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미 찾기

도서정보 : 쿰라이프게임즈 | 2019-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어떨 때 재미를 느낄까?"
매일 같은 일상에 지루해질 때, 내가 재밌어하는 것들의 체크리스트만 만들고 실천해보아도 일상이 한결 가볍고 재밌어집니다. 어떠한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그 재미만으로도 충분한 것, 당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구매가격 : 8,000 원

CONNECT

도서정보 : 이민경 외 | 2019-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꾸준하게 유지하던 일상에서 어느 날 문득, 무료함이 엄습해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 잘 지내고 있는건가.’ ‘이대로 계속 살아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게 되지요. 저 역시 그런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록 상상일 뿐이었지만 이 책을 쓰는 내내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저의 상상이 당신의 행복의 레시피로 마음껏 쓰이길 바랍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얻으려고 하지만 힘이 나지 않을 때. 내 인생의 나침반을 다시 찾고 싶을 때. 원하는대로 마음껏 상상해보며 에너지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잊고 있던 내면의 메시지가 당신의 잠재력에 가속 페달을 밟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국어사전 혼내는 책

도서정보 : 박일환 | 2019-05-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말의 진정한 길라잡이가 되어야 할 국어사전

저자는 말합니다. “국어사전은 그냥 낱말만 긁어다 모아 놓은 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 표제어의 수보다 더 중요한 건 모셔 온 낱말들에 바르고 정확하며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는 일이다.” 바로 ‘양’이 아니라 ‘질’이 핵심이라는 것이지요. 그저 사전에 실리는 낱말의 수를 늘리는 데 애쓰기보다는 분명한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라 표제어를 선정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며 관련된 최대한의 정보를 담은 풀이를 달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국어사전의 현실은 이와 너무도 거리가 멀다는 게 저자의 판단입니다. 풀이가 부실하거나, 표제어로 올린 기준이 모호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풀이에 일관성이 없거나, 정보가 잘못되었거나, 어떻게 쓰이는 낱말인지 전혀 알 길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지요.

저자가 이 책에서 대상으로 삼은 사전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과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국어사전이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널리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국어사전의 수준이 이 정도라니, 저자의 말대로 한숨이 절로 나올 수밖에요. 저자는 국어사전의 문제점을 자세한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풀이가 그저 동어 반복에 지나지 않는 낱말, 실생활에서 쓰기에 어색하기 짝이 없는 피동형 표현, 누구도 쓰지 않을 법한 듣도 보도 못한 한자어, 다양한 쓰임새가 있음에도 오직 한 의미로만 풀이한 낱말, 그 분야의 전문가도 어리둥절해할 정도로 어려운 전문 용어, 외래어라기보다는 그냥 ‘외국어’인 낯선 낱말, 풀이 내용이 더 어려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용어 등 저자가 제시하는 사례들을 보면 그 문제점이 더욱 절실히 와닿습니다.

한 나라의 언어 사전을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저자는 “국권 상실의 시기에 처음 국어사전이란 걸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많은 이들이 제대로 된 국어사전을 만들기 위해 애쓴 공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다. 오히려 그런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바로잡아야 할 것은 바로잡아야 하기에, 국어사전이 진정으로 우리말의 충실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길 바라기에, 많은 이들이 그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어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으로 국어사전을 ‘혼내는’ 것입니다. 이 책이 국어사전을 애용하는 독자들에게 국어사전을 대하는 또 하나의 ‘길라잡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11,900 원

도서관 여행하는 법

도서정보 : 임윤희 | 2019-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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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이 함께 만든 지성의 보루, 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다
이제껏 우리에게 도서관은 어떤 공간이었나.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빌려볼 수 있는 곳? 조용히 앉아 책 읽고 공부하는 곳? 오랫동안 공부와 독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도서관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책을 빌려주는 것을 넘어 독서 문화를 전파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책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이 생각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제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듣고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고 계절마다 다른 작품을 전시해 미술관 역할까지 해내는 도서관도 여기저기 늘고 있다. 대학도서관도 도서관이 예전처럼 혼자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열람실을 줄이고 북라운지와 북로비 같은 개방형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언제부터 이런 변화가 일어난 걸까? 책 읽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책과 멀었던 사람까지 도서관으로 그러모은 이런 변화를 만들고 준비한 이들은 누구일까? 그들은 과연 어떤 공간들에 영감을 얻어 우리 주변 책의 공간을 바꾸고 가꾸었을까?

