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시집 공주의 마지막 사랑

도서정보 : 박경범 | 2010-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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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되고싶은 여인이 평생 마지막으로 할 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정리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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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세대

도서정보 : 박경범 | 2010-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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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잃어버린 세대 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와의 유사점 - 정식징집대상이 아닌 주인공(들)이 종로에서 전쟁을 맞는다. - 학생과 20대후반의 두 군인 등장 - 아내(배우자)에 치우치지 않은 가족사랑을 강조한다. - 아군이 포위되어 장교들은 계급장을 떼며 전전긍긍한다. - 곤경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언덕위의 적의 기관총 사수에게 접근하여 수류탄을 터뜨린다. - 주인공은 군대와 함께 전진한다. - 팽팽한 긴장의 백병전이 있다. - 주인공은 야전병원에 입원한 후 다시 참전한다. - 기타.. ------------------------------------------------------------------ 장편소설 잃어버린 세대 줄거리 및 서평 Homepage http //muma.com.ne.kr 잃어버린 세대 줄거리 일열곱살의 소년 나 (정기영)는 6.25에 의해 토목기사가 되기 위한 학업을 중단하고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다. 그 와중에 문학청년이자 반공사상을 가진 대학생 성인호를 만나 서로의 생각과 시대의 가치관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다. 성인호와의 대화중에 그의 고교동창으로서 유복한 출신으로 병역을 면하고 학업을 계속하는 김석준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나 는 격전 끝에 부상하여 제대하였으나 제대증을 잃어버려 병역 기피자로 시달림을 당한 끝에 다시 입대하여 통역장교로 근무한다. 두 번째 제대후에 신문기자 생활을 한다. 기자생활중에 나 의 생각과는 달리 좌익사상에 포용성을 발휘하는 선배 사원을 알게 되는데 그가 바로 말로만 들었던 김석준임을 알게 된다. 나 는 김석준과 사석 공석에서 자주 이념에 언쟁을 벌인다. 그런 중에 좌익사상은 하급계층의 現實不滿만이 아니라 順風에 밀려 살아온 자들의 이념적 사치임을 깨닫는다. 구성 - 서사적 리얼리즘만에 의존하지 않고 추상적 환상기법 도입 - 현대의 時角으로 6.25의 환경에서의 인간심리와 배경묘사 - 對話를 통한 이념과 인간본질에 對한 분석 극대화 - 현재 우리의 自生的 左翼偏向 및 좌익불감증은 삶의 치열함을 겪지 못한 데서 말미암은 이념적 사치 즉 이념귀족의 전유물일 뿐이다. 書評 잃어버린 세대 (한국논단 2000.2) 지금 우리는 건국이래 최대로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 체제하에 살고 있다고 한다. 간첩죄를 받았던 사람이라도 더 이상 사상전향서를 강요하지 않는다. 과거라면 조심스레 밀실에서나 오갈 수 있었던 논의들이 이제는 공중매체를 타고 공공연히 우리집 안방에 드나든다. 그러나 과연 지금의 실정이 사상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고 하지만 지금 한쪽의 사상의 자유가 대폭확대되는 만큼 다른 한 쪽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위축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안보 치중 에 대한 말을 입밖에 내면 시대착오적인 과거집착증 환자로 치부되고있다. 단지 보수주의를 표방했다 하더라도 곧바로 극우 로 연결시키며 자칫 직설적인 말을 내뱉었다 하면 이내 냉전주의자 나 수구반동 또는 매카시스트 하며 매도하고 통일반대세력으로 타도대상이 되는 세태이다. 물론 이렇게 된 裏面에는 지나치게 반공이념의 展示的 구호를 앞세워 진정한 보수주의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교육시키기에 소홀했던 구세대의 책임도 없지 않다 하겠다. 이러한 시점에서 체제안보 및 보수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문학작품이 한 젊은 신진작가에 의해 출간되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작중 주인공은 6.25때 철모르는 소년병으로 참전하여 혹독한 생사의 갈림길을 겪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는 과정을 통하여 左右의 思想과 인간의 문제에 대하여 체득하여 나간다. 줄거리의 전개와는 별도로 군데군데 보이는 인간적인 정서의 묘사는 독자를 딱딱한 이념문제에 머무르지 않게 한다. 이념의 문제에 관심있다기 보다는 인간과 사랑의 본질에 관심 있는 이에게 호소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중견작가의 評은 그래서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작가 朴京範은 6.25의 미체험 세대로서 이야기를 전개함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는 서사적 리얼리즘을 과감히 벗어나 현시대 젊은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성격의 주인공들이 겪는 6.25를 배경으로 한 또 하나의 가상공간에서의 사건들이라고 서문에서 밝혔다. 게다가 그는 자연계 전공출신자로서 정보과학 분야에 종사했고 컴퓨터 통신망을 통하여 데뷔한 작가라는 점에서 요즘 人口에 膾炙하는 전형적인 정보화시대 신세대 작가라는 점에서 더욱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시점을 건너뛰면서도 유연하게 이어지는 장면의 변화 속에 독자는 오가는 담론을 음미하며 읽다가 다소 갑작스런 결말을 맞게 되는데 그 결말에 숨겨진 비유는 우리에게 현실을 돌아볼 진지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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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과 同志

도서정보 : 박경범 | 2010-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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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산가족 상봉 2. 체포된 인민군 소년병 3. 戰場의 師弟 4. 흥남의 엑소더스 5. 주고받는 생명 6. 수용소의 생활 7. 戰場에서의 因緣 8. 전쟁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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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편집 2 사랑의정체

도서정보 : 박경범 | 2010-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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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정체 2.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3. 그녀와의 야한 만남 4. 라스베가스의 여인들 5. 여인의 외출 6. 結石 7. 겨울수기 8. 적자생존 9. X세대의 몰락 10. 人倫 11. 작가와 女독자 12. 욕망 끝의 破綻(파탄) 13. 작가와 노숙자 14. 바닷가에 남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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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편집 3 인생의벽 해원사천년

도서정보 : 박경범 | 2010-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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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京範 中短篇小說集3 인생의 벽 차례 1. 인생의 벽(1998~2003) 2. 지하공권력과 한국사회(2001) 3. 하루의 행복을 嫉視하다(2002) 4 .[중장편]해원사천년(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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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통속연의 11회-20회 2

도서정보 : 채동번 저자 번역자 홍성민 | 2012-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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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역사에 대한 역사가 채동번의 중국사소설 번역 이미지한의원 원장 예시문 다시 부왕인 조정미를 진왕으로 추증하고 형인 위왕인 조덕소를 태부로 추증하고 기왕인 조덕방을 태보로 삼고 다시 형인 조원좌를 초왕으로 삼고 다시 동평장사를 제수하고 여단을 우복야로 삼고 이항과 이지를 함께 참지정사로 삼아 계비인 곽씨를 황후로 책봉하였다. 眞宗元配潘美女,端拱元年病歿,繼聘郭氏,系宣徽南院使郭守文二女,郭氏爲后,元配潘氏,亦追給后號,諡莊懷,復追封生母李氏爲賢妃,進上尊號爲元德皇太后,葬先考大行皇帝於永熙陵,廟號太宗,以明年爲咸平元年。 진종원배반미녀 단공원년병몰 계빙곽씨 계선휘남원사곽수문이녀 곽씨위후 원배반씨 역추급후호 시장회 부추봉생모이씨위현비 진상존호위원덕황태후 장선고대행황제어영희릉 묘호태종 이명년위함평원년. 진종은 원래 반씨 미녀와 결혼하여 단공 원년(988)에 사망하여 계속 선휘남원사 곽수문의 둘째딸이던 곽씨에게 장가들었고 곽씨가 황후가 되어 원래 결혼한 반씨도 또한 황후호칭을 주고 장회로 시호를 내리며 다시 생모인 이씨를 현비로 추봉하며 존호는 원덕황태후로 삼고 장례는 대행황제를 영희릉에서 하며 태종이라 묘호로 호칭하며 다음해를 함평원년(998年)으로 삼았다. 總計太宗在位二十二年,改元五次,壽五十九歲,小子有詩詠宋太宗道: 총계태종재윙이십이년 개원오차 수오십구세 소자유시영송태종도 모두 태종의 재우는 22년이며 5차례에 개원하며 수명은 59세이며 소자는 시로 송태종을 읊어서 말했다. 寸心未許乃兄知,虎步龍行 虎步龍行 他家得自在。不妨奇特 虎步 [h #468 bu] 위풍당당한 걸음 범의 걸음 용맹한 걸음 料燎는 호보용행 (虎步龍行)한 사람이다. 호랑이같이 널찍널찍하게 걸어도 용같이 몸의 흔들림이 없었다고 한다. 飾外儀。 촌심미허내형지 호보용행식외의. 조그만 마음으로도 형이 알게 허락하지 않으니 외부 거동만 꾸몄다. 二十二年稱令主 令主 좋은 주인 ,倫常缺憾 缺憾[qu #275 han] 유감스러운 점. 불완전한 점. 불충분한 점. 總難彌。 이십이년칭령주 륜상결감총난미. 22년동안 훌륭한 군주로 일컬어지나 윤리가 항상 결핍되어 모두 마치기 어렵다. 欲知眞宗初政,且至下回再詳。 만약 진종의 초기 정치를 알려면 잠시 아래 회에서 다시 자세하게 봐야 한다. 李繼遷一狡虜耳。 이계천일교로이. 이계천은 한명의 교활한 오랑캐일뿐이다. 待狡虜之法,只宜用威,不應用恩,田仁朗欲厚 #21847 酋長,令圖折首 折首 주역 獲匪其醜’의 斬首란 뜻보다 ‘우두머리(敵將)를 베다’ ,張齊賢議招致蕃部,分地聲援 聲援 ①옆에서 소리를 질러 응원(應援)함 ②사기(士氣)나 기세(氣勢)를 북돋아 주는 응원(應援) ,二說皆屬可行,而 #23578 非探本 探本窮源 [tan b #283 n qiong yuan] 사물의 근본을 탐구하다 거슬러 올라가다 탐구하다 之論。 대교로지법 지의용위 불응용은 전인랑욕후함추장 령도절수 장제현의소치번부 분지성원 이설개촉가행 이상비탐본지론. 교활한 오랑캐를 대하는 방법은 단지 위엄을 사용해야 하지 은혜를 사용해서는 안되는데 전인랑이 두터이 추장에게 뇌물을 먹여서 우두머리를 참수하며 장제현은 번부를 회유함을 상의하여 땅을 나눠서 두 설명이 모두 시행할만 하나 오히려 근본을 탐구하는 논의가 아니다. 爲宋廷計,應簡擇良將,假以便宜, #20478 得聯絡蕃酋,一鼓擒渠 掃穴擒渠 :s #462 o xue qin qu. 掃蕩巢穴,擒拿賊首。 ,此爲最上之良策。 위송조계 응간택양장 가이편의 비득연락번추 일고금거 차위최상지양책. 송나라 조정을 위한 계책으로 응당 좋은 장수를 간택하여 편의를 가장하고 번의 추장과 연락하여 한번 북을 울려서 우두머리를 사로잡음이 이것이 최상의 좋은 계책이다. 乃不加撻伐 撻(매질할 달 #12095 -총16획 ta)伐 꾸짖다. 토벌하다 ,專務羈 #32315 ,彼勢稍蹙則托詞歸陣,力轉 #24375 #21363 乘機叛去,至若至道二年之五路出師,李繼隆等不戰 #21363 還,王超、範廷召,雖戰退繼遷,亦 #21363 回 #37806 ,彼殆視廟謨 廟謨 나라와 백성(百姓)을 다스리는 방략(方略) 조정에서 세우는 국가 대사에 관한 계책 之無成算 成算 [chengsuan] 이미 내린 결정. 이미 세운 계획. 성공할 가망 ,姑爲是因循 因循 ①머뭇거리고 선뜻 내키지 않음 ②낡은 구습(舊習)을 버리지 못함 推 #35529 推 #35529 자기(自己)의 일에 관(關)해 자기(自己)가 책임(責任)을 지지 않고 남에게 전가(轉嫁)함 ,聊作壁上觀 作壁上觀 전쟁에 참가 하지 않고 구경만 한다는 뜻으로 앉아서 승패만을 볼 뿐 도와주지 않음을 비유한 말. =袖手傍觀 乎? 내불가달벌 전무기미 피세초축즉탁사귀진 력전강즉승기반거 지약지도이년지오로출사 이계륭등부전즉환 왕초 범정소 수전퇴계천 역즉회진 피태시묘모지무성산 고위시인순추위 료작벽상관호? 정벌을 하지 않고 오로지 얽맴만 힘쓰니 저들의 기세가 조금 위축되면 말을 핑계로 진으로 돌아오며 힘이 더욱 강해지면 기회를 타서 반란하니 지도 2년[996년]에 5길로 군사를 냄은 이계륭등이 싸우지 않고 돌아오니 왕초 범정소가 비록 이계천을 싸워 물러나게 하나 또한 진에 돌아오며 그들이 다스리는 방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봐서 고식적으로 전처럼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여 성벽을 만들어 도와주지 않고 위에서 볼 뿐인가? 然威日墮而寇且日深矣! 연위일타이구차일심의! 그래서 위엄이 날로 떨어지며 도적들은 날마다 심각해진다! 若夫建儲一事,爲君主國之要典,太宗年近周齡,猶未及此,且怒斥馮拯 馮拯 증국 송나라 시대 하양(河陽)인으로서 자는 도제(道濟) 시호는 문의(文懿)임. 젊어서 서생으로 출신하였다가 후에 황제의 신임을 얻어 군사를 총괄하는 무승군절도사(武勝軍節度使)가 되었음. 그러나 군사에 힘쓰지 않고 평소대로 문신교양에 힘쓰다가 송나라의 북쪽 변경에 변란이 일어났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여 국방력을 약화시킨 주범으로 비난을 들었음. 諸人之奏請,何其疏也? 약부건저일사 위군주국지요전 태종년근주령 유미급차 차노척빙승제인지주청 하기소야? 만약 세자를 세우는 한 일은 군주가 되어 나라의 중요한 일로 태종이 나이가 60이 가까워서도 아직 이에 이르지 않으며 또 풍증등 여러 주청한 사람을 분노로 배척하니 어찌 소원하는가? 幸寇准片言 片言 [pianyan] 몇 마디 간단한 말 간단한 몇 마디의 말 決議,主器 主器 사당(祠堂)이나 종묘(宗廟)의 제기를 맡아 돌봄. 이 일은 장자(長子)가 맡았던 까닭에 전(轉)하여 장자나 후사(後嗣)의 뜻으로 쓰임. ≪주역≫ 서괘전(序卦傳)에 관련 기록이 보임.= #20881 嗣. 有歸,於是王繼恩不得逞私,呂端 呂相不糊塗 여상은 송 태종(宋太宗) 때 호부시랑(戶部侍郞)을 지낸 여단(呂端)이고 호도(糊塗)는 처사가 분명치 않고 흐리터분한 것을 말한다. 태종이 여단을 시랑에 제수하려 할 때 어떤 사람이 여단은 위인이 분명치 않고 흐리터분하다고 말하자 태종은 말하기를 “여단은 작은 일은 그렇지만 큰 일은 그렇지 않다.” 하고 결국 제수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宋史 卷二百八十一 呂端傳》 得以持正,閉寺人於閣中,覲眞主於殿上,人以是美呂司空,吾謂當歸功寇萊公 寇準 961~1023 북송 초의 정치가 겸 시인. 거란의 침입 때 많은 공을 세워 내국공(萊國公)에 봉해져 구래공(寇萊公)이라고도 하였다. 시인으로서는 당시의 고관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서곤체(西崑體)와 약간 다른 시풍(詩風)을 가졌으며 자연의 애수(哀愁)를 읊은 시가 많았다. 시집으로 《구충민공시집(寇忠愍公詩集)》이 있다. ,曲突徙薪 曲突徙薪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화를 미연에 방지함 ,應爲上客 漢書에 云 (한서에 말하였다.) 曲突徙薪은 無恩澤이요.焦頭爛額은 爲上客이라. 곡돌사신은 무은택이요. 초두난액은 위상객이라. “꿀뚝을 돌려서 내고 섶나무를 옮기라고 한 사람에게는 은택이 없고 불을 끄느라 이마라 덴 사람이 상객이 되었다." 한선제(漢宣帝) 때 사람 곽광(藿光)은 나라를 위해 갖은 애를 써서 당시 지위와 명예가 제일이었다. 그가 죽고 나자 그의 부인과 아들들이 반역을 꾀하고 멸족을 당하게 되었는데 이보다 앞서 무릉(茂陵)이란 곳에 사는 서생(徐生)이 상소를 올렸었다. "지금 곽씨들의 세력이 너무 커지고 있으니 마땅히 조금 억제시켜 공신(功臣)의 집안이 오래 보존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 번이나 상소하였으나 나라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난이 일어나자 이를 진압한 사람들에게만 상과 봉작(封爵)을 주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서생을 위해 이런 상소를 하였다. “어떤 나그네가 주인 집 꿀뚝이 똑바로 나 있는 것을 보고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굽혀서 내고 주위의 땔감을 치우라고 충고햇지요.그러나 주인은 그 말을 듣는 체도 하지 않다가 나중에 불이 나자 와서 끄느라 화상을 입은 사람만 불러 잔치를 베풀어 상처를 많이 입은 사람 순서로 상석에 앉혀 위로하였습니다. 만약 처음 그 나그네의 말대로 했더라면 불이 나지 않았을 것이며 잔치 하느라 비용이 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서생에게 비단 10필을 내리고 벼슬을 주었다고 한다. ,若遲至焦頭爛額 焦頭爛額 머리를 태우고 이마를 데다라는 뜻으로 대단히 낭패하고 곤경에 빠진 모양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漢書 ,不已歎爲無及乎? 행구준편언결의 주기유귀 어시왕계은부득령사 여단득이지정 폐사인어각중 근진주어전상 인이시미려사공 오위당귀공구래공 곡돌사신 응위상객 약지지초두란액 불이탄위무급호? 다행히 구준이 간단한 말로 결의하여 황위가 맏아들로 돌아가게 하니 왕계은은 사적으로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여단이 바름을 지니게 되며 내시를 대각에 가두어 대전에 진짜 주인을 뵙게 하니 이는 여사공[여단]의 잘함이라고 여기나 나는 공로를 구래공[구준]에게 돌려서 화재를 방지하러 굴뚝을 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옮김이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하며 만약 늦어 머리가 타고 이마가 그을릴 지경에 이르렀다면 한탄하여도 하지 못할뿐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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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백제본기

