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 첫걸음
도서정보 : 화이트도브북스 | 2019-10-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FT란 무엇인가요?
EFT는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의 줄임말입니다. EFT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해방시켜주며, 상처나 고통을 경험한 후에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물리적 반응을 치유함으로써 만성적인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런 경험의 결과가 따라오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몸이 작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EFT는 공짜이며 효과가 빠른 기법입니다. 설사 EFT가 효과가 있는지 여부에 백퍼센트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해도, 좋아지는 점이 있는지 시도해볼 가치는 여전히 충분히 있습니다. EFT는 잠재의식이나 비슷한 무엇을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는 신체적 연결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열정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적은 열정으로 EFT를 시도해도 여전히 분명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자신감 수업
도서정보 : 수전 제퍼스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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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이 말을 기억하라
“두려움은 삶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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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만약 잘못되기라도 하면? 괜히 망신당하는 거 아냐?’ 두려움은 잠잠하다가도 중요한 순간마다 불쑥 되살아나 일을 그르친다. 그럴 때 흔히 듣는 조언 하나. 너 마음먹기 달렸어. 과연 우리는 나약하기 때문에 두려운 걸까? 세계적 심리학자이자 《자신감 수업》의 저자 수전 제퍼스 박사는 “두려움은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학습의 문제”라는 진실을 밝혀냈다.
흔히 마음먹기 달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노력이 부족해서 자꾸 두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두려운 이유는 어릴 적부터 학습된 두려움 때문이다. 어린 시절 우리가 대문 밖을 나설 때면 엄마는 말했다. “얘야, 조심해라.” 반복되는 조심하라는 표현 속에서 우리는 은연중에 두려움을 학습했다. 우리가 학습으로 두려움을 내면화한 것처럼 “두려움은 삶의 일부”라는 새로운 관점을 다시 학습하면 누구나 두려움을 다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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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자체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두려움을 반복하는 우리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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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심리학자이자 《자신감 수업》의 저자인 수전 제퍼스 박사. 그녀는 일찍이 결혼해 20대 초반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뒤늦게 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뉴욕의 한 병원에서 심리상담 일을 시작했다. 원래 소심한 성격이던 그녀는 뭔가에 쫓기듯 불안한 삶을 살았다. 자신뿐 아니라 병원과 학교에서 만난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다들 중요한 순간마다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린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연구했다. 그리고 직접 개발한 방법을 스스로에게 적용하며 두려움을 극복해냈다. 덕분에 데일 카네기, 스캇 펙, 존 그레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기계발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그녀는 말한다. 세상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시도만으로일단 성공이라고. 지금도 그녀는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이 책 때문에 내 인생이 달라졌다.”는 감사 편지를 받고 있다. 아마 책에 담긴 방법이 그만큼 효과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악인의 리더십과 헤드십-동양편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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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상실했다고 야단이다. 정치는 물론이고 종교계까지 각 부문에서 리더십은 실종되고 헤드십만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리더십은 집단 구성원의 자발적 협력에 의해 그 집단이 목표로 하는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끈다.
