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를 말하기

도서정보 : 김하나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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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김하나의 말하기에 관한 부드러운 간섭
“이 책은 말하기라는 거대한 세계를 탐색하는 작지만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왜 우리는 말하기를 배우지 않는 것일까, 이 의문에서 시작된 책 『말하기를 말하기』.
신뢰감을 주는 말하기로 수많은 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김하나 작가가 그간 고민해온 ‘말하기’에 관한 생각들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책에 파묻혀 즐겁게 ‘읽기’만 하던 아이가 자라나 책을 ‘쓰게’ 되었고, 공감력이 뛰어나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던’ 아이가 다른 이의 생각을 끄집어내고 정리해 ‘말해주는’ 사람이 되었다.
『말하기를 말하기』는 결국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누구나 하는 말하기에서 나아가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이제는 마이크를 쥘 기회가 많아진 작가가 “약자, 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질병을 앓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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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대일본제국 대청제국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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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대일본제국 대청제국





1. 대한제국(大韓帝國, 1897~1910), 독립협회(獨立協會, 1896), 황국협회(皇國協會, 1898), 광무개혁(光武改革, 1897), 일진회(一進會, 1904),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1905)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무렵, 동아시아에는 죄다 제국(帝國)이었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국이 넘쳐나던 시절이었다. 그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대한제국(大韓帝國)도 제국으로서 건국되었다.
그러나 한갓 ‘종이호랑이’ 신세로 전락하던 대청제국(大淸帝國)의 위상(位相)보다도, 더 볼품없는 대한제국이었다.
다만, 일본제국(日本帝國)은 그야말로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제국의 위력(威力)을 뽐내며, 러시아제국이나 대청제국, 나아가 대영제국(大英帝國) 등을 상대로, 대일본제국(大日本帝國)을 도모했다.
여하튼, 대한제국(大韓帝國)은 한민족의 역사에서, 몇 안 되는 제국의 역사이지만, 기왕(旣往)의 단군조선(檀君朝鮮), 고구려(高句麗), 대백제(大百濟), 대륙신라(大陸新羅), 발해(渤海) 등에 비한다면, 실로 허명(虛名)뿐인 제국이었다.
그래서인지 근래(近來)에 역사를 살피는 자들 대부분은, 어쩐지 대한제국에 대해서는, 시나브로 함구(緘口)하며 침묵(沈默)하는 듯하다. 내놓고 떠벌이기엔, 당최 쪽팔리는 역사(歷史)인 탓이다.
그러나 그런 역사일수록, 더 자주 이야기하며, 그러한 시행착오(試行錯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역사라고 하면, 개나 소나, 독립운동이나 의병활동 등을 떠들어댄다. 그런 것이 여러 모로 이득(利得)이 되며, 공개적으로 주장하기에도 덜 쪽팔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역사에서, 독립운동, 의병활동, 민중봉기, 임시정부 등은, 별반 의미를 갖지 못한다. 그러한 활동에 의해,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독립(獨立)이나 해방(解放)이 이루어진 것은,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애당초 역사란 것이, 승자(勝者)나 강자(强者)의 조작적 기록인 것처럼, 그나마 그런 역사를 살필 때에도, ‘내로남불’이나 ‘팔이 안으로 굽는’ 식으로 살피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하지만 그런 식의 역사는, 현재를 살아내는 서민대중들에게 그다지 도움 될 게 없다. 고작 정치적 프로파간다로써, 서민대중을 ‘개돼지’로 선동(煽動)하는 데, 악용(惡用)될 따름이다.
예컨대, 밑도 끝도 없는 반일주의(反日主義)는, 아주 대표적인 사례(事例)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을 ‘짱꼴라, 짱께’라고 비하(卑下)하든, 일본인을 ‘쪽빨이’라고 비하하든, 그런 것은 객관적인 역사적 판단과는 별개의 것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역사 공부는 오히려 국익(國益)에 해(害)가 된다. 특히 일제강점기는 그러한 측면에서 대표성을 갖는, 역사적(歷史的) 사례(事例)라고 할 수 있다.
대한제국(大韓帝國, 1897~1910) 또는 구한국(舊韓國)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재했던 帝國으로 이씨조선(李氏朝鮮)을 계승한, 한국사(韓國史)의 마지막 군주국(君主國)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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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이토 히로부미 위안스카이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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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 위안스카이





1. 안중근(安重根, 1879~1910), 우덕순(禹德淳, 1880~1950), 김구(金九, 1876~1949)

