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강국 백제 해상 실크로드를 지배하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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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서 가장 폄하되고 있는 부분이 백제 역사다. 우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모두 통일신라를 승계한 고려인에 의해 쓰여 졌기 때문일 게다. 또 백제인의 피와 백제 문화를 상당부문 승계한 일본인들도 백제의 흔적을 부각시키고 싶지 않아 애써 축소했다. 그들로부터 배운 식민사관도 한 몫 거들었다. 하지만 백제는 해양강국이었다. 그들은 주산군도를 점령해 해상 실크로드를 장악했다. 우리 비단이 로마에 수출된 연유이다. 주산군도의 백제 유민 해상세력은 장지신 장보고 방국진 장사성 등 기라성 같은 해상왕들로 계승되어 고려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명나라의 해금령으로 반란 세력으로 몰려 항쟁하다 결국 뿔뿔이 흩어졌다. 백제는 중국 대륙 곳곳에도 진출했다. 그 흔적이 중국 사서 도처에 남아 있으나 그 규모가 엄청나 우리는 아직 정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후대 사가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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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규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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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일 우울 속에 사는 우리가 그래도 나름 육체적, 정신적 파탄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진화해 온 행동이 바로 ‘우울 소비’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분이 우울하면 기분 전환 삼아 미용실에 가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는 등 흔히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을 해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우울을 멋지게 다스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그대로 마음 가는 대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매일이 행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적어도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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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조건

도서정보 : 조관일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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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의 꿈 ‘임원’에 도전하라!

세상에 기업은 많고, 임원은 더 많다. 그러나 좋은 임원은 드물다. 회사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리더,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리더, 탁월한 조직 장악력으로 상하의 신임을 받고 있는 리더, 자기를 낮추면서 조직을 높이는 겸손한 리더…….
임원이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덕목을 지니고 있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가? 이 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인 ‘임원’이 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임원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서부터 임원이 되고 나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까지 ‘임원’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모든 예비 임원들을 위한 ‘임원학’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고급 지침서다.

임원의 핵심 조건, 정치력과 로열티

물론 누구나 다 임원이 될 수는 없다. 신입사원으로 출발해서 임원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누구나 임원이 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임원의 꿈을 너무 빨리 포기할 필요도 없다. 꿈 없이 왔다갔다 출퇴근만 하는 직장생활을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되느냐, 일만 하다가 죽는 일벌이 되느냐는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현재 창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청와대, 국가기관, 대학교, 기업체, 지자체 등 수많은 곳에서 강연 요청을 받는 저자 조관일 박사는 “매우 사소한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임원이 되는 DNA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기준에 따라 노력하다 보면 ‘좋은 임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임원의 조건’은 크게 열세 가지로 분류된다. 정치력, 로열티, 공헌도, 창의력, 공부, (전략적)사고, 직업 모럴, 소통, 리더십, 인맥, 멀티역량, 언행, 티칭파워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저자는 정치력과 로열티를 먼저 꼽는데, 회사에 입사한 사람 모두가 쉬쉬하지만 사실 조직 내에서 가장 중요한 임원의 덕목은 ‘정치를 얼마나 잘하는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얼마나 강한가?’에 있다고 강조한다.
똑같이 위대한 화가로 칭송받지만, 화려하고 부유한 피카소와 우울증과 가난에 시달리다 비참하게 죽은 고흐의 차이점은 결국 ‘정치력’의 차이에 있었다고 분석하고, 삼성의 신화를 만든 한 임원은 공헌도에서도 다른 임원을 압도했지만, “16년 만에 처가를 찾을 만큼”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남달랐다고 강조한다. 물론 이것들로만 임원과 CEO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적으로 탁월함을 증명해야 하고 상하 관계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소통 능력도 필요하다. 또, 모든 것이 공개되는 SNS 시대에서 도덕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회사의 미래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춰 임원이 되는 법!

이 책은 모든 직장인의 꿈인 임원이 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임원이 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소양에서부터 임원감으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으로 공헌하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회사의 미래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 임원이 되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끝없이 자기계발을 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임원 이후의 인생까지 계획하고 설계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 연장선에서 저자는 가족과의 관계, 임원 이후의 삶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족의 성원이 없는 삶은 공허하고 외로운 삶이고, 은퇴와 동시에 열정이 사그라지는 생활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회사에 온몸을 바치며 일하는 것보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은퇴 이후에도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 회사의 조건에 따르고 문화에 적응하는 것. 그리고 당신만의 비하인드 히스토리(Behind history)를 만드는 것. 그렇게 하라, 그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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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모피의 경제사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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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이 부강했던 이유의 하나가 모피무역이었다. 우수한 활과 흑요석이 있어 가능했다. 고조선이 모피무역의 시원이었다. 초원길 유목민들 뿐 아니라 멀리 중아아시아 사마르칸트의 소그드 상인들까지 담비모피를 사러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소그드 상인들 왕래가 잦다보니 그들이 개척한 북아시아 교역로를 ‘흑담비길’이라 부른다. 모피무역은 역사도 움직였다. 만주의 여진족이 급격히 성장하여 청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이 금값에 버금가는 담비모피를 조선과 주변에 많이 수출하여 경제력을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럽에서 모피무역은 중세에 들어와서야 본격화 되었다. 당시 유럽 대륙을 남북으로 가르는 무역로를 모피로라 불렀다. 그만큼 모피가 유럽 내의 주요 교역품이었다. 그리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실크로드의 주요교역품 중의 하나도 모피였다. 유대인들은 중국에 모피를 갖다주고 비단을 받아왔다. 근세들어 동토의 땅 시베리아가 개발된 것도 모피무역 덕이었다. 아메리카 서부 개척의 역사도 모피 사냥과 궤를 같이하였다. 이렇듯 모피는 인류 경제사 곳곳에서 강력한 경제동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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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경제가설

