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지 않는 서른이 되었다

도서정보 : 박산솔 | 2016-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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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지 않는 서른이 되었다> 전자책을 만든 박산솔입니다. 2007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대학생활과 책 서평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왔습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 2,000여개의 글이 되었고, 어느덧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10년이 되어 갑니다. 이 전자책은 블로그 글 중에서 그나마 읽을만하다고 생각되는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0,000 원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

도서정보 : 김민서 | 2016-08-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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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저자가 고등학교 3년동안 계속 참여해온 또래 상담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점을 적은 에세이이다. 거창한 주제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진솔한 자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문답 형식으로 풀었다. 또래 상담 활동이 지속될수록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준다는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자신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후 스스로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질문들을 엮은 책이다. 내용의 수준보다는 새로운 도전으로 첫 시도를 해봤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바라봐 주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잠 못 이루는 밤에

도서정보 : 박노길 | 2016-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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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에』는 새벽이슬처럼 반짝이다 사라져간 지난 세월의 그 별빛들을 찾아 아름다운 언어로 추억한 시집이다. 시인은 감각적 심상을 살린 인생의 메타포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짜임새 있게, 개성적으로 살린 점이 돋보이는 시로 승화시켰다.

구매가격 : 5,400 원

이 노래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

도서정보 : 천효진 | 2016-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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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인생의 어느 한 순간을 빛나게 한 노래가 있다
당신의 ‘인생 노래’는 무엇인가요?

연인과의 이별 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울려 퍼지던 그 노래
약주 한 잔 하신 날엔 늘 열창하시던 아버지의 그 노래
사랑하는 사람이 전화기 너머로 불러주던 그 노래
잊고 살다가도 들으면 훌쩍 그 때 그 장소로 떠나게 되는 그 노래

당신의 ‘그 노래’는 무엇인가요? 쓸 만한 존재로 인정받기 위해, 오늘도 가슴 깊숙이 ‘그 노래’를 묻어두고 정신없이 달리고 있지는 않나요?
서른을 맞이한 라디오 피디가 정리한 <이 노래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에는 65편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와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노래 한 곡,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당신의 가슴 깊숙이 자리한 그 노래를 끄집어내어 내가 누군가의 노래가 되고, 누군가 나의 노래가 되던 그 시절의 추억과 사랑 앞으로 당신을 데려갑니다. 취업준비생의 하루, 노총각의 사랑, 아버지에 대한 추억, 지나간 사랑에 대한 미안함… 우리 삶 속 다양한 군상들의 이야기와 눈물이 따뜻한 노랫말과 어우러져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설렘이, 때로는 가슴 절절한 눈물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적셔줍니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감동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나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큐알코드와 아름다운 노래 가사를 직접 써볼 수 있는 필사 공간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읽고, 쓰고, 듣고, 느끼는 동안 따뜻한 감성과 추억이 살아납니다.

구매가격 : 8,960 원

영국 낭만시

도서정보 : 조동현 편역 | 2016-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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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탈피한 신비로움이나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친 자유로운 기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 놓고 즐기는 벅찬 감동 등이 낭만주의가 주는 선물이다. 이 책은 이러한 영국의 낭만시 중에서 워즈워드 코울리지 키이츠 등 유명한 낭만시인들의 널리 알려진 시를 모아 번역판과 원문을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백년을 살아보니

도서정보 : 김형석 | 2016-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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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

전대미문의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는 설레고 기쁘기보다는 불안하고 허둥대기 바쁘다. 남은 인생을 어떤 인생관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행복인가.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하지만, 먼저 100세 인생을 산 이의 지혜를 빌린다면 앞으로의 삶이 조금 더 명확해지고 향기로워지지 않을까?

『백년을 살아보니』는 1960년대 초대형 베스트셀러 《영원과 사랑의 대화》의 저자이자, 97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저작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원한 현역’ 김형석 교수의 저서이다. 90의 언덕에서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들을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가 막막한 인생 후배들에게 다정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물론 사회생활에서 모두가 겪어야 하는 과제들, 그리고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인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관심까지,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처리하는 삶의 지혜를 제시한다. 돌이켜보면 힘든 과정이었지만,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는 노철학자의 고백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구매가격 : 10,500 원

도서정보 : 박동일 | 2016-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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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일 시인은 첫 시집 《늦게 나온 달빛》을 출간 후 이번에 두 번째 시집 《달》을 내놓았다. 밤이 와도 사람들이 두렵지 않은 것은 태양의 빛을 받아 어둠을 밝혀주는 달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변을 밝혀주는 불빛이 아니라 내면을 밝혀주는 빛이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달을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일들을 소원했는가. 박동일 시인은 달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호흡을 맞추며 채움과 비움을 반복하며 살아온 듯하다. 시집 한 권에 달에 관한 직접적인 시는 몇 편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달에 대한 감각과 상상력이 시집 전체에 흐르고 있다. 특히 박동일 시인을 마주하면 나는 그가 종종 편백나무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일흔이 다 되는 나이임에도 시가 젊고 도도하며, 키가 유달리 큰 모습도 그렇다. 특히 피톤치드를 내뿜는 듯 주변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편백나무 숲에 달이 떠오른다.

구매가격 : 6,600 원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

도서정보 : 김무늬 | 2016-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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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무거운 침묵이다.”

