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03)

도서정보 : 이현서 | 2016-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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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병법》에 담겨진 진정한 승리의 전법!
인류 최초의 심리 전술 연구서이자 처세의 경전으로 통하는 《손자병법》은 전쟁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오늘날까지 그 가치가 빛나고 있다. 손자가 살았던 시기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횡행하던 춘추전국 시대였다. 손자는 그 한가운데 서 있었으며, 전장을 누비며 배우고 익힌 전략 전술을 죽간 4천여 점에 담았다.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손자의 저력과 달리 그가 최고로 생각한 전법은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법’이다. 모순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 이 방법은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쓰지 않고 상대와 상황을 극복해 이기는 계책이다. 불가피하게 전쟁을 치러야 할 상황이 오더라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양국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기는 것만이 진정한 승리라고 손자는 말한다. 이는 《손자병법》이 이론만을 강조하던 여타 동서양의 병법서와 달리 전법을 철학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손자병법》은 무한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승리의 방법이란 무엇인지 일러 주며 현명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재해석된 《손자병법》으로 읽기 편한 고전을 만나다
《손자병법》은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평역서는 세계 최고의 병법서로 꼽히는 《손자병법》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풍부한 사례와 풀이를 덧붙여 엮은 책이다. 이에 13편 전문을 모두 싣기보다는 열다섯 가지 주제를 선별해 그에 맞는 구절을 가려 뽑아냈다. 이와 같은 방식을 취한 이유는 염두에 둔 독자층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전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아닌 현대인을 대상으로 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승리는 아무나 못한다’, ‘속임수도 능력인 시대’, ‘속도가 경쟁력인 시대’ 등 열다섯 가지 주제를 선별하고 각 주제에 맞는 핵심 문장을 엄선해 풀이를 덧붙였다. 특히 장별로 주제에 대한 서설을 제시해 손자가 강조하고자 한 핵심 사상을 소개했으며 독자가 주안점을 두고 읽어야 할 요점을 짚어 줬다. 본문은 원문과 해석, 해설 부분으로 나뉜다. 해석은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고전의 운율을 살려 가독성을 높였고 해설은 고대의 풍부한 전쟁 사료를 예시로 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원문의 하단부에는 생소한 한자의 음과 뜻을 제시해 독자들이 본뜻에 가깝게 《손자병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고의 병법서로 꼽히는 《손자병법》. 그 속에 담긴 뛰어난 전략 전술과 사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에서 헤매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 주는 지혜를 전해 줄 것이다.

★청아출판사의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동양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기획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동양 고전 시리즈는《논어》와 《맹자》를 시작으로 《손자병법》, 《한비자》, 《장자》, 《노자》, 《명심보감》, 《대학·중용》, 《시경》, 《서경》이 출간될 예정이다. 원문에 음독을 달아 가독성을 높였으며, 평역자의 해설을 삽입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범람하고 있는 역서들 속에서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는 인생의 다채로운 고민들을 해결할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기열전1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04)

