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체코로 출근한다

도서정보 : 김태근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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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태어나 서 자란 조국을 사랑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전혀 다른 낯선 환경에 서 살아보고 싶었다. 새로운 곳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새 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체코를 여행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서 근무한지 2년쯤 되던 때였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머리도 식히고 아름다운 체코를 구경하고 유럽도 경험할 겸 1년 정도 여행할 작정이었다. 그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체코에 오래 머물게 될 줄 몰랐다. 그렇게 체코에서의 첫출발이 시작되었다. 2004년 1월의 일이었다. 금방 한국으로 돌아갈 줄 알았지만 어느새 슬로바키아에서 보낸 2년 반을 포함해서 10년을 훌쩍 넘게 체코에서 지낸 셈이다. 여행을 갈 당시만 해도 나는 체코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체코슬 로바키아와 체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도 몰랐다. ‘체코’라고 하면 다른 유럽의 나라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축구가 강국인 나라, 미인이 많은 나라, 소비에트 연방의 우울한 분위기가 왠지 남아 있을 것 같은 나라로만 생각했다. 내가 처음 체코에 갔던 12년 전만 해도 체코에 들어온 한국 기업들이 많지 않았다. 1990년 초기에 들어 온 대우전자 판매법인과 1995년에 대우자동차가 체코의 상용차 업체 인 아비아(AVIA)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대우아비아’라는 이름의 자동 차 생산기지가 있었을 뿐이었다. 내가 체코에 갔던 2000년대 초는 LG 전자가 판매법인을 설립하던 시기였다. 물가도 다른 주변 유럽 나라 들에 비해 매우 싼 편이었다. 체코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많지 않았으 며 대부분 관광업이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삼성의 판매법인이 들어왔고, 2006 년 후반에는 현대자동차 생산법인이 들어와 2008년부터 자동차가 생 산되면서 관련 협력사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 생산법인은 판매법인에 비해 그 규모가 크다. 마케팅과 판매 전략을 담당하는 소규모의 생산 법인과는 달리 판매법인은 대규모 생산 설비나 많은 직원들을 동반하 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생산법인의 경우 직원들만 해 도 3천 명이고,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하면 1만 명이 넘는다. 프라하에 있는 LG전자 판매법인의 직원 수가 100명이 채 되지 않는 것에 비하 면 규모가 큰 것이다. 생산법인이 들어오면서 10년 전만해도 대사관 재외국민등록 기준으로 200~300명이었던 교민이 지금은 2천명 수 준으로 늘어나고 한국 커뮤니티까지 생겼다. 여전히 체코는 유럽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다. 서유럽에 비해 인건비나 물가가 싸고 투자 가치가 높아 기업이 활동하기에 좋 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서유럽 국가 에 비해 한국 교민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국 기업 입장에서 채용 인력 을 늘리려는 편이며 비자를 얻는 데 장벽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내가 체코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프라하에 있는 카렐 대학교 어 학당에서 체코어를 배운 것이었다. 무슨 일을 하게 되든 현지 언어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언어를 배우면서 틈 틈이 여행가이드 일도 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덕분에 체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본격적 으로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한항공 프라하 지점에서 지상요 원으로 일하면서부터였다. 2004년은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서울-프라 하 직항을 개통하고 프라하의 법인을 설립했을 때였다. 그 뒤로 슬로 바키아에 있는 삼성전자 생산법인 협력사인 신흥정밀에서 3년 동안 생산 및 품질, 영업 일을 두루 경험하고, 다시 체코 오스트라바 현대자 동차 생산법인에서 공정관리 업무 등을 9년 동안 맡으며 제조업 분야 에서 관리자로 근무했다. 12년 동안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살면서 한 국인들과 현지인들, 생산직과 관리직 직원들을 모두 경험하며 회사라 는 조직에서 같이 생활한 것이다. 체코에 있는 한국 교민으로는 드물 게 제조업 분야에서 일을 한 셈이다. 한국 기업들이 체코에 본격적으 로 진출하여 일정 단계에 이르기까지 법인 초기 멤버로서 모든 과도 기를 경험하며 회사 생활을 했던 것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 돌아보면, 내가 이십대에 동경했던 “이국에서의 직장 생활”은 다소 막연했다. 체코에 대해 몰랐고, 회사 생활에 대해서도 잘 몰랐으 니 체코 현지에서의 직장에서 벌어지는 하루하루의 일상이 어떠할지 는 더더욱 알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은 어학을 공부한 덕분에 체코의 문화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체코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나에 게도 회사 생활은 매일매일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을 경험하는 시간 이었다. 12년 동안 체코에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한국인 동료를 만났 다. 한국에서 체코로 부임한 주재원도 있었고, 체코 현지에서 채용된 직원들도 있었다. 채용 방식이 어떻든 외국에서 살면서 회사 생활을 한다는 것은 모두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오랜 동안 체코에서 많은 한국인 동료들을 만나며 이들이 체코의 문화와 조직 생활에 적응하며 겪은 어려움들을 모두 지켜보았다. 그중에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직장인이라면 겪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떤 것은 체코의 문화를 조 금만 더 알았더라면 조금 더 쉽게 해결하거나 겪지 않고 넘어갈 수 있 는 것들이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들 로 인해 힘들어하는 한국 직원들을 볼 때면 남 일 같지 않게 마음이 쓰 이곤 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체코에 정착하며 맨몸으로 현실과 부딪 치며 고생했던 시간들이 생각나기 때문이었다. 