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춘들의 나라사랑

도서정보 : 한국위기관리소 엮음 | 2018-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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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남북관계의 새로운 지평에서
젊은이들의 뜨거운 안보의식을 담아
애국의 혼을 드높이다

현재 남북관계는 새로운 지평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4·27 판문점 선언으로 본격화한 핵 없는 한반도를 이루려는 양편의 움직임 앞에서 현재의 국민들은 낭만적인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비핵화의 구체적인 내용이며,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종전으로 나아가자는 구체적이고 반드시 실효적이어야 할 중점 문구다. 세부사항으로는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로의 전환과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의 연결 구상이 있다. 이는 남북의 평화롭고 일상적인 왕래에 대한 꿈이며 6?12 북미회담을 거쳐 연 내 종전을 이루는 급속도의 전개마저 어느새 당면한 현실로 믿게 하는 발판이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북한 관련 정책과 그 지지부진한 결과들이 한편 냉소적이며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하게 하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새로운 사태에 관한 참여의 의지로 전 국민이 함께해야 할 단계에 와 있음은 틀림없다고 할 것이다.

속도를 더하는 사태 앞에서 우리 국민이 고취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애국심이다. 국방과 안보 의식에 바탕을 둔 애국심이다. 어느 때보다 안보에 관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그런 관심이 종전과 평화를 향한 문을 열어 줄 것이다. 인접국이나 타 세력에 미칠 수 있는 우리의 외부로 향할 힘이 우리를 높여주며, 우리를 함부로 대하거나 함부로 생각지 못하도록 하는 과정이 평화를 잉태할 것이다. 힘이 평화이고 전쟁을 그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은 국방과 안보의식이 높은 개개의 국민에서 비롯된다. 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이러한 견지하에 2010년 11월 6일, 전쟁기념관에서 첫 회의 [전국 대학생 국방정책 우수논문 공모 및 발표회]를 치른 바 있으며 이제 8회에 걸쳐 11편의 귀중한 결과물을 얻어냈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연세대, 고려대,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충남대 등 전국 유수 대학의 인재들이 논문 당선자들이며 그 결실을 공유하고자 한 권의 단행본을 출간하게 되었다. 논문들의 면면을 세세하게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다음과 같다.

국방력 강화방안, 남북문제, 한미동맹,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사이버테러, 대 국민 안보의식 제고방안, 한반도 주변정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군의 대비, 북핵 및 미사일 대응, 무인기 활용, 다문화 문제를 주제로 삼아 국방과 안보의 문제를 살폈다. 단지 대학생들의 대학생다운 덜 다듬은 생각, 패기와 치기의 생각이 아니다.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내?외부의 위협에 대응할 방안을 연구, 개발했으며 오늘날 합리적인 신 시대, 신 지성의 애국심이고 기상이라 할 수 있겠다. 문화산업을 통한 안보 의식 제고부터 군의 편제까지 일반 국민들에게 편한 주제부터 군의 전문적인 분야까지, 독자의 편차를 고려한 개별 논문의 다양성 또한 고르게 갖춰져 있어 이러한 각각 논문의 고유성이 여러 독자들의 입맛을 맞춘다.

너무도 빠른 변화 앞에 우리는 더욱 정신을 새로이 무장하여 적극적이며 신중한 행보를 보여야 한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안보나 국방에 관한 의식, 그 보통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것이며 크나큰 사건이 터졌을 때, 혹은 아들을 군대에 보냈을 때 반짝하고 생겨날 뿐이라고 할 수 있다. 국방과 안보에 가지는 관심과 군인에게 가지는 고마움의 크기가 크지 않은 편이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국제 정세에 대응하고 국방?안보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안보 공감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젊은 청춘들의 나라사랑』을 출간하였고 국민의 국방?안보의식, 애국심 고취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추천사

대한민국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



올해는 우리 국군이 창설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분단이라는 특수한 안보상황과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눈부신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군이 튼튼한 국방력으로 국가발전을 뒷받침해 왔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토방위의 소임완수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60만 국군장병과 군 복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사회로 돌아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예비역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은 분단 이후 가장 어려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살리면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합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지난 8년 동안 전국 대학생들과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방정책 우수논문 공모 및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1편의 논문을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널리 활용되어 장차 이 나라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대학생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읽고 다시 한번 안보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아울러 우리 젊은 청춘들이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고 믿음직한지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 책 안에 있습니다.

