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단계별로 배워보는 MC 보는 법

도서정보 : 정명호 | 2021-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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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행사나 파티에서 오프닝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야구에서는 1루를 밟고 2루 3루를 지나 홈으로 들어와야 점수를 획득합니다. 소설은 기 승 전 결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행사나 파티 오프닝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입 전개 변화 종결이라는 단계를 거칩니다. 도입은 입과 몸을 움직여 마음을 열어줍니다. 전개는 스킨십과 간단한 게임으로 변화를 준비합니다. 변화는 팀 빌딩과 참여하는 게임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올립니다. 종결은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단계별 진행 방법은 초보 MC에게 필요합니다. 무대 경험이 적어 무대에 서는 것만 해도 긴장됩니다. 준비가 충실했다면 긴장은 줄어듭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단계별 진행 방법을 습득하여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면 긴장은 줄어듭니다. 행사 오프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할 때 책에 나와 있는 내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얼음 같은 딱딱한 분위기를 얼음이 녹아 흘러가는 물처럼 부드러운 분위기로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6,900 원

주식남녀

도서정보 : 두근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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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연애도 타이밍 나를 버리고 간다면? 매도해 버린 주식이 다음 날 폭등한다. "내가 팔고 나면 꼭 오르더라." "그럼 네가 팔고 나면 그 주식 사면 되겠다!" 주위에서 깔깔거리고 웃는다. "아 주식도 사랑도 제발 나만 버리고 가지 말란 말이야." "문제는 이미 판 주식 오른 거보면 미련이 남아서 다시 사 버리게 된단 말이야. 그래서 이번에도 또 물려 버렸어." "이미 판 주식이 폭등한 걸 본 순간 너무 아쉬운 마음에 올라간 주식을 고점에서 매수한 적 있나요? 아니면 상한가를 친 주식을 보고 분위기에 휩쓸려 매수했다가 물려 버린 적이 있나요? ㅎㅎㅎ" "애인이든 주식이든 한 번 떠나면 다시 뒤돌아 보지마." "나는 유튜버가 오른다는 주식을 알아내어 미리 사두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르지 않아." "맞아. 나도 유튜버 말 만 듣고 줍줍하다가 그 유튜버 잘못 짚은 거구나 하고 버렸더니 다음날 따상을 가 버렸어." "참 주식도 연애처럼 타이밍인가 봐. 좋은 종목 정보 있으면 뭘 해. 남들 팔아서 수익볼 때 난 사고 이제 좀 오르려고 할 때 못 참고 팔아 버리는데." "나만 두고 버스가 가버린 기분이라니까. 한 번 떠난 버스는 다시 안 오는데. 떠난 애인은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사람처럼 정말 미련하지." "떠난 거는 잡지 말고 다시 오면 잡아." "아무리 날 버리고 오르기만 하던 주식도 조정의 타이밍이 오기 마련이지." "그럼 떠난 애인도 다시 잡을 기회가 오면 좋겠다."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고 하잖아. 가는 사람한테 너무 매달리는 거 보다 쿨하게 보낼 줄도 알아야지. 내려가는 주식 따라가며 사다보면 원금 다 잃는다." 주식하다보니 자꾸 이런 이야기가 쌓여 간다. 쌓이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책을 낸다. 사랑도 연애도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라고.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17,500 원

나 목사의 아내

도서정보 : 한정혜 | 2021-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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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에세이 나 목사의 아내 는 사모 소개서를 바탕으로 하여 쓰인 수필집이다. 글 속에는 교회의 성도들 자신의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가득 차 있다. 부드러우면서 영감 넘치는 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또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목회자의 아내로 두 아들의 어머니로 부모님의 둘째 딸이면서 형제자매 중에서는 막내로 살면서 자기 자신 돌아보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이루어야 하는 생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글은 담임목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후배 사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인의 청빙 이력서에 썼던 사모 소개서를 공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지나치지 않으며 설득하려 하지 않고 목사의 아내라는 자리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해 놓은 의미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익숙해지는 중국어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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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재는 중국어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초급교재이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의 책으로 이루어진다. 매 권마다 24강으로 이루어지며 출강 전문교재로 현재 기업이나 문화 센터 등에서 활발히 사용 중인 교재이기도하다. 중국 문화 소개가 중심이며 단어 뜻 바로 알기 발음 연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일주일에 두 번 어렵지 않게 천천히 일 년을 나아가는 지표가 되기를 바래본다. 멀지않은 곳에서 뮬쌤

구매가격 : 20,000 원

라떼아트 홀로서는 방법

도서정보 : 임현수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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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바리스타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전자책 가이드 자주 하는 실수 패턴들과 그 원인을 알려주어 스스로 수정하고 연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혹시 라떼아트 연습할 때 싱크대에 무의미한 우유만 버리고 있지 않나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며 답답해하고 있진 않나요? 이 책은 이런 생각을 하는 초보 바리스타분들을 위해 쓴 혼자서도 라떼아트를 제대로 연습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전자책 가이드입니다. 라떼아트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냥 연습한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고쳤을 때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수백 명의 초보 바리스타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실수하는 기본 패턴들 그것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어디서도 쉽게 들어보지 못했을 꿀팁들을 담았습니다. 라떼아트를 연습할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활용한다면 어느새 라떼아트에 자신감이 붙고 당당히 홀로 선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F학점의 천재들 1

