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심리학, 제3판

도서정보 : John W. Berry, Ype H. Poortinga, Seger M. Breugelmans, Athanasios Chasiotis, David L. Sam | 2017-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화와 인간의 심리적인 기능과의 관계에 대한 고전적인 교과서인 비교문화심리학 제3판의 출간은 증가하는 심리학의 중요한 분야에 대한 놀라운 기회를 제시한다.

–Michael Cole,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Berry와 그의 동료들의 고전적인 저서의 훌륭한 최신판으로 좀 더 폭넓은 학제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Harry C. Triandis,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얼바나 샴페인



세 번째 판인 이 유명한 교과서는 최근의 연구와 이론과 연구 방법에 대한 최근의 내용들로 개정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자들이 실증적 연구, 이론, 연구 방법, 적용을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이 분야에 대한 균형 잡힌 개요를 제공한다.



비교문화심리학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

• ‌개인의 발달, 사회 행동, 성격, 인지, 심리언어학, 정서 연구와 지각을 포함한 모든 연구 영역

• 비교문화심리학의 주요 접근은 문화심리학, 문화비교심리학, 토착심리학이다.

• ‌주요 적용 분야는 문화적응, 문화 간 관계, 조직 행동, 건강 행동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과 훈련이다.

• 관련 영역은 문화인류학과 진화생물학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심리재활현장에서의 심리진단 및 평가

도서정보 : 최영주, 정혜정 | 2017-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심리재활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사를 다루었다. 치료사들이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가까이에 두고 볼 수 있는 책이 되도록 실용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었다. 재활 바우처와 치료지원 서비스 등 직접 참고할 만한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심리재활현장에서 내담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치료사와 예비 치료사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학교상담과 학교사회사업 치료계획서, 제2판

도서정보 : Sarah Edison Knapp, Arthur E. Jongsma, Jr., Carey Dimmitt | 2017-09-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정신건강 관련 기관, 보험회사 그리고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치료계획을 빠르고 쉽게 수립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꼭 알고 싶은 수용-전념 치료의 모든 것

도서정보 : 이선영 | 2017-09-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안에 사로잡혀 흔들리는 이들에게 권하는 심리학 필독서!
이 책은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고통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용-전념 치료(act)의 전반을 다룬 책이다. 심리학 교수이자 서울 수용과 전념 치료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자와 내담자를 위한 애정 어린 조언을 이 책에 녹여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불안이나 무력감 등 원치 않는 인간공통의 정서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리고 치료자나 내담자의 구분 없이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큰 맥락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전제로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를 예로 들며, 삶의 여정에서 넘어졌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를 질책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신을 부드럽게 일으켜 묻은 흙을 털어내고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현재의 일상이 흔들리는 현대인이라면 이 책을 꼭 일독하길 바란다.
이 책은 심리를 전공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수용-전념 치료는 치료자와 내담자가 경험하는 고통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보지 않으며, 내면의 고통을 정상에서 벗어난 ‘비정상’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저자는 개개인이 느끼는 불안이나 우울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고, 단지 이러한 경험과 자신이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가 다를 뿐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이 책은 수용-전념 치료를 실제로 배우고자 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통을 새로운 방식으로 다루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연습을 제공함으로써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내면의 고통으로 오늘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마음속 고통을 잠재우고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용-전념 치료로 내 안의 아픔에서 벗어나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수용-전념 치료란 무엇인가?’에서는 수용-전념 치료를 어떻게 부르고, 또 어떻게 들리는지와 같은 언어의 상호적인 기능부터 다룬다. 마치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어딘가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할지라도 직접 만날 때는 호기심을 갖고 만나듯이, 수용-전념 치료 또한 이름이 가지는 선입견을 지양한다. 그리고 수용-전념 치료에서 인간의 ‘고통’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지, 마지막으로 수용-전념 치료의 타깃이 되는 고통, 즉 인간조건으로서의 고통에 고통을 더하는 원인을 무엇으로 보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2장 ‘수용-전념 치료는 어디에서 왔을까?’에서는 수용-전념 치료를 심리학의 큰 흐름인 행동주의와 기능주의의 맥락에서 살펴본다. 경험회피와 융합을 행동주의와 기능주의적 관점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기능적 맥락주의의 기본 전제를 간략히 정리한다. 그리고 인간 고통을 이해하는 중요한 이론인 ‘언어적 관계 형성 이론(relational frame theory)’을 통해 언어와 마음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3장 ‘수용-전념 치료의 치료 과정을 파악하자’에서는 주요 치료 과정 변인에 대해 설명한다. 지금까지의 관점과 다르게 과정 중심적으로 치료 효과를 논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이야기하면서, 치료에 대한 패키지 중심의 접근에서 과정 중심적 접근으로의 전환을 다룬다. 또 병리과정에 대한 모형 및 그 각각의 과정에 대응되는 치료 과정 모형, 그리고 act의 3가지 구성에 대해 설명한다. 4장 ‘수용-전념 치료에서의 치료적 관계’에서는 치료적 관계가 변화를 행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수용-전념 치료 이론과 일관된 치료적 관계의 원칙, 그리고 자비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5장 ‘수용-전념 치료의 실제’에서는 act를 불편감에 적용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치료 과정 변인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하나가 되어 춤처럼 움직이는지 살펴본다. 이후 수정적 정서 경험 및 직접적 유관성, 그리고 정서적 불편감에 따른 실제 적용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과 함께 수용-전념 치료의 여정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당신 옆에 사이코패스가 있다