이 책을 발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주신 한국위기관리연구소 도일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연구원 여러분들과 훌륭한 논문을 쓰고 발표를 한 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5월
대한민국 ROTC중앙회 회장 진 철 훈


출간후기



대한민국을 짊어질 젊은 청춘들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위하여!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혹자들은 오늘날을 경계가 무너지고 깨트려지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세상, 글로벌 스탠더드를 찾는 세상이라고도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의 앞날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며 국경과 민족을 넘고 인종과 이념을 넘어 서로 뒤섞이고 서로 도와가며 온 지구촌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개방과 경계가 없는 열린 세상이 온다고 해도 안보와 국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안보의 뒷받침 없는 발전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강한 힘만이 평화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위기관리연구소에서 2010년부터 8회에 이르는 국방정책 우수논문 공모와 발표회를 거쳐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된 11편의 귀한 논문을 이번에 책으로 발간하게 된 것입니다. 책 『젊은 청춘들의 나라사랑』은 지난 8년간 이어온 사업의 값진 결실이며 또한 우리나라 젊은 청춘들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필독서 입니다.
이 글 속에는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방안부터 실질적인 부대 운영과 전력증강까지 지휘통솔 문제, 장병 정서순화, 남북문제, 다문화 문제 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제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젊은이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이지만,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주변국 정상들과의 잇따른 정상회담으로 항구적인 평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개혁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며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 책이 발간되어 국방과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16,250 원

예정된 위기

도서정보 : 안병진 | 2018-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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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안갯속 북미 협상, 교착은 시작부터 예견되었다!
한반도는 편견과 오해로 지속된
‘예정된 위기’를 극복하고 비핵화를 이룰 수 있을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한반도의 미래를 어렴풋이나마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다. 세기의 핵담판으로 알려진 ‘쿠바 미사일 위기’는 1962년에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과 소련이 미사일 맞교환이라는 빅딜을 성사시킨 그 순간 다시 시작되어 트럼프 시대에도 진행 중이다. 위기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면 협상 조건을 올리는 미국, 기회를 날려버리기 위해 노력하는 듯한 쿠바, 잔혹하다고 알려진 쿠바 지도자의 대변신과 교황의 협력. 마침내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이뤘지만 위기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쿠바섬의 과거·현재·미래는 한반도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이다. 『예정된 위기』는 새로운 프리즘으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조명해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갈 때 반드시 짚어보아야 할 교훈을 제시하는 책이다.

연이은 청신호 뒤에 나타난 교착 상황
2018년은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해다. 남북 정상이 세 차례나 만났고 북미정상회담도 이루어졌다. 9월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연설과 백두산 방문은 그 하이라이트였다. 남북이 긴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비핵화 시간표는 생각보다 훨씬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이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 주요 인사들을 인권유린 혐의를 들어 제재 대상으로 지정해 교착 상태를 더 꼬이게 만들고 있다.

한반도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세 정상은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을까? 국내 대표적인 미국 정치 전문가인 안병진 경희대학교 교수는 그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례가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다. 쿠바 미사일 위기는 1962년 10월 케네디 행정부 시절 쿠바에 배치된 핵미사일을 두고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 일보 직전까지 간 사건이다. 쿠바 미사일 위기와 북핵 위기는 ‘불량국가’의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위협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닮았다. 미국 우드로 윌슨 센터의 로버트 리트바크 같은 전문가는 한반도 위기를 “느리게 진행되는 쿠바 미사일 위기”라고도 했다.

리더들의 고정관념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쿠바 미사일 위기’
쿠바 미사일 위기에 관한 책은 국내에도 이미 몇 권 소개가 되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 출신인 마이클 돕스의 『0시 1분 전』과, 국제정치학계의 거물인 그레이엄 앨리슨의 『결정의 본질』이 대표적이다. 안병진 교수의 『예정된 위기』는 미국 작가들이 쓴 책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 위기가 벌어진 1962년의 ‘13일’뿐 아니라 그 뿌리와 ‘13일’간의 위기 후 오늘날 트럼프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반복적으로 나타난 교착 과정을 게임에 참여한 리더들의 고정관념을 중심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의 전문가들이 “사소한 문제에서 약하게 보이면 결국 모든 걸 잃는다는 강박”에 얽매인 채 “자신들이 논리적으로 결론 내린 상대방의 숨겨진 전략”으로 상대의 의도를 해석했다고 비판한다. 필자는 이런 경향 중 전자는 ‘베두인 전설’, 후자는 ‘베를린 대전략’이라는 흥미로운 이름을 붙였다.