도서정보 : 이주희 | 2021-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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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학점의 천재들』을 리메이크하면서 대학은 사회의 온실이다. 이 온실에는 시대를 구원할 젊은이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스펙 7종 세트인 학벌 올 A학점 토익 990점 자격증 3개 해외연수 외모 성형에 대한 강박감을 받으며 버거운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은 어른들의 과거나 현재는 자기들의 현재나 미래가 아니라며 소통하기를 포기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유롭고 깨끗한 영혼이라고 자처하지만 어른들의 아바타가 되고 있다. 그들은 ‘내로남불’이라는 늪에서 어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 그들은 어른들의 죄를 뒤집어쓰고 황폐한 감옥 속에서 고독을 씹고 있다. 그들은 고독을 즐기며 사랑도 즐기려 한다. 그들은 캠퍼스 안팎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학은 공붓벌레인 고시파 건수에 민감한 낭만파 돈 맛을 알아버린 알바파 사회운동에 신념을 거는 참여파 대학에서 졸업장 하나 건지려는 간판파 주야장천 취업에 목숨을 거는 취준파들의 온실이다. (신) 『F학점의 천재들』 연작소설은 예의 다섯 개의 파들로 몽타주 한 주인공을 간절한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콩트로 이루어져 있다. 36개의 캠퍼스 이벤트들은 상호 유기적인 관련을 맺고 있지만 각자의 얘기가 따로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설이 대학인들의 내면의 애정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독자들의 삿대질을 보내도 할 말이 없다. 삿대질을 달게 받겠다. 그들의 고뇌를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며 갈채를 보내 준다면 깊은 애정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시대의 양심이라고 자처하는 대학인들에게 아부해 환심을 살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태양을 ?아간 광대가 무사히 되돌아오기만 기다릴 뿐이다. 2021. 4.25. 방배동 아파트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Just Listen

도서정보 : 박미진 | 2021-03-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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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체계적인 쉐도잉~!!! 각 단원마다 100문장과 대화 50문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장들을 듣고 따라하고 이해하고 직접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10분 동안 150문장을 들을 수 있는 책! 정답지 따로 없이 영어와 한글이 모두 본문으로 들어가 들으며 따라하고 들으며 이해해 볼 수 있는 리스닝 책 이면서 영어를 보고 해석해 볼 수 있는 리딩 책 이고 한글을 보고 영어로 말해볼 수 있는 말하기 책 입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한류의 원인을 찾아서

도서정보 : 구오 이동희 | 2021-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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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본서의 결론부에서 ‘시대의 큰 변화에는 반드시 조짐兆朕 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으며 그 조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들었다. 정신을 잊어버린 최악의 상태에서 일궈낸 한류韓流의 성과와 잊어버린 정체성正體性의 회복! 이제 우리는 본서를 통하여 누군가에게 우리민족의 정체성正體性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 있게 대답 할 수 있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이 시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류韓流의 원인原因이 무엇 때문 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 하나로 연결고리를 이루는 신묘神妙함을 통하여 잊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한 것이다. 정체성의 회복이 중요한 이유는 정체성의 회복이야 말로 무한한 에너지와 연결된 콘센트에 코드를 꼽는 행위와 같기 때문이다. 정신을 잊어버린 민족이 일궈낸 한류韓流가 이정도 라면 무한한 에너지와 연결된 콘센트에 코드를 힘껏 박은 한류韓流는 어떠한 성과를 낼 것인가? 필자는 이를 천하天下의 대세大勢라 칭稱하고자 하며 본서는 천하의 대세를 일으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커피 알고 먹니

도서정보 : 이광삼 | 2021-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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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얼마나 알고 먹습니까? 아메리카노의 의미를 아시나요? 커피가 세례를 받은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는 언제 커피가 들어 왔을까요? 더치커피의 유래를 아시나요? 이 책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이다. 커피에 관한 책들은 이미 많다. 그런데 그 분량이 많고 때론 너무 전문적이어서 딱딱하고 지루하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는 커피에 관한 것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태로 기록할 필요를 느꼈고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에스프레소’이다. 엄청나게 방대한 커피에 대한 것들을 엑기스로 압축해서 뽑았다. 마치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듯 이 책을 기록했다. 짧지만 이 책을 읽고 당신은 커피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는 없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커피 지식을 쌓자. 저자가 아는 커피 이야기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러나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이 글을 기록했다. 저자가 생각하는 커피는 한마디로 ‘예술’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과정과 다양한 선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커피는 알면 알수록 내가 커피에 대해 더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은 커피가 좋은 사람들이 커피로 수다 떠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커피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 단숨에 읽었다는 소감을 전해 주기도 한다. 선택에 후회 없는 재미있는 커피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4,700 원

나의 첫 번째 명상 수업

도서정보 : 이재요 | 2021-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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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유명한 셀럽들은 전부 명상을 한다던데.”
“명상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불안함이나 긴장이 사라진다던데.”
“나도 명상을 배우고 싶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요.”
“그냥, 양반다리에 눈을 감고 있으면 저절로 명상이 되는 것 아닌가?”

