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기차

도서정보 : 신채원 | 2016-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잔소리 기차》는 <소년 조선일보>와 <어린이 동아일보>에 당선된 적이 있을 정도로 글에 대한 다재다능한 끼가 보이는 8살 꼬마 작가 신채원 양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총 45편의 시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어 또래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가격 : 5,100 원

LOVE;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사랑한 일이다

도서정보 : 박광수 | 2016-11-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사랑한 일이다.”

100-1=0
내 삶에서 당신을 빼고 나니, 아무것도 남은 게 없었다
그때 당신이 삶의 전부인 걸 알았다
+PARK. KWANG. SOO

‘빗소리, 당신, 노을, 엄마….’ 이런 단어에 마음이 아득해지고, ‘사진 찍기, 비행기 표 끊기, 선물하기.’ 이런 단어에 가슴이 떨린다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삶에 사랑만큼 좋은 것이 또 어디 있을까? 건조한 일상이 운명처럼 각인된 우리의 모습에서 사람을 향한 특유의 독특한 시선으로 연민을 발견하는 박광수 작가가 새로운 시선으로 사랑의 편린들을 모았다.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공통분모를 찾는다.
지난 100년 간 사랑을 불렀던 시인들의 노래와 명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성을 더한 작가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몇 미리 정도의 눈물을 더한다. ‘사랑’이란 단어로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담을 수 없지만, ‘사랑’이란 두 글자도 시가 되는, 잊고 지낸 눈부신 삶의 아름다움이 우리를 마주한다. 그리고 사랑은, 오직 저 하나로 꿋꿋하다.

세상의 모든 사랑, 지난 100년간의 사랑의 기록
250만 부 베스트셀러 [광수생각]의 박광수 저자
그가 읽고(Read), 그리고(Draw), 쓴(Write) 사랑이야기 《LOVE》
당신이 읽는 순간 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구매가격 : 9,100 원

바람난 산바라기

도서정보 : 이서연 | 2016-1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힐링 에세이. 저자가 남겨놓은 말에 이 책의 의미가 담뿍 담겨 있다. 좋은 책을 만나는 기쁨을 만나 정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영화 헤드윅 에 이런 대사가 있다. “자유로워지려면 자신의 일 부를 포기해야 한다.” 남편은 무엇을 하려는 산행이 아니라 아무 것 도 하지 않기 위한 산행을 선택한 것이다. 그 자유로움을 위해 기 록하는 걸 포기한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산행이 아니라 산에 서 스스로를 비우고 채우고 다시 비우며 깊어가고 싶어 하는 산악 인답다. 100대 명산 완등을 마쳤다고 해서 남편의 산행이 끝난 것은 아 니다. 남편에게 휴식은 앞으로 이어질 자유로운 산행의 중간 숨고 르기일 것이다. 가보지 못한 산을 더 찾을 것이고 무릎이 허락하는 한 산행은 계속될 것임을 잘 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에 “전진을 위해서 과거를 정리한다.”는 대 사가 있다. 그처럼 그간 목표를 두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과 정성을 다한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 보는 것이 또 다른 계획과 방향에 도움 이 될 것이라 본다. 그래서 남편은 산행기는 오로지 자신의 마음에 만 담는 것이라 하지만 난 남편이 등산에 취미를 갖게 된 사연과 산 행에 얽힌 이야기를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 남겨 본 것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엄마. 나야.

도서정보 : 곽수인 외 | 2016-11-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인 육성 생일시 모음. 총 서른네 명의 단원고 아이들 목소리와 총 서른네 명의 시인들 목소리가 손뼉처럼 만나 한 권의 시집을 묶어냈다. 아이들의 생일에 맞춰 시인들은 아이의 가족 및 친구들의 회상 속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아이의 사진을 몇 장 건네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아이의 목소리를 시라는 형식을 빌려 담아내기에 이르렀다.

이번 시집에 참여한 서른네 명의 시인은 다음과 같다. 성미정, 박준, 이원, 이영주, 박형준, 정끝별, 이우성, 권현형, 정영효, 김민정, 유현아, 김소연, 신해욱, 박성우, 허수경, 이규리, 서효인, 민구, 김선우, 박연준, 유형진, 진은영, 도종환, 박상수, 이병률, 오은, 이근화, 이현승, 김경인, 이은규, 나희덕, 임경섭, 박진성, 신미나.