한국의 지식인이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도출한 21가지 교훈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쿠바 미사일 위기’를 오늘날 한반도를 위한 교훈의 관점에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책 전반에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대북 정책에서 강경 노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개 쿠바 미사일 위기 때 케네디가 보여준 ‘단호한’ 태도와 ‘해상봉쇄’로 대표되는 강경책을 강조한다.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개 케네디가 물밑접촉을 통해 터키 미사일 철수라는 양보를 했기 때문에 전쟁을 막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존의 이런 단편적인 시각을 넘어 새로운 프리즘으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조명하고, 거기서 도출된 교훈을 제시한다. 필자가 말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21가지 교훈’을 보면 현재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반복될 북미 간 교착 상황의 이유와 그 해법이 보인다.

북한은 제2의 쿠바가 될 것인가?
반세기 넘게 서로 적대시한 미국과 쿠바는 2015년 마침내 국교정상화를 이뤘다. 잔혹하다고 알려진 쿠바 지도자 라울 카스트로의 대변신과 개방,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관여 정책,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재라는 삼박자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하지만 2017년 트럼프 취임 후 양국 관계는 다시 역행하고 있다. ‘오바마 뒤집기’에 나선 트럼프는 국교정상화에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무효화하는 ‘대통령각서’에 서명하고 대사관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대북 문제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트럼프가 대쿠바 관계를 과거로 되돌린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부제 “북한은 제2의 쿠바가 될 것인가?”에서 말하는 “제2의 쿠바”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이룬 쿠바일 수도 있고, ‘예정된 위기’로 향하는 쿠바일 수도 있다. 필자는 지도자들이 베두인 전설에 기반한 마초게임에서 벗어나야 역사가 진전한다고 강조한다.

구매가격 : 11,340 원

어쩌면 이상한 몸

도서정보 : 장애여성공감 | 2018-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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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젠더가 교차하는 삶,
사회가 강요하는 정상성에 맞서다!
몸으로 부딪치며 사회와 제도를 바꾸며 살아온 장애여성들의 삶
사회가 강요하는 정상성에 맞서온 사람들

이 책을 읽으려면 우선 ‘장애여성’이란 단어를 알아야 한다. 이 표현은 상당히 낯설다. 한국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장애인’ 앞에 ‘여성’을 붙여 여성 장애인으로 표현해왔다. 1998년 설립되어 2018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장애여성공감은 ‘장애여성’을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언어로 처음 이야기한 단체이다. 그래서 장애여성공감의 첫 번째 슬로건은 ‘나는 장애를 가진 여성이다’였다. 곧 ‘장애여성’은 ‘장애’와 ‘여성주의’의 의미가 담겨 있는 실천적인 언어이기도 하다. “우리는 장애인운동 안에서는 여성 단체의 포지션을 갖기도 하고, 여성운동 안에서는 장애인 단체의 역할을 요구받을 때가 많지만, ‘여성’이나 ‘장애인’이라는 이름으로 분절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여성의 경험이 통합적으로 이해되기를 바랐다.”

『어쩌면 이상한 몸』에는 사회가 강요하는 정상성에 맞서온 열 사람의 삶과 투쟁이 담겨 있다. 장애여성이 직접 쓴 글도 있고, 이들과 함께 오랜 시간 일한 활동가가 장애여성과 이야기를 나눈 뒤 쓴 글도 있다. 장애여성의 삶을 정리한 활동가들의 글도 담겨 있으니, 이 책에는 열네 사람의 역사와 통찰이 담겨 있는 셈이다. 또한 이 책은 몸, 섹스, 통증, 양육, 노동, 나이 듦, 활동보조 등의 키워드로 장애와 젠더가 교차하는 삶의 맥락을 단순하지 않게 풀어낸다. 이 책의 주인공들 대다수는 1990년대 말부터 장애인의 삶에 필수적인 많은 제도적 변화를 위해 싸워온 사람들이며, 제도를 만든 이후에도 그 제도의 이면과 또 다른 일상의 문제를 위해 투쟁을 지속해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동휠체어, 장애인콜택시, 활동지원 제도가 없던 시기에도 자신의 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왔다. 그래서 이들의 삶을 기록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장애인운동, 장애여성운동의 역사를 엿볼 수 있으며, 장애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는지도 살필 수 있는 책이다. 이들이 몸으로 부딪치며 사회와 제도를 바꾸며 살아온 삶은 젊은 장애여성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대중문화 속에서 강하고 멋진 롤모델을 찾고 환호할 때도 장애여성 롤모델은 찾기가 쉽지 않다. 장애여성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낄 때 어떤 이야기들을 참고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책이 장애여성들에게, 장애여성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450 원

스코틀랜드를 만나는 발렌타인 위스키 이야기

도서정보 : 그레이엄 논 / 이세섭 | 2018-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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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위스키와 그를 통해 스코틀랜드 역사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책의 구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책은 총 19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꼭 1장부터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각 장이 독립적인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각주는 역자 본인이 달았습니다.)