비록 나는 어렵게 고 생했지만 이 소중한 경험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만 있다면, 다른 한국인들도 체코에서 좀 더 잘 적응하며 보람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그런 안타까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남의 나라 문화를 모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것도 같은 아 시아권이 아닌, 머나먼 유럽의 체코에 처음 도착해 그 문화에 적응하 고 생활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쉽지 않다. 오늘도 먼 타지에서 고 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내가 체코에 도착해서 오늘날까지 경험 하며 익혔던 이곳에 대한 정보, 그리고 체코와 한국의 문화 차이에 대 한 작은 지식을 나누고 싶다. 내가 겪었던 어려움을 부디 나보다 나중 에 체코에 온 한국인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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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도서정보 : 남기성 | 2016-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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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초행길 하와이, 이 책에 발걸음을 맡기자!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 이 책은 하와이 여행의 핵심 정보만을 담아 5박 7일간의 일정을 제시한다. 하와이 제도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오아후 섬을 다운타운, 동부, 북부 등 지역별로 나누어 구성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했고, 일러스트 지도를 일정별로 수록해 한눈에 그날의 여행 루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와이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웃섬인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 대한 정보까지 담았으며,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상세 지도를 제공한다. 거기에 사진과 글로 구성된 다른 책들과 달리 저자가 직접 촬영한 하와이 현지 모습을 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게 해 생동감을 더했다. 하와이에서의 5박 7일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보자.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에 대한 탁월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싱가포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등 다양한 여행지의 길라잡이가 되어준 남기성 저자가 이번에는 휴양과 관광,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인 하와이를 안내한다.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 항공권 예매, 환전하는 방법, 대중교통 및 렌터카 이용 방법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 리스트까지 하와이를 여행할 때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도 빠짐없이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 제시한 여행 예산을 참고해 꼼꼼히 따져본 후 여행을 떠난다면 누구보다 알차고 저렴하게 하와이를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를 사랑하는 서퍼, 끝없이 뻗은 야자나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반얀 트리가 있는 꿈의 휴양지 하와이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이 책과 함께 지상 최고의 낙원 하와이로 떠나라!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파트 1 ‘낭만이 있는 하와이,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정보와 하와이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하와이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렌터카 정보와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꼭 챙겨야 할 쇼핑 리스트까지 담고 있어 여행자들의 철저한 여행 준비를 돕는다. 파트 2 ‘알로하! 하와이 지상 최고의 낙원, 오아후 5박 7일 여행기’에서는 하와이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첫째 날은 하와이의 대표 해변인 와이키키 비치와 와이키키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칼라카우아 거리를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호놀룰루 항의 랜드마크인 알로하 타워와 하와이 속 작은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 미국 내 유일한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 하와이의 상징적 명소인 주정부청사에 방문한다. 셋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북부로 이동해 세계 파인애플의 성지인 돌 파인애플 농장과 빈티지 마을인 할레이바 타운, 노스쇼어의 명물인 새우트럭이 모여 있는 카후쿠 마을을 둘러본다. 넷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동부로 이동해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다이아몬드 헤드, 스노클링의 세계적인 명소인 하나우마 베이, 윈드서핑의 메카 카일루아 비치 파크를 둘러본다. 다섯째 날에는 진주만에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본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쇼핑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오아후 섬의 유일한 아울렛 매장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와이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파트 3 ‘이곳을 더 알고 싶다,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서는 이웃섬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 대한 정보와 함께 푸날루우 블랙샌드 비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마우나케아,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 등 그곳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를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관광명소, 맛집뿐 아니라 하와이의 역사까지 하와이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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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쓴 살아 숨쉬는 베이징 문학 여행기

