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는 세계

도서정보 : 김자영, 이승희, 김민지, 주연 | 202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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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교직생활
교실과 학급, 수업, 학생과 학부모, 학교 내 인간관계까지
90년대생 교사에게 듣는 요즘 학교 이야기

서울교사노동조합이 기획하고 2030 초·중·고등 교사 4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추락한 교권, 무너진 교실, 비민주적인 교육행정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이자 슬기로운 교직생활 이야기이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교사라서 고민하고, 정답은 없어도 빛나는 교사생활을 꿈꾸는 90년대생 교사와 오늘의 학교를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90년대생 교사들이 임용을 준비하며 배웠던 교육이론과는 확연히 다른 학교 현실 앞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학교에서 울고 웃었던 소소한 일화에서부터 각자의 학급 경영 비법, 우리나라 교육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었던 신규교사 네 명이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며 각자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던 과정을 담담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담았다.
학교가 헤쳐온 변화를 온몸으로 겪었던 선배 교사들도 이 책을 읽으며, 2030 교사들의 시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90년대생 교사들의 경험을 통해 젊은 교사의 눈에 비친 학교를 살피는 일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교육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학부모들도 조용하지만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학교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어 학교의 안과 밖이 보다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질 높은 관계를 통해 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10,000 원

강물 아래, 동생에게

도서정보 : 저자명 : 돈 길모어 역자명 : 문희경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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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줄로만 알았던 동생이 추운 겨울날 강으로 걸어 들어갔다.”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이별, 남겨진 이들의 애도 이야기



◎ 도서 소개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없는 중년의 극단적인 속마음 보고서”
그리고 남겨진 이의 내밀한 심리
최고의 저널리즘에 수여하는 캐나다 내셔널 뉴스페이퍼 어워즈 수상 작가가 죽음에 관한 저널리즘적 통찰을 담은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동생의 실종 열흘째, 강 근처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의 트럭이 발견되었다. 대형서점 관리자로 취직하며 인생 안정기로 들어선 동생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왜 그랬을까? 저자인 길모어는 동생이 차가운 강물에 몸을 던지기까지의 행로를 뒤좇는다.

동생은 예술가의 꿈을 안고, 불안한 직장을 전전하며,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가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다. 사실 그는 평생을 걸쳐 죽음이라는 충동과 싸우고 있었다. 가장 가깝지만 가장 멀기도 한 가족의 죽음을 되짚으며 ‘중년의 자살’이라는 화두와 마주한다. 비로소 애증 섞인 이가 왜 떠났는지, 그 이전과 이후의 내밀한 심리를 이해할 수 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자기실현을 위한 중년의 심리학|한성열 지음|21세기북스|2021년 8월 31일 출간|16,000원
▶ 정체성의 심리학|박선웅 지음|21세기북스|2020년 7월 15일 출간|16,000원




◎ 본문 중에서

동생은 세계를 잘 구획하고 살아가던 뛰어난 배우였다. 캘거리 사람들 절반을 알고 어느 계층하고든 편안하게 어울릴 줄 알았다. 죽기 전에 동생을 알던 사람들은 동생의 기분이 좋아 보였다고 했다. 난 동생이 강가에 서 있는 모습을, 기울어가는 오후 햇살 속 동생의 실루엣을 그려보고 동생이 거기까지 어떻게 갔을지 생각해보았다.
【28쪽_유년의 강물】

지인들을 통해 그려본 데이비드의 초상은 모순투성이였다. 십 년간 중독이 점점 심해졌다가 이 년간 약을 끊으며 지냈고, 결국 행복을 찾은 듯하더니 다시 절망적으로 불행해하며 덫에 걸린 느낌에 시달렸다, 관계에 충실했다가 바람을 피우고 빚까지 졌다.
【55쪽_서점, 코카인, 실종】

내 친구들 몇은 중년이 되면서 많은 걸 끊어야 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혼 조정이나 가정불화, 심각한 건강 문제와 마주한 것이다. 중년은 말없이 휘청거리며 병원을 찾기 십상이다. (…) 중년은 사소한 문제들이 누적된 결과다. 치실을 더 많이 사용할걸, 요가를 좀 더 일찍 시작할걸, 돈을 더 많이 모아놓을걸.
【77쪽_지인의 말말말】

