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고전(잠자기 전에 읽는)

도서정보 : 박상하 | 2018-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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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오늘을 돌아보고 지친 나에게 고전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보낸다. 인간은 어차피 내던져진 존재다. 혼자 일어나야만 한다. 저마다 주어진 흰 그림종이 위에 인생이라는 자신의 그림을 스스로 그려나가야만 한다.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게 되는 마음 감기를 고전을 통해 위로와 배려 처방과 격려로 하루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의 엔돌핀을 안겨준다. 자연에서 명상과 고전을 만나다. 낙타는 왜 푸른 초원을 내버려두고 뜨거운 사막으로 걸어갔을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많은 것을 버릴 수밖에 없다. 때로는 안타깝지만 너무도 소중한 것을 또 때로는 나를 버리는 희생조차 기어이 마다하지 않는다. 행복을 위해서라면 아픔쯤은 얼마든지 감수하곤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여정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있는 게 너무도 많다. 산이 높은 건 올라가봐야 알고 계곡이 깊은 건 내려가 봐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이 막상 그러한 처지에 놓이기 전에는 미처 알 수 없는 게 너무나도 많다. 우리가 고뇌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우리를 곧잘 비틀거리게 만드는 이유도 딴은 여기에 기인한다. 「잠들기 전에 읽는 명상 고전」은 순전히 길 위에서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집 뒷산에 우거진 숲 사이로 한 두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오솔길이 나있다. 나는 그 오솔길을 새싹이 막 움트기 시작한 이른 봄부터 여름을 지나고 가을도 떠나보낸 뒤 그리고 겨울이 다가올 때까지 거의 매일같이 홀로 걸었다. 그 오솔길을 홀로 걸으면서 생각에 잠겨들고는 했다. _ 너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에서 잊지 마라 인생이란 어차피 내가 그려나가는 내 그림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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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즈음에 생각해야 할 모든 것

도서정보 : 김정희 | 2018-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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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마흔을 넘기면서 겪게 되는 많은 갈등과 현실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마흔 즈음의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책을 썼다고 밝힌다. 또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마흔 맘 놓고 울지도 못하는 나이 현실을 묵묵히 수행해야만 하는 나이 하지만 우리 40대에게 갈채를 보내자. 내가 행복해야 남이 행복할 수 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고 배우자가 행복해야 상대방도 행복할 수 있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을까. 사람은 꿈이 후회로 바뀔 때 비로소 늙는다고 한다. 모든 것을 후회하기 전에 열심히 꿈을 꾸면서 인생을 즐기자. 부정의 힘이 우리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을 때일수록 희망의 힘을 믿자. 꿈꾸는 자만이 멋진 삶을 가질 수 있다.” 나의 20년 후 30년 후를 상상해 보자. 어떤 노후를 보내게 될지 말이다.‘생애전환기 마음검진’건강검진보다 더 두려운 검사가 아닐 수 없다. 건강검진은 의사가 하지만 마음의 검진은 자신 스스로의 몫이기 때문이다. ‘생애전환기’라는 말을 되뇌어 본다. 어떻게 표현하면 꺾어진 여든이겠지만 다르게 표현하자면 전환의 시점이라는 뜻이다.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무언가의 압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나이가 지금이기에 마음이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평생을 살아왔다. 우리의 삶은 그 변화의 과정을 의연하게 거쳤기에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 서있는 나에게 갈채를 보낸다. 두 팔을 감싸 안아 스스로를 가만히 꼭 안아보자. 미세한 심장의 두근거림과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가. 그 힘으로 남은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아무 느낌이 없다면 다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부족한 힘으로 무작정 간다면 방전되기 마련이다. 힘들면 쉬었다 가고 에둘러서 가고 뒤돌아서 가도 된다. 목표 지점만 잃지 않는다면 문제없다. 원하든 아니든 마흔이라는 방점을 찍는 순간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전환되었다. 이 시점에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챙기고 갈 것인가의 마음의 준비만 남았다. 혼자만의 여행에서 나를 뒤돌아 볼 수 있었다. 또 앞을 볼 수 있었다. 시공간을 아우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였다. 그 안목으로 남은 길을 가련다. 가다가 쉰 예순 여든을 만나겠지. 그래도 다시 뒤돌아보는 과정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고 폭넓어질 것이다. 그래도 나의 눈은 한 지점을 늘 응시할 것이다. ‘나’를 늘 바라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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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글쓰기의 모든 것

