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도서정보 : 기시미 이치로 | 2016-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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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타고난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먹은 대로 사는 것이다!

2016년 일본 NHK에서 기시미 이치로가 직접 강연한 ‘100분의 명저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 편이 방송되면서 일본에서는 다시 한 번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일었다. 《미움받을 용기》 이후 아들러 심리학에 관해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사실 아들러 심리학은 겉보기엔 간명해 보여도 대중이 이해하기에는 매우 난해한 이론이다. 그런데 이 강연에서 기시미 이치로가 직접 이론의 난해함을 걷어내고 피부로 느껴지도록 설명해주면서 비로소 아들러 심리학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 쏟아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실제 강연 내용을 담은 책으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아들러 심리학을 손에 잡힐 듯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가장 쉽고, 명확하게 아들러 심리학을 이해하고 실천하게 해주는 책’이라 하는 것이다.

기시미 이치로가 이 책을 통해 다루고 있는 아들러의 저서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은 과거의 기억, 타고난 성격, 주어진 환경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하는 사람들, 특히 이 시대 청춘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듯 뜨끔하게 일깨우는 지침들을 담고 있다. 자신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아들러식 ‘역전의 발상’으로 뒤집어 생각한다면, 오늘의 나를 바꾸어 나의 내일을 달라지게 만드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지나간 나의 과거까지 바꿀 수 있는 그 역전의 용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한밤중, 내 방 여행하는 법

도서정보 : 그자비에 드 메스트르 | 2016-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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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드 메스트르가 <한밤중, 내 방 여행하는 법>으로 돌아왔다. <내 방 여행하는 법>을 쓴 지 8년이 지나, 전쟁으로 나라도 잃고 사랑하는 가족인 집사 조아네티와 개 로진도 곁에서 떠난 상황이다. 그리고 이제 돌아온 고향에서 머나먼 러시아로 떠나려 한다. 낙천적인 듯 다감한 그의 감성은 여전하지만 주변 상황은 제법 다르다.

내일이면 러시아로 떠나는 처지인 저자는 홀로 방에 앉아 8년 전과는 다른 ‘내 방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이전 여행이 42일간 느긋하게 즐긴 여행이라면 이번 여행은 4시간에 불과한 짧지만 농밀한 밤여행이다. 42일에 비해 짧다면 짧은 여행이지만, 이별을 앞둔 사람이 밤의 감성으로 쓴 여행기는 느긋한 42일에 비해도 전혀 아쉽지 않다.

이번 여행의 이동 수단은 지난번 의자 대신 창문턱이다. 층간 소음처럼 소소한 일상에서 우주 체계라는 광대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화제는 방대하고, 언제나 그의 관심 대상인 여성도 빠지지 않는다. 전작 <내 방 여행하는 법>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그의 모습과 사색을 보여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주역제18괘 고(蠱)

도서정보 : 김정오 | 2016-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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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 제18괘는 고蠱이며 고대 전설상의 독충毒蟲의 이름이다.
고蠱는 항아리에 백가지의 독충을 풀어 놓아 서로 잡아먹게 하고
일년을 기다려 대다수의 독충들이 먹히고 없어졌을 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독충毒蟲, 이것을 고蠱라고 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명상화첩 2

도서정보 : 황수남 | 2016-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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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자책은 청암 황수남 선생이 지난 1998년 깨달음을 얻기 전후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 저절로 그려진 자동화(自動畵)입니다. 깨달음의 본질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면 또 다른 상을 만들기에 생각을 초월한 에너지 체계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 중 몇 점은 이병기 시집 「인생은 고해?」 를 읽고 삽화형태로 시집 위에 그린 화첩입니다. 그린지 20년이란 세월이 흐른 까닭에 종이의 변색과 오염 등도 있으나 히란야 처럼 온전한 에너지를 함축하고 있으므로 편집 과정에서 에너지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리터칭을 삼가고 가급적 원본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본 전자책은 1권 나는 누구인가 와 2권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전자책에 수록된 이미지들은 문자를 넘어선 에너지 체계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이미지들은 어떠한 개념이나 언어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미지들 중 마음에 끌리는 그림이 있으면 그 그림을 보고 나는 누구인지 를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모든 생각이 끊어진 상태 생각마저 일어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지복을 체험하게 될 것이며 운명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사회과학에서의 연구방법론, 제10판

도서정보 : John J. Shaughnessy, Eugene B. Zechmeister, Jeanne S. Zechmeister | 2016-10-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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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생들이 연구 방법을 활용하는 데 유능한 실천가가 될 수 있는 연구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10판에서도 Shaughnessy와 Zechmeisters는 책에서 소개한 연구 방법들이 행동에 대한 지식을 진일보시키는 데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 예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연구 방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잘 짜인 구조와 명확한 문체는 연구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제10판의 특징

●비교문화 연구에 대한 증가된 관심에 중점을 두었다.

