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온도의 임무
도서정보 : 할 클레멘트 | 2021-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드 SF의 위대한 고전 《중력의 임무》를 잇는 놀라운 속편!
거대행성에서 펼쳐지는 메스클린인들의 또 다른 모험!
반지름 6만 킬로미터, 질량은 지구의 3천4백 배가 넘은 드라운 행성. 크기는 목성보다 조금 작지만 목성의 10배가 넘는 질량을 가진 행성을 탐험하기 위해 외계생명체와 지구인이 다시 한 번 뭉쳤다. 탐사의 목적 중 하나는 드라운이 행성인지 항성인지 밝혀내는 것. 기단의 온도가 급변하고 지구보다 큰 태풍이 몰아치는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인간과 외계생명체의 크고 장대한 모험이 펼쳐지는데…. 전혀 다른 물리적 환경에서 진화해 전혀 다른 생물학적 조건을 가진 두 종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유미의 연인
도서정보 : 이서영 | 2021-03-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투쟁하는 이들을 향한 찬가
세상의 모든 강인한 약자들을 위한 송가
제7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수상작 <유도선>을 비롯,
《악어의 맛》 이후 8년 만의 중단편 모음집!
이서영 작가는 한국 사회파 SF의 명확한 축을 담당하는 작가다. 이 책을 가장 간단히 소개하려면 사회파 로맨스 SF로 불러도 좋을 듯하다. 연인 간의 달달한 로맨스를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을 집어 들기를. 모든 사랑스러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자신의 처지에 관계없이, 삶의 어느 면이 투쟁일 수밖에 없음을 아는 이들 또한 이 책을 집어 들기를. 여기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싸우며 살아가는 한 여성 작가가 있다.
? 김보영, 소설가
구매가격 : 10,000 원
외고에서 통하는 엄마표 영어의 힘
도서정보 : 김태인 | 2021-04-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그 집 애들 공부 비법
우리 아이 공부머리 키우는 엄마표 영어!
이 책은 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한 첫째와, 영재학교를 다니는 둘째까지 두 자녀를 모두 영어 영재로 키운 엄마가 쓴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초등기까지 꾸준히 영어책을 읽어주고, 스스로 읽게 하며, 영어 영상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읽기와 듣기를 잡고 나니 말하기와 쓰기 실력까지 저절로 따라왔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흥미 있는 영어 콘텐츠를 스스로 찾아보게 되었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시중에 수많은 엄마표 영어 책이 나와 있지만, 아직도 엄마표 영어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이 많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할 것 같고, 엄마표 영어만으로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확신이 부족해서다. 하지만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영어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 실력은 쑥쑥 자라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영어책 읽어주기 노하우, 일상 속 효과적인 영어 노출 방법, 외고 내신 준비법, 추천 영어책 및 미디어 등 엄마표 영어에 대한 저자의 모든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엄마도 아이도 쉽고 재밌게
그림책과 영상으로 영어근육을 키운다!
“모국어처럼 매일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애써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저절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10여 년간 이를 실천했다. 이 책에서는 영어 실력을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읽고 듣는 시간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에 책과 영상이 가장 좋은 도구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즐겁고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 또한 아이들이 그림책부터 리더스북, 챕터북, 영어소설을 읽게 되기까지 좋아하는 콘텐츠를 준비해주고, 그저 지켜봐준 것이 전부였다.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책과 영상이 재밌으면 스스로 계속 보려고 한다. 그러니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과 영상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경쟁이 치열한 외고에서도,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읽던 습관은 공부 습관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아이들은 영어책과 영어 영상을 넘어서 자연스레 무엇이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많은 엄마들이 과연 엄마표 영어만으로 입시와 영어 인증시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기본이 탄탄하면 시험에 어떤 지문이 나와도 두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 물론 한 문제 차이로도 등급이 나뉠 수 있으므로 내신은 수업 내용에 따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와 달리 모의고사는 평소 실력 그대로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 실력만 갖춰져 있다면 문제없다. 이런 기본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다. 엄마표 영어는 가장 느린 듯하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언어의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진정한 실력을 갖추는 방법을 고민해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
외고에서 통하는 엄마표 영어의 힘
도서정보 : 김태인 | 2021-04-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그 집 애들 공부 비법
우리 아이 공부머리 키우는 엄마표 영어!
이 책은 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한 첫째와, 영재학교를 다니는 둘째까지 두 자녀를 모두 영어 영재로 키운 엄마가 쓴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초등기까지 꾸준히 영어책을 읽어주고, 스스로 읽게 하며, 영어 영상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읽기와 듣기를 잡고 나니 말하기와 쓰기 실력까지 저절로 따라왔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흥미 있는 영어 콘텐츠를 스스로 찾아보게 되었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시중에 수많은 엄마표 영어 책이 나와 있지만, 아직도 엄마표 영어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이 많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할 것 같고, 엄마표 영어만으로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확신이 부족해서다. 하지만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영어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 실력은 쑥쑥 자라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영어책 읽어주기 노하우, 일상 속 효과적인 영어 노출 방법, 외고 내신 준비법, 추천 영어책 및 미디어 등 엄마표 영어에 대한 저자의 모든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엄마도 아이도 쉽고 재밌게
그림책과 영상으로 영어근육을 키운다!
“모국어처럼 매일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애써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저절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10여 년간 이를 실천했다. 이 책에서는 영어 실력을 키우려면 기본적으로 읽고 듣는 시간이 충족되어야 하며, 이에 책과 영상이 가장 좋은 도구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즐겁고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 또한 아이들이 그림책부터 리더스북, 챕터북, 영어소설을 읽게 되기까지 좋아하는 콘텐츠를 준비해주고, 그저 지켜봐준 것이 전부였다.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책과 영상이 재밌으면 스스로 계속 보려고 한다. 그러니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과 영상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경쟁이 치열한 외고에서도,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읽던 습관은 공부 습관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아이들은 영어책과 영어 영상을 넘어서 자연스레 무엇이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많은 엄마들이 과연 엄마표 영어만으로 입시와 영어 인증시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기본이 탄탄하면 시험에 어떤 지문이 나와도 두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 물론 한 문제 차이로도 등급이 나뉠 수 있으므로 내신은 수업 내용에 따라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와 달리 모의고사는 평소 실력 그대로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 실력만 갖춰져 있다면 문제없다. 이런 기본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다. 엄마표 영어는 가장 느린 듯하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언어의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진정한 실력을 갖추는 방법을 고민해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도서정보 : 서수빈 | 2021-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
잘 배운 중국어 하나 열 스펙 안 부럽다!
중국어는 어느새 필수 스펙이 되었다. 중국어 점수 없이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거래처와 소통할 때도 중국어 회화 실력이 중요해졌다. 14억 명 인구와 소통할 수 있는 중국어는 이제 무시하려야 무시할 수가 없다. 좋든 싫든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 때가 왔다.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살게 된 저자는, 현지에서 산다고 언어가 저절로 느는 건 아님을 깨닫고 이리저리 몸으로 부딪쳐가며 중국어 공부법을 터득했다. 20살이 되던 해 우연히 방송국 취재 통역을 맡아 일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중국 유명 방송사의 PD, 기자, 리포터와 인연을 맺어 리포터로 활동했다. 여러 사람들과 신뢰를 쌓다 보니 대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서 통역을 맡게 되기도 했다. 그동안 쌓아온 중국어 학습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중국어 강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이 모든 경험을 살려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이 모든 건 이 책의 저자가 ‘중국어’ 하나로 일궈온 일들이다. 평범했던 저자가 조금 특별한 삶을 살게 된 계기는 바로 중국어였다. 중국어를 배워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그렇게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었다. 그저 중국어 하나 잘했을 뿐인데, 중국어를 몰랐다면 흘려보낼 수도 있었던 수많은 기회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처럼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공부법을 따라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어차피 공부할 거 제대로 시작해라!