도서정보 : 프레드 화이트 | 2018-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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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르든 간에 글은 인간이 고안한 도구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표현 방식이다. 우리들은 누구나 글에서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인생의 의미를 깨닫거나 더 나은 삶을 위한 출구를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들에게 남의 글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내 생각과 느낌을 한 줄짜리라도 한 문장이라도 써볼 것을 권한다. 책은 우리의 글 쓰는 습관을 길러주고 글쓰기를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글이 막힐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구성 요소를 능숙하게 다루도록 훈련시켜주고 있다. 글 쓰는 감각을 키워주는 책 생각하고-메모하고-정리하고-무조건 써라 글을 쓴다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적 예술적 호기심을 채워가는 일이다.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일기로 표현하면 자신과 대화할 수 있고 편지를 쓰면 소중한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시 소설 에세이 보고서 대본 등의 형식을 빌리면 온 세상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이제 당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보라. 한 줄짜리라도 한 문장이라도 써보라. 아마도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당신도 글쓰기 호수에 빠져 물안개의 푸근함에 잠든 호수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고-메모하고-정리하고-무조건 쓰다글을 쓰고 싶은가요. 그럼 글을 잘 쓰고 싶은가요.여기 글쓰기에 대한 생각 공장이 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적 예술적 호기심을 채워가는 일이다.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일기로 표현하면 자신과 대화할 수 있고 편지를 쓰면 소중한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시 소설 에세이 보고서 대본 등의 형식을 빌리면 온 세상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어떤 장르든 간에 글은 인간이 고안한 도구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표현 방식이다. 글에서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인생의 의미를 깨닫거나 더 나은 삶을 위한 출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보라. 한 줄짜리라도 한 문장이라도 써보라.아마도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당신도 글쓰기 호수에 빠져 물안개의 푸근함에 잠든 호수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왕성한 글쓰기의 밑거름이 될 수많은 제안들이 가득하다. 이런저런 볼일을 보느라 바쁜 사람이라면 가방에 이 책을 넣고 다니거나 머리맡에 놓아두기 바란다. 하루에 몇 분밖에 못 읽더라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날 것이다. 특징 1. 글 쓰는 습관을 길러준다.2. 글쓰기를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3. 글이 막힐 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4. 다양한 구성 요소를 능숙하게 다루도록 훈련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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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훈집

도서정보 : 홍사중 | 2018-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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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내용과 특징

군자의 교제는 물과 같고, 소인의 교제는 감주와 같다

1장 부를 말한다
“나는 젊었을 때 돈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늙고 보니 과연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국의 탐미주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말이다.
지은이는 속되지만 책의 시작부터 돈 얘기를 꺼낸다. 돈이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돈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만큼 잘 벌고 잘 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평소 근면하고 검소하면 가난을 벗어날 뿐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큰 낭패를 보지 않는다며 다산 정약용이 아들에게 남긴 글을 소개한다.
“오늘 오직 두 글자를 정신적인 부적으로 삼아 마음에 지녀 잘살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너희들에게 물려주겠다. 그 글자는 하나는 근(勤)이고, 하나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 나은 것인지 일생 동안 쓰고도 다 쓰지 못할 것이다.”

2장 인간관계를 말한다
“군자의 교제는 담담하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교제는 달콤하여 감주와 같다고 합니다. 군자의 교제는 친밀하면서도 담담하기 때문에 오래 가지만, 소인은 사이가 좋을 때는 더없이 친밀하게 보이는 반면 떨어지기가 쉽습니다.”
이 말은 어느 현자가 공자에게 들려준 얘기로 《장자》에 나온다.
우리가 관계를 맺는 사람들 중에는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다.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다. 우리에게 이로운 사람도 있고 해로운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가까워질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사귀는 사람들로부터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사람을 골라서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잘 사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좋은 친구를 찾는 데는 1년이 걸려도 어렵지만, 친구를 잃는 것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3장 학문을 말한다
“독서는 완전한 인간으로 만든다. 토론은 준비된 인간으로 만든다. 글쓰기는 정확한 인간으로 만든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이다.
지은이는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다. 지식은 어디까지나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하며 생활화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지식이란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산지식이어야만 한다.
“학문이라는 것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나무를 심으면 봄에는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딸 수가 있다. 즉 의논하거나 문장을 쓰거나 하는 것을 봄꽃이라 한다면, 스스로 연마하고 올바른 행실을 하는 것은 가을의 열매에 해당한다.”
《안씨가훈》에 나오는 말이다.

4장 가족을 말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사랑은 아무래도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머리가 좋고 착한 아이를 귀여워 하는 것은 좋지만, 동시에 머리가 좋지 못하고 착하지 않은 아이에게도 정을 주어야 한다. 사랑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거꾸로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다.”
《안씨가훈》에 나오는 말이다.
지은이는 부모의 자식에 대한 편애로 인해 생기는 폐해는 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다고 말한다. 삼국 시대에 유표의 일족이 말살당하고, 원소의 가문 자체가 멸망한 것도 모두 아버지의 편애로 자식들이 골육상쟁을 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애정을 잘못 쏟아서는 안된다고 타이른다.
“자기 생활을 할 수 있는 선에서 검소하게 살고, 자식을 교육할 때는 해서는 안 되는 것, 반드시 해야 할 것을 단단히 가르쳐놓아야 한다. 한 집안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가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가족이 의좋게 산다면 비록 하루 세 끼의 식사를 거르는 한 있더라도 한없이 기쁠 것이다.”
청나라 말기의 주백려가 남긴 《주씨가훈》에 나오는 말이다.

