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뭐든 해 봐요

도서정보 : 김동현 | 2022-04-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해보고 안되면
그때 포기해도 늦지 않아요”
시각장애인 판사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법

갑자기 이유 없는 큰 불행이 인생에 닥친다면 어떨까? 나의 잘못 없이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사고를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마음일까? 서른한 살, 저자는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IT전문 변호사를 꿈꾸며 로스쿨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간단한 시술을 받았는데 그 선택이 그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았다. 주사액이 혈관으로 들어가 역류하면서 눈으로 가는 동맥을 막았고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시신경이 괴사했다.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에게 남은 건 시각 상실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뿐이었다. 저자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이 불행을 인정하고 다시 공부에 도전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재판연구원과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변호사를 거쳐 판사가 되었다. 이 책은 갑작스런 사고로 시각을 잃었지만 절망을 딛고 법관이 되기까지의 일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그의 첫 번째 에세이다.
“세상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더니 나를 두고 한 말이었다. 세상을 사는 데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잡고 내가 내린 답을 믿고 나아갈 뿐이다. 지레 겁먹고 피할 것이 아니라 뭐든 해 봐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본문 중에서)
누구나 한 번쯤 인생의 큰 시련을 마주할 수 있다. 이때 저자는 현재 어떤 상태인지도 중요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 판사는 절망 대신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결단, 지금 나한테 최선인 일을 실행하는 도전, 계속 해 나가게 이끄는 작은 성취, 주위의 보살핌과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삶에 한 발자국 다가갔다. 절에서 하루 3천 배 한달 9만 배 기도를 드리고 “육신의 눈을 뜨지 못했지만 마음의 눈을 떴다”라는 스님의 말씀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은 일,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유일한 동아줄이라고 판단하고 음성변환프로그램에 의지해 공부를 시작, 성적 우등생으로 로스쿨을 졸업하고 경쟁을 통해 당당히 판사에 임용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풀어놓는다.
“뭔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셔라. 나도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멈추었다면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다. 도전을 하고 노력해 보고 안 되면 그때 포기해도 늦지 않다”(본문 중에서)
인생의 혹독한 슬럼프는 우리에게서 멀리 있지 않다. 좌절과 포기에 익숙해진 요즘 시대, 이 책은 결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닿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뭐든 해 봐요』는 저자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담담한 응원의 메시지다.

“그 일이 어렵거나 실패할까 봐 두렵다면
천천히 가도 괜찮다”
인생의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담담한 위로

“사람들은 장애인을 여러 시선으로 바라본다. 무시하고 차별하기도 하고,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대단하다고 감동받기도 한다. 어떤 대상을 접하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거기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나는 그런 대상이 되기 위해 살아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사는, 어딘가 불편하지만 따지고 보면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한 인간일 뿐이다.”(본문 중에서)
『뭐든 해 봐요』는 장애인이기 이전에 판사라는 직업인으로 또 소박한 일상을 즐기는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재판연구원으로 일하며 법조인으로서 가져야 할 균형 감각과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 그리고 기록 너머에 있는 진실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열정을 배웠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본인도 장애인이지만 놓치고 있었던 장애인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었으며 감정노동의 애환을 경험했다.“시각장애인 판사라서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판사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는 최영 시각장애인 판사님의 말씀처럼 판사로서의 엄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 동시에 마라톤을 즐기고 쇼다운국가대표 선수로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주말이면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손수 요리해 대접한다. 음악을 듣고 게임을 즐기고 무협소설과 웹소설을 읽으며 넷플릭스로 〈오징어 게임〉과 〈지옥〉을 듣는다. 저자는 사고 이후 무너진 일상에서 돌아오면서 자신을 기쁘게 했던 것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할 수 없게 된 작고 소소한 것들이 하나하나 돌아오면서 느끼는 성취감이었다고 말한다.
그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살아가는 어딘가 불편하지만 따지고 보면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평범한 한 인간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세상을 느끼고 부딪히며 자기답게 살아가는 그를 보면서 우리가 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동시에 글 전반에 녹아있는 위트 있는 글솜씨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그의 유쾌한 시선과 소탈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벗어날 수 없는 불행을 인정하고 미래를 바꾸어가는 것, 이것이 인생의 사는 지혜이기도 하다. 저자는 시각상실이라는 장애를 받아들이고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인생의 큰 시련 앞에 저자가 보이는 태도에서 우리는 단단한 조언을 구할 수 있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얻는다.

구매가격 : 10,500 원

1984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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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한다.”
철저히 통제되는 사회, 전체주의 세계의 공포를 치밀하게 묘사한
20세기 디스토피아 문학의 걸작

? 조지 오웰이 1949년에 그려낸 극사실적이고 오싹한 악몽 같은 미래

1984년, 세계는 세 개의 초강대국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로 분할 통치되고 있으며, 이들 국가 간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오세아니아의 하급 당원인 윈스턴 스미스는 당이 고안해낸 언어인 신어(新語) 체계에 따라 진실부의 요구에 맞춰 신문, 잡지, 기타 자료 등의 기록을 고쳐 쓴다. “과거를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한다”는 당의 구호에 따라 거짓으로 꾸며낸 왜곡된 사실을 역사로, 진실로 만들어낼 때마다 윈스턴은 체제에 대한 의문과 반감을 품고, 점점 더 당을 증오하게 된다. 사람들은 일터는 물론 집에서까지 24시간 송수신이 가능하며 어떠한 소리나 표정, 작은 움직임도 포착해낼 수 있는 텔레스크린이라는 장치를 통해 사상경찰의 철저한 감시를 받는다. 당은 순전히 권력을 위한 권력을 추구하며, 당으로부터 사상범죄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반드시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소리소문없이 ‘증발되어’ 사라진다. 어느 날 윈스턴은 중고품 가게에서 낡고 오래된 공책 한 권을 보고 곧장 그것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홀린 듯 공책을 산다. 그리고 자신의 방 안 한 구석, 텔레스크린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공간에 앉아 그의 은밀한 계획을 실행한다. 그가 하려는 일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었다.

