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상상력

도서정보 : 강판권 | 2020-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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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문학자" 강판권이 계절에 맞춰 숲을 다니며 나무를 관찰한 아름다운 여정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강판권은 『나무예찬』 『나무철학』 『회화나무와 선비문화』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은행나무』 등 나무에 관한 책을 30권 이상 펴냈을 만큼 나무와 숲을 사랑한다. 저자는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숲길을 걷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숲은 나무들의 공간, 생명의 공간이다. 나무는 함께 사는 법을 안다. 나무는 평생 한곳에서 옆의 나무와 치열하게 햇볕 경쟁을 하지만, 다른 생명체에게 자신을 조금씩 내어주는 상생의 길을 택한다. 또 자연생태와 인문생태가 어우러진 숲속 곳곳에는 인간이 나무와 함께한 사연이 전해내려온다. 이 책은 "사찰과 숲" "역사와 숲" "사람과 숲" 3부로 구성돼 있다. 나무와 함께 우리 인생까지 돌아보는 숲속 여행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12,400 원

목호의 난

도서정보 : 정용연 | 2020-10-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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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당한 역사, 목호의 난을 복원한다

1374년 8월, 제주 해안가에 314척의 고려 전함이 나타났다. 곧이어 명장 최영이 이끄는 2만 5,600명의 고려군이 제주 땅에 상륙했다. 제주민 숫자와 맞먹는 수의 대군이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다. 작전은 성공했고 수천의 탐라 몽골군은 제거되었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제주민 또한 이 토벌전에서 희생당했다. 섬 인구의 절반이 살육당했으니 제주 최고의 비극이라는 4·3사건과 비견할 참사였다.

2013년 가족 3대의 미시사로 한국 근현대사를 재구성한 『정가네 소사』로 부천만화대상 우수만화상을 수상했던 정용연 작가가 7년 만에 발표하는 『목호의 난, 1374 제주』는 645년 전 제주에서 벌어진 반란 사건을 다루고 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구체적 삶에 천착했던 전작의 미덕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웅숭깊다. 중국에서 벌어지는 원과 명의 권력 교체, 고려 지도층 내 부원 세력과 자주 세력의 대립, 공민왕의 도전과 좌절 등 목호의 난을 둘러싼 복잡한 인과 관계를 능수능란하게 구성하여 사건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도모한다. 다른 한편, 몽골의 후손 석나리보개와 고려 여인 버들아기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시간을 살아내고 죽어가야 했던 작은 마을, 작은 사람들의 꿈과 좌절을 그려내 독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역사에서 잊힌 목호의 난을 새롭게 기억할 것을 제안하며 목호 토벌 전쟁이 승전(勝戰)으로 기록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목호의 난, 1374 제주』는 역사적 비극을 당대 제주민의 시각에서 새롭게 이해하는 시도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중화미각

도서정보 : 김민호 | 2020-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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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고인다
맛있는 건美食 아름다워美!
맛으로 떠나는 식탁 위 중국 여행

아는 동파육, 오향장육, 짜장면, 마파두부, 훠궈의 몰랐던 이야기
몰랐던 솬양러우, 쑹수구이위, 량반황과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와 역사로 중화요리를 맛보다!

‘북경오리구이 외교’의 달인 저우언라이는 1954년에 채플린을 초청했다. 채플린은 기꺼이 응했고 저우언라이는 역시 북경오리구이를 대접했다. 그러나 채플린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는 오리를 먹지 않습니다. 제가 연기한 우스꽝스럽게 걷는 캐릭터는 바로 오리의 걸음걸이에서 영감을 얻은 겁니다. 오리에 감사하는 마음 때문에 오리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저우언라이는 겸연쩍었다. 그때 채플린이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번은 예외입니다. 이건 미국 오리가 아니니까요!” 채플린의 입담으로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연회는 흥겨웠다. 채플린이 말했다. “중국 오리구이는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세상 최고의 맛입니다.”

맛은 혀끝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진정한 진미를 느끼는 데 아는 것은 힘이 된다. 맛있으면 궁금해지고, 알고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중화미각』은 한국중국소설학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 열아홉 명이 중국 역사와 문학 속 스무 가지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당장 근처 중화요릿집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맛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구매가격 : 15,000 원

역사에 길이 남을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

도서정보 : 조제프 커밍스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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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이 책은 천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카리브 해 중동 말레이시아 그리고 저 멀리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에는 정신병이나 욕망 탐욕 살인 극단적 근시안 무지한 야망 등 오늘날의 역사를 있게 한 인간적 속성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들은 놀랍고 감동적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은 외국의 먼 나라 이야기이거나 ??몽골족 비사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처럼 시적이고 신비한 고대 자료에만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몇몇 이야기들은-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17세기 일본의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처럼-신비로운 이국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백 년 동안 중국 내륙을 황폐화시켰던 태평천국의 난처럼 대규모 폭력 사태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악한 공포는 인간의 이해와 기억의 범주를 벗어나기 쉽다.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에 의해 흘러가는 인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은 항상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오며 개인이나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늘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것은 나의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몸을 기울여 같은 빨대를 집으려고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빙빙 돌다가 마침 길을 건너던 당신을 치었을지도 모르는 차량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역사에 길이 남을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1 _시체공의회 외 4건