구매가격 : 5,000 원
악인의 리더십과 헤드십-서양편
도서정보 : 박기현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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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수치를 모르는 방탕과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광기에서 리더십의 전형적인 반면교사이다. 그러나 네로가 죽자 일부 로마 시민들은 그를 애도했다고 한다. 측천무후의 모토는 한마디로 ‘초지일관’이다. 흔들림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 나라의 안정을 이루어낸 것이다. 도요토미는, 몸은 들에 버리고 뼈는 파도에 닳아질 각오를 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도서정보 : 도현정 | 2019-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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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도서정보 : 도현정 | 2019-09-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기업에서 통하는 스피치 & 프레젠테이션
도서정보 : 김찬기 | 2019-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전 스피치 기법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전 프레젠테이션 기법
직장에서의 스피치 능력은 그 사람의 능력 전반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오래될수록, 진급을 하면 할수록 실무업무능력보다 스피치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직장생활의 걸림돌에서 고성과자로 인정받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고를 읽으면서 수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직접경험에 체계적인 연구와 실험을 더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의 메시지에 남다른 힘이 있었다.- 한국능률협회 박주일 연구소장
저자는 조직 내외로 많은 우수강사를 배출하였으며, 스스로 항상 발전하고자 학업과 연극 수업 등 수많은 도전과 성취의 과정 속에서 얻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본서에 담았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발표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한국후지제록스 김동균 교육팀장
박사학위과정에서 연구한 스피치 기법의 이론적 고찰과 생체신호 측정 실험 결과를 중심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실전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제시한 내용입니다. 검증된 연구결과로 경영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이철규 교수
치밀하게 구성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성공적 결과를 얻게 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커뮤케이션으로 참담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필자는 경험과 학술적 고찰을 통하여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하여 분명 읽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한다.- 한국서비스진흥협회 김수웅 이사
구매가격 : 10,800 원
단숨에 호감형 인간이 되는 매너의 기술
도서정보 : 김모란 | 2019-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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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는 인격이다
좋은 인격에서 좋은 매너가 나온다!
매너는 가끔 오해받는다. 남성이 여성에게 갖추어야 할 미덕이라거나 진심이라기보다는 형식적인 태도라거나 신경 쓰이고 골치 아픈 일이라고. 매너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가도 어떤 의도가 있어서 저러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매너가 들으면 억울할 법도 한 이러한 편견은 매너를 ‘일부러’ 또는 ‘억지로’ 해야 하는 ‘격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갖게 되는 것이다. 16년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매너의 의미와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배운 이 책의 저자는 매너란 그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태도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매너가 타인만을 위한 것도, 일방적인 불편과 양보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고 싶고,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주변인들을 나의 지지자로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단숨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해답은 매너에 있다고. 다시 말해, 매너를 알고 익힌다는 것은 단지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스킬이 아니라 스스로의 격을 높이고 인품을 닦는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매너가 타인을 향한 것인 동시에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이 겪은 풍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만났던 연예인, 경영인, 일반 승객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경험한 불쾌했던, 때로는 기분 좋았던 에피소드를 통해 매너의 가치가 무엇이며 우리가 왜 매너를 익혀야 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인사 매너에서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는 방법, 타인을 배려하는 방식, 좋은 대화 매너까지 조금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인간관계를 맺고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매너법을 알려준다.
매너는 우리가 수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에 절실하다. 무인도에 혼자 살고 있다면 매너는 필요 없다. 예의 바르게 인사해야 할 이유도, 실수에 대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일도,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을 건넬 일도, 단정하고 깨끗하게 용모복장을 갖출 일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직장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이렇게 누군가와 시간과 공간을 함께 쓴다는 것은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너는 ‘당연히’ 갖추어야 할, 갖출 수밖에 없는 태도다. 그러니 남자만 갖추어야 할 미덕도, 특정한 대상과 장소와 상황에서만 보여줘야 할 행동 요령도 아닌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기적인 행동으로 공공장소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을 ‘~충’이라고 부르며 쉽게 비난한다. 비매너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몰지각한 행동인지 강조하기 위한 작명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남을 쉽게 비난하는 만큼 우리는 매너 좋은 사람일까?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말을 내뱉거나, 사람을 가려가면서 태도가 돌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매너의 가치, 즉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나의 격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기에 지켜야 할 매너. 지금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삶의 태도일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보통엄마 책육아
도서정보 : 김정아 | 2019-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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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책육아를 하고 있는 분들 주목!
네 남매 다둥이맘도 한다. 시부모님을 모시고도 한다. 워킹맘도 한다.
이제 더 이상 난 못한다고 발뺌하지 말자. 아이들을 위해 보통 엄마가 나서보자!
