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패권국 아메리카 철학사상사, 미국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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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미국철학’의 기원

1. 美國을 알아야 韓國이 산다

美國哲學은 美國人의 철학적 활동 또는 성취를 의미한다. 그러한 정신문명의 바탕 위에서, 미국은 名實相符 세계 최강의 覇權國으로 성장했다. 現在的 상황에서, 미국의 패권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미국은 대한민국과 同盟關係에 있다. 세계 최강의 패권국을 동맹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은, 國際政治的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어쨌거나 국제정치의 현장은 弱肉强食의 정글이며, 그러한 戰場에서 살아남기 위해 强者를 자기편으로 삼아야 함은, 국제정치적 법칙이다.
물론 국제정치는 철저히 ‘利益과 戰爭’에 의해 작동하므로, 미국 역시 자국의 이익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응당 國益을 모색하는 변화를 꾀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대한민국 역시 매한가지다.
여하튼, 미국을 알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21세기 현재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과연 미국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현대에 이르러 미국은 아주 친숙한 國家가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정작 미국 그 자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너무 익숙하거나 가까워지면, 이내 흥미를 잃거나 무관심해지는 탓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存續과 國益을 위해, 미국에 대해서는 항상 銳意注視하며 明瞭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물론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의 覇權國일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일 따름이다. 그러니 우선은 미국에 대해 좀 더 철저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존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美國哲學을 정립하는 哲學思想史的 旅程에서, 우리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만나게 된다. 미국이라는 국가의 精神性을 定礎한 대표적 政治家이며 政治哲學者인 ‘토머스 제퍼슨’에 대한 이야기다. 그의 역사적 사례는 ‘理想과 現實’이라는 不得已한 不條理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제퍼슨은 지극히 理想主義的인 民主主義者이며 人權主義者였지만, 그도 시대적인 한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예컨대, 그는 수백 명이나 되는 흑인 노예들의 피와 땀으로, 한평생 안락하고도 고상한 생활을 영위한 버지니아의 大農場主였다. 제퍼슨 이외의 초기 미국의 정치가와 정치철학자들 역시 그러하다.
물론 제퍼슨처럼 明敏한 지성의 소유자가, 노예제의 문제점을 모를 리는 없다. 하다못해 黑人을 노예로 부리다 보면, 白人의 정신이 타락하게 된다는 실용적인 이유 때문에라도, 그는 노예제가 언젠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고 記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건 어디나 理想에 불과했고 現實은 별개였으며, 제퍼슨이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실제적인 노력을 했다는 증거는 없다.
미국 역사의 가장 큰 죄악인 奴隷制는, 제퍼슨 死後 수십 년 뒤에야, 그리고 그 副産物인 인종차별의 폐지는, 그로부터 100여 년이 더 지나서야 비로소 가능했다.
나아가 우리는 흔히 미국 남북전쟁을 ‘노예제 폐지’와 직접적 연관을 갖는 것으로 판단한다. 或者는 ‘노예제 폐지’를 위해 남북전쟁을 벌였다고 인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 남북전쟁은 노예제와 별다른 연관을 갖지 않는다. 남북전쟁은 미국 내 南方과 北方의 利益이 相衝하자, 각자의 이익을 摸索키 위해 勃發한 전쟁이며, 그러한 이익충돌의 긴장 상황에서, 전쟁의 불씨가 된 사건일 따름이다.
그리고 미국 독립전쟁과 관련하여 ‘벤저민 프랭클린’의 에피소드도 인상적이다. 우리는 흔히 미국이 강력하게 독립을 갈망했을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영국으로부터 독립한다는 일은, ‘利益과 損害’ 사이의 저울질이었다.
예컨대, ‘프랭클린’은 처음부터 아메리카 식민지의 代辯者이며, 혁명의 주도자였던 것은 아니었다. 질서와 실용을 좋아했던 그의 성향은, 오히려 溫情的 保守主義者에 해당되었다.
원래 ‘프랭클린’은, 아메리카가 계속해서 영국의 식민지로 남기를 바랐다. 그의 적수는 영국 정부가 아니라, 오히려 영국 정부의 비호 하에 식민지를 좌지우지하는 일부 기득권 독점 세력뿐이었다.
그러나 기득권 독점 세력의 횡포를 다스려 달라는 호소에, 영국 정부가 미온적으로 반응하자, 이에 환멸을 느끼고, 결국 독립 쪽으로 노선을 바꾸었을 뿐이다.
이처럼, 國際政治는 물론이며 國內政治의 경우에도, ‘이익과 이익’이나 ‘이익과 손해’가 서로 충돌케 되면, 결국 그 解決策은 戰爭이다. 곧 ‘이익과 전쟁’의 작동원리에 따른 역사의 진행인 것이다. 미국의 독립전쟁이나 남북전쟁 역시, 그러한 역사의 작동원리가 여실히 검증되는 명확한 사례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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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철학사상 헬레니즘, 그리스비극 철학사상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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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그리스 비극’을 찾아서





