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10가지 절대법칙

도서정보 : 테리 리히 | 2013-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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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통업계에서 가장 놀라운 성과를 거둔 테스코의 성공 역사를 밝힌다!
영국 런던의 노점상에서 전 세계 3위 유통업체로 우뚝 선 테스코,
그 독창적인 경영철학과 성공 노하우를 테리 리히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듣는다

이 책은 14년간 테스코의 최고경영자로 일하면서 테스코를 세계 3위 유통업이자 다국적 기업으로 변모시킨 테리 리히(2011년 퇴임)가 테스코를 이끌면서 배운 교훈들을 10가지 법칙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경영 일선에서 서로 다른 문화에 속한 전 세계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는 비즈니스와 삶에 대한 기본적이고 단순한 진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즉 대다수 사람들은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에, 당연히 그 해결책도 복잡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무력감에 빠지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때라고 그는 확신한다.
테리 리히는 기업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복잡한 문제들을 극복하며 오늘날의 테스코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경험으로 체득한 노하우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배운 경영의 핵심 요소를 10개의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직설적이면서 간단명료하다. 그것은 의사전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없애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테리 리히의 회고록이 아니다. 그가 30년간 테스코에서 일하며 맛본 성공과 실패의 과정, 그리고 기업 경영과 조직 관리에서 직접 느끼고 배운 것들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테스코의 이야기라고 이 책이 유통업계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내용 중 많은 부분은 자신이 어느 조직에 속해 있든 어떤 업무를 하고 있든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 간에 모두 통용되는 것들이다. 항상 자신의 자리를 염려하면서, 동시에 직원들을 보며 ‘이젠 뭘 해야 하지?’를 걱정하는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만을 위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조언을 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잣대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 하고, 상황에 맞게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하고, 성공적인 계획을 수립하거나 실행해야 한다. 그러한 순간에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1956년 리버풀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테리 리히가 세계 최고 CEO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리더로서 그가 보여준 행동과 말들은 조직 관리와 경영의 교본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다. 어린 시절 그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욕구가 충만했다. 당시 그에게 실패는 불안정한 삶이자 빈곤이었고, 성공하려면 최선을 다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늘 마음속에 두 가지 믿음을 품고 있었다.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싶다는 소망은 그가 헌신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열정적으로 매진하게 만들어주었다. 이 책에서 테리 리히가 전하고 싶어 하는 성공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나는 결코 꿈을 이룰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생각을 바꿔라. 좋은 교육과 안정적인 가정 형편이 성공적인 삶의 토대가 되는 건 맞지만, 이런 축복을 타고나지 않았다고 출신 배경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과거는 어디까지나 과거일 뿐이다. 과거 때문에 미래를 한정짓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라.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아주 많다. 성공은 결국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꿈과 희망이 이끄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좌절된 꿈만 나뒹구는 암울한 계곡에 처박혀 정상을 올려다보며 탄식만 내뱉게 될 뿐이다. 결국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는 건 자기 자신뿐이다. 인생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자신의 몫이다. 때로는 불행과 실수로 좌절하겠지만, 계속해서 전진하고 계속해서 정상을 바라보라.



혁신과 창의적 사고만 뒤쫓지 말고 기본 원칙과 진실에 충실하라!
단순함 속에서 진실을 만나고, 실패에서 성공 방법을 찾아낸 테리 리히의 10가지 키워드
테스코의 해외시장 개척 성공 사례로 한국의 홈플러스 손꼽아