도서정보 : 김부식 | 2013-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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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는 고려 인종 23년(1145년)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의 역사서다. 우리는 우리 고대 역사를 연구함에 있어 긍정과 부정 양측면을 다 가지고 있는 삼국사기를 연구 할수밖에 없다. 우리 고대 사서의 소멸로 인하여 삼국시대의 정사로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서로는 삼국사기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국사기를 읽다보면 가슴 찌뿌등하고 답답함을 느낀다.자신의 나라를 비하하고 중국의 입장에서 기술하고 고구려 백제는 폄하하고 신라는 높이면서 편중되어 있다.본기 곳곳에 기술한 저자의 견해는 김부식의 사상이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과연 김부식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논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스럽다.아무리 중국의 눈치를 본다고는 하나 너무 심하다.혹자는 그렇게 썼기 때문에 삼국사기가 오늘날 까지 살아남을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현실적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을 하게도 되지만 이나라 역사 왜곡의 단초를 삼국사기가 제공했다는걸 생각하면 차라리 없었던 편이 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러면 다른 사서들이 존재 했을 것이고 역사 왜곡 또한 그리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삼국사기를 이유로 다른 사서들이 모두 멸실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느냐 하면 용맹스럽고 지혜로운 우리민족의 얼과 혼을 앗아가 버렸다는 것이다.반도 구석으로 몰아넣어 몸과 마음을 작은 나라에 약소국민으로 전락시켜 버려 사대주의가 당연시되는 관념의 틀을 고정시켜 버렸다.발해 멸망이후 1 000년동안 북벌을 주장한 사람은 묘청과 효종 두사람 뿐이다(TV 드라마 왕건에 나오던 궁예도 있었다).정신을 앗아가 버렸기 때문에 우리의 고토회복의 기치는 고사하고 감히 중국을 넘본단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중국과 일본과 한국의 역사학자들을 비교해 보자 중국은 춘추기법으로 저희는 높이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상대방은 낮추고 간략하게 적는다.일본은 어떤가.이건 순 날조다.고대부터 현재까지 저희가 최고라고 우기고 거기에 필요한게 있으면 무엇이던지 조작 날조 훼손을 한다.그리고 철판 깔고 우긴다.아주 천재적이다.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두나라와는 반대로 내것도 우리것이 아니라고 하고 상대는 높이고 우리는 낮춘다.예의바른 민족이라 그런가 겸손이 미덕인 나라라 그런가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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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광기 1권 2권 3권 1

도서정보 : 저자 이방등 번역자 홍성민 | 2012-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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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8 #30495 小童爲號。 성은 연릉 이름은 양이며 자는 비화이며 형체는 아이의 모습이 있으므로 선궁에서 청진소동이라고 호칭하였다. 其爲器也,玉朗洞照。 그릇이 됨은 옥처럼 밝고 투명하게 비춥니다. 聖周萬變,玄鏡幽覽。 성스러움은 모든 변화에 두루 현묘함은 그윽함을 비춥니다. 才爲 #30495 俊,游於扶廣。 재주는 진짜 준걸이며 부광에 노닙니다. 權此始運,館于玄圃。 이 시작 운을 권한을 잡고 현포(서왕모의 거처)에서 머무릅니다. 治仙職分,子在師居,從爾所願。 신선의 직분을 다스리니 그대가 스승으로 거처하니 너의 소원을 따를 것입니다. 不存所授,命必傾淪!」 받음에 존재하지 않으니 생명이 반드시 기울어짐과 혼돈에 있을 것이다. 言畢,夫人一一手指所施用節度,以示帝焉。 말을 마치고 부인이 일일이 손가락으로 절도 사용을 마치며 황제에게 지시하였다. 凡十二事都畢,又告帝曰: 12가지 일을 모두 마치며 또한 황제에게 고하였다. 「夫五帝者,方面之天精,六甲六位之通靈,佩而尊之,可致長生。此書上帝封於玄景之臺,子其寶 #31061 焉。」 오제는 하늘 방면의 하늘의 정이며 6갑6위의 통한 신령이며 차고 존경하면 장생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황제가 현경의 대에 봉해질 때 아들이 보배로 감춘 것입니다. 王母曰:「此三天太上之所撰,藏於紫陵之臺,隱以靈壇之房,封以華琳之函, #38878 #38878 (감출 온 #12209 -총19획 yun yun w #275 n) 以蘭繭之帛,約以紫羅之素,印以太帝之璽。受之者,四十年傳一人; 서왕모가 말하길 이는 3천태상이 편찬하며 자릉의 대에 감추며 영단의 방에 숨기며 화림의 함에 봉해지며 난견의 비단에 감추며 자주색 비단소에 싸며 태제의 옥새에 인을 만듭니다. 받는 사람은 40년에 한 사람입니다. 無其人,八十年可頓授二人。 사람이 아니면 80년도 두 사람도 받을 수 있습니다. 得道者四百年一傳,得仙者四千年一傳。 도를 얻은 사람이 4백년에 한번 전하며 선을 얻은 사람은 4천년에 한번 전합니다. 得 #30495 者四萬年一傳,昇太上者四十萬年一傳。 진짜를 얻으면 4만년에 한번 전하며 태상에 올라가면 4십만년에 한번 전합니다. 非其人謂之泄天道; 사람이 아니면 그것을 천도를 누설한다고 합니다. 得其人不傳,是謂蔽天寶; 사람이 전할 수 없으면 하늘 보배를 가린다고 말합니다. 非限妄傳,是謂輕天老; 한계 없이 망령되이 전하면 천로를 경시한다고 말합니다. 受而不敬,是謂慢天藻。 받아서 공경하지 않으면 천조를 태만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泄、蔽、輕、慢四者,取死之刀斧,延禍之車乘也。 누설 가림 경시 태만 4가지는 죽을 수 있는 칼과 도끼를 취하며 화를 당기는 수레입니다. 泄者身死於道路,受上刑而骸裂; 누설하면 몸이 도로에서 죽고 최상 형벌을 받아서 해골이 부서집니다. 蔽者盲聾於來世,命凋枉而卒歿; 가리는 사람은 내세에 시각과 청각 장애인이 되며 시들고 굽어서 갑자기 죽게 됩니다. 輕者鍾禍於父母,詣玄都而考罰; 경시하면 부모에 화가 종이 치며 현도에 이르러서 벌을 고찰합니다. 慢則暴終而墮惡道,棄疾於後世。 태만하면 갑자기 죽고 악도에 떨어지며 후세에 질병으로 버려집니다. 此皆道之科禁,故以相戒,不可不 #24910 也。」 이는 모두 도의 과다한 금지이니 그래서 서로 경계하니 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王母因授以《五嶽 #30495 形圖》,帝拜受俱畢。 서왕모가 그래서 오악진형도를 주니 황제가 절하여 받아서 모두 마쳤습니다. 夫人自彈雲林之 #29832 #29832 (악기 이름 오 #12127 -총15획 ao) ,歌步玄之曲。 부인은 스스로 운림의 오를 튕기며 보현의 곡을 노래합니다. 王母命侍女田 「田」原作「曰」,據明 #37396 本、陳校本改 四非,答哥。 서왕모는 시녀 전사비에게 답가를 하게 했다. 歌畢,乃告帝從者姓名,及冠帶執佩物名,所以得知而紀焉。 노래가 끝나자 무제에게 시종의 성명과 곤대와 패물이름을 고하게 하여 알고 기록하게 하였다. 至明旦,王母與上元夫人同乘而去,人馬龍虎,導從音樂如初,而時雲彩鬱勃,盡爲香氣,極望西南,良久乃 #32085 。 새벽이 밝자 서왕모는 상원부인과 함께 타고 가니 사람과 말과 용과 호랑이가 음악을 처음처럼 인도하여 때가 구름 채색이 빽빽하며 모두 향기가 있으며 지극히 서남쪽을 바라보길 한참뒤에 끊어졌다. 帝 #26082 見王母及上元夫人,乃信天下有神仙之事。 황제는 이미 서왕모와 상원부인을 보니 천하에 신선의 일이 있음을 믿게 되었다. 其後帝以王母所授《五 #30495 圖》、《靈光經》,及上元夫人所授《六甲靈飛》十二事,自撰集爲一卷,及諸經圖,皆奉以黃金之箱,封以白玉之函,以珊瑚爲軸,紫錦爲囊,安著柏梁臺上。 그 뒤에 무제는 서왕모가 준 오진도 영광경과 상원부인이 준 육갑비령 12일을 스스로 편집하여 한 권을 만들고 제경도를 모두 황금의 상자에 받들고 백옥의 함에 봉하며 산호를 축으로 삼고 자주색 비단을 주머니로 하여 동백들보 대 위에 놓았다. 數自齋潔朝拜,燒香灑掃,然後乃執省焉。 몇 번 스스로 재계하여 깨끗이 하여 아침에 절하며 향을 사르고 물뿌리고 청소한 연후에 잡고 살펴보았다. 帝自受法,出入六年,意旨 #28165 暢,高韻自許,爲神 #30495 見降,必當度世。 무제가 법을 받은 이래로 6년간을 출입하니 뜻이 맑고 화창하며 높은 운이 스스로 허해지니 신과 진짜가 내림을 보니 반드시 세상을 제도될 것이라고 여겼다. 恃此不修至德,更興起臺館,勞弊萬民,坑降殺服,遠征夷秋,路盈怒歎,流血膏城,每事不從。 이 닦지 않는 지극한 덕을 믿고 다시 대관을 흥기케 하며 만민을 수고롭고 피폐케 하여 항복한 사람을 묻고 복종한 사람을 죽이며 멀리 동이와 북적을 원정하며 길에 원한과 한탄이 가득하며 흐르는 피와 기름진 성이 매사가 따르지 않았다. 至太初元年,十一月乙酉,天火燒柏梁臺,《 #30495 形圖》、《靈飛經》、錄十二事《靈光經》,及自撰所受,凡十四卷,幷函 #20006 失。 태초 원년 11월 을유일에 하늘에서 불로 백량대를 태우니 진형도 영비경 12일을 기록한 영광경과 스스로 받음을 편찬한 14권과 함이 모두 소실되었다. 王母當知武帝 #26082 不從訓,故火災耳。 서왕모가 무제가 이미 교훈을 따르지 않음을 알고 그래서 불로 화재를 했을 뿐이다. 其後東方朔一旦乘龍飛去。 뒤에 동박삭이 하루 새벽에 용을 타고 날라 갔다. 同時衆人,見從西北上 #20873 #20873 ,仰望良久,大霧覆之,不知所適。 동시대의 여러 사람이 서북쪽에서부터 위로 화목하며 바라서 한참 보니 큰 안개가 덮으니 간 곳을 알지 못했다. 至元狩二年二月,帝病,行 #30441 #21396 #30441 (칠 주 #12139 -총17획 zh #363 ) #21396 (막을 질 #12058 -총8획 zhi) 西,憩五 #26590 宮。 지원수 2년 2월에 황제가 병이 들어서 주질의 서쪽으로 행차하여 오작궁에서 쉬었다. 丁卯,帝崩,入殯未央宮前殿; 정묘년에 황제가 붕어하며 미앙궁 앞 전에 장례지냈다. 三月,葬茂陵。 3월에 무릉에 장례지냈다. 是夕,帝棺自動,而有聲聞宮外,如此數遍,又有芳香異常。 이 저녁에 황제의 관이 스스로 움직이며 궁밖에 소문이 들리니 이처럼 몇 번 하고 또한 방향이 이상하였다. 陵畢,墳 #22479 #22479 (땅 끝 무덤속으로 통하는 길 연 #12063 -총10획 yan sh #257 n) 間大霧,門柱壞,霧經一月許日。 능을 마치고 무덤이 사이에 큰 안개가 끼며 문 기둥이 붕괴하며 안개가 한달정도를 경유하였다. 帝塚中先有一玉箱,一玉杖,此是西胡康渠王所獻,帝甚愛之,故入梓宮中。 황제 무덤중에 먼저 한 옥 상자와 한 옥 지팡이가 있으니 이는 서호강거왕이 바친 것이니 황제가 매우 아끼므로 재궁속에 들어갔다. 其後四年,有人於扶風市中買得此二物。 4년 뒤에 사람이 부풍시에 이 두 물건을 팔러 왔다. 帝時左右侍人,有識此物,是先帝所珍玩者,因認以告。 무제시대의 좌우에 모시는 신하가 이 물건을 알아보고 선제가 진귀하게 좋아하니 그래서 이를 고하였다. 有司詰之,買者乃商人也,從關外來,宿 #37181 #37181 (가게 전 #12194 -총18획 chan) 市。 관리가 힐문하니 파는 사람은 상인으로 관문밖에서 오니 상점시에서 잠을 잤다. 其日,見一人於北車巷中,賣此二物, #38738 布三十疋 疋(필 필{발 소} #12134 -총5획 p #464 y #462 sh #363 ) ,錢九萬, #21363 #21806 交 原作「之」,據明 #37396 本、陳校本改 度,實不知賣箱杖主姓名,事實如此。 하룻날에 한 사람이 북거항속에서 보고 이 두 물건을 파니 청색 베 30필 돈 9만으로 사서 헤아리니 실제로 판 상자와 지팡이 주인의 성명을 알지 못하니 이처럼 사실이었다. 有司以聞,商人放還,詔以二物付太廟。 관리가 물어서 상인을 추방하며 조서로 두 물건을 태묘에 붙여 두었다. 又帝崩時,遺詔以雜經三十餘卷,常讀玩之,使隨身斂。 또 무제가 붕어할 때 조서를 잡경 30여권을 남기니 항상 읽어 즐기니 몸을 따라서 염하였다. 到元 「元」原誤「建」,據《緯略引》校改 康二年,河東功曹李友,入上黨抱犢山採藥,於巖室中得此經,盛以金箱,卷後題東觀臣姓名,記月日,武帝時也。 원강 2년에 이르러 하동공조 이우가 상당이 포독산에 들어가 약을 캐어서 바위 집중에서 이 경전을 얻어서 금상자에 담고 권뒤에 동관신의 성명 제가 있고 달과 일이 무제시대로 기록되었다. 河東太守張純,以經箱奏進。 하동태수 장순이 경전과 상자를 상주하였다. 帝問武帝時左右侍臣,有典書中 #37070 #20873 登,見經及箱,流涕對曰: 황제가 무제시대 좌우 모시는 신하를 묻고 전서중랑 염등이 있어서 경전과 상자를 보여주니 눈물을 흘리면서 대답하였다. 「此孝武皇帝殯殮時物也,臣當時以著梓宮中,不知何緣得出?」 이는 효무황제가 염할때의 물건이며 신은 당시에 재궁에 붙여 두었는데 어떤 연유로 나왔는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宣帝大愴 愴(슬퍼할 창 #12092 -총13획 chuang) 然驚愕,以經付孝武帝廟中。 선제는 크게 놀라워서 경전을 효무제의 사당속에 붙여 두었다. 按《九都龍 #30495 經》云:得仙之下者,皆先死,過太陰中鍊尸骸,度地戶,然後乃得尸解去耳。 구도용진경을 살펴보고 말하길 신선을 얻음은 모두 먼저 죽으니 태음중에 제련한 시해를 지나서 지호를 지나니 연후에 시해를 얻어서 떠날 뿐이었다. 且先斂經杖,乃忽顯出,貨於市中,經見山室,自非神變幽妙,孰能如此者乎? 먼저 경전과 지팡이를 염하며 갑자기 나타나니 시장속에 재화가 되며 경전은 산방에서 나타나니 스스로 신의 변화와 그윽하고 오묘함이 없는데 누가 이처럼 되겠는가? 出《漢武內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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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 주소중 맹자서문 양혜왕 상권 하권

