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정여울) 반짝반짝

도서정보 : 정여울 | 2018-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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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총천연색
프란츠 마르크

여섯 번째 ‘월간 정여울’과 함께한 화가는 프란츠 마르크다. 청기사파로 널리 알려졌지만 『반짝반짝』에서는 그가 화가로 활동한 16년 동안 초기 작품들부터 차례로 만나면서, 한 사람의 화풍이 어떻게 변모해왔는지 역시 살필 수 있다. 또한 빨강 파랑 노랑 등 가장 근원적인 색감으로 표현해낸 강아지, 말, 여우, 사슴, 코끼리 등 갖가지 동물을 마주할 때, 우리 안에도 아직 말로 꼬집어 표현해낼 수는 없지만 그 색채들처럼 무언가가 생생하게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월간 정여울은 당신의 잃어버린 감각과
감수성을 깨우는 12개월 프로젝트입니다

2018년, 자신의 상처를 담담히 드러내면서도 따뜻한 에세이로 무수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 정여울과 총 3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출판사 천년의상상이 만나 새로운 실험이자 커다란 모험을 시작한다. 12개의 우리말 의성어·의태어 아래 1년간 매달 한 권의 읽을거리가 풍성한 잡지이자 소담한 책을 내는 기획이다. 매체의 성향이나 단행본의 통일된 형식이나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 정여울 스스로가 하나의 주제가 되어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펼치고 싶다는 목마름에서 시작되었다. 지금 이 순간 작가가 고민하고 사유하는 지점을 현장감 있게 보여줄 것이며, 영화, 시, 음악, 그림, 소설 등을 소재 삼아 일상에서의 다채로운 에세이가 담길 예정이다.

책의 편집 요소 또한 흥미롭다. 매달 글과 어울리는 화가의 그림으로 책의 안팎이 꾸며지고, 2017년 올해의 출판인 디자인 부문상에 빛나는 심우진 디자이너의 의성어·의태어 레터링 작업을 통해 책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독자들과 ‘아날로그적 소통’을 꿈꾸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책의 끄트머리에는 ‘우편 요금 수취인부담’ 엽서를 수록하였다. 그동안 작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나, 궁금한 점 등을 손글씨로 담아 보낼 수 있다. 정기구독 신청: http://imagine1000.shop.blogpay.co.kr

또한 네이버 오디오 클립 「월간 정여울: 당신의 감성을 깨우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작가의 목소리로 ‘월간 정여울’의 뒷이야기와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http://audioclip.naver.com/channels/621

구매가격 : 6,930 원

유쾌한 포토에세이C 2

도서정보 : 이준혁 | 2018-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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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포토에세이는 계속된다. 포토에세이스트 록셈 이준혁의 ‘유쾌한 포토에세이C’ 두 번째 작품집이 제작되었다. 첫 번째 작품집에 이어 이번 작품집에서도 독자 여러분께 다양한 웃음을 선물할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새 옷을 입을 때 여자는 행복하다

도서정보 : 김경희 | 2018-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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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자전적 에세이

구매가격 : 7,200 원

퇴사고백

도서정보 : 박진오 | 2018-06-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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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4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퇴사를 결심하기 까지 치열하게 했던 고민과, 퇴사 후에 느낀점에 관해 기록한 저의 자전적 에세이 입니다.

퇴사를 현명하게 하는 방법론에 관한 내용은 별로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정말 많이 들었던 ‘너는 왜 대기업을 퇴사했니?’라는 질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이 책 안에 담았습니다.

책을 통해서 바라는 것이 있다면 현재 ‘퇴사’를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위안과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것, 한 번쯤은 살면서 도전할 용기를 내 보아도 괜찮다는 것,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7,900 원

놓고 보니 꽃

도서정보 : 김용옥 | 2018-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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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시인의 첫 시집 『놓고 보니 꽃』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던 것들을 꺼내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리고 그것은 설레는 봄, 선물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시인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부러 모른 척했다. 그러나 시는 자연스럽게 마음 밖으로 흘러나왔다. 더는 모른 척할 수 없어서…… 어쩌면 세상의 빛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를 것을, 이제 세상에 내놓기로 한다.

구매가격 : 5,400 원

두 늙은 여자

도서정보 : 벨마 월리스 | 2018-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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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하고 달콤하고 지혜로운, 마음속으로 곧장 와 꽂히는 이야기.
-어슐라 르 귄(작가)

겨울 기근이 닥치자 전체가 굶어죽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알래스카 그위친 부족의 우두머리는 그동안 돌보던 두 노인을 눈벌판에 두고 가기로 결정한다. 언제나 상석에 앉고 늘 먼저 음식을 먹던 두 늙은 여인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얼음 벌판에 단둘이 남았다. 남은 생을 그럭저럭 평화롭게 마무리할 작정이었던 두 늙은 여인에게 시련이 닥친 것이다.
추위가 뼛속까지 파고들고 맹수의 울음소리가 가깝고 배는 고파오고 밤은 길다. 이들은 곧 꽁꽁 언 시신으로 발견될 것이다. 남겨진, 아니 버려진 두 늙은 여인 중 한 노인이 이렇게 말한다.
"그래, 사람들은 우리에게 죽음을 선고했어! 그들은 우리가 너무 늙어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여기지. 친구야. 어차피 죽을 거라면 뭔가 해보고 죽자고.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게 아니라 말이야."
알래스카 아타바스칸족 작가 벨마 월리스는, 어머니가 딸들에게 대대로 전해주던 알래스카 인디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두 늙은 여인』이라는 제목을 달아 소설로 펴냈다.

