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의 문장2

도서정보 : 고종석 | 2014-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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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간, 한국어 글쓰기의 정본!
《고종석의 문장》(이하 《문장》)이 전 2권으로 완결되었다. 이로써 한국 사회는 새로운 세기에 걸맞은 한국어 글쓰기의 정본을 얻게 되었다. 이태준의 《문장 강화》가 20세기의 글쓰기 교육을 감당했다면, 이 책 《문장》은 21세기의 그것을 감당해내길 기대한다. 《문장》은 작가 고종석의 글쓰기 강의를 녹취 정리한 것으로, 강연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석 달 동안 모두 열두 차례에 걸쳐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둘째 권은 후반부 여섯 강을 정리한 것이며, 전반부 여섯 강을 묶은 첫째 권은 2014년 상반기에 출간된 바 있다.
그런데 왜 새삼 ‘글쓰기’일까? 흔히 SNS가 보편화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한다. 고종석도 이런 인식을 공유한다. 이른바 “글쓰기의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저자가 되는 세상이 열렸다”는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고종석은 ‘글쓰기 교육’의 필요성을 발견한다.

사실 글로 얽힌 논쟁의 많은 부분이 글을 잘 못썼다거나 오독을 해서 벌어지거든요. 만약 글쓰기나 읽기 훈련이 안 되어 있다면 불필요하고 소모적이고 때로는 파괴적일 수 있는 입씨름들이 인터넷 시대엔 더 많아질 거예요. 대중적 글쓰기는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_456쪽

그는 논객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오독으로 빚어진 소모적인 말싸움을 숱하게 경험했다. 그리고 절필한 이후에도 트위터의 타임라인에서 가장 보통의 사람들과 설왕설래하길 마다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경험은 그에게 말이 곧 글이 되고, 모두가 필자인 시대에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했을 것이다.
이 책은 SNS시대의 글쓰기 민주화 현상을 긍정하면서도, 그것이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정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의 글쓰기 교육’을 제안한다. 숱한 글쓰기 책들처럼 테크닉에 함몰된 교육은 되레 파괴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글로 다른 사람을 상처 주”거나 “글을 사람 잡는 흉기로 쓰”는 사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고종석이 《문장》 1권의 기조를 2권에서도 이어, 글쓰기 테크닉의 비중만큼이나 인문 교양 강의에 무게를 두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저명한 비평가의 글을 한줄 한줄 강독하며 세밀한 읽기의 모범을 보여주는가 하면(1강), 언어에 나타나는 구별짓기의 여러 양상을 관찰하며 글의 이면에 있는 인간의 욕망에 주목한다(2강). 또 정치와 광고 분야의 전략적 언술에 분석적으로 접근해, 비판적 읽기와 효과적 글쓰기를 동시에 도모한다(3강). 이러한 교양 강의는 근현대 역사와 정치?시사 상식, 언어학적 교양을 활달하게 넘나들며 이루어진다. 글쓰기 교육과 인문 교양 강의의 이 절묘한 만남은 “글 쓰는 삶이란 곧 생각하는 삶이다”라는 잊기 쉬운 기본 명제를 가만히 상기시킨다.

도약을 머뭇거리는 이들을 위한 글쓰기 직설
2권에는 글을 쓰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특히 6강 ‘글쓰기를 묻다’와 특별 부록 ‘글쓰기 직문직답直問直答’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문답들이 특기할 만하다. 첫 문장을 쓰는 방법부터, 글의 주제를 잡는 법, 구성과 전개 방법, 독창적 발상법, 그리고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수강생 혹은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며 강의한 것이라, 피부에 와닿는 실전 밀착형 조언이 두드러진다. 6강에서 글쓰기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문답이 오간다면, ‘글쓰기 직문직답’에서는 글쓰기를 할 때의 보다 구체적인 어려움에 대한 문답이 이루어진다. 자신의 일생을 글쓰기로 건축한 이 문장가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모두 아울러, 현실적이고 공감을 자아내는 어드바이스를 제공한다.

메모는 기록 이상이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 길바닥에 떨어진 비둘기 깃털, 아니면 생쥐의 시체…. 세상 도처에 있는 것이 글감이다. 그게 곧 글의 주제가 된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걸 다 스쳐 보내고 곧 잊어버린다. 무슨 생각이 떠오르면 그걸 메모해놓아야 한다. 메모는 구성을 하는 데에도 아주 중요하다.

