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컨버전스의 12가지 Fact

도서정보 : 박재목 | 2004-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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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의 공무원들의 반혁신적 행태를 반성하고 국가와 민족의 혼란했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현실의 어려운 혁신 상황과 지난 정권들의 혁신실패의 교훈, 주요 선진국들의 국시(國是) 등을 살폈다. 현직 공무원인 저자는 우리의 유일한 생존의 길은 정부혁신이며 그 혁신의 이념과 목표와 원칙은 국민이 먼저 체득하는 정부혁신과 부정부패 척결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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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두얼굴

도서정보 : 김종찬 | 2004-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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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스라엘-한국의 삼각커넥션 이슬람 저항의 인질 참수와 폭탄테러는 계속될 것인가?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은 중대한 국제 변혁의 시금석이다. 점증하는 중국과 유럽연합의 교역로의 중동이라는 점이 그 같은 전쟁과 갈등의 시발점이다. 중국과 유럽연합이 가까워지고 있어 중동의 부활은 이제 시작됐다. 이런 국제 변화를 겨냥해, 향후 국제 교역의 목줄을 쥐려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교역로를 차단해 국제 경찰의 역할을 고수하려 한다. 그러면서 중동 장악을 위해 학살도 서슴지 않을 기세다. 물론 그것은 '중동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있다. 그 교묘한 포장술에 한국이 앞장서는 실상을 이 책은 파헤치고 있다. 그것도 자칭 진보를 표방하는 정부와 정당이 국제적 강경 보수에 앞장서는 역설이 중동에 잘 드러나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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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호학과 문화콘텐츠

도서정보 : 백승국 | 2004-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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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식기반 경제산업의 원동력이 문화콘텐츠이다. 지식기반사횡에서 중요한 것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호콘텐츠를 개발하는것 이다.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학제간으 다양한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 중요하다.



문화콘텐츠 기획 플래너가 대중문화 콘텐츠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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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여자

도서정보 : 데스몬드 모리스 | 200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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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지은이 데즈먼드 모리스의 2004년 저작. 여자의 몸에 관한 동물학적.인류학적 보고서로 여자의 몸을 22개 신체 부위로 나누어 눈, 코, 입, 귀, 발, 가슴, 성기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를 하나하나 다루었다. 지은이는 책머리말에서 "처음에는 의 개정판을 낸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책으로 탄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즉 모리스가 오래 전부터 주장하여온 `인간 신체에 대한 동물학적 접근`이라는 시각에는 다를 바가 없되, 그것을 전적으로 여성의 몸에 국한하였다는 것이다. 책은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 속에서 여자의 몸이 어떤 이미지로 굳어져 왔는지를 밝히고, 여자들의 신체가 수난당해온 역사, 그로 인해 탄생한 몸짓의 숨겨진 의미를 설명한다. 다양한 문화권과 다양한 시대의 여성을 포괄하려고 노력함은 물론이다. 책 앞머리에는 30여장에 달하는 컬러 화보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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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죽이기

도서정보 : 전대열 | 2004-09-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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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를 중심으로 모든 사학에 가해지고 있는 권력의 압박과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는 책으로 한국교육사상 임시이사가 정이사를 선출하고 교육부가 이를 승인한 사건인 상지대 사태를 다루고 있다. 상지대학교는 강원도에 고향을 둔 실업인 김문기 사장의 등을 밀어 박대통령의 명령이라며 반강제적으로 대학을 설립하도록 하여출발한다.(1974년 10월 28일) 기공식에는 문교부의 모든 관계자와 강원도민의 기쁨을 이루어줄 대학 건립이라는 숙원 사업의 염원과 김문기 설립자의 결단으로 30년전에 낸 50억 원의 출자인 이 돈은 지금 시세로 따지면 약 5000억원의 가치가 있었다. 그런데 11년 전인 1993년 3월, 온갖 학원 운영 비리를 저질렀다는 죄목으로 열린 재판으로 상지대는 임시이사들로 장악된다. 그러나 학원비리에 대한 재판은 무죄임을 인정하지만 무죄는 빛을 잃고 사학을 점령하고 상지대학교의 역사를 왜곡당하고 있는 상황에 처한 상지대의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한국의 탈레반

도서정보 : 김종찬 | 2004-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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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만들기와 언론과의 ‘정보 거래’를 통한 권력화 시도 미국의 연방주의가 빚어낸 오늘의 강경보수주의는 항상 ‘적’을 앞세우고 이를 때리면서 권력 기반을 다지고 서로 간에 응집력을 키워낸다. 국제무대에서 ‘적’을 만드는 강경보수주의는 그나마 국내에 이득을 안겨주고 순기능이 있다. 반면 국내에서 ‘적’ 만들기에 급급한 한국식 강경보수주의는 소모적이다. 자칭 진보도 ‘국내의 적’ 공략에 급급해 독립적 가치가 없고 재생산에 지극히 취약하다. 이 책은 한국의 이런 행태를 실증적 사건을 통해 접근한 것이다. 올해 초반에 터진 ‘외교부 파동’이 그 대상이며, 외교란 소재이지만 행정부 내에서의 ‘적 만들기’와 언론과의 ‘정보 거래’를 통한 권력화 시도가 선명히 그려진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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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보복