역사를 살핌에 있어, 미시적(微視的)인 측면에 주안(主眼)하여, 민중사관(民衆史觀)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유행하는 듯하다.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그런데 인류사(人類史)의 실상(實狀)은, 그러한 미시적 측면의 변화보다는, 거시적(巨視的) 변화에 의할 수밖에 없다.
예컨대, 안중근(安重根)이 한갓 일개(一介) 서민대중(庶民大衆)의 입장에서, 향촌(鄕村)에서 일본(日本) 순사(巡査)를 암살했다면, 그 사건은 역사에 아주 미미(微微)하게 기록되어, 이내 잊혀 졌을 것이다.
그러다가 요행히 미시적 관점에 의해 발굴될 수도 있다. 하지만 발굴되어 공개된다 한들, 그 사건이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역사에 있어, 어떤 결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는 없다.
그러나 대한제국(大韓帝國) 독립군(獨立軍) 장군(將軍)으로서, 일본제국(日本帝國) 조선(朝鮮) 통감(統監)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사건은, 당시의 국제정치(國際政治)적 판세(判勢)까지 변화시킬 만큼,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 사건에 의해, 대한제국의 식민지화(植民地化)가 본격화(本格化)되었고, 이내 강력한 무단통치(武斷統治)가 실행된다.
미시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역사 연구방식은, 흔히 미미한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곧잘 침소봉대(針小棒大)함으로써, 인간존재(人間存在)의 감성(感性)을 자극하는 방편을 활용한다.
예컨대, ‘세월호 사건’에서, 송신자(送信者)의 죽음 직전 송신(送信)된 음성 메시지의 경우, 이를 접하는 서민대중의 감성적 감정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작 그러한 미시적 관점은, ‘세월호 사건’이 지니는 진실(眞實)에 접근하는 데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객관적 진실을 훼손(毁損)하기 십상이다.

-하략-

구매가격 : 4,000 원

계간 문학동네 2020년 여름호 통권 103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20-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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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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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유럽

도서정보 : 조성관 | 2020-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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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희열을 추구하는 개인주의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코로나 팬더믹으로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유럽 여행의 패턴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예상도 나온다. 낯선 사람들과 단체로 이동하는 ‘알레그로 여행’ 대신 혼자서 또는 둘이서 느긋하게 즐기는 ‘안단테 여행’이 주를 이룰 것이라는 것이다. 속도를 늦추면 사람이 보이고, 사람을 만나는 여행은 오래도록 향기가 지속된다. 우리의 문화생활과 지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각 도시의 인물들과 교감하는 여행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15년 동안 유럽의 대표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그 도시가 키운 인물들을 만나온 저자가 지적 희열을 추구하는 개인주의 여행자들을 도시와 공간,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여행으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11,760 원

인연을 읽는 사주 명리학

도서정보 : 종학 | 2020-06-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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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명리학의 기본 개념인 천간 10개 속에 신학, 종교, 수행, 정치, 경영, 심리, 생리, 논리, 행동과 사유방식, 관계에 대한 이해(시간, 장소, 사람, 사물), 미래 예측, 취미, 진로, 적성, 최첨단 컴퓨터 원리, 유전 정보, 심령 과학 등 인간 세상 전 영역에 관련된 고급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며 일체 삶의 의문을 해소하는 실마리를 손에 쥐는 것이 된다. 이렇게 소중한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접촉하기 쉽게 자연 현상에 견주고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이 책자가 자연이 제시하는 길을 따라 나아가며 행복한 인생길을 살아가시려는 님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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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착각

도서정보 : 허수경 | 2020-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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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는 것은 착각을 사랑한다는 말에 다름아니다.”

시인 허수경이 연재로 남긴
쓰리며, 달고도, 아련한 그이의 산문 『오늘의 착각』

허수경 시인의 유고 산문 『오늘의 착각』을 그이의 생일인 6월 9일에 맞춰 선보입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8회에 걸쳐 문학 계간지 『발견』에 연재했던 것을 한데 모아본 것입니다. 그리하여 두 번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기도 합니다. 120쪽의 얇은 책이지만 읽기가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은 것이 시인이 물고 늘어진 사안들이 크고 깊고 첨예할 적이 많아서이기도 하거니와 결국에는 ‘시’, 그 시를 말하고 그 시를 쓰고 그 시로 오롯이 살아내기 위한 과정이었구나, 알게 하여서이기도 했습니다.