그는 펜에 잉크를 찍은 다음, 딱 1초 동안 머뭇거렸다. 그동안 전율이 그의 배 속을 훑고 지나갔다. 이 종이에 자국을 남기는 것은 결정적인 행동이었다. 그는 작고 서투른 글씨로 다음과 같이 썼다.

1984년 4월 4일.


? 전쟁의 충격으로 글쓰기를 중단한 조지 오웰, 무엇이 죽음을 앞둔 그를 다시 쓰게 했는가?

젊은 시절, 파시즘에 맞서기 위해 참여한 스페인 내전에서 좌익 정당 내부 권력투쟁을 목격하고 환멸을 경험했던 조지 오웰은 소련과 스탈린 독재체제를 겨냥해 신랄한 풍자와 예리한 통찰을 담은 우화 소설 《동물농장》을 1945년 출간했다. 그로부터 4년 뒤 출간된 《1984》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 전 세계적으로 세력을 점차 넓혀가던 전체주의 경향에 대한 우려를 담아, 그것이 불러올 비극적 말로를 치밀하게 묘사한 미래 소설이다. 1942년 발간된 《20세기 작가사전》에서 자신의 항목을 스스로 집필한 오웰은 글의 말미에 “전쟁에 대한 충격으로 현재 글을 쓰지 않고 있다. 그러나 3부로 이루어진 장편을 구상 중이다”라고 썼다. 《1984》를 집필하기 3년 전인 1944년, 오웰은 노엘 윌멧이라는 독자로부터 ‘전체주의, 지도자 숭배 등이 정말로 점점 세를 얻고 있는지’를 묻는 편지를 받고, 답신에서 ‘이 나라(영국)와 미국에서 그런 것들의 힘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이후 그가 집필할 소설 《1984》의 주제이기도 한 전체주의적 경찰국가의 부상에 대해 경고했다.


지식인들의 사고방식이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더 전체주의적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지식 계층 전체는 히틀러에게 반대하지만, 그들은 그 대가로 스탈린을 받아들였습니다. 대부분의 영국 지식인들은 독재적인 방식, 비밀경찰, 역사의 체계적인 날조 등을 얼마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짓을 하는 자들이 ‘우리’ 편이라는 느낌이 들기만 한다면 말이죠. (…) 앞으로 10년이 흘러도 평범한 사람들이 지금의 지식인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갖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니,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과정에 투쟁이 있을 겁니다. 그냥 단순히 좋은 게 좋은 거라면서 불길한 현상들을 지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전체주의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일 뿐입니다. (10쪽, 〈1944년 노엘 윌멧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1984》는 《동물농장》과 더불어 당(국가)이 개인의 모든 사상과 행동을 통제, 억압하는 전체주의 독재, 구체적으로 스탈린 시대의 소련을 비판하는 소설로 일컬어진다. 실제로 전체주의 중에서도 국민 개개인에 대한 국가의 감시, 사상 통제와 탄압이 두드러졌던 스탈린 체제를 모델로 삼았고, 작품의 주된 배경인 오세아니아의 정치와 사회 전반은 스탈린 치하 소련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
오웰은 《동물농장》에서 자유를 박탈당하고 착취와 억압을 당하는 피지배계급의 모습을 냉철한 시선으로 그려냄으로써 부조리한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면 대중이 깨어 있어야 하고, 맹목과 광신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항상 경계해야 함을 역설했다. 한편 《1984》에서 그는 국가의 철저한 감시와 자유의 억압에 그저 순종하며 인간의 개성과 감각을 모두 잃어버린 당원들을 충격적이리만큼 철저하게 무력한 모습으로 그려낸다. 이는 노엘 윌멧에게 보낸 편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안일하게 지식 계층에게 방향타를 맡겨둘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깨어나 불길한 현상을 감지했다면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투쟁도 불사해야 한다는 작가의 신념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 오웰이 예언한 미래는 지금도 실현되고 있고, 《1984》에 담긴 그의 경고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암울한 시대를 밝히는 양심적 언론인이자 ‘정치적 작가’로 20세기 영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는 조지 오웰의 대표작 《1984》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예브게니 자먀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984》는 조지 오웰이 전 생애에 걸쳐 수많은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지배권력에 의한 인간 존엄성과 자유의 억압’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담고 있다. 조지 오웰에게 작가적 명성을 안겨준 《동물농장》과 마찬가지로, 《1984》 역시 출간 당시 소련의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강력한 비판으로 해석되었다. 실제로 작품에서 초월적 권력을 가진 당의 지도자 ‘빅 브라더’는 ‘스탈린’을, 그에 저항하는 당의 반역자이자 비밀 조직의 수장 ‘골드스틴’은 ‘트로츠키’를, 작품 속 세계를 지배하는 사고방식인 ‘이중사고’는 과거 독재국가들의 통치 방식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던지는 생생한 경고의 메시지는 현재까지도 그 효력을 잃지 않았다. 《1984》는 물론 작가의 상상력으로 창조한 가상의 미래이지만, 《뉴욕 타임스》는 《1984》를 “가장 현대적인 소설”로, 미국 문학비평가이자 사회평론가인 어빙 하우는 “현대 사회에 대한 확고부동한 증언, 오히려 우리 시대를 대변한다”라고 평가했다. 에리히 프롬은 1961년에 쓴 후기에서 “이 작품이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라며, 오웰이 예언한 미래는 지금도 실현되고 있고 작품 속에 담긴 경고의 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 예견했다.