도서정보 : 저자 맹자 주석 조기 손석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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也잇고?” 제선왕이 물었다. “어떤 연유로 내가 가능함을 아십니까?” (王問孟子何以知吾可以保民。) 제선왕은 맹자가 어떻게 내가 백성을 편한히 보호할수 있는지를 아는지 물었다. 曰:“臣이 聞之胡?하니 曰:王이 坐於堂上이라 하시거늘 有牽牛而過堂下者이러니 王이 見之하시고 曰:‘牛는 何之오?’ 對曰:‘將以?鍾이니 이다。’王曰:‘舍之하라 吾不忍其?? 若無罪而就死地하로다。’ 對曰:‘然則廢?鍾與잇가?’曰:‘何可廢也리오 以羊易之라 하시니。’不識케이다 有諸잇가?” 맹자가 대답하길 “신이 호흘이란 신하에게 들었는데 왕께서 당위에 앉아 계시거늘 소를 끌고 당아래를 지나는 사람이 있거늘 왕이 그를 보고 묻길 ‘소는 어디에 쓰오?’ 하니 대답하길 ‘종에 피를 바르려고 합니다.’ 하였다. 왕이 말하길 ‘그만두어라. 내가 차마 소가 울음을 내며 마치 죄가 없는데 사지에 나감을 보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대답하길 ‘그렇다면 피바르는 흔종을 폐지할까요?’ 하니 왕께서 ‘어찌 폐지하는가? 양으로 소를 바꾸어라.’고 하시니 모르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셨습니까?” (胡? 王左右近臣也。?? 牛當到死地處恐貌。新鑄鍾 殺牲以血塗其?? 因以祭之 曰?。《周禮·大祝》曰:“墮? 逆牲逆尸 令鍾鼓。”《天府》:“上春 ?寶鍾及寶器。”孟子曰:臣受胡?言王嘗有此仁 不知誠充之否?) ?(뿔잔 곡 ?-총17획 hu?)?(곱송그릴 죽음을 두려워하는 모양 속 ?-총14획 su?) [h?s?] 1) 무서워 벌벌 떨다 2) 전율하다 逆牲:. 1.猶迎牲。古代祭祀儀式之一 호흘은 왕의 좌우를 모시는 가까우 신하이다. 곡송은 소가 사지에 도달해 공포스런 모습이다. 종을 새로 만들 때 희생으로 죽여서 피를 틈에 바르며 제사지냄을 ?(피 바를 흔 ?-총25획 x?n)이라고 한다. 예기 주례 대축에서 말하길 “추흔은 역생과 역시로 종과 북을 만들게 한다.” 천부에서 말하길 “상춘에 보배 종과 보배 그릇에 피를 바른다.”고 하니 맹자가 말하길 “신은 호흘이 왕께서 이런 인자함이 일찍이 있다고 하니 진실로 채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曰:“有之하니이다。” 제선왕이 말했다. “이런 일이 있습니다.” (王曰有之。) 왕이 있다고 했다. 曰:“是心이 足以王矣리이다。百姓은 皆以王爲愛也이라 하니와 臣은 固知王之不忍也하노이다。” 맹자가 말하길 “이런 마음이 족히 왕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모두 왕께서 소를 아낀다고 하지만 신은 진실로 왕께서 차마 그렇지 못함을 압니다.” (愛 嗇也。孟子曰:王推是仁心 足以至於王道。然百姓皆謂王嗇愛其財 臣知王見牛恐懼不欲趨死 不忍 故易之也。) 애는 아낌이다. 맹자가 말하길 왕께서 이 인자한 마음을 미루면 족히 왕도에 이를 수 있음을 말했다. 그러면 백성이 모두 왕이 재물을 아낀다고 하지만 신은 왕께서 소가 공포로 죽음에 나가려고 함을 보고 차마 그러지 못하므로 양으로 바꿈을 압니다. 王曰:“然하다。誠有百姓者이로다 하니 齊國雖?小이나 吾何愛一牛이리오? 卽不忍其?? 若無罪而就死地라 故로 以羊易之也하이다。 제선왕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진실로 아낀다고 하는 백성이 있지만 제나라가 비록 좁고 작으나 제가 어찌 한 마리 소를 아끼겠습니까? 곧 두려워하며 죄가 없는데 사지로 감을 차마 볼수 없으므로 양으로 소를 바꾸었습니다.” (王曰:亦誠有百姓所言者矣 吾國雖小 豈愛借一牛之財費哉!卽見其牛哀之 ?鍾又不可廢 故易之以羊耳。) 제선왕이 말하길 “또한 진시롤 백성의 말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비록 작지면 어찌 한 마리 소란 재물비용을 아끼겠습니까? 曰:“王은 無異於百姓之以王爲愛也하소서 以小易大라 하니 彼惡知之리잇고? 王若隱其無罪而就死地 則牛、羊을 何擇焉이리잇고?” 맹자가 말하길 “왕께서는 백성이 왕을 아낀다고 함을 이상하게 보지 마십시오. 작은 양으로 큰 소를 바꾸니 그들이 어찌 그것을 알겠습니까? 왕께서믄 죄가 없이 사지로 감을 애통해 하시면 소와 양을 어찌 선택하셨습니까?” (異 怪也。隱 痛也。孟子言無怪百姓謂王愛財也 見王以小易大故也。王如痛其無罪 羊亦無罪 何爲獨釋牛而取羊。) 異(다를 이 ?-총12획 y?)는 괴이함이다. 隱(숨길 은 ?-총17획 y?n)은 아파함이다. 맹자가 백성이 재물을 아낀다고 말함은 왕이 작은 양으로써 큰 소를 바꿈을 보았기 때문이다. 왕께서 죄가 없음을 아파하고 양도 또한 죄가 없는데 어찌 홀로 소를 풀어주고 양을 취했는가? 王笑曰:“是誠何心哉런고!我非愛其財而易之以羊也이언마는 宜乎百姓之謂我愛也이로다。” 왕이 웃으면서 말했다. “이는 진실로 어떤 마음인가? 내가 재물을 아껴서 양으로써 바꾼 것은 아니지만 백성들은 나를 재물을 아낀다고 말할만 하구나.” (王自笑心不然 而不能自免爲百姓所非 乃責己之以小易大 故曰宜乎其罪我也。) 왕은 스스로 웃고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스스로 백성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을 벗어날 수 없으니 작은 양으로 소를 바꿈을 자책하므로 나에게 죄가 있음이 의당하다고 말함이다. 曰:“無傷也이라 是乃仁術也이니 見牛코 未見羊也일새니이다。君子之於禽獸也에 見其生하고 不忍見其死하며;聞其聲하고 不忍食其肉하나니:是以로 君子는 遠?廚也이니이다。” ?? [p?och?] 1) 주방 2) 부엌 3) 요리사 맹자가 말하길 “다치지 않게 함이 인술이니 소는 보고 아직 양은 보지 않아서입니다. 군자가 금수에 가서 그 삶을 보고 차마 그것이 죽는 것을 보지 못하며 그의 죽는 소리를 듣고 차마 그 고기를 먹지 못하니 그래서 군자는 푸줏간[부엌]을 멀리합니다.” (孟子解王自責之心 曰無傷於仁 是乃王爲仁之道也。時未見羊 羊之爲牲次於牛 故用之耳。是以君子遠?廚 不欲見其生、食其肉也。) 맹자는 왕이 자책하는 맘을 헤아리고 인에 손상되지 않는 것이 왕이 어진 도를 시행한다고 하였다. 이 때 양은 아직 보지 않고 양이 소 다음에 희생되므로 그것을 썼을 뿐이다. 그래서 군주는 부엌을 멀리하며 그가 산채로 고기로 먹힘을 보려고 하지 않음이다. 王이 說 曰:“《詩》云 ‘他人有心을 予忖度之라 하니。’夫子之謂也이로소이다。夫我乃行之하고 反而求之하대 不得吾心이라 하니。夫子가 言之하나니 於我心에 有戚戚焉하여이다。此心之所以合於王者는 何也잇고?” 忖度 [c?ndu?] 1) 헤아리다 2) 추측하다 3) 미루어 생각하다 戚戚 [q?q?] 1) 서로 친밀한 모양 2)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모양 3) 마음이 움직이는 모양 제선왕이 설명하여 말하길 “시경에서 말하길 ‘타인의 마음을 내가 그것을 헤아린다’고 하니 내가 그것을 시행하고 반대로 그것을 구할 때 내 마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선생님께서 그것을 언급하시니 내 마음에 근심하는[찝찝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 마음이 왕도에 합당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詩·小雅·巧言》之篇也。王喜悅 因稱是《詩》以嗟歎孟子忖度知己心 戚戚然心有動也。寡人雖有是心 何能足以合於王也。) 嗟歎 嗟嘆한숨을 지으며 탄식함 시경 소아 교언의 편이다. 왕이 기뻐하며 이 시경으로써 맹자가 자기 마음을 헤아려 알음을 탄식하고 경탄하며 찝찝[척척]한 마음은 마음에 동요가 있음이다. 과인이 비록 이런 마음이 있지만 어찌 족히 왕도에 합당하겠습니까? 曰:“有復於王者가 曰‘吾가力足以擧百鈞’ 而不足以擧一羽하며;‘明足以察秋毫之末이로대’ 而不見輿薪이라 하면。則王은 許之乎이잇까?” 맹자가 말하길 “다시 왕께 말하는 자가 ‘제가 힘이 족히 백균의 무거움을 들 수 있지만 한 깃털하나를 들기 부족하다.’ 하며 ‘시력은 족히 가을털의 끝인 세밀한 것을 보는데 수레에 있는 땔나무의 많은 것을 보지 못한다.’고 하면 왕께서는 그것을 믿겠습니까?” (復 白也。許 信也。人有白王如此 王信之乎?百鈞 三千斤也。) 부는 말함이다. 허는 믿음이다. 사람이 이처럼 왕에게 말하면 왕께서는 그것을 믿겠습니까? 100균은 3000근이다. 曰:“否이라。” 제선왕이 말했다. “아닙니다.” (王曰:我不信也。) 왕이 말하길 나는 믿지 못하겠습니다. “今에 恩足以及禽獸 而功不至於百姓者는 獨何與잇고? 然則一羽之不擧는 爲不用力焉이며;輿薪之不見은 爲不用明焉이며;百姓之不見保는 爲不用恩焉이니。故王之不王은 不爲也이언정 非不能也이니다。” 맹자가 말하길 “지금 은혜가 족히 금수에까지 미치는데 공로가 백성에게까지 미치지 않음은 홀로 무엇때문입니까? 그렇다면 한 깃털을 들지 못함은 힘을 다 사용하지 않음이며 수레의 나무를 보지 못함은 시력을 다 쓰지 않음이며 백성이 보호받지 못함은 은혜를 쓰지 못함이니 그래서 왕께서 왕도를 못함은 하지 않음이지 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孟子言王恩及禽獸 而不安百姓 若不用力、不用明者也。不爲耳 非不能也。) 맹자는 왕의 은혜가 동물에게 미치는데 백성을 편안하게 하지 못함이 마치 힘을 다 쓰고 시력을 다 씀과 같음이다고 말했다. 불위일 뿐이지 불능은 아니다. 曰:“不爲者와 與不能者之形이 何以異잇고?” 제선왕이 묻길 “‘불위’와 ‘불능’의 모습이 어떻게 다릅니까?” (王問其狀何以異也。) 제선왕이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를 물었다. 曰:“挾太山하야 以超北海를 語人曰‘我不能이라 하면’ 是는 誠不能也이어니와。爲長者折枝를 語人曰‘我不能이라 하면’ 是不爲也이언정 非不能也이니。故로 王之不王은 非挾太山以超北海之類也이라;王之不王은 是折枝之類也이니다。 맹자가 대답하길 “태산을 끼고 북해를 뛰어넘음을 타인에게 말하길 내가 불능이라고 하면 이는 진실로 불능인 것이지만 어른을 위해서 사지 안마를 해줌을 타인에게 말하길 ‘내가 못한다’고 하면 하지 않을지언정 불가능은 아니니 그래서 왕께서 왕노릇을 못한다고 함은 태산을 끼고 북해를 뛰어넘는 불능의 종류가 아니라 왕께서 왕도를 못함은 어른을 위해서 안마를 안하는 불위의 종류입니다. (孟子爲王陳爲與不爲之形若是 王則不折枝之類也。折枝 案摩折手節解罷枝也。少者恥是役 故不爲耳 非不能也。太山、北海皆近齊 故以爲?也。) 맹자가 왕을 위해 진술함이 불위의 형체를 이와 같이 하니 왕도정치는 안마를 하는 종류이다. 절지는 안마로 손관절을 꺽고 사지를 풀어주는 방법이다. 젊은이가 이 수고를 부끄러워하므로 하지 않을 뿐이지 하지 못함이 아니다. 태산과 북해는 모두 제나라에 가까우므로 이렇게 비유하였다. 老吾老하야 以及人之老하며;幼吾幼하야 以及人之幼이면:天下는 可運於掌이니라。 맹자가 말하길 “우리 어르신을 노인대접함으로 타인 노인에까지 이르며 내 아이를 어린아이로 잘 길러 타인의 아이까지 이른다면 천하는 손바닥 안에 운용하듯 쉽습니다.” (老猶敬也 幼猶愛也 敬我之老 亦敬人之老;愛我之幼 亦愛人之幼:推此心以惠民 天下可轉之掌上。言其易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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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형진 2권 상층

