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참고하면 과제 뚝딱 활용도 높은 주제 영어기사 1

도서정보 : 김수희 | 2023-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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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력 돋보이는 영어로 글쓰기,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영어기사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영어로 된 글을 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어려운 과제 앞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특히 해외 유학이나 교환학생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 영작문 실력 향상은 필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작문 실력을 높일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영어로 써보기’ 연습을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영어로 써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작문 실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주제 선정부터 하고, 관련 자료를 충분히 찾아 이를 토대로 서론-본론-결론 형식에 맞춰 글을 쓰게 된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쉬운 문장이라도 좋으니 일단 꾸준히 써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잘 쓰기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미 잘 써놓은 문장, 서론 본론 결론이 명확한 글을 읽고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잘 써진 글을 그대로 연습해보는 것이 엄청난 도움이 된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꽉 짜여진 영문 기사를 제시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파킨슨 씨, 우리 함께 걸어요

도서정보 : 김지선 | 2023-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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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선정 ‘파킨슨병 명의’ 김지선 원장
파킨슨병에 대한 따스한 강의와 치료에 대한 명쾌한 처방

파킨슨병, 어떻게 운동할 것인가
파킨슨병을 진료하고 연구하며 내린 결론

“운동은 취미가 아니다. 운동은 파킨슨병을 호전시키며 나은 경과를 갖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치료이다. 부차적인 감정에 동요하지 말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해 보자!”
- ‘본문’ 중에서, 저자

* 대학에서 많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진료한 경험과 연구하며 고뇌하는 그 시간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합니다.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통하여 파킨슨병을 알아 나감과 동시에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전범석,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 《파킨슨씨, 우리 함께 걸어요》 책은 절망에 빠진 환자와 가족이 파킨슨병 확진된 그날부터 바로 보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정말로 보석같이 반짝이는 영리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김종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 이 책은 파킨슨병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운동하여야 하는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 보시면 파킨슨병으로 인한 장애를 잘 이겨 내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김재문,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구매가격 : 13,200 원

전업주부로 잘 살고 있습니다만

도서정보 : 김세희 | 2023-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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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전업주부의 성장스토리입니다. 선택적이 아닌 필수적 전업주부. 두 딸의 엄마로서 출산과 육아의 생활 속에서도 놓지 않았던 자기 계발 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같이 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 해 주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

도서정보 : 팀 데스런(조성준·송창현·신민강) | 2023-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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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은 팀 데스런이 실전과 이론을 완벽히 종합해 집필한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북으로, 총 네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모두 궁금하지만 얻을 수 없던 정보들’에서는 골프 라이프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골프 장비와 용어 이해, 골프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다뤘다.

PART 2 ‘스포츠 의학 연구에서 말하는 골프 트레이닝의 방향’에서는 파워 트레이닝, PAP 트레이닝, 동적 스트레칭, 쿨다운을 소개하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신체적인 기능 해부학을 비교했다.

PART 3 ‘골프 스윙은 몸을 아프게 만들 수밖에 없다’에서는 손상 부위와 통증 유형, 원인 해결과 재활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다뤘다.

PART 4 ‘본격적으로 내 몸 상태를 체크해 보자’에서는 셀프로 해 보는 평가 항목을 제공해, 테스트한 결과에 따라 약점을 보완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7,000 원

머릿속에 쏙쏙! 감염병 노트

도서정보 : 사마키 다케오, 마스모토 데루키 지음 | 2023-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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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대응하자!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나를 지켜줄 감염병 안내서

감기처럼 가볍고 흔한 질환부터, 에볼라바이러스나 페스트 등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까지. 『머릿속에 쏙쏙! 감염병 노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감염병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에서 시작해 각 감염병이 어떤 식으로 퍼져나가고, 현재 유행 현황은 어떠하며, 이를 예방하려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담았다.
감염병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에 감염되어 걸리는 병으로, 그 병원체는 실로 다양하다. 감염병은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존재하지만, 각 감염병이 어떤 병원체를 지니고 있고, 어떤 경로를 거쳐 감염되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 우리가 감염병에 대해 아는 것은 너무나도 적다. 감염병마다 알려지지 않은 뜻밖의 중요한 사실이나 치명적인 오해도 많음은 물론이다.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데믹을 통과하며 감염병이 소중한 일상을 얼마나 크게 뒤흔들 수 있는지 실감했다. 인간을 무력하게 만드는 감염병 앞에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모든 일에서 그렇듯, 감염병을 생각할 때 역시 언제나 기본으로 돌아가 밑바탕을 단단하게 다져두어야 실제로 병에 걸렸을 때 대비할 수 있다. 늘 우리 곁에 도사리는 감염병,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대응하자!

구매가격 : 12,600 원

대사의 영어 노트 I

도서정보 : 임진 | 2023-06-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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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캔버라, 뉴욕, 제네바 등을 거쳐 34년에 걸친 직업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이 책은 외교관 생활 중 개인적으로 외교 현장에서 습득하고 접할 때마다 오랜 세월 틈틈이 기록한 메모들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나 자신도 영어에 많은 투자를 해야만 했다. 필자 자신이 영어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한 점이 너무 안타까워 정말 영어 때문에 고통받는 후학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이 출발하였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수험 평가 위주의 점수만 강조하다 보니 모든 게 중요하고 과도하게 미세화되어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의 망망대해에 빠지게 된다.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하면서도 실제 현실에서 필요한 영어가 아니라 써먹지 못하는 죽은 영어만 배우니, 영어는 할수록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좌절감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점수를 획득해야만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외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쓰지도 못할 영어 학습에 매몰되어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이다.

매사가 뼈대를 잡지 않으면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제1권 기본 문형, 제2권 문장의 구성, 제3권 의미별 문장 3편으로 구성되어, 영어의 큰 뼈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어의 골격인 구조를 알면 독해와 해석이 되고, 자신의 어휘를 확장하여 말과 글을 만들면 말문이 트이고, 마지막으로 수사를 추가하면 자신이 의도하는 멋진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실제 활용되는 핵심 영어 구조들을 제시하지만, 세세한 문법이나 설명은 생략하였다. 그간 우리는 문법과 회화와 작문과 어휘를 따로따로 떼어서 별도로 배워 왔다. 그러나 언어는 따로 떼어서 배우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영어의 구조를 바탕으로, 문법, 회화, 작문을 일체로 체득하도록 통합하고 있어, 시간이나 노력 대비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라 믿는다. 이 책은 또한 단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문장에 강해야 긴 문장도 가능하다. 이 책의 제시된 단문을 결합하여 중문, 복문으로 만들어 내어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생생하고 다양한 예문을 제시하여 표현의 폭을 넓히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열심히 하는 것 말고 결코 마법은 있을 수 없다. 이 책이 제시하는 영어의 골격을 기초로 자신에게 맞는 살을 붙여 자신 있게 자신의 의사와 사고를 담아 표현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야심 차게 통독하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해당 구문을 찾아보거나 짧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한두 구문씩 틈틈이 학습하길 권한다. 이 책이 영어로 속앓이하는 많은 분에게 자신을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영어의 틀을 잡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대사의 영어 노트 II

도서정보 : 임진 | 2023-06-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는 캔버라, 뉴욕, 제네바 등을 거쳐 34년에 걸친 직업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이 책은 외교관 생활 중 개인적으로 외교 현장에서 습득하고 접할 때마다 오랜 세월 틈틈이 기록한 메모들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나 자신도 영어에 많은 투자를 해야만 했다. 필자 자신이 영어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한 점이 너무 안타까워 정말 영어 때문에 고통받는 후학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이 출발하였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수험 평가 위주의 점수만 강조하다 보니 모든 게 중요하고 과도하게 미세화되어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의 망망대해에 빠지게 된다.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하면서도 실제 현실에서 필요한 영어가 아니라 써먹지 못하는 죽은 영어만 배우니, 영어는 할수록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좌절감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점수를 획득해야만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외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쓰지도 못할 영어 학습에 매몰되어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이다.