《1984》는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인 동시에 경고다. 이 작품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절망에 가까운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역사의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인간적인 특징을 잃어버리고 영혼 없는 자동인형이 될 것이며, 심지어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 오웰 역시 재앙을 예언하지 않았다. 그는 경고를 울려 우리를 각성시키고자 했다. 그는 지금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나, 과거에 유토피아 소설을 쓴 작가들과 달리 그의 희망은 필사적이다. 이 희망을 실현하는 방법은 《1984》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처럼, 오늘날 모든 사람이 직면한 위험을 인식하는 것뿐이다. 개성, 사랑, 비판적인 사고의 흔적을 모조리 잃어버렸으면서도 ‘이중사고’ 때문에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자동인형들로 이루어진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는 위험이다. 오웰의 책과 같은 작품들은 강력한 경고다. 만약 독자가 《1984》를 야만적인 스탈린 시대를 묘사한 많은 작품 중 하나로 잘난 척 해석해버리고 이 작품이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다. (466, 483쪽, 〈에리히 프롬의 후기〉 중에서)

70여 년 전, 조지 오웰이 그려보았던 1984년을 우리는 맞이했고 또 흘려보냈다. 이 작품의 영향력은 ‘오웰리즘(사실의 조작과 왜곡)’, ‘오웰리언(전체주의적인)’, ‘빅 브라더(독재자, 권력에 의한 감시)’와 같은 단어가 사전에 등재되고, 널리 사용되는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TV가 보편적으로 보급되기도 전인 1949년에 오웰은 가정마다 놓여 있는 ‘텔레스크린’을 구상해냈다. 과학기술과 통신의 발달로 오웰의 상상은 오늘날 스마트폰과 앱, 인공지능 스피커, CCTV를 통해서 현실화되었다. 물론 그 목적과 효용은 다르다 하지만, 우리는 관공서나 대기업에서 관리되는 개인정보의 유출, 인터넷을 통한 사생활 노출 관련 보도를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기에 오웰이 《1984》를 통해 보내는 경고를 그저 오래된 소설 속 이야기로 치부해버리기 어렵다. 더불어 정치와 언론에서 점차 양극화, 보수화 성향이 짙어지는 전 세계적인 경향을 보더라도 오웰의 예지력과 통찰력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1984》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 읽히고 해석되고 있으며, 소설을 비롯한 문학작품은 물론 TV 드라마와 영화, 미술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 인용되고 영감을 주며 재탄생되고 있다. 《1984》는 스탈린 시대와 전체주의 독재를 역사와 언론의 기록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접하는 현대 독자들에게도 지배권력을 비롯해 현대 사회에서 갖가지 형태로 탈바꿈하는 모든 권력과 자유의 억압에 대한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전한다.

구매가격 : 11,500 원

잠이 오지 않아요

도서정보 : 이예지 | 2022-05-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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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잘 시간이에요…. 발가락이 꼬물꼬물.
잠들려고 하니…, 으으, 머리카락이 간지럽혀!
잠… 들려… 고 하니…, 앗! 햇빛이 눈에!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이곳은 어디일까요?

누리봄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봄처럼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생각나눔의 아동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시계나무

도서정보 : 박현은 | 2022-05-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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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과연 내 존재 이유일까?
내가 사랑하는 내 모습은 뭘까?
나무의 마음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다루는 감성 에피소드

누리봄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봄처럼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생각나눔의 아동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한국민속개관

도서정보 : 송석하 | 2022-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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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現存)하는 것에 국한(局限)하였으나 그것이 최근까지 전승(傳承)된 것이라든지 내지(乃至) 벌써 인멸(湮滅)된 것이라도 우리 문화사상(文化史上)에 필요한 존재(存在)였던 것은 가급적(可及的)으로 언급하겠다. 그리고 이상(以上)에 열거한 항목(項目)은 개괄적(槪括的)으로 시(試)한 것이고 결코 엄밀(嚴密)한 의미(意味) 하의 분류(分類)는 물론 아니다.
유희(遊戱)는 연중행사(年中行事)의 국민악(國民樂) 및 아희(兒戱)를 지칭(指稱)하며 기타 기습(奇習)은 일종의 풍속 에피소드를 말한다.
이다. 그러나 각 도(道)에 일일이 각 항목(項目)을 오두(鼇頭)(첫머리)나 서두(緖頭)에 내세우는 것은 아니고 대체로 이상의 기준(基準)으로 질서(秩序)에 구애(拘?)하지 않고 기술코저 한다
그러나 민속(民俗)이란 비단(非但) 우리 것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물론하고 대개(大槪)는 그것이 복합(複合), 또는 다중조직(多重組織)으로 성립(成立)되어 있는 것으로 뚜렷하게 갈래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독자(讀者)에게 명백(明白)한 분류(分類)를 보이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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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진리해설 성서교리