중국어 초보자를 위한 지름길 공부법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미드’를 보며 영어 공부를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드라마 한 시즌을 쭉 정주행하고 정신을 차려보면, 매번 느는 건 영어 실력이 아니라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애정뿐이었다. 중국어도 마찬가지다. 듣기 연습을 한답시고 무작정 드라마만 본다고 해서 중국어가 느는 것은 아니다. 생각 없이 공부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공부법으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중국어 초보자를 위한 지름길 공부법을 알려준다. 초보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한자는 어떻게 해야 쉽고 빠르게 외워지는지,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유튜브, 넷플릭스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공부한 내용을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팁부터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비법까지 소개한다. Q&A와 부록을 통해서는 중국어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한다.
남들이 다 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나에게도 맞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법,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중국어 공부에는 지름길이 따로 있다. 이 책이 그 지름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지름길로 가라.
구매가격 : 9,000 원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도서정보 : 서수빈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
잘 배운 중국어 하나 열 스펙 안 부럽다!
중국어는 어느새 필수 스펙이 되었다. 중국어 점수 없이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거래처와 소통할 때도 중국어 회화 실력이 중요해졌다. 14억 명 인구와 소통할 수 있는 중국어는 이제 무시하려야 무시할 수가 없다. 좋든 싫든 중국어를 배워야 하는 때가 왔다.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살게 된 저자는, 현지에서 산다고 언어가 저절로 느는 건 아님을 깨닫고 이리저리 몸으로 부딪쳐가며 중국어 공부법을 터득했다. 20살이 되던 해 우연히 방송국 취재 통역을 맡아 일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중국 유명 방송사의 PD, 기자, 리포터와 인연을 맺어 리포터로 활동했다. 여러 사람들과 신뢰를 쌓다 보니 대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서 통역을 맡게 되기도 했다. 그동안 쌓아온 중국어 학습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중국어 강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이 모든 경험을 살려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이 모든 건 이 책의 저자가 ‘중국어’ 하나로 일궈온 일들이다. 평범했던 저자가 조금 특별한 삶을 살게 된 계기는 바로 중국어였다. 중국어를 배워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그렇게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었다. 그저 중국어 하나 잘했을 뿐인데, 중국어를 몰랐다면 흘려보낼 수도 있었던 수많은 기회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처럼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공부법을 따라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어차피 공부할 거 제대로 시작해라!
중국어 초보자를 위한 지름길 공부법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미드’를 보며 영어 공부를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드라마 한 시즌을 쭉 정주행하고 정신을 차려보면, 매번 느는 건 영어 실력이 아니라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애정뿐이었다. 중국어도 마찬가지다. 듣기 연습을 한답시고 무작정 드라마만 본다고 해서 중국어가 느는 것은 아니다. 생각 없이 공부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공부법으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중국어 초보자를 위한 지름길 공부법을 알려준다. 초보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한자는 어떻게 해야 쉽고 빠르게 외워지는지,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유튜브, 넷플릭스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공부한 내용을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팁부터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비법까지 소개한다. Q&A와 부록을 통해서는 중국어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한다.
남들이 다 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나에게도 맞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법, 나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중국어 공부에는 지름길이 따로 있다. 이 책이 그 지름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지름길로 가라.
구매가격 : 9,000 원
9 to 4(9급에서 4급까지)
도서정보 : 양원희 | 2021-05-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2년 4월, 『나는 9급 공무원이다』라는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31년
간의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면서 9급 공무원을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공직에 뜻을 가지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
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이 있
습니다. 9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과연 얼마나 변했을까요?
저로서도 크게 달라진 게 있습니다. 지방 공무원에게는 대단히 어려
운 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중소벤처기업부)에서 2년간
파견근무를 하면서 더 넓은 곳에서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15년 6개월간의 6급 생활을 끝내고 5급, 다시 5년 6개월 지나 올해 1
월 4급으로 승진하는 행운과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만큼 경륜(經綸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험이나 능력)은 더 쌓이고, 책임과 의무는
늘어난 것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변화에 따라 행정환경과
법 및 제도가 바뀝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10년 가까이 변화한 내용으
로 고치고 다듬어 보완키로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세계 대혁명 후 인류의 운명
도서정보 : 황영희 | 2021-05-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한 가지 열망만을 품고 살아왔다. 그것은 ‘전 인류가, 전 세계인이 정의롭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었다. ‘그 방법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했다.”
- 「머리말」 中
우리 인류는, 세계인은 공동운명체이다. 『세계 대혁명 후 인류의 운명』의 저자는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유와 인권,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행동에 의한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인류는 평화와 정의와 행복과 번영의 길을 함께 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올바른 의식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발간했다.
『세계 대혁명 후 인류의 운명』은 이 우주와 우주의 일부인 자신의 인생, 존재의 의미와 가치와 구체적인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과학시대에 맞게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논리적이고도 합리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행복하지 못하신 분들과 정의와 공정과 평등, 도덕성이 무너지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세계 대혁명 후 인류의 운명』은 우리가 원하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한다.
구매가격 : 18,000 원
Humanity’s Destiny after The World Great Revolution
도서정보 : DRAGON YOUNG-HEE HWANG | 2021-05-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 Groundbreaking and Unique Solution That Can Free Humanity from Money and Work
구매가격 : 22,000 원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도서정보 : 김필수 | 2021-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연기관 자동차의 성장은 끝났다
이제 미래 모빌리티에 투자하라!”
주린이부터 주식 어른까지 읽는 투자 전략서
자동차 업계 권위자 김필수의 기업분석
개인 투자자의 최강 멘토 강흥보의 기술적 분석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미래 모빌리티 주식 옥석 고르기
2020년, 주식시장에 유입된 주식을 갓 시작한 사람들의 자금이 무려 100조 원이다. 이들 중에 자동차 주식을 기웃거리다가 현대차는 비싸서 못 사고 그보다 싼 자동차 부품사에 투자한 사람도 많다. 수년 후, 그 주식이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낼까? 괜찮을 기업일까? 과연 그 부품사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 권위자 김필수 교수와 개인 투자자의 최강 멘토 강흥보 센터장이 뭉쳤다. 두 전문가는 이 책에서 미래 모빌리티 업황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진출한 기업을 소개하고 기술적 분석을 한다. 자동차 산업에 대해 전혀 몰라도 된다. 두 전문가의 친절하고 성실한 말을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투자전략이 그려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의 등장으로 자동차 산업 업황이 급변하는 시기다. 이 책, 한 권이면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 완성차, 배터리, 반도체, 자율주행 등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을 알 수 있으며, 투자자가 접근하기 쉬운 국내 대표 기업의 기술적 분석을 통해, 투자전략을 짤 수 있다. 특히 부록에 수소차/전기차/자율주행/배터리/중고차/공유경제 6개 테마에 속하는 62개 종목을 엄선해 수록했다. 10년에 1번 오는 기회를 이 책으로 붙잡길 바란다.
구매가격 : 12,600 원
의욕 따위 필요 없는 100가지 레시피
도서정보 : 하라페코 그래즐리 | 2021-04-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바쁜 일상, 일분일초가 아까운 사람들을 위해
요리 초보자가 만들어도 100% 성공!