도서정보 : 송윤선 | 2016-06-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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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여행도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행 동아리나 독서 동아리는 식상하고…. 뭘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문학 기행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혼자 즐기고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중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중국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줄 수 있는 문학 기행을 쓰자고 결심했습니다.
단순히 “왔다 갑니다” 식의 기행문이 아닌 해당 장소에서 문학의 자취를 찾고, 또 독자들이 ‘북경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썼습니다. 만약 이미 알고 있는 곳이라면 그 장소가 문학이라는 각도로 또 새롭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나름 우여곡절도 있었고 재밌는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여기에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중국의 문학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중국을 보다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다가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창한 글 솜씨는 없지만 저만의 솔직한 생각을 담았으니, 독자 여러분들도 편한 마음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문학이란 것은 지루하고 따분한 장르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언어, 사회, 역사, 철학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지식들입니다. 제가 쓴 문학 기행에 이 모든 것이 담겨있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중국의 작가들을 알고, 중국의 문학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미 중국의 작가와 중국의 문학에 대해 알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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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포르투갈 셀프트래블

도서정보 : 송윤경 | 2016-06-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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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모든 것『포르투갈 셀프트래블(2016-2017)』. 포르투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2016-2017 최신 정보를 담았다. 이번 개정판에는 각 지역별 스폿들의 가격 정보나 운영 시간, 웹사이트 주소 등의 보강은 물론 포르투갈에서 놓쳐선 안 될 다양한 미션, 이동 방법과 교통수단 등의 정보를 대폭 추가했다. 수도 리스본과 대표 도시 포르투뿐 아니라 중세 종교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브라가, 건국의 도시 기마랑이스, 운하도시 아베이루, 아기자기한 줄무늬 마을 코스타 노바, 청춘의 도시 코임브라, 세계적인 가톨릭 순례지 파티마, 휴양객들의 천국 나자레, 성벽이 아름다운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등 포르투갈에서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 매력의 지역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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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런던

도서정보 : 김현지 | 2016-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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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다르면 인생이 달라진다. 여행은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가장 좋은 시간! 특히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런던에서 아이와 함께 장기여행을 한다면? 무턱대고 관광지만 찍고 오는 3박4일짜리 여행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체험과 추억이 아이의 정서에 튼튼한 뿌리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런던에는 공짜로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넘쳐난다. 방학을 이용해 2주나 한 달, 엄마와 아이가 함께 런던에 머물면서 무료로 진행되는 런던의 문화 환경을 최대한 누려볼 수 있는 특급 노하우! 그 어떤 비싼 캠프라도 엄마와 함께 하는 런던 문화여행의 효과를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문화적 안목을 키워주는 최고의 방법을 담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라스베가스 홀리데이 (2016~2017 개정판)

도서정보 : 이미랑 | 2016-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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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손꼽히는 라스베이거스와 광활한 자연을 품고 있는 미서부 국립공원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쇼와 긴장감 넘치는 겜블링, 도시 곳곳에 스며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훌륭한 서비스와 맛을 자랑하는 뷔페와 파인 다이닝 등 라스베이거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빠지면 아쉬운 미서부 국립공원도 집중 소개했다.