구매가격 : 8,400 원

어쩌면 괜찮은 나이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8-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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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과 노년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아놓은 선집이다. 우아한 필치의 에세이와 시, 아포리즘이 서로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교향악처럼 펼쳐진다. 헤세는 삶의 전환기를 예민하게 포착한 소설 <데미안>의 작가답게, 나이 듦에 수반하는 여러 현상들을 투명한 지성으로 응시한다. 작가 자신이 여든 살 넘게 살면서 깊이 통찰한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산뜻한 에세이와 시로 제시한다.
헤세가 남긴 1만 4,000쪽에 달하는 전집과 3만 5,000장의 편지글 중에서 "나이 듦"과 "노년"을 주제로 한 에세이와 시를 한데 모았다. 엮은이 폴커 미헬스는 <헤르만 헤세 서간>을 포함해 수많은 헤세의 저작을 편집/간행한 이 분야의 권위자로, 이 책은 독일에서 1990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몇 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문장의 무늬들

도서정보 : 전영관 저 | 2018-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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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낡아간다 전영관 시인의 산문집 『문장의 무늬들』. 상처와 치유를 반복하며 견디며 삶이 그런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인다는 저자. 인터넷 시대의 화법으로 말하자면 흉터란 일상과 함께 하는 팝업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러한 풍경과 기억과 상처와 상상들을 문장으로 옮겼다. 이 책에 담긴 글은 나 의 이야기이고 그대들의 사랑이고 누군가의 추억이며 우리 주변에 서성거리는 안색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

나는 너와의 연애를 후회한다

도서정보 : 허유선 | 2018-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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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할 수밖에 없는 사랑,
연애하면 왜 아픈 걸까?

연애가 쉽지 않아 고민이 깊어질 때는 생각의 함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랑을 하면서 우리는 연애의 목적과 가치가 무엇인지, 왜 문제가 생겼고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나이가 들면서 관계의 기술을 충분히 익혔다고 착각하지만 그래도 쉽지가 않다. 내 마음을 간수하는 일도, 상대를 헤아리는 일도, 다른 생각 안 하고 그저 좋아만 하는 일도 다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연애는 풀리지 않는 고민의 연속이다. 이 책은 삶과 사랑, 철학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함으로써 연인을 이해하고 관계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준다.
사랑에 뛰어든 사람들의 심리를
흥미진진한 사유와 함께 풀어내다!

일방적으로 노력만 하는 사랑, 똑같이 주고받는 물물교환식 연애, 연인의 사랑을 조건으로 내거는 얄팍한 관계 등 많은 사람들이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아파한다. ‘밀당’을 잘하고 연애를 잘 하려면 누가 우위에 있는지 갑을 관계를 따질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보조를 맞춰 걷기 위해 내 마음의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은 공자,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에리히 프롬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밀란 쿤데라에 이르기까지 여러 철학자와 명석한 학자, 소설가들을 넘나들며 사랑에 관해 사유한다. 하지만 깊게 생각하는 일은 괴롭고 지루한 일이다. 어떤 일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게 된다는 건 그 문제가 정말 나에게 절실하다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사랑이 우리를 철학하게 한다고 말한다.

행복하기 위해 연애를 하는데
왜 외롭고 두려울까?

철학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는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겨지는 철학을 통해 만나고 사랑하고 다투고 헤어지는 평범한 연애에 대해 설명한다.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다면 그다음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사랑할 사람을 찾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기만 하면 괜찮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사랑을 하고 사랑의 기쁨을 알게 된 후에 오히려 더 큰 두려움을 느낀다. 사랑을 통해서만 상처와 공허, 불안정과 목마름이 메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 관계는 변질되기 쉽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한 부족함과 관계에 대한 지독한 불신으로 가득 찬 마음을 스스로 돌아보라고 조언한다. 먼 환상으로 도피하기보다 ‘지금의 나’에게 집중해야 연애하며 겪는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상처를 두려워 말고
사랑을 주자!

누구나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서 상대방과 마음의 온도를 맞출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마음의 온도를 맞추는 일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렇게 기도하고는 한다.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이 책은 소극적인 태도로 사랑을 갈구하기보다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여보라고 권유한다. 상대가 사랑을 주지 않는다면 사랑받을 수 없지만, 자신의 사랑을 상대에게 나누어줄 수는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람은 혼자만 더 많이 사랑한다고 해서 마음이 가난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진정으로 사랑을 나누면 삶은 더 풍성해진다. 이 책을 통해 상대방과 마음의 온도를 맞추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해보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400 원

열일곱 살의 인생론

도서정보 : 안광복 | 2018-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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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기에 겪게 되는 고민을 ‘철학 물음’ 형식으로 묶어 가족, 우정, 사랑, 미래, 죽음 등 열일곱 살에 품어 봄 직한 문제들을 다룬다. 철학 교사이자 상담 교사인 안광복 저자가 자신의 청소년 시절의 경험과 오늘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는 지혜를 들려준다.

철학 물음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의 추상적인 논의를 정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삶에서 소화된 성찰을 제시한다. 이 점은 기존의 많은 청소년 실용서와 큰 차이점이자 이 책만의 장점이다. 이것이 청소년 시기에 주로 하게 되는 고민을 ‘철학 물음’으로 묶은 이유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6,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