도서정보 : 저자 진담야 번역자 홍성민 | 2013-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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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3촌의 코가 한 점 마음만 못하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선행을 칭찬했다. 배도는 과연 헌종(憲宗) 목종(穆宗) 경종(敬宗) 문종(文宗) 4대에 걸쳐 조정의 중신이 되었다. 말 그대로 “문무를 겸비”해 당시 중국에서 공이 가장 높았으며 널리 사방에 명성이 퍼졌다. 사서(史書)에서는 그를 가리켜 “네 임금을 모시면서 시종 덕을 완전히 했으며” “그 위엄과 명예가 곽자의(郭子儀 역주 안록산의 난을 토벌하고 토번의 침략을 물리친 당나라 최고의 공신)와 비할만하다.”고 평가했다. 배도는 5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들 명성이 혁혁했고 큰 업적을 남겼다. 位登宰官 在還帶犀之德 배도위등재관 재환대서지덕 배도는 지위가 재상에 오른 것은 무소뿔로 만든 대를 돌려준 덕이다. 叔敖 손숙오(孫叔敖)가 어린 아이였을 때 나가서 놀다가 돌아와서는 근심에 젖어 먹지를 않았다. 그 모친이 그 까닭을 묻자 울면서 대답하였다. “오늘 저는 머리 둘 달린 뱀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을 것입니다.” 모친이 말했다. “지금 뱀은 어디에 있느냐?” 말했다. “저는 머리 둘 달린 뱀을 본 사람은 죽는다는 말을 들었기에 다른 사람이 또 볼까봐 걱정이 되어 이미 그것을 묻어 버렸습니다.” 모친이 말했다. “걱정하지 말아라. 너는 죽지 않는단다. 내가 듣기로 陰德이 있는 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리신다고 한다.” 職位相位 因享埋蛇之榮. 숙오직위상위 인향매사지영 손숙오의 직위가 재상에 이름은 몰래 불행을 주는 쌍두사를 묻은 영광을 누림이다. 呂望 呂望 姜太公 강상은 염제신농황제(炎帝神農皇帝)의 51세손이요 백이(伯夷)의 36세 손이기도 하다. 주나라 문왕 무왕 성왕(成王) 강왕(康王) 4대에 걸쳐 태사(太師)를 지냈으며 춘추전국 시기의 제(齊)나라의 창시자요 딸은 주 무왕의 왕후이다. 때는 기원전 1046년 2월 겨울 은나라 주왕의 흉폭한 정치가 계속되어 천하가 비탄에 젖어있을 시 홀연히 나타나 주 문무왕의 스승이 되어 4만 5천의 군사로 72만의 은나라군을 대파하는 기적적인 전쟁을 일구어낸 동이지사(東夷之士)이며 기인(奇人)이다. 이 전쟁을 목야전쟁(牧野戰爭)이라 하며 목야전쟁이 주는 의의는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섬멸한 기적의 전쟁이요 아무리 불리하더라도 정의(正義)는 반드시 필승(必勝)한다는 정법을 확립시킨 정의 필승의 전쟁이며 대륙을 통일한 천하통일전쟁이라 할 것이다.이후 제나라를 일으켜 제1대 초대 국왕으로 제나라는 32대 근 800여 년을 존속하였다. 강태공은 주나라 문왕 무왕의 스승이자 장인이며 천하의 스승국의 위치로 군림하여 제나라의 왕이 되었다. 제나라의 2대 왕좌를 큰아들 강급(姜及)에게 물려주었고 강급은 제 정공(齊丁公)이라고 불렸다. 강태공을 이어 제나라가 가장 흥한 시기는 제 환공 강소백(姜小白)시기로 강소백은 춘추시대 첫번째 패자가 되기도 하여 강태공의 얼을 이었다. 제나라 최전성기에는 사방 5000리를 이룩한 대국으로 성장하기도 하였다. 耳毫紅細 貴壽無雙 无? [w?shu?ng] 1) 무쌍하다 2) 둘도 없다 3) 유일무이하다 여망이호홍세 귀수무쌍 여망이호홍세 귀수무쌍 강태공은 귀의 털이 홍색으로 가늘어 귀함과 장수에 최고가 되었다. 石崇석숭249 ~ 300 자(字)는 계륜(季倫)이고 어려서의 이름은 제노(齊奴)이다. 원적지(原籍地)는 발해군(渤海郡)의 남피(南皮 지금의 허베이성 난피)이며 청주(?州 지금의 山東省 ?州市)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위(魏 220~266)의 장수로 서진(西晉 265~316)에서 표기장군(驃騎將軍) 등의 관직을 지낸 석포(石苞)이다. 서진(西晉)의 무제(武帝 재위 265~290) 때에 수무령(修武令)으로 관직을 시작해 성양태수(城陽太守) 등을 지내고 안양향후(安陽鄕侯)로 봉해졌다. 혜제(惠帝 재위 290~306) 때에는 중랑장(中?將) 형주자사(荊州刺史) 등의 벼슬을 하였다. 형주(荊州 지금의 河南省 南陽市 일대) 자사(刺史)로 있으면서 항해와 무역으로 큰 부자가 되었는데 진서(晉書) 에는 "멀리 가는 상인과 상인을 위협하여 치부하였다(劫遠使商客 致富不?)”고 기록되어 있다. 혜제(惠帝)의 황후인 가후(賈后 256~300)가 조정에서 전권(專權)을 휘두르며 가씨(賈氏) 일족(一族)의 권세가 커지자 가후(賈后)의 조카인 가밀(賈謐 277~300)과 가까이 지내며 이른바 24명의 벗(二十四友) 가운데 하나로 불렸다. 학문과 시에도 능통하여 문인(文人)으로서의 명성도 높았다. 6권으로 된 문집(文集)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도 사귀인(思歸引) 사귀탄(思歸歎) 등의 시가 전해진다. 석숭(石崇)은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는데 진서(晉書) 와 세설신어(世說新語) 등에는 황제의 인척인 왕개(王愷)와 부를 다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는 뤄양[洛陽] 서쪽에 금곡원(金谷園)을 지었는데 집안을 매우 호화롭게 꾸며 뒷간도 화려한 옷을 입은 십여명의 시녀들이 화장품과 향수를 들고 접대하게 하여 손님들은 침실인 줄 알고 놀라 돌아올 정도였다고 한다. 그는 금곡원(金谷園)에 관리와 문인들을 초대하여 주연(酒宴)을 자주 열며 풍류를 즐겼는데 주연(酒宴)에서 시를 짓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벌로 세 말의 술을 마시게 하였다고 한다. 이 고사에서 금곡주수(金谷酒數) 라는 말은 술자리에서 받는 벌주 를 가리키게 되었다. 석숭에게는 녹주(綠珠)라는 애첩(愛妾)이 있었는데 피리를 잘 불 뿐 아니라 악부(樂府)도 잘 지었다. 그는 녹주를 총애하여 원기루(苑綺樓) 또는 녹주루(綠珠樓) 라고 하는 백장(百丈) 높이의 누각을 지었다. 조왕(趙王) 사마륜(司馬倫 ?~301)의 측근이었던 손수(孫秀)가 녹주의 미색을 탐하였으나 석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300년(永康 원년) 조왕 사마륜이 가후(賈后)의 세력을 제거하고 전권을 장악하자 석숭은 황문랑(黃門郞) 반악(潘岳)과 함께 회남왕(淮南王) 사마윤(司馬允 272~300) 제왕(齊王) 사마경(司馬? ?~302) 등과 연합해 사마륜(司馬倫)을 제거하려 했다. 손수(孫秀)가 이를 알고 대군을 이끌고 금곡원(金谷園)을 포위하자 녹주는 누각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였고 석숭은 반악(潘岳) 등과 함께 사로잡혀 참수(斬首)되었다. 鼻孔圓收 富?第一 석숭비공원수 부풍제일 석숭은 콧구멍이 둥글고 거두어져서 부유와 풍족함이 제일이다. 學堂?瑩 岑 岑(봉우리 잠 ?-총7획 c?n)의 백화원문은 ?(산 이름 령{영} ?-총8획 l?ng)이다. 文夷詞章立顯 학당기영 잠문이사장입현 학당이 이미 빛나니 잠문이의 글과 문장이 곧 빛났다. 蘭庭已滿 範仲淹 范仲淹 병음 Fan Zhongyan)(989년 - 1052년)은 자는 자는 희문(希文)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북송 때의 정치가 문학가 교육가이며 쑤저우 저정 성 오현 사람이다. 989년 소주(蘇州)에서 태어나 서주(徐州)에서 거세(去世) (1052年)했으며 籍?(적관)은 彬州(빈주)에서 행했다. 불행하게도 2세 때 부친을 여의었다. 모친도 어린 그를 데리고 산둥 성의 지저우의 장산현 주씨 집안으로 개가를 하여 그의 이름도 주설 로 바꾸었다. 이후 성장을 하면서 생가를 알아내고는 다시 제 이름을 찾았다. 인종은 그를 부재상에 임명했으며 1043년 관리제도를 정비하여 인재를 양성하며 무력을 강화하는 개혁조치를 제안했다. 인종은 그의 개혁안을 받아들여 개혁안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게 된다. 이 정치개혁은 기원 1041-1048년까지에 7년간 실시되어 이 개혁을 경력신정(慶曆新政)이라고 불렀다. 범중엄은 어렵게 자라 출세한 뒤에도 부귀를 누릴 수 있었는데도 지독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자나깨나 백성만을 생각했다고 전한다. 송대의 사대부 풍을 형성시킨 사람이요 육경과 역경에 통달하였고 항상 감사히 천하를 논하며 자신을 뒤돌아보지 않았다고 전한다. 당시 사회는 워낙 부패하여 비록 범중엄의 개혁은 성공하지는 못하였지만 그의 개혁에 자극을 받아 송나라 때의 가장 위대한 개혁가로 불리는 젊은 개혁가 왕안석(王安石 1021년-1086년)은 그의 개혁을 이어받아 송나라 최고의 개혁을 단행하게 된다. 相業堪嘉. 난정이만 범중엄상업감가 콧볼인 난대와 정위가 이미 가득차니 범중엄의 재상의 업을 잘했다고 할만하다. 廉頗 廉頗 춘추전국시대 조나라의 명장이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장군에 못지 않은 완력을 보여 삼국지의 황충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노익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염파는 한 끼에 밥 한 말 고기 열 근을 먹었으며 갑옷을 입고 말에 올라 아직도 쓸모 있음을 보였다(一飯斗米肉十斤 被甲上馬 以示常可用)고 한다. 나이 80이 넘어서도 그의 용맹이 두려워 제후들이 조나라를 넘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天雙眼尾 襄王當胸五花紋. 염파수천쌍안미 양왕당흉오화문 염파장군은 하늘에 두 눈썹꼬리를 드리우며 양왕은 가슴에 다섯가지 꽃 무늬가 있었다. 穀也下? 叔服曰“穀也食子 難也收子. 穀也豊下 必有後於魯國.”於是閏三月 非禮也. 先王之正時也 履端於始 春秋 知其有後. 곡야하풍 지기유후 곡식은 아래가 풍부하니 그의 후손을 알수 있다. ?椒形惡 難免滅宗. 월초형오 난면멸종 월초는 형체가 나빠 종족을 멸망시킴을 면치 못했다. 軀七尺不如面一尺 桑維翰臨鏡自奇 寄(부칠 기 ?-총11획 j?)가 백화 원문이다. . 구칠척불여면일척 상유한임경자기 7척의 몸이 1척의 얼굴만 못하다고 상유한은 거울에서 스스로 기이하게 여겼다. 八字紋兼有武字紋 梁高帝奇徵 奇徵 기이(奇異)한 징조(徵兆) 貴極. 팔자문겸유문자문 양고제기징귀극 八(여덟 팔 ?-총2획 b? b?)글자 주름에 武(굳셀 무 ?-총8획 w?)글자 주름이 있는 양나라 고제는 기이한 징조로 지극히 귀했다. 宋大珪口能容拳 有神仙之狀 歐陽公耳白過面 振 享(누릴 향 ?-총8획 xi?ng h?ng h?ng)의 원문은 振(떨칠 진 ?-총10획 zh?n)이다. 朝野之名. 송대규구능용권 유신선지상 구양공이백과면 진조야지명 송대규는 입으로 주먹이 들어갈만해서 신선의 모습이 있고 구양수공은 귀가 얼굴보다 희어서 조정과 재야에 명성을 떨쳤다. 前賢?有明徵 明徵 [m?ngzh?ng] 1) 명증 2) 명징 3) 명백한 증거 後世焉得無相? 전현기유명징 후세언득무상 전대 현인이 이미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후세에 어찌 관상이 없다고 하는가? 欲求所以 宜鑒於斯. 욕구소이 의감어사 그렇게 된 까닭을 구하려거든 이를 거울삼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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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理는 인간의 생각보다 아날로그(連屬)하다

도서정보 : 박경범 | 2013-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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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이 담긴 65편의 수필집 1. 정작 괴로운 것은 자신의 허물입니다 2.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분수를 아는 것이 문제다 3. 모든 쾌락에는 업보가 따른다 4. 진정한 선진국은 國民에게 삶의 옳은 길을 보여야 5. 모든 어린 자를 자신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회 ... 외 6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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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입문

도서정보 : 박경범 | 2013-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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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줄거리로만 읽고 자세히 읽어보지 않은 독자를 위한 삼국지 입문 - 삼국지 초반부 유비가 서주태수가 될 때까지의 요약하지 않은 이야기를 읽고 삼국지의 진정한 흐름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책 [일러두기] 삼국지는 권모술수를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 삼국지는 권선징악의 전형적인 고전 소설이다 한국의 三國志는 그 판본의 가짓수가 중국의 것보다 많을 것이다. 이토록 설명이 필요 없는 필독서인 삼국지도 한 때 사악한 권모술수를 가르친다하여 유해론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물론 곧바로 삼국지가 나쁘지 않다는 반론을 받아 유야무야되기는 했지만. 하지만 아직도 삼국지의 해석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원전 그대로 삼국지의 유비를 좋게 조조를 나쁘게 나타내는 것을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해석이라고 한다면 조조를 좋게 그리고 유비 쪽을 반드시 善으로는 그리지 않는 것을 진보적인 해석으로 본다. 심지어는 삼국지에서의 각종 ‘악인’들도 그들이 소수민족이라서 차별받았을 뿐이라는 급진적인 해석까지도 나온다. 그러나 삼국지는 그 자체가 권선징악의 구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문학에서 권선징악의 구도가 무너진 것은 서양근대문학에서부터일 뿐이다. 선인이 반드시 잘 되는 것도 아닌 비극의 대명사인 세익스피어의 문학에서도 악인과 선인의 구분은 있었다. 삼국지에서 악인으로 묘사된 자의 속임수와 권모술수를 마치 오늘날의 모든 사람들이 본받고 따르라는 식의 삼국지해석은 분명 유해한 것이다. 오죽하면 “삼국지를 다 읽은 자와는 (교묘한 술수를 써서 당신을 속일 수 있으니) 사업거래를 하지 말라.”는 우스개까지 있는가. 진정 고전을 존중한다면 본래 작자의 의도대로 의인은 의인 악인은 악인으로 인정하고 책에서 본받고자 하는 것은 의인의 행실로 그쳐야 한다. 오늘날의 개작자들로서도 진정 원전의 특정인물의 악인설정이 불만스럽다면 그것을 과감히 폐기하고 (삼국지연의를) 새로 써야 한다. 원작자의 의도와 해석을 달리하면서 그 소설의 구도를 빌려오는 것은 창작인으로서 비겁하다. 삼국지를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면서 삼국지로 돈을 벌자는 사람들만 많은 것이 한국사회이다. * 본서는 삼국지의 도입부로서 삼국지를 위에서 말한 어떠한 편견의 위험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 본서를 읽고 난 후 이어지는 삼국지의 이야기는 어느 판본의 삼국지를 읽더라도 균형감각을 유지하면서 읽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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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맞으며 이문열 강준만 진중권과의 대담 및 논설