구매가격 : 9,600 원

베일에 가려진 브루나이에 빠지다

도서정보 : 송준영 | 2016-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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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 브루나이. 최근 몇 년 간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브루나이는 미지의 땅이다. 저자는 지난 4년동안 틈나는 대로 브루나이를 찾았고, 발로 뛰며 직접 수집한 브루나이 곳곳의 여행 정보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구매가격 : 7,800 원

타이완 홀리데이 2016~2017 전면 개정판

도서정보 : 우지경, 이주화 | 2016-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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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타이완! 타이베이와 근교는 물론 가오슝·타이난·타이중 등 가장 비밀스럽고, 다양한 타이완을 한 권에 담았다. [타이완 홀리데이]는 여행자에게 꼭 맞는 여행정보와 여행코스를 쏙쏙 뽑아준다. 타이완 여행의 중심 타이베이와 타이베이 근교를 돌아볼 수 있는 3박 4일 코스, 항공사 취항으로 새롭게 뜨고 있는 타이중과 가오슝 3박 4일 코스 등 일정별로 맞춤 코스를 제안한다. 여행자의 여행패턴과 상황에 딱 맞는 테마별 여행코스까지 추가로 짜주는 센스! [타이완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여행플랜 짜는 두려움은 훌훌 날려버려도 좋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보고, 잘 사는 것. 그 다음은 쉽다. [타이완 홀리데이]는 보고, 먹고, 자고, 사는 것에 대한 최고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알려준다. 깨알 같은 타이베이101 감상 포인트, 낭만이 넘치는 기차여행, 꽃할배도 다녀간 산속 온천, 홍등이 밝히는 동화 속 마을, 하루 다섯 끼를 먹어도 모자라는 타이완 여행의 절반, 먹방 탐험까지 제대로 알려준다.

구매가격 : 9,600 원

원코스 도쿄 센소지(천초사), 전법원정원, 아사히맥주슈퍼드라이홀, 도쿄스카이트리타워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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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마을 아사쿠사(?草)/천초) : 아사쿠사(?草)/천초)는 센소지(?草寺/천초사)란 사찰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쿄도 다이토구의 지명이다. 엄밀히 따지면 ‘종로의 조계사’, ‘삼성역 봉은사’처럼 ‘아사쿠사의 센소지(?草寺/천초사)’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만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신성한 사찰’은 ‘대중이 머무는 공간’을 도리이(鳥居/조거)라는 문을 시작으로 구분하기 마련인데, 센소지(?草寺/천초사)만큼은 이와 같은 구분이 모호하다.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센소사는 가미나리몬(風雷神文/풍뢰신문)이라는 첫 번째 문부터 관음당(觀音堂)의 공간에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중견세거리)란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외부의 아사쿠사와 구분하기가 어렵다. 아사쿠사가 곧 센소지요, 센소지가 곧 아사쿠사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아사(?) 자체가 센소(?草)의 또 다른 발음이기도 하다. 도쿄의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센소지(?草寺/천초사) 또한 1923년 관동대지진(關東大地震),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되었으나 전후 복구되어 현재에 이른다.

스마다강(隅田川/우전천)에서 낚은(?) 관음상 : 센소지(?草寺/천초사)는 관음당(觀音堂)을 본전으로 하는 사찰로, 인근의 스미다강(隅田川/우전천)에서 어부 형제가 건진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관음상은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센조지를 탄생시킨 ‘어부 형제’는 쌍사자가 인상적인 아사쿠사신사(?草神社)에서 모셔지고 있으며, 전법원정원(傳法院庭園)의 삼사선제찰재흥비(三社船祭札再興碑)에서도 그 기원을 알리고 있다. 그들을 기리는 삼사선(三社船)이란 제례가 매년 3일간 개최되며 참가자만 150여만명에 이른다. 또한 관음상을 건져올린 바로 그 자리에 고마가타당(駒形堂/구형당)/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센소지=어부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센소지(?草寺/천초사)는 동물농장? 어벤져스! : 모시는 신(神)이 800만에 달한다는 일본의 신토신앙. 그 덕분인지 센소지(?草寺/천초사)에서는 각각 여우, 너구리, 사자를 모신 히칸이나리신사(被官?荷神社/피관도하신사), 아사쿠사신사(?草神社), 진호당(?護堂)이 있으며, 오산(?山)에는 쌍비둘기와 두꺼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센소지의 경내에서 온갖 부처님은 물론 에비스(?比?), 변재천(弁財天), 구두룡(九頭?), 금룡(金龍) 등 셀 수도 없는 신과 신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신들의 어벤져스!