모든 성공의 시작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단번에, 또는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는다. 조직을 관리하거나 회사를 경영하는 리더는 시시각각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는다.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이 실행되지 않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하에서 마케팅은 늘 실패 확률이 높고, 신규 프로젝트는 애초의 계획에서 엇나가거나 지지부진하다. 이러한 상황이 거듭될수록 고객과의 신뢰는 떨어지고 직원들은 새로운 도전보다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려 들며 조직은 경직화된다. 그렇다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직원들 스스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정말로 없는 걸까?
테리 리히는 테스코에 근무하면서 체득한 유용하고 실제적인 방법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는 1992년 영국 대형유통업 분야에서 매출 70억 파운드에 업계 3위였던 테스코를 2011년 영국에서만 440억 파운드의 매출을 올리고, 13개국에 진출해 세계적인 유통업체로 도약시킨 장본인이다. 이렇듯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까지 테리 리히는 테스코만의 메커니즘을 확립했다.
우선 매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게 했다. ‘고객만족’이라는 공허한 표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그 진실을 파악하고 테스코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각 매장마다 고객설문단을 운영했다. 고객에서 모든 일이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고,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삼기 위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은 곧 테스코의 의지이자 핵심 목적이었다. 경쟁업체들의 뒤를 쫓기에 급급했던 과거의 테스코에서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이 고객들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모든 시스템이 충성고객을 파악하고 보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시스템화한 것이 테스코의 ‘클럽카드’였다. 전 세계 유통업계 최초의 고객충성도 카드인 클럽카드는 가입 고객에게 쇼핑 금액의 1%를 깎아준다는 단순한 원리에 불과했다. 테스코는 그 대가로 고객이 계산한 상품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클럽카드 제도 시행은 곧바로 실질적인 매출 신장과 고객충성도 강화로 이어졌다. 결국 클럽카드는 테스코의 성공 기반이 되었고, 고객데이터는 테스코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거대 트렌드를 포착하게 해주었다.
테스코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을 손꼽는다. 1997년 금융위기 상황에서 삼성의 유통부문 CEO였던 이승한 회장이 해외 유통회사를 파트너로 물색할 때 테스코는 후보군에도 끼지 못했지만 상호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보여주며 합작투자회사로 운영하게 되었다. 그 뒤 홈플러스 직원들이 테스코의 뛰어난 유통 시스템과 기업의 핵심가치를 인식하고, 테스코는 한국인의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두 곳에 불과하던 매장도 450개로 늘어났고 홈플러스는 어느덧 한국 유통업계 2위 업체로 자리하게 되었다. 홈플러스의 폭발적인 성장은 문화와 기업 핵심가치의 중요성, 그리고 조직문화의 유기적 성장과 강화 과정을 명확히 보여준다.
테스코의 성공을 이끈 또 하나의 기제는 ‘테스코 스티어링 휠’이다. 고객, 운영, 직원, 재무, 지역사회로 구성되어 각 요소마다 여러 개의 성과지표가 있는 테스코 스티어링 휠에는 직원과 고객, 주주들이 생각하는 테스코가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반영되어 있다. 이 성과지표는 모든 매장과 의사결정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실행 목표와 매장의 실적, 직원들의 업무와도 연동되어 있어 테스코 직원이라면 누구나 매장이나 부서의 실적을 파악할 수 있다. 실행 목표가 명확하여 부서 간의 갈등이나 혼란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이외에도 오늘날의 테스코를 만든 구체적인 방법과 답은 많다. 그 모든 것을 10가지 키워드로 함축한 테리 리히는 ‘미래에는 영속적이면서 단순한 원칙을 지키는 조직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너무나 당연시되어 지나쳐버리거나 무시되는 진실에서 고객의 마음을 읽어내고, 단순함에서 복잡한 문제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테리 리히는 조직 관리에서 경계해야 하는 것들로 단기성과주의, 관료주의, 확신의 부족, 도덕적 상대주의 등을 꼽고 있다.
테리 리히가 제시하는 10개의 키워드, 즉 진실, 충성도, 용기, 가치, 실행, 균형, 단순함, 린 방식, 경쟁, 신뢰는 모든 조직이 갖춰야 할 핵심 요소이다. 이들 키워드는 제멋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조직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들이다. 이 중에서 그는 ‘진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다. 조직의 목적을 숨김없이 밝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경영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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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송론 (개정3판)

도서정보 : ?방희석 | 2013-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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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송론』은 무역업자들이 운송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인지해야 될 내용을 제공하고, 물류 및 운송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운기업의 중요한 과제로 되어있는 선박금융제도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해운관련 규범사항 및 기구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구매가격 : 25,200 원