도서정보 : 장수호 | 2022-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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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몰랐던 성서진라요약한책.하나님은 유일신,십자가는우상,예수는왜그리스도가 아닌가,에덴동산위치등,명쾌한해답제시.백문이불여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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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체험판)

도서정보 : 차경진 | 202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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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는 디지털 세계에서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고객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낼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디지털 세대들이 디지털 세계에 남기는 데이터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구체적인 방법과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찾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고객을 위한 경험 설계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저자 차경진 교수가 연구 개발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DCX, Data driven Customer eXperience)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디자인씽킹 같은 방법과는 다르다. 관찰자의 감에 따라 달라지는 인사이트가 아니라, 데이터가 더해짐으로써 더 객관적으로 인사이트의 다양성과 폭이 넓어질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은 개인화된 경험 설계가 가능하다. DCX 프레임워크는 ‘기존 시장 내에 존재하는 가치를 어떻게 더 강화시키는가’가 아니라, 시장 내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기본 가치를 넘어서 ‘고객의 맥락에서 발견된 잠재니즈와 그와 연결되는 새로운 의미적 가치’를 설계하는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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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

도서정보 : 차경진 | 202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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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는 디지털 세계에서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고객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낼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디지털 세대들이 디지털 세계에 남기는 데이터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구체적인 방법과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찾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고객을 위한 경험 설계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저자 차경진 교수가 연구 개발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DCX, Data driven Customer eXperience)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디자인씽킹 같은 방법과는 다르다. 관찰자의 감에 따라 달라지는 인사이트가 아니라, 데이터가 더해짐으로써 더 객관적으로 인사이트의 다양성과 폭이 넓어질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은 개인화된 경험 설계가 가능하다. DCX 프레임워크는 ‘기존 시장 내에 존재하는 가치를 어떻게 더 강화시키는가’가 아니라, 시장 내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기본 가치를 넘어서 ‘고객의 맥락에서 발견된 잠재니즈와 그와 연결되는 새로운 의미적 가치’를 설계하는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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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코칭

도서정보 : 김민철 · 안앤지 · 홍삼열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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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으로 표현된 교회 공동체는
Communication이 전제가 되는 Community입니다.

임마누엘(마1:23)이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성령님의 소통(고후13:13) 방식인 코칭을 통하여
건강한 공동체로 서로를 세워가는(엡4:16) 과정입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창파 이태영 박사의 생애와 개척자 정신

도서정보 : 황용수, 이근민, 이근용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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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어두운 곳을 먼저 밝혀야 하고
사랑은 불행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먼저 심어져야 한다!”

그는 어떤 사람에게도 한순간도 소홀함이 없었고 필요한 때이면 언제든지,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갔으며, 그에게 두 팔 벌려 요청하면 아무에게든지 사랑을 주었고 빛과 자유를 안겨 주었다. 총장이기 전에 한 지도자로서, 한 지도자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한 인간이기 전에 절대자 하나님 앞의 한 성도로서, 교회의 장로로서, 절대자의 계시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온몸을 바쳐 헌신하셨다.
심신에 장애를 지닌 저 어린 생명에게도, 천애의 질병으로 일생 세상과 등지며 살아가는 한센인들에게도, 인생의 황혼 녘에 서서 인생의 소망이 저 멀리 사라진 노인에게도, 죄와 벌로 영어의 몸이 된 저 교도소의 높은 담장 안의 생명에게도, 삶과 배움의 길에서 고뇌하는 근로 청소년에게도 영원히 살아 숨쉬게 될 것이다. 그는 이들을 가족으로 대접했고, 형제로 불렀으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기에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굶고, 함께 뒹굴며, 저 세속의 굴절된 현실이 외면할 때면 이들과 함께 밤새우며 못난 세상 잘못된 세파를 이겨내기 위해 인내로 기도했다.
평생을 동고동락했던 라이트하우스의 원생들, 거리의 청소년 BBS 대원들에 대한 한없는 애정! 영남지역 외진 곳곳에 있는 저 한센인촌의 형제들을 찾아가 손잡고 뺨 비비고 포옹하던 사랑의 사도!

구매가격 : 13,200 원

Put a MARK on the FOREHEAD of the men who SIGH and CRY

도서정보 : Lee, Hyun Eun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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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end, we will receive either a mark from God or a mark
from the beast- only one of the two.
So, who will be the ones to receive the mark of God on their foreheads?

In Ezekiel 9:1-6, we can see that those with the mark on their foreheads are clearly separated so that they are not harmed when people are judged. It is exactly the same as the content found in the book of Revelation. However, in the content above, it is explained exactly who will receive the mark on the forehead. It is said, “Go through the midst of the city, through the midst of Jerusalem, and put a mark on the foreheads of the men who sigh and cry over all the abominations that are done within it.” That is, those who received the mark of God on their foreheads were the ones who sigh and cry for the things of God.