위스키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으면, 제 19장 위스키란 무엇인가 (역자 지음) 부터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1~3장: 위스키가 발생한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스카치 위스키의 역사가 궁금하시다면 이 부분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7장: 발렌타인의 창시자 조지 발렌타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문장과 발렌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8~11장: 위스키를 구성하는 4대 요소, 즉 보리, 물, 포트증류기 그리고 숙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2~13장: 발렌타인을 수호하는 동물, 거위와, 발렌타인을 만드는 거장 마스터 블렌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4~15장: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에 대해 설명합니다.

16~18장: 모든 재료가 완비가 된 후, 최후에는 궁극의 요리사가 필요합니다. 위스키에서는 마스터 블렌더가 있습니다. 그가 만드는 궁극의 위스키, 발렌타인 제품에 대한 특징을 설명합니다.

또한 각 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모든 장은 스코틀랜드 국민시인 로버트 번즈의 시로 시작합니다. 로버트 번즈의 경축일이 있을 정도로 추앙을 받는 시인입니다. 대부분의 그의 시가 국내에 번역되지 않았기에, 번역상 제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 각 장 주제에 대한 본문입니다.

세 번째, 각 장 마지막 부분은 스코틀랜드 문화 또는 역사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원본 차례에는 없는 것을, 찾아 보기 쉽게 역자가 *표시를 달고 제목을 달았습니다.

차례는 목차 소개를 차목하시기 바랍니다.

1999년, 발렌타인 위스키를 실질적으로 한국에 소개한 앤소니 버드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상사는 아니었지만, 친구와 같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 분과 한국의 위스키 문화에 대한 토론을 종종 하였는데, 앤소니는 주장하기를, 위스키가 한국시장에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주류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이 책을 이미 일본에서 출판하였고, 한국에서도 출판하고자 하였습니다만, 아쉽게도 그 당시 상황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앤소니는 나에게 상황이 된다면 번역을 해 보라고 제안하였고, 내가 언젠가 시간이 되면 번역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자기들의 살아온 역사에 긍지를 가지고, 보존에 힘쓰고 발전시켜 왔구나, 그래서 위스키가 이렇게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하며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앤소니가 이 책을 한국인에게 소개하고자 하였던 이유가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스코틀랜드의 역사, 문화, 위스키 그리고 그 결정체라 할 만한 발렌타인의 매력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홍천 동면 개운리 연두농장에서 이세섭 2018년 11월

구매가격 : 5,000 원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 1

도서정보 : 이은희 | 2018-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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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고전 한 권을 제대로 읽는 일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대해 얼마나
근본적인 통찰을 제공하는지 그 핵심을 꿰뚫고 있다.