애초부터 그러했듯 우리에게 시라는 반죽 덩어리로 남은 이름, 허수경. 앞으로도 그러할 듯 우리에게 시집이라는 갓 구운 빵으로 남을 이름, 허수경. 이상하죠, 묘합니다. 그 ‘착각’이라는 단어에 기대게도 되는 한순간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이가 살던 독일 뮌스터에 여전히 그이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공연한 ‘착각’ 속 그럼에도 어렴풋한 이 설렘……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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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운동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일합병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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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 일제강점기 대일항쟁기 역사
동학운동 청일전쟁 러일전쟁 을사조약





1. 동학농민전쟁(東學農民戰爭, 1894), 실패한 농민(農民) 무장봉기(武裝蜂起)

구한말(舊韓末)의 이씨조선(李氏朝鮮) 역사를 살필 때, 인접국(隣接國)의 상황을 동시적으로 살펴야 한다. 그러한 바는, 21세기 현재에도 별다르지 않다.
당시 러시아는, 표트르 대제(Pyotr大帝, 1672~1725) 이후 급속한 근대화를 실현하여, 제국(帝國)의 반열에 올랐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1853~1877)을 통해 급속한 근대화를 실현했고, 역시 제국의 반열에 올랐다.
반면 청(淸)나라는, 태평천국(太平天國)의 난(1851), 아편전쟁(阿片戰爭, 1840, 1856) 등으로써 국운(國運)이 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선왕조(朝鮮王朝)은 상황은 말할 나위 없다. 그저 대리전쟁(代理戰爭)의 전쟁터가 되거나, 식민지(植民地)가 되는 실정이었다.
그러다가 열강(列强)들의 ‘그레이트 게임’은 청일전쟁(淸日戰爭, 1894)과 로일전쟁(露日戰爭, 1904) 이후, 제1차 세계대전(1914~1918)과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야말로 전 세계의 대격동(大激動)이었다. 그러한 대격변(大激變)의 정세(政勢)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에, 이씨조선은 세계의 많은 국가공동체들처럼, 전장(戰場)과 식민지 상태로 내몰린다.
이러한 역사를 이미 체험했으면서도, 세계화(世界化) 격랑(激浪)도 한물간 21세기에, 여전히 국내정치의 기득권(旣得權) 쟁탈(爭奪)에나 집중하고 있다.
그러니 구한말(舊韓末)이나, 21세기 대한민국(大韓民國)이나, 별다를 게 없다. 과연 서민대중들이 이러한 ‘우물 안 개구리’의 한계를 극복하고서, 구한말의 전철(前轍)을 재현(再現)치 않을 수 있을까.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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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아입구 정한론 임오군란 갑신정변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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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 일제강점기 대일항쟁기 역사
탈아입구 정한론 임오군란 갑신정변





1. 다쓰아뉴오(??入?),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

인간존재(人間存在)가 체험적(體驗的)으로 역사(歷史)를 접할 수 있는 기간을 흔히 인생(人生)이라고 한다. 그 기간은 길어봐야, 100년이 되기 어렵다.
평균수명(平均壽命)이 많이 늘었다지만, 요새도 100살 가까워지면, 거의 활동이 어려운 상태에 처한다. 그러니 기껏해야, 80년쯤 직접적으로 체험한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인류사(人類史)는 말할 나위 없으며, 지구사(地球史)나 우주사(宇宙史)의 자연사(自然史)에 이르면, 80여 년의 인생(人生) 체험으로는 당최 알 수 없는, 장구(長久)한 시간(時間)의 차원이 되어버린다.
그러다보니 아주 막연하게, 역사(歷史)는 무작정 발전(發展)하며 진화(進化)할 것이란 거대서사(巨大敍事)가, 언제부턴가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 기왕이면 퇴보(退步)하거나 퇴화(退化)하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21세기에 이르러, 우리가 흔히 발전이라고 인식하는 것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과연 그것이 발전인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다만 편리(便利)해진 것을, 발전이나 진화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컨대, 온갖 종류의 기록(記錄)이, 수기(受記)에 의하거나 유물(遺物)이나 유적(遺跡)에 의하던 시절이, 아주 오래도록 지속되었다. 현대(現代)처럼 ‘디지털 데이터’에 온갖 것들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십 년 되지 않는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발전이나 진화인 것인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아주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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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명상록

도서정보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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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5현제의 마지막 황제 아우렐리우스
철학자이자, 황제로서 신의 깨달음을 전하는 지혜의 메시지!

또한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한계가 있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 시간을 당신의 지혜를 증진시키는 데 활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 시간은 영원히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로마시대 스토아의 학도로서 로마황제의 지위에 오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원래 노예였던 스토아의 철인 에픽테토스의 훈계를 명심하여 마음속까지 황제가 되지 않도록 항시 자신을 돌아보고, 로마에 있을때나 게르만족을 치기 위해 진영에 나가 있을 때, 자계(自戒)의 말을 그리스어로 꾸준히 기록하였다. 여기에는, 일체의 것이 끊임없이 생생유전(生生流轉)하고, 인생도 과객(過客)의 일시적 체재에 불과하여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는 것은 오직 철학일 뿐, 그 철학이 인도하는 대로 자연의 본성에 알맞은 생활을 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며 우리를 구제하는 길이라는 그의 신념을 역력하게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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