성공 프랜차이즈 컨설팅 노트

도서정보 : 강기석 외 3인 | 2013-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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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무덤’이라 불리는 자영업이지만 프랜차이즈는 상대적으로 실패 확률이 낮아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브랜드 인지를 가질 수 있고 사업기획 신상품 개발 판촉 등 여러 측면에서 본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 일반 자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패 확률이 낮다는 것일 뿐 프랜차이즈도 온갖 리스크를 헤쳐 가야 하는 엄연한 사업이다. 가맹본부만 믿고 창업했다가 동일한 상권에 우후죽순 경쟁 가맹점이 들어서면서 낭패를 본 사례는 차고 넘친다. 이 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꿈꾸거나 가맹본부를 창업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이 위험요인을 최대한 피해가면서 생존과 성공을 도모할 수 있는 전문가 4인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꼭 알아야 할 프랜차이즈 기본 상식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성공전략 편의점 가맹점 성공 전략 그리고 업체를 고르고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사업이 사막을 건너야 하는 모험이라면 이 책은 예비 CEO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

구매가격 : 4,000 원

기술적분석

도서정보 : 김기혁 | 2013-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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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분석 시리즈 I~IV을 통합한 단행본이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 가격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시장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본 글에서는 시장 가격 결정 구조와 같은 기본적 사항에서 출발하여 기술적 분석의 중요 개념 개별 기술지표의 특징과 결합방법 시장 방향성 파악 서로 다른 챠트의 활용 리스크관리 거래기법 개발방법과 테스트 검증방법까지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투자자로서 감내하여야 할 부분이다. 기술적 분석은 투자자가 생각하는 시장 분석 및 거래기법등을 현실 세계에 구체화 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이다. 도구라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활용성이 달라진다. 같은 칼이라 하더라도 조각가가 사용하는 칼은 예술품을 만들지만 목수가 사용하는 칼은 나무를 다듬는데 쓰인다. 같은 칼이 사용되나 결과물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시장참여자들이 활용하는 도구인 기술적 분석에 큰 차이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각 시장참여자의 활용 방법과 투자 철학이 다를 뿐이다. 금융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은 가볍운 일도 아니고 쉽지도 않은 길이다. 이러한 금융시장에서 투자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체계적 과정에 따라 충분한 연습과 훈련을 스스로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스스로의 연습과 훈련만이 투자자를 옳바른 길로 안내해 준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일 것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경제학 꼼짝 마 2

도서정보 : 장창훈 | 2013-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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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관점을 훈련하여 경제의 눈(目)을 뜨자

이 책은 ‘경제적 관점’을 훈련할 수 있는 책이다. 언론에서 엔저, 엔고, 환율폭등, 금리인하, 금리인상, 통화량급증, 양적완화, 토빈세 등 다양한 경제 전문용어들이 쏟아진다. 기자들은 그러한 용어들이 담보하는 근본적 의미를 모른 채 그냥 경제 전문가들이 말한 대로 쓰거나 앵무새처럼 받아쓰기 일쑤다. 그래서 경제 기사들은 서로 말이 앞뒤가 맞지 않을 때가 많다. 조선일보 기사 다르고, 한겨레 기사가 전혀 다르다. 왜 그럴까?
누가 거짓말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경제적 관점의 눈을 떠야만 한다. 그것을 뜨지 못하면, 언론에서 인정받는 2명의 경제 전문가가 팽팽한 대립을 할 때, 일반인은 사람을 보고서 판단을 내려야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결국 모르면 손실, 알면 유익인 것이다. 경제는 생활과 너무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모르면 손해, 알면 이익을 보게 된다. 이 책은 경제적 전문 용어를 설명한 책이 아니다. 결코 그런 책이 아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경제의 눈을 뜨게 하는 책이다.
엔저(低)현상에 대해서 이 책은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엔저(低)는 엔이 땅바닥으로 낮아지는 것이다. 즉, 엔으로 된 모든 제품이 땅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일본제품이 국가적으로 세일한다는 뜻이다. 방법은 2가지다. 통화량으로 이러한 방법을 취하는 것이다. 달러를 줄이거나, 엔화를 많게 하거나. 국가 간 통화량의 관계는 사실 경제적 시소 관계로 이해하면 쉽게 이해한다.
이 책의 전반적 내용은 은행, 기업, 통화량, 인플레이션, 집값 폭락, 경제주체, 가계 부채, 토빈세 등등에 대해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결코 어렵지 않다. 더불어 어떤 경제 기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고, 독자들도 그것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논리를 펼친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적 관점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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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꼼짝 마 1