도서정보 : 박경범 | 2013-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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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이념논쟁이 치열했던 2000년도 전후에 저자가 이문열 강준만 진중권 등의 인사와 주고받은 이념관련 대담 및 논설 좌파 우파는무엇이고 진보와 보수는 무엇인가. 그리고 문학인에서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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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쟁이 이상한 병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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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놀러가서 도랑물에서 놀던 아이다 이상하게 생긴 병을 하나 발견하는데 이 이상하게 생긴 병은 방금 들은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대로 재생이 되는 이상한 기능을 가진 병이라서 온 동네에 소문이 나고 방송까지 타게 되는데 도둑이 들어서 병을 훔쳐 달아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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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지 말자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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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짖궂은 장난을 해대는데 선생님은 이런 남학생들의 짓이 아직도 3학년 정도의 수준이어서 하는 3학년 남자들의 장난이니 잘 봐주라고 일러 주었고 여학생들은 그런 남학생들에게 "3학년이 되지 말자!" 라고 외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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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루스 1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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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베이비루스가 멀리 유학을 가서 교장 선생님으로 부터 야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야구에서 특별한 재능이 발견 되어서 선수로 활약을 하기 시작하였지만 남다른 능격을 발휘하기 까지는 더 부지런한 연습이 필요하였고 홈런왕이 된 다음엔 아픈 어린이를 위한 약속 홈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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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종금감 28권 산보명의방론 3

도서정보 : 저자 오겸등 번역자 홍성민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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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고 비로소 처방의 사용을 얻으니 처방을 알면 비로소 처방을 써서 처방에 고집하지 않게 된다. 若病在太陽 先發陽明之汗 是引賊破家 張潔古豈獨爲葛根道哉! 만약 병이 태양에 있으면 먼저 양명의 땀을 내서 적을 당겨서 집안을 깨뜨리니 장결고가 어찌 홀로 갈근을 말하겠는가? 63. 麻黃加朮湯  마황가출탕 治濕家身煩疼. 마황가출탕은 습병환자가 몸이 화끈거리며 아픔을 치료한다. 麻黃三兩 桂枝二兩 甘草 ( 炙 ) 二兩 杏仁七十個 白朮 ( 炒) 四兩. 마황 120g 계지 80g 구운 감초 80g 행인 70개 볶은 백출 160g이다. 右五味 以水九升 煮麻黃 減二升 去沫 納諸藥 煮取二升半 去滓 溫服八合 覆取微似汗. 위 5약미를 물 9되로 마황들 알여 2되로 감량하며 거품을 제거하며 여러약을 넣고 달여 2되반으로 하여 찌꺼기를 제거하며 따뜻하게 8홉을 복용하니 덮어 약간 땀을 내는 듯하게 한다. 【集註】程知曰 此湯爲濕家表散法也. 身疼爲濕 身煩爲熱. 집주 정지가 말하길 이 마황가출탕은 습병환자의 표를 발산하는 방법이다. 신통은 습이며 몸의 심번은 열증이 된다. 加白朮於麻黃湯中 一以助其去濕 一以恐其過散 此治濕之正法也. 마황탕중에 백출을 가미하며 하나는 습을 제거함을 돕고 하나는 과다발산을 두려워하니 이는 습을 치료하는 바른 방법이다. 發散方中加白朮 又爲張潔古 王好古二人開法門. 발산하는 처방중에 백출을 가미하며 또 장결고 왕호고 두 사람이 법문을 열었다. 64. 桂枝附子湯  계지부자탕 主治傷寒八九日 風濕相? 身體煩疼 不能轉側 不嘔不渴 脈浮虛而?者. 계지부자탕은 상한병 8 9일을 주치하니 풍과 습이 서로 치니 신체가 화끈거리며 아프며 옆으로 돌수 없으니 구토도 모?고 갈증도 없이 부허맥이면서 깔깔한 맥이 된다. 桂枝四兩 附子 ( ) 三枚 甘草二兩 生薑三兩 大棗十二枚. 계지 160g 구운 부자 3매 감초 80g 생강 120g 대추 12매이다. 右五味 以水六升 煮取二升 去滓 分溫三服. 위 5약미를 물 6되를 2되가 되게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여 나눠 따뜻하게 세 번 복용한다. 【集註】程知曰 濕與風相? 流入關節 身疼極重 而無頭痛 嘔 渴等證 脈浮虛者風也 ?者寒濕也. 집주 정지가 말하길 습과 풍이 서로 치며 관절에 유입하며 몸 통증이 지극히 무거우니 두통 구토 갈증등의 증상이 없이 부허맥이면 풍증이며 깔깔하면 한습증이다. 風在表者 散以桂 甘之辛甘. 풍은 표에 있으면 발산을 계지와 감초의 신감미를 쓴다. 濕在經者 逐以附子辛熱. 습이 경락에 있으면 부자의 신미 열기로 몰아낸다. 薑 棗辛甘 行營衛通津液以和表. 생강 대추의 신미 감미는 영과 위를 운행하여 진액을 통하여 표를 조화롭게 했다. 蓋陽虛則濕不行 溫經助陽散濕 多借附子之大力也. 양허면 습이 운행하지 않고 경락을 따뜻하게 하며 양기를 도우며 습을 발산하니 많이 부자의 큰 힘을 빌렸다. 65. ?蔞桂枝湯  과루계지탕 治太陽證備 身體强?? ?? 목과 등줄기가 뻣뻣하여 구부리거나 펴지 못하여 부자유스러운 증상 然 脈反沈遲 此爲痙 此湯主之. 태양증이 겸비되며 신체가 뻣뻣하며 맥이 반대로 침지맥이면 이는 경이라고 하니 이 과루계지탕으로 주치한다. ?蔞根二兩 桂枝三兩 芍藥三兩 甘草二兩 生薑三兩 大棗十二枚  과루근 80g 계지 120g 작약 120g 감초 80g 생강 120g 대추 12매이다. 右六味 以水九升 取三升 分溫三服 取微汗 汗不出 食頃須?熱粥發之. 위 6약미를 물 9되를 3되를 취하여 나눠 세 번으로 복용하니 약간 땀을 내며 땀이 나지 않으면 식경에 뜨거운 죽을 먹어서 발한한다. 【集註】?昌 喩昌 중국 청나라 초기의 저명한 의학자. 자(字)는 가언(嘉言) 별호는 서창노인(西昌老人)이며 당시의 신건(新建 지금의 江西省 南昌) 사람. 젊어서 과거에 합격하여 상경하였는데 청군(淸軍)이 입관(入關)한 후 은거하면서 의서를 탐독하였다. 남창(南昌) 정안(靖安) 등지를 두루 돌아다녔고 후에 17년(1644∼1661) 동안 상숙(常熟)에서 의업을 벌여 명성을 떨쳤다. 학술면에서는 『상한론(傷寒論)』을 높이 평가하였고 방유집(方有執)의 『상한론조변(傷寒論條辨)』의 기초 위에 상한론 조문(條文)을 더 분류 귀납하였다. “치병은 반드시 병을 아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하며 병을 알고 난 후에 약을 논해야 한다.”라고 하여 변증논치(辨證論治) 사상과 병안(病案)을 쓰는 중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만년에는 『상론편(尙論篇)』(1648) 『의문법률(醫門法律)』(1658) 『우의초(寓意草)』(1643) 등을 지었다. [1585∼1664] 曰 傷寒方中 治項背?? 用桂枝加葛根湯矣. 집주 유창이 말하길 상한처방중에 뒷목과 등이 뻣뻣함을 치료하니 계지가갈근탕을 쓴다. 彼之汗出惡風 其邪在表 而此之太陽證 罔不具備 其邪之亦在於表可知也. 저들 땀이 나면 오풍이니 사기가 표에 있으면 이는 태양증이니 구비하지 않을 수 없으니 사기가 또한 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但以脈之沈遲 知其在表之邪爲津液內竭所召 不當從風寒之表法起見 故不用葛根之發表解肌 解肌 외감증 초기에 땀이 나는 표증에 쓰는 방법. 임상에서는 병증의 한열(寒熱)에 따라 신온해기법(辛溫解肌法) 또는 신량해기법(辛凉解肌法)을 구별하여 쓴다. 신온해기법에는 계지탕(桂枝湯)을 쓰며 신량해기법에는 시갈해기탕(柴葛解肌湯)을 쓴다. 『상한내소집(傷寒來蘇集)』에서 “해기(解肌)는 기육(肌肉)의 땀을 푸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온병조변(溫病條辨)』에서는 “상한병(傷寒病)은 땀을 내지 않으면 풀리지 않으니 발한(發汗)이 가장 좋고 상풍병(傷風病)은 또한 땀이 나지 않으면 땀을 내지 말아야 하니 발한(發汗)을 가장 꺼리며 다만 해기(解肌)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는 마황(麻黃)·계지(桂枝)의 그 치료와 다른 것으로 양법(凉法)과 다른 것이다. 온병(溫病)은 또한 땀으로 푸는 것이 좋으나 발한(發汗)은 가장 꺼리며 다만 신량해기(辛凉解肌)는 허용되나 신온해기(辛溫解肌)는 또한 쓸 수 없다.”라고 하였다. 改用?蔞根之味苦入陰 擅生津液之長者爲君 加之桂枝和營衛 養筋脈而治其痙 乃變表法爲和法也. 단지 맥이 침지맥이며 표의 사기가 진액이 안에 고갈함을 부름을 알고 풍한의 표를 치료하는 방법을 따르지 않음이 나타나므로 갈근의 표를 발한하고 기육을 풀음을 쓰지 않고 바꿔 과루근의 고미로 음에 들어가게 하며 마음대로 진액을 생성하여 군약으로 삼고 계지를 가미하여 영과 위를 조화롭게 하며 근육과 맥을 배양하여 경련을 치료하며 표법을 바꿔서 화법으로 삼는다. 然?君以?蔞根當增之 桂枝爲臣當減之. 그래서 이미 과루근을 군약으로 삼아 더하니 계지는 신약으로 삼고 감량해야 한다. 66. 水解散  수해산 治天行時氣 初起頭痛 壯熱等疫. 수해산은 유행성 돌림병과 초기 두통 장열등의 역병을 치료한다. 大黃四兩 白芍二兩 黃芩 甘草 ( 炙 )  桂心 麻黃各三兩 대황 160g 백작약 80g 황금 구운 감초 계심 마황 각 120g이다. 右爲粗末 每撮一兩 水煎服. 汗下不再服. 위 약재를 곱게 가루내어 매번 40g을 쥐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땀과 사하가 되면 다시 복용하지 않는다. 67. 二聖救苦丹  이성구고단 川大黃 ( 生 ) 一斤 ?角 ( ?牙者 去皮弦 微炒 ) 四兩. 생 천대황 600g 저아 피현을 제거하며 약간 볶은 조각 160g이다. 右爲末 和勻 水泛爲丸 每服三錢 無根水下. 弱者減服. 위 약재를 가루내어 고르게 섞어서 물이 떠서 환을 만들어 매번 12g을 복용하니 뿌리가 없는 물이 내려간다. 허약자는 감량 복용시킨다. 【註】天行時氣 ?四時不正之氣 感而爲病者 初不名疫也. 주 유행성 시기는 사계절의 바르지 않는 기이니 감촉하여 질병이 됨에 초기에 온역이라고 이름하지 않는다. 因病氣互相傳染 老幼相似 沿門 沿? [y?n m?n] 1) 집집마다 2) 한집 한집 闔境 闔境 일정한 구역 안의 전체 而共病之 故曰 天行時氣也. 병기가 상호 전염되어 노인 어린애가 비슷하니 함께 병드니 그래서 천행시기이다. 然此疫氣從鼻而入 一受其邪 臟腑皆病 若不急逐病出 則多速死. 그래서 이 역기는 코로부터 들어오고 한번 사기를 받으면 5장6부가 다 병들기 때문에 만약 급히 병이 나가게 하지 않으면 많이 빨리 죽게 된다. 急逐之法 非汗?下 故古人治疫之方 以下爲主 以汗次之 是爲病尋出路也. 급히 몰아내는 방법은 땀이 아니면 사하하니 그래서 고대 사람이 역병을 치료하는 처방은 사하가 위주이며 발한이 다음이니 이는 병의 나갈 길을 찾아야 한다. 此二方 一以治冬疫 一以治春疫 春疫 봄철에 발생하는 열성병. 계절에 관계없이 온사(溫邪)를 받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열병의 총칭. 열이 비교적 가벼우면 온병 높으면 열병이라 했음. 풍온(風溫) 춘온(春溫) 습온(濕溫) 서온(暑溫) 동온(冬溫) 온독(溫毒) 등이 있음. 발병이 급격하고 때로 유행성을 띠며 초기에 많은 열상이 성하게 나타나다가 일정 단계가 되면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 조사(燥邪)가 되어 음(陰)을 상하는 것이 특징임. . 이 두 처방은 하나는 겨울 역병을 치료하며 하나는 봄 온역을 치료한다. 冬疫多寒 春疫多熱. 겨울 역병은 한기가 많고 봄 역병은 열기가 많다. 多寒者宜水解散 方中用麻 桂 芍 草發營衛之汗 大黃 黃芩瀉疫毒之邪. 한기가 많으면 수해산이 마땅하며 처방중에 마황 계지 작약 감초의 영위의 땀을 발산하며 대황 황금으로 역독의 사기를 사한다. 多熱者宜救苦丹 方中用?角開竅而發表 大黃瀉火而攻裏 使毒亦從汗下而出也. 열기가 많으면 구고단이 의당하며 처방중에 조각을 써서 구멍을 열고 표를 발산하며 대황의 화를 끄며 리를 공격하며 독이 또한 발한과 사하를 따라 나가게 된다. 二方審而用之 治疫之大法可類推矣. 두 처방을 살펴 쓰면 온역을 치료하는 큰 방법을 유추할 수 있다. 68. 天水散  천수산 一名益元散 一名六一散 治夏時中暑 熱傷元氣 內外俱熱 無氣以動 煩渴欲? 腸胃枯?者. 천수산은 일명 익원산이며 일명 육일산으로 여름의 중서를 치료하며 열이 원기를 손상하여 안팎이 모두 열남과 움직일 기가 없고 번갈로 물 마시려고 하며 위장이 마름을 치료한다. 又能催生下乳 積聚水蓄 裏急後重 暴注下迫者宜之. 천수산은 또 젖을 잘 나오게 하며 적취의 물이 쌓임과 속이 댕기며 뒤가 묵직하며 폭급의 설사로 아래가 핍박됨에 의당하다. 桂府滑石 ( 水飛 ) 六兩 甘草一兩 辰砂三錢. 수비한 계부활석 240g 감초 40g 진사 12g이다. 右爲細末 新汲水一碗 調服三錢. 위 약재를 곱게 가루내어 새로 물길은 것 1사발에 12g을 조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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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저주 튼살로부터의 해방 부제 신촌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도서정보 : 저자 홍성민 | 201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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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저주 튼살로부터의 해방 은 튼살과 흉터 등 다양한 피부재생 전문 병원을 운영하며 진료 과목에 관한 저작활동 및 한문 원문 번역 해설과 관련된 저작활동도 함께 하고 있는 저자 홍성민이 튼살에 관한 칼럼 96가지를 수록한 책과 더불어 일반인에게 처음 쓴 칼럼글이다. 튼살의 원인과 종류 특징 등의 전반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96가지 칼럼을 통해 평소 튼살에 관해 궁금해 하는 점과 잘못 알고 있는 사실 등을 바로잡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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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연의 81회-90회 9