매사가 뼈대를 잡지 않으면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제1권 기본 문형, 제2권 문장의 구성, 제3권 의미별 문장 3편으로 구성되어, 영어의 큰 뼈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어의 골격인 구조를 알면 독해와 해석이 되고, 자신의 어휘를 확장하여 말과 글을 만들면 말문이 트이고, 마지막으로 수사를 추가하면 자신이 의도하는 멋진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실제 활용되는 핵심 영어 구조들을 제시하지만, 세세한 문법이나 설명은 생략하였다. 그간 우리는 문법과 회화와 작문과 어휘를 따로따로 떼어서 별도로 배워 왔다. 그러나 언어는 따로 떼어서 배우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영어의 구조를 바탕으로, 문법, 회화, 작문을 일체로 체득하도록 통합하고 있어, 시간이나 노력 대비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라 믿는다. 이 책은 또한 단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문장에 강해야 긴 문장도 가능하다. 이 책의 제시된 단문을 결합하여 중문, 복문으로 만들어 내어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생생하고 다양한 예문을 제시하여 표현의 폭을 넓히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열심히 하는 것 말고 결코 마법은 있을 수 없다. 이 책이 제시하는 영어의 골격을 기초로 자신에게 맞는 살을 붙여 자신 있게 자신의 의사와 사고를 담아 표현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야심 차게 통독하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해당 구문을 찾아보거나 짧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한두 구문씩 틈틈이 학습하길 권한다. 이 책이 영어로 속앓이하는 많은 분에게 자신을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영어의 틀을 잡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대사의 영어 노트 III

도서정보 : 임진 | 2023-06-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자는 캔버라, 뉴욕, 제네바 등을 거쳐 34년에 걸친 직업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이 책은 외교관 생활 중 개인적으로 외교 현장에서 습득하고 접할 때마다 오랜 세월 틈틈이 기록한 메모들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나 자신도 영어에 많은 투자를 해야만 했다. 필자 자신이 영어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한 점이 너무 안타까워 정말 영어 때문에 고통받는 후학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이 출발하였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수험 평가 위주의 점수만 강조하다 보니 모든 게 중요하고 과도하게 미세화되어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의 망망대해에 빠지게 된다.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하면서도 실제 현실에서 필요한 영어가 아니라 써먹지 못하는 죽은 영어만 배우니, 영어는 할수록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좌절감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점수를 획득해야만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외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영어는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쓰지도 못할 영어 학습에 매몰되어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손실이다.

매사가 뼈대를 잡지 않으면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제1권 기본 문형, 제2권 문장의 구성, 제3권 의미별 문장 3편으로 구성되어, 영어의 큰 뼈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어의 골격인 구조를 알면 독해와 해석이 되고, 자신의 어휘를 확장하여 말과 글을 만들면 말문이 트이고, 마지막으로 수사를 추가하면 자신이 의도하는 멋진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실제 활용되는 핵심 영어 구조들을 제시하지만, 세세한 문법이나 설명은 생략하였다. 그간 우리는 문법과 회화와 작문과 어휘를 따로따로 떼어서 별도로 배워 왔다. 그러나 언어는 따로 떼어서 배우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영어의 구조를 바탕으로, 문법, 회화, 작문을 일체로 체득하도록 통합하고 있어, 시간이나 노력 대비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라 믿는다. 이 책은 또한 단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문장에 강해야 긴 문장도 가능하다. 이 책의 제시된 단문을 결합하여 중문, 복문으로 만들어 내어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생생하고 다양한 예문을 제시하여 표현의 폭을 넓히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열심히 하는 것 말고 결코 마법은 있을 수 없다. 이 책이 제시하는 영어의 골격을 기초로 자신에게 맞는 살을 붙여 자신 있게 자신의 의사와 사고를 담아 표현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야심 차게 통독하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해당 구문을 찾아보거나 짧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한두 구문씩 틈틈이 학습하길 권한다. 이 책이 영어로 속앓이하는 많은 분에게 자신을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영어의 틀을 잡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구매가격 : 5,000 원

최근 7회분 기출 고3 모의고사 영어 단어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6-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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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는 총 45문제 중 듣기 17문제, 문법 1문제, 독해 27문제가 출제됩니다. 이 중 어떤 분야도 단어와 숙어 즉 어휘를 모르고는 결코 풀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영어 학습에서 단어와 숙어를 기억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최근 7회분 고3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어휘 즉 단어와 숙어들을 정리한 책으로서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출 어휘를 정리하되, 상대적으로 쉬운 어휘는 흑색으로, 어려운 어휘는 적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2) 기출 어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어휘, 연관된 어휘 및 어원은 초록색으로 표기하였으며, 초록색으로 표기된 어 휘는 기출 어휘를 기억하는 데 참고하는 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 니다.

3) 기출 단어의 의미는 그 단어가 가진 수많은 뜻들 중 모의고사에 출제된 뜻만을 표기하였습니다.

4) 여러 번 출제된 어휘들은 반복을 피하기 위해 한 번씩만 표기하였 습니다.



그러면 이 책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면 쉽게 단어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초록색으로 표기된 기본단어와 연관단어를 참고하여 기출 단어들 을 기억합니다.

2) 초록색으로 표기된 어원을 참고하여 기출 단어들을 기억합니다.

3) 1차적으로 이 책의 단어들을 읽은 횟수를 표시해 가며 7회 읽습 니다.

4) 2차적으로 7회독 후 이어서 읽은 횟수를 표시해 가며 앞의 7회독 을 포함하여 20회를 읽습니다.

그렇게 하면 거의 모든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는 매회 출제되는 단어와 숙어들이 반복되어 출제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단어들은 수능에서도 그대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의 단어와 숙어들을 잘 습득하여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에서도 고득점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중고생을 위한 영문법 공식 100제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6-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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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1장부터 제20장까지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문법 중 꼭 알아야 하는 가장 핵심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용 109가지를 수학 공식처럼 썼으며, 공식과 관련된 풍부한 예문을 실어 공식에 확신을 갖고 공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21장에는 특이 단어ㆍ숙어를, 제22장에는 시험에 나오는 미국 관용어를, 제23장에는 동의어(同義語)를 넣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중고교 영문법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고, 중간고사, 학기말 고사, 학년말 고사, 모의고사 등 교내 시험이나, 대학수학능력 시험, 토플이나 토익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공무원 시험 등 모든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15> that + 주어 + (should) + 동사원형

다음 동사들 다음에는 이 오고 이때 should는 생략할 수 있다.

1) 주장 : insist, urge
2) 제안 : suggest, propose, advise, recommend
3) 명령 : order, command, direct, dictate
4) 소망 : wish, desire
5) 요구 : demand, request, require, ask
6) 결정 : decide, decree
7) 허락 : grant, permit, consent

나는 네가 그곳에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I insist that she should go there.
= I insist that she go there.

나는 네가 그곳에 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나는 네가 그곳에 갈 것을 제안한다.)
I propose that you should go there.
= I propose that you go there.

나는 네가 포기해야 한다고 명령한다.
(나는 네가 그것을 포기할 것을 명령한다.)
I order that you should give up.
= I order that you give up.

나는 네가 나에게 돈을 줘야 한다고 요구한다.
(나는 네가 나에게 돈을 줄 것을 요구한다.)
I request that you should give me money.
= I request that you give me money.


<공식18> 전치사적 형용사는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어를 취한다.

near, worth, like 등의 형용사는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어를 취한다.

Do you live near here?
(이 근처에 살아?)

This book is worth reading.
(이 책은 한번 읽어 볼 가치가 있다.)

I feel like drinking beer.
(맥주를 마시고 싶은 기분이다.)