도서정보 : 장창훈 | 2013-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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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관점을 훈련하여 경제의 눈(目)을 뜨자 이 책은 ‘경제적 관점’을 훈련할 수 있는 책이다. 언론에서 엔저, 엔고, 환율폭등, 금리인하, 금리인상, 통화량급증, 양적완화, 토빈세 등 다양한 경제 전문용어들이 쏟아진다. 기자들은 그러한 용어들이 담보하는 근본적 의미를 모른 채 그냥 경제 전문가들이 말한 대로 쓰거나 앵무새처럼 받아쓰기 일쑤다. 그래서 경제 기사들은 서로 말이 앞뒤가 맞지 않을 때가 많다. 조선일보 기사 다르고, 한겨레 기사가 전혀 다르다. 왜 그럴까? 누가 거짓말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경제적 관점의 눈을 떠야만 한다. 그것을 뜨지 못하면, 언론에서 인정받는 2명의 경제 전문가가 팽팽한 대립을 할 때, 일반인은 사람을 보고서 판단을 내려야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결국 모르면 손실, 알면 유익인 것이다. 경제는 생활과 너무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모르면 손해, 알면 이익을 보게 된다. 이 책은 경제적 전문 용어를 설명한 책이 아니다. 결코 그런 책이 아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경제의 눈을 뜨게 하는 책이다. 엔저(低)현상에 대해서 이 책은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엔저(低)는 엔이 땅바닥으로 낮아지는 것이다. 즉, 엔으로 된 모든 제품이 땅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일본제품이 국가적으로 세일한다는 뜻이다. 방법은 2가지다. 통화량으로 이러한 방법을 취하는 것이다. 달러를 줄이거나, 엔화를 많게 하거나. 국가 간 통화량의 관계는 사실 경제적 시소 관계로 이해하면 쉽게 이해한다. 이 책의 전반적 내용은 은행, 기업, 통화량, 인플레이션, 집값 폭락, 경제주체, 가계 부채, 토빈세 등등에 대해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결코 어렵지 않다. 더불어 어떤 경제 기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고, 독자들도 그것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논리를 펼친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적 관점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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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상론

도서정보 : 조정곤 | 2013-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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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협상론』은 협상의 기초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특징적 현상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갈등특성, 상호의존, 개인특성 등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특정요소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의사소통시스템의 분석을 통해 왜곡이 어떻게 발생하고 방지될 수 있는지 협상에 영향을 미치는 배후의 존재에 대해 정리한다.