도서정보 : 박재목 | 2004-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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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지나가는 인간의 끝없는 지평의 한복판에 흐르는 열망이며, 역사는 강력한 시간의 경험적 탑이라고 한다. 이제 우리는 과거 언제인가 우리가 스스로 잘못 보낸 '소홀한 시간'때문에 나타나는 역사적 오류인 '시간의 보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준비된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할 21세기를 희망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러한 준비된 역사의 바탕 위에서 우리는 앞으로 부정부패를 배격한 개혁적 마인드의 올곧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또한 그러한 지도자가 풍만한 정치철학과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선택한 올곧은 정치지도자가 '시간의 웅비'인 겸손과 포용과 열망을 실천할 때, 대한민국은 위대한 각성과 웅비를 통하여 한민족의 용틀임을 반드시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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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아세안

도서정보 : 김종찬 | 2004-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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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와 경제의 새로운 시소게임. 그 중 한 면만 보면 국제관계의 진정한 모습을 파악할 수 없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동북아시대'라는 독선과 편견에 매몰되어 있다. 그러나 아시아의 중심은 아세안과 서남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다. '동북아 중심'이란 용어부터 미국의 '일극체제'에 편승하려는 강경 보수주의다. 동북아의 당사자격인 중국과 일본조차도 동북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오직 한국의 지식인과 관료, 재계와 언론만이 '동북아 시대'란 말을 통해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치부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2010년까지 한국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변수가 될 수 있는 아세안의 부상. '메이드 인 아세안'이라는 경제 블록화와 안보 협력 간의 새로운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는 이때, 세계 경제의 역동적인 물살 위에서 근시안의 안목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호의 앞날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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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역사 추악한 진실 2

도서정보 : 마크 필립스 | 2004-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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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대통령에서부터 레이건, 부시 부자, 클린턴과 힐러리, 딕 체니 등 미국 최고 지도자들이 저지른 아동 성학대와 포르노, 마약 범죄에 대한 실상을 낱낱이 밝힌 책이다. 지은이는 어려서부터 아동 성학대를 받으며 성 노예생활을 해온 여성. 뒤늦게 '마인드 컨트롤 캠프'에서 구조되어 지난 삶을 책으로 담았다. 그녀는 미국의 대통령들과 지도자들이 CIA와 함께 '마인드 컨트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끔찍한 고문과 나사(NASA)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현대판 노예를 만들어 왔음을 고발한다. 프로젝트의 희생양이 된 여성들은 섹스와 마약밀수, 각종 추악한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것.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캐시를 구조한 마크 필립스(전 CIA요원)가 '마인드 컨트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 1부, 캐시 오브라이언이 유아성욕자인 아버지와 캠프 생활을 소개한 2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이야기지만, 옮긴이는 사실이라고 강조한다. 이 사건과 관련된 웹사이트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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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즐거워지면 코끼리도 춤을 춘다

도서정보 : 이종훈 | 2004-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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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떠오른 생각, ‘정치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하면 어떨까’ 하는 스쳐가는 생각을 저자는 흘려보내지 않는다. 오히려 단단히 붙잡아 앉혀놓고 숙성시킨다. 수출상품으로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뭔가 비교우위를 가져야 하는데, 누구나 다 알 듯이 현재 한국 정치는 선진국의 그것에 비해 비교우위 요인이 전혀 없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치권도 혁신과 구조조정을 거듭하지 않으면 결코 수출 가능한 상품을 만들어낼 수 없다. 먼저 생산성이 낮아서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받는 국회를 가장 생산성이 높은 조직으로 바꾸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정치를 산업으로 간주한다면 미국은 한국에서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지속적인 파생 소득원을 획득한다. 정치 체제 운영에서 거의 항구적인 자문역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한 것, 미국의 정치를 배우려는 한국의 유학생들로부터 얻는 경제적 이익이 그것이다. 그밖에도 미국에서 출판한 정치 관련 서적 수출에 따른 이익도 있다. 지방자치로 정치 수입시장은 지금도 확산일로다. 미국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이익을 거둘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 못지않은 상품이라는 말이다. 시장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제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독자적인 수출 상품을 개발하여 만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간다니 상상만 해도 즐겁다. 상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장된다. 현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한 상태의 정치가 그것이다. 지겨운 정치에 지겨운 질타보다는 함께 구상하는 즐거운 정치 무조건 차 지르고 이리저리 우르르 몰려다니는 동네축구처럼 우리 정치는 동네정치다. 이 동네정치에 국민이 실망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이유는 이것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치가 자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것임을 국민 대다수가 인식하고 있다. ‘통치 행위’따위의 모호한 언술로 덮을 수 있던 과거가 아니다. 지겨운 정치에 가해지는 비판들은 매섭다. 이 비판의 대열에는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 현실을 빚어놓은 당사자들까지도 빠지지 않는다. 긍정적인 대안은 없고 저마다 자신을 돋보이려는 욕심만 앞서고 있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정치를 상상하다 보니, 어쩌면 길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늘을 날겠다는 인간의 꿈도 이젠 현실이 되었듯이, 즐거운 정치도 상상을 거듭하다 보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삼바축구같이 생산성 높은 정치, 즉 예술정치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쓴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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