자살은 계속 수수께끼로 남는데, 어쨌든 당사자가 떠나고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실감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상세히 연구가 이뤄졌다. 자살을 애도하는 것이 다른 죽음을 애도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데는 누구나 동의한다. 자살에 대한 애도는 충격, 부정, 죄책감, 슬픔, 분노를 동반한다. 대개는 이유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120쪽_후유증】

나는 동생이 그 강으로 걸어 들어간 그 순간에 머물러 보았다. 동생이 얼음판이 끝나는 지점에 섰을 때 얼마나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짊어졌을지 가늠해보고 싶어서였다. 마음의 고통이 폭포수처럼 요란하고 이성적 사고를 잠식하는 아우성이 들리는 지경에 이르렀을 것이다.
【159쪽_충동적인 권태】

우리는 날이 어두워지는 동안 저녁의 교통체증을 뚫고 서서히 움직였고, 친구는 내게 자신의 우울증에 관해 털어놓았다. 구체적인 무언가로 인해, 결혼이나 돈 또는 일 때문에 우울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그보다 더 음침한 무언가,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구름 같은 게 자기를 에워싼 것 같다고 했다.
【221쪽_왜 그랬을까?】

연구에 따르면, 자살하는 사람은 시간을 다르게 체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를 두려워하고 불행한 과거를 돌아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결국 끝없이 우울한 현재의 수렁에서 허우적댄다. 자살하는 사람은 권태에 빠진 사람처럼 시간을 본다. 시간을 천천히 흐르고, 숨 막힐 것만 같고, 심지어 사악하기까지 한 냉혹한 존재로 이해한다.
【236쪽_노래는 변함없이】

구매가격 : 14,240 원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도서정보 : 조연경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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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에 삶의 모든 주파수를 맞춰라!
지금, 여기서 행복해지는 순간을 더해가면 그 인생은 결국 행복해진다

드라마 한 편을 써 내려가듯 우리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주워 글로 엮는 조연경 작가의 신간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행복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고, 생각보다 우리의 인생은 훨씬 더 달달하고 고소하고 말랑말랑할지 모른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행복한 사람들이 가진 사소한 습관부터 사람과 사랑을 통해서 오는 행복의 순간, 지금 바로 우리가 행복해져야 할 이유, 비울수록 더 풍성해지는 마음 작용법 등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저 멀리에 있어서 잡히지 않는, 언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행복을 찾아 지금, 여기서의 행복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명제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부엉이

도서정보 : Sarah&Danny | 2023-06-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어렵고 걱정도 많았던 시절,
나름 고민하며 틈틈히 적어두었던 글들을 정리해서 아이와 함께 만든 책입니다.
조바심이나 걱정보다 관심과 이해, 믿고 기다리는 시간이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회심

도서정보 : 홍성철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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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 거듭남의 의미와 적용』

이 저서는 회심의 여러 가지 측면을 다룬 9가지의 글들로 엮어진 책이다. 그런데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 글들의 저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여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권위자라는 사실이다. 처음 두 장은 회심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접근한 내용이다. 특히 1장의 “회심의 조감도”는 회심의 알파와 오메가를 압축해서 제시한 탁월한 내용이다.

그다음 세 장은 경험적인 면이 강조된 내용이다. 그 가운데 미국의 여러 남침례교회 신학교에서 전도학을 가르친 루이스 드러먼드 박사의 “찰스 피니의 회심”은 모든 사람—불신자와 신자—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놀라운 간증이다. 불신자는 그 장을 읽고 회심을 경험할 것이며, 신자는 감동되어서 자신의 회심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네 장은 여러 사역의 현장에서 어떻게 회심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제법 상세히 다루었다. 그 가운데 “세속화와 회심”은 현재의 한국 교회와 사회의 정황을 날카롭게 분석한 후, 세속화된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독자가 이 내용만이라도 이해하고 사역의 현장에서 적용한다는 그것만으로도 이 저서가 태어난 목적을 십분 달성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심은 기독교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이 관문을 분명히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비록 교인이라 할지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현재의 한국 교회는 어지러운 상황에 빠져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는 회심의 관문을 통과하지 않은 교인들 때문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회심을 다시 한번 숙지(熟知)해서 사역에 적용한다면, 그 사역의 열매를 풍성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도서정보 : 홍성철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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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려는 형식적인 바리새인의 기도와 반복적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중언부언하는 이방인의 기도가 여기저기에 나타나고 있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런 기도가 잘못되었다고 정정하시면서 새로운 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셨다. 그 기도가 다름 아닌 저 유명한 “주기도문”이다. 이 기도문은 새로운 기도의 모형이 되었다. 이 기도문에 따르면, 형식적인 기도 대신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가 되어야 했다. 그리고 중언부언하는 기도 대신에 ‘우리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기원하는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셨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설교는 본문(text)과 상황(context)을 적절히 조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한편 하나님의 말씀인 본문을 깊이 제시하고, 또 한편 그 설교를 듣는 회중이 처한 상황에 적절히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필자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상황에 빠진 성도들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그처럼 널리 알려진 “주기도문”을 설교했는데, 자그마치 4개월이나 걸려서 17번 했다.

