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 volume 3.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3-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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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十八史略)이란 중국의 역사서로 중국의 정사(正史) 18가지 책을 간략히 편찬했다는 뜻에 십팔사략이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시대가 변해 그 환경과 상황이 같을 순 없겠지만 사람이 살고 죽는 것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이 불변이듯 모든 것이 그 상대적인 것에서 비롯됨을 알고 보면 지나간 역사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민족의 역사가 아니고 관점 또한 우리민족의 정서와는 다르지만 사람과 나라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일으키는 상대성이란 것은 세상사 모두 같은 것이니 축약 됨이 심한 부분을 충원하고 이해가 난해한 곳을 보완하여 되도록 쉽고 간략하게 집필한 것인 만큼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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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간 지방기자 (체험판)

도서정보 : 박병률 | 2013-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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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팀들의 응원은 서울팀들에 비해 투박하고 거칠다. 롯데응원단은 머리에는 주황색 ‘쓰레기 봉다리’를 싸맨 채 신문지를 찢어 만든 종이꽃술을 흔든다. ‘띠라(뛰어라)’ ‘떨짜라(떨어뜨려라)’ ‘넝가라(넘기라)’와 같은 투박한 사투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응원단장의 구호에 맞춰 비닐 방망이를 절도 있게 두드리는 서울팀들의 세련된 응원과는 크게 동떨어진 모습. 하지만 그 촌스러움이야 말로 “야구 보는 제 맛”이라며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야구를 사랑하지만, 그보다는 더 고향팀을 사랑한다. 고향팀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 “화나서 야구장을 찾지 않겠다”는 사람이 적잖은 것을 보면 승부에 초월한 야구마니아라고는 분명 보기 어렵다. 10여년 만에 기아가 우승한 2009년, 호남출신의 이모 기자는 “정말 간만에 야구를 본다”며 스포츠 뉴스를 챙겼다. 롯데팬들도 롯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야구장을 다시 찾은 사람이 적지 않다. 서울에 와서 당당히 서울팀을 누르는 모습은, 나도 서울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반대로 힘없이 져버리면 나의 어깨도 동시에 축 늘어진다.
잠실야구장 다이아몬드에 선 9인의 프로야구선수들은 더 이상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무한경쟁의 서울 한 중간에 뚝 떨어진 나를 보는 것 같고, 그래서 반드시 이겨주었으면 하는 감정이 이입되는 아바타들이다.
도대체 서울에는 얼마만큼의 지방 사람이 옮겨와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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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간 지방기자

도서정보 : 박병률 | 2013-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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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팀들의 응원은 서울팀들에 비해 투박하고 거칠다. 롯데응원단은 머리에는 주황색 ‘쓰레기 봉다리’를 싸맨 채 신문지를 찢어 만든 종이꽃술을 흔든다. ‘띠라(뛰어라)’ ‘떨짜라(떨어뜨려라)’ ‘넝가라(넘기라)’와 같은 투박한 사투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응원단장의 구호에 맞춰 비닐 방망이를 절도 있게 두드리는 서울팀들의 세련된 응원과는 크게 동떨어진 모습. 하지만 그 촌스러움이야 말로 “야구 보는 제 맛”이라며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야구를 사랑하지만, 그보다는 더 고향팀을 사랑한다. 고향팀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 “화나서 야구장을 찾지 않겠다”는 사람이 적잖은 것을 보면 승부에 초월한 야구마니아라고는 분명 보기 어렵다. 10여년 만에 기아가 우승한 2009년, 호남출신의 이모 기자는 “정말 간만에 야구를 본다”며 스포츠 뉴스를 챙겼다. 롯데팬들도 롯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야구장을 다시 찾은 사람이 적지 않다. 서울에 와서 당당히 서울팀을 누르는 모습은, 나도 서울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반대로 힘없이 져버리면 나의 어깨도 동시에 축 늘어진다.
잠실야구장 다이아몬드에 선 9인의 프로야구선수들은 더 이상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무한경쟁의 서울 한 중간에 뚝 떨어진 나를 보는 것 같고, 그래서 반드시 이겨주었으면 하는 감정이 이입되는 아바타들이다.
도대체 서울에는 얼마만큼의 지방 사람이 옮겨와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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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도서정보 : 살만 칸 | 2013-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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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된 인문학