최대 4단계로 완성되는 100가지 요리가 한 권에
요리의 맛은 들이는 수고와 비례한다. 푹 끓일수록 재료는 부드러워지고, 여러 양념을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이 난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 반나절 동안 끓이는 요리를 하거나 수십 종류의 양념을 갖춰놓기는 어렵다. 의욕 넘치게 장을 봤다가 남은 재료를 처리하기도 힘들다. 요리가 끝나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 있고, 거기에 설거지도 잔뜩 남는다. 퇴근 후 밥할 힘도 없는데, 그렇다고 매일 배달 음식이나 레토르트 식품을 먹을 수도 없다. 요리 초보자는 보통 이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고, 이쯤에서 요리에 대한 의욕도 사라진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요리할 수 있을까? 《의욕 따위 필요 없는 100가지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도 있는 요리에 대한 저자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초보자를 위해 ‘적당히, 적당량, 약간’ 같은 모호한 표기도 없으며, 일상적이지 않은 식재료나 양념도 사용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섞기만 하면’ 되거나 ‘재료를 한데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요리가 메인이다. 특별한 도구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프라이팬이나 냄비 하나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요리는 좋아하지만 설거지는 죽어도 싫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어떤 요리는 2단계 만에 끝나고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요리도 최대 4단계 안에 끝난다. 한눈에 재료와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과정 사진과 일러스트, 핵심만 담은 짧은 설명글로 구성해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펼쳐두고 하나하나 따라 하기도 쉽다. 또한 ‘남은 김치로 만들 수 있는 김치달걀수프’ ‘남은 토마토 통조림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 토마토수프’ 등 각 요리마다 남은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함께 담겨 있다. 이제 더 이상 요리가 끝나고 재료가 남아도 걱정할 필요 없다.
책에는 한 끼 식사로 완벽한 김치마요볶음밥, 돼지달걀덮밥 같은 밥 요리부터 제노베제파스타, 나폴리탄스파게티 등 다양한 면 요리, 냉토마토나 아보카도타르타르무침 등의 초스피드로 만드는 안주, 바나나찐빵 같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총 100개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 낯선 재료와 용어에는 옮긴이의 설명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 등에 대해서는 유튜버 셰프 최강록의 감수를 받아 한국 독자의 이해도와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매가격 : 11,500 원
잘 안다고 믿는 것을 다르게 보는 법, 수학
도서정보 : 미카엘 로네 | 2021-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의 눈으로 다시 여는 세계,
더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보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수와 수학의 원리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 어떤 원리가 녹아 있고,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깨닫고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 책은 잘 안다고 믿었던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꾼다. 이 책의 저자 미카엘 로네는 가벼운 일상의 사유로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이라는 무대의 장막을 조금씩 걷어낸다. 그렇게 드러나는 무대의 뒤편에는 수학이라는 거대한 톱니바퀴가 쉼 없이 돌아가고 있다.
슈퍼마켓 진열대에 늘어선 가격표들에서 발견하는 벤퍼드의 법칙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에베레스트가 아니라는 주장의 근거, 국경선의 길이 측정과 페아노곡선을 통해 배우는 무한, 색깔을 명확한 언어로 인식하는 것과 유클리드 제5공준의 상관관계, 상대성이론 방정식으로 예측하고 관측해낸 블랙홀의 존재까지. 저자는 갖가지 수학 이론과 개념이 세계를 어떻게 움직이고, 우리 삶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기존 사고들을 뒤집어엎는다. 미카엘 로네는 또 이러한 법칙을 발견하고 이를 이해하는 일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 작동 방식에 관한 이해를 수반하며, 이 새로운 경험 이후에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세상을 바라보지 않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젊은 수학자이자 51만 구독자의 인기 유튜버인 미카엘 로네는 이 책에서 수학 지식뿐 아니라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나로 연결하고 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시키는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탁월하게 빛난다.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이 책은 수학 이론을 잘 모르는 사람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읽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수학적 지식이 쌓인다.
수학을 한다는 것은
세상이라는 무대 뒤편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1장은 슈퍼마켓에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진열대에 줄지어 붙어 있는 가격표들에서 발견한 벤퍼드의 법칙은 시작부터 우리의 기존 사고를 뒤흔든다. 그리고 더하기적 사고와 곱하기적 사고를 설명하며 수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을 지적하는데, 이러한 사고는 몇 세기 후 스코틀랜드의 학자 존 네이피어에게 영감을 주어 로그 이론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2장에서는 ‘고도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하는 물음과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에베레스트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라는 상식을 뒤집는다. 그리고 만류인력의 법칙을 달과 행성의 운동을 설명하는 법을 알아낸 뉴턴의 가장 큰 성공으로 꼽으며 이를 새롭고도 심도 깊게 소개한다.
3장은 국경선의 길이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무한의 개념을 설명한다. 수학자 브누아 망델브로의 논문을 근거로 ‘영국 해안선의 길이는 무한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어 페아노곡선, 유클리드 3차원에 관한 논의를 지나 망델브로가 계속된 연구로 만들어낸 아름답고 불가사의한 도형 ‘프랙털’로 확장된다.
4장에서는 수학의 한 단면인 모호함과 주관성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색깔에 관한 착각, 그리고 항공기의 운항 노선에서 발견하는 직선과 곡선의 왜곡 등으로 수학의 그런 일면을 보여준다. 이러한 수학 자체가 가진 특성은 기존에 이해하던 세계가 아닌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준다.
5장에서 계속되는 논의는 시공간의 개념을 다룬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발 딛고 실험과 진전을 이어온 과학이 어떤 빛도 새어나가지 못하는 천체, 블랙홀을 관측하기에 이르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저자의 안내와 함께 법칙들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적 지식이 차곡차곡 더해지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나의 하루가 글이 된다면
도서정보 : 고정욱 | 2021-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의 습관이
내일의 ‘글력’이 되는 비법
청소년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고정욱의 자기계발 에세이 출간!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사소한 습관
더 맛있는 글을 위한 글력 운동
글은 시인, 소설가, 기자, 카피라이터 같은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같이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친구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도 써야 하고 SNS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도 보내야 한다. SNS에서 더 많은 ‘좋아요’를 받거나 블로그를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반전 넘치는 ‘좋은’ 글을 써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왜 써보기도 전에 일단 글을 잘 써야만 한다고 생각할까? 운동이나 악기를 배울 때는 처음부터 잘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을 때, 마음이 슬프거나 기쁠 때, 친구와 다퉜을 때, 생각이 꼬였을 때. 이 모든 순간은 상황 자체를 글로 옮겨 써 보는 것만으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된다. SNS에 글을 쓰는 것, 친구에게 메모를 쓰는 것,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 자체가 모두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생각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단계의 출발이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글을 잘 써야 한다는 욕심은 부리지 말자. 글은 밥을 먹는 것처럼, 숨을 쉬는 것처럼 습관을 들여야 점점 빛을 발하는 것이지 자세를 잡고 앉는다고 해서 바로 나오는 결과물이 아니다. 어디건 내가 쓴 글을 담고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곧 나의 놀이터가 되고 나는 곧 작가가 된다.
《나의 하루가 글이 된다면》에서 고정욱 작가가 소개하는 매일매일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습관’을 따라가다 보면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나의 일상이 어느덧 글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더 맛있는 글을 쓰기 위한 글력 운동’이다. 저서 300여 권을 출간하고 450만 부 가까이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해 보자.