명상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단어지만, 정작 그 명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명상은 언제나 현실과 동떨어진 어렵고 애매한 이야기들로 얼버무려지기 일쑤입니다. 알고 보면 명상은 우리 안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본능을 깨우고 훈련 시키는 작업입니다. 매 순간의 자각이 모여 통찰을 만들고, 그 통찰에서 자연스럽게 삶의 지혜가 일어나는 과정을 내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 바로 ‘명상’이지요.


* 내 인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평범하지만,
명상을 배우기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뉜다.

2009년 요양차 미얀마에 머물면서 위빠사나 명상을 배웠다. 명상을 배우기 전의 나는 언제나 불안하고 겁이 많았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나 스스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지금의 나 또한 여전히 불안하고 겁이 많다. 그러나 예전보다는 아주 많이 용감해졌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또한 아주 많아졌다. 나의 불안한 생각과 두려움이 반드시 진실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안의 그 작고 평범하며 아무렇지 않은 변화를 나는 ‘행복’이라고 부른다.
- 저자의 말

구매가격 : 10,000 원

바늘잎나무 숲을 거닐며

도서정보 : 공우석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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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는 28여 종의 자생종 바늘잎나무가 백두산 정상부터 한라산을 거쳐 마라도 해안까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이렇게 주변에 흔하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관심 밖에 있는 바늘잎나무의 생태와 역사, 문화 등을 들여다본다.
기후 변화, 미세먼지, 조류 독감, 구제역, 환경 오염,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피난처이자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안식처를 찾아, 자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기회를 찾아 바늘잎나무 숲으로 여행을 떠나자.


우리 주변의 바늘잎나무

우리 주변에는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잎갈나무, 편백나무, 아까시나무(아카시아) 등 한 번쯤 들어 봤지만 초보자의 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나무들이 가득하다. 처음부터 우리나라에 살고 있었고, 외국에서 들어와 어느새 자리 잡고 뿌리내리기도 한 이 나무들의 공통점은 바로 바늘잎나무라는 것이다.
바늘잎나무는 바늘처럼 길고 가늘고 끝이 뾰족한 잎이 나는 나무이다. 우리에게는 ‘침엽수(針葉樹)’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다. 우리나라 숲에서 바늘잎나무 숲의 면적은 약 234만 헥타르로, 전체 숲 면적의 37%를 차지한다. 바늘잎나무 숲과 넓은잎나무 숲의 혼합림이 차지하는 면적도 27%에 이르니, 우리나라 숲에서 바늘잎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셈이다. 그만큼 바늘잎나무는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가 소나무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바늘잎나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함께했고, 미래도 함께할, 앞으로도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울 나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바늘잎나무를 소개한다. 나무들의 역사와 생활 환경, 오늘날의 삶까지 만날 수 있다. 주변에 존재하는 바늘잎나무의 다양한 면면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미래, 환경 오염과 보호까지 폭넓게 생각해 본다.


바늘잎나무 숲과 생태계의 미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존 방법의 하나가 된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바늘잎나무 숲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 가리왕산 개발, 제주 삼나무 숲 훼손 등 자연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에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거쳐 우리는 삶에 필요한 자원을 바늘잎나무와 그 숲에서 얻어 왔다. 목재를 이용한 것은 물론이고, 주거, 음식, 살림, 치료 등 의식주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등 바늘잎나무와 그 부산물들로부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30년 가까이 바늘잎나무를 주로 심으면서 바늘잎나무 숲을 조성해 왔다. 바늘잎나무로부터 많은 것을 얻어 왔지만, 이렇게 조성된 숲은 병충해, 산불, 자연재해 등에 취약하고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도 건강하다고 할 수 없다. 이제는 과거에 심은 외래종 나무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들로 바꾸고, 넓은잎나무 숲을 섞어 심으면서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자연을 자연스럽게, 제대로 가꾸는 것이다.
숲은 환경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간다. 숲과 인간은 어떻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어울릴 수 있을까? 지구의 미래를 위해 인간은 어떻게 자연과 함께해야 할까? 이 책은 우리에게 숲과 자연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고민해 볼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영어고전084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북(English Classics084 The Jungle Book by Rudyard Kipling)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2021-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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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The Jungle Book)(1894) : 키플링의 대표작으로, 늑대가 키운 인간 모글리(Mowgli)가 인도의 정글을 배경으로 뱅골 호랑이(Bengal tiger) 시어 칸(Shere Khan)과 인간에 맞서 싸운 끝에 정글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는 ‘어린이동화’입니다. 인도에서 태어났으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고, 다시 인도로 돌아와 활동한 키플링은 그 누구보다도 영국인과 인도의 숲과 동물에 친숙한 작가로써 인도의 대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정글북(The Jungle Book)(1894)은 그 정점에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백인우월주의자 키플링의 작품 중에서 인도인이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있는 정글북(The Jungle Book)(1894)만큼은 배제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으로부터 버려진 모글리(Mowgli)의 성장을 도운 수많은 동물들 - 늑대, 흑표범, 느림보곰, 보아 뱀, 뱅골호랑이, 승냥이 등이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은 물론 CG의 발달과 함께 수차례 영화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2018년 개봉한 모글리 : 정글의 전설(Mowgli: Legend of the Jungle)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하얀 물개(The White Seal)(1893) : 키플링이 1893년 영국 잡지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를 통해 발표한 하얀 물개(The White Seal)(1893)는 이듬해 정글북(The Jungle Book)(1894)에 포함된 단편입니다. 정글북(The Jungle Book)(1894)과 달리 인도가 아닌, 러시아와 알래스카 사이 베링 해(Bering Sea)의 어느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제목 그대로 섬에서 태어난 하얀 물개(The White Seal)가 주인공입니다. 하얀 물개(The White Seal) 코틱(Kotick)은 사냥꾼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명한 물개’로 다른 물개와 달리 혼자만 ‘하얀 피부’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검은 색 물개 무리의 ‘유일한 하얀 물개’는 알비노(albinism)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키플링의 백인우월주의적인 시각을 감안할 때 ‘어리석은 원주민을 인도하는 백인’을 은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1975년 미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07년 국내에서 개봉한 김현주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은 키플링의 원작과 무관합니다.

