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목사의 아내

한정혜 | 참북스 | 2021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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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전적 에세이 나 목사의 아내 는 사모 소개서를 바탕으로 하여 쓰인 수필집이다. 글 속에는 교회의 성도들 자신의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가득 차 있다. 부드러우면서 영감 넘치는 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또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목회자의 아내로 두 아들의 어머니로 부모님의 둘째 딸이면서 형제자매 중에서는 막내로 살면서 자기 자신 돌아보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이루어야 하는 생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글은 담임목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후배 사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인의 청빙 이력서에 썼던 사모 소개서를 공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지나치지 않으며 설득하려 하지 않고 목사의 아내라는 자리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해 놓은 의미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정신여고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한 저자 한정혜는 장신대 학보사 신학춘추 기자로 활동했으며 기독교교육연구원 간사 총회교육자원부 교재 집필 및 강사를 역임했다. 십수 년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했고 현재는 천안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아내로 살고 있다. 목회의 현장과 소소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역할과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기 위해 배우기를 힘쓰며 확신에 거하는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틈틈이 묵상의 글을 쓰기도 한다. 저서로는 수필집 성지순례 이야기 가 있다.

역자소개

나, 목사의 아내
글을 열며...
1부 :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가기
나를 소개합니다
아문 상처와 남은 흉터
내 마음에 빈방 만들기
충성관 앞마당에서의 저녁송
늦깎이 세례할머니의 노란 꽃
주일 밤에 누리는 샬롬!
엄마 대신 헌당예식에 참석한 엄마의 은브로치
눈 내린 주일 새벽의 단상
나, 목사의 아내
그렇게 살면 되죠
White Christmas를 기다리며
깨진 무릎과 맞바꾼 구역사진
충성관 여인들의 부활절
오래된 감사 노트
중보기도와 ‘난’ 화분
레위기가 재미있어질 때까지
밤하늘에 울려 퍼진 캐럴
1부 찬양대 체험기
산골마을 커피콩과 크리스마스 리스
Kyrie Eleison......
내 영혼그릇에 담긴 보물
2부 : 가족 이야기
어버이날
엄마 아빠 샹훼여
엄마 아빠 샹훼여
얘들아, 풀처럼 살아가라
30번째 결혼기념일에
며칠 걸려 쓴 일기
안면도 나들이
휴가의 끝에서 신앙의 대선배들을 만나다
행복한 밥상
7월 장마와 노랑 장미, 그리고 생일
진짜 주인
군인 아들에게 보낸 편지
사모어머니학교 숙제
벚꽃 나들이
감기
'플라멩고'에 반하다
남편의 커피
가백고래일사떡떡떡
겨울 안개
3부 : 부모님 전상서
엄마, 누구 보고 싶어?
엄마가 떠나셨어요
엄마의 은브로치
엄마가 주신 마지막 용돈
부모님 산소로 가는 길
가족 모임 설교
3월에는
나는 정말 엄마에게 예쁜 막냉이었을까?
'아버지의 일기'를 역사박물관에서 만나다.
4부 : 글 조각 모음
‘벌들의 모임’ 기도문
가죽장갑
소나무도 새싹으로 시작하네
마추픽추의 사라진 문
내 언니
애처로운 천리향
추억소환 노트
짱이이야기(1) : 겁쟁이..쟁이..장이..짱이
짱이이야기(2) : ‘105호’의 식구로 들이다
짱이이야기(3) : ‘짱이’의 귀향
가을 단상
여름 단상
에필로그 : 아직도 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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