도서정보 : 폴 바비악 | 2017-09-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들은 늘 우리의 일상 속에 함께 있다.”
★★★범죄심리학의 대가가 밝힌 우리 곁 사이코패스의 모든 것★★★

아무런 감정 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타인을 공격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사이코패스(Psychopath)라 부른다. 사실 불과 십 수어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인지하는 사이코패스의 모습은 공포영화 속 살인자나 잭 더 리퍼와 같이 실존하는 살인범의 모습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초등학생 살인 사건,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데이트 폭력 등도 모두 사이코패스적인 범죄로 보아야 한다. 살인은 물론이고 상대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폭력 행사 등은 모두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짚어보아야 할 것이 있다. 범죄자들이 검거된 후 언론에서 그들에 대해 추적하는 기사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이 살인을 저질렀다니 생각도 못했어요. 엄청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거든요.”, “조용하긴 했지만 예의도 바르고…. 그런 범죄를 저지를 만한 사람이 아니었는데요.”와 같은 말이다. 도대체 무엇일까? 평소의 모습이 어떻기에 사람들은 ‘낌새’조차 채지 못했다고 입을 모으는 것일까? 더 나아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이코패스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것일까?
신간 《당신 옆에 사이코패스가 있다》는 그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을 한 채 당신 주위를 맴돌며 호시탐탐 당신을 공격할 틈을 노리는 사이코패스의 가면 속 본 모습을 면밀하게 파헤친다. 범죄심리학의 대가인 저자는 사이코패스의 특성, 행동양식, 인지 구조 등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특히 강력 범죄가 아니어도 당신의 일상을 파국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범죄가 어떻게 자행되는지 그 메커니즘을 세세하게 정리하여 보여준다.


사이코패스가 과연 내 곁에도 있을까?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이코패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D. 헤어는 사이코패스라는 인격 장애의 정의를 본격적으로 정립하고, 대중에게 알린 범죄심리학의 대가이다. 그는 일반인과 사이코패스를 명확하게 구분해내는 사이코패스 진단표를 개발하기도 했으며, 이 진단표는 FBI를 비롯한 다양한 범죄 심리사건에 활용되면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진단표의 도입 이후 실제로 사이코패스 사건의 수사 성과가 높아졌다고 한다. 한편 이 책의 공저자인 폴 바비악은 산업 심리학자로, 여러 조직에 대한 연구를 통해 회사, 즉 조직 내에도 분명 사이코패스가 존재한다는 가정에 이르렀다. 이에 헤어 교수와 함께 대면 조사 연구를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사례를 수집했고, 이를 분석 연구하여 조직 내 사이코패스의 존재를 규명했으며, 이들의 특성을 정리했다.
저자들은 조직 내 사이코패스가 살인마는 아니지만 우리의 사회생활에 큰 피해를 입히고, 경우에 따라선 당신의 인생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게다가 문제는 이들이 전혀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고, 필요에 따라 그 대상을 바꿔가며 범죄행각을 벌인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혹자는 이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로버트 D. 헤어 교수에 따르면 100명 중 한 명 꼴로 사이코패스가 존재한다고 하니, 내가 만나고 관계를 맺는 사람 중 사이코패스가 존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한편 저자들은 조직 내의 사이코패스는 언변이 뛰어나고, 매력적이며, 카리스마가 있어 리더로서 적임자로 보이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즉 겉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무책임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며, 양심이나 인간성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즉 이들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 헤맨다는 것이다.