구매가격 : 3,900 원

생활 속의 짧은 시

도서정보 : 유종우 | 2016-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푸른 바다의 바람을 느껴 보고 싶어 바닷가로 갔다. 상쾌한 바람은 늘 그 자리에서 파랗게 물결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닷새의 노랫소리. 청명한 내음을 타고 오는 푸른 바다의 노랫소리. 파도를 따라 밀려오는 싱그러운 바람의 노랫소리.

그 소리들은, 그 모습들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긴다. 바람에 책장이 풀꽃처럼 날리듯 상긋한 소리들이 내 귓가에 밀려오며 나를 깨운다.

바다의 노래를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푸르디푸른 노래를 좀 들려주렴. 그리고 더 많은 기쁨을 전해 주렴.

사람들이 바닷가로 모이면, 사람들의 노랫소리는 바다의 노랫소리가 된다. 바다에서 들려오는 그 향긋한 음성은 곧 노래가 되고 바다가 되고 시가 된다. 푸른 펜대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바람처럼 온 가슴을 적시는 시가, 출렁이는 바다 위로 흐른다.

구매가격 : 800 원

고양이 이바가 왔다옹

도서정보 : 달나무 | 2016-1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애걸하지 말고 애걸하게 만들어라!”
나는 이렇게 베테랑 집 고양이가 되었다
고양이 앞발로 직접 쓴 감성충만 폭소만발 에세이




◎ 도서 소개

“만국의 냥들이여, 지배당하지 말고 지배하라옹!”
감성 촉촉 일러스트부터 웃음 만발 포토툰까지,
고양이 앞발로 직접 쓴 본격 고양이 시점 에세이

고양이가 보고 듣고 느낀 세상을 고양이의 목소리로 직접 풀어낸 본격 고양이 시점 에세이가 세상에 나왔다. 평생 고양이 만화만 그려온 마이너 고양이 전문 만화가 달나무와 그 만화가의 ‘똥꼬발랄'하면서도 사려 깊은 고양이 이바의 공동 집필 에세이! 『고양이 이바가 왔다옹』은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던 이바가 만화가 달나무의 옥탑방 작업실에 눌러앉은 뒤 베테랑 집 고양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맛깔스럽게 그려냈다. 감성을 촉촉하게 하는 일러스트, 낄낄 웃음이 터져 나오는 포토툰, 고양이만 아는 ‘냥심’을 적나라하게 풀어낸 만화 등은 이바가 어떻게 인간의 희로애락을 이해하면서 된장처럼 구수한 눈빛을 자랑하게 됐는지 보여준다. 커다란 얼굴과 찍 눌린 콧등 등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생김새로 인간을 내려다보며 아재 개그를 빵빵 터트리는 이그조틱쇼트헤어 고양이 이바! 고양이 이바가 말씀하시고 집사 달나무가 받아 적은 본격 고양이 시점 에세이에 이미 고양이님의 성은을 입은 ‘냥덕’들은 고개를 격하게 주억거릴 것이요, 평소 고양이가 ‘안물안궁’이던 사람들도 낯선 매력에 홀라당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초판 한정으로 고양이별에 살던 이바가 지구별로 오게 된 과정을 동화로 풀어낸 특별 컬러링북이 함께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헤세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6-1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르만 헤세만큼 나비와 직접적인 유대를 표현한 작가가 있을까? 나비는 짧은 삶과 아름다운 것의 덧없음, 단계적인 탈바꿈에 대한 상징으로 헤세의 소설과 시, 에세이, 그리고 제목만 보면 나비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데미안》과 같은 작품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헤세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는 이렇게 헤세가 나비에 대해 쓴 글 가운데 특별히 선별한 작품들만을 모아 그가 “오늘날의 그 어떤 컬러 인쇄판보다 수백 배는 더 아름답고 세밀”하다고 말한 나비 동판화와 함께 엮었다.

구매가격 : 7,080 원

연애는 광고다

도서정보 : 여성욱 | 2016-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짧게, 단순하게, 반전있게 사로잡자!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해 여기 내가 있습니다.
나를 한번 써보지 않으시겠어요?

제2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누적방문자 3천만 명 기록, 연애상담 1인자의 현실연애원칙 공개!




