,150 원

하늘이와 귀신고래왕자의 모

도서정보 : 이문경 | 2014-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이와 귀신고래왕자의 모험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이 새긴 유명한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와 멸종 위기에 처한 귀신고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생태 환경 창작 중편 동화입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바위에 새겨진 단순한 그림이 아닙니다. 서북 러시아 해안의 바위그림이나 몽골 알타이 지방 암각화를 접해 본 사람일수록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찬사는 그칠 줄 모른다고 합니다. 그 조형미를 시대를 통틀어 가장 앞서 있으며,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 침략자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지금은 거의 멸종된 우리 앞바다 동해의 가장 순하고 큰 ‘귀신고래’의 모습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문화유산 암각화와 귀신고래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어른이나 어린이가 많은 현실에서, 누구나 언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전자책을 통해 창작 동화 콘텐츠로 이들을 만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나라꽃 무궁화 전설 동화

도서 설명

본 소설은 무궁화와 관련된 우리 옛 전설을 응용한 창작 단편 소설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친근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집필한 단편 모음입니다.

무궁화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민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나라꽃입니다.

중국 최대 고서(古書)이자 기서(奇書)인 『산해경』에 보면 무궁화는 동이족의 상징으로 한반도 삼천리 곳곳에 가득 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기록에도면 삼국시대는 물론 고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애국애족과 명예의 상징이 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지에 전해 내려오는 무궁화와 관련된 우리 고유 전설을 응용한 창작 소설을 통해 이러한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재고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무궁화에 관련된 우리 창작 스토리가 세계적인 콘텐츠로 기능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순돌이와 오색 쌀의 요정 -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게 되는 동화 시리즈 1

도서 설명

최근 사회 전반의 서구화 영향으로 우리 식탁에서도 밥이나 우리 채소, 나물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이 점차 줄고 있습니다. 사라진 자리는 서구화된 밀가루 음식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운 즉석 가공 냉동식품이 상당수 대신하고 있습니다.

서양음식이건 무엇이건 가리지 말고 골고루 건강하게 먹는 게 좋겠지만, 신토불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 것입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우리 정기를 받고 자란 고유의 먹거리에 대해 어린이들이 보다 관심과 소중함을 갖고, 친근함을 느끼며 가까이 하게 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의 취지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순돌이와 오색 쌀의 요정>, <석이와 할아버지> 등 두 편의 저학년 단편 창작 동화를 집필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1편, 우리 농산물 뿐 아니라 할아버지와 손주의 사랑을 포함한 현실동화 1편)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