왕이 되려던 사나이(The Man Who Would Be King)(1888) : 키플링이 The Phantom Rickshaw and other Eerie Tales를 통해 발표한 단편 소설이지만, 영국을 대표하는 명배우 숀 코너리(Sir Sean Connery)(1930~2020)가 출연한 1975년작 영화로 더욱 친숙한 작품입니다. 2020년 그가 타계한 이후 그의 출연작이 다시 한 번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인도에 주둔한 영국군 두 명이 인도에서 추방된 후 아프가니스탄 동부 카피리스탄(Kafiristan)이란 외딴 오지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후손(descendant of Alexander the Great)’이라고 추앙받는 황당한 상황에 처합니다. 이미 군인답지 않은 행동으로 쫓겨난 그들은 카피르족(Kafirs)의 오래된 보물을 약탈하겠다는 초기의 목적마저 망각하고, 제목 그대로 왕이 되려고 하는데(The Man Who Would Be King)... 하얀 색 피부로 자신이 오래된 영웅의 후손이라고 현지인을 속인다는 발상은 허접하기도 하지만, ‘백인우월주의자 키플링’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비판받는 대목입니다. 키플링보다 약간 앞서 활동한 알렉산더 가드너(Alexander Gardner)(1785~1877)는 실제로 1826년부터 1828년 사이 카피리스탄(Kafiristan)을 방문한 바 있는 미국인 모험가로, 키플링 또한 인도에서 활동한 작가로 당대에 아프가니스탄의 외딴 오지 카피리스탄(Kafiristan)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거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인기와 별도로 The Man Who Would Be King(1888)란 제목은 수많은 소설, 영화, 음악 등으로 차용 혹은 패러디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나는 왕이로소이다’란 제목으로 옮겨 방영되었으며, 2012년 개봉한 동명의 사극 영화와 무관합니다.

백인의 짐(The White Man's Burden : The United States and the Philippine Islands)(1899) : 키플링은 1897년 더 타임스(The Times)를 통해 빅토리아 여왕의 취임 60주년 - 일명 다이아몬드 쥬빌리(Diamond Jubilee)를 찬양하는 찬송시 리세셔널(Recessional)(1897)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2년 후 발표한 백인의 의무(The White Man's Burden : The United States and the Philippine Islands)(1899)는 키플링이 미국이 스페인을 몰아내고, 스페인을 지배하게 된 1899년 2월, 이를 지지하기 위해 발표한 일곱 연의 시(詩)입니다. 당대 유럽은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건설하였는데,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종교적, 정치적으로 다양한 이론을 개발하였습니다. 키플링은 시를 통해 ‘미개한 필리핀인을 위하여 백인이 짐을 져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하였고, 이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국가들이 쏠쏠하게 써먹었습니다. 백인의 의무(The White Man's Burden)(1899)는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당시 영국에서는 너무나도 애국주의적인 작품이란 측면도 있으나, 당대에도 일부 지식인들이 비판한 바 있으며 현대에는 제국주의와 백인 우월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회자되는 작품입니다.