도서정보 : 조제프 커밍스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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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이 책은 천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카리브 해 중동 말레이시아 그리고 저 멀리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에는 정신병이나 욕망 탐욕 살인 극단적 근시안 무지한 야망 등 오늘날의 역사를 있게 한 인간적 속성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들은 놀랍고 감동적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은 외국의 먼 나라 이야기이거나 ??몽골족 비사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처럼 시적이고 신비한 고대 자료에만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몇몇 이야기들은-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17세기 일본의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처럼-신비로운 이국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백 년 동안 중국 내륙을 황폐화시켰던 태평천국의 난처럼 대규모 폭력 사태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악한 공포는 인간의 이해와 기억의 범주를 벗어나기 쉽다.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에 의해 흘러가는 인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은 항상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오며 개인이나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늘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것은 나의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몸을 기울여 같은 빨대를 집으려고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빙빙 돌다가 마침 길을 건너던 당신을 치었을지도 모르는 차량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역사에 길이 남을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2 _자유의 상징 외 5건

도서정보 : 조제프 커밍스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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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이 책은 천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카리브 해 중동 말레이시아 그리고 저 멀리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에는 정신병이나 욕망 탐욕 살인 극단적 근시안 무지한 야망 등 오늘날의 역사를 있게 한 인간적 속성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들은 놀랍고 감동적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은 외국의 먼 나라 이야기이거나 ??몽골족 비사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처럼 시적이고 신비한 고대 자료에만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몇몇 이야기들은-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17세기 일본의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처럼-신비로운 이국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백 년 동안 중국 내륙을 황폐화시켰던 태평천국의 난처럼 대규모 폭력 사태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악한 공포는 인간의 이해와 기억의 범주를 벗어나기 쉽다.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에 의해 흘러가는 인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은 항상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오며 개인이나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늘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것은 나의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몸을 기울여 같은 빨대를 집으려고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빙빙 돌다가 마침 길을 건너던 당신을 치었을지도 모르는 차량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역사에 길이 남을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3 _태평천국의 난 외 4건

도서정보 : 조제프 커밍스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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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이 책은 천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카리브 해 중동 말레이시아 그리고 저 멀리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에는 정신병이나 욕망 탐욕 살인 극단적 근시안 무지한 야망 등 오늘날의 역사를 있게 한 인간적 속성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들은 놀랍고 감동적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은 외국의 먼 나라 이야기이거나 ??몽골족 비사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처럼 시적이고 신비한 고대 자료에만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몇몇 이야기들은-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17세기 일본의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처럼-신비로운 이국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백 년 동안 중국 내륙을 황폐화시켰던 태평천국의 난처럼 대규모 폭력 사태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악한 공포는 인간의 이해와 기억의 범주를 벗어나기 쉽다.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에 의해 흘러가는 인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은 항상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오며 개인이나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늘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것은 나의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몸을 기울여 같은 빨대를 집으려고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빙빙 돌다가 마침 길을 건너던 당신을 치었을지도 모르는 차량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역사에 길이 남을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4 _명성왕후 외 5건

도서정보 : 조제프 커밍스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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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이 책은 천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카리브 해 중동 말레이시아 그리고 저 멀리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에는 정신병이나 욕망 탐욕 살인 극단적 근시안 무지한 야망 등 오늘날의 역사를 있게 한 인간적 속성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들은 놀랍고 감동적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은 외국의 먼 나라 이야기이거나 ??몽골족 비사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처럼 시적이고 신비한 고대 자료에만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몇몇 이야기들은-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17세기 일본의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처럼-신비로운 이국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백 년 동안 중국 내륙을 황폐화시켰던 태평천국의 난처럼 대규모 폭력 사태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악한 공포는 인간의 이해와 기억의 범주를 벗어나기 쉽다.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에 의해 흘러가는 인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은 항상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오며 개인이나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늘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것은 나의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몸을 기울여 같은 빨대를 집으려고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빙빙 돌다가 마침 길을 건너던 당신을 치었을지도 모르는 차량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역사에 길이 남을 숨겨진 역사적 사건들-5 _세기의 전염병 외 5건

도서정보 : 조제프 커밍스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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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이 책은 천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유럽 호주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러시아 아프리카 카리브 해 중동 말레이시아 그리고 저 멀리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속에는 정신병이나 욕망 탐욕 살인 극단적 근시안 무지한 야망 등 오늘날의 역사를 있게 한 인간적 속성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들은 놀랍고 감동적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 대부분이 기록되지 않은 외국의 먼 나라 이야기이거나 ??몽골족 비사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처럼 시적이고 신비한 고대 자료에만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몇몇 이야기들은-쇼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17세기 일본의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처럼-신비로운 이국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백 년 동안 중국 내륙을 황폐화시켰던 태평천국의 난처럼 대규모 폭력 사태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극악한 공포는 인간의 이해와 기억의 범주를 벗어나기 쉽다.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역사 이야기는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에 의해 흘러가는 인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의 법칙은 항상 기대하지 않은 효과를 가져오며 개인이나 정부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러한 법칙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늘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것은 나의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몸을 기울여 같은 빨대를 집으려고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지금 살아 있는 것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빙빙 돌다가 마침 길을 건너던 당신을 치었을지도 모르는 차량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인간 없는 세상(리커버 에디션)