도서정보 : 홍문숙, 박은교 | 2016-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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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인물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 세치 혀로 아첨과 모략을 통해 출세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졸지에 모함당해 죽음을 맞기도 하며, 참을 수 없는 굴욕을 견딘 끝에 영광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열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진 굴곡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결국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인 인간 드라마다. 〈열전〉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기열전》을 읽는 네 가지 키워드
청아출판사에서 발간한 《사기열전》은 2011년 출간되었던 책을 두 권으로 분권하고 오류 등을 바로잡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방대한 분량의 《사기열전》을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고 각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물을 발췌해서 수록했으며, 각 편의 말미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첨언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라는 키워드 아래 의리와 배반의 한가운데 섰던 인물들을 다룬다. 나라를 양보하고 굶어 죽은 백이와 숙제, 자신이 만든 법에 죽임을 당한 상앙 등을 통해 신념을 지켜야 할 때와 물러나 기회를 기다려야 할 때를 판단하는 눈을 기를 수 있다.
두 번째 장의 키워드는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의 힘’으로, 권력을 손에 쥐고 중원을 흔든 인물들의 행적을 ?는다. 진 시황제의 천하통일을 도왔으나 과도한 출세욕으로 처형당한 이사 등, 천하를 호령하던 권력자의 위치에서 한 순간의 실수, 사리사욕, 혹은 권력에의 안주 등으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걸은 인물들의 이야기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라는 키워드로 도가 사상의 시초 노자, 법가의 대표적인 사상가 한비, 세 치 혀로 오만한 패공을 꺾었던 뛰어난 변설가 역생 등을 소개한다. 이들은 겸손한 마음, 사람의 본성을 헤아리는 눈, 사람의 심리를 읽고 대응하는 관찰력과 화술을 갖추고 한 시대를 풍미했다.
네 번째 장의 키워드는 ‘굴욕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이다. 타국에서의 치욕을 견뎌낸 후 끝내 복수에 성공해 공명을 이룬 오자서, 초나라의 가난한 유랑자로 온갖 수치를 무릅쓰고 때를 기다린 회음후 한신 등을 조명한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인 사마천도 떠올리게 된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을 이기고 완성한 《사기》는 후대의 설화문학, 소설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역사서의 본보기가 되었다.
★ 청아출판사의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
동양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기획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동양 고전 시리즈는《논어》를 시작으로 《맹자》와 《손자병법》, 《사기열전》이 출간되었고, 이어서 《한비자》, 《장자》, 《노자》, 《명심보감》, 《대학·중용》, 《시경》, 《서경》이 출간될 예정이다. 원문에 음독을 달아 가독성을 높였으며, 평역자의 해설을 삽입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범람하고 있는 역서들 속에서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는 인생의 다채로운 고민을 해결할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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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2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05)

도서정보 : 홍문숙, 박은교 | 2016-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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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인물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 세치 혀로 아첨과 모략을 통해 출세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졸지에 모함당해 죽음을 맞기도 하며, 참을 수 없는 굴욕을 견딘 끝에 영광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열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진 굴곡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결국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인 인간 드라마다. 〈열전〉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기열전》을 읽는 네 가지 키워드
청아출판사에서 발간한 《사기열전》은 2011년 출간되었던 책을 두 권으로 분권하고 오류 등을 바로잡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방대한 분량의 《사기열전》을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고 각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물을 발췌해서 수록했으며, 각 편의 말미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첨언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라는 키워드 아래 의리와 배반의 한가운데 섰던 인물들을 다룬다. 나라를 양보하고 굶어 죽은 백이와 숙제, 자신이 만든 법에 죽임을 당한 상앙 등을 통해 신념을 지켜야 할 때와 물러나 기회를 기다려야 할 때를 판단하는 눈을 기를 수 있다.
두 번째 장의 키워드는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의 힘’으로, 권력을 손에 쥐고 중원을 흔든 인물들의 행적을 ?는다. 진 시황제의 천하통일을 도왔으나 과도한 출세욕으로 처형당한 이사 등, 천하를 호령하던 권력자의 위치에서 한 순간의 실수, 사리사욕, 혹은 권력에의 안주 등으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걸은 인물들의 이야기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라는 키워드로 도가 사상의 시초 노자, 법가의 대표적인 사상가 한비, 세 치 혀로 오만한 패공을 꺾었던 뛰어난 변설가 역생 등을 소개한다. 이들은 겸손한 마음, 사람의 본성을 헤아리는 눈, 사람의 심리를 읽고 대응하는 관찰력과 화술을 갖추고 한 시대를 풍미했다.
네 번째 장의 키워드는 ‘굴욕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이다. 타국에서의 치욕을 견뎌낸 후 끝내 복수에 성공해 공명을 이룬 오자서, 초나라의 가난한 유랑자로 온갖 수치를 무릅쓰고 때를 기다린 회음후 한신 등을 조명한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인 사마천도 떠올리게 된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을 이기고 완성한 《사기》는 후대의 설화문학, 소설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역사서의 본보기가 되었다.
★ 청아출판사의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 ★
동양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기획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동양 고전 시리즈는《논어》를 시작으로 《맹자》와 《손자병법》, 《사기열전》이 출간되었고, 이어서 《한비자》, 《장자》, 《노자》, 《명심보감》, 《대학·중용》, 《시경》, 《서경》이 출간될 예정이다. 원문에 음독을 달아 가독성을 높였으며, 평역자의 해설을 삽입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범람하고 있는 역서들 속에서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시리즈는 인생의 다채로운 고민을 해결할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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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이메틱스