▶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네 자녀, 시부모님 부양, 운동선수 남편, 워킹맘.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다.
세 남매 중 장남, 세자매 중 둘째인 우리들처럼 아이들에게도 많은 형제를 선물하고 싶어 다둥이 엄마가 되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줄 책을 주고 싶었다.
첫째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한 책육아. 어느덧 책육아 12년차 사둥이맘이 되었다. 책육아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기도 있었다. 집안일도 아이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시기도 있었다. 그렇지만 때론 가늘게, 때론 굵게, 그렇지만 절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덕분에 아이들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다둥이 책육아가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손을 걷어 부쳤다. 12년 책육아 노하우를 탈탈 털어 엮은 책! 보통엄마 책육아!
일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결코 같이 않은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겪는 다양한 환경을 어떻게 책육아로 끌어들일 수 있었는지 엑기스를 골라 담은 보통엄마 책육아!
뱃속 태교에서부터 갓난아기 때, 유아시기, 예비초등, 초등시기까지 시기별 책을 접하는 방법이나 삶과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줄 것인지를 담았다.
2년 터울과 연년생 삼둥이를 키웠던 6년의 시간. 아이들도 성장했지만 나도 같이 성장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나도 같이 알게 되었고, 어느 순간 아이들보다 내가 더 궁금해서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아이를 낳았다고 다 같은 부모는 아니다. 보통엄마는 ‘노력하는 부모’의 준말이 분명하다.
그 보통엄마의 책육아 분투기, 보통엄마 책육아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미리 이야기해두지만 내 이야기가 정석은 아니고 정답도 아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것은 취하려는 노력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보통엄마들 오늘도 육아 화이팅이다!
▶ 내 아이에게 책 한 권 읽어주지 않으시렵니까?
아이에게 주어진 많은 환경들. 어린이날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 아빠, 고모, 삼촌, 이모, 외삼촌으로 이루어진 어른들이 주는 선물들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 선물 중에 과연 어른이 될 때까지 아이에게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될까?
이에 반해 어릴 적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이야기 한 소절은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나는 이런 점에 주목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게 해주고 싶었다. 직접 모든 것을 다 보고 경험할 수는 없었기에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동물, 식물들을 만나게 해 주었다. 아이들이 직접 보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해서 좀 더 알고 싶었던 호기심에 답해주었던 것도 책이었다. 아이들에게 책은 이렇게 호기심으로 장난감으로 다가갔다.
호기심과 재미로 읽었던 책이 초등학생이 되자 어느덧 학습과 연결이 되었고 역사와 문화, 경제에까지 확장이 되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에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 바로 어릴 적부터 엄마와 함께하던 책육아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책육아는 결코 힘들고 고단하지 않다. 책육아하는 시간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 출판소감문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고, 26에 첫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가지고 양수검사를 하게 되며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랬다.
그러나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에게 세상을 알아가는 새로운 정보를 주어야 했다. 말주변이 없고 아는 게 별로 없는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지 몰라 내가 먼저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이가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는 시기 동안 다양한 육아서를 보면서 좋은 부모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바꾸어갔다. 아이가 깨어있는 동안 아이에게 많은 말을 해주는 대신 책을 읽어주었다. 그것이 바로 책육아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많은 책을 읽어주기보다 아이가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로 된 책을 CD음성과 함께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점차 아이가 책에 반응을 하자 다른 책을 찾게 되었다.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배우고 다양한 자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도 되었다.