도서정보 : 알렌 와이즈먼 | 2020-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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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라진 이튿날,
자연은 일제히 집 청소를 시작한다
인류세 이후 새롭게 기록될 지구의 역사

인간인 우리가 ‘인간 없는 세상’의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이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광경이 지구 곳곳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몇 년간 ‘하늘색’이 무슨 색인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만큼 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아시아 지역의 하늘이 다시금 청명해졌다. 도시의 진동과 소음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호주에서는 캥거루가 차도를 질주하고, 칠레에서는 퓨마가 도심 한복판을 대낮부터 어슬렁거리고, 웨일스에서는 산양 떼가 시내 상점을 기웃거린다.
어떻게 된 일일까. 바로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급격히 바깥활동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더욱 놀라운 건 이것이, 팬데믹 상황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2020년 현재의 일이라는 점이다. 인류가 그저 활동을 줄이는 것만으로 지구가 무서운 속도로 자기치유를 해나간다는 사실이 분명히 입증된 셈이다.
이번 《인간 없는 세상》 개정판에서 감수를 맡은 최재천 교수도 이러한 풍경들을 나열하면서, “지구는 끄떡없다. (…) 우리가 사라지면 공기와 물이 다시 맑아지며 지구는 훨씬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런 점에서 앨런 와이즈먼이 2007년 집필한 《인간 없는 세상》은 인류에게 일종의 계시록과도 같은 책이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 사라진 후 자연은 바로 다음 날부터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집 청소에 들어간다. 그렇게 불과 이틀 만에 뉴욕 지하철역이 침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가 숲으로 변하고 건물이 붕괴되고 농작물이 야생 상태로 돌아가는 등 웬만한 인간의 흔적이 사라지는 데 채 1세기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플라스틱이나 청동 조각품 등은 더 긴 세월을 버티겠지만, 결국 영원히 남는 것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 전파 정도라는 것이다.


집요한 현장취재, 서정적인 필치, 경이로운 상상력!
탁월한 감각으로 써내려간 우리 시대 최고의 르포르타주

이 책에 많은 이들이 경탄하는 까닭은, ‘인류가 한꺼번에 사라진다면’이라고 하는 참신한 가정에 기반한 주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미국 최고의 과학저술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다운 작가의 치밀한 글쓰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앨런 와이즈먼은 인류와 함께 사라질 것들은 무엇이고 인류가 지구상에 남길 유산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지적 탐험’에 나선다. 그는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의 원시림, 터키와 북키프로스에 있는 유적지들, 체르노빌, 미크로네시아, 아프리카, 아마존, 북극, 과테말라, 멕시코 등에 이르는 기나긴 여행을 통해 직접 마주친 놀라운 풍경들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다. 여기에, 고생물학자ㆍ해양생태학자ㆍ박물관 큐레이터ㆍ지질학자ㆍ다이아몬드 광산업자ㆍ우리나라 비무장지대의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씨실과 날실 삼아 자기만의 통찰력으로 엮어낸다. 이로 인해 여러 매체로부터 자칫 딱딱하고 어려워지기 쉬운 과학 논픽션의 새로운 전범이 되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만을 따로 다룬 13장 때문이다. 비무장지대는 인간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황폐화된 자연이, 어떻게 인간 없는 환경에서 순식간에 복원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적의 공간이다. 이념이나 호오好惡, 빈부도 없이, 반달가슴곰, 스라소니, 사향노루, 고라니, 산양이 돌아다니는 에덴과도 같은 땅이다. 와이즈먼은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방문 경험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화해하게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해주었다면서, “그런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해준 한국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와이즈먼은 특별한 과장 없이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인간이 지구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로 인해 나와 후손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수시로 상기하게 된다. 특히 고압전선으로 인해 새들이 1년에 5억 마리씩 희생되고 있다든가,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수많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거의 모든 해양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결국 우리 입속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든가, 수많은 동식물을 죽음으로 이끄는 납이 완전히 씻겨나가는 데 3만 5,000년의 시간이 걸린다든가 하는 내용은 죄책감과 불안감을 가중시키기 충분하다.
이 책이 진짜 계시록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는 이 책을 참회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생명체인 우리 인간이 영원히 남길 수 있는 흔적이라곤 고작 방송전파 정도라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리보다 큰 존재인 지구 앞에서 보다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인간 없는 세상》은 어쩌면 ‘인간 있는 세상’을 위한 마지막 호소일지 모른다.

구매가격 : 18,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