구매가격 : 9,100 원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개정판)
도서정보 : 미나와 케이코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IT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상식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저자들이 직접 체득한 인프라 기술의 핵심을 포함해 아키텍처나 네트워크, 서버, 프로세스 등과 같은, 이른바 기반 기술을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들의 고민이 잘 녹아 있다. 따라서 시스템 각 부분의 공통된 원리(구조)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곧바로 적응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원리를 설명하는 풍부한 그림은 실무 경험이 적은 독자라도 손쉽게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다.
구매가격 : 18,200 원
심층 강화학습 인 액션
도서정보 : 브랜던 브라운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로젝트로 배우는 심층 강화학습의 이론과 실제!
이 책 『심층 강화학습 인 액션』은 환경이 제공하는 직접적인 피드백에 기반해서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을 개선해 나가는 에이전트의 구현 방법을 설명한다. 흐름이 있는 하나의 강좌 형태로 구성된 이 책에서 여러분은 심층 강화학습의 기본 기법과 고급 기법을 미로 탈출이나 비디오 게임 플레이 같은 흥미로운 예제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심층 Q 신경망과 정책 기울기 방법을 포함한 여러 핵심 알고리즘을 익힐 수 있고, PyTorch와 OpenAI Gym 같은 업계 표준에 해당하는 라이브러리에도 익숙해질 것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 레시피 278
도서정보 : 이케다 야스노부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바스크립트 웹 개발을 위한 궁극의 레시피집!
자바스크립트는 세세한 기능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다양한 동적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실무에서 자주 쓰는 코드를 선별하여 싣고, 기능별 분류 카테고리를 만들어 필요한 부분만을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해설의 샘플 코드를 이용하여 동작을 확인하거나 응용과 변경을 통해 실제로 필요한 기능만을 구현할 수도 있다.
구매가격 : 23,800 원
15단계로 배우는 도커와 쿠버네티스
도서정보 : 타카라 마호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와 쿠버네티스 실전 가이드!
컨테이너 기술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도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커부터 시작하여 쿠버네티스의 전반적인 기능을 기초부터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운영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며, 쿠버네티스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아키텍처를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예제 파일은 PC나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일일이 실습할 시간이 없거나 흐름만을 파악하고자 할 경우,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23,800 원
데이터 과학자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인터뷰 문답집
도서정보 : Hulu 데이터 과학팀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데이터 과학자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인터뷰 문답집』은 간단한 내용부터 복잡한 내용까지, 로지스틱 회귀, 랜덤 포레스트 등 전통적인 머신러닝에서 GANs, 강화학습 등 최신 알고리즘까지 차례대로 전개되며, 머신러닝 각각의 영역을 포괄하는 간결한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술을 잘 설명하고 있는 동시에 독자들의 필요에 따라, 역량에 따라 주제와 난이도별로 골라 읽는 학습을 통해 필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24,500 원
핵심만 골라 배우는 SwiftUI 기반의 iOS 프로그래밍
도서정보 : 닐 스미스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wiftUI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출시를 위한 모든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의 목적은 SwiftUI와 Xcode 11, 그리고 스위프트 5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iOS 13 애플리케이션 제작 기술을 전달하는 데 있다.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iOS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과정은 물론, 스위프트 언어에 대한 학습과 테스트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 사용 방법도 설명한다. 또한, 데이터 타입, 흐름 제어, 함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프로퍼티 래퍼, 그리고 에러 처리 등의 스위프트 5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구매가격 : 18,200 원
네트워크 쉽게, 더 쉽게(4판)
도서정보 : 미카미 노부오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 네트워크 입문 베스트셀러
스위치, 라우터, 보안, IP 전화, 무선 LAN까지 현재의 기업 네트워크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 정보를 체계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번 개정 4판에서는 텍스트를 전면적으로 다듬었으며, 동시에 최신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기존 내용을 수정하고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였다.
대기업에서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오랫동안 일해 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정성을 다해 집필하였으며, 베스트셀러인 전판과 같이 많은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매 내용마다 머리로 한 번, 눈으로 두 번 익힐 수 있게 하여 더욱 확실히 머리에 남도록 한다. 덕분에 네트워크에 갓 입문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경험이 적은 현업 네트워크 엔지니어에게도 최적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
도서정보 : 니시다 케이스케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비즈니스의 성패는 데이터 수집과 통합, 그리고 처리 방법에 달렸다!
데이터 처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빅데이터와 관련 기술의 모든 것!
'데이터 처리를 어떻게 시스템화할 것인가?'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에서는 엔지니어링 문제를 중심으로 일련의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을 정리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서 시스템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다룬다.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머신러닝을 필두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스템 개발에 관한 기대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시스템 규모에 상관없이 '데이터 처리 그 자체를 시스템의 일부로 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점차 많아질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시각 자료와 체계적인 관련 기술 소개는 독자들의 빅데이터 입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8,900 원
자바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이해와 아키텍처 구축하기
도서정보 : 박성훈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개념 이해와 구현을 위한 핵심 가이드!
마이크로서비스, 도메인 주도 설계, 데브옵스, 자바, 스프링부트, 스프링클라우드, 도커 등 각각의 주제에 관한 이론 및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는 훌륭한 책들은 많다만, 이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고 기획에서 개발 및 배포까지 일련의 생명주기를 다루는 책은 흔치 않다. 그래서 마이크로서비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기획하였다.
마이크로서비스와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기술 요소들의 동작 원리를 도식화하여 아키텍처 개념부터 기획, 설계, 구축, 모니터링 등 구현을 위한 모든 과정을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책에서 다루는 예제 코드는 아키텍처 구성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실어서 실제 업무에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집필되었다.
구매가격 : 15,400 원
C포자를 위한 본격 C 언어 프로그래밍
도서정보 : 허경용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로그래밍의 기초 골격을 탄탄하게 해주는 다시 배우는 C 언어!
기존의 ‘프로그래밍’ 책들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내용만, ‘C 언어’ 책들은 C 언어 문법 위주의 내용만 다루고 있어서 그 둘을 연관 짓기 어려워하는 독자가 많았습니다. 이 책은 그 둘을 함께 다루어 C 언어를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도록 집필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와 프로그램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다룹니다. 2부에서는 C 언어에 관해 설명합니다. 다른 C 언어 책들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1부에서 설명한 내용과 연관 지어 C 언어를 사용하여 컴퓨터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을 다룹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설명한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여 실제 주어진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구매가격 : 0 원
TCP/IP 쉽게, 더 쉽게
도서정보 : 리브로웍스 | 2021-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트워크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최고의 입문서!
컴퓨터 네트워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데이터, 장비가 어울려 ‘TCP/IP’라는 기술 위에서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의 동작 원리를 그림으로 최대한 알기 쉽게 표현하여 어려운 네트워크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네트워크 공부를 시작하거나 기본을 복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명쾌하고 절제된 설명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많은 그림은 네트워크의 기본부터 보안까지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 웹 페이지가 표시되는 원리를 배운다!
■ 네트워크에서 데이터가 전달되는 방법을 배운다!
■ 통신 상대를 가리키는 IP 어드레스의 규칙을 배운다!
이 책의 대상 독자
■ 컴퓨터 네트워크의 동작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
■ 어려운 설명보다 쉬운 그림으로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웹 서비스나 이메일 등의 인터넷 서비스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
구매가격 : 14,000 원
개념이 술술! 이해가 쏙쏙! 수학의 구조
도서정보 : 가토 후미하루 | 2021-04-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은 어렵다! 하지만 재밌다!!