표현 ‘훔치기’ ‘이건 굉장히 중요한 정보다’라는 것에만 줄을 치는 게 아니라, ‘이런 내용을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구나’ 하고 표현이 새롭게 느껴질 때에도 밑줄을 치고 메모도 하라. 말하자면 표현을 ‘훔쳐’ 오라. 그렇게 몇 번을 훔치다보면 또 그 훔쳐온 것들끼리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자기만의 새로운 표현이 생긴다.

창의성의 샘, 의심 남들이 하는 말을 똑같이 한다면 그건 답습이지 창의성이 아니다. 항상 의심하고, 의심하고, 의심하라. 회의주의자가 되라. 의심하는 것, 회의하는 것이 곧 독창성과 창의성을 연습하는 것이다. ‘이건 혹시 틀린 말 아닐까? 틀린 생각 아닐까?’ 이렇게 되물으며 생각을 가다듬다보면 ‘새로움’이 생긴다.


쓰면, 된다 글을 쓸 때에는 이론에 따라서 쓰는 게 아니다. 글의 밑그림이나 시놉시스조차 안 그려질 때, 몇 개의 단어라도 나열해보라. 그러고 말이 되든 안 되든 하여간 써라. 쓰다보면 한 단어가 또다른 단어를 불러내 문장을 만들어내고, 그 문장이 다음 문장을 다시 자연스럽게 불러낸다. 그렇게 해서 얼개가 짜인다.


한국어에 대한 치밀한 이해
고종석은 한국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가로서 독특한 위치를 점해왔다. 저서 《국어의 풍경들》《말들의 풍경》은 물론이고, 《감염된 언어》와 《자유의 무늬》의 몇몇 글들 역시 언어,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교양과 통찰의 일대 장관을 보여준다(알마 출판사는 이들 글을 묶어 2014년 말에 ‘고종석 선집: 언어 편’을 발간할 예정이다). 《문장 2》에서는 크게 4강 ‘로마자표기법과 외래어표기법’과 5강 ‘은유와 환유’에서 그 면모가 화려하게 드러난다. 가령 그는 한글을 로마문자로 표기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매큔-라이샤워식과 문화부식과 예일식 등의 세 가지 방법을 설명하면서, 음성-음소-형태음소와 관련한 이론 지식의 자세한 풍경을 펼쳐 보인다. 또 엔도님과 엑소님이라는 다소 생경한 개념을 강의의 한복판으로 끌고 와서는, 인명?지명 등 고유명사와 관련한 이론적 정리를 시도한다. 사실 이들 강의의 내용은 어떤 독자들에게는 일견 글쓰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미루어 생각해보면 그가 한 단어 한 단어 써내려갈 때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고려했는지 알 수 있고, 이는 다시 우리에게 좋은 글쓰기의 조건, 좋은 글쟁이의 자세에 대해 성찰해볼 여지를 행간에 자욱하게 남겨놓는다.

구매가격 : 10,500 원

전생 읽어주는 여자 - 전생을 알면 힐링이 된다 제1권 부모와 자식의 인연

도서정보 : 박진여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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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욕망과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 욕망으로 인해 일어난 ‘번뇌’는 때로는 악惡의 모습으로 때로는 선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무한을 향하여 구르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업業이 된다. 이 업은 인간의 삶에 한없는 구속력을 가져오며 업의 체감에 따라 각자의 현세現世에서의 길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바로 업보業報이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업보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로병사 자체가 괴로움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전생이 있을까? 있다면 전생의 나는 누구였을까? 이 책은 저자 박진여 선생이 파동波動명상 방식으로 스승 최영식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의뢰인의 고유한 주파수와 자신의 주파수를 일치시켜 의뢰인의 전생을 리딩한 사례를 모은 자료집이다. 각 사례 모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의뢰인들이 어떤 과정으로 라이프 리딩에 참여하면서 고통의 근본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라이프 리딩 사례들을 선별하고 다시 큰 주제별로 다섯 권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읽기 편하도록 적은 분량으로 편집하였으며 사례 이외에도 각 권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윤회와 환생 그리고 죽음 등에 대한 이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읽는 사람 모두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 종교의 영역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 ‘내 삶’의 깊은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전생 읽어주는 여자 - 전생을 알면 힐링이 된다 제2권 사랑과 결혼