센소지(?草寺/천초사)는 보물창고?! : 센소지(?草寺/천초사)의 유래가 된 관음상은 관음당(觀音堂)에 안치되어 있으나, 밀교의 관습에 따라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센소지에는 고려 승려 혜허(慧虛)의 걸작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나 이 또한 일반 대중은 물론 일본학자들도 쉽사리 보기 어렵다.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은 호조몬(寶藏門) 내의 비밀공간에 숨겨져 있다는데... 2층처럼 보이지만 3층으로 설계된 호조몬(寶藏門) 내에 과연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

‘원코스 도쿄 4탄’의 1부 아사쿠사(?草)/천초) 센소지(?草寺/천초사)편은 아사쿠사역(?草驛)부터 호조몬(寶藏門/보장문)까지를 A, 관음당(觀音堂)부터 제니즈카지조당(錢塚地藏堂/전총지장당)까지를 B, 센소지(?草寺/천초사)를 둘러싸고 있는 외곽부에 해당되는 센소사병원(?草寺病院)~아사쿠사신사(?草神社)를 D로 엮었다. 추가적으로 놀이동산, 공연장, 맛집거리가 있는 센소사 외곽을 C, 유료 박물관 겸 정원인 전법원정원(傳法院庭園)을 마지막 E로 소개한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오전엔 1부 센소지(?草寺/천초사), 점심에는 2부 아사히맥주슈퍼드라이홀(Asahi Beer Super Dry Hall), 저녁에는 3부 도쿄스카이트리타워(Tokyo Skytree Tower)까지 도쿄 1일 여행코스로 즐겨보자. 테마여행신문 TTN ‘원코스 도쿄’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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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도쿄 야스쿠니신사(정국신사), 유슈칸(유취관), 기타노마루공원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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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정국신사)는 8만 5천개에 달하는 일본 내 신사 중에서도 94000여평의 면적을 가진 ‘가장 큰 규모의 신사’이다. 야스쿠니(靖國)는 중국 고전 좌씨춘추(左氏春秋)의 ‘오이정국야(吾以靖國也)’에서 딴 것으로 ‘나라를 평안케 하다’란 의미. 도쿄의 메이지진구(明治神宮/명치신궁), 오사카 이세신궁(伊勢神宮)와 더불어 ‘일본 3대 신사’인데다가, 정치적으로도 ‘천황과 총리가 직접 참배’하는 극소수의 신사 중 하나로써 일본인에게도, 한국인에게도 그 의미가 각별한 곳.

유슈칸(遊就館/유취관)은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정국신사)의 부속전시실로써 여느 신사와 달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병기와 참전자의 유품, 초상화 등이 진열된 ‘전쟁박물관’이다. 신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유슈칸(遊就館/유취관) 2층과 특별전시관은 별도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 곳에서 지불하는 돈은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정국신사)의 운영 경비로 활용되기 때문에 한참이나 고민한 끝에 지불했는데... 유슈칸(遊就館/유취관) 2층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본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신사 옆 공원, 기타노마루(北の丸公園)은 고쿄(皇居/황거)에 속하지 않으나, 고쿄(皇居/황거)와 동일한 해자(垓字)에 둘러 쌓여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쿄(皇居/황거)와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정국신사)를 연결하는 ‘일본정치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테마여행신문 TTN ‘원코스 도쿄’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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