As I read those words, I could not help but admit that God is truly righteous and just. I could be convinced by the standards of His judgment that He really has no discrimination: that He truly searches our hearts. This is because those who sigh and cry for the things of God must be God-centered, so it is impossible for them to be self-centered. We will sigh and cry only for our things or the things of our loved ones. We never sigh and cry for other people’s things.

However, it is only when I love God, when I have the heart of the Holy Spirit, and when Jesus lives in me that tears of mourning flow from my heart for the detestable things that are being done before God.
- 「from Chapter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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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학개론

도서정보 : 주완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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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시간관리가 중요한가?

시간관리가 중요한 걸까? 효율적 시간 분배를 방해하는 세력들이 21세기 들어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인터넷, TV, 더 늘어난 (사)교육 시간, 복잡해지는 인간관계가 주된 이유라 생각한다. 간단하게 하나하나 짚어 보자. 통상 대한민국 국민은 하루 5시간 이상 인터넷과 TV를 본다. 그중 몇 프로가 정말 필요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얼마나 인생에 도움이 될까? 세상은 다양성을 요구하지만 우리의 교육은 여전히 획일적이다. 모두가 똑같은 걸 공부하고 경쟁한다. 각자의 시간과 재능을 얼마나 낭비하고 있을까? SNS는 깊숙하게 우리 삶 속을 파고들고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온라인까지 확장되면서 과거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람들과 소통한다.

위와 같은 적나라한 현실들을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보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에 사용했는지 말이다. 앞으로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들의 시간을 빼앗는 세력들은 지금보다 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장담한다.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이야말로 인생을 형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1705-1790, 미국의 정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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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코칭 워크북

도서정보 : 홍삼열 | 2022-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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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여자의 지혜를 통해
가장 현명한 답을 얻도록
돕습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러닝코칭 워크북

도서정보 : 홍삼열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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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코칭을 통해 고객과의 대화 속에서
드러나지 않는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경청함으로 고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수면 위에 떠오르게 하며
고객과 함께 춤추는 코치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쓸모없는 수학

도서정보 : 김동진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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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이전에 우리는 이미 같은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칸트는 이것을 이성이라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빛이라 하지요.
수학이 누군가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한 것이라면,
그 생각은 우리에게도 이미 있습니다.
수학은 나라는 소우주에서
아직 눈에 보고도 관심받지 못한 한 별자리입니다.

구매가격 : 10,200 원

블라인드 이야기

도서정보 : 김혜성 | 2022-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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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는 블라인드에 관한 전문 책자. 현대건축물은 개방감을 우선시 하기에 창의 크기는 커지면서 독특한 형태의 개성 강한 창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간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창에 적합한 블라인드를 선정하고 사생활 보호 및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제품의 선택부터 셀프설치까지 경력 20년의 전문가가 설명해 드립니다.

구매가격 : 9,300 원

기독교 세계 시민 교육

도서정보 : 손경문 | 2022-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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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 가지 목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기독교인들이 세계 시민 교육의 영역에서 자신감과 책임감 그리고 특수한 문화적, 영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명감을 갖고 이웃사랑 특히 글로벌 이웃 사랑의 회복에 힘껏 참여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둘째는 비신앙인, 세속적 세계 시민 교육 영역의 교육가들과 더 풍성하고 성공 가능한 세계 시민사회를 위해서 특수성에 특히 종교적/영적 특수성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에 함께 귀를 기울여 보고자 합니다.

기독교 특수성에 기반한 세계 시민 교육의 미약하지만 의미 있는 한 발걸음으로 함께 고민하며 성찰을 해 볼까요?

구매가격 : 9,300 원

차신

도서정보 : 조영덕, 정소암 | 2022-03-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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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차를 마셔 보아도
갈증은 신경통처럼 온몸을 건드렸다.

지폐를 세고 있어도 내 안에는
세상 최하의 가난뱅이가 도사리고 있었다.

꽃을 보아도 오목가슴에 난 구멍은
채워지지 않았다.

차는 엄마가 그리웠었나 보다.
배가 고플 때 엄마 먼저 찾는 것처럼.

차신은 차의 엄마다.

구매가격 : 15,000 원

2022년 퇴직소득세 알아보기

도서정보 : 연금쟁이 | 2022-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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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퇴직자가 "퇴직소득"과 "근속연수" 만으로도 본인의 퇴직소득세율이 몇 %인지 찾아볼 수 있는 조견표를 촘촘하게 제공하고 있고, 보다 정확한 세금을 본인이 직접 쉽게 계산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퇴직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거 퇴직금 중간정산, DC 중도인출, 관계사 전입 등의 경험이 있거나, 명퇴금, 퇴직위로금 등을 수령하신 분은 꼭 “퇴직소득세 세액정산”을 통해 세금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은 2022년 세법에 맞게 작성되어 있으므로 2023년 이후 퇴직자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개를 원합니다

도서정보 : 키티 크라우더 | 2022-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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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개를 기르고 싶어요!”
어떤 개를 고를까요? 이름은 뭐라고 지을까요?
어린이와 동물의 관계, 유머, 소외와 차별을 이겨낸 자기 긍정,
상당히 “솜씨 좋은” 키티 크라우더의 동물 이야기 그림책.
감동적이고 놀랍고 기발한 상황,
평범하지 않은, 아주 유쾌하고 극적인 개 이야기.
보호소 입양, 성실하게 돌보기, 동물 권익에 대한 감수성……
정성을 쏟고 관심을 기울여야 ‘동물’도 ‘아이’도 ‘이해’할 수 있어요!