도서정보 : 박진여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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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욕망과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 욕망으로 인해 일어난 ‘번뇌’는 때로는 악惡의 모습으로 때로는 선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무한을 향하여 구르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업業이 된다. 이 업은 인간의 삶에 한없는 구속력을 가져오며 업의 체감에 따라 각자의 현세現世에서의 길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바로 업보業報이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업보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로병사 자체가 괴로움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전생이 있을까? 있다면 전생의 나는 누구였을까? 이 책은 저자 박진여 선생이 파동波動명상 방식으로 스승 최영식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의뢰인의 고유한 주파수와 자신의 주파수를 일치시켜 의뢰인의 전생을 리딩한 사례를 모은 자료집이다. 각 사례 모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의뢰인들이 어떤 과정으로 라이프 리딩에 참여하면서 고통의 근본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라이프 리딩 사례들을 선별하고 다시 큰 주제별로 다섯 권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읽기 편하도록 적은 분량으로 편집하였으며 사례 이외에도 각 권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윤회와 환생 그리고 죽음 등에 대한 이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읽는 사람 모두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 종교의 영역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 ‘내 삶’의 깊은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전생 읽어주는 여자 - 전생을 알면 힐링이 된다 제3권 세상에 올 때 가지고 오는 재능 - 직업

도서정보 : 박진여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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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욕망과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 욕망으로 인해 일어난 ‘번뇌’는 때로는 악惡의 모습으로 때로는 선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무한을 향하여 구르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업業이 된다. 이 업은 인간의 삶에 한없는 구속력을 가져오며 업의 체감에 따라 각자의 현세現世에서의 길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바로 업보業報이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업보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로병사 자체가 괴로움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전생이 있을까? 있다면 전생의 나는 누구였을까? 이 책은 저자 박진여 선생이 파동波動명상 방식으로 스승 최영식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의뢰인의 고유한 주파수와 자신의 주파수를 일치시켜 의뢰인의 전생을 리딩한 사례를 모은 자료집이다. 각 사례 모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의뢰인들이 어떤 과정으로 라이프 리딩에 참여하면서 고통의 근본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라이프 리딩 사례들을 선별하고 다시 큰 주제별로 다섯 권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읽기 편하도록 적은 분량으로 편집하였으며 사례 이외에도 각 권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윤회와 환생 그리고 죽음 등에 대한 이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읽는 사람 모두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 종교의 영역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 ‘내 삶’의 깊은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전생 읽어주는 여자 - 전생을 알면 힐링이 된다 제4권 카르마의 질병

도서정보 : 박진여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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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욕망과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 욕망으로 인해 일어난 ‘번뇌’는 때로는 악惡의 모습으로 때로는 선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무한을 향하여 구르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업業이 된다. 이 업은 인간의 삶에 한없는 구속력을 가져오며 업의 체감에 따라 각자의 현세現世에서의 길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바로 업보業報이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업보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로병사 자체가 괴로움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전생이 있을까? 있다면 전생의 나는 누구였을까? 이 책은 저자 박진여 선생이 파동波動명상 방식으로 스승 최영식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의뢰인의 고유한 주파수와 자신의 주파수를 일치시켜 의뢰인의 전생을 리딩한 사례를 모은 자료집이다. 각 사례 모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의뢰인들이 어떤 과정으로 라이프 리딩에 참여하면서 고통의 근본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라이프 리딩 사례들을 선별하고 다시 큰 주제별로 다섯 권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읽기 편하도록 적은 분량으로 편집하였으며 사례 이외에도 각 권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윤회와 환생 그리고 죽음 등에 대한 이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읽는 사람 모두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 종교의 영역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 ‘내 삶’의 깊은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전생 읽어주는 여자 - 전생을 알면 힐링이 된다 제5권 과학과 종교의 관점에서 본 윤회

도서정보 : 박진여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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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욕망과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 욕망으로 인해 일어난 ‘번뇌’는 때로는 악惡의 모습으로 때로는 선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무한을 향하여 구르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업業이 된다. 이 업은 인간의 삶에 한없는 구속력을 가져오며 업의 체감에 따라 각자의 현세現世에서의 길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바로 업보業報이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업보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로병사 자체가 괴로움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전생이 있을까? 있다면 전생의 나는 누구였을까? 이 책은 저자 박진여 선생이 파동波動명상 방식으로 스승 최영식 선생님의 안내를 따라 의뢰인의 고유한 주파수와 자신의 주파수를 일치시켜 의뢰인의 전생을 리딩한 사례를 모은 자료집이다. 각 사례 모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의뢰인들이 어떤 과정으로 라이프 리딩에 참여하면서 고통의 근본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라이프 리딩 사례들을 선별하고 다시 큰 주제별로 다섯 권으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읽기 편하도록 적은 분량으로 편집하였으며 사례 이외에도 각 권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윤회와 환생 그리고 죽음 등에 대한 이론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읽는 사람 모두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각자 종교의 영역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현재 ‘내 삶’의 깊은 의미를 찾고 행복하게 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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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갑니다 다 지나갑니다1