1. ‘그리스 비극’은 제정일치 농경제사에서 기원한다

고대 ‘그리스 神話’에서 最高의 神으로서 배치되는 것은 모름지기 ‘제우스’다. 그러다보니 ‘제우스’에 관한 신화적 스토리가 늘 主導的이다. 그런데 ‘제우스’에 관한 이야기들의 중심 테마는 대체로 ‘사랑과 섹스’다.
이로부터 ‘그리스 비극’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러한 ‘제우스 비극’은 ‘디오니소스 비극’으로 이어진다. 그러한 과정에서, ‘제우스 비극’의 ‘사랑과 섹스’라는 비극적 요소와 더불어, ‘狂氣와 陶醉’라는 비극적 요소가 附加된다.
그래서인지 ‘그리스 신화’를 접하다보면, 왜 ‘니체’가 ‘그리스 신화’를 비극으로 인식했는지를 쉬이 알 수 있다.
‘제우스’는 女神들과의 섹스는 물론이며, 人間女性들과의 섹스도 不辭한다. 심지어 자기의 딸인 ‘페르세포네’와도 섹스를 한다.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와 ‘데메테르’의 딸이다.
‘제우스’는 자신의 딸에게 뱀의 모습으로 접근해 섹스를 하고서, ‘디오니소스’ 곧 ‘자그레우스(위대한 사냥꾼)’를 낳는다.
이러한 ‘제우스’의 行態는, 그야말로 온 우주의 萬人을 平等하게 사랑하며 섹스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결국 이러한 萬人平等은 현실세계의 인간존재들을 지극히 비극적인 상황으로 내몰게 된다.
왜냐하면 ‘제우스’의 그 대상은 늘 아름다운 美女들이기 때문이다. 못생긴 女神이나 女性은, 眞實과 光明의 神 ‘제우스’의 ‘사랑과 섹스’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게 ‘제우스’의 ‘사랑과 섹스’로부터 외면받고 소외된 女子族屬들은, 男性中心主義的 人類史 안에서 늘 배척되고 소외되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페미니즘’이나 ‘同性愛’ 따위를 주장하는 PC左派들처럼, 겨우 스스로를 위로해야만 하는 비극적 상황에 처한다.
‘그리스 神話’에서 ‘제우스’의 사랑과 섹스 이야기를 빼면, 음식에 소금을 안 넣은 것처럼 신화가 재미없어진다. ‘제우스’는, 여신들은 물론 아름다운 인간 여인과 끊임없이 사랑하고 섹스하며, 그 결과 ‘헤라클레스’, ‘디오니소스’, ‘알피온’, ‘아이오코스’ 같은 영웅이 탄생한다.
특히 狂氣와 陶醉의 神 ‘디오니소스’는, ‘니체’ 이후 현대에 이르도록 ‘그리스’的 美學 思惟의 핵심주제로서 전승되고 있다.
‘디오니소스’의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의 어머니로서 ‘데메테르’, ‘이오’, ‘페르세포네’, ‘레테’ 및 인간 여인인 ‘세멜레’가 언급된다.
美學이나 藝術哲學的 측면에서 ‘디오니소스’의 탄생을 가장 극적으로 만든 어머니는, 그 중 人間女人인 ‘세멜레’이다. 신들 중의 최고의 신인 ‘제우스’와 인간 여인의 사랑과 섹스는 풍부한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제우스’의 正室인 ‘헤라 여신’은 가정과 결혼의 여신답게 남편이 한눈을 파는 것을 두고 보지 않는다. 흥미롭게도 그녀의 보복은 ‘제우스’에게 향하지 않고 ‘제우스’의 연인에게 분출된다.
‘제우스’는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 여신’의 딸인 ‘세멜레’를 사랑하고, ‘세멜레’는 ‘디오니소스’를 孕胎한다. ‘헤라’는 뒤늦게 그들의 관계를 눈치 챈다. ‘헤라 여신’은 ‘세멜레’를 응징하기 위해 출동한다.
그녀는 ‘세멜레’의 어린 시절 乳母인 ‘베로에’로 변신하여 세멜레를 찾아간다. 오랜만에 어린 시절의 유모를 만난 ‘세멜레’는, 반가움에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세멜레’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음을 유모에게 고백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이는 바로 ‘제우스 신’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헤라 여신’은 순진하게도 자신에게 ‘제우스’와의 사랑 이야기를 늘어놓는 ‘세멜레’에게 속이 부글부글 끊는다. 여신은 ‘세멜레’를 걱정하는 척하면서, 그가 ‘제우스’인지 아니면 ‘제우스’를 사칭한 사기꾼인지 어떻게 알 수 있냐며, 서서히 不信의 마음을 불어넣는다.
‘세멜레’는 ‘헤라’의 부추김에 귀가 솔깃해진다. ‘프시케’처럼 ‘세멜레’ 역시 자신의 사랑이 어떤 파국을 맞을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생각해보면 ‘제우스’의 말만 믿고 그가 ‘제우스 신’이라 생각했지, 실제 ‘제우스 신’의 본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 그렇다면 ‘제우스’는 왜 항상 변장한 모습으로 ‘세멜레’를 찾아올까. ‘헤라’의 질투가 두려워서일까.
그 이유는 ‘제우스’의 속성과 관련이 있다. ‘제우스’는 밝음과 光明과 光彩를 관장하고 번개를 사용하는 神이다. 그런 신을 유한한 생명을 가진 인간이 직접 볼 수가 없다. 아니 보아서는 안 된다. ‘제우스’를 직접 보는 순간 熱氣에 타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헤라 여신’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세멜레’가 사랑하는 이의 손에 직접 죽도록 하는 잔인한 복수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이처럼 신화 속에서, 인간의 호기심으로 인해 禁忌를 깨는 者는 비참한 종말을 맞는다. 신들은 뭔가를 알아내려고 하는 인간들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이러한 행동은 그들에게 도전하는 작은 움직임으로 보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인간의 호기심은 신화에서 좋은 결과를 가지지 못한다. 어쨌든 ‘세멜레’의 절박한 호기심 역시 그녀를 죽음으로 이끈다.