도서정보 : 윤실 | 2016-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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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이메틱스(biomimetics), 자연을 관찰하면 미래 기술이 보인다

바이오마이메틱스는 자연이 가지고 있는 여러 생명현상을 인간 생활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자연을 모방한 수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있다. 그 기술이 어디서 왔을까 하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들이 있다면 그 답을 알게 되면 너무나 신비로운 자연의 적용 사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첨단기술시대를 사는 인류가 세상의 수만 가지 생물에게서 어떤 것을 배우고 흉내 내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흥미로운 내용들을 찾아 소개했다. 우리가 평소 무관심했던 작은 박테리아,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가 가진 신비가 인류의 미래 재산으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새롭게 인식하면서,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발견해야 할 더 많은 것들을 독자와 함께 찾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옷, 자존감을 부탁해

도서정보 : 이문연 | 2016-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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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 인문학을 접목시켜 스타일코칭을 하는 이문연 코치가 온라인 상으로 진행한 스타일 고민상담을 묶었다. 무작정 유행을 따라하는 스타일은 지양하고 자신에게 맞는, 그러면서 자존감까지 높일 수 있는 스타일을 제시하다. 단순히 이 옷을 입고 이런 아이템을 착용하라는 조언이 아닌,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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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장 속에 육아의 답이 있다

도서정보 : 서맹은 | 2016-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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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경영하면서 ‘육아의 프로’로 인정받았던 워킹맘 하지만 아들의 등교거부는 그녀의 모든 것을 정지시켰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육아 책 속에서 그 답을 찾다 두 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단체장을 맡아 열심히 일하던 2007년 40대 초반 한창 나이에 워킹맘은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했다. 바로 아들의 등교거부 때문이었다. 아이와 함께 상담을 받으러 다녔고 심리학 서적을 읽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말한다. 아이의 등교거부가 아니었더라도 이미 자신의 인생은 뭔가 부족하고 허전했고 종종 무력감이 들었다고 말이다. 부모의 이런 모습은 아이들에게 바로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저자는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학 책들을 읽으며 아들의 극단적 행동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뿐 아니라 내 부모와 부모의 부모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대대로 내려온 양육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일을 겪으며 ‘육아’ ‘양육’ ‘심리’라는 세 단어는 10여 년의 세월 동안 그녀 인생에 녹아내린 키워드가 되었다. 웬만한 육아서 심리서는 닥치는 대로 다 읽었고 이제는 제법 도움이 될 법한 책을 골라내는 눈도 생겼다. 누군가에 좋은 책이라고 추천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일주일에 한 편씩 육아 관련 칼럼을 블로그에 쓰고 있다. 육아와 양육은 때때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폄하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고 어린이집을 16년 동안 운영해 본 경험상 절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가 자람에 따라 부모의 역할도 조금씩 바뀌고 부모는 아이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고 양육해야 한다. 이 책은 보육현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간격을 좁혀보고자 노력했던 결과물이자 많은 이론서 자기계발서 육아사례집 그리고 현장경험을 접목하여 정리한 육아 가이드다. 저자는 초보 보육교사들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책을 집필했다. 더불어 그간 자신의 고민과 경험했던 상황에 대한 답을 주었던 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육아와 양육에서 엄마 아빠들이 겪게 될 시행착오를 줄이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7,900 원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2