●설문 조사를 사용하는 연구자들과 온라인에서 행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온라인의 활용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새로운 경향과 기술을 반영하기 위해 다수의 출판된 최근의 발견들을 추가하였다.

●연구 공동체의 윤리적 고려에 대한 강조를 반영하였다.

●새롭게 제공된 다양한 도전 문제들을 활용하여 연구 예시를 추가하였고, 각 장에서 논의된 발견과의 연계성을 예시하였다.

구매가격 : 19,600 원

100인 100색 북 콘서트

도서정보 : 조희전 | 2016-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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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
‘세상에 우뚝 서는 독서법’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이 그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100인 100색 북 콘서트는 고금을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책에 도통한 60인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그들은 어떤 책을 어떻게 독서를 했는지,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다.

독서법 관련 책은 많은데 이 책은 독서법을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면 독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술, 독서로 돈벌이가 가능할까, 연령별 독서 등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나의 독서 체험기’는 고전 명작 문학을 비롯하여 자기 계발 및 인물 서적을 통해 실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독서의 팁’에서는 독서와 학습은 상관이 없을까 질문에 답을 하고 스토킹 독서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과 책읽기가 좋아지는 비결을 알려주기도 한다.

‘책 고르는 방법’과 ‘독서로 공부 따라 잡기’도 다루니 유용할 것이다.

‘인문 고전 읽기’도 소개하는데 노력하면 글 실력이 느나요? 질문하고 독서 슬럼프 때는 어린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이 독서법 책으로 당신의 독서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삶 역시 풍요로워 질 것이다.

구매가격 : 5,800 원

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도서정보 : 김진세 | 2016-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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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많은 환자를 진료할 거라 고백할 만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던 정신과 의사인 저자에게 어느날 "번아웃 증후군"이 들이닥쳤다. 즐거웠던 칼럼 연재와 강연, 방송 출연이 점점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이내 상담조차 힘들어지고, 급기야 찾아온 환자에게 짜증을 내는 사태가 발생했다. 버킷리스트로만 간직하고 살아갈 줄 알았던 "산티아고 길 순례"를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한 것은 이래선 안 되겠다는 위기감의 발로였다. 도피 삼아 시작된 여정이지만 저자 역시 이 길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나와 내 주변, 과거와 미래, 사회와 우주에 대해 마음껏 사색하길 기대했다. 『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는 각 장의 제목들이 보여주듯 단순히 혼자만의 여행기가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 그리고 거기에 얽힌 저자의 고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11,800 원

혼자가 되는 책들

도서정보 : 최원호 | 2016-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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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을 끝까지 밀고 감으로써 멀리 떠난다.
모두 언젠가는 혼자가 될 것이다.
예술서 MD 최원호가 사랑한 책들, 그를 매혹시킨 책들