시란 그 모든 허무를 건드리며 자극하고 자극받는 시인의 작업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사람만이 자생할 수 있는 버팀일지도 모른다.
내게 오랜 친구 같은 시들이 사랑이었고 애인이었던 것처럼…….

구매가격 : 6,000 원

돌아보며 생각하며

도서정보 : 최승범 | 2016-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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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문인 최승범 전북대 명예교수의 글에는 젊은이들이 주는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연륜에서 묻어나는 세월의 지혜를 일깨워준다. 최승범 교수의 에세이 ‘돌아보며 생각하며’ 역시 등단 50년이란 무게를 느끼게 할 정도로 탄탄한 글쓰기가 담겨져 있다. 그동안 도내 언론에 발표한 단상을 한데 묶은 이 책을 통해 노 문인은 “세상살이가 결코 만만치 않지만 살만한 공간”이라고 말한다. 그것도 큰 울림이 아닌 나지막한 소리로. 저자가 “그때그때 우리의 세상살이 돌아보며 생각하고 자신 스스로를 챙겨보고도 싶었다”는 서문의 고백처럼 뒷날을 위한 저자의 바람과 더불어 자기 성찰을 겸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저자는 비록 문학의 향기는 미미한 것이라 해도 나의 수필에서 떨쳐버릴 수만도 없는 글들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주변의 사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 그리고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 그리고 살아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 등을 이어내고 있다. 제 1장에서는 세시풍속에서 만나는 의미를 담담하게 풀어냈으며 제 2부에서는 애국충정의 인물과 예술인 그리고 각종 전시회에서 느낀 감흥을 전달해 놓았다. 또한 3부에서는 전주의 대표적 축제와 문화예술에 대한 단상을 제 4부에서는 도내 천연기념물과 서식하는 나무에 대한 고마움과 제 5부에서는 전주의 먹거리에 대한 저자의 박식함을 실어냈다. 특히 각종 고문헌에 나오는 명구 등을 동반한 글들은 저자가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치열한 학문정신을 통해 에세이라는 글이지만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던져주고 있어 이즈음 글들에 대한 경종도 울려주고 있다. 70순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현역작가로 활동 중인 그의 끊임없는 문학사랑과 글쓰기에 대한 모범답안을 보여주는 이 책은 한 작가가 바라보는 고향산천에 대한 사랑 그 자체다. /전라일보 기사(이상덕기자)

구매가격 : 7,000 원

내 인생에 부치는 편지

도서정보 : 문금용 | 2016-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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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팔십여 년의 세월,
우리 역사의 산증인이 전하는 시련과 인고, 희망과 행복의 노래!

※ 본서의 판매로 발생되는 모든 인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민족만큼 우여곡절이 많은 역사를 가진 나라도 드물 것이다.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끊임없이 외세의 시달림을 받아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서는 말 그대로 ‘한限’이 되었다. 특히 지난 100여 년간은 일제강점기와 육이오전쟁이라는 역사상 가장 커다란 비극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특유의 저력을 바탕으로 금세 밝은 미래를 향해 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성장은 기적이라 불릴 만큼 눈부셨으며 이제 원조를 받지 않으면 버틸 수 없던 세계 최빈국은 일류 선진국을 목전에 둘 만큼 발전했다. 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우리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책 『문금용 회고록 내 인생에 부치는 편지』는 그 위대한 국민들 중 하나였던 저자가 팔십여 년 평생의 인생역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왜 우리 민족의 정서가 한이 되었는지 절감할 수 있을 만큼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대한민국의 탄생과 성장을 두 눈으로 목격해 온 노신사의 일생은, 우리 역사에 대한 생생한 증언은 물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후대에게 전하는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누군들 힘겹지 않았을까. 먹을 게 없어 소나무 껍질에 연명하며 살아야 했던 나날들.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해 갖은 질병에 일찍 목숨을 잃어야 했던 사람들. 저자의 삶도 다르지 않았다.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늘 배를 굶주리고 큰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고 일본의 패망과 육이오의 참극을 똑똑히 지켜보며 성장했다. 갖은 고생 끝에 결혼도 하고 우체국 정직원이 되었지만 더 큰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혈병 때문에 세 명의 어린 자녀들을 떠나보내게 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위로 세 놈의 사내아이들을 거듭 날리고 나서부터는 아무런 의욕도 없이 무료하게 한 해를 보냈다. 그러고 나서 태어난 애가 경호(사내아이)였다. 나에게는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었다. 새로운 삶의 의욕이 솟구쳤다. 그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위 두 소원을 이루고 나면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여 적어도 세 아이의 백혈병을 치료하여 죽음으로부터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는 저자의 바람은 백혈병어린이재단에 도합 7,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평생 힘겨운 삶을 살아왔지만 타인의 삶을 위해 노년이 되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귀감이 될 만하다.

지금 우리는 마음껏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것은 물론 늘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고 있다.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풀 한 포기조차 온전히 자랄 수 없었던 황무지에 어떻게 아름다운 산과 들이 수놓이고 도시에 마천루가 들어서게 되었는지를 우리는 깨달아야만 한다. 대한민국과 함께 울고 웃으며 나라를 위해 평생 삶을 희생해오신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위대하고 고마운 존재인지를,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길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