왜 다시 과학고전인가
패스트푸드를 먹는 일과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먹는 일은 분명히 다르다. 책을 읽을 때도 고전으로 평가된 책들을 독파하는 것과 일반 도서를 편하게 재미로 읽는 일은 분명히 다르다. 책을 대하는 자세부터 책을 다 읽고 났을 때 무엇이 남는가도 말이다. 하지만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의무감은 늘 느끼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현대 과학의 명저들은 두툼하고 어려운 내용 때문에 나중을 기약하거나 손에 들더라도 끝까지 읽어낸다는 것이 더욱 지난하다.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는 과학 분야의 고전들이 우리사회의 시민적 교양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타개책으로 고안된 것이다. 특히 20세기 이후 생물학과 물리학의 혁명적 발전과 복잡계 과학과 사이보그 이론, 인지과학 등 응용과학의 눈부신 변화의 중심에서 핵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는 지식의 진원지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작용했다. 이 책에서 하리하라가 근대 이전의 과학 명저들을 제외하고, 우리시대에 출간된 명저들 중에서 가장 논쟁적이고 심대한 영향을 미친 책들을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전을 어떻게 다루고 있나
궁극적으로는 직접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지론과 함께 저자는 두껍고 낯설어 보이는 과학책을 좀더 쉽게 맛보게 하기 위한 에피타이저라는 점을 강조한다. 에피타이저에 충실하기 위해서 저자는 한 권의 책을 총 네 단계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다. 먼저 <핵심 개념 프리뷰>에서는 그 고전의 핵심 개념이 출현하기 전까지 과학계의 지형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 그리기’이다. 독자들이 고전에 뛰어들기 전에 과학사적인 배경지식을 갖추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이어지는 <하리하라의 고전탐험>은 해당 고전에 대한 저자의 본격적인 리뷰다. 일반적인 서평의 형식을 벗어나서 저자는 그 책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논쟁이 될 만한 요소들을 뽑아내 자세하게 끝까지 해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좀더 풍부하게 설명되는 고전의 문맥은 직접 책을 읽으면서 깨닫고, 여기서는 핵심이라도 확실히 각인시켜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세번째 단계 <콘텍스트를 확장하라>는 해당 고전이나 사상가의 주장에 대한 과학계의 반응, 다른 시각, 고전이 출간됨으로써 벌어진 과학계의 논쟁 등을 흥미롭게 요약해주고 있다. 이 코너는 모든 과학적 주장은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다른 과학적 주장과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동시대의 다른 이론과의 비교를 통해 왜 그 고전의 주장이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하나의 보편적 관념이 될 수 있었던 가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네번째 단계 <생각해볼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 사고들이 고전의 핵심 개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독자들이 직접 연관성을 추론해보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각 챕터의 끝부분에 해당 고전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1~2권씩 간략하게 소개해줌으로써 하리하라식 ‘고전 탐험’을 마무리짓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 2

도서정보 : 이은희 | 2018-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학 고전 한 권을 제대로 읽는 일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대해 얼마나
근본적인 통찰을 제공하는지 그 핵심을 꿰뚫고 있다.

왜 다시 과학고전인가
패스트푸드를 먹는 일과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먹는 일은 분명히 다르다. 책을 읽을 때도 고전으로 평가된 책들을 독파하는 것과 일반 도서를 편하게 재미로 읽는 일은 분명히 다르다. 책을 대하는 자세부터 책을 다 읽고 났을 때 무엇이 남는가도 말이다. 하지만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의무감은 늘 느끼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현대 과학의 명저들은 두툼하고 어려운 내용 때문에 나중을 기약하거나 손에 들더라도 끝까지 읽어낸다는 것이 더욱 지난하다.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는 과학 분야의 고전들이 우리사회의 시민적 교양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타개책으로 고안된 것이다. 특히 20세기 이후 생물학과 물리학의 혁명적 발전과 복잡계 과학과 사이보그 이론, 인지과학 등 응용과학의 눈부신 변화의 중심에서 핵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는 지식의 진원지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작용했다. 이 책에서 하리하라가 근대 이전의 과학 명저들을 제외하고, 우리시대에 출간된 명저들 중에서 가장 논쟁적이고 심대한 영향을 미친 책들을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전을 어떻게 다루고 있나
궁극적으로는 직접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지론과 함께 저자는 두껍고 낯설어 보이는 과학책을 좀더 쉽게 맛보게 하기 위한 에피타이저라는 점을 강조한다. 에피타이저에 충실하기 위해서 저자는 한 권의 책을 총 네 단계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다. 먼저 <핵심 개념 프리뷰>에서는 그 고전의 핵심 개념이 출현하기 전까지 과학계의 지형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 그리기’이다. 독자들이 고전에 뛰어들기 전에 과학사적인 배경지식을 갖추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이어지는 <하리하라의 고전탐험>은 해당 고전에 대한 저자의 본격적인 리뷰다. 일반적인 서평의 형식을 벗어나서 저자는 그 책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논쟁이 될 만한 요소들을 뽑아내 자세하게 끝까지 해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좀더 풍부하게 설명되는 고전의 문맥은 직접 책을 읽으면서 깨닫고, 여기서는 핵심이라도 확실히 각인시켜야 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세번째 단계 <콘텍스트를 확장하라>는 해당 고전이나 사상가의 주장에 대한 과학계의 반응, 다른 시각, 고전이 출간됨으로써 벌어진 과학계의 논쟁 등을 흥미롭게 요약해주고 있다. 이 코너는 모든 과학적 주장은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다른 과학적 주장과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동시대의 다른 이론과의 비교를 통해 왜 그 고전의 주장이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하나의 보편적 관념이 될 수 있었던 가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네번째 단계 <생각해볼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 사고들이 고전의 핵심 개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독자들이 직접 연관성을 추론해보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각 챕터의 끝부분에 해당 고전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1~2권씩 간략하게 소개해줌으로써 하리하라식 ‘고전 탐험’을 마무리짓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ㆍ3은 왜?