도서정보 : 김호연 | 201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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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된 인문학』은 왜 인문학을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에서 답을 하는 데서 시작해 삶이 앎이 되고 앎이 삶이 되는 공부로 나가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 그러한 대안들이 과연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현재 우리 삶의 고통을 치유하고 행복을 실현시키는 데 있어 관계와 소통의 회복이 어떻게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또 이에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서 인문학이 그동안 얼마나 큰 역할을 해왔는지 재확인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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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일상

도서정보 : 우드문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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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임시직 계약직 임시직 파트타임 파견직 용역직 무기계약직 등은 비정규직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세계적으로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비정규직은 선진국과 비교하여 너무나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일회용의 물건이 아님에도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일회용품처럼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 여론 형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비정규직의 일상과 관련한 일러스트와 약간의 글을 담은 산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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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비밀 알파와 오메가 (상)

도서정보 : 서리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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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밝히는 시작과 끝의 비밀 누구든지 숫자를 바로 알면 성서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물론, 불교나 신화에서 말하는 세계관도 두루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수(數)는 사물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이치를 드러낸다. 천지가 성립되는 과정은 물론이며, 모든 존재가 탄생하는 이치도 담겨 있다. 수는 또 사랑과 이별, 행운과 불행, 노동과 휴식, 평화와 전쟁, 삶과 죽음, 멸망과 윤회의 원리까지 온갖 현상을 이야기한다. *수(數)는 인류가 문명인으로 태어날 수 있게 한 근본적 언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숫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다시 한 번 우주와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는 길을 열어야 한다. 수(數)가 없는 세상은 혼돈과 무질서로 얼룩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물의 이치를 규명하는 데에는 1에서 9까지의 숫자들이 적용된다. 이 아홉 숫자들은 각각 사물의 '시작(처음)'인지 '끝(마지막)'인지 그 뜻이 주어져 있다. 그래서 성서나 신화에서 전개되는 여러 사건들은 숫자와 함께 그 이야기가 꾸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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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영성 2.마음 알아차리기

도서정보 : 김화영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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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창조하신 참자기를 발견하고 우리의 마음에 형성된 상처나 왜곡된 관념 감정을 치유하기 위한 책. 우리 삶에 모자라는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다듬어서 정리하다 보면 행복한 나 관계가 풀리는 나 일이 잘되는 나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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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프레서의 중세 영문학 소개

도서정보 : 조 석 진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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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왜들 고대영어나 아니면 어려운 영미작가의 신비스런 글 조각에 그리도 벌벌 떠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문 사냥에서 얻은 해괴한 경험들. 무슨 암호와 비스무리한 영어란 알파베트 26자의 나열은 일종의 기호학. 새로운 시대의 신분증명이 된 토익점수제가 제가 막 대학을 나와 삼성그룹에 입사했을 때 채택되었죠. 그때 그 시험이 내게 준 그 황당함. 나중에서야 시험 또한 하나의 기술이 필요하는 장치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때 받은 우리들의 보잘것없는 외국어실력과 그 테스트를 이겨내야 하는 그 절명감은 대단했습니다. 왜 서로 다른 언어체계에 이리도 천착해야 할까하는 의문은 나의 일생-아직 갈 길이 조금 남은-동안의 짐이 되었군요.. 거머리같은 괴물 그렌델을 싹둑 베어버리는 그 서사시의 영웅 베오울프를 닮고 싶었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를 칭칭 얽어매었던 그 영어란 놈을 싹둑 베어버리고 싶었죠. 답은 그런 영문 글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영어학습법이 난무하는 세상에 나 또한 들어가서 내 방식의 약장수 는 할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벅 버억~ 긁으면서 쓴 글이 또한 영문학으로 남았고 이런 알 수 없는 기호학이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졌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영한대역이라는 맛배기도 보이면서 재미있는 작가들의 소개로 영어가 그리 지독한 놈은 아니었구나하는 것만이라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학창시절의 교수님들이 너무도 난해하게 설명하느라 인간의 능력한계로 어떻게 이런 글이 만들어지나하며 놀란 그런 글들이 너무도 우스운 배경에서 나온 것을 알면 어차피 서로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한 그 교수님들이 있었죠. 이제 영어를 영어 원래 위치에 내려놓고 그들을 가만히 볼 때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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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영성 1.기도의 길

도서정보 : 김화영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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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쁘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다. 기도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배워 그분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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