■ 밀리 아가씨는 이른 아침과 학교를 싫어하고, 개를 좋아해요!
평범한 어린 소녀 밀리는 일찍 일어나는 것도 학교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아침마다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떠서는 아침 식사 때마다 끈질기게 묻지요.
“엄마, 개 길러도 돼요?”
밀리에게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이랍니다. 정말 정말 개를 기르고 싶거든요.
“커다란 개요! 아빠처럼 힘이 세서 나를 지켜줄 개. 혹은 엄마처럼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개. 아님 나만큼 재미있는 장난 잘 치는 개. 또는 너무 귀여운 아주아주 작은 강아지…….”
어떻게 설득하든 엄마의 대답은 한결같아요. “안 돼. 절대 안 돼.” 얼마나 실망인지!
학교에서는 뤼세트, 조르제트, 레아, 모리세트, 모드, 디안, 오데트가 자기네 개, 강아지, 개, 강아지, 개 이야기밖에 하지 않아요. 이번 일요일에는 각자 자기 개를 데리고 도그 클럽에서 석류 주스 파티를 한대요.
다시 아침, 밀리는 퉁퉁 부은 눈으로 또다시 “엄마, 나 개 한 마리 길러도 돼요?” 하고 물었어요. 그때 기적이 일어났어요. 엄마가 커다랗게 “좋아아!!! 유기 동물 보호소에 가서 찾아보자!”라고 대답한 거예요. 드디어 밀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려나 봐요.
보호소에는 개들이 정말 많아요. 클럽에 어울릴 만큼 세련된 개는 어떤 개일까요?
이름은 뭐라고 지을까요? 아, 개들이 대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차별을 극복한 빛나는 자기 긍정
‘세 겹 왕관 학교’라는 초일류 사립 학교. 그 학교에서 대놓고 무시를 당하던 밀리는 마침내 자기 개를 갖게 되자 ‘프린스’라는 귀족적인 이름을 붙이고, 최고로 멋진 왕자님을 만들기 위해 애씁니다. 하지만 바람과는 달리 프린스 역시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지요. 족보 없는 개, 흉측한 거, 잡종…….

평범한 가정의 밀리는 분명히 학교 아이들과 같은 사회 계층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차별을 경험합니다. 상류층에 속하는 그 애들은 거리낌 없이 너는 우리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도록 만듭니다. 그 애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도 하나같이 주인과 똑같습니다. 커다란 리본, 부자연스러운 장식,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모습. 이 책에서 개들은 바로 주인의 또 다른 분신입니다. 아이가 비웃으면 개 역시 비웃는 표정이고 아이가 낄낄거리면 개도 같이 낄낄거립니다.
어른 세계의 축소판인 어린이의 세계. 키티 크라우더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소외를 어린이의 절박한 시선에서 그립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프린스를 데려오면서 밀리는 각성합니다. 그 애들과 같아지려는 몸부림의 허망함, ‘도그 클럽’ 아이들의 평가에 좌우된 비굴함……. 밀리는 더 이상 그 애들을 따라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의 새 놀이 친구와 함께 놀면 되니까요! 게다가 이 종을 알 수 없는 나이 든 작은 개 프린스에게는 엄청난 비밀, 특별한 능력이 있답니다. 와우!

차별을 극복한 자기 긍정을 이렇게 밝게 유머와 익살을 담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의 깊은 절망, 소원, 다시 좌절, 그리고 극복, 희망. 이 모든 갈등을 이겨낸 자기 긍정으로 빛나는 이 작품은 어린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개 이야기로 어린이가 처한 현실의 어려움을 힘 있게 풀어낸 지극히 현실적인 판타지 그림책입니다.

■ 정성을 쏟고 관심을 기울여야 ‘동물’도 ‘아이’도 ‘이해’할 수 있어요
어린이와 개, 한 존재는 아직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현 못 할 수 있고, 또 한 존재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보살피는 이가 섬세한 시선으로 들여다봐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밀리에게 개가 어떤 의미인가를 알게 되자 개를 데려오기 위해 나섰고, 밀리는 프린스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나서 비로소 그 참모습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동물이라는 다른 ‘생명’을 키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너도 나도 쉽게 동물을 키우지만, 한편으로는 장식으로 여기거나 중간에 나 몰라라 하는 모습도 그만큼 흔합니다. 개를 키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는 많습니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보호소 입양, 정성으로 돌보는 성실함, 끝까지 돌보는 책임감 등 동물을 키우려면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를 진심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어린이를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에게 정성을 쏟아야만 동물을 ‘이해’할 수 있듯 어린이에게 정성을 쏟아야만 어린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눈부신 화사함,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책
빼어난 선과 색으로 정평이 난 작가 키티 크라우더는 이번 작품 역시 과감하고 두드러지는 선과 색으로 모든 극적인 장면과 아주 유쾌한 장면을 차례차례 돋보이게 만들어 냅니다. 커다란 파란 리본을 단 밀리와 프린스,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들이고 난 다음에는 프린스는 리본 없이 밀리는 프린스의 몸 색깔과 같은 주황색 리본을 답니다.
무시하고 비웃는 갖가지 표정들, 과장된 차림새, 세상의 개란 개는 다 모인 듯한 온갖 개들. 감동적인 상황, 놀라운 상황, 완전히 기발한 상황, 이 모든 장면이 눈부신 형광색 바탕 위에 세련되고 화사한 색연필로 유쾌하고 즐겁게 펼쳐집니다.

