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나라

도서정보 : 우정태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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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시인의 소리)


아이들의 눈


아이들의 눈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

아이들의 눈
언제나 거짓이 없다.

채송화 보고 막내꽃이라 하고
해바라기 보고 언니꽃이라 하고
민들레 보고 노랑모자라 하고

호기심 가득
모두를 새롭게 보는 눈

아이들의 눈
거짓이 없는 참의 눈
진실이 들어 있는 망원경이다.

가슴 뛰는 날에
우정태

구매가격 : 10,800 원

가슴을 열고 심장을 훔치다

도서정보 : 백승운 | 2023-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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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6, 백승운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지금은 대학교를 졸업하고부터 전기(電氣) 관련 일을 하고 있어 문학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다 시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해내면 바로 그것이 시(詩)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고 그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글들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시(詩)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부족하나마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가을 닮아가는 당신께

도서정보 : 김연식 | 2023-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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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7, 김연식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나약한 사람 패배자만이 시를 쓴다고
누군가 말하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나는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하여
시를 쓰고 있는 것일까
거칠고 사나운 숨소리를 뱉으며
맞서며 살아온 젊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냄새나는 삶의 찌꺼기가
쌓이고 쌓여 어느새 현실을 부정하고
현실이 싫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

도서정보 : 강산해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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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일은 되돌아가 잘못가려 못고치고
내일일은 먼저가서 좋은일로 못고르네

구매가격 : 7,800 원

추억이 데굴데굴 여기까지 따라왔다 : 조유란 시집

도서정보 : 조유란 | 2023-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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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남은 영화 같은 추억, 간절하게 그리워지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 보따리를 맘껏 풀어 시집으로 묶었다. 조유란 시인의 『추억이 데굴데굴 여기까지 따라왔다』.
1부 돌아갈 수 없다 해도, 2부 담장 아래 붉은 분꽃, 3부 눈물로 꽃을 피워도, 4부 그저 꿈속 같아라, 4부로 나누어 묶은 시집에서 시인은 청송 진보면 맑은 산골 외딴 동네에서 늦둥이로 태어나(1963년) 부모 사랑 듬뿍 받으며 자라던 유아기, 초중고시절의 사연을 그리움을 담뿍 담은 정겨운 이야기 시로 엮어냈다.

구매가격 : 8,000 원

시는 망했다

도서정보 : 김영환 | 2023-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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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김영환의 8번째 시집
당신의 일상과 속내를 염탐한 기록물, 『시는 망했다』

사실 사는 거는 별거 없다.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생각대로 되는 것도 거의 없는 것이기에, 거개가 세월의 조류에 제 몸뚱이를 얹고서 흘러가는 대로 떠밀려 갈 뿐이다. 김영환 시인의 『시는 망했다』는 그렇게 떠밀려 가면서 언뜻언뜻 눈에 드는 풍경을 글로 토해낸 것이랄까. 잠깐 살아 숨 쉬는 이승의 일상을 글로 풀어낸 다큐멘터리이다. 아침이면 아침 얘기를, 밤이면 캄캄한 어둠을, 봄이면 꽃봉오리를, 여름이면 매미 소리를 적었다. 최소한의 양념만을 곁들여서.

일생의 빼곡한 원고지를 한 칸 한 칸 메워가는 삶 속에서 부딪히고,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순간을 휴대폰의 메모장에 갈무리했다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간에 또는 멍하니 지루한 틈새에 되새김질해서 소화되어 나온 일상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별을 따다

도서정보 : 염경희 | 2023-03-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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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5, 염경희 시집