<공식21> 왕래발착 동사의 용법

왕래(go, come, return),발착(start, leave, arrive, reach, depart, sail),개시(begin) 등을 나타내는 왕래발착 동사는 다음과 같은 용법으로 쓰인다.

(1) 왕래발착 동사가 미래를 나타내는 부사나 부사구와 함께 쓰일 때는 현재 동사가 미래시제를 대용한다.

I go to the library this afternoon.
(나는 오늘 오후에 도서관에 갈 것이다.)

(2) 왕래발착 동사가 진행형으로 쓰일 때는 가까운 미래를 나타낸다.

I am going to the library this afternoon.
☞ 왕래발착 동사(go)가 진행형으로 쓰여 가까운 미래를 나타낸다.

구매가격 : 6,000 원

모터사이클 구조 원리 교과서

도서정보 : 이치카와 가쓰히코 | 2023-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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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를 위한 모터사이클 과학 교양서다. 최고의 라이딩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학 지식을 모았다. 모터사이클의 구조와 원리를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설한다. 전진, 조향, 제동으로 요약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3대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단순한 원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메커니즘의 역할과 각 메커니즘 사이의 관계를 알려준다. 라이더의 실력을 올리는 데 필요한 모터사이클의 구조와 특징,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최근 7회분 기출 고3 모의고사 영어 단어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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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는 총 45문제 중 듣기 17문제, 문법 1문제, 독해 27문제가 출제됩니다. 이 중 어떤 분야도 단어와 숙어 즉 어휘를 모르고는 결코 풀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영어 학습에서 단어와 숙어를 기억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최근 7회분 고3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어휘 즉 단어와 숙어들을 정리한 책으로서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출 어휘를 정리하되, 상대적으로 쉬운 어휘는 흑색으로, 어려운 어휘는 적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2) 기출 어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어휘, 연관된 어휘 및 어원은 초록색으로 표기하였으며, 초록색으로 표기된 어 휘는 기출 어휘를 기억하는 데 참고하는 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 니다.

3) 기출 단어의 의미는 그 단어가 가진 수많은 뜻들 중 모의고사에 출제된 뜻만을 표기하였습니다.

4) 여러 번 출제된 어휘들은 반복을 피하기 위해 한 번씩만 표기하였 습니다.



그러면 이 책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면 쉽게 단어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초록색으로 표기된 기본단어와 연관단어를 참고하여 기출 단어들 을 기억합니다.

2) 초록색으로 표기된 어원을 참고하여 기출 단어들을 기억합니다.

3) 1차적으로 이 책의 단어들을 읽은 횟수를 표시해 가며 7회 읽습 니다.

4) 2차적으로 7회독 후 이어서 읽은 횟수를 표시해 가며 앞의 7회독 을 포함하여 20회를 읽습니다.

그렇게 하면 거의 모든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는 매회 출제되는 단어와 숙어들이 반복되어 출제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 출제되는 단어들은 수능에서도 그대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의 단어와 숙어들을 잘 습득하여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에서도 고득점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중고생을 위한 영문법 공식 100제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6-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제1장부터 제20장까지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문법 중 꼭 알아야 하는 가장 핵심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용 109가지를 수학 공식처럼 썼으며, 공식과 관련된 풍부한 예문을 실어 공식에 확신을 갖고 공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21장에는 특이 단어ㆍ숙어를, 제22장에는 시험에 나오는 미국 관용어를, 제23장에는 동의어(同義語)를 넣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중고교 영문법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고, 중간고사, 학기말 고사, 학년말 고사, 모의고사 등 교내 시험이나, 대학수학능력 시험, 토플이나 토익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공무원 시험 등 모든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15> that + 주어 + (should) + 동사원형

다음 동사들 다음에는 이 오고 이때 should는 생략할 수 있다.

1) 주장 : insist, urge
2) 제안 : suggest, propose, advise, recommend
3) 명령 : order, command, direct, dictate
4) 소망 : wish, desire
5) 요구 : demand, request, require, ask
6) 결정 : decide, decree
7) 허락 : grant, permit, consent

나는 네가 그곳에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I insist that she should go there.
= I insist that she go there.

나는 네가 그곳에 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나는 네가 그곳에 갈 것을 제안한다.)
I propose that you should go there.
= I propose that you go there.

나는 네가 포기해야 한다고 명령한다.
(나는 네가 그것을 포기할 것을 명령한다.)
I order that you should give up.
= I order that you give up.

나는 네가 나에게 돈을 줘야 한다고 요구한다.
(나는 네가 나에게 돈을 줄 것을 요구한다.)
I request that you should give me money.
= I request that you give me money.


<공식18> 전치사적 형용사는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어를 취한다.

near, worth, like 등의 형용사는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어를 취한다.

Do you live near here?
(이 근처에 살아?)

This book is worth reading.
(이 책은 한번 읽어 볼 가치가 있다.)

I feel like drinking beer.
(맥주를 마시고 싶은 기분이다.)


<공식21> 왕래발착 동사의 용법

왕래(go, come, return),발착(start, leave, arrive, reach, depart, sail),개시(begin) 등을 나타내는 왕래발착 동사는 다음과 같은 용법으로 쓰인다.

(1) 왕래발착 동사가 미래를 나타내는 부사나 부사구와 함께 쓰일 때는 현재 동사가 미래시제를 대용한다.

I go to the library this afternoon.
(나는 오늘 오후에 도서관에 갈 것이다.)

(2) 왕래발착 동사가 진행형으로 쓰일 때는 가까운 미래를 나타낸다.

I am going to the library this afternoon.
☞ 왕래발착 동사(go)가 진행형으로 쓰여 가까운 미래를 나타낸다.

구매가격 : 6,000 원

모터사이클 구조 원리 교과서

도서정보 : 이치카와 가쓰히코 | 202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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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를 위한 모터사이클 과학 교양서다. 최고의 라이딩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학 지식을 모았다. 모터사이클의 구조와 원리를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고 해설한다. 전진, 조향, 제동으로 요약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3대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단순한 원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메커니즘의 역할과 각 메커니즘 사이의 관계를 알려준다. 라이더의 실력을 올리는 데 필요한 모터사이클의 구조와 특징,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800 원

치매 걱정 없이 100세 살기

도서정보 : 양기화 | 202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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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게 해주는 책! *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고 있으며, 싫든 좋든 피할 수 없다. 앞으로 인간은 연산능력과 물리적 힘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인공지능 기계와 공존해야 하며, 때로는 경쟁도 해야 한다. 따라서 미래에는 기계가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이 해야 한다. 아마 상당 부분은 문화와 관련된 것이리라. 놀고먹고 여유를 즐기는 문화는 기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에는 문화나 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자본주의는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자본의 개념, 가치론 등의 이론에 비추어 문화자본이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미래자본,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 그리고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문화변화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 * 문화경제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진짜 경쟁력이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제리 카플란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AI 발전으로 현재 인류 직업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며, 로봇으로 인한 대량 실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청소로봇, 육아로봇에서 로봇교사, 로봇기자, 로봇판사에 이르기까지 로봇은 뛰어난 계산능력과 정보처리 및 분석능력, 합리적 추론과 판단능력으로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직업들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0여 개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등을 활용한 자동화에 따른 직무 대체 확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자동화에 따라 직무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큰 직업은 콘크리트공, 정육원 및 도축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직업은 단순 반복적이고 정교함이 떨어지는 동작을 하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보인다. 반면 화가 및 조각가, 사진작가 및 사진사, 작가 및 관련 전문가, 지휘자, 작곡가 및 연주자, 애니메이터 등의 직업들은 자동화 대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문화예술 분야이고 창의성과 감성, 사회적 협력 등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다. 미래에는 단순 반복 노동, 조립 및 제조 등의 산업 영역이나 연산, 금융 등의 경제 영역은 점차 기계나 인공지능이 맡게 되고, 감성과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문화예술이나 콘텐츠산업 등의 영역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기술 발전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바야흐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 자신이 만든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위험, 그리고 바이러스의 위협에 직면해 인간은 다시금 스스로의 삶과 가치를 돌아보게 된다. 결국 인간은 인간의 땀과 고뇌의 산물인 문화와 예술에서 희열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며, “미래에는 힘든 일, 어려운 일, 위험한 일은 기계가 대신 해주고, 인간은 노는 일과 즐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이다. 놀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문화의 본질이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더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다. 윈스턴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고 말했다. 기술변화가 촉발한 복잡다단한 문화현상과 문화경제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진짜 경쟁력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마음챙김 골프 : 10초만에 굿샷을 만드는