공감 능력이 없는 ‘고장난 인격’의 소유자들
그들의 매력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짜 속마음

이 책《당신 옆에 사이코패스가 있다》에서는 이런 고장난 인격의 소유자들의 행동패턴을 규명한다. 크게 세 가지 패턴으로 정의하는데, 평가하기, 조종하기, 버리기가 그것이다.
먼저 평가하기는 희생양으로 삼을 상대가 어떤 이용가치가 있는지 재보는 것이다. 일단 이 단계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한다면 친절한 미소를 띠고, 공감을 격하게 표현하며 다가선다. 둘째, 사이코패스들은 타인이 온전히 그들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 화려한 말솜씨와 그럴듯한 미끼로 사람들을 조종한다. 셋째는 버리는 단계이다. 구체적 사례를 들어 사이코패스들에게 조종당한 뒤 무참하게 버려진 이들을 보여주는데 신기하게도 이들은 사이코패스에게 당했다는 것을 여전히 인정하지 않은 채 오히려 그들을 옹호하고 그들을 칭찬하는 경우도 많았다. 즉 사이코패스들은 피해자들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교묘하게 심리적인 조종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이코패스를 어떻게 가려내고 빠져나올 것인가

저자들은 이 세 단계 각각을 들여다보며 우리 주변의 사이코패스를 가려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먼저 1단계 평가하기 단계에 걸려들지 않으려면 무조건적인 친절이나 동조를 경계하라고 말한다. 조직 내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당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은 경계하고 의심하라는 것. 2단계 조종하기 단계에 걸려들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사이코패스에 대한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관찰자들이 조직 내에는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객관적 상황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3단계 버려진 경우 더 이상의 문제에 휘말리지 않게 단호하게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들에게 매달리거나 읍소를 해봐야 전혀 소용이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규명한다.

이 책 《당신 옆에 사이코패스가 있다》는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있는 두 얼굴의 인격 장애 사이코패스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찰하며 우리가 사이코패스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워낙 방대한 사례를 모았기 때문에 설마 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처음 놀라게 되고, 의외로 사이코패스가 매우 평범한 모습, 혹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 놀라게 된다. 독자들은 이런 사례를 통해서 주변을 환기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두 가지의 형식 즉 소설과 심리학 이론 부분이 각각의 줄기로 존재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있다. 먼저 하나의 줄기는 1막에서 5막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데이브’라는 사이코패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소설에서는 데이브가 어떻게 거짓으로 능력을 부풀리고, 야금야금 주변사람들을 조종하여 실력자들을 주저앉히고, 조직 내 실세까지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지를 자세히 묘사한다. 조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다른 한 줄기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범죄심리학 이론 부분이다. 지식창고, 사례창고 섹션을 통해 용어부터 사이코패스의 병리학적 원인, 즉 유전인자 등과 관련된 내용이나, 지금까지 희대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는 사이코패스와 관련한 사건사고를 총망라하여 담았다. 특히 역사 속 사이코패스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고찰하였다. 독자들은 이처럼 사이코패스에 관한 전방위적 지식을 통해 전문가들조차 속이는 사이코패스의 속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그물에 걸려들지 않을 만큼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무용동작치료 임상노트

