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 노숙사 100억 ceo 되다

도서정보 : 최인규 | 2017-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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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능력을 이기고 원대한 꿈을 이끈다!”
이 시대 N포세대에게 꼭 전하고픈,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한마디!

청년실업, 과연 해결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깊고 어두운 사회문제로서 인구에 회자되는 것이 현실이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조차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그리 가볍게 들리지만은 않는다.
그러나 건국 이래 대한민국이 이러한 어려움을 한 번도 겪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60~70년대 극도의 빈곤, IMF, 미국발 부동산 금융위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지혜로 스스로 블루오션을 찾아 결국 성공에 이른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책『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 되다』의 저자 최인규 (주)다다오피스 대표도 아주 흔하디흔한 사회의 ‘흙수저’에 불과했다. 한때 종교에 심취해 나락으로 추락한 경험도 겪기도 했으나 그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성공한 사업가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창조적 아이디어를 뿜어내는 열정이었다.

책을 통해 저자는 본인의 사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해 놓고 있다. 고객에게 더욱 싸게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적인 계산 프로그램을 갖추기도 하고, 다른 사업장에서 흔히 쓰이는 벨을 이용해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으며, 업계에 고정관념처럼 퍼져 있는 매장 구조를 과감하게 뜯어고쳐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장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결국 그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성공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갖고 고민하고 연구한 찬란한 결과물들인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담이 본인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본인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가족, 사람들의 이야기와 한때 실수로 겪은 실패담을 비롯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던지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의 메세지를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녹여내어 담백하고 편안하게 전하고 있다.

“나는 한계 짓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계라는 것은 고정관념일 수 있고, 편견일 수도 있으며 도전해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막는 장해물이 된다. 많이 배울수록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것들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저자에게서 우리는 ‘도전’이라고 하는 단어를 다시 되새김해보게 된다. 과연 우리가 생각한 도전이 우리 안에 있는 한계 안에서 맴돌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계를 뛰어넘는 ‘진짜’ 도전이야말로 추상적 개념의 도전에 벗어나 실질적 역경을 극복하는 비결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750 원

나의 감성 노트

도서정보 : 김명수 | 2017-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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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추억과 현실, 고마움과 미안함, 희망과 아쉬움…
20여 년간 한자리를 지켜 온 내과의사의 사람 향기 나는 인생 이야기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선망해온 직업 중 하나가 의사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은 그 입지가 과거에 비해선 약화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의사는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종 중 하나로 꼽힌다. TV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화려하고 영웅적인 의사의 모습은 의사를 대표하는 하얀 가운, 은빛 청진기와 함께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이미지 뒤에 자칫 가려지기 쉬운 의사라는 직업의 본질은 명확하면서도 또한 무겁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이라는 본질이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꺼져가는 생명이 의사의 손끝에서 되살아나는지 생각해 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갖는 무게는 인간에 대한 소명의식이 없이는 도저히 들쳐 멜 수 없는 무게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 책 『나의 감성노트』는 30여 년간 의사로서 의술을 펼치며 그중 20여 년을 한자리에서 환자들과 함께한 내과 전문의의 소소한 삶의 기록이다. 천진한 시골 소년이었던 어릴 적의 추억과 고된 의과대학 및 인턴 수련의의 기억, 현재의 삶 속 이야기들을 저자 특유의 인생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아 풀어낸다. 또한 20여 년을 한자리에서 의사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된 환자들에 대해 따뜻한 인간적 시선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삶과 죽음에 대한 겸허한 자세, 삶과 노년에 대한 깊은 성찰, 다양한 인연으로 맺어진 주변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현대 사회를 사는 독자들의 메마른 가슴속에 사람 사는 향기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더 좋은 곳으로 병원을 옮길 기회가 있었으나 자신을 믿고 찾아주는 환자들을 생각해서 옮길 수가 없었다.’며 ‘노인이 대부분인 단골 환자들을 위해 현재 2층인 병원을 1층으로 옮기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는 저자의 말에선 인술(仁術)을 행하여 사람을 구하는 의사의 소명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인간은 그 누구든 완전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가야만 한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그 사실을 잊고 자신이 완전무결한 존재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다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 『나의 감성노트』 속 저자의 겸허한 성찰의 자세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조용하지만 힘 있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욕망과 감정이 뒤엉켜 쉴 새 없는 현대사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 『나의 감성노트』를 통하여 자신의 삶과 감정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인연으로 맺어진 주변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괴산명품 농업인의 성공 이야기

도서정보 : 김갑수 외 19인 | 2017-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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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땅 괴산을 터전 삼은 사람들에게 정직한 땀의 가치를 배우다