도서정보 : 나종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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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설의 장점은 여러 섹터를 중심으로 한 경제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는 데에 있다. 교육과 정보 산업을 컴퓨터 교육과 인터넷 가독성 교육으로 특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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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그 불편한 진실

도서정보 : 유호상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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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경영학과에서 비즈니스 모델, M&A, 기업가치 평가 등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론스타를 둘러싼 의혹을 크게 여섯 가지로 정리한다. 쟁점은 다음과 같다. ▲ 론스타의 자본 성격 - 산업자본인가? 금융자본인가? ▲ 외환은행의 기업가치 평가 - 외환은행은 과연 헐값에 팔렸을까? ▲ 론스타의 투자수익 논란 - 론스타는 파렴치한 먹튀일까? ▲ 론스타의 범법 행위 논란 - 론스타는 세금을 떼먹은 것일까? ▲ 국부유출 논란 - 외환은행 국외 매각 시도는 국부유출인가? ▲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가 조작 논란.

언론이나 정치권이 제기하고 있는 이 쟁점에 대해서 저자는 “분노를 일단 걷어내고 냉정하게 외환은행 사태를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민족주의 감정, 불필요한 억측 등 넘쳐나는 무용지식이 중요한 쟁점을 판단하는 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론스타와 외국 자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세계적 추세와 경제 논리를 준거로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평가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위험한 일반화와 비이성적인 공격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외국계 자본, 특히 사모펀드의 투자 활동이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민족 감정이나 정치 논리 등으로 공격하기보다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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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의불편한 진실

도서정보 : 김민조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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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기업들은 착한 이미지를 팔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그린마크,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하며 그 이미지까지 함께 소비한다. 소위 말하는 착한 기업, 하지만 정말 보이는 것만큼 착할까? 이 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경영이라는 거창한 모토를 내건 기업들의 내면을 파헤친다. 외국계 기업에서 기업PR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기도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착한’ 키워드로 인해 혼란에 빠진 기업, 그 두 얼굴을 조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당면한 기업과 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에게 냉정한 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동안 경제학 이론과 기업들이 우리에게 해온 말들, 그래서 우리가 막연하게 받아들인 다섯 가지 믿음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 모두의 이익을 만든다, 주주경영이 기업을 바른 길로 이끈다, 존경받는 기업이 착한 기업이다, 지속가능 경영 리포트를 보면 그 기업이 착한지 알 수 있다, 착한 기업은 결국 이익으로 보상 받는다’에 의문을 던진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막연한 믿음이 현실에서 어떻게 우리의 눈을 가리는지, 실체를 하나씩 벗겨나간다.

이 책은 이익만 추구하다가 사이코패스의 성향을 갖게 된 기업의 본질과 태생적 한계를 분석한다. 그리고 이기적인 기업들이 왜 착한 기업 열풍에 너도나도 뛰어들게 되었는지, 착한 기업의 허와 실을 낱낱이 밝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착한 척’에서 벗어나 진정 착한 방식으로 기업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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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주도하는 카지노산업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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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은 천혜의 기후나 환경 또는 조상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이 있어야만 꽃을 피울 수 있는 건 아니다. 황량한 사막 위에 건설된 라스베이거스나 습지 위에 세워진 올란도를 보자. 이들 도시들은 관광산업을 진흥하는데 인간의 창의력과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들 카지노 관광산업과 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에 유대인들이 있다. 지금부터 유대인이 주도하는 라스베가스와 마카오 그리고 싱가폴로 이어지는 카지노 관광산업의 역사와 떠오르는 전시컨벤션산업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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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모건과 록펠러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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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제이피모건의 지난 160년사를 알면 미국 금융과 경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제이피모건이야말로 미국 금융계를 지배해온 최대 실력자였다. 금융 이외의도 철도 철강 통신 영화 등 실물경제에서도 패권적 지위를 행사해온 실세였다. 한 마디로 그는 미국 근대 산업사 그 자체였다. 동시대의 록펠러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트러스와 카르텔로 독과점 역사를 연 인물이다. 독과점과 개방이라는 두 상반된 단어는 자본주의가 있는 곳에는 항상 치열하게 대립되고 있는 숙제이다. 대공황을 만끽한 두 재벌은 미국 상장기업 자산 총액의 70% 이상을 거머쥐었다. 이들로부터 금융자본주의가 만개하였다. 두 사람으로 대변되는 미국 산업사 곧 재벌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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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은 왜 민간은행인가 (체험판)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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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곧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왜 민간은행의 연합체인가? 이 수수께기를 풀기 위해서는 그 역사적 연원과 시대적 배경 그리고 탄생 비화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I편 화폐의 역사 에서는 유대인이 주도한 금융업의 역사와 미국 중앙은행 설립 모델이었던 영국 중앙은행이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하였다. 그리고 II편 달러의 역사 에서는 미국 연준의 탄생까지의 역사를 음모론적인 시각이 아닌 가능한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조망하였다. 특히 달러 발권의 역사를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살펴 보았다. 이는 연준 탄생의 역사적 배경이기도 하다. 모든 금융의 역사가 그렇듯이 미국 달러의 역사도 그 배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 우리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상식으로 역사를 들여다 볼 때 지나친 신자유주의적 맹신이나 음모론적 시각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조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도 민간기구가 달러 발권을 독점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판단은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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