도서정보 : Joan L. Naess Lewin | 2017-09-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 무용동작치료협회 산하 마리안체이스재단 이사회는 이 책(Dance Therapy Notebook)을 한국의 무용동작치료 커뮤니티 독자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리안체이스재단에서는 이 책을 무용/동작치료사로 성장하기 위한 필독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무용/동작치료사가 개인치료실을 운영하면서 경험한 고충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치료사로서 내면의 반영을 통한 치료적 중재방법 및 성장의 과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결코 단순하지 않은 무용/동작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한 깊은 안목, 통찰력, 정체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책은 무용/동작치료 전공학생들과 정신건강관련 분야의 임상가들에게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마리안체이스재단 회장, 샤론 체클린

구매가격 : 8,400 원

상담에서의 단기개입전략:초점화된 수용전념치료의 원리와 실제

도서정보 : Kirk Strosahl, Patricia Robinson, Thomas Gustavsson | 2017-09-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력한 상담적 개입을 위한 실질적인 도구와 전략

활기찬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심리적 기술을 내담자가 체득하게 돕는 일은 정신건강 전문가인 당신에게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다. 특히 시간적 제약을 고려해야 하고 상담시간이 짧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정신건강, 약물남용, 혹은 생활 적응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내담자를 돕는 상담자, 임상가, 심리치료사들을 위한 강력한 자원이다. 추수 상담을 대폭 줄일 정도로 초점화된 방법이나 매 회기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적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최고의 휴식

도서정보 : Kugaya Akira | 2017-08-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걸까?

⋆⋆⋆ 애플 스티브 잡스, 세일즈포스닷컴 마크 베니오프, 홀푸드마켓 존 매키 등
세계적 CEO가 강력 추천한 휴식법⋆⋆⋆


머릿속은 늘 복잡하고,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몸이 피곤하다.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먹고,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냈는데도 피곤이 잘 가시지 않는다. 피곤하니 만사 귀찮아진다.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집중력도 형편없다. 아, 정말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이런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 단시간에 결정적 성과를 내야 하는 압박감, 종일 울려대는 휴대전화와 각종 메신저까지 순간순간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세상은 너무 빨리 돌아가는데 그 속도에 맞추라는 무언의 압박까지 강하게 가해진다. 피곤한 게 어쩌면 당연한 환경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문제는 육체의 피로가 아니다. 당신이 피곤한 이유는 단순히 몸이 지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모든 피로감은 당신의 뇌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근본적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뇌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면 등의 방법만으로는 완전한 휴식을 얻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간 《최고의 휴식》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대부분은 ‘피로감’이라는 뇌 현상이라는 것을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입증하고, 일상에서의 간단한 습관 교정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뇌 휴식법’7가지를 간명하게 제시해준다.


멍 때리가 정말 휴식이 될까?
뇌의 공회전이 우리를 피로하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예일대학교에서 최첨단 뇌과학을 연구하고 현재는 미국에서 멘탈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인 현대인들의 삶을 마주하고, 마음의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일을 해오면서 사람들이 겪는 스트레스, 만성 피로, 무기력 등의 원인을 찾기 위해 몰두해왔다.
그 결과 피로감의 원인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Default Mode Network의 과도한 활성화 때문이라는 뇌과학 이론에 주목했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이른바 멍한 상태에서 활성화되는 뇌 내 메커니즘을 통칭한다. 쉼 없이 활동하는 뇌의 기초 활동으로 이른바 공회전 상태인데 마치 멈춰선 순간에도 아이들링을 하는 자동차처럼 뇌도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개념은 사실 좀 낯설다. 지금까지 들어온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활성화 상태, 즉 멍 때리기 상태의 장점에 반대되는 개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는 멍 때리기가 미지의 상상,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몰입, 창의성의 극대화 등등에 기여한다는 것을 들어왔다. 이는 물론 사실이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적절하게 활성화되면 이런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과도하게 활성화되었을 때이다. 예컨대 우울하거나 답답한 상태로 과거의 힘들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거나 불안한 미래를 떠올리거나 무기력하게 있을 때 뇌는 지나치게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뇌가 쓰는 에너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뇌는 체중의 2% 정도를 차지하지만 쓰는 에너지는 신체 전체 사용 에너지의 20%나 된다. 더 중요한 것은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60~80%가 공회전, 즉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 사용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해버리니 아무것도 안 해도 지치고 마는 것이다.