키플링의 스바스티카(svastika) : 키플링은 자신의 책 표지에 십자장(十字章) 혹은 만자문(卍字文), 일명 스바스티카(svastika) 문양을 즐겨 삽입하였습니다. 이는 작가에게 친숙한 인도의 전통적인 힌두교 문양에서 기원한 것으로 독일 나치당과는 무관합니다. 스바스티카(svastika)란 단어 자체가 산스크리트어 행운(swasti)에서 유래한 것임을 감안하면, 힌두교인 입장에서 현대의 스바스티카(svastika)에 대한 서구인의 인식은 억울한 면이 큽니다. 키플링이 제국주의자이자 백인우월주의자이기는 하나, 독일 나치당을 지지하지는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독일과 대립한 프랑스를 적극 지지했죠. 이에 대해서는 이미 다양한 학자가 키플링의 무고함(?!)을 사료 분석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만약에(If)(1910) : 만약에(If)란 시(詩)는 키플링이 Rewards and Fairies(1910)이란 단편집을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1996년 BBC 가 주관한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UK's favourite poem)’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건네는 조언’의 형식을 띠고 있으며, 실제로 키플링의 아들 존 키플링(John Kipling)(1897~1915)은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국군에 자원입대해 불과 18세의 나이로 전사하였습니다. 사실 존 키플링은 군 입대가 불가능한 수준이였으나, 키플링의 빽(?!) - 전 영국 육군 총사령관(former commander-in-chief of the British Army)이자 아일랜드 근위대 대령(colonel of the Irish Guards) 로버츠 경(Lord Roberts)의 허락 하에 가까스로 입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If)(1910)는 그 누구보다도 영국과 제국주의를 찬양한 아버지 키플링의 ‘애국적인 시’로써 현대에까지 최소한 영국인에게는 널리 읽히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막내이자 외아들의 죽음(1915)을 계기로, 키플링은 주전론적인 입장에서 살짝 벗어나 전쟁 지휘관을 비판하는 Epitaphs of the War(1914~1918)와 My Boy Jack(1916) 등의 시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분노를 담은 My Boy Jack(1916)은 1997년 동명의 연극으로, 2007년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불국사 다보탑의 비례구성에 대하여

도서정보 : 요네타미요지 | 2021-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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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은 조선에서 유일한 특수한 형태의 석탑으로 지금까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매우 높은 찬사로 평가해왔다. 다이쇼(大正)(1912~1926) 사이에 조선총독부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이 석탑에 근본적인 축조공사를 시행하였다. 이 논문에서 논술한 구조상의 고찰은 결코 큰 과실이 없다고 생각한다.
먼저 이 글에서 주요 부분의 실측 치수와 이를 당척(唐尺)으로 환산한 수치를 기조로 하여 실측도상 도식적으로 조작을 추가하여 간단한 설명을 서술하였다.<본문 ‘조선상대(上代)건축의 연구’ 중에서>

구매가격 : 1,500 원

조선풍속

도서정보 : 나무라 나오지 | 2021-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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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경 일본인의 한국방문기!!
그들은 마치 오리(鴨)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특히 큰 대륙식 치마를 입은 여자의 모습은 매우 흥미로웠다. 오늘날까지도 나는 조선 사람들 남녀가 모두 흰색 옷을 입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지금 이 옷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흰색 정도가 내가 말한 것 이상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풍요롭고 풍성한 땅은 실로 그 어떤 것에도 대륙적인 한적함이 은근히 드러나 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500 원

중년을 살피다

도서정보 : 김백기 | 2021-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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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삶이 가능해진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주어진 과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진정 중요한 것에 시간을 쏟고 있는가?
이어질 삶을 내다보고 제대로 준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린 생각보다 오래 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남은 이 시간의 그 사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중년을 살피다』에서는 수명 보너스가 불행한 시기가 아닌 가장 축복받는 시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삶에 실제로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수명 연장과 관련한 이야기, 은퇴의 의미, 노년기가 가져올 변화와 성공적인 노화 등을 다루면서 마흔 이후는 삶의 새로운 성장을 꾀할 때라는 점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은퇴 준비를 통해 중년의 삶을 바로 세우는 여러 요소를 탐색하며, 일과 사랑의 균형을 찾고 재무, 건강습관, 관계, 역할의 재구성, 주거에 이르기까지 흔히 노후준비로 일컫는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자신의 삶을 완성해가기 위한 도전으로 삶의 지향점과 새로운 목표의 탐색을 담고 있다. 또한, 죽음에 관한 공부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삶을 더 단단하게 하기 때문에 삶의 마지막 순간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살펴본다.

구매가격 : 12,000 원

바르비종 여인

도서정보 : 김창식 | 2021-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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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단편소설집 『바르비종 여인』은 13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던 소설, 문학상을 받게 된 소설, 문학전문지에 발표되어 평론가의 주목을 받았던 소설들을 모았다.

“단편 「바르비종 여인」 속 순구는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 화폭에서의 고개 숙여 기도하는 남자처럼, 이십 년 만에 나타난 순구 역시 젊은 시절에 했어야 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주변인이 되어 떠돈다. 바닥에 어린아이 시신이 담긴 바구니를 응시하며 허리 굽혀 기도하는 여인처럼, 젊은 시절 인간 존엄 소외의 소용돌이를 보낸 명애도 결국은 우리 사회의 이방인으로 재회할 뿐이다.”
-저자 인터뷰 중-

또한, 단편 「406호와 사막」, 「개가 사는 외딴집」, 「비보호 좌회전」은 소외와 외면으로 고립되는 사회 구조에서도 꿋꿋한 인내와 견딤이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단편 「달랏에서 온 형수」, 「강어귀 삶의 울타리」, 「유리벽」은 ‘나’에게는 ‘가족’과 ‘우리’가 있다는 것을 잔잔한 울림으로 전하고 있다.
단편 「아내는 지금 서울에 있습니다」, 「정암사」는 “햇살 사이로 터져 오르는 신생의 몸짓처럼 생생하고 발랄한, 그러면서도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저 조선어 황홀한 한판 춤은 황홀하다.”라는 평론처럼 독자에게 한국어의 발랄과 황홀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10,400 원

술자리에서 배우는 주(酒)류 경제학

도서정보 : 황순환 | 2021-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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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경제학을 배우다!
“이 책은 철저히 애주가를 위해 애주가가 쓴 책입니다.”