도서정보 : 박지은, 김연정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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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달라지는 ‘마음챙김 10초’의 기적
골프는 결국 마음근육의 문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마음 훈련법

골프 스킬을 가르쳐주는 곳은 많지만 골프 경기 중 마음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곳은 찾기 어렵다. 긴장되는 순간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마음챙김 안내자이며 열혈 골퍼인 두 저자는 ‘명상’과 ‘골프’를 접목한 ‘마음챙김 골프’를 제안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이미 그 효과를 확인한 ‘마음챙김 골프’는 필드에서 실력 발휘를 위해 꼭 필요한 마음의 기술을 다룬다.

긴장감을 떨쳐내는 법,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 경기 순간에 집중하는 법, 방해를 받았을 때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법 등을 익힐 수 있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7pVeuEerE_A

구매가격 : 11,900 원

ENFJ 엄마의 육아휴직 모험일지

도서정보 : 피피 | 2023-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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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어떻게 보내야 현명한 걸까?"
에서 시작한 질문에 ENFJ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엄마의 에세이입니다.

1. 육아휴직 다르게 바라보기 (육아만 해야 하는 걸까?)
2. 육아휴직 자투리 시간 활용법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 육아휴직 중 아이와 추억 만들기 (여행과 한 달 살기)
4. 육아휴직을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후기 (아빠편&엄마편)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거나 육아휴직 중인 아빠와 엄마
- 육아휴직 동안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해보고 싶으나 뭘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 육아휴직 중 블로그를 통해 소소하지만 소중한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분
- 남들은 육아휴직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하신 분
- 육아휴직이 끝나기 전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으신 분




"우리들의 행복한 육아휴직을 위하여"
육아휴직을 앞둔 부모, 그리고 이미 육아휴직 중인 부모들이 육아휴직을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고 특별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써 내려간 에세이입니다. 주변 환경과 아이의 기질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육아휴직은 충분히 부모 자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취미를 발굴하고 소소한 부수입을 창출했던 경험을 나누고 돌 전 아이와 함께하는 짧은 여행과 한 달 살기의 기록을 공유합니다. 튜터 본인 외 육아휴직 선배 6인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휴직 활용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담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식상한 경험담처럼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단 한 분의 부모라도 육아만 하던 휴직 루틴에서 벗어날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의 모든 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8,900 원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

도서정보 : 임창환 | 202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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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베스트셀러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개정판으로 출간!
영감과 감동으로 가득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하는 뇌공학자의 귀환

세계적인 뇌공학자 임창환 교수의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서 임창환 교수는 뇌공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업데이트하며 이를 통해 뇌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뇌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들과 뇌를 더 잘 이해한다면 알 수 있게 되는 것들, 그리고 그를 기반으로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분야들은 어떤 것인지를 '뇌공학'이라는 조금 생소한 분야를 통해 제시한다.

뇌공학이라는 분야에서는 뇌와 신경계의 기능을 이해하고 고장난 뇌의 기능을 고치거나, 기존의 뇌를 더 향상시키거나, 또는 더 나은 뇌로 대체(!)하는 것을 연구한다. 꿈을 저장한다거나 생각만으로 글을 쓰고 뇌를 보조하는 장치를 삽입하는 등의 흥미롭고 멋진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커다란 영감의 원천이 되어 준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첨단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뇌공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이야기는 뇌공학, 또는 바이오메디컬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부터 미래의 뇌공학자를 꿈꾸는 학생들까지 모두가 빠져들어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뇌공학 연구를 통해 신체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로봇 팔 또는 다리를 조종할 수 있게 된 이야기나 말을 하지 못하는 환자가 자신의 생각을 정신적 타자기를 통해 전달하는 등의 이야기는 많은 공학자와 공학도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하권

도서정보 : 이경복 | 2023-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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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경험한다. 실생활에서의 경험은 산악인들과 텔레비전 시청자들을 구분하는 것이다. 이것은 의사의 의견은 철학자의 의견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둘은 단순히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관찰한다.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 때, 의료윤리에 대한 더 많은 이론적인 책들, 이 책은 역활에 대한 균형 잡힌 의사들이 의학에서 연주하는 것, 또는 해야 하는 것의 이해에 기여해야 한다.

구매가격 : 20,000 원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상권

도서정보 : 이경복 | 2023-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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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게 되면서 치료제와 백신개발의 요청이 시급되어 원래 임상시험 3상을 통하여 식약청에 등록되기 까지는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리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간보다 빨리 허가가 되어야 하고 임상시험 개체수와 동물시험개체수규정도 변화가 되었다. 부작용검토도 달라지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국민들에게 임상시험과 동물실험에 대한 의료윤리와 생명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관심에 만족을 주기위해서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또한 이책은 초고령사회로 인해서 노인인구가 의료행위에 많이 노출되면서 의료인과 노인의 의료 활동에서 윤리적 결정을 내려야하는 사항도 많아졌다. 이러한 발생가능한 사항을 다루어서 윤리적 분석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본책은 윤리 이론 보다는 많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흥미로운 책이기도 합니다.

구매가격 : 20,000 원

권력과 인간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정병설 | 2023-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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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성과를 더한 11년 만의 개정증보판!
영화 <사도> 이준익 감독 추천!
중국어판 출간 즉시 온라인 서점 당당왕 세계사 신간 1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을 밝히다!

조선의 르네상스,
그 뒤에 감춰진 광기의 그림자


『권력과 인간』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중심으로 18세기 궁궐사를 꼼꼼히 읽어나가며 비정한 권력의 이면과 당대 역사를 통찰한 책이다. 사도세자가 태어날 때부터 성장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의 죽음 이후 영조의 반응과 정조의 역사 왜곡, 나아가 순조 때 혜경궁이 『한중록』을 집필하는 과정까지 일 세기 동안의 역사를 생생히 되살려냈다. 출간 11년 만에 새로운 표지의 개정증보판으로 독자를 찾았다. 몇몇 오류를 바로잡고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부록에 보강했다. 이 책에서는 각종 사료를 토대로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역사의 다단함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준다.


