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시가집

이광수 | 온이퍼브 | 2017년 08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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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춘원시가집》은 ‘박문서관 刊(1940) 초판본이며 ’문단 생활 20년 기념출판’ 500부 한정판으로 출간한 것이다.
1부 ‘임께 드리는 노래(시조집)’, 2부 ‘잡영(雜詠)’, 3부 ‘시와 노래’로 150여 수를 수록하였다.
저자는 여기에서 ‘임’이라는 대상을 통해 부처님과 하느님의 찬미와 자기 성찰을 하는 것으로 시 속에 ‘임에게 드리는 노래’라 하고 중생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평>
-본문 중에서

- 시심작불(是心作佛)
정창(靜窓)에 단좌(端座)하여 불(佛)을 념(念)할 때면 내 마음도 맑고 고요하여지오니 부처님의 자비셔라. 그러나 다생(多生)의 습기(習氣) 좀체로 멸(滅)하지 아니 하도다.

부처를 염하올 제 이몸 고대 부철러니
염하기 그치오니 도로 중생 되노매라
진실로 시심작불(是心作佛)을 이제 본가 하노라.

- 은거(隱居)

살구꽃 다 날리고 앙두꽃도 한 물 지나
담 넘어 벗꽃이 드뭇드묵 피었는 데
뜰 앞에 옮긴 목련(木蓮)도 새 순 돋아나더라.

밤새이는 부형이의 소리 아직 안 끝닌 제
무당새 하마 깨어 첫 가락을 아뢰오니
이 몸도 소세하옵고 아침 송경(誦經)하오리라.

- 빛
만물(萬物)은 빛으로 이어서 하나.
중생(衆生)은 마음으로 붙어서 하나.
마음 없는 중생(衆生) 있든가?
빛 없는 만물(萬物) 있든가?

저자소개

* 이광수(李光洙)(1892∼1950) 호 춘원(春園)
시인, 소설가, 평론가
평북 정주 출생
오산학교 교사
와세다 대학 철학과 수학, 일진회 활동
독립신문 사장, 동아일보 편집국장, 조선일보 부사장
조선문인협회 회장
매일신보 최초 장편소설 ‘무정’ 연재 발표
다수의 작품 발표

역자소개

역자 : 박세연
서울대에서 원예학을, 고려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10년간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디퍼런트』 『이카루스 이야기』 『플루토크라트』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와이 넛지?』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축원(祝願)
내 시가(詩歌)
서(序)
제1부 임께 드리는 노래(시조집)
제2부 잡영(雜詠)(시조집)
제3부 시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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