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

도서정보 : 전주양 | 2017-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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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다! 전업작가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부업 중에 글쓰기 부업이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 글쓰기야 말로 고도로 전문화된 분야인데, 저자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한다. 일기 정도만 쓸 수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책 속으로 들어가 보니 저자의 숨은 뜻을 알겠다. 본래부터 타고난 글쟁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글쓰기 부업을 통해 돈도 벌고, 글쓰기 실력도 늘려 책까지 출판하고 있는 직장인인 저자의 가벼운 글이 묵직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글쓰기 부업 초짜 편에서 우리는 어떻게 글쓰기가 돈이 되어 돌아오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돈이 되어 돌아온다고 하는데, 책 속에서 길을 묻기로 하자.
글쓰기 부업 고수 편에서 우리는 책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초짜 편에서 다져진 내공으로 책까지 써보자는 것이다.
이보다 발전적이 부업은 없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책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언제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저자의 말에 현혹되어 희망의 불씨를 태울 수 있을 것이다.


▶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부업은 발전성이 있는 부업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금이 더욱 늘어나는 부업입니다. 보다 쉬운 부업이라야 합니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부업이라야 합니다. 단순 노동이 아닌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라야 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야 합니다. 나중에는 부업을 뛰어넘어 전업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야 합니다.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희망찬 일이라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부업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고전적인 단순 노동의 부업으로 우리의 아까운 시간을 죽이지 맙시다. 인간으로서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일로 부업을 해봅시다. 어디 가서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일로 해보는 겁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월급처럼 매달 고정적으로 똑같은 돈을 받는 것이 지겹잖아요. 부업만큼이라도 좀 색다르게 돈을 벌어봅시다.

(본문 중에서)



▶ 본문 속으로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는 취미로 글을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고 글을 씁니다. 돈 되는 글쓰기를 하는 겁니다. 저는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자격은 한국말을 쓸 정도만 되면 좋습니다. 나이 제한도 사실 없습니다. 초등학생도 가능합니다. 글을 쓸 수 있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제가 말하는 글이라는 것은 작품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됩니다._10쪽


단순 노동의 부업으로는 발전이 없습니다.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소모적인 일 말고 우리는 보다 창의적이고 한계가 없는 부업을 해야 합니다. 소모적인 부업을 할 바에는 차라리 본업에 충실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고작 한 달에 몇 십만 원을 벌려고 퇴근 후 아까운 시간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_17쪽


저는 글을 써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기도 겨우 써낼 정도였습니다. 어디 글쓰기 대회에 나가본 적도 없고, 어디 가서 수상한 적도 없습니다. 책도 거의 안 읽었던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글로 부업을 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따라오십시오. _33쪽


그러나 글만 써서는 별 재미가 없습니다. 글을 써서 인기를 얻고도 싶고, 돈도 벌고 싶습니다. 또 이것이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책 읽고 글 쓰는 것이 때론 지겨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입금되는 돈을 보면 또 자극됩니다. ‘더 열심히 읽고 써야지.’ 라는 자극제가 됩니다. 그러면 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_51쪽


우리가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 이유로 글을 못 쓰는 겁니다. 잘 써야지, 잘 써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한 자도 못 쓰는 겁니다. 그냥 쓰다 보면 글이란 것이 잘 써지기도 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잘 쓰려고만 하니까 안 되는 겁니다. _65쪽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직장은 내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 행위입니다. 출근 시간이 있고, 퇴근 시간이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을 직장에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월급이란 것이 나옵니다. 그러나 저는 부업으로 책도 쓰고 있습니다. 책이 판매되면 입금이 됩니다. 책은 제가 잘 때도 팔리고, 제가 놀 때도 팔립니다. 한 권 써놓으면 그게 알아서 돈을 벌어줍니다._80쪽


