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쿨한 스타일이다

도서정보 : 신비 | 2013-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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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쿨한 스타일이다』는 미지의 자아를 찾아 떠나는 무의식 여행 신비가 이야기 하는 틀 없는 세상 이야기다. 당신이 외로운 이유는 사람들이 당신 곁을 떠나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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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세상

도서정보 : 황경신 | 2013-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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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PAPER´의 편집장 황경신의 그림 에세이

황경신의 『그림 같은 세상』은 지은이 특유의 톡톡 튀는 문체와 감성적인 글쓰기로 길어낸 내밀한 마음의 풍경화이다. 그녀는 미술사적인 지식에 기대지 않고 최대한 자신의 감수성과 추억에 의지하여 22명 화가들의 삶과 그림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림처럼 아름다울 수 없는 세상에서, 그림을 통해 ´그림 같은 세상´을 꿈꾼다. 그 꿈은 더 나아가 독자의 꿈을 일깨워주며, 그림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도 그림을 좋아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은이가 만난 22명의 화가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져 있다. ´봄´의 장에는 클림트, 레비탄, 마티스, 모네, 쇠라, 파브리티위스를, ´여름´의 장에는 코로, 해섬, 시슬레, 클레, 마그리트, 비어슈타트를, ´가을´의 장에는 뭉크, 고흐, 피사로, 휘슬러, 터너, 로트레크를, ´겨울´의 장에는 베르메르, 피카소, 이중섭의 그림을 각각 담았다.
이 책은 황경신의 에세이와 관련 작가의 그림, 그리고 ´little more´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글에는 작가의 관련 그림과 단상을 추가하여 감동의 여운을 더해주는가 하면, 각 글마다 첨가된 ´little more´는 편지의 p.s.처럼 읽는 재미가 있다. 또한 본문 말미에는 화가 홍순명과 함께 "왜 누구나 그림과 친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실어, 황경신의 그림에 대한 생각을 보다 뚜렷하게 전달하고 있다.

멋대로 구경하고 멋대로 느낀 22명의 화가
섬세한 감성으로 화가들의 삶과 그 내면을 응시하는 지은이의 독특한 ´그림 바라보기´는 한마디로 "멋대로 구경하고 멋대로 느끼기"(김원, PAPER 아트디렉터)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선택한 그림들부터 일반적으로 소개되는 명작들과는 거리가 있다. ´클림트´ 하면, 누구나 금박의 장식이 요란한 「키스」나 「유디트」 등을 떠올리지만, 지은이가 선택한 그림은 「아테르제 호수의 섬」처럼 담백하고 고요하기만 한 풍경화들이다.
피카소의 그림 중에서는 유독 피카소가 8살에 그렸다고 하는 「피카도르」에 주목한다. 이를테면 고흐를 얘기하더라도 「해바라기」가 아니라 「몽마르트르」 같은 전혀 다른 각도에서 고흐를 볼 수 있는 그림을 얘기하는 것이다. 선택한 화가들 역시도 평범하지 않다. 레비탄이라는 러시아 화가는 어지간히 미술사를 꿰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생소하기만 한 작가이다. 미국의 장대한 풍경을 그린 비어슈타트나 미국의 인상파 화가인 해섬, 렘브란트의 수제자이자 베르메르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카렐 파브리티위스 같은 작가들 역시도 쉽게 만나보기 힘든 작가들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지은이의 이와 같은 그림 선택은 그녀가 ´그림을 감상하는 방식´과 무관하지 않다. 그녀의 감상법은 통상적인 미술사 지식을 늘어놓는다거나 단지 그림이 주는 느낌만을 챙기는 인상적인 감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녀의 감상법은 훨씬 더 주관적이고 내밀하다. 때로 그것은 기행문이기도 하며, 미처 보내지 못했던 편지이기도 하고, 혼자 울음을 터뜨리는 독백이기도 하다.
예컨대 지은이가 비어슈타트를 좋아하게 된 것은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오고 나서이다. 장대한 자연 앞에 느꼈던 경이감을 그의 그림 속에서 다시 발견했기 때문이다. 베르메르의 「열린 창가에서 편지를 읽고 있는 소녀」의 모습에는 한때 애를 태우던 사람에게 보내지 못했던 마지막 편지가 오버랩된다. 피카소의 그림을 보면서는 폴 메카트니가 더스틴 호프만의 요청으로 작곡했다고 하는 「피카소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한다. 파브리티위스의 「황금방울새」라는 그림 앞에서는 자크 프레베르의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이라는 시가 그 그림을 보고 쓴 것이 아닐까라는 상상을 펼치기도 한다.
김원은 지은이의 ´그림 보기´가 이처럼 자기 마음대로, 자기 멋대로인데도 불구하고 그 속에 어떤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참 신통하다고 말한다. 마치 자신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기만 실은 누구보다도 그 그림의 중심에 서서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그림에 다가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은 춤을 배우는 것과 같다!
책 말미에 실린 지은이와 홍순명의 인터뷰를 읽다 보면 그림은 마치 춤을 배우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도 그림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지은이의 도발적인 물음으로 시작하는 이 인터뷰에서 홍순명은 춤의 본산지에서는 우선 음악을 틀고, 무조건 춤을 추다가 음악이 몸 속에 들어왔을 때 비로소 춤의 스텝을 배운다고 말한다. 그림 역시도 우선 좋아하게 되고 그게 즐거워질 때 그림의 형식적 이론을 알아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즉, 미술사적인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그림과 친해질 수 있고 누구나 그림을 보고 감동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경신의 전제는 여기에서 출발한다. 그녀가 안내하는 대로, 마치 그녀의 일기를 읽어나가듯이 읽어내리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은 그림의 훨씬 가까운 곳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며, 자신만의 그림보기 방식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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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끼아또