5장 처세를 말한다
“이 세상을 살아나갈 때는 남에게 한발 양보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발 물러선다는 것은 한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가 되는 것이다. 대인관계에서는 되도록 관대하여야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남을 위한다는 것이 결국은 자기의 이득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채근담》에 나오는 말이다. 그리고 남의 사소한 과실을 책하지 말라, 남이 숨기고 있는 것을 폭로하지 말라, 남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언제까지나 기억하지 말라 등 여러 차례 상대방에 대한 양보와 관대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는 “한평생을 두고 남에게 길을 양보해도 그 걸음은 백 보도 안 된다”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자기 덕을 키울 수 있고, 남에게 원망을 받는 것과 같은 재난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삶의 자세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만물에 은혜를 베풀면서도 상대방에게 거역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이 세상에서 물처럼 약한 것은 없다. 그러면서도 강한 것을 이기는 데는 물만한 것이 없다.”
《노자》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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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ilosophy of Spinoza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47)

도서정보 : 바뤼흐 스피노자 | 2018-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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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철학> 영문판.
1924년에 출간된 스피노자의 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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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thic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48)

도서정보 : 바뤼흐 스피노자 | 2018-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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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 (윤리학)> 영문판.
1677년에 출간된 스피노자의 철학서.
원제 <기하학적 순서로 증명된 윤리학 Ethica in Ordine Geometrico Demonstrata>.
신(神)과 세계(世界)와의 관계를 신즉자연(神卽自然)이라는 범신론(汎神論)적 체계로 설명함으로써 신의 내적 필연에 의해 일체의 사물이 생긴다고 하는 결정론을 취하였다. 인식으로써 정념(情念)을 극복하고 일체가 바로 신 그 자체임을 직관하는 것, 즉 ‘신에 대한 지적(知的) 사랑’을 최고의 선(善)으로 인정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Meditation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49)

도서정보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2018-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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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영문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서.
대우주(大宇宙)와 그 속에 사는 소우주로서의 자기 자신과의 대비(對比)를 기조로 하는 내면적 자기 반성의 기록으로, 육체적 욕망을 자제하고 불굴의 의지로 역할에 충실하자는 스토아적 도덕성을 주장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

도서정보 : 레진 드탕벨 | 2018-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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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창조적 독서 치료에 관한
우아하고 지적 영감 가득한 에세이

이 책은 대중심리서와 자기 계발서 중심의 영미식 독서 치료와 차별을 두고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고 껴안아 줄 수 있는 문학, 시, 예술작품 들을 활용하는 프랑스의 창조적 독서 치료에 관한 책이다. 소설가와 물리치료사를 겸하는 저자는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과 책을 연결해 창조적인 독서 치료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독서 치료는 책이 가진 상상력, 욕구, 에너지, 창의력 등을 통해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저자는 프랑스의 몽펠리에에서 이 창조적 독서 치료법을 통해 독서치료사는 물론 문학인도 육성하는 ‘독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고 껴안아 주는 책들, 그런 치유의 힘을 가진 문학 작품들에 관한 지적 탐험으로 가득하다.

구매가격 : 9,800 원

세상을 바꾸는 언어 : 민주주의로 가는 말과 글의 힘

도서정보 : 양정철 | 2018-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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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노무현의 ‘공감 언어’, 문재인의 ‘소통 언어’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말과 글이다”

언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저자 양정철은 언어학자도 사회학자도 정치학자도 아니지만 언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채워야 할 생활 속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 참여정부 5년 내내 국내언론비서관과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말과 글로써 민주의 홍보를 위해 앞장섰다. 오랜 시간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오며 양정철은 언어라는 지점에서 두 분과 더 깊게 만난 셈이다.
저자는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민주주의적 진보를 이루려면 국민들 생각과 의식을 바꾸고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을 깊게 새기며, ‘언어’야말로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가치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두 대통령 모두 언어를 통해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을 대단히 중히 여기고, 민주주의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서 말과 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언어 민주주의’ 관점에서 두 대통령을 이야기하고, 우리 생활 속 언어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모색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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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도서정보 : 박정진 | 2018-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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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한국 철학계에 던지는 외로운 존재질문!

철학자는 어떻게 진리를 탐구하고 사유하는가? 인류의 공멸을 걱정하는 철학자의 경구 555, 경구 너머 81 한국 철학계 주류 철학자들로부터 비껴나 평생을 바쳐 한국의 자생철학을 저술해온 소리철학자 박정진이, 경구 555편과 경구 너머 81편을 쓴 책. 그가 의사의 길을 마다하고 시인·기자·인류학자·철학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것은, 한국인의 사대주의를 뿌리뽑고 ‘문화적인 독립’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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