<<추천글 중에서>>
‘별’ 하나에 삶의 꿈과 희망을 쏘아 올린 염경희 시인!
그녀의 별이 ‘詩’가 되어 가슴을 적시고 세상을 비춘다.
?
봄꽃처럼 미소가 화사한 염경희 시인!
붉은 장미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시를 짓고 정성스러운 마음 가득 담아, 시인의 손맛으로 풀어내는 ‘시’가 참 정갈하고 봄나물처럼 향기롭고 맛나다. 염경희 시인은 따뜻한 밥을 짓고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리듯, 한 편의 ‘詩’를 지을 때 사랑과 정성을 쏟아 짓는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맵고, 강한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한 번 맛을 보면 다시 생각나 또 먹고 싶어 입안에 맴도는 음식처럼 그녀의 시는 가슴 언저리에 맴돌며 오랜 여운을 남긴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박영애


<<시인의 말 중에서>>
밤하늘 별들은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었고 달은 속을 털 수 있는 벗이었다. 반딧불이 날아다니면 별똥별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지낸 시절이 마냥 그립기에 삶의 희로애락을 글 꽃으로 여백을 채워 보고 싶어 시를 짓는다.

고마리 / 인 향

자세히 보면 / 더 예쁘고 / 가만히 보면 더 고운 꽃
너무 작아서 / 한눈팔면 / 꼭꼭 숨어버리는 너
아주 작지만 / 진한 향기는 천 리를 가는 / 너는 고마리여라.

이 시의 관점은 아주 작아서 눈에 잘 안 띄지만, 관심 두고 보면 매력덩어리인 꽃, 작지만 짙은 향기는 멀리멀리 날아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별을 따다

도서정보 : 염경희 | 2023-03-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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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5, 염경희 시집

<<추천글 중에서>>
‘별’ 하나에 삶의 꿈과 희망을 쏘아 올린 염경희 시인!
그녀의 별이 ‘詩’가 되어 가슴을 적시고 세상을 비춘다.
?
봄꽃처럼 미소가 화사한 염경희 시인!
붉은 장미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시를 짓고 정성스러운 마음 가득 담아, 시인의 손맛으로 풀어내는 ‘시’가 참 정갈하고 봄나물처럼 향기롭고 맛나다. 염경희 시인은 따뜻한 밥을 짓고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리듯, 한 편의 ‘詩’를 지을 때 사랑과 정성을 쏟아 짓는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맵고, 강한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한 번 맛을 보면 다시 생각나 또 먹고 싶어 입안에 맴도는 음식처럼 그녀의 시는 가슴 언저리에 맴돌며 오랜 여운을 남긴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박영애


<<시인의 말 중에서>>
밤하늘 별들은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었고 달은 속을 털 수 있는 벗이었다. 반딧불이 날아다니면 별똥별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지낸 시절이 마냥 그립기에 삶의 희로애락을 글 꽃으로 여백을 채워 보고 싶어 시를 짓는다.

고마리 / 인 향

자세히 보면 / 더 예쁘고 / 가만히 보면 더 고운 꽃
너무 작아서 / 한눈팔면 / 꼭꼭 숨어버리는 너
아주 작지만 / 진한 향기는 천 리를 가는 / 너는 고마리여라.

이 시의 관점은 아주 작아서 눈에 잘 안 띄지만, 관심 두고 보면 매력덩어리인 꽃, 작지만 짙은 향기는 멀리멀리 날아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영혼을 깨우는 봄비처럼

도서정보 : 허은주 | 202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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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설렘이 생긴다는 건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순간이지요. 첫 시집이라 어쩌면 다음에는 느끼지 못할 설렘이 담겨 있어 특별합니다.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봉오리를 보듯 그렇게 보아주시고 관심으로 사랑해 주신다면 어느 날 아름답게 활짝 피어난 꽃향기가 당신의 마음도 물들이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청소하고 고요 속에 희망을 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혼을 깨우는 봄비가 내리는 길목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마음을 여는 빛

도서정보 : 허은주 | 202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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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만큼 이 시대를 살아내는 것이 힘들고 외로울 때가 많은 것이겠지요.

매일 세수를 하듯 마음도 자주 씻어주고 보듬어 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시집이 당신의 마음 한편에 한지 문살에 스며드는 빛처럼 은은한 빛으로 스며들어 맑고 따듯한 에너지가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