마인드풀니스로 찾아낸 몸과 마음의 회복력
단순화하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과도한 활성화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뇌구조를 만들지 않는 한 피로감은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공회전을 스스로 콘트롤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다양한 뇌과학 연구 결과를 메타 분석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인지요법을 실시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과학적이고 효과가 높은 방법이‘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마인드풀니스를 한 마디로 규정하긴 어렵지만 핵심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현재 자신의 일상에 집중하는 것,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일들에 주의를 집중하는 일을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지금, 여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뇌가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피로감 역시 개선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준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들이 주목한 ‘뇌 휴식법’
무기력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북돋아주는 7가지 마인드풀니스
《최고의 휴식》에서는 스티브 잡스, 마크 베니오프 등 세계적인 CEO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를 위해 페이스북, 애플, 구글, 시스코 등에서 도입하여 실행 중인 마인드풀니스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7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이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하기 쉬운 것들이다.
예컨대 어딘가를 향해 바삐 걸어갈 때, 무의식적으로 걷는 것이 아니라 내 신체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고, 땅에 발이 닫는 느낌을 인지해본다거나, 식사를 할 때도 음식의 맛뿐 아니라 입안에서 닿는 식감 같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왠지 더 복잡할 것 같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일만 줄여도 뇌의 공회전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고, 무기력하고 지친 느낌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잡념을 떨쳐내는 몽키 마인드 해소법, 분노나 충동으로 에너지가 고갈되는 걸 예방하는 RAIN, 스트레스로 지친 몸의 원기를 북돋아주는 브리딩 스페이스 등의 방법을 간단하게 제시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만들어라!’
한편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스토리라인이 가미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자 자신이 투영된 듯한 예일대 연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뇌가 지쳤을 때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10주간의 마인드풀니스 수업을 생생하게 그려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개선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 최고의 휴식법을 더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평정심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긍정적 뇌로 단련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마음 근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의 핵심은 피로감을 완화하는 요법이 아니라 기본적인 면역체계를 갖추는 것과 같은 피로 예방법이라는 데 있다. 저자는 강조한다. ‘휴식’이란 단순히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아니며, 진정한 휴식은 ‘지치지 않는 뇌’로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휴식의 베이스가 되는 숙면이나 식사에 대한 정보도 아낌없이 내놓았다. 숙면을 위한 조건 같은 것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실제 해보면 그 효과에 놀랄 것이다.

《최고의 휴식》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만드는 최고의 매뉴얼이다. 무엇보다 치열한 경쟁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신, 스트레스와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당신에게 삶이 충만해지는 최고의 휴식을 선사해줄 책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가족치료: 개념과 방법, 제11판

도서정보 : Michael P. Nichols, Sean D. Davis | 2017-08-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가족치료 개론서이다. 방대한 내용의 가족치료 개념과 기법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또 상세하고 사려 깊게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는 것은 저자의 뛰어난 글솜씨 때문만이 아니라 이론과 임상을 매우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이 오랫동안 가족치료 개론 교과서로서, 또 가족치료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서 최고의 위치를 누릴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살바도르 미누친 M.D.



심리상담 분야에서 가족치료 분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가족치료를 모르고 상담을 한다는 것은 한쪽 눈을 감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이 책은 두 눈을 뜨고 제대로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다. 단순한 안내

서가 아니라 기본 개념, 역사, 치료 과정, 윤리, 그리고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가족치료의 최신 발전 부분과 각 학파의 현재 위치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가족치료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포괄적이면서 독창적인 완결판으로 저술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 어려운 작업을 창조적으로 해준 저자에게 이 분야의 동료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영애 Ph.D

구매가격 : 19,600 원

아동상담:실제적 접근, 제4판

도서정보 : Kathryn Geldard, David Geldard, Rebecca Yin Foo | 2017-08-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정서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을 상담하기 위해 필요한 상담기법과 전략을 담고 있는 아주 실제적인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아동상담을 위한 목표와 아동-상담자관계, 효과적인 아동상담을 위한 상담실제의 틀, 놀이치료와 다양한 놀이 매체 및 활동의 적용, 활동지를 사용한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적 기술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상담자,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교사와 아동들을 위해 일하는 그 밖의 많은 전문가들의 실제적인 기술 훈련에 아주 유용하다.

구매가격 : 1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