어린이가 무언가를 원할 때, 특히 원하는 것이 반려동물일 때 흔히 상상하는 일반적인 이야깃거리를 넘어선 풍성한 이야기가 담긴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골로새서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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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는 ‘골로새인들에게’(to Colossians)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여기에서 골로새서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골로새서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신으로 불린다 옥중 서신이라 함은 말 그대로 바울이 로마 옥에 갇혀서 2년 동안 연금 상태에 있으면서 로마 황제의 재판을 기다리며 작성한 서신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 골로새서는 대략적으로 주후 62내지 63년 경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골로새는 동서 문물이 교차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서 세상 문물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다. 그렇다보니 골로새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기는 하지만 세속화의 영향에 크게 벗어나지 못하여 천사숭배, 금욕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 사상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였다. 골로새서는 기독론에 주안점을 두고,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무이한 만왕의 왕이시며 구주라는 사실을 가르치면서 이단사설을 배격하고 성도다운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다. 이 주제를 중심으로 강해 설교를 행한 설교집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갑오비화

도서정보 : 차상찬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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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주회고」, 「남한산성」, 「관동잡영」의 저자 차상찬이 저술한 동학형명 이야기

구매가격 : 500 원

코로나 블루, 바이

도서정보 : 한상남, 김종희, 심재희 | 202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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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경직된 시간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우연히 갖게 된 모임이 계기가 되어 우리는 작은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해 했다.
그래, 이 감사를 글로 써보면 더 좋겠지?
아직 미약하지만 시작했다.
글 쓰는 일에 용기를 주고 함께 길동무가 되어주었던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어떤 말을 해도 이해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셋이서 사랑한 이야기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가장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김종희



사랑하는 사람과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문학모임 선생님들과의 인연으로 세 여인이 뭉쳤다.
코로나로 막힌 담을 넘으며 어떤 시간을 보낼까?
궁리하다가 소소한 삶을 글로 남기기로 했다.
이 글이 작은 책으로 나오기까지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과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도 70대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그분께 감사드린다.

심재희



문학은 사람에 관한 학문이고 삶에 대한 이야기이며
예술의 가장 근본이다.
평범한 삶을 의미 있게 하는 방법으로
문학만큼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생각을 옮기다가 자신을 보게 되고 영혼과 마주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건너다 볼 수 있게도 한다.
생각하며 사는 삶은 찬란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울하게 거리 두며 살았지만
그런 감정들은 안녕!
선생님들과 함께 한 사계절은 어느 때보다 빛났다.
갈 곳을 정하시고 멋진 식탁 차려주시며 재능기부 하신다며
먼 길 운전도 마다 않으셨던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2022년 이후 밀 키트 상품 준비

도서정보 : 가브리엘의 오보에 | 202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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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밀 키트 산업 성장은 가파르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대중적 메뉴에 각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몰려 병목을 빚고 있습니다.
밀 키트 산업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주변 산업들의 활기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밀 키트 판매량이 아니라 생산량에 비례하여 매출이 증가합니다.
물가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젠 할인 행사가 아니면 필요해도 선뜻 손이 나가지 않습니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싶지만,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최대한 위험을 줄이고 시장이 찾는 메뉴를 발견할 길은 없을까요?
주도산업의 판매량이 아니라 생산량에 비례해 매출이 증가하는 산업을 이 책에서 '골드러쉬의 청바지'라 명명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COVID-19 이후 전자상거래 거래량이 급증할 때, 거래량에 비례한다는 점은 다르지만, 동반 상승한 산업이 있습니다. 배달 음식 인기가 증가하면서도 이 산업은 빛을 봤습니다. 물류입니다. 정확히 배송입니다. 더불어, 배송용 골판지와 접착테이프의 수요, 택배 상자에 부착된 송장 용지와 인쇄 카트리지 매출 역시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밀 키트 산업에서는 어떤 산업이 골드러쉬의 청바지일까요?
밀 키트는 대량의 식재료를 구입해 구성 조리 조립되므로, 개별 식재료 단가는 낮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지면서, 매체는 밀 키트가 대안이라고 주목했습니다. 이런 이야기에 기뻐하긴 이릅니다. 개별 식재료를 구입해 가정식을 조리하는 방식이, 물가 상승으로 밀 키트를 선택하려면, 그만 다양한 밀 키트 상품이 매대에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밀 키트 기업의 상품 기획 부담이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은 밀 키트 산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제로, 시장 변화를 관찰하여 2022년을 변화의 기점으로 설정했습니다. 신규 상품 출시에 여념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담았습니다. 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제3권 정삼각형의 보물

도서정보 : 이항석 | 2022-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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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각의 3등분 내용을 삼가 권해 드립니다. 기하의 난 문제로써 이미 작도 불가능으로 증명

된 '임의각의 3등분'을 다루는 자체가 잘못이며 논리적이지 않은 궤변으로 헛된 논쟁을 일 삼는

'3등분론자'라 지적 받으면서 저명한 수학자들의 권위와 명성에 도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마음에 가득한 발견들을 묻어 두기에는 아쉬워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야 했을 이발

사 처럼 책자로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임의각을 아무각으로 고쳐 사용 하겠습니다.)