수학에 거리를 두었던 모두를 위한 수학책
이 책은 흥미를 끄는 소재로 수학과의 거리감을 좁혀주고 있다. 각 소재를 친절하게 설명함은 물론 일러스트와 도해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숫자의 기원부터 시작해 우리에게 익숙한 피타고라스 정리, 수의 단위, 소수,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까지 수학의 여러 개념과 재밌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한 본문 중간 중간에는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퀴즈들도 배치되어 있다. 수학은 어렵기만 하지 않다! 찬찬히 이해하다보면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오직 be 동사
도서정보 : 이선영 | 2021-04-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학교 1학년을 위한 be 동사 총정리
구매가격 : 5,000 원
인생명강01-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도서정보 : 신의철 | 2021-04-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내 몸속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면?
우리에게는 ‘면역’이란 무기가 있다!
코로나19 백신 연구자의 생생한 특강
바이러스VS면역 전쟁에 관한 매혹적인 통찰!
- 도서 소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코로나19 백신 연구자의 생생한 특강
바이러스VS면역 전쟁에 관한 매혹적인 통찰이 펼쳐진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인생명강 시리즈의 첫 권이자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의 첫 대중서,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는 코로나19 백신 연구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바이러스·백신·면역 특강을 엮은 책이다. 팬데믹의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보이지 않는 적,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고 나아가 세상을 구하는, 우리에게는 ‘면역’이란 무기가 있다!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는 면역의 의미에 눈뜰 때 세상은 완전히 새롭게 다가온다. 새로운 시대의 필수 교양 ‘면역’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최고 교수진의 지식 공유 프로젝트 ‘인생명강’
내 삶에 유용한 지식 콘텐츠를 다채널로 즐긴다!
인생에는 답안지가 없고, 어른들에게는 학교도 스승도 없다. 사는 게 힘들고 앞날이 막막할 때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찾아야 할까? ‘인생명강’은 전국 대학의 명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꿰뚫어보는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캠퍼스의 경계를 허물고 학문의 문턱을 뛰어넘는 ‘인생명강’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사유의 힘,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인생명강’은 다양한 분야 대표 교수진의 강의를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으로 재구성한 도서 시리즈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명강의 콘텐츠.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을 도서·유튜브·팟캐스트·온라인 강연으로 만날 수 있다. 회사, 가정, 인간관계에서 지혜가 필요한 직장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인생의 고비마다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명강의를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내 몸속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면?
우리에게는 ‘면역’이란 무기가 있다!
팬데믹 시대의 필수 교양, 면역의 과학
예측불허의 바이러스들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는 내 몸속에서 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 그것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켜내는 면역 그리고 인류가 가진 최강의 방패이자 무기인 백신까지. 바이러스?면역?백신 3가지 키워드를 통해 내 몸을 이해하고, 나아가 면역의 사회적 의미를 통해 삶의 인사이트를 얻는 책이다.
바이러스는 어떻게 내 몸에 침입해 나를 공격하고, 면역은 어떤 원리로 나를 지켜낼까?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무수한 적으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것은 바로 우리 몸속 면역이다. 면역은 우리 몸을 지키는 복잡하고 공고한 방어 네트워크이다. 면역을 발견함으로써 현대 의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인간의 기대수명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인 것도 바로 면역반응의 원리를 응용한 백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백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바이러스 면역학 글로벌 권위자이자 코로나19 백신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의철 교수는 팬데믹 시대에 면역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교양이라고 말한다.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고 싶은 사람, 나의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고 치료하고 싶은 환자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제를 만드는 생명공학 벤처, 제약 회사에 투자하려는 주식 투자자들까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식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는 단순히 면역학을 쉽게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면역력’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으며, 면역의 의미를 내 몸에서 나아가 사회적으로 확장한다. 코로나19 시대, 마스크와 백신을 통해 우리가 체험하고 있듯이 나를 지키는 일은 곧 타인을 지키는 일이며 나아가 우리 사회와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 몸을 지키고 나아가 인류 전체의 공존을 꾀하는 면역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속에는 나를 지키는 또 다른 내가 있다?!
‘바이러스X면역 전쟁’에 관한 매혹적인 통찰
위기의 시대를 헤쳐나갈 과학적이고도 희망적인 메시지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는 어디로 튈지, 어떻게 변이될지 모를 바이러스와 그것을 추적해온 인간의 역사, 그 과정에서 발전해온 면역학을 통해 내 몸속 면역이 지닌 사회적 함의를 이해하고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어떻게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코로나19는 어쩌다 전 세계로 번졌으며, 우리의 일상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강과 2강에서는 바이러스가 우리 면역 시스템에 침투해 변신과 은폐를 하며 살아남는 과정과 그것을 막아내는 항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면역반응의 원리를 발견하여 바이러스를 막아낸 역사부터, 바이러스를 정복했다고 자신한 순간 전 세계를 덮친 팬데믹을 통해 인류에게 주어진 과제까지 바이러스를 둘러싼 의학 상식과 함께 역사적·인문적 통찰이 펼쳐진다.
변이 바이러스에도 백신은 효과가 있을까? 백신 접종은 개인의 문제인가 사회적 문제인가? 3강과 4강에서는 백신이 인류의 기대수명 연장에 현격하게 기여한 사실을 되새기고, 백신이 작동하는 원리와 집단 면역을 이끌어내는 백신의 사회적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우리가 함께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돌아본다.
우리 몸은 나와 남을 어떻게 구분할까? 우리 삶에 있어 면역의 의미는 무엇인가? 5~8강에서는 면역에 대한 저자의 통찰이 펼쳐진다. 본능적으로 나와 다른 것을 구분한다고 여겨지던 우리의 몸. 하지만 현대의 면역학 연구를 통해 그 정의는 수정되고 있고, 다양한 우리 삶의 모습만큼이나 면역계에 대한 입체적인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다. 저자는 ‘전지전능한 면역력은 없다’고 말한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면역력을 과하게 권장하는 사회 풍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또한 담아냈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는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독자들에게 ‘언젠가는 끝이 있다. 우리에게는 면역이라는 무기가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넴과 동시에,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과학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함을 강조한다. 독자들은 내 몸속 작은 세계에서 펼쳐지는 잔혹하고도 신비한 전쟁을 통해 세상을 더욱 다채롭게 볼 수 있는 시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에서
면역학자인 대학교수가 면역 이야기를 썼다고 하니, 아마도 단순히 면역학을 쉽게 풀어 쓴 교양 과학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고 면역반응은 어떤 원리로 우리 몸을 지키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쉽게 풀어 썼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런 이야기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사회에 주는 함의를 고민해보고, 이를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서문 보이지 않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 12쪽>
카이스트에서 면역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자이자 교수로서, 또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면역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려 한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학술적 관점에서 시작할 테지만, 우리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되새김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사회적 시선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려 한다.
<1강 바이러스VS면역, 보이지 않는 세계의 전쟁 : 24~25쪽>
만약 T세포를 고려한다면 우리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왜냐하면 중화항체는 바이러스 단백질에서도 좁은 한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결합하는 특성이 있는 반면, T세포는 바이러스 단백질 내에서도 여기저기 다양한 부분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바이러스가 설사 변이를 일으킨다 하더라도 T세포의 감시망을 완벽히 빠져나가기는 힘들다는 의미다.