도서정보 : 성봉수 | 201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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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되어버린 삭은 이별의 기억을 잡고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사랑의 흔적이라 믿으려 하던 사람입니다 하면서도 서럽게 울던 날은 믿을 수 없노라고 달달하게 애써 웃던 거품 같은 사람입니다 -본문『카라멜마끼아또』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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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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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마음의 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는 있으나 관심을 가지지 못함으로 흘러 보내는 작은 일상의 모습을 소재로 하여 창작된 작품들이다. 작품에는 일상에 관한 느낌은 물론 금강산 여행가까지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의 교육을 소재로 한 작품도 포함이 되어 있다. 작품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이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작품을 읽게 되면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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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먹을래? - (요리는 취미, 수다가 전공인 싱글 언니의 식사 초대 에세이)

도서정보 : 여하연 | 2013-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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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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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생활 속에서 찾은 감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에 양념으로 독후감도 포함되어 있다. 바쁘게 살다보면 챙기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이 작품을 읽게 되면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다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본 수필 작품들을 감동과 행복을 가져달 줄 것이라 믿는다.(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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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나를 심판했다!!!

도서정보 : 리정용 | 2013-09-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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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용 에세이 『하늘이 나를 심판했다』. 이 책은 지난 삶 속에서 다양한 영적 체험을 경험한 저자가 진정한 꿈과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하늘의 심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저자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언제나 생의 한가운데에서

도서정보 : 엘리자베트 슐룸프 저 / 이용숙 역 | 2013-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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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의 앞자락이 노년기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제 얼마나 잘 살고 얼마나 더 성취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서 ´곱게 잘 늙는 것´의 문제로 인생의 큰 관점을 바꿀 때가 왔다. 이 책은 지난날을 후회하고, 세상을 원망하는 노년이 아닌 나 자신이나 세상과 화해하며 ´어찌 되었건 잘 살아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야만 지난 내 삶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완벽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건강한 인생은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는 것, 아니, 거기서 더 나아가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리라. 늙는다는 것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젊을 때에는 생각도 못해볼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니 말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이 노령화시대의 초입에 진입한 한국인에게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한 우아하고 현실적인 가이드를 하고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향기나는 삶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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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보면 가끔 일상의 소중함을 잊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생활은 우리 삶에 있어서 유일무이하다. 일상의 소중함을 잊는다면 인생에서 그날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기 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오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 수필집 ‘향기 나는 삶’은 간과하기 쉬운 일상을 되새기게 해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돌아다보고 향기 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작품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春城)

구매가격 : 3,000 원

삶의 노래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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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희열을 표현한 작품이다. 아울러 가족들과의 생활에서 맛보게 되는 기쁨을 나타낸 작품도 있다. 수필집 ‘삶의 노래’는 봄을 찬양하는 작품과 가족들과의 기쁨을 표현한 수필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작품을 읽게 되면 잔잔하게 드러나는 삶의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활은 즐겁게 하면 저절로 노래가 나온다. 노래로 삶을 찬양하면서 활기차게 살아가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春城)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