왜 아버지는 아들을 죽였을까?
아버지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죽인 임오화변(壬午禍變)은 한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사건이다. 그것도 뒤주에 가두어 세자가 죽기까지 칠팔 일을 기다렸다. 그렇기에 이 역사적 사건은 <옷소매 붉은 끝동> <사도> <이산> 같은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로 끊임없이 각색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도세자의 죽음은 정작 학문으로 심도 있게 논의되지 않았다. 사도세자가 미쳤다 하여 영조가 그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광증설’, 우수한 자질을 가진 사도세자가 약소 당파를 편들다가 억울하게 죽었다는 ‘당쟁희생설’ 정도의 논의가 있었으나 두 가지 설 모두 제대로 된 근거 자료가 뒷받침되지 못한 그저 단순한 견해에 그쳤다. 이렇게 제대로 된 학문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출간된 『권력과 인간』은 ‘광증설’과 ‘당쟁희생설’ 사이에서 우리가 그동안 오독해온 사도세자의 죽음을 다각도로 분석하고자 한 첫 성과다. 이 책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계기로 정병설 교수는 2015년에 개봉된 영화 <사도>의 감수를 맡기도 했다. 『권력과 인간』은 치밀한 문헌 고증을 바탕으로 연구한 궁궐사를 유려한 문장으로 표현해내 지금껏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으며 대중 역사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에는 중국어판 출간 즉시 온라인 서점 당당왕에서 세계사 신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애통은 애통이고, 의리는 의리라
역사적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끈질긴 집념이 『권력과 인간』에 담겨 있다. 정병설 교수는 결론적으로 사도세자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조를 공격하려다가 반역죄에 걸렸다는 『한중록』의 설명을 따르지만, 『한중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는 않는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를 비롯해 『이재난고』 『현고기』 『대천록』 같은 각종 사찬 역사서, 개인 문집 등 다양한 사료를 활용해 폭넓은 관점으로 사도세자의 죽음을 분석하고 고찰한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사도세자를 지켜본 혜경궁 또한 『한중록』을 통해 세자의 병증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한중록』에 따르면 사도세자는 아무 옷이나 입지 못하는 의대증에 걸렸고,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여 사람을 때리고 죽이는 가학증도 점점 심해졌다. 처음에는 내관이나 내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다가 이내 후궁이나 아내, 심지어는 생모 선희궁과 부왕 영조에게까지 그 칼끝이 향했다. 이런 상황을 더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었다.
단순히 미쳤다면 치료를 하거나 보호하여 감시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영조는 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이는 방법을 택한다. 단순히 그런 이유만으로 죽인 게 아니기 때문이다. 세자가 뒤주에 갇히기 한 달 전, 나경언이 세자가 역모를 꾀한다는 고변을 올렸다. 영조는 세자를 얕보았기 때문에 그가 무엇을 결행할 만한 인물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그를 당장 처분하지 않고 처소로 돌려보내 반성하게 내버려뒀다. 그로부터 한 달 뒤, 더 큰일이 벌어졌다. 세자는 뒤주에 갇히기 하루이틀 전, 영조를 죽이려고 칼을 차고 영조가 있는 경희궁 쪽으로 갔다. 이 소식을 비롯해 그동안 세자의 비행에 대해 선희궁에게 전해들은 영조는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역모죄를 이유로 세자를 처벌했다. 그 누구도 세자를 죽이는 데 선뜻 나서지 못했기에 영조는 세자를 뒤주에 가둔다. 그렇게 여드레 동안 뒤주 속에서 세자는 천천히 죽어갔다.

조선 최고의 비극,
‘사도세자 죽음’에 얽힌 권력과 인간의 진실을 밝히다
『권력과 인간』은 사도세자의 삶과 죽음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이렇게 폭넓게 궁중사를 소개한 것은 사도세자 죽음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사건의 배경과 경과, 나아가 그에 대한 담론의 변화까지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걸핏하면 주위에 분노를 폭발했던 비정한 임금 영조, 그런 남편에게 소박을 맞아 평생 울화를 가슴에 안고 쓸쓸히 살았던 왕비 정성왕후, 영조의 후견인이지만 때때로 그와 심한 충돌을 빚었던 대비 인원왕후, 신분 때문에 그저 사도세자를 낳은 여자로 만족해야 했던 생모 선희궁. 사도세자와 그들의 역학관계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사도세자를 파악할 수 있다. 그들의 권력욕, 권모술수, 배신과 절망 그리고 공포를 읽지 못하면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권력과 인간』은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을 해명하기 위한 작업이지만 그 시대 궁궐로 깊이 들어가 궁중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이기도 하다. 정병설 교수는 일차원적인 관점에서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의 갈등만 다룬 것이 아니라 임금, 왕비, 대비, 후궁, 세자, 내관, 내인 등 궁중 사람들의 현실, 꿈, 욕망을 두루 살펴 자연스럽게 독자가 입체적으로 사건에 접근하게끔 돕는다. 이 같은 접근은 사도세자의 죽음이라는 사건의 실체를 더욱 적확하고 객관적으로 읽게 했고, 때로는 권력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모습까지 드러냈다.

절대 권력자는 자기 것을 뺏으려드는 자도 공격하지만, 권력을 뺏을 힘을 가진 자도 미리 싹을 자른다. 권력의 존립을 위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 권력의 비정함은 여기서 나온다. 영조는 평소 사도세자에게 냉정하고 엄격했다. 자식을 죽일 정도였으니 더 말이 필요 없다. 영조는 종묘와 사직을 위한다면서 자식에게 죽음을 요구했다. 하지만 본질을 보면 그가 말한 사백 년 종사는 다름 아닌 자신의 권력이다. 권력의 핵심인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은 털끝만한 것이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자식이라도 봐줄 수 없다. 평범한 아버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지만, 권력의 일반적 논리에 따르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 아니다. 비정함은 정조 역시 다르지 않았다. 정조는 즉위하자마자 외가를 박살냈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까지 속였다. 나중에는 친구처럼 가까웠던 홍국영마저 죽음으로 몰았다. 권력자에게는 친구도 집안도 부모도 자식도 없다. _331~332쪽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영정조 시대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조선이 다시 한번 기강을 잡는 시기이자 실학의 융성으로 조선의 르네상스라 칭할 수 있었던 때였다. 영조와 정조는 자기 주변 사람에게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매우 엄격했다. 사치를 멀리하고 소박한 삶을 추구했으며 누구보다 성실했다. 어쩌면 그토록 냉정하고 엄격했기에 최상의 통치가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조와 정조라는 빛 뒤에는 사도세자라는 그림자가 있었다. 이 그림자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서 영정조 시대를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권력과 인간』 속 비정한 세계를 읽어가다보면 가슴 한편이 답답해진다. “내가 권력이 되고 권력이 내가 되는” 상황, “원래 자기에게 주어진 것이니 오로지 자기만이 가질 자격이 있다는 식”의 비약. 떠날 때를 알지 못하고 권력에 집착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 고위(孤危)함에 마음이 절로 무거워진다. 하지만 이렇게 권력을 통해 인간을 읽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인간의 내면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며, 나아가 더 밝은 역사로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시대를 넘어 18세기 궁중사를 읽어야 하는 의의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8,800 원

행복은 뇌 안에

도서정보 : 장동선, 박보혜, 김학진, 조지선, 조천호 | 2023-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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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다고 생각했던 ‘공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공감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중요성에 대한
다섯 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대화

* 공감의 과학적 원리가 뭘까?
* 전혀 다른 사람에게도 공감할 수 있을까?
* 공감은 항상 좋기만 한 걸까?
* 공감 때문에 힘들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평등과 양극화, 사회적 갈등이 점차 심해지면서 ‘공감’이라는 키워드는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공감에 대해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을까? 그 주목도에 비해 공감은 쉽게 오해되거나 공허하게 남용되기 일쑤다. 어떤 이들은 공감을 편협하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중시함으로써 오히려 폐쇄적인 공동체를 만들기도 하며, 동시에 어떤 이들은 공감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채 혐오와 폭력을 재생산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문제의식 아래 2021년 개최된 티앤씨재단의 ‘우공이산’ 콘퍼런스 내용을 엮은 결과물이다. 장동선, 박보혜, 김학진, 조지선, 조천호 다섯 저자는 각자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공감을 연구하고 통찰했다. 뇌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심지어 기후과학까지, 그들의 전문성에 힘입어 공감은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된다. 저자들은 공감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의미 있게 공감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기도 하며, 우리 삶에서 실제로 어떻게 공감을 다루어야 하는지 그 길을 일러주기도 한다. 공감에 관한 과학책이기도 하고 자기계발서 혹은 심리 안내서이기도 한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좀더 풍성하게 공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진행된 Q&A와 저자들 간 대담이 수록되어 있는 것 또한 이 책을 깊이 있으면서도 어렵지는 않게 만드는 또 하나의 매력이다.