각종 신문과 미디어의 경제면에서 수도 없이 등장하는 듣기만 해도 어려운 경제학 용어, 실생활과 멀게만 느껴지는 어리송한 용어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듯이 재미있게 배울 순 없을까?’
이러한 질문에서 『술자리에서 배우는 주(酒)류 경제학』은 시작한다. 20여 년째 경제학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의 오랜 의문, 경제학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없을까에 대한 맞춤형 강의를 시작한다.

“아무래도 대학생들이나 성인 대상으로 강의하다보니 축제나 강의 쫑파티 등 학생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평소 강의 내용 중 궁금했던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아무래도 앞에 술이 놓여 있다보니 이에 빗대어 설명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딱딱한 경제학원론 수업 시간보다 훨씬 더 이해가 잘 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후 강의 자료에도 매 챕터마다 술이나 술자리와 관련된 사례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렇게 20여 년간 강의를 해오면서, 현실과 괴리가 있다고 지적받곤 하는 경제학 이론들이 오히려,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로 설명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가 강의하는 경제학원론은 전체 목차가 대부분 이런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게끔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저 외에 몇몇 분들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에게 이런 점들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그래서 2년 전부터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저자 인터뷰 中

구매가격 : 14,400 원

인성 및 심리코칭 길라잡이

도서정보 : 김봉환 | 2021-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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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그저 무도가 아니다. 몸과 마음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지금까지 태권도는 마음보다 몸의 기술적인 면에 치중하였고 그 결과 마음에 대한 이해와 통찰은 다소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마음의 이해와 통찰이 부재했기 때문에 태권도지도자라면 항상 인성교육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쓰여진 책이다.


3.5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인성교육을 위한 심리 이론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코칭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NLP코칭과 하브르타코칭은 현장에서 따라하면서 인성교육효과를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태권도지도자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교재이기 때문에 태권도지도자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태권도지도자가 아니더라도 태권도와 유사한 무술, 무도, 체육지도자들에게도 유용한 인성교육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우주를 맴도는 러셀의 찻잔

도서정보 : 주민수 | 2021-05-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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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맴도는 러셀의 찻잔』은 우리 자신에 관한 이야기며, 특히 인간의 인지적 맹점을 주제로 한다. 인간의 진화 과정과 인지기제의 해석을 통해 철학적 성과와 과학적 성과 그리고 수학적 성과의 바탕을 살펴봄으로써 그 내용에 관한 우리의 이해가 과연 타당한지 짚어보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특히 인간은 인간의 인지기제가 언어를 사용하는 특이한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과 달리 자연적 순서에 따른 인과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 설정한 가치에 따른 명제관계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인지기제를 의식과 마음이라는 두 입장으로 나눠서 풀어보고, 이들이 결국은 지각의 문제로 귀결됨을 알아본다. 즉 마음이 언어를 이용해서 구축하는 가상현실이야말로 인간의 강력한 인지 도구임을 통해 기존의 의식 이론이 보여주는 난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제주어 그림사전 동물편

도서정보 : 유지영 | 2021-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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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그림사전 동물편은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된 프로젝트 입니다.

총 11장의 그림과 제주어로 이루어진 짧은 그림책입니다.

앞으로 제주어 그림사전 마음편, 가족편 등등 꾸준히 작업해나갈게요. 응원해주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숨기고 싶은 취중진심

도서정보 : 만돌 | 2021-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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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버지라면 누구나 한 번은 접했을 이야기들.
이촌향도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70~80년대의 아픔과 90년대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0,800 원

서른살 회고하기

도서정보 : 혜룡 | 2021-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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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대에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전부였고, 20대에는 ‘직업’에 집착하며 아르바이트부터 계약직, 정직원, 스타트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렇게 서른이 되었는데, 제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그대로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서른 살이 된 제가 그간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진지하게 고민한 시간을 거쳐 알게 된 인생을 회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밤잠을 설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위장병에 고통받으며 살아도 사는 게 아닌 하루하루를 보내던 저는 30년이라는 인생을 회고하며 저 자신을 찾아 오늘도 즐겁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끝내고 회고를 하듯, 지금 우리 인생에도 회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방황을 끝내고 다시 힘차게 길을 걷기 시작한 것처럼, 어디선가 방황하는 서른 살 친구들에게 제가 사용한 방법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와 따뜻한 차 한잔 나눈다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나의 첫 스피치 수업

도서정보 : 김정아 | 2021-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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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사람들의 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아나운서, 성우, 쇼 호스트, 현직 강사들의 스피치 노하우 공개!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3주 유형별 스피치 처방전 수록!