도서정보 : 신여랑 | 2018-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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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을 최대한 객관적 시각으로 조명해 청소년부터 모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1947년 봄부터 1949년 봄까지 4·3사건의 핵심적인 내용을 픽션으로 구성하고, 각 꼭지 뒤에는 ‘왜?’라는 질문과 함께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여준다. 또한 「역사의 현장, 어제와 오늘」에서는 각 사건의 배경이 되는 관덕정, 큰넓궤, 이덕구 산전 등 4·3 현장을 당시와 오늘을 연결해 설명한다.

작가들은 4·3과 관련한 여러 자료집과 책들을 찾아 읽고, 4·3을 겪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인터뷰를 하고, 제주4·3평화공원, 너븐숭이 4·3기념관을 비롯해 4·3 역사 현장을 여러 번 방문하며 집필하였다. 책 말미에는 이 책 작업에 참여한 작가와 화가들이 1박 2일 코스로 함께한 4·3답사기가 실려 있다.

이밖에 4·3과 관련한 용어 설명, 1945년부터 2014년 처음으로 법정 추념일로 지정되기까지 4·3사건의 전개 일지 등은 4·3사건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감수는 제주4·3평화재단 및 제주4·3연구소 이사로 활동 중인 김동윤 제주대 국문과 교수와 제주도의회에서 4·3특위 활동을 지원하면서 피해 조사 보고서를 책임 집필한 강덕환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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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와 여행하는 법

도서정보 : 신승철 | 2018-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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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지식소설 14권. 체 게바라의 이미지를 빌려서 지금 여기의 체 게바라들을 위한 열정과 에너지를 전달한다. 눈앞의 현실이 두려워 움츠러들다가 ‘생각 없는 녀석’이라고 불리던 소년 민영은 이주 노동자 최씨 아저씨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한반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소수자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는다.

그리고 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시작하고, 사랑을 표현하며, 자기의 삶을 바꾸어 낸다. 두려움과 혐오가 지배하는 세상의 바깥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 정해진 길 바깥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용기를 얻는다.

소수자들을 둘러싼 풍경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상을 생생하게 그려 내는 이 책의 철학적 배경에는 들뢰즈와 가타리가 말하는 소수자 ‘되기’의 철학이 있다. 우리는 책 속에서 들뢰즈와 가타리처럼 철학하는 법을 배우며 소수자와 혁명을 향한 다른 시선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사랑이 곧 혁명이라는 체 게바라의 메시지에 담긴 풍부한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구매가격 : 7,700 원

사물인터넷 전쟁 : 누가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도서정보 : 박경수, 이경현 | 2018-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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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누가 전쟁의 승자가 되어 살아남을 것인가?현재 모든 생활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커넥팅’ 되듯이, 곧 모든 사물이 말을 걸고, 알아서 움직이는 사물인터넷 세상이 온다. 이러한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해 기업들의 사물인터넷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사물인터넷 전쟁』은 기업들을 크게 제조사, 통신사, 플랫폼, 솔루션 사업자로 구분해 4개 그룹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준비 현황과 전략을 살펴보고, 누가 이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이며, 사물인터넷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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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주니어로 배우는 맨 처음 코딩 : 스크래치 주니어 공식 가이드북

도서정보 : 마리나 유머시 버스, 미첼 레스닉 | 2018-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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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정규 교육 시작!2018년부터 시행되는 초, 중,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정규 교육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의 기본 뼈대인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영국, 일본 등지에서 필수 교과목으로 널리 교육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은 아이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창조적이고도 독창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킵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코딩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프로그램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응용력을 높여주는 어린이용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크래치 주니어”는 미국 MIT에서 개발해 이미 교육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크래치’의 저연령 어린이 버전입니다. 스크래치 주니어를 통해 어린이가 코딩의 첫 발을 떼도록 도와주는 코딩 입문서 『스크래치 주니어로 시작하는 맨 처음 코딩(The Official Scratchjr Book)』을 통해 우리 아이의 코딩 첫 걸음을 시작해보세요!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