도서정보 : 저자 연활여 번역자 홍성민 | 2013-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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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계책을 생각하여 후회막급을 기다리면 안됩니다. 입추일에 제사가 아직 준비되지 않음을 틈타 우리들이 갱시황제를 겁박해 죽이고 적미병을 모아 장안에 들어와 함께 유분자를 보좌하면 공명의 바람을 잃지 않고 또 자손도 오래 영원히 갈 계책입니다! 대부님들은 어떻게 여기십니까?” ??大喜 曰:“吾亦有是意 但未會公等約議 不敢決行。” 외효대희 왈 오역유시의 단미회공등약의 불감결행 외효이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저도 또한 이런 뜻이 있었지만 단지 공등의 약속 논의가 없어서 감히 결행하지 못했습니다.” 正話間 忽侍中劉能卿知覺 卽往前殿 前殿(qiandian)] 궁전의 중심건축을 말한다. 진한~수당의 문헌에 보이는 전전(前殿)은 궁전 중에서 전방에 두는 대표적인 건물을 가리킨다. 즉 정전(正殿)·대전 告知更始。 정화간 홀시중유능경지각 즉왕전전고지갱시 바로 대화하는 사이에 갑자기 시중 유능경이 알고 전전에 가서 갱시황제에 고지시켰다. 更始聞言大驚 歎曰:“恨目不識奸? 久容賊子唆謀 嫉害忠良之將。而今日果候?起!” 갱시문언대경 탄왈 한목불식간녕 구용적자사모 질해충량지장 이금일과후흔기 갱시황제가 말을 듣고 매우 놀라 한탄하여 말했다. “한탄컨대 안목으로 간사하고 아첨하는 자를 식별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도적을 음모를 하게 하며 충성되고 어진 장수를 질시해 피해주니 금일 과연 틈을 기다려 일어나는구나!” 言罷 退殿托病不出。 언파 퇴전탁병불출 말을 마치고 대전에 물러나 질병을 핑계로 갱시황제는 나오지 않았다. 至次日天曉 召張? ?(오를 앙 ?-총8획 ?ng) 等欲盡殺之。 지차일천효 소장앙등욕진살지 다음날 날이 밝음에 이르러서 장앙등을 불러 다 죽이려고 했다. ?等皆入問疾 惟??不至。 앙등개입문질 유외효부지 장앙등이 모두 들어와 문병을 하나 오직 외효만 이르지 않았다. 更始狐疑 謂衆曰:“吾召汝等 必有事故 何?? ?? 사망미상 ~ 33 후한 천수(天水) 성기(成紀) 사람. 젊어서 주군(州郡)에서 벼슬했다. 왕망(王莽) 말에 고향 호족들의 옹립을 받아 거병하여 농서(?西)를 거점으로 활동했다. 처음에는 유현(劉玄)에게 귀순했는데 얼마 뒤 서주상장군(西州上將軍)이라 자칭했다. 나중에 광무제(光武帝)에게 귀순했다가 다시 반란을 일으켜 공손술(公孫述)에게 붙었다. 건무(建武) 9년(33) 여러 차례 한나라 군대에 패하고 억울한 심사를 견디지 못해 죽었다 不至?!” 갱시호의 위중왈 오소여등 필유사고 하외효부지 갱시황제가 여우처럼 의심하며 여럿에게 말했다. “내가 너희들을 부름은 반드시 사고가 있음인데 어찌 외효는 이르지 않았는가?” 張?答曰:“陛下少怒 ??隨後卽至。” 장앙답왈 폐하소노 외효수후즉지 장앙이 대답했다. “폐하께서 화를 내지 마십시오. 외효는 뒤따라 곧 이를 것입니다.” 更始曰:“汝等四人且於外殿聽候 待齊同入 朕有事付。” 갱시왈 여등사인차어외전청후 대제동입 짐유사부 갱시황제가 말했다. “너희들 네 사람은 외전에서 분부를 기다리며 일제히 모이길 기다려 같이 들어오라. 짐이 부탁할 일이 있다.” 四人遂退。 사인수퇴 네 사람이 곧 물러났다. 張?、廖湛、胡殷見更始言異 疑恐有變 卽突出殿外而去。 장앙 요담 호은견갱시언이 의공유변 즉돌출전외이거 장앙 요담 호은은 갱시황제의 말이 이상함을 보고 변고가 있을까 두려워 곧 대전밖을 갑자기 나가버렸다. 獨申屠健在內 更始急傳令將健斬首。 독신도건재내 갱시급전령장건참수 홀로 신도건은 안에 있어서 갱시황제가 급히 명령을 전해 신도건을 참수하게 했다. 健告曰:“小臣無罪 陛下何故變心 致臣於死!” 건고왈 소신무죄 폐하하고변심 치신어사 신도건이 고했다. “소신은 죄가 없는데 폐하께서 어떤 연고로 변심하시어 신을 죽게 하십니까?” 更始曰:“朕無負汝 何與衆謀造叛!” 갱시왈 짐무부여 하여중모조반 갱시황제가 말했다. “짐은 너를 배신하지 않았는데 어찌 여럿과 모반을 하는가?” 不容再說 令武士推出斬訖。 불용재설 령무사추출참흘 다시 말할필요 없이 무사를 시켜 끌어내 베게 했다. 却說張?、廖湛、胡殷三人勒兵叫叛 劫掠東西財庫 至?擧火燒門 大戰於營中 更始大敗。 각설장앙 요담 호은삼인륵병규반 걱략동서재고 지만거화소문 대전어영중 갱시대패 각설하고 장앙 요담 호은 3사람은 병사를 데리고 반란이라고 하며 동서의 재물창고를 습격하여 늦게까지 불을 내어 문을 태우고 크게 군영안에서 싸우니 갱시황제가 대패하였다. 次日 令安車騎百乘 將妻子載上 東奔趙萌、新?而去。 차일 령안거기백승 장처자재상 동분조맹 신풍이거 다음날에 수레 백대에 처자를 위에 싣고 동쪽으로 조맹 신풍으로 달아났다. 更始復疑王匡、陳牧、成丹與張?等同謀 乃傳旨召入。 갱시부의왕광 진목 성단여장앙등동모 내전지소입 갱시황제는 다시 왕광 진목 성단과 장앙등과 함께 모의하여 어지를 전해 불러 들였다. 陳牧、成丹隨召至殿 更始令將擒下二人 ?皆斬之。 진목 성단수조지전 갱시령장금하이인 병개참지 진목과 성단은 조서를 따라 대전에 이르러서 갱시황제는 두 사람을 체포하여 모두 함께 그들을 베어버렸다. 王匡知懼 將兵入長安 與張?等合擊。 왕광지구 장병입장안 여장앙등합격 왕광은 두려움을 알고 병사를 거느리고 장안에 들어가 장앙등과 함께 공격했다. 更始急同趙萌領軍五萬 共攻匡、?於城內。 갱시급동조맹령군 오만 공공광 앙어성내 갱시황제는 급히 조맹과 함께 군사 5만을 거느리고 함께 왕광 장앙을 성안에서 공격했다. 兩軍混戰 喊殺連天。 양군혼전 함살연천 양군이 혼전하여 함성이 하늘까지 이어졌다. 匡等敗走 趙萌?上。 광등패주 조맹간상 왕광등이 패주하니 조맹이 추격하였다. 王匡躍馬出城 奔投東走而去。 왕광약마출성 분투동주이거 왕광이 말을 달려 성을 나와 동쪽으로 달아나 가버렸다. 更始收軍 徙居長信宮 長信宮 중국(中國) 한(漢)나라의 장락궁(長樂宮) 안에 있던 궁(宮). 주(主)로 태후가 살았음 。 갱시수군 도거장신궁 갱시황제는 군사를 거두고 장신궁으로 이주해 살았다. 却說鄧禹於關西解城陞帳獨坐 忽帝使使者持節至 令人報知鄧禹。 각설등우어관서해성승장독좌 홀제시사자지절지 령인보지등우 각설하고 등우는 관서 해성에서 장막에 홀로 앉아 있다가 갑자기 황제 사신이 부절을 지니고 이르며 사람을 시켜 등우에게 보고해 알렸다. 禹急出迎接。 우급출영접 등우는 급히 나와 영접했다. 至衙內 卽安排香案 整笏聽宣。 지아내 즉안배향안 정홀청선 관아안에 이르러 향안을 안배하며 홀을 정돈하며 어지를 들었다. 詔曰:制詔前將軍鄧禹 深執忠孝 與朕謀謨 ?? [m?um?] 1) 계략 2) 계략을 세우다 運籌 ?? [y?nch?u] 1) 계략을 꾸미다 2) 방책을 짜다 於?幄之中 決勝於千里之外。 조왈 제조전장군등우 심집충효 여짐모모 운주어유악지중 결승어천리지외 조서는 다음과 같다 전장군 등우에 조서를 쓰니 깊이 충성과 효성을 지니며 짐과 계략을 세움에 막사안에서 꾀를 씀에 천리 밖에서 승리를 결정했다. 孔子曰:“自吾有回 門人日親 集解王肅曰:「回孔子胥附之友,能使門人日親孔子。」 史記삼가주 ”此之謂也。 공자왈 자오유회 문인일친 차지위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안회가 있은 뒤로부터 문인이 날로 친해졌다고 하니 이를 말함이다. 今朕有將軍 山河旦復。 지금 짐에게 장군이 있어서 산하를 초기에 회복하였다. 自與將軍野王分別 掠服寇軍 再至於? 諸將不時逼請 是六月己未 不得已而卽帝位也。 자여장군야왕분별 략복구군 재지어호 제장불시핍청 시유월기미 부득이이즉제위야 스스로 장군과 야왕의 분별로 도적군대를 약탈해 복종하며 호까지 다시 이르니 여러 장수가 때에 안맞게 핍박해 청하여 이 때가 6월 기미일로 부득이하게 황제위에 즉위했다. 向托將軍西伐 曆苦勤勞 斬將破軍 山西已服。 향탁장군서벌 력고근로 참장파군 산서이복 전에 장군의 서쪽 정벌에 의탁해 두루 고생하고 근로하며 장군을 베고 군사를 격파하니 산서가 이미 복종하였다. 功名遠著 德譽已垂 百姓不親 五品不遜 汝作司徒 敬敷五?在寬。 공명원저 덕예이수 백성불친 오품불손 여작사도 경부오교재관 공명이 멀리 드러나며 덕과 명예가 이미 수립되어 백성이 친하지 않고 5품이 공손치 않으니 당신이 사도가 되어 공경하여 5가르침을 펴서 관대해졌소. 今遣王都尉授印綬 封爲?侯 食邑萬戶 汝敬之哉!?詔示 宜就毋違。 금견왕도위수인수 봉위찬후 식읍만호 여경지재 자조시 의취모위 지금 왕도위를 보내 인수를 제수해주고 찬후로 봉하여 식읍 만호를 받아 내가 그들을 공경했습니다! 이에 조서로 보여주니 어김이 없기 바랍니다. 鄧禹接詔 拜舞禮畢 卽令使者回?。 등우접조 배무예필 즉령사자회호 등우가 조서를 접하며 절하고 춤추는 예를 마치고 사자를 시켜 호에 돌아가게 했다. 是日 親率大兵五萬 渡汾陰河入夏陽 進攻赤眉。 시일 친솔대병오만 도분음하입하양 진공적미 이 날에 친히 대병 5만명을 인솔하고 분음하를 건너 하양에 들어가서 적미에 진격해 공격했다. 却說更始中?將左輔與都尉公乘? 會同十萬大軍 共進攻禹。 각설갱시중랑장좌보여도위공승흡 회동십만대군 공진공우 각설하고 갱시 중랑장 좌보와 도위공 승흡이 10만대군을 모아서 같이 등우를 공격했다. 至汾陽河 兩軍相遇 鄧禹出馬謂曰:“汝何將士?敢來阻路?早伏受降 保汝重用!” 지분양하 양군상우 등우출마위왈 여하장사 감래조로 조복수항 보여중용 분양하에 이르러서 두 군사가 서로 만나서 등우는 말을 내어 말했다. “너는 어떤 장사인가? 감히 길을 막으러 왔는가? 빨리 복종해 항복을 받으면 네가 중용됨을 보장하겠다!” 左輔曰:“更始知汝反漢 共立劉秀爲帝 故遣吾等特來討伐 還敢巧飾 惑我忠良!” 좌보왈 갱시지여반한 공립유수위제 고견오등특래토벌 환감교식 혹아충량 좌보가 말했다. “갱시황제가 네가 한나라에 반란함을 알고 함께 유수를 황제로 세우니 그래서 우리들을 파견해 특별히 토벌하러 오며 다시 감히 교묘하게 꾸며 우리 충성스럽고 어진 사람을 의혹시키다니!” 言罷 躍馬?刀 大叫衆將掩殺。 언파 약마륜도 대규중장엄살 말을 마치고 마을 뛰어 칼을 휘두르며 크게 여러 장수를 불러 죽이라고 했다. 鄧禹急率諸將出陣。 등우급솔제장출진 등우는 급히 여러 장수를 거느리고 진을 나왔다. 兩軍混殺 金鼓鳴天。 양군혼살 금고명천 양군이 혼전하여 금과 북으로 하늘을 울렸다. 左輔等大敗 撥回馬走。 좌보등대패 발회마주 좌보등이 크게 패배하여 마을 돌려 달아났다. 鄧禹催軍?上 追殺數里未及 卽罷回兵。 등우최군간상 추살수리미급 즉파회병 등우는 군사를 재촉하여 추격하여 몇리를 추격해도 이르지 못해서 곧 마치고 병사를 돌렸다. 有詩爲證:汾陽河遇戰中? 戟列鋒芒耀日光。 유시위증 분양하우전중랑 극열봉망요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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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휘고 175권 배척문1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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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 도달하지 못하니 속에서 상역하고 그득해진다. [秋脈太過,則令人逆氣而背痛??然。] 가을 맥이 태과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기가 상역하게 하며 등이 아프고 지긋지긋하다. [ 註 肺主週身之氣,太過則反逆於外而爲背痛,肺之?在肩背也。] 주석 폐는 온 몸의 기를 주관하니 태과하면 밖에서 반대로 거역하고 등이 아프게 되니 폐의 수혈은 어깨와 등에 있다.    臟氣法時論 장기법시론 心病者,?中痛,脅支滿,脅下痛,膺背肩胛間痛,兩臂內痛。 심병은 가슴 속이 아프며 옆구리 끝이 그득하니 옆구리 아래가 아프고 가슴과 등과 견갑 사이가 아프니 양족 팔뚝 안이 아프다. [ 註 手少陰心脈,起心中,上挾咽,出脅下,循?內,下?中,循臂內後廉。] 주석 수소음심맥은 심중에서 기시하여 위로 인두를 끼고 옆구리 아래를 나와서 팔뚝 안을 따라서 팔꿈치로 들어가서 팔의 안쪽 뒤모서리를 따른다. [手少陽小腸脈,上手臂,循?內,出肩解,繞肩胛。] 수소양소장맥은 위로 손과 팔을 지나 팔뚝안을 따라서 견해를 나와서 견갑을 둘러싼다. [二經氣實,故有是痛。