유명인사만 책을 쓰는 게 아닙니다. 책을 써서 유명해지면 됩니다. 누가 처음부터 유명인사가 되었나요? 책 써서 유명인사가 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책을 써서 인생역전을 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유명해지고 나서 책을 쓰겠다는 분은 절대로 죽을 때까지 쓸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써야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_99쪽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전문가로 대접받고 싶다면 책을 쓰면 됩니다. 자격증을 따거나 유학을 가는 것보다 쉬운 것이 책 쓰기입니다. 남이 써놓은 책으로 공부해서 자격증을 받는 것보다 자신이 공부하면서 책을 쓰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유학 갈 수 없잖아요. 회사 다니면서 책을 쓰는 겁니다._132쪽


단순히 돈 벌려고 했던 짓이 사람을 여기까지 바꿔놓습니다. 의식의 개조가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됩니다. 예전의 책 안 읽던 나와 현재의 책 읽는 나와는 완전 다른 사람입니다. ‘책을 너무 위대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자각도 해보지만, 다른 어떤 것들에 비해 월등히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책만한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_178쪽


세상 밖에 소리치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제 책을 좋아해 줍니다. 사생팬까지는 안 돼도 제가 낸 책들을 찾아서 읽습니다. 골수팬이죠. 그저 돈 좀 벌어보려고 책을 냈을 뿐인데, 팬까지 생기는 겁니다. 내가 하는 일을, 내가 쓰는 글을 좋아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어떤 팬은 제가 쓴 책을 필사하기도 합니다. 이런 신기한 일들이 책을 쓰면 생깁니다._183쪽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요? 저는 이것에 관해 오랫동안 생각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죠. 우리는 행복하게 놀기 위해서 태어났다. 이 말이 길어서 잘 안 들어오면 핵심만 푹 찔러서 다시 답해보겠습니다. ‘놀려고 태어났다!’_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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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도서정보 : 자글자글 책쓰기 동아리, 김묘연 | 2017-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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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은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자글자글’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직접 쓴 ‘성장포토에세이’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마음을 다스리는 글 공감

도서정보 : 홍석연 | 2017-07-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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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보낸 홍석연 선생님께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지혜를 담아 엮은 글로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세상살이에서 얻은 지혜와 교훈들을 모아 삶의 디딤돌이 되도록 배려하셨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마음을 다스리는 글 공감

도서정보 : 홍석연 | 2017-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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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보낸 홍석연 선생님께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지혜를 담아 엮은 글로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세상살이에서 얻은 지혜와 교훈들을 모아 삶의 디딤돌이 되도록 배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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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려한 날을 위하여

도서정보 : 백승휴 | 2017-07-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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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위한 셔터 소리의 환호성!



결혼을 향한 두 사람의 모습들.
사진을 한 컷 한 컷을 찍어내는 과정은 둘이 하나임을 증명해 준다.
그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그 모습에서 둘이 하나임을 보여 준다.
이것이 나의 사진촬영 과정이자 방법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축복 속에서 시작된 이들의 만남도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갈 것이다.

글을 쓰다가 인생 선배 행세를 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서로에게 의미 있는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 스치는 바람처럼 잠깐이라도 기분 좋은 기억이 된다면 말이다.
사진 명장이 찍은 사진이니 나쁘지 않고,
결혼 20년 선배의 조언도 괜찮다는 위안으로 서두를 맺는다.
박지선 & 김현중, forever!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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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2년차, 이혼해야겠다

도서정보 : 초연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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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했었다.

결혼상대는 딱 알아볼 수 있다던데 정말일까?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정말 오기는 오는 건가?

반신반의하던 어느 날, 운명처럼 '그'가 나타났다.
내 이상형 그 자체인 남자가.

알면 알수록 너무도 멋진 사람이었던
그와 만나며 나는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 그와 신혼 2년차,
이혼하고 싶다.