‘헤라’가 돌아간 후 생각에 잠겨있던 ‘세멜레’는, ‘제우스’가 오자 그에게 부탁 한 가지만 들어달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여자의 부탁을, 그것도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제우스’는 호기롭게, 아니 경솔하게도 ‘스틱스 강’에 걸고 부탁을 들어주겠노라고 약속한다. 그런데 그 부탁은 인간으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었다.
‘제우스’는 신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세멜레’의 말에 신음을 뱉어난다. 그러나 이미 ‘스틱스 강’에 맹세까지 했으니, ‘세멜레’가 어떻게 죽게 될 지 명백하지만, 다시 물릴 수도 없었다.
결국 ‘제우스’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아니 보아서는 안 될 영광스런 신의 모습을 찬란하게 드러낸다. 안타깝게도 ‘세멜레는’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한 바로 그 순간, 그의 광채에 불타 죽고 만다.
그런데 누가 ‘세멜레’에게 不信의 마음 때문에 죽음을 자초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보통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 ‘세멜레’에게는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 過度한 소원이 되어버렸을 따름이다.
‘세멜레’의 경우처럼, 인간존재로서 가장 인간적인 行態는 眞實에 대한 끝없는 추구다. 인류문명은 그러한 진실에 대한 갈망으로써 神의 시대를 이어받아 현실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진실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간존재가 진실 그 자체를 알려고 하는 순간, ‘디오니소스’의 어머니 ‘세멜레’의 경우처럼, 진실을 알게 되는 순간 죽음의 종말을 맞게 될는지 모른다. 나아가 진실 그 자체가 實在하는지에 대해서도 여전히 알 수 없다.
그런 탓에 인류문명이 存續하는 동안, 인간존재들은 결코 진실 그 자체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놓여날 수 없다. 그러니 진실 그 자체가 실재하는지에 대해서조차 불확실하지만, 생존을 위해 진실을 추구해야만 하는 不得已한 不條理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고대 ‘그리스’에서 인간존재들이 신을 敬拜케 되었던 까닭이다.
물론 이러한 思惟方式이 非但 고대 ‘그리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고대 ‘그리스’의 祭政一致的 사유방식에 의한 神의 경배는,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목문화의 샤머니즘 전통으로부터 확산되어 전래된 것이기 때문이다.
古代 ‘그리스’에서의 喜劇 및 悲劇 등의 기원은, 기원전 2,000년에 ‘크레타 섬’이나 ‘미케네’ 등을 중심으로 開化한, ‘에게海’ 문화의 農耕祭祀로 거슬러 올라간다.
봄이면 풍요를 기원하고, 가을에는 결실을 감사하는, 해마다의 연중행사에서 연극적인 시도가 생겨났음은, 東西古今의 다른 모든 문화에서도 볼 수 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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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도서정보 : 송해나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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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에 관한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던 트위터 '임신일기(@pregdiary_ND)' 계정주 송해나의 첫 에세이로, 임신한 여성의 일상이자 실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18년 철저히 계획해 임신을 한다. 하지만 막상 임신기를 겪으며 저자는 자신이 임신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으며 그동안 많은 임신.출산 경험이 가려져 있었다는 것, 또한 여성의 재생산권이 여성에게서 철저히 배제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임신한 여성의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한다.