아무각의 3등분을 주장하는 책자나 sns 에 떠도는 내용과는 사뭇 다른 실험적 실제 사실들을

도형으로 싣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 도형을 작도 하였으며 변화의

과정도를 그렸고 30 단위의 각도들을 실제 실험하며 증명하는 도형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아무

각의 범위가 0 ~ 180 가 기본 입니다. 나아가 360 또는 540 심지어 720 더 나아가 1080

까지 확장 하여 3등분 규칙이 3회전을 의미하는 1080 까지 적용 된다는 사실을 발표 합니다.

모든 내용이 간단한 정3각형에서 시작 합니다. 규칙이 새로울 때 마다 정3각형으로 시작 합니

다. 내용을 살피다 보면 단순한 정3각형에 들어있는 규칙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에 감탄 하리

라 예상 합니다. 정3각형은 평각 180 의 3등분각 60 를 나타내는 도형이기 때문에 정3각형

에서 찾을 수 있는 규칙은 대부분 아무각에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작도의 실험은 잣대와 컴

퍼스, 종이와 펜이 있으면 쉽게 그릴 수 있고 더구나 계산 해야 하는 수식이 필요 없습니다.

이 책자의 내용을 짧은 한 마디로 요약 한다면 '같은 길이 규칙 증명' 입니다. 여러가지 같은

길이 규칙들이 서로 서로를 증명하며 이미 증명 된 작도 역시 다른 도형에 대한 증명 수단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길이 규칙들은 '간격 조절 동시법'으로 작도 할 수 있습니다. 본

책자에는 10여 가지를 제시 하였으나 규칙으로만 적용하고 실제 작도 방법으로는 사용하지 않

았습니다. 디바이더나 컴퍼스의 길이 측정은 원시적이라 할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컴퓨터 보

다 실용적이며 정확 합니다. 각도기는 확인하는 역할 일 뿐 증명에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작도가 올바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규칙들을 함께 적용하며 비교하고 검토

하며 증명하여 여러 범위의 각도에서 실제 실험한 작도이기 때문에 오차가 그리 많지 않을 것으

로 판단 합니다. 실험적 증명을 30, 60, 90, 120, 150, 180, 210, 240, 270 ~ 등 30 단위로 여

러 각도 360, 720, 1080 까지 실행 하였습니다. 작도 실험의 증명이기 때문에 여러각도에서 같

은 규칙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복되는 부분은 간단히 살펴 보고 새로운

규칙의 내용을 보게 되면서 전체를 쉽게 모두 살필 수 있습니다. 첫 부분의 내용은 증명을 위하

여 응용되는 같은 길이 규칙에 대한 해설로써 모든 내용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중요하므로 자세

하게 살펴 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외로움에 대하여

도서정보 : 철송 | 2022-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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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어려움을 겪습니다.
힘든 일을 겪다 보면 누구나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럴 때, 이 책이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가족, 친구, 연인이 있습니다. 그들이 없다면 내 안을 둘러보세요.
자신에게 외로움을 극복할 힘이 있습니다.


이책은 로스쿨생 영식이 공부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힌 영식은 의지할 사람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고, 이런 외로움은 영식이 과거에 겪었던 일들이 원인이었습니다.
영식에게 가장 힘든 시기가 다가오고, 영식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됩니다.
이 소설에서는 영식이 어려움을 겪으며 느끼는 점,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소설가가 되고 싶어져 쓴 이 책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물매미

도서정보 : 계용묵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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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매미, 일만 오천원, 수달, 수업료, 심원 등 계용묵 단편소설 모음

구매가격 : 500 원

어문회 한자 3급 대비 한 권으로 끝내기[개정판]

도서정보 : 김재희 | 2022-04-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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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형별 51~94회 기출문제 분석
효율적 암기를 위한 급수별 부수별 한자표
기출 사자성어/ 빈출 동·유의어
빈출 반의·상대어 및 단어쌍/ 빈출 동음이의어
기출 약·정자/ 기출 부수 정리
배정한자 약자 목록 수록
실전 모의 예상문제 20회

https://blog.naver.com/hanja2017

구매가격 : 12,500 원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정보 : 이디스 해밀턴(Edith Hamilton) | 2022-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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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해밀턴만큼 그리스의 영광과 로마의 장엄함을 생생하게 되살린 작가는 없다. 수많은 원전 중 최고의 걸작을 엄선한 그녀는 2,000년 전의 지혜와 해학이 지금 우리에게도 얼마나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_『뉴욕타임스』

“이디스 해밀턴은 탁월한 혜안과 식견을 바탕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야기한다. 신화를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영원하면서도 늘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_『더뉴요커』

“이디스 해밀턴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교사이자 학자이다.”
_『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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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의 서병

도서정보 : 차상찬 | 2022-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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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주회고」, 「남한산성」, 「관동잡영」의 저자 차상찬이 저술한, 성삼문의 일화를 그린 야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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