◎ 도서 소개

당신은 남달라야 한다!
연애상담 1인자가 소개하는 가장 현실적인 연애원칙
연애는 늘 어렵다. 정답도 없다. 어디 가서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다. 연애와 이성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남녀들에게 현실적이고 때로는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인기 높은 연애상담가 여성욱의 책 『연애는 광고다』가 출간되었다.
『연애는 광고다』는 제2회 카카오 브런치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브런치북 페이지에서 항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회 연재글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바닐라 로맨스’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여성욱은 누적 방문객 3천만 명이 넘는 블로그(‘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love111.tistory.com)를 운영 중으로, 그의 네이버 포스트 페이지는 연애 부문 1위를 기록, 최근에는 5만 팔로워 달성 트로피를 받았다.
『연애는 광고다』는 연애에 관한 통찰을 광고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끌어온다. 연애와 광고는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공통점이 많다. 우선 광고는 원초적이다. 그리고 연애도 원초적이다. 이 책은 ‘원초적×원초적’ 흥미로움을 잘 담아냈다. 작가는 세상의 흐름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광고의 이미지에서 연애의 가장 원초적 순간을 포착하여, 남자에 관한 여자의, 여자에 관한 남자의 ‘핵심 오해’들을 폭로한다. 블로그 누적방문자 3천만 명을 자랑할 만큼 관록 있고 날카로운 시선이 통념을 뒤집는 광고사진과 결합되어 이해하기 쉽게 전개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사진들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광고에서 재해석한 현실적인 연애해법을 즐길 수 있는 책이다.

광고에서 연애기술을 카피하라
포털 검색창에 ‘연애’라고 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키워드는 ‘연애하는 법’이다. 다시 검색창에 ‘여친’ 혹은 ‘남친’이라고 치면 ‘여친/남친 사귀는 법’이 제일 먼저 나온다. 이처럼 모두의 관심사인 ‘연애’에 대해 저자는 광고라는 매체에서 ‘유혹의 기술’을 배워보자고 제안한다. 연인이 없는 솔로에게도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에게도 연애는 알 수 없는 것투성이다. 하나에서 둘이 되는 과정이 쉽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성을 사랑하고 이성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상대를 유혹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 기술을 광고에서 캐치해보는 것이다. 광고 역시 유혹해야 할 상대가 있고, 상대의 니즈를 파악해서 설득하고 감동시켜야 한다. 성공적인 광고는 무엇보다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서 호감을 이끌어낸다.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이성에게 호감을 얻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전략과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성의 호감을 얻기 위해 필요한 연애마케팅 전략이 소개된다.

상대의 호감을 사는 연애 마케팅을 시작하라
“상대를 완벽히 파악하고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필연적으로 속아서 연애를 시작한다. 연애의 관건은, 속았다고 분노하는 게 아니라 속았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에 있다.”
방구석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모태솔로부터, 일에 바빠 연애할 틈이 없었다는 직장인, 철벽방어를 치며 이성이 다가오기만 바라는 싱글족 등 연애초보자부터 현재 연애 중인 커플, 연인과 갈등 중인 커플이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별을 맞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수많은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연애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로맨스영화나 인터넷소설에서 보던 우연적이고 허무맹랑한 계획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맞게 상대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며 호감을 키워나가야 하는 초기 단계에 대한 조언에 이어, 오늘부터 1일이라고 약속한다고 연애가 평생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유지하는 데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보여준다.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자신의 매력을 가꾸고 상대와의 맞춤대화법을 계발하는 등의 관리기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 관리기법은 학습해야 나오는 것이다. 배워야 좀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고 좀더 나은 사랑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 어제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랑을 하는 원칙을 배울 수 있다.


◎ 책 속에서

“연애와 광고는 비슷한 점이 제법 많습니다. 상대에 대한 뚜렷한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강요하기보다는 설득하고, 상대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면서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광고와 연애 모두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더 많이 생각할 때 성공한다는 점입니다.
광고든 연애든 ‘역지사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광고에서는 절대 우리 회사 제품이 좋으니까 다른 회사 제품을 사지 말고 우리 제품을 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좋은 광고일수록 소비자를 존중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회사는 당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번 써보지 않으시겠어요?"라고요. 연애도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프롤로그> 중에서, 9쪽

연애는, 꼭 자신이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매력과 가치를 알아볼 사람을 찾아야 한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은 전국나무꾼협회에서나 꺼내라.
-<하나라도 확실히 잘하라> 중에서, 25쪽

연애를 선인장쯤으로 생각하자. 바쁘다면 당분간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괜찮다. 그렇지만 아예 관심을 꺼버리지는 말자. 때때로 물을 주지 않으면 선인장도 말라 죽는다.
-<혼자만의 시간에 너무 심취하지 마라> 중에서, 29쪽