『도서관 여행하는 법』은 오랫동안 도서관 열혈 이용자로 살다가 지역 도서관의 운영위원이 된 ‘도서관 덕후’가 전 세계 다양한 도서관을 여행하고 변화하는 주변 도서관을 살피며 느낀 도서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담아낸 책이다. 오랜 경험을 근거로 쓴 책인 만큼 다양한 도서관의 변화 과정과 우여곡절, 도서관을 변화시킨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질문의 힘, 읽기의 기쁨,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누는 공간
세계 유수의 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관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다
북미와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도서관이 주택가나 한적한 도시외곽이 아닌 시내 한복판에 서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저자 역시 도시의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도서관에 우연히 들어갔다 충격을 받은 뒤로 전 세계 도서관을 찾아다니는 도서관 여행을 시작했다. 해외의 도서관이 한국 도서관과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한 지역에서 벌어진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장소, 세상의 모든 것들을 처음 알아 가는 어린이들이 질문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누군가 새로운 학문에 접근하려고 할 때 어떤 자료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여기에는 뭐가 있고 저기에서는 뭘 얻을 수 있는지 안내하고 가르쳐 주는 믿을 만한 전문 사서들이 상주하는 배움터. 도서관은 그야말로 문화를 짓고 사람을 키우는 지성의 숲이었다.

왜 우리에게는 이런 도서관이 없을까? 한국의 도서관은 왜 도시의 중심이 아닌 변방으로 계속 더 밀려났을까? 이런 멋진 도서관을 갖기 위해 도서관 이용자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도서관은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 그저 수많은 책을 보관하는 저장소가 아니라 앎의 세계에 접근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환대하는 거대한 사회 시스템으로서의 도서관을 만난 뒤로 저자가 품어 온 고민이자 과제다. 이후로 도서관 사진을 찍고 사서를 찾아가 묻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들을 관찰하고 함께 이용해 보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전부 수집하고 기록했다. 그 성실한 자료를 보고 있으면 도서관이란 어떤 곳인지,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된다.

변화하는 세계의 도서관을 살펴보며 우리 도서관의 미래를 꿈꾸다
지역 도서관의 운영위원이면서 20여 년째 도서관 여행자로 살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근거로 독자들에게 도서관과 관련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 준다. 도서관은 항상 조용한 공간이어야 할까? 사서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도서관에서 책을 만들거나 발행하는 일도 할 수 있을까? 책 이외에 도서관이 수집 보존해야 하는 자료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아가 우리 주변의 몇몇 도서관에서 일어난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와 조금씩 그 형태를 다양하게 바꾸어 가고 있는 곳들도 소개한다. 도서관 덕후, 열혈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도서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야 하는 이유다. 도서관을 여행하며 새로운 도서관을 꿈꾸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도한 이들이 우리 도서관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도서관이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 때 비로소 변화한다. 모두의 공간이며 누군가가 혼자 만드는 공간이 아니라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 보라는 옛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구매가격 : 7,000 원

슬픈 열대를 읽다

도서정보 : 양자오 | 2019-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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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를 처음 접하는 이에게
일반 대중이 동서양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 온 중화권의 대표 인문학자 양자오 선생이 이번에는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로 독자와 만납니다. 『슬픈 열대를 읽다』는 구조주의 인류학의 선구자인 레비스트로스의 대표작 『슬픈 열대』를 통해 그의 인류학 여정을 함께 탐색해 보는 책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처음 인류학을 접하고 그것에 매료된 경험에서 시작해 서구 인류학의 변모 과정을 차근차근 짚어 가며 구조인류학까지 다다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류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조인류학의 정점을 이루는 레비스트로스와 그의 저서 『슬픈 열대』를 좀 더 손쉽게 적절한 깊이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초기 인류학자들은 ‘안락의자의 인류학자’라 비판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이문화도 직접 경험하지 않고 자신의 서재에 편하게 앉아 선교사나 선원, 박물학자 등이 기록한 자료에 의존해 소위 ‘야만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탓입니다. 이런 관례를 뒤집은 계기가 바로 ‘말리노프스키 혁명’이었습니다. 인류학자 말리노프스키는 ‘참여식 관찰’이라는 방법론을 제안해 진정한 인류학자라면 응당 자신이 조사하려는 낯선 지역에 장기간 머물며 직접 현지 생활에 참여해 “현지인의 관점, 그들과 그들의 삶 사이의 관계, 그들이 세계를 보는 방식을 이해”한 뒤 그를 기반으로 민족지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따라서 인류학은 다양한 이문화의 독특성을 강조하는 학문이 되었고, 그에 기반을 둔 민족지 자료가 쌓여 갔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 또한 문제에 부딪힙니다. “이렇게 쌓아 둔 표본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려는가? 이런 표본을 정리해 인류에 관한 보편적 인식을 끄집어낼 수 없다면, 그것을 수집하고 기록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이가 레비스트로스였습니다. 그는 말리노프스키의 ‘참여식 관찰’ 방법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찾아 인류학자들이 다시금 인류의 ‘공통성’을 직시하도록 했습니다. 그가 내놓은 방식은 방대한 민족지 자료를 분석해 보편적 ‘구조’를 찾는 것이었지요. 이런 지난한 과정을 거쳐 레비스트로스는 구조인류학을 수립했던 것입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중세와르네상스시대 도서관Libraries in the Medieval and Renaissance

