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와 과학수사 프로파일링

도서정보 : 브라이언 이니스 | 2005-12-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범죄형 인간이라는 인물 유형이 존재할까? 범죄자는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어 있을까, 아니면 환경의 영향을 받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일까? 범죄형 인간을 가려내기 위한 오랜 시도는, 마침내 특정 범죄의 정황들을 통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추정해 내는 ‘심리 분석’을 가능케 했다. 범인은 범행 현장 곳곳에 자신이 성장한 환경 및 성격, 생활 환경, 심리 상태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이런 퍼즐 조각을 맞추는 작업이 바로 '프로파일링'이다. 프로파일링은 범죄자를 추적하는 새로운 과학 수사 기법으로 현재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잔혹한 연쇄 살인범을 추정하는 프로파일러의 작업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동시에, FBI의 흉악범 체포 프로그램, 범인의 행동 증거 분석법, 지리 추정 프로파일링, 필체 분석, 범죄 수사에 관한 최신 이론 등을 2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구매가격 : 17,400 원

여자의 탄생(체험판)

도서정보 : 나임윤경 | 2005-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에서 한 아이로 태어나 어떻게 ‘여자다운 여자’로 만들어지는가를 설명하고, 현재 여성들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사회 구성주의’를 토대로, 아주 기본적인 남녀의 생물학적인 차이를 제외한 남녀의 차이가 ‘만들어진 내용’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취한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아줌마가 된 지금까지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과 다양한 심리학 실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이 어떻게 여자로 키워지는가’를 차근차근 밝혀낸다.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뒤집어 여성들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형성되어 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러나 여성적인 것이나 남성적인 모든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여성들이 배운 내용 중에서 여성 스스로의 삶을 제한하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바꾸어 나가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0 원

북한핵 개발 원인과 미국의 전략

도서정보 : 김병욱 | 2005-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북한 핵 문제는 1994년 10월 21일 미ㆍ북 간 제네바 핵 합의를 통해 임시 해결되었으나 북한이 제네바 핵 합의 약속을 어기고 또 다른 종류의 핵 폭탄 개발사업을 은밀히 진행시켜오다 노출되면서 국제적 쟁점이 되었다. 즉, 2002년 10월 3일 북한을 방문한 미 국무차관보 켈리(James Kelley)에 의해 북한이 우라늄 농축 방법을 통한 핵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는 고백을 받아 내면서 공론화 된 것이다.

그 이후 지금까지 북한은 상당히 급속한 벼랑 끝 전술로 최근에는 핵실험까지 시도하여 공개하겠다며, 초강경 위주의 핵 위기를 지속시키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주택주거 공간의 모델변화와 발전

도서정보 : 김병욱 | 2005-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의 인구는 1980년대 후반기에 들어오면서 인구변천의 모든 단계를 마치고 선진국형의 안정형태에 접근하게 되고, 출산력도 선진국처럼 낮은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그런데 출산력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남녀인구의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별 인구구조는 여자인구에 대한 남자인구의 백분비인 성비로 파악되고, 주로 출생시의 성비와 연령별 사망률에 따라 결정된다. 1980년대 중반부터 남아가 더 많이 태어나 출생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또 전 연령층에 걸쳐 남자의 사망률이 여자보다 높고 특히 중년 남성의 사망률이 높은 가운데 남녀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고연령층일수록 여자가 많다.

구매가격 : 3,000 원

멀티미디어론

도서정보 : 김병욱 | 2005-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멀티미디어를 이해하려면 우선 그 자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먼저 미디어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 상호간의 의사를 전달하는 매개체"란 미디움(Medium)의 복수형이다. 사람이 어떤 매개체를 동원하여 정보, 지식, 의사 결정 등을 전달하거나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 과정을 커뮤니케이션이라 한다면 이런 것이 전달 수단이며, 바로 미디어인 것이다.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상호 의사 전달이 원활하게 가능했기 때문이다. 고로, 인류의 발전과 미디어의 발전을 같은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미디어는 시간과 공간의 벽을 초월해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미래 스펙트럼 "한류" 분해