구매가격 : 19,600 원

차별화의 법칙

도서정보 : 홍성준 | 2013-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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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Differentiation!
상식을 뛰어넘어 가장 획기적인 차별화를 만드는 30가지 방법
어떤 업무 속에서든 우리를 가장 시달리게 만드는 일은 바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일일 것이다. 딱히 정해진 답도 없고, 기존에 없던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일수록 결정 이후의 상황을 쉽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었던 사례만을 쫓아 무작정 ‘저것도 됐으니 이것도 한번 해보자’ 하고 달려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럴 때마다 나오는 상사들의 단골 멘트가 있다.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게 만들어보세요.”
‘차별화’라는 단어는 알듯 말듯 모호하다. ‘차별화’의 사전적 뜻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 구별된 상태가 되게 함’이다. 즉, ‘차별화’라는 단어 안에는 ‘다르다’라는 뜻과 더불어 ‘좋고 나쁨의 차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게 만들어보라’는 말 속에는 단순히 다르게 만들라는 것이 아닌 더 좋게 만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차별화의 뜻을 알았으니 이제는 차별화를 해야 할 때. 그렇다면 차별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는 [차별화의 법칙]에 오랜 시간동안 직접 경험하고 연구하여 도출해낸 30가지 차별화의 법칙을 담았다. 차별화의 기본 법칙은 총 4가지로 나뉜다. 1) 선택과 집중의 법칙에서는 자원과 역량을 어느 부분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선점방어·후발도전의 법칙에서는 영역을 선점하여 2) 경쟁 제품을 방어하거나, 후발주자로 영역에 도전할 때 꼭 알아야만 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3) 스피드와 타이밍의 법칙에서는 고객의 니드에 충실하여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발 빠르게 앞서가는 법을 알려준다. 4) 수익혁신의 법칙에서는 차별화를 통한 수익혁신을 실천할 때 차별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어떻게 기울일 것인가 알려준다.
아이디어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창조적인 차별화 아이디어를 내는 4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5) 모방재창조의 법칙에서는 최고의 혁신적 가치를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모방을 통해 재창조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6) 경영프레임의 법칙에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다양한 경영의 프레임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실제 이 프레임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창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준다. 7) 부정조정·분할극복의 법칙에서는 기존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정하거나 조정하고, 현존하는 것들을 분할하거나 극복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8) 트렌드워칭의 법칙에서는 시대의 흐름인 트렌드를 통해 반 발짝만 앞서는 아이디어 차별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식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고객이 차별화 메시지를 어떻게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위험한 차별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5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9) 독특성의 법칙에서는 고객이 흥미를 느낄 만한 틈새시장을 노리거나 고정관념에 변화를 주어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10)고객 눈의 법칙에서는 고객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충분히 이해하여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1) 감성의 법칙에서는 고객의 오감과 오감 이외의 것들을 활용해 차별화하여 다가서는 방법을 알려준다. 12) 준합리성의 법칙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분류하여 비합리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측면을 제시한다. 13)단순성의 법칙에서는 소비자 측면에서는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얼마나 집중시키고 단순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기업 측면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전략을 단순화하여 구성원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략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기업 내부의 전략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 5가지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다. 14)적합성의 법칙에서는 기업 내부 자원과 차별화 전략의 적합성, 환경과 전략 간의 적합성, 고객이 보는 적합성에서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15)경쟁주도의 법칙에서는 강력한 경쟁자의 빈틈을 찾는 법, 시장을 새로 만들거나 기술로 경쟁을 리드하는 법 등 경쟁을 주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16)시장지식의 법칙에서는 지식 자체를 차별화의 포인트로 삼아 차별화하거나 지식을 차별화의 촉매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17)외부자원 활용의 법칙에서는 외부의 자원을 활용해서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법과 전략적 제휴로 파이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18)커스터마이징의 법칙에서는 경제성은 유지하면서 묶어진 집단의 필요와 욕구에 맞추는 개념인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비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 차별화의 법칙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의 가치를 차별적으로 설득해 성과로 이뤄낼 수 있는 5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19)공감자인의 법칙에서는 공감능력을 키워 고객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차별화를 도출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20)신뢰의 법칙에서는 기업이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신뢰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의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21)당위의 법칙에서는 옳은 것, 즉 고객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마케팅에 적용하여 차별화하는 방법과 전략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2)스토리텔링의 법칙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전달 과정을 달리하여 차별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3)지배력과 희소성의 법칙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활용하는 방법과 희소성의 심리를 자극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24)일관성의 법칙에서는 기업이 ‘일관성’이라는 차별화 법칙을 수행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하는 팁을 담았다.
차별화의 실행 스킬에서는 25)상징과 연상을 이용하는 방법, 26)체험을 활용하는 방법, 27)입소문을 활용하는 방법의 인식의 지렛대를 활용하는 3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더불어 28)버저닝과 번들링을 활용하는 방법, 29)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 30)고객을 중독시키는 방법의 전략의 지렛대를 활용하는 3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마치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내듯, 저자가 제안하는 30가지 차별화의 법칙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진정한 차별화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마케팅의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구매가격 : 14,400 원

기술적분석(완결)