도서정보 : 김용규 | 2016-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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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철학자 김용규와
시인 김선우, 소설가 김연수, 소설가 윤성희, 시인 심보선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이게 사는 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눈살 찌푸리게 되는 혼란의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시국이 불안한 탓에 시민으로 살고 있는 개인 또한 대책 없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철학카페가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시인 김선우, 소설가 윤성희, 시인 심보선, 소설가 김연수 등 젊은 예술가들과 힘을 모아 함께 돌아왔다.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에 이어 5년 만의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나이 든 철학자 김용규와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혁명부터 이데올로기, 시간, 언어까지 삶을 관통하는 4가지 화두를 던지면서, 혼란과 불안, 혐오의 시대에 맞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적확한 통찰을 들려준다.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2권은 내 삶의 주인이 되게 만드는 시간과 언어를 크게 2가지 파트로 나누어 설명한다. 1부 시간 편에서는 윤성희 소설가와 버지니아 울프 등의 작품과 벤야민, 바디우 등의 진보학자들이 주장한 카이로스의 본질을 살펴보면서 시간의 파괴성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다. 2부 언어 편에서는 심보선 시인과 하이데거 등이 말한 ‘물의 언어’를 소개하고, 유발 하라리가 역설했던 인류를 이끄는 ‘언어의 힘’을 조목조목 따져본다.


구매가격 : 11,200 원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1

도서정보 : 김용규 | 2016-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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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철학자 김용규와
시인 김선우, 소설가 김연수, 소설가 윤성희, 시인 심보선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이게 나라냐? 이게 국가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눈살 찌푸리게 되는 혼란의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시국이 불안하고 시절이 수상한 만큼, 철학카페가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시인 김선우, 소설가 윤성희, 시인 심보선, 소설가 김연수 등 젊은 예술가들과 힘을 모아 함께 돌아왔다.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에 이어 5년 만의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나이 든 철학자 김용규와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혁명부터 이데올로기, 시간, 언어까지 삶을 관통하는 4가지 화두를 던지면서, 혼란과 불안, 혐오의 시대에 맞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적확한 통찰을 들려준다.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 1권은 일상의 모든 순간을 변화시키는 혁명과 이데올로기를 크게 2가지 파트로 나누어 설명한다. 1부 혁명 편에서는 김선우 시인은 물론 바디우, 지젝, 그레이버와 같은 시대의 지성들이 주장하는 ‘21세기의 혁명’을, 2부 이데올로기 편에서는 김연수 소설가와 아서 쾨슬러,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읽으면서, 마사 누스바움의 주장의 핵심을 짚어 이데올로기의 뼈대를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503호 열차

도서정보 : 글쓴이 허혜란 그린이 오승민 | 2016-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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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의 ‘나무 철학’ 자존감 편!
“나무처럼 자기 결대로 사는 자존의 삶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지혜로운 삶이다.”


다음 세대가 묻다.
“나무가 우리에게 전하는 지혜는 무엇인가요?”
강판권이 답하다.
“나무는 결코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가지고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가르칩니다.”

<책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열네 번째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소박하고 단순한 삶의 논리
● 책 소개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없단다.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사랑하면 돼.”

제5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1937년 구소련의 ‘고려인 강제 이주’라는 역사적 비극을
희망과 상상의 이야기로 아름답게 승화시킨 수작!

“우거덕 우거덕 파도친다. 에헤야 뿌려라, 씨를 활활 뿌려라. 땅의 젖을 다 먹고 와삭와삭 자라나네. 와삭와삭 자라나네…….”
《503호 열차》는 조국을 떠나 연해주에 살던 한인들이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중앙아시아의 황무지로 강제 이주 당하는 이야기다. 왜 주인공 사샤는 아빠와 헤어진 채 고향을 떠나 503호 열차에 타야 했던 것일까? 사샤의 가족과 이웃들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아픈 역사 속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모습, 강한 생명력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동포들의 이야기가 얼어붙은 땅 위를 달리는 503호 열차 안에서 슬프고도 아름답게 펼쳐진다.