도서정보 : 김병욱 | 2005-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화는 인간이 만든 것이고 상징이다. 이에 대한 화이트(L. A. White)는 인간의 상징능력을 인간이 자연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능력으로 보았다 L. A. White, 이문웅 역,「문화의 개념」, 서울: 일지사, 1982, pp. 174. 그리고 문화는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되고, 유년기 사회화 과정을 통해 학습된다고 하였다. 이렇게 학습된 문화는 선택적으로 전승되고 축적되는데, 린튼(R. Linton)은 인간이 학습한 것을 사회적 유산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동물의 학습 능력과 구별되는 점이라고 하였다. 또한 문화 요소들은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시간의 경과나 환경의 변화로 문화를 구성하는 어느 한 부분에 변화가 생기면 연쇄적으로 다른 부분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국회의원 상임위원회 활동의 허와 실

도서정보 : 김병욱 | 2005-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날 세계 대다수 국가의 의회는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제도는 본회의에 앞서 특정한 범주의 정책사안들을 전문적인 소수의원들로 하여금 사전에 심사하게 하는 제도로서 위원회제도의 핵심인 상임위원회는 정책분야별 또는 행정부처 별로 분류ㆍ설치되어 의외의 정책결정과 행정감시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의회내부의 상설기관으로 되어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월드컵 신문화 레드 신드롬과 패러디

도서정보 : 김병욱 | 2005-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래 붉은 악마 이름의 유래는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우리나라 대표팀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4강에 올라 세계를 경악케 했는데 당시 외국 언론들은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을 붉은악령(Red Furies) 으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악마들의 무리와 같이 무리를 지어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외국 언론들이 붉은 악마로 호칭하면서 비롯된 것이다.

이 표현이 국내에 번역되는 과정에서 '붉은악마'로 표기되었으며, 영문으로도 보다 일반적인 단어인 'Red Devils'로 더 잘 알려지게 된 것이다.

붉은악마라는 이름 속에는 1983년 청소년 대회 때 세계를 경악케 한 것처럼 대표팀이 세계 축구 정상의 반열에 오르길 염원하는 뜻을 담아 이를 응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임나가야(任那加耶) - 역사의 재발견

도서정보 : 강평원 | 2005-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번이 세 번째 역사서이다. 『쌍어속의 가야사』를 집필하면서 겪은 일이지만 한국상고사 자료는 매우 빈약하다. 이번 임나가야사(任那加耶史) 역시 어려움이 수도 없이 많았다. 방송자료 신문자료와 그동안 발표된 고고학자료를 비롯하여 많은 돈을 들여서 일본, 중국 등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임나가야사 집필을 마칠 수 있었다. 근간에 출판된 홍익대학교 김태식 교수가 지은 『가야국사』나 이종욱 교수가 지은 『신라 역사 2 천년 존재 이야기』는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어떻게 보면 독자들께서는 교수들이 쓴 글이어서 우리 역사라고 믿으려 하겠지만 추측해서 지어낸 이야기는 역사책이라고 보긴 어렵다. 일고의 논평할 가치도 없는 책이다. 공상 소설로 보아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더불어 사는 인간과 자연

도서정보 : 박이문 | 2005-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노학자가 비도덕과 물질 만능에 사로잡힌 현대사회에 보내는 삶과 철학의 메시지. 前 포항공대 교수 박이문 선생은 이 책에서 과학 기술문명이 절정에 이른 21세기를 맞아 인간중심주의적 윤리를 비판하고, 생태중심으로의 가치 전환을 통한 인간과 인간의 공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꾀한다. 저자가 바라보는 미래는 비록 불안하기 짝이 없지만 정체성의 확립과 생태중심으로의 발상 전환을 통해 공존의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첫번째는 인간이 더 이상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 저자는 이 책에서 필생의 철학이자 삶의 화두인 '생태학적 세계관'을 찬찬히 드러내고, 마지막 장의 인터뷰를 통해 그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철학과 문학, 종교와 사회를 넘나드는 그의 깊고 넓은 성찰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민에 한 발 앞서 있다.

구매가격 : 4,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