노력 없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솔로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질 만한 사람을 찾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라. 다소 기약 없는 노력처럼 보일지라도, 당신에게 전혀 관심 없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헛수고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가치 있는 노력이다.
-<결국은 파도를 잘 타야 한다> 중에서, 39쪽

당신은 타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자신이 있는가? 그 사람에게 어떤 단점이 있어도 다 받아줄 것인가?
-<적당한 애교와 내숭이 매력이다> 중에서, 46쪽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고민만 하고 있지 말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분명하고 간단하다. 상대를 착각에 빠트려라. 상대가 “저 사람이 내게 관심이 있나?”라는 느낌을 갖게끔 마음의 공을 던져라.
-<상대를 착각에 빠트려라> 중에서, 56쪽

당신이 먼저 호감을 표시하면 상대도 당신에게 호감을 가진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사실이 있다. 상대에게 호감을 보이면 호감이 돌아오는 것은 맞지만, 당신이 상대에게 호감 100을 준다고 해서 상대가 호감 100을 돌려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당신이 호감을 표시하면 상대는 당신을 나쁘지 않은 사람 혹은 자신을 좋게 봐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할 거라고 가정해야 옳다.
-<당신은 남달라야 한다> 중에서, 64쪽

이성을 유혹하는 데 성적 매력을 어필하지 않겠다는 것은 오픈북시험에서 책을 보지 않고 시험을 보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왜 자신이 가진 가장 강력한 유혹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려는가? 혹시 외모만으로도 모든 남성을 유혹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아니면 유혹의 마법이 어딘가 존재하고 그것만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본능을 건드려라> 중에서, 68쪽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떠는 것은 곧장 커플이 되려는 욕심 때문이다. 능력도 안 되면서 친구 단계를 건너뛰려고 하지 말고 일단 목표를 친구로 맞춰보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떨 필요 없다> 중에서, 85쪽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남자친구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시간과, 우정, 자기계발의 기회 등을 희생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자신의 희생에 상응하는 희생을 요구하면서 부담을 준다.
-<사랑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 중에서, 104쪽

사랑할 때는 상대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바라볼 수 있게 열 발자국 떨어져서 보라. 사랑을 시작할 때는 열 발자국 뒤에서 상대의 단점을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또 이별을 직감할 때는 열 발자국 뒤에서 상대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와 이별할 수밖에 없다고 느낄 때는, 적어도 상대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상대를 바라보는 자신의 눈이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제대로 볼 수 없다> 중에서, 167쪽

분위기가 심각해지고 싸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스킨십을 시도하라. 상대가 당신의 손을 뿌리쳐도 상처받거나 기분이 상해서 똑같이 그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 분위기를 봐가면서 계속 스킨십을 시도하다 보면 분위기가 한결 누그러질 것이다.
-<싸울 때 싸우더라도 룰은 지키자> 중에서, 190쪽

“연애를 왜 해요?”라고 물으면 다들 “행복해지려고요.”라고 답한다. 확실히 연애는 숨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당신 연인과의 연애는 행복한 연애인가?
당신은 연인에게 어떤 연애를 선물하고 있는가?
-<연애는 휴식이다> 중에서, 191쪽

연애는 결코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현실적으로 일깨워주는 멘토링 관계가 아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위안을 주고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 같은 관계가 연애이다.
-<연애는 휴식이다> 중에서, 195쪽

당신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전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한번 헤어진 커플은 그대로 끝인가? 물론 그렇지는 않다. 한번 헤어졌던 커플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것은 헛된 수고이다. 서로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쓰라려도 부둥켜안고 버티며 사랑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현실에 컨트롤 Z는 없다> 중에서, 223쪽

이별통보는 사형선고가 아니라 약정만료다. 일단 당신의 연애는 약정만료로 끝이 났지만, 현명하게 처신한다면 다시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어떤 상처든 결국에는 낫는다> 중에서, 234쪽

연애는 고급 앤티크 가구점에 가서 당신의 고상한 취향에 맞는 고풍스러운 가구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현실의 연애는 인터넷으로 DIY 가구를 구매하여 직접 사용할 가구를 조립하는 것이다. 가구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가끔은 설명서대로 조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부품이 몇 개 빠져 있는 경우도 있다.
-<사람이 바뀌면 달라진 연애를 할까> 중에서, 241쪽

상대에게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상대의 스타일에 맞는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어떤 남자에게는 칭찬을 해주고 그의 기분이 한껏 고조되었을 때 서운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야 잘 먹히고, 또 어떤 남자에게는 눈물을 흘리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행동이 효과가 있다. 당신이 활용할 남자에게 부탁하고 싶으면 그가 공감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말하자.
-<똑같은 패턴으로 이별하고 있는가> 중에서, 247쪽