2017년은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이 동화는 ‘고려인 강제 이주’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고려인 강제 이주’란 구소련 정권에 의해 1937년 9월부터 11월까지 홍범도 장군 외 약 18만 명의 한인이 집단적으로 강제 이주를 당한 사건이다. 한인들의 저항을 막기 위해 서로 간의 연락도, 이동도 금지되었고 사람들은 대부분의 재산을 남겨 둔 채 몸만 떠날 수밖에 없었다. 90회 이상 수송 열차가 동원되었고, 이동 기간은 한 달 이상이었다. 영문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연해주의 한인들은 떠나야 했다. 동물을 운반하고 죄인을 호송할 때 사용하던 열차 안에서 수송 인원의 약 4분의 1이 사망했으며, 척박한 중앙아시아의 맨땅에서 그해 겨울을 나면서 또 많은 이가 죽음을 맞았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이 책의 제목인 ‘503호 열차’는 그들이 탔던 수송 열차의 번호이다.

‘이 책은 여러 나라로 흩어진 수많은 이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오랜 세월 이방 땅에서 섞여 살며 많은 것을 잊었지만
문득문득 아버지의 나라, ‘그 땅’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들.
《503호 열차》는 그들의 노랫소리에 대한 작은 응답입니다.’
_ 저자의 ‘헌사’


절망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503호 열차》는 조국을 떠나 연해주에 살던 사람들이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중앙아시아 황무지로 강제 이주 당하는 이야기다. 503호 열차는 한마디로 절망이라는 이름의 비극 열차다. 강제 이주민이 탄 열차는 죽음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지옥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얼음 창고 같은 그 화물 열차 속에서 아기가 태어나고 젊은 남녀가 결혼한다. 눈을 감으면서 손자에게 곡식의 씨앗을 전해주는 할머니도 있다. 아기, 결혼, 씨앗 등은 희망의 암시가 아닐 것인가. 열차에 탄 강제 이주민들은 죽음 같은 절망 속에서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강제 이주민들은 바로 우리와 같은 피가 흐르는 동포다. 절망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을뿐더러 결코 그것에 굴복하지 않는 조선 사람인 것이다. 그들에게서 강인한 생명력을 본다. 우리의 피톨 속에 전해지는 조선 사람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503호 열차》의 최대 강점은 바로 그것이다.
이 동화가 갖는 또 하나의 장점은 우리 민족의 비극을 기록하듯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역사와 괴리되어 있는 듯한 최근의 우리 동화 문단에 신선한 충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역사란 민족혼과 함께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생활동화에 매몰된 듯한 우리 동화 풍토에 소재의 외연 확대를 가져왔다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우리 모두의 삶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503호 열차》를 통해서 우리의 피톨 속에 흐르는 빛과 희망의 인자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는 절망의 503호 열차 너머에 희망의 503호 열차가 오고 있음을 보여 준다.
_ ‘추천사’(정찬주 정채봉 문학상 심사위원, 소설가) 중에서


제5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정채봉 작가의 문학 정신에 순번이 있다면, 그 첫 번째는 작가 정신의 치열성이라고 할 수 있을 터이다. 현실의 문제의식과 집요하게 대결하면서 끝내는 인간성의 승리를 드러내는 작가 정신이다. 또한, 정채봉 작가의 표현 방식은 직설적이지 않고 시적인 문장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엄한 입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인 것이다. 거친 세상을 순수와 그리움, 때로는 눈물로 어루만진다. 정채봉 작가는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화두를 던진 바 있다.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503호 열차》는 이와 같은 정채봉의 문학 정신이 잘 투영돼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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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에 이어 제5회 대상 수상작인 《503호 열차》(허혜란)가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제6회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2016년 10월 15일, 순천 정채봉문학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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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fun 뻔한 법칙들

도서정보 : 제너두 | 2016-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이 건널목에 도착하는 순간 빨간불로 바뀌나요 세차를 하면 어김없이 비가 오나요 안 좋은 일이 나에게만 일어 나는 것 같지만 그런 일들은 이 세상 누구 에게나 일어나는 보편적인 법칙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벌어진 사건 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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