현재 대한민국 농·축산업은 거대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외국의 농·축산물이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잊을 만하면 농·축산업인들을 괴롭히는 가뭄과 홍수, 구제역과 AI 등의 전염병은 물론 쌀값 폭락 등으로 시장의 불안함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산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1차 산업, 농업에 큰 자부심을 갖고 평생을 땅과 함께해온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의 공저에 참여한 19명의 괴산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생산하는 품목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괴산의 농·축산물을 대한민국의 일류 브랜드로 만드는 데에 일조한 사람들이다. 사과, 고추, 옥수수, 배추, 담배, 인삼 등의 농작물과 한우, 한돈, 닭, 벌꿀 등의 축산품, 그리고 이색적인 생산품 ‘황토’에 이르기까지 괴산의 땅에서 나오는 다양한 농·축산물들은 이미 대한민국 곳곳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각기 생산 품목도 다르고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다르지만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괴산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는 것과 자연이 주는 정직한 땀의 가치와 긍정적인 마음의 힘, 그리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체득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일 것이다.
‘비 오는 날이 휴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고되게 땀을 흘리면서도 때로는 시장 불안정 혹은 병충해와 전염병 등으로 몇 년간 노력했던 것을 모두 잃어버리기도 하는 것이 농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낙담하지 않고 오롯이 자연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 땅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좌절과 절망에 익숙해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본질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전통적인 농업 형태에 머물지 않고 브랜드 강화, 신개념 농업상품 개발, 안정적인 시장 확보, 친환경 신기술 도입, 타 업종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를 이어 물려줄 농업의 가치’를 만드는 괴산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이 현장의 경험을 통해 말하는 농촌의 현실과 개선 방안 등이 미래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게 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사회, 끊임없는 도시화와 공업화의 영향으로 농촌 인구는 줄어들고 농·축산업은 계속해서 축소 일로에 있다. 하지만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한 땀의 가치와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지혜를 이해하며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농사꾼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말하는 농사와 함께하는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공무원 33년의 이야기

도서정보 : 구본수 | 2017-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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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속에 있었던 모든 것은 사랑이었다”
한길을 묵묵히 걸어 온 한 공직자의 유장한 이야기!


한 세대(世代)라고 하면 보통 30년의 시간을 의미한다. 한 대(代)가 다음 대로 바뀌기까지의 시간이 30년 정도 걸린다고 본 것이다. 사전적 의미에 따르면 어린아이가 부모의 일을 계승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30년 정도로 보고, 이것을 ‘세대’라고 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3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의 길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걸어왔다는 것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책 『공무원 33년의 이야기』는 한 세대, 즉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무원이라는 길을 걸어 온 한 전직 공무원의 삶과 일선 행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저 평범한 일상으로, 또는 늘 되풀이되는 하루하루라고 쉽게 넘겨버릴 수도 있었던 일들을 활자화함으로써 삶에 숨과 생기를 불어넣고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33년이라는 시간을 공직자로 살아 온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이처럼 사회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안정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위로 공무원이 뽑히는 이 시대에, 공무원의 삶이 얼마나 뜨겁고 치열한지 여러 일화를 들어 말하고 있다.

1984년 서울시 아현동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저자는 마포구에서 동과 구청을 오고가며 공무원 생활을 했다. 지방공무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부딪치고 또 삶과 일을 사랑하며 살아왔다.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눈물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다. 이 모든 것을 과하게 부풀리기보다는 진솔하게 풀어내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개인사만을 자랑하듯 풀어놓지 않고, 함께 그 길을 걸어온 동료들과 그 길을 걷게 해 준 일터, 지역을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숨 가쁘게 달려 온 시간 속에서 후배들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다는 저자의 말에서, 그가 세월 속에 있었던 모든 것을 사랑하며 걸어왔음을 느낄 수 있다.

변화무쌍한 시대 흐름 속에서 하나의 길을 꾸준하게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걷는 이 길이 곧 개개인의 삶이 되고, 이 시대의 역사가 된다. 이 책이 그저 평범하다는 이유로 나의 삶과 주변을 사랑하지 않았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하고, 앞으로 힘찬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월간 민주문학 2017.9

도서정보 : 민주문인협회 | 2017-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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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문학 창간호엔 섬 한효상 시인의 「봄빛 사랑 그리움」을 비롯 「비를 닮은 그대」, 「겨울 사랑」 등 주옥같은 명시가 수록됐으며, 민문협이 제정한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 문학상’ 첫 수상자 목림 최완탁 시인의 굵직하고 무게감 있는 시와 서명옥 시인을 비롯한 민문협 40여 명의 시인 작가들의 옥필 원고가 신선함과 감동을 주고 있다. 게다가 한국문협 문효치 이사장, 풀꽃시인 나태주 님의 축시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의 축사가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내가 꿈꾸는 제대로 된 나라