공감능력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뇌과학자 장동선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감의 뇌과학적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과학적으로 공감은 뇌의 진화 과정 속에서 생존을 위한 도구로서 발달해온 능력이다. 자연의 적대적인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옛날부터 인간은 다른 개체를 잘 살피는 능력을 길러왔다. 특히 사회를 이루면서부터는 단순히 타인을 살피는 것 이상으로 타인의 생각과 감정까지 가늠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의 공감이다. 뇌과학적으로 타인에 공감하는 활동을 가능케 하는 건 거울신경세포로, 이 세포는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시뮬레이션’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농구 선수들은 농구공이 슛 하는 사람의 손을 떠나는 순간을 딱 0.5초 정도만 끊어 보고서도 슛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몸에 새겨진 경험으로 미루어 타인의 슛 동작을 자기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조지선은 거울신경세포 외에도 ‘마음 이론’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는 공감을 위한 사전 장치를 소개한다. 마음 이론은 다른 사람의 상태를 추론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인지적 능력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는 타인의 숨겨져 있는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저마다 마음의 작동 원리에 관한 ‘이론’을 품고 사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우리가 쉴 때도 사람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인간이 타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뼛속까지 사회적인 존재임을 드러내는 요소다. 조지선 교수는 공감이 인간에게 이롭기 때문에 뇌가 이렇게 설계되어왔다는 점, 공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공감을 더 잘할수록 집단에서 인정받고 발전할 여지가 많아진다. 물론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공감능력을 계발할 수도 있는데, 조지선 교수는 ‘유재석 따라하기’ ‘협상 전문가 따라하기’ 등 독자가 따라하기 쉽고 내용도 간단한 공감능력 계발법을 소개한다.

자기를 이해하기, 타인에게로 나아가기
잘 알려지지 않은 의외의 사실은, 공감이 자기중심적인 행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사회신경과학자 김학진은 최신 뇌과학을 통해 공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인간이 타인의 감정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다 해도, 결국 자신의 상태가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한 직후 갈증을 느끼는 사람은 타인도 갈증을 느낄 거라고 더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듯 자기 경험과 상태에 따라 공감 방식은 달라지며, 이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이 생겨나는 원인이 된다. 공감의 자기중심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감정을 잘 인식해야 한다. 자기 감정을 인식함으로써 ‘감정 목록’이 정교하고 풍부해진 사람들은 공감을 위해 사용할 재료도 더 많아진다. 타인과 깊이 공감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에게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
공감교육자 박보혜도 비슷한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다. 타인에게 공감하려면 ‘자기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느낌’과 ‘생각’을 구분해야 한다. ‘느낌’은 내 욕구가 총족되었는지 아닌지를 알리는 신호다. 이는 그저 중립적인 메시지일 뿐, 판단이 한 차례 들어간 ‘생각’과는 다르다. 이 차이를 파악하고 느낌을 섬세하게 바라보아야만 자기 ‘욕구’를 이해할 수 있다. 그렇게 스스로와 가까워지고 나면 타인의 내면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여기서 공감의 가능성이 생긴다. 그리고 공감은 내면에서 외부로, 자기에서 타인에게로 끊임없이 확장된다. 박보혜가 인용한 마셜 로젠버그의 말처럼, “내면의 평화를 만드는 일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일”인 것이다.

공감은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상상하는 일
다섯 저자 중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교수의 글은 단연 눈에 띈다. 공감과 기후위기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감이야말로 기후위기 시대에 모두에게 필요한 자질임을 알게 된다. 텀블러나 에코백을 쓰고 일회용품은 줄이는 등 ‘개인의 선한 감수성’을 발휘하는 것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기후위기가 실제로 닥쳐온 지금, 그것만으로는 상황을 개선시키기 어렵다. 무엇보다 변화를 실현해낼 정치체를 구성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연대하고 집단을 꾸려야 한다. 바로 여기서 공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구 반대편 사람들, 실제로 기후위기의 피해를 입기 시작할 다음 세대, 기후위기에 관련된 수많은 사람 사이에서 제대로 된 공감이 이루어져야만 구심력 있는 ‘정의로운 전환’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에서 공감은 개인의 자질이나 능력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섯 저자는 저마다 조금씩은 다른 방법으로 공감을 이야기하지만, 하나같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려면 바로 공감이 관건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공감은 사적인 것이 아닌, 공적인 것이다. 한 사람의 행위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관계다. 결국 좀더 행복한 사회와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상상하는 것이 공감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간 너무도 쉽게 소비되어왔던 공감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다시금 제대로 들여다봄으로써 과거와는 다른 세계로 나아갈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물건이 아니다

도서정보 : 박주연 | 2023-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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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을 넘어 반려와 공생의 관계로 들어선 인간과 동물,
그러나 세상은 아직도 동물을 물건으로 본다


2023년 4월 27일, 11년 만에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된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은 1991년 제정된 이후 이제껏 2007년과 2011년 두 번의 전면 개정을 거쳤지만,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와 높아지는 국민들의 동물권 의식을 법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곁에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길’ 대상으로서의 동물이 아닌 ‘짝’ 그 자체가 된 동물의 권리를 신장시키고 갈수록 잔혹해지는 동물 학대 범죄를 엄벌하기 위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

책 『물건이 아니다』는 변호사가 된 2012년부터 곧바로 ‘동물권 변호사’를 자처한 저자 박주연이 새로워진 동물보호법의 조항들을 분석?설명하고, 그렇게 파악한 법을 통해 들여다본 우리 사회의 동물권 현주소를 담고 있다. 그는 기존 법이 엄벌하지 못했던 동물 학대 행위자의 잔혹함과 보호자의 태만, 또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던 동물의 권리를 꼬집으며, 개정된 법이 가진 가치와 기대되는 실효를 우리 앞에 펼쳐서 보여준다. 동시에 선진국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새로운 법에도 담기지 못한 ‘동물이 행복할 권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로써 책은 동물과 인간의 ‘다음 챕터’를 제시하는 일종의 가이드가 되고자 한다.

“물건이 아니다”는 시작일 뿐

저자는 새로운 법령을 분석하는 데서 더 나아가, 그 법령을 해석하고 실제 처벌을 내리는 인간의 인식과 행위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는 동물 학대 범죄에 내려질 수 있는 처벌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임에도 “사법기관의 인식이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탓에 많은 학대 범죄자가 법률로 정한 형량보다 가벼운 벌금형을 받고 만다”는 사실, 그리고 인간의 재산권과 동물의 생명권을 놓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여전히 설왕설래가 오가는 구태의연한 현실을 때린다.

동물을 사물화해온 인간의 역사는 길다. 농작물을 망가트린 동물이 책임 아닌 책임을 추궁당한 끝에 죽임을 당한 과거 유럽의 동물 재판은 ‘사고견’을 안락사시키는 모습으로 현대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인간은 시위 현장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더 ‘분명히’ 전하기 위해 돼지를 능지처참하고, 방어와 참돔을 바닥에 패대기치기도 한다. 그렇게 죽은 동물들은 생명이기 이전에 ‘어차피 먹힐 것’이었다는 이유로 법의 보호 대상이 되지 못한다. 반려견 잃은 보호자에게 “개가 죽었을 때는 폐사했다고 하지 사망했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재판부 역시 동물을 ‘인간보다 열등한 무언가’로 본다는 점에서 앞선 한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현실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당연한 주장을 새로운 선언이게끔 만든다.

그러나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선언은 기점에 불과하다.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이 꿈꾸는 궁극은 ‘사람과 다르지 않은 동물’에 대해 만인이 동의하는 세상이다. 물론 사람과 동물은 다르다. 인간이 동물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비인간 동물과 모든 면에서 완벽히 일치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둘은 많은 부분에서 같다. 물고기는 사회생활을 하며 장소와 개체를 기억한다. 청소놀래기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몸에 찍힌 낯선 점에 반응한다. 척추동물만의 일일까? 대표적인 무척추동물인 문어는 상황을 인지하고 사람과 교감한다. 그동안 인간과 동물의 차이만을 인식하고 살아온 우리 사회에 저자는 책을 통해 ‘이제 같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고 제안한다.