저자 송해나는 한국의 30대 여성이다. 그는 남편과 의논 후, 계획 임신에 성공한다. 그러나 임신 테스트기에 붉은 두 줄의 선이 뜬 순간부터, 그의 일상에는 균열이 생긴다. 드라마에서처럼 입덧 몇 번과 배가 불러 뒤뚱거리는 시기를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저자는 생각했다. 유전자가위로 난치병도 고치는 21세기 현대의학이 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은 줄여주지 못하는 걸까. 왜 아직도 세상의 모든 여성이 오래전 인류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낳아야 하는 걸까. 이렇게 고통스러워야만 엄마가 될 수 있는 걸까. 왜 임신한 이후로 나는 외딴섬에 홀로 있는 것 같았을까.

그리고 저자는 깨닫는다. 자신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을. 임신 경험은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그동안 임신과 출산의 세세한 고통과 비참을 모두들 말하지 못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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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인지적 구두쇠다

도서정보 : 정계섭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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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한 인간은 생각을 그치지 않는다.


하루에 54,000가지 생각이 밀물처럼 떠올랐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간다고 한다.

이런 생각들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떠오르는 것이다. 위대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는 ‘내가 생각한다(I think)’가 아니라 ‘그것이 생각한다(It thinks)’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주 일리 있는 말이다.
숙고함이 없이 그냥 떠오르는 이런 생각들은 본질적으로 불건전하며 나를 속이기 쉽다. 이렇게 제멋대로 일어나는 생각을 감독할 줄 모르면 결국 스스로가 만든 감옥 속에 갇히고 만다. 아인슈타인은 두 가지 무한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그 한 가지는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다. 이 책이 이에 대한 소박한 주석서(註釋書)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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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처럼

도서정보 : 채송화 외 | 2019-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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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완벽한 휴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었습니다. 도전하라고 다그치는 현실에서 우리에게 쉼이란 어려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넘어 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에게 주는 휴식이야 말로 나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주는 완벽한 휴식이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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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힘

도서정보 : 김일조 외 | 2019-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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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 중에서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능력을 꼽으라고 했을 때 ‘사람들과 쉽게 사귀는 능력’을 최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경험과 자본력’을자신의 최고의 능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제가 지닌최고 능력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 드리려고 노력하며, 침착하며, 상대방의 약점보다는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하나라도 더 드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씩의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능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이 책에 담겨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최고 능력들과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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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이어지다