<3강 의학과 과학이 이룬 백신의 역사 : 102~103쪽>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 간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적 장벽이 존재한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모두 상호 영향을 주는 관계고 여기에서는 어떤 구별도 필요하지 않다. 코로나19 앞에서는 재물의 정도, 권력의 유무를 떠나 모두 바이러스 숙주가 될 수 있는 신체를 가진 개체일 뿐이고, 모두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으로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백신, 그리고 마스크를 나의 건강을 위한 선택적 수단이 아닌, 사회 모두의 안녕을 위한 기본적인 필수품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4강 마스크와 백신의 사회적 의미 : 127-128쪽>
백신 거부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백신 거부를 단순히 대중의 무지만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정부나 의료 당국은 철저한 근거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백신의 개발과 보급, 이해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쓸데없이 백신에 대한 불안을 조장하는 것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4강 마스크와 백신의 사회적 의미 : 131쪽>
어렵고 복잡한 면역이지만, 이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면역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일반 시민, 그리고 내가 가진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고 싶은 환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주식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도 면역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면역학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제를 만드는 생명공학 벤처나 제약 회사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7강 내 몸속 언어를 해석하다 : 202~203쪽>
현대사회는 면역력을 너무 과하게 권장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며 그 정도는 더욱 심해졌다. 코로나19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 성과들도 뉴스 보도를 통해 쉴 새 없이 흘러나온다. 하루 사이에도 반전을 거듭하는 보도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에 대한 판단은 쉽지 않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모든 과학 연구 성과와 분별없이 쏟아지는 언론 보도를 보다 넓은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8강 우리가 사는 세계속 면역의 의미 : 222쪽>
결국 코로나19 팬데믹은 종식될 것이다. 그리고 더 강력한 신종 바이러스는 언제고 또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에 비해 더 강해졌고, 다가오는 미래에는 더욱 발전해 있을 것이다. 이미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며 지혜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코로나19 팬데믹은 미래에 올지도 모를 더욱 심각한 신종 바이러스의 백신일지도 모른다.
<8강 우리가 사는 세계속 면역의 의미 : 227쪽】
구매가격 : 13,600 원
인생명강02-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도서정보 : 김범준 | 2021-04-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모든 세상은 물리다
나, 너, 우리의 관계까지도!
문과생도 반해버린 따뜻한 물리학
삶의 의미를 되찾는 감동의 과학 강의
- 도서 소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문과생도 반해버린 따뜻한 물리학
삶의 의미를 되찾는 감동의 과학 강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인스타그램·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신간<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는 물리학의 시선을 통해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세계, 나아가 미래의 삶까지 탐구하는 책이다. 거대한 우주 속의 먼지 같은 나를 이해하기 위해 물리학은 나의 바깥을 바라본다. 복잡한 이론과 어려운 공식이 아닌, 일상 속 사소한 궁금증,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물리학을 쉽게 배우는 책이다. 우주, 시공간, 원자, 엔트로피 등 어렵게만 느꼈던 물리학을 쉽게 배우고, 삶의 의미까지 발견하는 따뜻한 물리학 특강이 펼쳐진다.
-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최고 교수진의 지식 공유 프로젝트 ‘인생명강’
내 삶에 유용한 지식 콘텐츠를 다채널로 즐긴다!
인생에는 답안지가 없고, 어른들에게는 학교도 스승도 없다. 사는 게 힘들고 앞날이 막막할 때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찾아야 할까? ‘인생명강’은 전국 대학의 명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꿰뚫어보는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캠퍼스의 경계를 허물고 학문의 문턱을 뛰어넘는 ‘인생명강’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사유의 힘, 세상을 보는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인생명강’은 다양한 분야 대표 교수진의 강의를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으로 재구성한 도서 시리즈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명강의 콘텐츠.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을 도서·유튜브·팟캐스트·온라인 강연으로 만날 수 있다. 회사, 가정, 인간관계에서 지혜가 필요한 직장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인생의 고비마다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명강의를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거대한 세상 속 특별한 나를 발견하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에 대한 물리학의 대답
‘나’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있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내 몸과 내가 마시는 공기는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을까? 내가 겪게 될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을까? 존재의 의미, 탄생의 기원, 미래의 예측 가능성 등 인간이라면 한 번쯤 던지게 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물리학에서 찾아보자.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는<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에서 “나를 이해하는 방법의 하나는 나를 둘러싼 ‘바깥’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살아가는 우주가 시공간적으로 얼마나 거대한지, 내 몸을 구성하는 원자의 특성은 어떠한지, 내가 가진 에너지는 어떻게 타인에게 전달되는지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다 보면 자기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우주의 크기는 반경 465억 광년이다. 지구의 크기를 비교하면 그 안을 살아가는 인간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 작은 행성 안을 살아가다 만나는 일이 얼마나 놀랍고 소중한지 역설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저자는 물 분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만들어내는 얼음의 특성을 보고 관계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처럼 저자는 과학적 사실에서 철학적인 통찰을 이끌어낸다. 물리학적 해석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은 감동적이다. 그동안 물리학을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사람 혹은 과학이라면 무조건 외면하기 바빴던 문과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에서 소개하는 물리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닌 나와 세상을 들여다보는 유용한 도구다. 물리학을 탐구하는 여정의 도착점은 결국 ‘나’라는 존재다. 이 책에서 다루는 물리학을 이해하고 나면 과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우주, 원자, 시공간, 엔트로피, 고전역학…
존재하고 살아가고 관계 맺는 모든 순간에 물리학이 있다!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에서는 ‘나’ ‘우주’ ‘관계’ ‘모습’ ‘만남’ ‘미래’ ‘선택’이라는 7가지 주제를 다룬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주에 대한 깊은 이해는 결국 나를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1강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 공간의 경이로움,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바라보는 과학자들의 사고방식을 설명하며 나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2강에서는 자연과 우주를 탐구했던 과학자들의 관점을 살펴본다. 물리학자가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탐구로 얻어낸 법칙과 이론을 소개함으로써 과학의 발전에 따라 인간이 우주와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3강에서는 ‘관계 과학’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계물리학을 통해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의 연결고리를 분석한다.
물리학은 우리의 생김새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4강에서는 내 몸은 왜 커다란 행성처럼 동그란 모양이 아닌지, 햄스터처럼 털로 덮여 있지 않은지 등을 물리학으로 설명해 인간의 모습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는다. 5강에서는 우주와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의 특성을 설명하며 텅텅 비어 있는 원자로 이루어진 우리가 어떻게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지 그 소중함에 대해 따뜻한 말을 건넨다.
6강에서는 항상 미래를 궁금해하고 앞날을 예측하고 싶어 하는 우리에게 ‘나의 미래를 알 수 있을까? 어떤 오늘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과학적이고도 인문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 7강에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문제의식을 던진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에서 가장 이해가 불가능한 일은 바로 우리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제한된 이성과 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했던 인간은 이토록 경이로운 존재다. 이제 그 경이로운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지극히 인간적인 물리학의 면면을 살피다 보면 어렵게만 느꼈던 물리학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에서
빅뱅으로 탄생한 티끌이 모여 티끌같이 사소한 인간이 되었다. 이제 인간은 과학의 도움으로 스스로를 이해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이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막막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여정이다. 나의 이해에 이른 138억 년이라는 긴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이 멋진 여정에 모두가 함께하기를 바란다. 더 이해할수록 더 아름다운, 지루할 틈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서문 나도 모르는 나를 찾는 물리학의 여정 : 13쪽>
과학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의 파장과 들을 수 있는 가청진동수의 영역은 정말 좁다. 하지만 과학을 통하면 인간 감각의 영역대가 크게 확대된다. 전파망원경으로 보는 먼 우주의 모습과 초음파를 통해 보는 태아의 경이로운 움직임 같이 말이다. 과학은 보지 못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또 다른 눈이다.