구매가격 : 6,000 원

아담과 이브의 발자국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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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는 여러 곳에서 나온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의 행적은 잘 안 알려져 있다. 본 책은 아담과 이브가 하느님에 의하여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고대 이집트 고문서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유대교의 탈무드(Talmud)와 이슬람교의 코란(Koran)에도 약간의 언급이 있는 내용으로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육체를 갖게 되어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겪게 되는 인간사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고대 학문의 중심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귀중한 책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었다. 서기 전 48년 알렉산드리아를 방문하고 있던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실수로 도서관에 불을 지른다. 이로 인하여 귀중한 기록들이 불길에 소실되고 만다. 그러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창세기 관련 자료들은 보존되거나 구전되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본 책은 그런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세파(世波)에 시달리면서 편협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최종목표는 우아하게 죽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아하게 죽으려면 정의로운 마음과 넓은 안목을 갖고 살아야 한다. 본 책이 삶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조금이라도 넓게 해주어서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간이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세(來世)가 있다면 다음 생을 준비할 수 있는 노년은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인생의 황혼(黃昏)인 노년을 열심히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우아함을 잃지 않고 정의롭고 아름답게 살려면 아담과 이브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담과 이브가 역사라는 길에 남겨놓은 발자국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붉은 도마

도서정보 : 박윤배 | 2017-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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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당신 불구멍에
내 부푼 혈관을 맞춘다고
착화탄 숭숭한 구멍구멍 지피느라
흘리던 눈물 콧물의 날들
한번 달아오르기만 하면 옮겨 붙이기는
그리 어려운 일 아니라는 것, 아는 탓에
아래로부터 차근차근 더듬던 몸
몸 위에 올리는 다른 몸 하나까지
사랑, 뜨겁게 전이되어야 하는
연탄불 지피기 같은
잘 맞는 궁합 같은
내 삶의, 시의 길

--저자의 자서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이상 수필집, 편지

도서정보 : 이상 / 김상규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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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와 <산촌여정> 등의 작품은 작가가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요양차 내려온 평남 성천(成川)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쓴 휴양지 기행 수필이다. 도시민의 눈에 비친 시골 생활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작가 특유의 강한 자의식이 드러나는 수필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 생활을 소재로 한 <조춘점묘(早春點描)>는 생활인으로서의 모습과 자의식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동경(東京)>은 당시로서 가장 문명화된 도시이면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동경(東京)이라는 대도시에 대한 애증이 교차되는 도시 기행 수필이기도 하다.
그의 가족과 김기림에게 보내는 서간문을 통해서는 시인이나 소설가 이상(李箱)이 아닌, 자연인 김해경의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그의 삶과 생각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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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선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도서정보 : 이상화 / 김상규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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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시에서는 윤동주처럼 자기 고뇌의 흔적이 깊이 파여 있다(‘독백’, ‘방문 거절’, ‘시인에게’). 또한 이육사처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오늘을 이겨내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기도 하다(‘청량 세계’, ‘선구자의 노래’). 부분적으로는 노동자 농민에 대한 지지와 연민이 담겨 있지만(‘가장 비통한 기욕’, ‘조소’), 기실 그의 정신은 낭만적이다.
남미에 체 게바라가 있다면, 조선 반도에는 이상화가 있다고 해야 옳을 일이다. 그는 작품만으로 독립과 자유와 사랑을 노래하지는 않았다. 그는 체 게바라나 이육사처럼 실천한 사람이다. 구식교육을 통한 기개와 의지를 배우고, 신식교육을 통해 낭만을 꿈꾸었으나, 일본 체류시절 관동 대지진 속에서 일본인들의 조선인 학살을 목격하며 그의 낭만적 서정성은 신민지 현실에 대한 자각과 자기 정체성의 재확립이라는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러면서 그를 가두고 있는 세계를 부수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된다. 그래서 그는 삼일운동에 행동으로 참여했고, 중국으로 가서 독립운동을 하는 형을 만나기도 했다.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활동도 이러한 일련의 행동에 닿아 있다. 때로는 상징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내뱉는 시인의 목소리를 통해 식민지 현실을 저항하며, 온몸으로 어둠을 밀어내려했던 시인 이상화, 행동하는 저항시인 이상화. 세월은 가도, 작품 하나하나 속에서 그의 이러한 정신이 뜨거운 숨을 내쉬고 있다.

본 책은 그의 작품들을 시기와 주제별로 분류하여 주해와 함께 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