도서정보 : 김기혁 | 2013-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술적분석(완결)에서는 그 동안 살펴본 기술적분석(I~III)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법칙(거래기법)을 만드는 방법과 만들어진 거래기법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다소 내용이 어렵고 이수하기 힘든 과정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투자자로서 감내하여야 할 부분이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 수익을 보증해 주지는 못한다. 기술적 분석은 투자자가 생각하는 시장 분석 방법을 현실 세계에 구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지식과 경험 등이 필요하겠으나 중요한 것은 투자자가 바라보는 시장에 대한 시각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다. 수익 얻기를 원한다는 것은 누군가 손실 보기를 원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희생양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희생양이 되기 위하여 시장에 참가하는 투자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에서 누군가는 희생양이 되어야 하고 희생양이 있어야 시장이 존재할 수 있다. 아마도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자신을 제외한 다른 투자자들은 준비하지 않고 경험이 부족하며 훈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에 참여하기를 바랄지도 모르겠다. 시장참여자라면 노력하여 거두는 수익과 우연에 의하여 얻는 수익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우연의 기회에 의한 수익은 흔히 투자자를 우연과 실력의 해석을 반대로 하게끔 하여 과감하게 시장에 도전하도록 만들고 이러한 경우 대부분 시장에서 퇴장하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시장참여자는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시장참여자의 실력은 거래기법 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가 실력의 정도이다. - 본문 중에서 - 자본시장에 참여한 다는 것은 가벼운 일도 아니고 쉽지 않은 길이다. 자본시장의 참여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현명한 판단과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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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2

도서정보 : 장창훈 | 2013-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이버 검색엔진 리브라를 분석하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상위노출의 비법!

계사년 1월 1일 나는 나를 의심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해보니 거짓말 조금 보태서 1초에 1회씩 방문객 숫자가 증가하고 있었다. 블로그는 IP를 방문객 숫자로 기록한다. 1월 1일 7000명이 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내가 썼던 바로 그 포스트가 네이버에 걸렸던 것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다.
나는 단지 평소 검색엔진을 의식하면서 ‘블로그 문법’에 맞게 포스트를 작성했던 것뿐인데, 제대로 먹혔던 것이다. 낚시용 포스트는 결코 아니었다. 충분히 네티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되, 검색엔진의 기호에도 맞춰서 재편집한 것뿐이다. 작은 것이 큰 것의 운명을 좌우하는 법, 1월 2일 조회 수는 1만 명을 넘어섰다. 1만 333명. 나는 PC방에서 이것을 확인했다.
차분해지자. 차분해지자. 도대체 이 모든 것이 무엇인가? 우연일까? 홍시가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내 입속으로 들어왔단 말인가? 하면 되고 안하면 안 되는 법. 내가 알고 있는 사소한 지식을 네이버 검색엔진에 맞게 작성했던 것인데, 적중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방법으로 지금껏 블로그를 운영했고, 보통 하루 평균 500명이 내 블로그를 다녀갔다. 많을 때는 2000명까지 올랐었다. 그런데 이번엔 대박이었다. 조회 수로 보자면 ‘빙고’ 즉, ‘로또 당첨’이었다.
이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우연을 필연으로 붙잡을 수 있을까? 나는 7일 동안 이것을 고민했고, 실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확인했고, 실험은 성공했다. 나는 10개의 검색어에 도전해서 모두 상위노출에 성공했다. 그것을 통해서 나는 네이버 검색엔진 리브라의 성격을 파악한 것이다.
블로거들은 모두 똑같이 포스트를 작성해서 올리는데 누구는 방문객이 5회에 그치고, 또 누구는 방문객이 200회이고, 또 누구는 방문객이 1만회를 넘어서는 것일까? 그 비결은 무엇인가? 이 책속에 그것을 담았다. 실험 결과이므로 믿어도 된다. 실제로 내가 했던 방식을 그대로 실었다. 이론이 아니라 증명된 사실이다. 모든 자료는 캡처를 해놓았다.
내 인생의 멘토 정명석 선생이 새해 첫날 말했다. ""하면 되고 안하면 안 된다""고. 운명처럼 꿈은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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