도서정보 : 이상철 | 2014-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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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다윗왕은 자신의 반지에 이러한 글귀를 새겨넣으려 세공사를 불렀습니다. 왕으로 승승장구하고있을때 교만해지거나 깊은 고난과 시련에 봉착했을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글을 새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세공사는 어떠한 글을 새겨넣어야 할지 고민 끝에 왕자인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 솔로몬은 가장 적합한 글로 다 지나간다 는 글을 새기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뇌리속에 되새기며 항상 긍정의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은 견딜 수 없는 풍랑을 거치고 있을지라도 때가 되면 지나가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밝은 해가 드기 전이 가장 어두운 시간인 것처럼 인생의 과정 도한 그렇습니다. 다윗이나 요셉처럼 여러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인물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을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에게도 깊은 새벽을 지나고 있을 것입니다. 본 저서는 수필과 비평을 접목한 에세이집으로 저자 외에도 이웃들과 가족들의 삶과 인생역경을 다루었습니다. 미흡한 제 글을 예쁜 책으로 내주신 출판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문- 범사에 감사함으로 받은 축복 하박국의 기도를 보면 가쁨만이 아닌 슬픔도 감사 건강함이 아닌 아픔도 감사 생명이 아닌 죽음도 감사 희망이 아닌 절망도 감사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앞의 부문들은 공감을 할 수 있었도 절망도 감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깊은 절망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대로 살 바엔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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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

도서정보 : 윤동주 | 2014-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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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시에 표현한 민족시인으로 일제 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시인입니다. 그의 작품은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지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나름의 시세계가 영글어간 시기에 쓴 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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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세상

도서정보 : 이강흥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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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산을 오르면서도 정상을 향해 때론 바람처럼 구름처럼 있다가도 없다가도 부족하면 챙겨 넣고 돌아서면 그리운 것이 어디 하나 둘이던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계절이 바뀌면서도 안부를 묻는 것도 부족한 마음으로 현실의 벽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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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뒤흔든 사랑 3

도서정보 : 린든 오어 지음/박제니 옮김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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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뒤흔든 사랑』(총 4권)은 미국작가 린든 오어Lyndon Orr가 1916년에 『Famous Affinities of History』라는 제목으로 출판한 원작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 안에는 기원전에 살았던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에서부터 시작하여 1800년대까지 유명했던 역사적 인물 총 33명과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유명세를 타는 것도 시대를 따라가는 듯하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기 이전까지 시대를 뒤흔들어놓고 역사에 길이 남았던 인물들은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이었다. 산업혁명을 전후로 하여 서서히 새롭게 유명인사로 등장하는 계층들이 있다. 군인 정치가 작가 사상가들이다. 지금은 연예인들이 가장 관심의 대상일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유명인물 33명도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다. 우선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1세 찰스 2세 예카테리나 여제 등 왕족이나 귀족들 중심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다음엔 군인들로 명성을 떨쳤던 나폴레옹 모리스 드 삭스 휴스턴 등이 이어진다. 정치가로는 미국 부대통령 애런 버와 프랑스 정치가 레옹 강베타 등이 나오며 여성 문학의 선두주자들인 블레싱턴 마담 스탈 조르주 상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나단 스위프트 위고 발자크 찰스 디킨즈 등의 유명 소설가들도 빠지지 않았으며 낭만주의 3대 시인 중에서 바이런과 셸리도 등장했다. 구시대에서 변혁을 위해 필수적이었던 혁명적인 사상가나 철학자 아벨라르 칼 마르크스와 역사가 칼라일의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배우였던 아드리엔느 르쿠브뢰르 롤라 몬테즈도 포함되어 있다. 당시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역사 속에 길이 남아 있는 33인의 스캔들이지만 이 책은 각각의 인물들에 그리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 꼼꼼하게 역사적 자료에 근거하여 인물들에 대한 해석들을 다시 조명해보고 사랑인지 추문인지를 짚어보았다. 역사책처럼 딱딱하게 사실만 기술되어 있지 않아 읽는 내내 옛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것처럼 흥미롭고 재미있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