그러다 둘째가 들어서고, 셋째가 태어났다. 아이를 가지고 이렇다 할 태교도 할 정신이 없게 2년 터울과 연년생으로 태어난 세 아이와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아이 수유를 하며 위의 아이들 책을 읽어주고, 함께 밥을 먹기도 했다. 아이들이 어리고 많아 막둥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실내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 때 직접 가서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책을 통해 접했다. 그리고 많은 옛날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나도 책속으로 함께 빠져들었고, 책을 읽다가 다 같이 잠이 들기도 했다. 책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이와 책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좀 커서 바깥활동을 할 수 있게 되자 낮 시간 동안 종일 온 동네를 다니며 탐색을 해보기도 하고, 다른 곳을 여행해 보기도 했다. 세 명의 아이를 업고 걸려서 다니는 길은 다른 사람의 눈처럼 내가 너무 고생스럽다기보다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한 길이었다. 그 시간들은 어릴 적 내가 부모님께 받았으면 했던 다정한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다.
지나고 보면 아이들로 인해 내가 정말 많이 성장했던 것 같다. 책과 별로 친하지 않았던 유년시절을 보낸 엄마와 아이들은 비슷한 수준으로 정보를 습득해가며 서로 모르는 것을 더 알려줄 수 있어서 더 공감대 형성이 잘 되었던 것 같다. ‘무조건 엄마가 더 많이 아니까’가 아니라 ‘우리가 둘 다 모르니 함께 찾아보자’고 하는 접근 방법이 아이들에게도 좋았던 것 같다.
아이들이 있어서 새로운 용기가 생겨났고, 아이들과 공연 무대에도 함께 올라보고, 성화봉송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일매일을 고민했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였다.
2018년 막둥이의 탄생과 더불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육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과 보냈던 지난 11년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내고자 하지만, 그 때와 달라진 이미 초등학생이 되어버린 세 명의 아이가 있다. 네 명이라 힘이 들지만 엄마보다도 막둥이를 더 잘 챙기는 아이들이 있어서 또 다시 힘을 내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부모라는 길을 열었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게 되었다. 비록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진 못하겠지만, 책이라는 길을 알려준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 혼자 아이를 다 키운 것 같지만 실은 뒤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힘들 때마다 손을 잡아주신 시부모님이 계셨다. 매일 바쁘게 일하지만 끊임없이 힘을 주는 남편이 있었다.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는 친정 부모님이 계셨고, 언제든지 내가 필요할 때마다 대화상대가 되어준 동생이 있었기에 이 글을 마칠 수 있었다.
사랑하는 네 아이가 생겨 매일매일이 새로운 도전이지만 이 아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깊이 있는 생각으로 나를 감동시키는 큰아들, 항상 배려가 몸에 밴 둘째 아들, 엄마보다 더 큰 사랑을 베푸는 딸,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깨우쳐준 막내 아들까지 우리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있어서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글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
▶ 본문 속으로
아직은 꾸준히 바뀌고 있는 과도기 단계인 지금 내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해답은 바로 책이라는 것을 확신이 들었다._12
‘엄마가 노력하면 아이에게 내가 원하는 부모가 되어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_27
내가 웃으면 아이도 웃었다. 아이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었다._32
아이를 위해서 책을 읽어주었고,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아이 동요를 온몸으로 표현했던 시간 덕분에 나 스스로가 책과 더 친근해지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_51
아이의 독서력에 상관없이 소리내어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아이의 독서력과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지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다._55
독후 활동으로 생긴 즐거움은 ‘책은 즐겁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_64
아이가 직접 경험한 것을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책과 연결시켜 주는 일은 책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_72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기다림인 것 같다._75
책은 꼭 글을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 이나 사진 자료를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었다._79
책육아로 정체기에 빠져 있다면 과감히 체험을 권하고 싶다. 어제 읽었던 책도 체험을 하고 온 뒤 오늘 다시 읽으면 어제와 또 다른 책으로 다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_91
아이와의 독서에 관해서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_132
책의 글밥에 엄마가 미리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흥미가 있으면 글밥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스스로 읽으려고 노력한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_136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은 일단 빨리 내용을 받아들였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내용을 습득해갔다. 다양한 내용을 가볍게 많이 아는 것보다 한곳에 깊이 있게 알고 난 아이는 다른 쪽으로도 확장된 사고를 하게 되면 좀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었다._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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