이 책에는 아나운서, 성우, 쇼 호스트, 전문 강사 등 여섯 명의 말하기 전문가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운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현장에서 체험하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검증된 내용들이니 믿고 따라와도 좋다.
Part1은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하는 장이다. 발표는 둘째 치고 인사 건네기도 부끄러워하던 필자가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은 용기가 생길 것이다.
Part2에서는 말발이 부족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질문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질문이 가지는 힘을 알고 좋은 질문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즐거운 대화가 가능해질 거라 확신한다.
Part3에서는 목소리 훈련법을 배우게 된다. 필자의 목소리 트레이닝 과정을 엿보며 당신도 소리 내어 함께 연습해나가길 바란다. 같은 말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잘생긴 목소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
Part4는 상대를 끌어당기는 멋진 멘트의 비법을 배우는 장이다. 쇼 호스트가 전수하는 톡톡 튀는 멘트들은 세일즈 뿐 아니라 면접, 프레젠테이션, 일상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당신을 센스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Part5에서는 나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려야 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스피치 팁을 배울 수 있다. 수많은 고객들을 응대한 필자의 생생한 경험 속에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귀한 팁들을 건져내길 바란다.
Part6, 마지막 장에서는 스피치 유형별로 3주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핑계 대신, 이 연습법을 실행하라! 당신도 스피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말이 바뀌면, 관계도 일도 변화하게 된다. 그 행복한 변화의 시작이 이 책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집어든 당신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구매가격 : 13,000 원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정보 : 조이스 박 | 2021-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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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아이들에게 세상의 시작에 대해 설명해 주고 싶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꺼내들자. 세상을 이해하는 작은 시작이자 뿌리가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오늘날은 신화의 영역보다 인문학에 가깝지만,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대 사람들의 삶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철학과 역사, 문학과 미술 등 수많은 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우리 주변에서도 그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 게임 속 캐릭터들 혹은 상품의 이름 등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배경을 활용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게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오랜 세월 전해지며 다양한 버전이 생겼다. 그래서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도 있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버전 중에서 어린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선정해 생생한 삽화와 함께 보여 주었다. 무엇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들을 흥미롭게 묘사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인 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는 물론 신화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포스 12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복잡한 신들의 관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신들의 계보’도 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계보를 먼저 확인한 후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할 수 있다.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과 때로는 어리석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들이 나온다. 그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는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신들이라고 해서 완벽하지만은 않으며, 인간이라고 해서 항상 나약하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런 신들을 만나며 용기와 희망, 정직과 책임감, 겸손과 도전 정신 등 수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의 22번째 이야기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는 원문에 충실한 문장과 재미있는 삽화와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 재미있는 고전 읽기를 돕는다.
시리즈의 22번째 이야기인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표적인 이야기 중 스물한 편을 선정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신화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나 신화로 인해 현대까지 많은 영향을 받은 내용 등 알아볼 만한 내용을 ‘깊이 생각해보기’에서 따로 다루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유도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정보 : 조이스 박 | 2021-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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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아이들에게 세상의 시작에 대해 설명해 주고 싶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꺼내들자. 세상을 이해하는 작은 시작이자 뿌리가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오늘날은 신화의 영역보다 인문학에 가깝지만,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대 사람들의 삶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철학과 역사, 문학과 미술 등 수많은 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우리 주변에서도 그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 게임 속 캐릭터들 혹은 상품의 이름 등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배경을 활용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게 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오랜 세월 전해지며 다양한 버전이 생겼다. 그래서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도 있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버전 중에서 어린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선정해 생생한 삽화와 함께 보여 주었다. 무엇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들을 흥미롭게 묘사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인 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는 물론 신화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포스 12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복잡한 신들의 관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신들의 계보’도 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계보를 먼저 확인한 후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할 수 있다.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과 때로는 어리석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들이 나온다. 그들이 일으키는 사건과 사고는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신들이라고 해서 완벽하지만은 않으며, 인간이라고 해서 항상 나약하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런 신들을 만나며 용기와 희망, 정직과 책임감, 겸손과 도전 정신 등 수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의 22번째 이야기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는 원문에 충실한 문장과 재미있는 삽화와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 재미있는 고전 읽기를 돕는다.
시리즈의 22번째 이야기인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표적인 이야기 중 스물한 편을 선정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신화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나 신화로 인해 현대까지 많은 영향을 받은 내용 등 알아볼 만한 내용을 ‘깊이 생각해보기’에서 따로 다루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유도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