“처음에는 단순했어요. 인터넷 서점 예술서 MD로 일하며, 예술 분야를 낯설어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권하자고 생각했을 뿐이었어요. 그러나 글이 점점 쌓이면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독자가 어떤 책을 읽음으로 인해 무엇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책 권하는 남자’ 최원호는 책에서 발견한 좋았던 것들에 대해 써내려가는 일을 한다. 그 책의 어떤 지점이 읽는 이로 하여금 세상을 새로이 발견하도록 이끄는지에 대해서 적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 남자의 고백을 기준 삼아 책을 살지 말지를 결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혼자가 되는 책들』은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는 걸 좋아하고, 그 책에 대해 쓰는 걸 좋아하는 남자 최원호의 편력을 숨기지 않은 ‘서평 에세이’다. 말하자면 독자들에게 보물섬의 좌표를 알려주고, 거기에 보물이 있다는 증거로 내가 먼저 그 좌표에 다다라 찾아낸 작은 보석들을 보여주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는 이들이 그 섬에서 무엇을 발견할지는 알 수 없다. 사람은 자신의 시야 안에 들어오는 것들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사람들이기에 보물의 언저리에서 각자 다른, 자신만의 좋은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그런 의미로 지어졌다. 혼자가 되는 책들. 마치 수많은 평행우주처럼, 똑같은 책 속에서 서로 다른 삶의 단서들을 발견하고 그를 통해 더 멀리까지 자신만의 여정을 나아가는 사람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그간 그러했기를, 앞으로도 그러하기를, 독서를 통해 언제나 기꺼이 혼자되기를 바라는 마음…… 『혼자가 되는 책들』을 정성껏 써내려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또 한 권의 책을 누군가에게 소개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을 저자의 바람은 바로 여기에 있다. 완벽한 몰입, 완벽한 독서. 완전한 ‘혼자’가 되는 극한의 경험에 이 책만이 유일한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헌잡 줄게 새잡 다오

도서정보 : 황세원 저, 희망제작소 기획 | 2016-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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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돈 많이 주고 조금만 일하면 좋은 일 아니야?”

‘좋은 일’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좋은 일’을 원하지만 ‘좋은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고민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좋은 일’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을 따라 살다보면 정작 자신이 원하는 진짜 ‘좋은 일’이 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꾸며 일하지만 대한민국의 일자리 현실은 녹록치 않다. 청년 실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문제가 심해지고 일자리의 수는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무기계약직, 저성과자 일반해고, 포괄임금제 같은 사용자 중심의 제도는 그나마 있던 일자리의 질마저 떨어뜨리고 있다. ‘좋은 일’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대기업 정규직’은 고용율이 전체의 4%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노동현실 속에서 개인은 언제까지나 무기력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일하는 개인 스스로 ‘좋은 일’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좋은 일’의 구체적인 상(象)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성장시대, 내리막세상에 걸맞는 ‘좋은 일’의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좋은 일’의 기준을 크게 노동시간, 임금, 노동조합, 존중, 일과 삶의 균형, 재미의 여섯 가지로 세분화하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의 ‘좋은 일’을 제시한다.
이 책은 희망제작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연구 프로젝트 ‘좋은 일 좋은 노동’의 연재글을 다듬어 엮은 것으로 ‘좋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단순하지만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희망제작소 블로그와 네이버 해피로그를 통해 소개된 연재글은 총 PV수 70만을 기록하면서 우리 사회의 좋은 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줬다. 또한 ‘좋은 일’의 기준을 묻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1만 5천명이 넘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 연구의 구체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적당히 벌고 잘 살기

도서정보 : 김진선 | 2016-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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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즐거울 순 없을까?
이대로 직장에 머물러야 할까?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직장 생활을 하는 대다수가 이런 고민에 부딪힐 때가 있다.

OECD가 발표한 '더 나은 삶 지수'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조사 대상국 중 하위권에, 삶의 질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수인 '일과 삶의 균형'은 최하위를 차지했다.

일과 삶이란 문제를 두고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선배 세대의 모습과 그리 다르지 않아 보인다. 대학에 가기 위해, 남들이 좋다 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차곡차곡 스펙을 쌓아 사회에 진입한다. 직무가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없이 바로 일터로 투입된다. 그러다 보니 이직률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 책은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안고 끙끙대던 10년 차 직장인이, 탈출구로 딴짓을 시작하고 딴짓거리 중 하나와 진하게 접속하면서, 매일 반복되는 현실의 고리를 끊고 다른 꿈을 꿀 자신을 얻게 된 2년간의 실험 기록이다. 그 안에는 한 걸음 앞서 제도권 밖의 일을 찾은 이들의 삶과 일하기 방식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사회가 정해 둔 테두리를 벗어나 자신들이 만든 활동으로 먹고사는 그들의 실험은 어떻게 뿌리 내릴 수 있었을까?

저자는 그 요인으로 가치에 대한 뚜렷한 신념과 공동체적 운영 방식을 꼽는다. 이와 함께 ‘공부, 우정, 가치,자립’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에 주목하며, 대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가 이 책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새로운 일하기 실험도 또 그것을 지속하는 힘도 누군가와 ‘함께 할 때’ 한결 수월하고 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