도서정보 : j.w.clark | 2019-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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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IES
IN THE
MEDIEVAL AND RENAISSANCE PERIODS.
THE REDE LECTURE,
DELIVERED JUNE 13, 1894
BY
J.W. CLARK, M.A., F.S.A.

REGISTRARY OF THE UNIVERSITY, AND
FORMERLY FELLOW OF TRINITY COLLEGE, CAMBRIDGE.
CAMBRIDGE:
MACMILLAN AND BOWES.
1894

중세와르네상스시대 도서관Libraries in the Medieval and Renaissance

구매가격 : 22,000 원

듀웨이도서관책목록분류Dewey Decima Classification

도서정보 : Melvi Dewey | 2019-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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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웨이도서관책목록분류Dewey Decima Classification
Melvi Dewey
AMHERST, MASS.
1876.
COPYRIGHTED
1876
MELVIL DEWEY

A Classification and Subject Index for Cataloguing and
Arranging the Books and Pamphlets of a Library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Author: Melvil Dewey

구매가격 : 18,000 원

니체와개인주의.Nietzsche and other Exponents of Individualism, by Paul Carus

도서정보 : Paul Carus | 2019-05-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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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철학사상의 니체책을 요약해서 영어로 씀. 내용은 주로 인간의 생각하는 개인을 반기독교사상에 대한 인간의 개인주의및 배화사상에 대해서 기술함. 신학을 공부하던 니체가 인간의 개인 사상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철학을 하게됨.

구매가격 : 18,000 원

관심을 주세요

도서정보 : 김서원 외 | 2019-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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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강합니다. 나는 건강합니다.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정신이 맑게 늘 머리를 비워두고, 맛있는 음식을 저장할 배를 어루만지고, 맨발은 땅에 지압 받을 준비를 합니다. 두 손은 자판 위에 나란히 누워 있습니다. 눈과 코와 입은 오늘도 사랑스럽게 나와 숨을 쉬고 있습니다. 자, 이제 건강한 삶을 위해 출발해 볼까요?

이 글은 쿰라이프게임즈라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백일 게임의 일부로 매일 글 쓰는 것을 게임처럼 재밌고 신나게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육십 명의 사람들과 함께 백일 동안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늘과 쑥을 씹으며 글을 씁니다. 곧, 모두 사람으로 환생을 하며 아름다운 사월이라고 하겠지요. 때때로 곰인체로 살고 싶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리 쉬운가요. 백일 중에 벌써 이십이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완주를 위해 오늘도 푸른 하늘을 써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하루의 시작부터

도서정보 : 이소현 외 | 2019-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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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침은 어떤가요? 당신은 어떻게 하루의 시작을 보내고 계신가요? 청소하기, 샤워하기, 음악듣기, 글쓰기 등 아침에 일어나 딱 한 가지를 정해서 시작해 보는 하루.
사소한 것일지라도 분명 그 날 하루는 뭔가 다를 겁니다.

60명이 각자 60개의 아침 미션을 수행하고, 그 이후의 느낀점을 담았습니다. 잠이 부족해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든 사람이 단순히 ‘음악 듣기’로 커피 없이 하루를 활기차게 보냈다면 어떨 것 같나요? 오늘과 다른 내일의 아침을 함께 만들어
가봅시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