도서정보 : 이성원 | 2017-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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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삶의 단계를 넘다 보면 생기는 이런 저런 얘깃거리가 담긴 책이 바로 《내가 꿈꾸는 제대로 된 나라》이다. 이성원 저자는 청와대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국민을 위해 발로 뛰어야 하는 사람들과도 꽤 친분이 있는 사이이다. 따라서 그가 공직에 몸담고 있을 때 그리고 그 후에도 그려 본 ‘제대로 된 나라’가 바로 이 책에 담겨져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다락방 철학자의 하루

도서정보 : 에밀 수베스트르 | 2017-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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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이란 마치 차양에 가려진 등불과도 같아서 부드러운 빛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이 한 귀절 자체가 얼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샘솟게 할 만한 마법의 온기를 지닌 듯하다. 어릴 적 하얀 구름같이 부드러운 순수 속에서 행복해하던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의 온갖 불행과 좌절에 점차 깝깝하고 각박한 정신의 소유자가 돼버린다.

자신이 아니라 부정해도 세상을 알아가는 동안 가식없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미소를 머금은 때가 몇 번이나 될까.

저자 에밀 수베스트르(EMIL SOUVESTRE)의 『다락방 철학자의 하루』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의 불을 지펴줄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답고, 가난하지만 정신이 풍성해지고, 비싸지는 않지만 값져 보이 는 주변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예리한 통찰력으로 엮어내고 있다.

"나는 가난한 사람들이 어지간하면 그 고생스러움을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것에 언제나 감동한다.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그들은 작은 기쁨에도 바로 기뻐할 줄 안다." 이 책을 통해 행복은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우리 곁에 있다는 소중한 사실을 한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지나간 날들의 안부를

도서정보 : 하람 | 2017-09-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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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청춘, 흔들리는 어른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공감 에세이. 우리는 불안한 청춘의 시기를 지나 여전히 흔들리는 어른으로 산다. 더 괜찮은 삶,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 떠올리면 정답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헷갈리는 마음뿐이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 행복의 단서가 있을 거라 믿는다. 그래서 흘러간 시간을 돌이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된 순간들을 기록했다. 곁에 있는 사람들, 떠나온 여행지, 사소한 일상에 관한 이야기는 다정하고 편안한 공감으로 다가온다. 지나간 날들에 안부를 물을 때, 우리는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가닿을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거짓말하는 지구, 스펙트럼

도서정보 : 문현실 | 2017-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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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Labor ‘거짓말하는 지구, 스펙트럼’은 한 인간이 가진 심오한 마음속 작용에 대해서 표면적으로 말하고 있다. 스펙트럼이라는 명사적 변화 체를 가지고 상징성을 부과하여 그 안의 다양함을 투명성에 한정하여 조절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또 다른 언어로 스토퍼(stopper)라고 한다.
글자는 마음속 작용에 대해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곧, letter로 의사소통적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write, read, pass word, knock, act-mimic, TV, smartphone, radio of voice, bell OF THE NONSENSE(그 옹알이)를 저자 나름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구에는 공기가 있다. (Earth atmosphere be.)’
‘See you sea, on sun!’

구매가격 : 7,800 원

비밀편지

도서정보 : 박근호 | 2017-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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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은연중에, 눈빛에, 귀에, 손에
모든 곳에 온도는 묻어난다.
그런 사람과 마주 앉아 이야기하다보면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진다.
모든 감정을 함께 여행하고 싶어진다.

누구에게나 아직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스스로 삼킨 그 이야기에는 날것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아 있다. 모두가 감정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기에 속 깊은 이야기는 길 위에 남았다.

그렇게 남은 이야기를 거리로 다시 돌려준 사람이 있다. 3년 동안 5,000장의 손편지를 버스정류장에서, 우체통에서, 가로수에서 몰래 우리 마음에 비밀편지를 보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독자 13만 명이 그가 보내 온 비밀편지를 통해 오래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았고, 책 출간을 위한 다음 스토리펀딩 시작 하루 만에 목표의 200퍼센트가 넘는 후원을 받았다.

삐뚤빼뚤 쓴 손글씨로 감정을 꼭꼭 눌러 담은 노란 편지로 퇴근길 지친 사람들에게 다양한 표정을 돌려준 ‘비밀편지 박근호’의 첫 번째 에세이 『비밀편지』는 누군가의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조근조근 들려준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귀엽다. 예쁘다. 착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천천히 커지는 눈동자.
화가 날 때마다 팔짱을 끼는 버릇.
발걸음은 빠르지만 표현은 느리죠.
상처가 쌓이고 쌓여 사랑을 두려워하지만
입술은 언제나 빨갛게 바릅니다.
나는 당신을 자세히 사랑합니다.
_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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