도서정보 : 브루스 베츠 | 2021-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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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우주와 우리 태양계를
가장 재미있고 생생하게 알려 주는 방법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별인 지구 그리고 온 세상을 밝게 비추는 태양, 밤하늘에 떠 있는 예쁜 달과 아름답게 수놓아진 별들에 대해 가장 재미있고 생생하게 알려 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선물하자.
《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는 재미있는 우주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생생한 그림, 고화질 사진과 함께 들려준다.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정보만 다루었지만, 우리 태양계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태양에서 가장 가깝게 자리한 수성, 밤낮으로 뜨거운 금성, ‘붉은 행성’이라 불리는 화성,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 아름다운 고리가 특징인 토성, 신비로운 푸른색을 띠는 천왕성, 기체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해왕성 그리고 원래 행성으로 분류했었지만, 이제는 왜행성 중 하나가 된 명왕성까지 태양계에 위치한 주요 행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태양 궤도를 돌고 있는 수천만 개의 소행성이 존재하는 소행성대와 태양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왜행성들까지 신비로운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생생히 관찰할 수 있다.
단순히 태양계와 행성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을 넘어서 태양계에 있는 각 행성의 특징과 크기, 태양까지 거리 그리고 표면의 모습 주변을 도는 달의 수까지 중요한 정보들을 서로 비교하여 알기 쉽게 표현했다. 마치 그림책을 보듯 신비로운 그림과 설명을 따라가며 재미있는 진실들을 마주한다면, 어린이들은 어렵지 않게 신비로운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들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계간 문학동네 2021년 봄호 통권 106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2021-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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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의 존엄과 자긍을 다지며,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문예지입니다. 우리 문학의 드높은 성취를 갈무리하며,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 수호해갈 『문학동네』는 문학의 진정성을 채굴하는 든든한 굴착기로서, 매호 돋보이는 기획과 성실한 편집으로 두고두고 귀한 자료로서 가치를 지니는 고급 문예지입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일인칭 단수

도서정보 : 무라카미 하루키 | 2021-05-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개인적인, 가장 보편적인 기억과 기록의 주인공
‘나’라는 소우주를 탐색하는 여덟 갈래의 이야기
《노르웨이의 숲》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의 작품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첫 장편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부터 최근작 《기사단장 죽이기》까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세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인칭 화자의 정체성과 그 역할이다. 일정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하루키 월드 속의 ‘나’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며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는 한편으로 비현실적인 매개체를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그와 함께 읽는 이들을 깊은 우물과도 같은 내면으로 끌어들인다. 학생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재즈와 클래식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온 작가의 라이프스타일을 익히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 몇몇 작품은 자전적인 이야기로 보이기도 하고, 취미생활에 대한 애정을 담담하게 서술하는 글은 단편소설이라기보다 에세이에 가깝게 읽힌다. 《여자 없는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듯 다른 소재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책을 끝맺는 표제작은 짧고도 강렬하다.

구매가격 : 10,200 원

당신과 나는 같은자리입니다

도서정보 : 권희수 | 2020-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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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영원한 같은 자리를 꿈꾸며(권희수 시집)


이 시집 「당신과 나는 같은 자리입니다」는 권희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갈수록 탈인간화되어 가는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왜 같은 자리여야 하며, 왜 시를 노래해야 하며, 왜 시가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와 답을 소망처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 온갖 현학과 위선을 벗어 버리고 진솔한 마음을 품고 같은 자리에 서 있기를 바라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과 같은 자리에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신간 시집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읽기

도서정보 : 김인수 | 2020-11-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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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서 ‘황무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고전 다이제스트!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김인수 지음)

휴머니스트 군인작가 김인수 장군(육군 준장)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 고전 독서의 정수!
“나에게 선물해야 할 단 한 권의 책! 삶의 격이 달라집니다.”

이 책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는 대한민국 현역군인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인산 김인수 장군(육군 준장)이 코로나 이후 흔들림 없는 마음의 중심과 더욱 깊고 유연한 통찰력을 갖춰야 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픈 소망을 담은 책입니다. 우리가 읽어야 할 인문 고전 독서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장자’에서 ‘황무지’까지 24편을 재구성한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고전의 보고입니다.

한 손에는 총칼을 들고, 한 손에는 책과 펜을 든 장병들이 진정 강한 군인이라는 신념을 품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세미책운동’(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책 읽기 운동)을 통한 병영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는 독서운동가이자 장병들에게 책을 권하는 책 전도사로서 지금까지 병영 내에서 170여 회의 인문학 강의를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얻어진 인류의 철학, 역사, 문학, 전쟁, 심리학 총 5부(PART 1 인생이란 무엇인가?, PART 2 행복이란 무엇인가?, PART 3 혼돈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PART 4 삶의 중요한 질문들, PART 5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자)로 인문학의 근간이 되는 지식과 지혜들을 분야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한 인문 고전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사유하고 성찰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소망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야만 대한민국 군대의 미래가 바뀌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고, 세상의 미래가 바뀔 것임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을 뜨고 나면 새로운 획기적인 기술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도 각종 자연재해와 바이러스 등에는 여전히 연약한 인간의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겸허해야 하고 겸손해야 할 이유입니다. 사유하고 성찰해야 할 이유입니다. 그 지름길은 역시 책입니다. 부디 바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먼저, 자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이 책 한 권이 당신을 그런 길로 안내할 수만 있다면 저는 많이 행복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프롤로그에서처럼

휴머니스트 군인작가 김인수 장군의 세미책 읽기는 ‘우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무엇이며, ‘가장 소중히 여기고 행동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 인생의 바른 지름길을 안내하며, ‘삶의 격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고전 다이제스트 인문학 신간입니다.

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