연애는 간단하다. 상대를 믿어라. 믿지 못하겠다면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깔끔하게 헤어져라.
-<상상은 때론 의심을 만든다> 중에서, 276쪽

구매가격 : 12,000 원

원코스 칭다오05 신호산, 라오서고택, 미술관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단 하루에 만나는 ‘칭다오 건축 도보 여행’! 원코스 칭다오05 E코스는 칭다오역(??站)을 출발, ‘중국의 유럽’ 칭다오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유럽풍 건축물로 안내한다. 거리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독일식 건축(德式建筑)과 칭다오독일감옥옛터박물관(??德????址博物?)을 비롯해 미영사관 옛터(美??事??址), 유럽식 건축(?式建筑)은 물론 신혼여행 출사지 칭다오기독교(??基督?), 그리고 중국인 작가의 라오서고택(老舍故居)까지... 아름다운 칭다오의 바다를 빈해보행도(濱海步行道)와 신호산공원(信?山公?)의 선전관경루(旋??景?)에서 비교해 보는 즐거움도 E코스의 포인트!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칭다오 시리즈(1 Course Qingdao Series)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라오서공원(老舍公?) : 중국의 예술가 라오서(老舍)를 기리기 위해 2005년 조성한 9800여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 독일 조차지 시기에 조성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대촌공원(大村公?)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입구에 라오서(老舍)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정장을 입은 라오서(老舍)의 반신상 아래 간략한 그의 이력과 앵해집(?海集), 합조집(蛤藻集), RICKSAW BOY, 낙타샹즈(??祥子) 등의 대표작이 발치에 놓여 있다.

칭다오기독교(??基督?, Qingdao Christian Church) : 독일인 건축가 Curt Rothkegel의 디자인을 채택, 독일의 개신교가 투자해 건축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를 거쳐 칭다오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문화혁명 때 잠시 폐쇄되기도 했으나, 1999년부터 칭다오의 대표적인 교회이자 관광지로써 일반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붉은 색 지붕의 교당 뿐 아니라, 매시간 종이 울리는 종탑까지 방문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여행자에게 강추!

영빈관(迎??) : 칭다오독일총독루 옛터(??德??督??址, Qingdao German Zongdulou Former Site) 혹은 교오총독관저(?澳?督官邸)로도 불리는 영빈관. 독일인 총독의 거주지답게 위치, 건축의 규모, 형식 등에 무척이나 공을 들인 건축물로 중국 독립 후 전국AAA급려유경점(全?AAA?旅游景点)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 전체가 붉은 색 지붕과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독일식 가구와 인테리어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독일 총독, 일본 수비대 사령관을 비롯해 마오쩌둥, 호치민(베트남 대통령), 시아누크 국왕(캄보디아) 등의 유명인사가 머무른 바 있다. 그야말로 귀빈(迎?)을 위한 빈관(??)인 셈.

라오서고택(老舍故居, Laoshe Former Residence) : 라오서(老舍)가 칭다오에 머물 때 살던 집을 개조한 박물관이다. 라오서고택은 칭다오 외에도 중국 베이징, 지난, 충칭 그리고 영국 런던에도 있다. 칭다오의 라오서고택은 그가 1934년부터 2년간 산동대학에 재직할 당시 머무른 곳으로 그의 대표작 장편 낙타상자(??祥子)와 중편 문박사(文博士) 등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1984년 중점문물보호단위(重点文物保??位)로 지정되었으며, 입장료 무료.

칭다오미술관(??美??, Qingdao Art Museum) : 1940년에 완공된 칭다오미술관은 만사천여 평방미터의 규모에 팔각량정(八角凉亭), 전시관을 갖춘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로 아랍 문물을 전시한 이슬람 전시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06년 국가중점문물보호단위(?家重点文物保??位)로 지정되었으며, 중국의 회화, 서예, 그림을 비롯해 수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입장료 무료.

구매가격 : 8,910 원

어느 교도소장의 하루

도서정보 : 박재홍 | 2016-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교도소장의 하루》는 교정직 공무원, 조금 더 흔한 말로 ‘교도관’으로 몸담았던 저자의 공직 생활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이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아주 단편적인 모습들만 접할 수 있었던 교정직 공무원의 이야기를 아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에게는 교정직 공무원의 역할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같은 교정직 공무원들에게는 공감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