脅支滿者,少陰之支絡滿痛於脅下也。] 2경[심경 소장경]이 실하므로 통증이 있다. 옆구리가 그득함은 소음의 지락이 옆구리 아래에 그득함이다. 肺病者,喘?逆氣,肩背痛,汗出,尻陰股膝???足皆痛。 폐병은 기침하고 기가 상역하고 어깨와 등이 아프며 땀이 나며 꽁무니뼈와 음부와 넓적다리와 무릎과 비추와 장딴지와 정강이와 발이 모두 아프다. [ 註 夫肺主氣而發原於腎,腎爲本,肺爲末,母子之經氣相通,是以足少陰之脈,其直者,從腎上貫膈,入肺中,循喉?,挾舌本。] 주석 폐는 기를 주관하며 신에서 발원하며 신이 근본이 되고 폐는 지말이 되니 모자의 경기가 서로 통하므로 족소음의 경맥은 곧게는 신을 따라서 위로 횡격막을 관통하니 폐 속에 들어가 후롱을 따라서 설본을 낀다. [病則氣逆,故喘?也。] 병은 기가 상역하므로 숨차고 기침한다. [肺?在肩背,氣逆於上則肩背痛而汗出,逆於下則尻陰?膝皆痛也。] 폐수는 어깨와 등에 있고 위에서 기가 상역하면 어깨와 등이 아프고 땀이 나며 아래에서 역하면 미골 음부 정강이 무릎이 모두 아프다.    血氣形志篇 혈기형지편 欲知背?,先度其兩乳間中折之,更以他草度,去半已,?以兩隅相? ?(떠받칠 거절하다 주 ?-총8획 zh?) 也。 배수혈을 알고자 하면 먼저 양쪽 유두 사이를 헤아려 꺽으니 다시 다른 풀로 헤아리니 반이 이미 지나면 양쪽 모퉁이를 서로 떠받친다. 乃?以度其背,令其一隅居上,齊脊大椎,兩隅在下,當其下隅者,肺之?也。 들어서 등을 헤아려서 한 모퉁이를 위로 있게 하고 척추의 대추를 나란히 하고 양쪽 모퉁이를 아래에 있게 하여 아래 모퉁이가 폐의 수혈이다. [ 註 此論取五?之法。] 주석 이는 5수혈을 취혈하는 방법을 논의함이다. [五臟之?,皆在於背,背者?之腑也,故先量其兩乳,而後定其背之?焉。] 5장의 수혈은 모두 등에 있으니 등은 가슴의 부이므로 먼저 양쪽 유두를 헤아린 이후에 등의 수혈을 결정한다. [以草量其乳間,中折之,更以他草度此草,去半已,使與中折之草,?爲三隅,以一隅上齊脊之大椎,兩隅分而?下,當其下?之盡處,是肺?也。] 풀로 양쪽 유두사이를 헤아려 중간을 끊어서 다시 다른 풀로 이 풀을 헤아려 반이 지나면 제거하여 중간을 끊은 풀로 세 모퉁이를 떠받치고 한 모퉁이로 위로 척추의 대추와 나란히 하여 양쪽 모퉁이를 나눠 아래를 떠받치니 아래 수혈이 다하는 곳이 폐수이다.    ?論 학론 邪氣客於風府,循?而下,衛氣一日一夜大會於風府,其明日日下一節,故其作也晏 晏(늦을 하루해가 저물다 맑다 안 ?-총10획 y?n) ,此先客於脊背也。 사기가 풍부에 침입하면 척추뼈를 따라서 내려와서 위기는 하루 낮과 하루 밤에 크게 풍부에 모이니 그 밝은 해 아래 한 마디가 만든 곳이 안이니 이는 척추와 등에 먼저 침입하는 곳이다. [ 註 此言邪從風府而客於脊背之間者,發作有早晏也。] 주석에 이는 사기가 풍부를 따라서 척추와 등 사이를 침입함을 말함이니 발작함에 일찍과 늦음이 있다. 中於背者,氣至背而病。 등에 적중하면 기가 등에 이르면 병이 된다. [ 註 中於背,邪?舍於背間,衛氣行至背與所舍之邪相遇,故病作。] 주석에 등에 적중하면 사기는 등 사이에 머물러서 위기가 등과 머무는 사기가 서로 만나게 되면 병이 생긴다.    ?痛論 거통론 寒氣客於背?之脈則脈?,脈?則血虛,血虛則痛。 한기가 배수의 맥에 침입하면 색맥이 되고 색맥은 혈허하며 혈허하면 아프다. 其?注於心,故相引而痛。 수혈이 심에 모이므로 서로 당겨서 아프다. 按之則熱氣至,熱氣至則痛止矣。 누르면 열기가 이르니 열기가 이르면 통증이 멎는다. [ 註 背?之脈者,足太陽之脈也。] 주석 배수의 맥은 족태양의 경맥이다. [太陽之脈循於背,而五臟六腑之?皆在太陽之經,故曰背?之脈。] 태양의 경맥은 등을 따르니 5장6부의 수혈이 모두 태양경맥에 있으므로 배수의 경맥이 된다. [臟腑之血氣皆注於?,故寒客之,則脈?而血虛,血虛則痛矣。] 5장6부의 혈과 기는 모두 수혈이 모이므로 한기가 침입하면 색맥이 되며 혈이 허해지며 혈이 허하면 통증이 된다.    風論 풍론 腎風之狀,脊痛不能正立。 신풍의 증상은 척추가 아파서 바로 설 수 없다. [ 註 腎主骨,故脊痛不能正立。] 주석 신은 뼈를 주관하므로 척추가 아파서 바로 설 수 없다.    脈解篇 맥해편 太陽所謂?上引背者,陽氣大上而爭,故?上也。 태양경에 이른바 항강으로 위로 등을 당기면 양기가 크게 위로 다투니 그래서 강상이라고 한다. [ 註 ?上引背者,頭項?而引於肩背也。] 주석 강상인배는 머리와 뒷목이 뻣뻣하며 어깨와 등을 당김이다. [太陽之脈,上額交?,從?別下項,挾脊抵腰中,陽氣大而爭擾於上,故使其?上也。] 태양의 경맥은 이마의 위로 머리꼭대기에서 교차하고 머리꼭대기를 따라서 따로 뒷목에 내려가서 척추를 끼고 허리에 이르니 양기가 크면 위에서 다투며 시끄러우므로 항강으로 상부로 당기게 한다.    氣府論 기부론 督脈所發,大椎以下至尻尾及旁十五穴,至?下,凡二十一節,脊椎法也。 독맥이 발생함은 대추 이하에서 미골에서 곁에 15경혈이 있으니 미골 아래에 이르는 21마디는 척추법이다. [ 註 大椎以下至尻尾之長?計十三穴,及下兩旁之會陽穴,共十五穴也。] 주석 대추혈 이하로 미골의 장강혈까지 13경혈로 계산되나 아래 양쪽 곁으로 회양혈까지 모두 15경혈이다. [大椎在項後大骨上陷中,陶道在大椎下節間,身柱在三椎下節間,神道在五椎節間,靈臺在六椎節間,至陽在七椎節間,筋縮在八椎節間,脊中在十一椎節間,懸樞在十三椎節間,命門在十四椎間,陽關在十六椎間,腰?在二十一椎間,長?在脊?端,會陽在陰尻骨兩旁,屬太陽膀胱經。] 대추는 뒷목의 뒤 대골의 위 움푹파인 곳이며 도도는 대추경혈 아래 마디 사이에 있고 신주혈은 3흉추 아래 마디 사이에 있고 신도혈은 제5흉추 마디 사이에 있고 영대혈은 제 6흉추사이에 있고 지양혈은 제7흉추마디 사이에 있고 척중혈은 제 11흉추 마디 사이에 있고 현추혈은 제1요추[13척추] 마디 사이에 있고 명문혈은 제 2요추[제14척추] 사이에 있고 양관혈은 4요추[16척추] 사이에 있고 요수혈은 21척추 마디 사이에 있으며 장강은 척추 미골 끝에 있고 회양은 음부 미골 양쪽 곁에 있으니 족태양방광경에 속한다. [自大椎至?骨凡二十一節,連項上三椎,共二十四節,或曰應二十四氣。] 대추에서 미골까지 21마디는 뒷목에서 위 3척추와 연결되어 모두 24마디가 되니 혹은 24절기에 상응한다.    標本病傳論 표본병전론 脾病,身痛體重,一日而脹,二日少腹腰脊痛脛?,三日背? ?(크게 부은 모양 퇴{회} ?-총10획 *) 筋痛、小便閉,十日不已,死。 비병은 몸이 아프고 몸이 무거우니 하루에는 창만하고 둘째날에는 소복과 허리와 등뼈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세쨋날에는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이 막히고 열흘째에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冬人定,夏晏食 病先發於脾,則身痛體重,一一 原作「二」,據文義改。日而之胃則脹,二日而之腎則少腹腰脊痛脛?,三日而之膀胱則背?筋痛、小便閉,十日不已死。 。 겨울에는 인정에 여름에는 늦게 아침밥 먹을때 죽는다. [ 註 원문에는 冬人定,夏晏食이 주석 뒤에 있다. 註가 원문에는 馬蒔曰로 되어 있다.  馬蒔曰:冬之人定在亥,謂土敗而水勝也;夏之晏食在寅,木旺而土?也。] 주석에 말하길 겨울에는 인정은 해시이므로 토가 패하고 수가 이김이다. 여름에 늦은 음식은 인시이므로 목이 왕성하므로 토가 끊어진다. 腎病,少腹腰脊痛??,三日背?筋痛、小便閉,三日腹脹,三日兩脅支痛,三日不已,死。 신병은 소복과 허리와 척추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3일에는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을 못 보고 3일에는 복부가 창만하고 3일 뒤에는 양쪽 옆구리 밑이 아프고 3일에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冬大晨,夏晏?。 겨울은 새벽에 죽고 여름에는 늦은 저녁에 죽는다. [ 註 病先發於腎,則少腹腰脊痛,三日而之?膀胱則背?筋痛、小便閉,三日而之胃則腹脹,三日而之肝則兩脅支痛。] 주석에 병이 먼저 신에서 발생하면 소복부와 허리와 척추가 아프며 3일이면 척추와 방광에 가서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을 못 보고 3일이 되면 위에 가서 복부창만하며 3일이면 간에 가서 양쪽 옆구리 밑이 아프다. [冬之大明在辰,土旺而水滅也。] 겨울에는 큰 밝음이 진시에 있고 토가 왕성하면 수가 소멸한다. [夏之晏?在亥,水?而不能生也。] 여름철에 늦은 저녁은 해시이니 수기가 끊어지면 생성하지 못한다. 胃病,脹滿,五日少腹腰脊痛??,三日背?筋痛、小便閉,五日身體重,六日不已,死。 위병은 창만하고 5일이면 소복과 허리 척추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3일이면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소변을 못 보고 5일이면 신체가 무겁고 6일에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冬夜半後,夏日? ?(해가 기울 뛰어나다 질 ?-총9획 di? y?) 。 겨울에는 야반 뒤에 죽고 여름에는 해가 기울면 죽는다. [ 註 病先發於胃,故脹滿,五日而之腎則少腹腰脊痛脛?,三日而之?膀胱則背?筋痛、小便閉,五日而之脾則身體重,再六日不已而死。] 주석 병이 먼저 위에서 발생하므로 창만하고 5일이면 신으로 가서 소복부와 허리와 척추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며 3일이면 방광에 가서 등으로 가면 등이 붓고 근육이 아프며 배려와 근육이 아프며 소변이 막히고 5일이면 비로 가서 신체가 무겁고 다시 6일에 그치지 않으면 죽습니다. [冬夜半後者,土敗而水勝也。] 겨울은 야반 후에 죽는데 토가 패하고 수가 이기기 때문입니다. [夏日?者,乃陽明所主之時,土?而不能生也。] 여름에는 해가 기울때 죽는데 양명이 주관하는 시기가 토가 끊어져서 생할 수 없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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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78 배척문4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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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술로 섞어서 두텁게 붙이면서 건조하면 갈아주며 평평하면 중지한다. 천금방 癰腫發背: 옹종발배 酢磨濃墨塗四圍,中以猪膽汁塗之,乾又上,一夜?消。 [ 趙氏方] 식초로 갈아 짙은 먹으로 사방 주위를 바르며 중간에는 돼지쓸개즙으로 바르며 건조하면 또한 위에 바르니 하루 밤이면 소멸한다. 조씨방 又方: 우방 廚內倒弔塵爲末,以生?極嫩心同搗膏敷之,留頂,一日一換,乾則以水潤之。 [ 《集簡方》] 주방안에 거꾸로 달린 먼지를 가루내어 지극히 어린 생파심을 함께 찧어 고로 붙이며 정수리를 남겨두며 하루에 한번 교환하며 건조하면 물로 적신다. 집간방 又方: 우방 用甘草三兩,微炙,?盛酒一斗,浸甘草,乃以黑鉛一斤,熔化投酒中,如此九度,去滓,?酒醉臥,?愈。 [ 《經驗方》] 감초 120g을 사용하여 약간 구워서 병으로 술 1말을 담아서 감초를 담구고 흑연 600g을 녹여서 술 속에 투여하길 이처럼 9번 하며 찌꺼기를 제거하고 음주하여 취하여 누우면 낫는다. 경험방 發背惡瘡及諸癰疽: 발배 악창과 여러 옹저 好光粉二兩,?麻油三兩,慢火熬,以柳枝急攪,至滴水成珠,入白膠末少許,入器,水浸兩日,油紙?貼,名神應膏。 [ 《直指方》] 호광분 80g 진마유 120g 약한 불로 졸여서 버들가지로 급하게 저어서 물방울로 구슬을 만들어서 백교가루 조금을 넣고 그릇에 넣어서 물로 2일간 담그면서 기름종이로 깔아 피니 신응고라고 이름한다. 직지방 發背初起: 발배초기 鐵漿?二升,取利。 [ 《外臺秘要》] 철장을 2되 마시면 이롭게 된다. 외대비요 疽瘡發背: 저창발배 銀朱白礬等分,煎湯溫洗,?用桑柴火遠遠灸之,日三次,甚效。 [ 《救急方》] 은주와 백반 같은 분량을 달인 탕을 따뜻하게 씻어서 뽕나무땔감불을 사용하여 멀리 뜸을 뜨길 하루에 3차례 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 구급방 麥飯石膏,治發背瘡甚良,乃中岳山人呂子華秘方。 