<1강 인간과 자연을 바라보는 과학의 시선 : 32쪽>
우주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인간의 여정은 그 자체가 긴 역사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가 지금 우리 현대인의 기준에서 오류가 많다 하더라도, 그것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였다는 점이다. 자연과 우주를 탐구하며 우리 인간을 이해하는 과학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2강 뉴턴이 본 세상 : 77쪽>
작용-반작용은 과학이지만, 비과학적인 상상을 자극하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 사람이 내게 미치는 영향과 어쩌면 같은 크기일지도 모르겠다. 서로 주고 받는 영향이 같은 강도라도 누구는 만남으로 더 큰 영향을 받기도 하는 것은 어쩌면 각자가 가진 마음의 질량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옷깃 스치는 인연으로 만들어진 삶의 변화는 두 사람에게 많이 다를 수 있다. 마음의 질량이 깃털같이 가벼운 사람이 다른 이의 어려움에 더 깊게 공감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3강 서로에게 천천히 작용하는 관계의 소중함 : 125쪽>
물리학은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살펴보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왜 커다란 천체처럼 동그랗지 않은지, 우리의 모습은 왜 코끼리와 다른지, 개미처럼 허리가 가는 사람은 왜 없는지, 그리고 작은 햄스터같이 털로 뒤덮인 동그란 모습일 수는 없는지, 물리학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체질량 지수가 같다면 키 큰 사람이 더 날씬해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도 말이다. 물론 물리학이 모든 것을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우리 인간의 모습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다.
<4강 걸리버 여행기와 현실 속의 데이터 : 171쪽>
거의 전부가 허공으로 이루어진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닿기도 한다.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이루어진 두 존재가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건너 서로 마음이 닿는다. 먼 거리 상호작용인 뉴턴의 중력은 물리학으로 이해했지만, 두 허공 사이에서 허공을 건너 전달된 마음은 물리학에 위배되지는 않아도 물리학으로 이해할 수는 없는 정말 신기한 일이다. 기적 같은 일이다.
<5강 우리는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 198쪽>
뉴턴의 운동방정식은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우리에게 말해준다. 여러 물체가 함께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복잡한 운동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운동방정식이 아무리 복잡해보여도 뉴턴 운동방정식의 결정론적인 성격은 달라질 수 없다. 우리 사는 세상에서 미래가 전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현상이라도 그 현상을 만들어내는 모든 구성 요소가 고전역학을 따른다면,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결정되어 있어도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6강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 215쪽>
구매가격 : 12,800 원
영어고전063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도서정보 : 빅토르 위고 | 2021-04-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 :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 이후 무려 31년 만에 출간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입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과 마찬가지로 프랑스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나, 시기는 19세기로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1832년 6월 5일과 6일의 봉기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은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1951)로부터 몸을 피한 빅토르 위고가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 프랑스와 인접한 영국 왕실 령의 건지 섬에서 집필하였다는 점에서도 이색적입니다. 즉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품이 정작 ‘프랑스 밖’에서 만들어진 셈이죠. 그가 머물렀던 브뤼셀 그랑플라세의 집과 건지 섬에는 현재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655,478!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의 단어 숫자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단어로 이루어진 Venmurasu의 2,125,000개에는 미치지 못하겠습니다만, 프랑스어 작품 중에서는 Les Hommes de bonne volonte, Artamene ou le Grand Cyrus(1649~1653), A la recherche du temps perdu(1988~1990)에 이어 당당하게 4위! 총 5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862년 3월 30일(1부)부터 5월 15일(2부, 3부), 그리고 6월 30일(4부와 5부)로 순차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원체 방대한 분량 덕분에 축약본이나 만화버전 등도 다수 출간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책 기준으로 레 미제라블 검색 건이 1,143건에 달합니다. 작품의 인기만큼이나 수많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는 휴 잭맨(Hugh Michael Jackman), 앤 해서웨이(Anne Jacqueline Hathaway), 러셀 크로(Russell Ira Crowe),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등 당대의 스타배우가 대거 출연한 2012년판입니다. 국내에서도 600만 명이 조금 안 되는 59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에르나니 전투(La Bataille d'Hernani)(1830) : 빅토르 위고의 에르나니(Hernani)(1830)는 전통을 고수하는 고전파와 위고가 지지하는 낭만파 간의 문학적 대립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 출간된 희곡입니다. 당시에는 괴성을 지르고 소란을 피워 배우들의 집중을 깨뜨리는 등 반대파의 공연을 방해하였습니다. 관람객으로 위장해 극장에 입장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기에, 문학가다운 점잖은(?!) 훼방을 저질렀죠. 그러자, 위고는 에르나니(Hernani)(1830)의 초연에 동료들을 섭외해 사전에 극장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극장의 분위기를 장악하는 방법으로 공연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낭만파와 고전파 간의 문학사적 다툼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1830년 2월 25일의 초연을 에르나니 전투(La Bataille d'Hernani)(1830)이라고 부릅니다. 붉은 색 조끼를 입은 테오필 고티에(Gautier Theophile)(1811~1872)가 이름을 알린 사건이기도 합니다. 테오필 고티에는 빅토르 위고를 자신의 문학적 스승으로 삼은 낭만파의 주역으로, 시와 소설, 문예비평과 발레 지젤(Giselle) 등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 :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보다 노트르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Dame)가 익숙하다면? 이는 원제의 영어식 표기를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은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을 배경으로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Claude Frollo)와 에스메랄다(Esmeralda), 꼽추 콰지모도(Quasimodo)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룬 작품입니다. 노트르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Dame)란 제목은 자연스럽게 꼽추 콰지모도(Quasimodo)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러나 에스메랄다에 대한 탐욕으로 강간을 시도하고, 그녀가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오해해 사랑에 빠진 페뷔스(Phoebus de Chateaupers)를 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그녀를 교수형에 처해지도록 보복한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Claude Frollo)야말로 본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1905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화는 물론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으로 수십 차례 제작되었습니다. 뮤지컬의 경우 국내에서도 2004년부터 무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빼놓을 수 없겠죠! 번외적으로 경희대 캠퍼스 투어를 가면, 평화의 전당이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을 모티브로 건설하였다고 설명하며, 인터넷상에도 그렇게 설명하는 글이 많습니다만, 실제로는 벨기에의 국립성당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Cathedrale des Sts Michel et Gudule, Bruxelles)과 똑 닮았습니다. 아마도 ‘벨기에 국립성당’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노트르담을 ‘유럽 성당의 대명사’격으로 사용한 것이겠지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 in 기네스 북(Guinness Book) : 책을 출간한 위고는 자신의 책에 대한 반응(잘 팔리고 있는지!)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에 물음표(?) 하나가 적힌 편지를 보냈죠. 센스 있는 출판사 또한 느낌표(!) 하나만이 적힌 편지를 회신했는데,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란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심지어 기네스북에 기록이 되어 있다는데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 중 하나지요. 그래서 기네스북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Les Miserables, Victor Hugo, letter로 검색해 보았으나 관련된 기록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과 관련된 기네스북 레코드는 두 가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뮤지컬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1985년 12월 4일부터 2015년 1월 19일까지 무려 ‘29년 47일간’ 공연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최장 기간 공연한 뮤지컬(Longest theatrical run of a musical in the West End)입니다. 런던의 팰리스 극장(Palace Theatre)에서 개관하였고, 2004년 3월 27일 폐막한 후 4월 3일 퀸즈 극장(現 Sondheim Theatre)에서 재개관하였습니다. 둘째, 오디오 설명 극장(Audio Described Theatre)이란 시각 장애인에게 배우들의 대사, 음악 뿐 아니라 그들의 행동과 무대장치의 움직임을 해설해 주는 방식의 공연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대의 오디오 설명 극장 관객(The largest audience for Audio Described Theatre)은 168명으로, 영국 런던 퀸즈 극장에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공연한 2008년 10월 11일 달성했습니다.