도서정보 : 최정현 외 | 2019-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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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인생길에는 언제나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고, 그중에는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때로는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있지요. 그리고 어쩌면 나 또한 그들과 함께 부대끼고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면서 살고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배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훌륭한 점인 경우에는 더할 나위 없겠지만 보통 사람들은좋은 것들은 쉽게 구별하거나 찾아내지 못합니다. 어쩌면 좋지 않은 경험 속에서 저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 속에서 더 많은 배울 점을 얻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키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기 원하는 당신이라면 지금부터 시작 될 여러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명하게 자신이 원하는 교훈을 얻어가_x00C_는 법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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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나를 찾는 선택

도서정보 : 이얼 외 | 2019-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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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직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 직업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했거나/ 할 예정인가요? 부모님의 따뜻한 품을 떠나,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날.우리들은 대부분 차가운 사회의 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선택을 하고,그 선택에 후회가 없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나 우리 중의 일부는 차마 그 벽을 넘지 못하고 다른 길로 돌아가거나,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지금도 졸린 눈을 참으며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공부를 하곤 합니다. 오늘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는 그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에도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각오,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각자의 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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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돌아보기

도서정보 : 김주현 외 | 2019-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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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병 된다.”

내 마음이 지쳤다면 보상해줘야 한다. 나의 보상은 찜질방 방문이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찜질방에 가진 않았다. 무엇을 해야 내가 행복하고, 나다운 휴식인지 고민해야만 했다. 옷도 입어본 사람들이 더 볼 줄 아는 것처럼, 나를 위한 보상도 안 해보면 모른다. 만약 딱 떠오르는 보상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찾아보길 권한다.

막연한 생각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모르고 지나쳤던 자신의 모습과 행복했던 경험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그 단서를 찾아 그냥 시도해보면 된다.천천히 찾아도 상관없다. 경쟁이 아닌 자기탐색이다. 자신만의 보상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당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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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실행력

도서정보 : 선자연 외 | 2019-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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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실행력이 좋았던 때는 언제인가요?"

1년 365일 매일을 놀라운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그 어려운 것들을 해내는 사람들도 있다. 내 안에는 열심히 실행을 해 보고자 하는 긍정의 성향을 가진 부지런한 성실이와 자기 좋아하고 먹고 놀기 좋아하는 나태하고 게으른 뺀질이가 함께 존재한다.

매 년 초에는 한 해의 각오와 다짐을 하며 다이어리에 계획과 목표들을 빼곡히 써 내려간다. 처음엔 성실이가 뺀질이를 누르고 주도적 역할을 한다. ‘뺀질아, 제발 올해는 하고자 하는 일들을 꼭 해내자. 언제까지 게으름 피울래?’ 처음 며칠은 그렇게 열심히 계획했던 일들을 성실하게 실행을 해 나간다. 그러다 3일이 지나면 뺀질이가 나서기 시작한다.‘아, 귀찮아. 좀 쉬자 쉬어 오늘만 좀 쉬고 낼 하면 안 될까?’ 이러면서 유혹하고 쉬어가자는 하루가 이틀 삼일이 되면서 결국 작심삼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_x00C_피치 못하게 생계적인 문제 때문에 하는 일에도 성실이와 뺀질이가 하는 생각이 다르다.성실이는 ‘일은 힘들지만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일자리가 있는 것에 감사해. 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라고 말한다. 뺀질이는 ‘아이고 내 팔자야. 지지리도 복도 없지 허구헛날 힘든 일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네.’라고 말한다.

내 안의 뺀질이와 싸워서 이겨내야 하는데 성실이도 나고 뺀질이도 나이니 결국 나 스스로와의 싸움인 것이다. 성실이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더불어서 몸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한다. 내 몸이 건강하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면 같은 일이라도 힘들지 않게 소화해 낼 수 있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실행해 나갈 수 있게 된다. 독자 여러분들도 가장 실행력이 좋았던 때의 이야기들을 읽어 보며 어떤 긍정의 에너지들이 가장 실행력이 좋도록 하였는지를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잘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시는 모든 스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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