혐오와 폭력에 맞서다

저자는 저 자신의 직업을 지루함을 견디는 일이라고 설명했지만 매일의 그는 정확히 움직이는 자다. 그는 더 많은 힘을 모아 더 적극적으로 동물권 활동을 하기 위해 변호사들의 동물권 연구 단체(PNR)를 만들었다. PNR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산양 28개체를 원고로 내세운 ‘설악산 산양 소송 사건’을 진행했고, 전례를 찾기 힘든 생소한 사건인 만큼 법리 구성에 사력을 다해 임하기도 했다. 사건은 각하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희망 품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저 “‘별난’ 소송이 우리나라에서 ‘소송 주체로서의 비인간 생명’을 고찰하는 논의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이 맡을 바를 다시금 찾아 나설 뿐이다.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개의 입에 대어 사망케 한 사건의 재판에 자발적으로 뛰어들며, 길고양이와 그들을 돌보는 캣맘?캣대디에 가해지는 혐오를 근절하자는 포스터도 제작한다. 변호사 아닌 자연인으로서의 힘도 남달라서, ‘아무도 입양하지 않을 것 같은’ 아픈 개를 콕 집어 가족 삼고, 피부가 벗겨진 타인의 마당 개를 돌봐주기도 한다. 주인이 양육을 포기한 개의 입양처를 찾아준 적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의견서 쓰듯, 책에 성실히 적었다.

동물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책을 맺으며 말한다. “개정에 개정이 거듭됐음에도 동물법은 여전히 동물 학대를 ‘동물의 행복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로 바라보지 않는다. ‘학대자의 잔인성’ ‘학대자의 목적’ 등을 따지며 학대의 범위를 좁힐 뿐이다. 헐거운 법망 밖으로 ‘동물에게 고통을 주었지만 학대는 아닌’ 행위들이 속속 빠져나간다. (…) 동물을 위함은 동물만을 위함이 아니다.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의 본성과 행복을 존중하는 태도는 이 사회의 약자,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동물권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복지와 공존을 모색하는 폭넓은 담론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전기수 설낭

도서정보 : 김동진 | 2023-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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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이야기 한 자락에
웃고 우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시게!”

〈싱긋나이트노블〉 시리즈 첫 책


충군 당한 선비 이욱, 과제 급제라는 희망을 품고 그와 함께 한양으로 향한 사람들
그리고 그 시대의 절대권력을 꿈꾸던 사람들. 이들의 귀로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정조의 아들이 세자가 된 걸 축하하는 의미의 과거 시험이 열리고, 과거에 응시하려고 많은 유생이 한양으로 모여든다. 그중 성균관에서 정조의 귀정(歸正)에 따르지 않아 충군의 형벌을 받은 이욱도 있었다. 그가 한양으로 향하는 길에는 3명의 동반자가 생기는데 …

이 소설에서 정조의 독살 에피소드 외에도 18세기 후반 조선 사회, 특히 한양 백성들의 생활과 풍속을 많이 담고자 노력했다. 거리이야기꾼 전기수와 세책방, 서화점, 운종가의 활기 넘치는 모습, 반촌과 재인의 특수한 문화, 서학 신도들의 이야기 등을 다뤘다. 왕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정치세력 간 이해관계와 치열한 권력 암투도 빼놓을 수 없었다.
_「작가의 말」에서

『전기수 설낭』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조명받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흥미롭게 되살리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온 김동진 작가의 새 역사소설이다. 영화 〈밀정〉의 모티브로 유명한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과 임진왜란 초기의 명장인 황진 장군을 재조명한 소설 『임진무쌍 황진』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왜 저들이 죽어야 했지?
도대체 누가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지?’

18세기 조선 사회는 아직 유교의 틀 안에 갇힌 지배계층의 뜻에 맞추는 사회였지만 미세한 균열의 틈을 파고드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시기였다. 소설을 이끄는 인물인 이욱은 변화의 모습을 자신의 글에 입히려다가 귀정의 정책을 펴는 정조의 미움을 받아 변방으로 귀양 가 노역을 한다. 문제의 글은 소품체로 쓰였는데 당시 권력을 잡은 엘리트 문인의 눈에는 제멋대로인 가치 없는 글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한미한 집안을 일으켜야 했던 이욱은 특별히 응시를 허락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향하고 어떤 노인의 부탁을 받아 조준이라는 소년과 동행하게 되며 그 후 박선경과 김판석도 동행하게 된다. 네 사람은 같은 곳에서 묵으며 응시를 기다리며 한양의 문물에 감탄하지만, 뜻밖의 사고를 당한 선경과 생활비로 충당할 산삼을 도둑맞은 조준은 어쩔 수 없이 한양에서 다른 살길을 모색해야 했다.
이 소설은 젊은 유생 조준이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세책상의 권유로 책을 읽어주는 전기수로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흥미를 더한다. 자신의 쇠약함이 무슨 까닭인지 찾으려 하는 정조, 정조의 왕권 강화 정책을 못마땅해하는 신하들, 그리고 의관들이 엮어내는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한 축이며, 이유도 모르게 조준을 죽이려는 자를 피하고 친구가 연모하는 여인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 축이다. 이 두 축이 어느새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대체 이 나라는 누구 것인가?
수백 년 내려온 이 조선이라는 나라는, 과연 누구의 것이냐는 말일세?”

18세기 후반 조선의 문화사와 정치 암투
추리 소설 형식의 『전기수 설낭』은 전개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인물들의 면면과 조선 후기의 사회상의 묘사 자체도 재미를 더한다. 당대의 연예인과 같았던 전기수나 전기수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내는 세첵상, 새로운 기호식품을 팔아 부자가 된 연초상, 약재상 등의 직업이 등장하고 그 시대에는 천민으로만 생각했지만 어떤 집단보다 강한 조합을 갖던 도축업자, 전문직인 의녀, 목수, 화공 등의 삶을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는 전개가 이 소설의 실존 인물 중 하나인 이욱의 실제 글처럼 다양한 색을 입은 채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할 것이다.
정조의 이른 서거로 그의 개혁은 하루아침에 없던 것이 되어버리고 조선은 세도정치라는 국면을 맞이한다. 그러나 변화는 언제나 일어난다. 이 책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싹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에게도 옮겨가서 심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싱긋나이트노블
『전기수 설낭』은 싱긋에서 펴내는 〈싱긋나이트노블〉 시리즈의 첫 책이다. ‘싱긋나이트노블’은 영화나 드라마처럼 극강의 긴장과 재미를 추구하는 작가의 작품을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매가격 : 11,500 원

뇌력향상 건강증진 혈액형별맞춤처방

도서정보 : 박기수 | 2023-05-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나서려면(출세出世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세상의 모든 유혹을 넘어 공부에 인생을 걸었다.
나는 오늘도 성실히 공부를 했다.
그래서 내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
피할 수 없다면 올라타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피할 수 없다면 공부에 올라타야 한다.

이 책에는 각종 공부를 위해 꼭 필요한 능력(뇌력과 온몸의 건강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확실한 처방(혈액형별맞춤처방)이 있다.
이 책의 확실한 처방을 따라, 확실한 노력을 하면, 확실한 소원성취를 누릴 수 있다.