웃는 남자(L'homme qui rit)(1869) & 영화 조커(Joker)(2019) : 웃는 남자(L'homme qui rit)(1869)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지만, 그보다 영화로 더 유명합니다. ‘웃는 남자’란 영화가 있던가? 아리송하시겠지만, 그 유명한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가 바로 이 작품에서 착안한 인물입니다. 조커는 단순한 ‘배트맨의 적대자’ 그 이상의 인기를 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빌런’입니다.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2008)의 조커를 맡은 호주 출신의 히스 레저(Heath Andrew Ledger)( 1979~2008)는 같은 해 약물 오용으로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이후에 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2009)을 수상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죠. 이를 기반으로, 오직 그만을 다룬 영화가 2019년 개봉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웃는 남자(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뮤지컬이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 바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064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Ⅱ
도서정보 : 빅토르 위고 | 2021-04-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 :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 이후 무려 31년 만에 출간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입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과 마찬가지로 프랑스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나, 시기는 19세기로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1832년 6월 5일과 6일의 봉기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은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1951)로부터 몸을 피한 빅토르 위고가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 프랑스와 인접한 영국 왕실 령의 건지 섬에서 집필하였다는 점에서도 이색적입니다. 즉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품이 정작 ‘프랑스 밖’에서 만들어진 셈이죠. 그가 머물렀던 브뤼셀 그랑플라세의 집과 건지 섬에는 현재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655,478!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의 단어 숫자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단어로 이루어진 Venmurasu의 2,125,000개에는 미치지 못하겠습니다만, 프랑스어 작품 중에서는 Les Hommes de bonne volonte, Artamene ou le Grand Cyrus(1649~1653), A la recherche du temps perdu(1988~1990)에 이어 당당하게 4위! 총 5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862년 3월 30일(1부)부터 5월 15일(2부, 3부), 그리고 6월 30일(4부와 5부)로 순차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원체 방대한 분량 덕분에 축약본이나 만화버전 등도 다수 출간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책 기준으로 레 미제라블 검색 건이 1,143건에 달합니다. 작품의 인기만큼이나 수많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는 휴 잭맨(Hugh Michael Jackman), 앤 해서웨이(Anne Jacqueline Hathaway), 러셀 크로(Russell Ira Crowe),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등 당대의 스타배우가 대거 출연한 2012년판입니다. 국내에서도 600만 명이 조금 안 되는 59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에르나니 전투(La Bataille d'Hernani)(1830) : 빅토르 위고의 에르나니(Hernani)(1830)는 전통을 고수하는 고전파와 위고가 지지하는 낭만파 간의 문학적 대립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 출간된 희곡입니다. 당시에는 괴성을 지르고 소란을 피워 배우들의 집중을 깨뜨리는 등 반대파의 공연을 방해하였습니다. 관람객으로 위장해 극장에 입장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기에, 문학가다운 점잖은(?!) 훼방을 저질렀죠. 그러자, 위고는 에르나니(Hernani)(1830)의 초연에 동료들을 섭외해 사전에 극장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극장의 분위기를 장악하는 방법으로 공연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낭만파와 고전파 간의 문학사적 다툼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1830년 2월 25일의 초연을 에르나니 전투(La Bataille d'Hernani)(1830)이라고 부릅니다. 붉은 색 조끼를 입은 테오필 고티에(Gautier Theophile)(1811~1872)가 이름을 알린 사건이기도 합니다. 테오필 고티에는 빅토르 위고를 자신의 문학적 스승으로 삼은 낭만파의 주역으로, 시와 소설, 문예비평과 발레 지젤(Giselle) 등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 :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보다 노트르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Dame)가 익숙하다면? 이는 원제의 영어식 표기를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은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을 배경으로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Claude Frollo)와 에스메랄다(Esmeralda), 꼽추 콰지모도(Quasimodo)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룬 작품입니다. 노트르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Dame)란 제목은 자연스럽게 꼽추 콰지모도(Quasimodo)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러나 에스메랄다에 대한 탐욕으로 강간을 시도하고, 그녀가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오해해 사랑에 빠진 페뷔스(Phoebus de Chateaupers)를 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그녀를 교수형에 처해지도록 보복한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Claude Frollo)야말로 본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1905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화는 물론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으로 수십 차례 제작되었습니다. 뮤지컬의 경우 국내에서도 2004년부터 무대에 오른 바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빼놓을 수 없겠죠! 번외적으로 경희대 캠퍼스 투어를 가면, 평화의 전당이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을 모티브로 건설하였다고 설명하며, 인터넷상에도 그렇게 설명하는 글이 많습니다만, 실제로는 벨기에의 국립성당 성 미카엘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Cathedrale des Sts Michel et Gudule, Bruxelles)과 똑 닮았습니다. 아마도 ‘벨기에 국립성당’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노트르담을 ‘유럽 성당의 대명사’격으로 사용한 것이겠지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 in 기네스 북(Guinness Book) : 책을 출간한 위고는 자신의 책에 대한 반응(잘 팔리고 있는지!)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에 물음표(?) 하나가 적힌 편지를 보냈죠. 센스 있는 출판사 또한 느낌표(!) 하나만이 적힌 편지를 회신했는데,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란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심지어 기네스북에 기록이 되어 있다는데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 중 하나지요. 그래서 기네스북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Les Miserables, Victor Hugo, letter로 검색해 보았으나 관련된 기록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1862)과 관련된 기네스북 레코드는 두 가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뮤지컬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1985년 12월 4일부터 2015년 1월 19일까지 무려 ‘29년 47일간’ 공연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최장 기간 공연한 뮤지컬(Longest theatrical run of a musical in the West End)입니다. 런던의 팰리스 극장(Palace Theatre)에서 개관하였고, 2004년 3월 27일 폐막한 후 4월 3일 퀸즈 극장(現 Sondheim Theatre)에서 재개관하였습니다. 둘째, 오디오 설명 극장(Audio Described Theatre)이란 시각 장애인에게 배우들의 대사, 음악 뿐 아니라 그들의 행동과 무대장치의 움직임을 해설해 주는 방식의 공연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대의 오디오 설명 극장 관객(The largest audience for Audio Described Theatre)은 168명으로, 영국 런던 퀸즈 극장에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공연한 2008년 10월 11일 달성했습니다.
웃는 남자(L'homme qui rit)(1869) & 영화 조커(Joker)(2019) : 웃는 남자(L'homme qui rit)(1869)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지만, 그보다 영화로 더 유명합니다. ‘웃는 남자’란 영화가 있던가? 아리송하시겠지만, 그 유명한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가 바로 이 작품에서 착안한 인물입니다. 조커는 단순한 ‘배트맨의 적대자’ 그 이상의 인기를 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빌런’입니다.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2008)의 조커를 맡은 호주 출신의 히스 레저(Heath Andrew Ledger)( 1979~2008)는 같은 해 약물 오용으로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이후에 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2009)을 수상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죠. 이를 기반으로, 오직 그만을 다룬 영화가 2019년 개봉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웃는 남자(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뮤지컬이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 바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