독자는 이 저서를 읽으면서 각각 세 번씩이나 설교한 ‘하나님의 뜻’과 ‘시험의 극복’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모두 두 번씩 설교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일용할 양식,’ ‘죄의 용서’를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오래전에 주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이 현재에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호캉스 할 때 읽기 좋은 에세이

도서정보 : 블롭피쉬 좋아해요 | 2023-06-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인이 되고 나서야 자기만의 방을 가지게 된 흙수저녀가 처음으로 호텔을 가고, 호텔에 반했으며, 호텔의 매력에 빠져 호텔론을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부엉이

도서정보 : Sarah&Danny | 2023-06-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어렵고 걱정도 많았던 시절,
나름 고민하며 틈틈히 적어두었던 글들을 정리해서 아이와 함께 만든 책입니다.
조바심이나 걱정보다 관심과 이해, 믿고 기다리는 시간이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회심

도서정보 : 홍성철 | 2023-06-0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심: 거듭남의 의미와 적용』

이 저서는 회심의 여러 가지 측면을 다룬 9가지의 글들로 엮어진 책이다. 그런데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 글들의 저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여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권위자라는 사실이다. 처음 두 장은 회심을 신학적으로 그리고 성경적으로 접근한 내용이다. 특히 1장의 “회심의 조감도”는 회심의 알파와 오메가를 압축해서 제시한 탁월한 내용이다.

그다음 세 장은 경험적인 면이 강조된 내용이다. 그 가운데 미국의 여러 남침례교회 신학교에서 전도학을 가르친 루이스 드러먼드 박사의 “찰스 피니의 회심”은 모든 사람—불신자와 신자—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놀라운 간증이다. 불신자는 그 장을 읽고 회심을 경험할 것이며, 신자는 감동되어서 자신의 회심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네 장은 여러 사역의 현장에서 어떻게 회심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제법 상세히 다루었다. 그 가운데 “세속화와 회심”은 현재의 한국 교회와 사회의 정황을 날카롭게 분석한 후, 세속화된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독자가 이 내용만이라도 이해하고 사역의 현장에서 적용한다는 그것만으로도 이 저서가 태어난 목적을 십분 달성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심은 기독교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이 관문을 분명히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비록 교인이라 할지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현재의 한국 교회는 어지러운 상황에 빠져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는 회심의 관문을 통과하지 않은 교인들 때문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회심을 다시 한번 숙지(熟知)해서 사역에 적용한다면, 그 사역의 열매를 풍성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도서정보 : 홍성철 | 2023-06-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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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려는 형식적인 바리새인의 기도와 반복적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중언부언하는 이방인의 기도가 여기저기에 나타나고 있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런 기도가 잘못되었다고 정정하시면서 새로운 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셨다. 그 기도가 다름 아닌 저 유명한 “주기도문”이다. 이 기도문은 새로운 기도의 모형이 되었다. 이 기도문에 따르면, 형식적인 기도 대신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가 되어야 했다. 그리고 중언부언하는 기도 대신에 ‘우리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기원하는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기도의 모형을 제시하셨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설교는 본문(text)과 상황(context)을 적절히 조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한편 하나님의 말씀인 본문을 깊이 제시하고, 또 한편 그 설교를 듣는 회중이 처한 상황에 적절히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필자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상황에 빠진 성도들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그처럼 널리 알려진 “주기도문”을 설교했는데, 자그마치 4개월이나 걸려서 17번 했다.

독자는 이 저서를 읽으면서 각각 세 번씩이나 설교한 ‘하나님의 뜻’과 ‘시험의 극복’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모두 두 번씩 설교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일용할 양식,’ ‘죄의 용서’를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오래전에 주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이 현재에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