공부는 머리(뇌세포)만으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공부는 장부臟腑와 뇌腦를 중심으로 온몸이 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특수교육대상자의 증상완화를 위한 혈액형별맞춤처방

도서정보 : 박기수 | 2023-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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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질은, 각종 뇌질환[뇌혈액순환장애, 뇌신경장애, 뇌혈관장애, 뇌호르몬분비장애 등-발달장애(자폐증), 다운증후군, 뇌전증腦電症, 치매(뇌신경퇴행성치매, 뇌혈액순환장애성치매 등), 중풍中風, 뇌동맥류腦動脈瘤, 뇌종양腦腫瘍 등-]의 완화를 위한 책이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일반적으로 언어장애, 인지장애, 기억장애, 행동장애, 정서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들 장애는 각종 뇌질환과 연결되어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증상완화는 뇌건강과 직결된다.

이 책은, 실천하면 실천하는 딱 그만큼, 보답을 한다.
이 책의 처방은 혈액형별맞춤처방이므로 실천하기 쉽다.
이 책의 처방은 실천하는데 많은 돈이 따로 들지 않는다.

세상에는 완치가 아니라 증상완화만 되어도 탄복해야할 난치병들이 너무나도 많다. 뇌질환 등 각종 난치병에 걸려서 (서양의학, 한의학, 대체의학, 자연의학 등) 온갖 치료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완화의 효과도 보지 못한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나의 말에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각종 뇌질환[뇌혈액순환장애, 뇌신경장애, 뇌혈관장애, 뇌호르몬분비장애 등-발달장애(자폐증), 다운증후군, 뇌전증腦電症, 치매癡?(뇌신경퇴행성치매, 뇌혈액순환장애성치매 등), 중풍中風, 뇌동맥류腦動脈瘤, 뇌종양腦腫瘍 등-]은 언어장애, 인지장애, 기억장애, 행동장애, 정서장애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난치병이다.

이 책의 처방을 실천한 결과, 각종 뇌질환이 완화를 넘어 완치되는 경우, 그것은 이 책 덕분이 아니라 하늘이 도운 덕분이다. 나는 오랜 세월 의학을 연구했지만 각종 뇌질환을 완치시킬 능력은 없다. 그러므로 만약 다른 처방에 의존하지 않고 이 책의 처방만을 성실하게 실천한 결과 각종 뇌질환의 완치판정을 받는다면, 이 책 덕분이 아니라 하늘이 도와준 덕분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란다.

이 책은,
다른 방법으로 안 되는,
각종 뇌질환의 완화를 소망하는 경우,
귀의할 수 있는 의학이론과 처방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longing for the land of hope

도서정보 : Kim Yongsung | 2023-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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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the tears of a prisoner of war II...It expresses the reality of prisoners of war and his family who were taken to the North to protect their homeland,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remains that returned to the arms of the Republic of Korea after escaping with difficulty. Which country are they from? As a book that makes me curious, I think it will remain in Korean history.

구매가격 : 10,000 원

영어 천자문 에세이

도서정보 : 호반 조광호 | 2023-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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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고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창안한 작가의 창의력에 감탄하며, 에세이로 참 재미있게 볼 수 있어, 한번 잡으면 놓기 아쉬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더구나 영어 한자 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추천한다.
- 전) 부안초등학교 교장 신병영

천자문은 동양의 역사와 인물을 엮은 고전이다. 이를 에세이 형식으로 한글과 영어로 제시한 내용이 매우 흥미롭다. 오늘날 동서양 구분 없이 하나의 지구인으로 우리 모두가 필독할 만한 가치가 있어 추천한다.
- 철학박사, 원광대 명예교수, 한국 서예사연구원장, 서예가 조수현

천자문은 동양의 고전 중의 고전으로 이를 글로벌화하려는 저자의 마인드가 남다르다. 천자문을 스토리텔링 한 이야기가 더욱 쉽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듯하여 좋다. 가까이 두고 읽기를 추천한다.
- 대표저서 《마음공부를 디자인하다》, 원불교 원로교무 보산 최경도

지혜로운 현 지식인들이 가장 가치 있는 중요 역사기록을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후세에 전승하려는 사명감을 갖고 집필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영어 천자문 에세이》를 모든 사람이 필독하길 권한다.
-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인, PT SAEHO ZIPPER 회사 대표 이승구

천자문 사언고시 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너무나 교훈적인 고전으로 오히려 거리감이 있지만, 생활적 에세이로 맛깔스럽게 잘 요리하여 전시한 뷔페처럼 구미가 당긴다. 젊은 층에도 권한다.
-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강남 비경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김도연

한글, 영어, 한자 3가지 해설이 에세이로 쉽게 쓰여져, 읽는 데 지루하지 않았다. 어려운 고전을 대중적 언어로 이야기하듯 잘 다듬어 세상에 펼친 듯하다. 책 속에서 미래의 꿈을 발견하고 찾으려는 청소년 학생 모두에게 추천한다.
- SBS cnbc 절세미남 절세미녀 전속출연 회계사
작은사장조사장 유투버, 사외회계감사??·??회계사, 나루세무회계사??·??대표회계사 조영준

This book is a great addition to our book collection. It will help my children, who have a German-Korean background, to more thoroughly understand ancient written Korean sources.
- IT Specialist, 네덜란드 주재 독일인 Daniel Belter

구매가격 : 11,100 원

60대에 대학간 여자

도서정보 : 류명순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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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6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배우고 싶은 욕망은 강하게 지니고 있었으며, 부모님 몰래 야간 중학교를 2년에 마치고 고등학교 진학 후 동생들과 등록금이 없어서 2학년 때 포기했다가 그 후도 결혼하고 아이 둘을 키우면서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갑작스러운 약물 사고로 인해 남편의 케어를 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쳐가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대학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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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콩팥이야기

도서정보 : 이태원 외 30명 | 2021-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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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소중한 장기, 콩팥

우리 몸의 등 쪽, 척추 양쪽에는 강낭콩 모양을 한 장기 한 쌍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색은 적갈색으로 팥 색깔과 비슷하다. 바로 콩팥(신장)이다. 콩팥의 크기는 자기 주먹만 하며, 양쪽 콩팥의 무게는 전체 체중의 0.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콩팥은 이처럼 자그마한 장기이지만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콩팥은 몸속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설시켜 혈액을 깨끗이 정화한다.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해 부종이나 탈수를 방지하고, 체액 내 주요 전해질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호르몬 생산을 조정하여 혈압을 유지하고 빈혈을 예방하며, 비타민 D 활성화에 핵심적인 효소를 생산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이렇게 중요한 장기인 콩팥은 안타깝게도 한번 망가지면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다. 콩팥 기능은 노화에 따라 서서히 저하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그보다 더 빨리 망가질 수도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와 과격한 운동 혹은 탈수 상태로 인해 콩팥 질병이 생길 수 있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 빠른 속도로 콩팥 기능이 저하된다.
그런데 콩팥은 기능이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알아차리기가 어렵고, 발견했을 때는 콩팥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일 때가 많다. 콩팥 기능이 극도로 저하되면 종국에는 말기 신부전에 이르러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도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콩팥병 환자 수가 점점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이 전년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질병 2위로 나타났다(만성 콩팥병 환자 수가 2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10.1% 증가). 콩팥병 발생률이 늘고 있는 만큼, 우리는 콩팥병에 대비하고자 콩팥에 대해 더 잘 알고, 병이 발생했을 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콩팥과 콩팥병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콩팥병 고수 30여 인이 모였다!

콩팥이 안 좋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발병 증상은 어떠하며,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콩팥병이 있다면 식생활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며, 막막하고 두렵게만 느껴지는 투석과 이식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 책은 현재 콩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물론, 콩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콩팥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여 콩팥과 관련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책이다.
대표 저자 이태원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수십 년간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국내 최고의 신장내과 전문의다. 또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콩팥병 전문의 30인이 공동 집필자로 참여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하여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그린 일러스트 삽화를 함께 수록하여 시각적 이해를 도왔으며, 투석 환자가 챙겨야 할 예방접종이나 알아두어야 할 복지 정보 등을 팁으로 첨부하여 실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콩팥병 환자와 그 가족들의 걱정과 두려움을 덜어 주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다양한 콩팥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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