맥반석고는 발배 창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으니 중악산의 사람 여자화의 비방이다. 取麥飯石,石大小不等,或如拳,或如鵝卵,或如?,大略狀。 맥반석을 돌 크기가 같지 않음을 취하니 혹은 주먹만하며 혹은 계란만하며 혹은 떡만하니 대략 형상이 같다. 如握聚一團,麥飯有粒點,如豆如米,其色黃白,但於溪間麻石中尋有此狀者,?是。 주먹으로 한 단을 취하여 보리밥 알점이 있으며 콩만하며 쌀만하며 색이 황백색이며 다만 계곡간에 마석 중에 이 형상을 찾으면 된다. 取此石碎如棋子,炭火燒赤,投米酢中浸之,如此十次,?末篩細,入乳鉢內,用數人更?,五七日,要細?細麵,四兩; 이 돌을 취하여 바둑알처럼 쪼개서 탄불로 적색으로 태워서 쌀식초를 투여하여 담가서 이처럼 10번 하며 가루를 갈아 체로 곱게 쳐서 젖을 사발안에 넣고 몇 사람이 다시 맷돌질하길 5~7일하여 곱게 기름지고 곱게 면처럼 한 것 160g 鹿角一具,要生取連腦骨者,其自脫者不堪用,每二三寸截之,炭火燒,令煙盡?止,爲末?細,二兩; 녹용을 뇌와 뼈까지 연결된 것을 취하니 스스로 빠진 것은 사용하지 않고 2 3마디를 끊어서 탄불에 태워서 연기가 다하면 중지하니 가루를 곱게 간 것 80g이다. 白?生?末二兩,用三年米酢入銀石器內煎,令魚目沸,旋入藥在內,竹枝子不住攪,熬一二時久,稀稠得所,頃在盆內待冷,以紙蓋收,勿令塵入。 백렴을 생으로 간 가루 80g을 3년된 쌀식초를 사용하여 은과 돌 그릇에 넣고 안에서 달여서 물고기눈을 끓게 하여 약을 안에 두루 넣고 대나무가지를 섞지 말고 2~4시간 졸이길 오래하여 성글고 점조한 것이 맞게 하니 분 안에 식게 하여 종이로 덮어서 거두며 먼지를 들어가지 않게 한다. 用時以鵝翎拂膏,於腫上四圍赤處盡塗之,中留錢大泄氣。 이 때 거위 깃털로 털어 고약을 만들어 종기 위에 사방 주위의 붉은 곳에 다 발라서 가운데는 동전크기를 놓아 크게 기를 배설케 한다. 如未有膿?內消,已作頭?撮小,已潰?排膿如湍 湍(여울 급류 빠르다 단 ?-총12획 tu?n) 水。 만약 아직 없어서 내소를 하며 이미 창두가 적게 쥐어지고 이미 터지면 배농이 물이 빠른 것과 같다. 若病久肌肉爛落,見出筋骨者,?塗細布上貼之,乾?易,逐日瘡口收斂。 만약 병이 오래되고 기육이 미란되고 탈락되어 근육과 뼈가 나타나 보이면 가는 베로 위에 붙이며 건조하면 갈아주니 날마다 창구가 수렴한다. 但失陷下穴者,?無不?。 만약 잘못 경혈아래로 빠지면 낫지 않음이 없다. 已潰者,用時先以猪蹄湯洗去膿血,故帛拭乾,乃用藥。 이미 터지면 먼저 저체탕을 사용하여 농혈을 씻어 제거하므로 비단으로 문질러 약을 사용한다. 其瘡切忌手觸動嫩肉,仍不可以口氣吹風,及腋氣月經有孕人見之,合藥亦忌此等。 창은 절대로 손으로 접촉하고 어린 살을 움직임을 꺼리며 입김으로 바람을 불기가 불가능하고 액취와 월경하며 임신한 사람이 보면 약에 합하며 또한 이런 것을 꺼린다. 初時一日一洗一換,十日後二日一換。 처음 시기에 하루에 한번 씻고 한번 교환하며 10일 뒤에는 2일에 한번 교환한다. 此藥要極細,方有效。 이 약이 지극히 곱게하려고 하면 바로 효과가 있다. 若不細,塗之?極痛也。 만약 곱지 않아서 바르면 지극히 아프다. 此方孫?人《千金》月令已有之,但不及此該 該(그 갖추다 갖추어지다 해 ?-총13획 g?i) 悉且盡。 이 처방은 손진인의 천금의 월령에 이미 있으니 다만 이런 모두 다 又北齊馬嗣明治楊遵?背瘡,取粗黃石如鵝卵大者,猛火燒赤,納濃酢中,當有屑落酢中,再燒再? ?(담금질할 차다 쉬 ?-총11획 cu? z?) 石至盡,取屑日乾,搗篩極細末,和酢塗之,立愈。 또한 북제마사명이 양준언의 배창을 치료함에 거친 계란 크기만한 황석을 취하여 맹렬한 불에 적색으로 태워 짙은 식초 속에 넣고 가루가 식초 속에 떨어지면 다시 태우고 다시 돌에 담금질하여 다하게 하며 가루를 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찧어 지극히 고운 가루를 체에 쳐서 식초와 함께 도포하면 곧 낫는다. 劉禹錫《傳信方》謂之鍊石法,用敷瘡腫無不驗。 유우석의 전신방에 그것을 련석법이라고 발하니 창종에 붙여 사용하면 징험하지 않음이 없다. 發背初起,惡寒嗇嗇,或已生瘡腫?疹: 발배 초기에 오한이 오싹오싹하며 이미 창종과 은진이 생긴다. 消石三兩,?,水一升泡化,?布折三重,溫? ?(젖을 탑 ?-총13획 t?) 赤處,熱?換,頻易取?。 [ 《外臺秘要》] 소석 120g을 불에 달구어 물 한 되로 거품을 내어서 청색베로 3겹을 꺽어서 따뜻하게 붉은 곳을 적셔서 뜨거우면 교환하니 자주 교환하면 낫는다. 외대비요 發背初起,疑似者,便以秦?牛乳煎服,得快利三五行,?愈。 [ 《集驗方》] 발배초기로 의심스러우면 곧 진교와 우유를 달여 복용하니 하리를 3 5번 하면 곧 낫는다. 집험방 癰疽發背:用胡燕窩、土鼠? ?(먼지 티끌 분 ?-총7획 b?n) 土、?白皮、?蔞根等分爲末,以女人月經衣,水洗取汁,和敷腫上,乾?易之。 옹저발배에 호연와 두더지 먼지흙 유백피 과루근 같은 분량을 가루내어 여인의 생리대를 물에 씻어서 즙을 취하여 종기 위에 붙여서 건조하면 교환한다. 潰者封其四圍,五日?。 [ 《千金方》] 터지면 사방 주위를 봉하면 5일이면 낫는다. 천금방 發背初起:地?杵汁一升,日再服,?乃止。 [ 《傷寒類要》] 발배초기에 지송을 찧은 즙 1되를 하루에 두 번 복용하니 나으면 중지한다. 상한류요 發背潰爛:陳蘆葉爲末,以?椒湯洗淨敷之,神效。 [ 《乾坤秘? ?(감출 활집 싸다 온 ?-총19획 y?n y?n w?n) 》] 발배궤란은 묵은 갈대잎을 가루내어 파와 천초탕을 세정하고 붙이면 신효하다. 건곤비온 發背欲死,及一切腫毒赤遊風疹,或風熱頭痛,芭蕉根搗爛塗之。 [ 《?後方》] 발배로 죽으려고 하며 일체 종독과 적유풍진이나 혹은 풍열두통과 파초뿌리를 찧어 미란되게 바른다. 주후방 發背初起:草決明生用一升,搗,生甘草一兩,水三升,煮一升,分二服。大抵血滯則生瘡,肝主藏血,決明和肝氣,不損元氣也。 [ 《本事方》] 발배초기에 초결명을 생으로 한 되 사용하여 찧고 생감초 40g 물 3되를 1되가 되게 달이고 2번 나눠 복용한다. 대개 혈이 정체하면 창이 생기며 간은 주로 혈을 저장하니 초결명과 간기는 원기를 손상하지 않게 한다. 본사방 又方:用牡蠣粉灰,以鷄子白和,塗瘡四圍,頻上取效。 [ 《千金方》,下同] 우방은 모려가루재를 사용하여 계란 흰자와 섞어서 창의 사방 주위에 바르며 자주 위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천금방으로 아래도 같다. 又方:鹿角燒灰,酢和塗之,日五六易。 우방 녹각을 태운 재를 식초와 함께 바르면 하루에 5 6번 바꿔준다. 發背腫毒未成者:用活蟾一個,繫放瘡上半日,蟾必昏?,置水中救其命; 발배종독이 아직 생성하지 않으면 산 두꺼비 한 마리를 사용하여 창 위에 반일을 묶어 놓고 두꺼비가 반드시 혼미하여 심란하면 물 속에 두어 생명을 구한다. 再易一個,如前法,其蟾必?? ?(뛸 가려고 하는 모양 량{양} ?-총14획 li?ng li?ng) ?(비틀거릴 달리다 장 ?-총18획 qi?ng qi?ng) ; 다시 한 개를 바꾸길 앞의 방법처럼 하면 두꺼비가 반드시 뛴다. 再易一個,其蟾如舊,則毒散矣。 다시 한 개를 바꾸면 예전처럼 두꺼비가 독을 흩어지게 한다. 累驗極效。 자주 효험을 보며 지극히 효과가 있다. 若勢重者,以活蟾一個,或二三個,破開連?,乘熱合瘡上,不久必臭不可聞,再易二三次?愈。 만약 기세가 중하면 산 두꺼비 한 마리나 혹은 2 3마리를 위를 열어서 열기를 타고 창 위에 합하여 오래되지 않아서 반드시 냄새가 나지 않으니 다시 2 3차례를 바꾸면 낫는다. ?勿以物微見輕也。 [ 《醫林集要》] 삼가 물건이 약간 경미하게 보이지 않게 하라. 의림집요 腫毒初起:大蝦?一個,? ?(자를 썰다 타 ?-총8획 du?) 碎,同炒石灰?如泥,敷之頻易。 [ 《余居士方》] 종독 초기에 큰 두꺼비 한 마리를 터뜨려서 잘라 분쇄하여 볶은 석회와 함게 진흙처럼 갈아 붙이고 자주 바꿔준다. 여거사방 癰疽發背及發乳諸毒:用吳茱萸一升,搗爲末,用苦酒調塗帛上貼之。 [ 《外臺秘要》] 옹저 발배와 발유의 여러 독은 오수유 한 되를 사용하여 찧어서 가루내어 고주를 사용하여 비단 위에 섞어서 발라서 붙인다. 외대비요 癰疽發背:用母猪蹄一雙,通草六分,綿?煮羹食之。 [ 《梅師方》] 옹저 발배는 어미 돼지족발 한쌍을 사용하여 통초 2.4g과 비단으로 싸서 국에 달여 먹는다. 매사방 發腦發背及癰疽熱癤惡瘡:用臘月?頭搗爛,入?內密封,惟久愈佳。 발뇌와 발배와 옹저 열절과 악창은 납월에 토끼 머리를 사용하여 찧어서 미란되게 하여 병 안에 밀봉하여 오래될수록 좋다. 每用塗帛上厚封之,熱痛?如水也,頻換取?,乃止。 [ 《勝金方》] 매번 비단위에 발라 두텁게 봉하여 열로 아프길 물과 같으면 자주 교환하면 낫고 중지하게 된다. 승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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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79 배척문4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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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死肉腐也。 이는 앞의 육계 부자의 공로가 지극하고 비위의 기가 회복하므로 음식을 먹고 양기가 왕성하므로 죽은 살이 썩는다. 苟虛寒人若內無辛熱回陽之藥,輒用寒?攻毒之劑,豈可得生耶? 진실로 허한한 사람이 만약 안에 신열로 양기를 회복하는 약이 없으며 문득 한량하여 독을 공격하는 약제를 사용하니 어찌 살 수 있겠는가? 若以爲火令屬陽之證,內有熱而施辛溫補益之劑,豈不致死而反生耶? 만약 화령이 양증에 속하며 안에 열이 있어서 신온한 보익하는 약제를 시행하면 어찌 죽음에 이르러 반대로 살지 않겠는가? 殊不知此乃捨時從證之治法也。 이는 때를 버리고 증상을 따르는 치법임을 알지 못했겠는가? 一男子發背,膿始潰,腫未消,已十七日,脈微而靜。 한 남자가 발배가 있어서 농이 비로소 터지며 종기가 아직 소멸하지 않고 이미 17일로 미맥이면서 안정되었다. 予曰:膿毒未盡,脈先弱,此元氣虛,宜補之,否則後必生變。 내가 말하길 농독이 다하지 않고 맥이 먼저 약하니 이는 원기가 허함이니 의당 보해야 하며 아니면 뒤에 반드시 변증이 생긴다. 彼惑於人言,乃服敗毒藥,腐肉雖潰,瘡口不完。 저것이 사람 말에 의혹되어 패독약을 복용하며 썩은 살이 비록 무너지며 창구가 완전하지 않음을 치료한다. 忽腹中似痛,後去白垢,肛門裏急,復求治。 갑자기 배 속아 아픈 듯하며 뒤에 백색 때를 제거하며 항문으로 이급후중하여 다시 치료를 구했다. 予曰:此裏虛然也。非痢非毒,當溫補脾胃爲善。 내가 말하길 이는 속이 허약해서이다. 이질도 아니며 독도 아니니 의당 비위를 온보함이 최선이다. 因諸瘍醫皆以爲毒未盡,仍服敗毒藥而死。 여러 양의가 모두 독이 미진하다고 하여 패독약을 복용케 하니 죽게 되었다. 賀少參朝儀背胛患疽,大如豆粒,根畔木悶不腫,肉色如常。 하소참 조의가 등과 견갑에 저를 앓아서 크기가 콩알크기로 뿌리가 마비되어 답답하고 붓지 않고 살 색이 평상과 같았다. 予曰:此氣虛毒甚之證,雖用補劑,亦不能收斂。 내가 말하길 이는 기허로 독이 심한 증상이니 비록 보제를 사용하여도 또한 수렴하지 못한다. 先用活命?二劑,背?少和; 먼저 활명음 2제를 사용하여도 등이 뻣뻣함이 조금 나아졌다. 又二劑,疽少赤; 또 2제만에 저가 조금 적색이 되었다. 用大補劑,瘡出黑血杯許,繼有鮮血,微有?膿。 대보제를 사용하니 창에서 흑색 피가 한 잔정도 나오니 계속하여 선혈이 나오며 약간 맑은 농이 있었다. 予曰,可見氣血虛極矣。 내가 말하길 기와 혈이 허증이 지극함을 알겠다 他醫以爲屬氣血有餘之證,密用攻毒藥一鍾,?嘔逆腹內陰冷而死。 다른 의사가 기혈이 유여한 증상으로 여겨서 비밀리에 독을 공격하는 약 한 종지를 사용하니 곧 구역하면서 배 속이 안이 차지면서 죽었다. 少司寇周玉巖背患疽在胛,已四日,瘡頭如粟,重如負石,堅硬不起,自以爲小恙,外敷?藥,內服連翹消毒散,去後四次,形體倦怠,自汗盜汗,口乾不寐,請予治。 소사구 주옥암이 등에 저가 견갑에 있길 이미 4일로 창두가 좁쌀과 같고 무겁기가 돌을 짊어진 듯하여 단단하여 일어나지 못하니 스스로 작은 병으로 여겨서 찬 약을 외용으로 붙이며 안으로 연교소독음을 복용한지 4차례가 지나서 형체가 권태롭고 자한과 도한으로 입이 건조하며 잠을 자지 못하며 나에게 치료를 청하였다. 予曰:瘡不宜硬,色不宜?。 내가 말하길 창이 단단하지 않아야 하고 색이 어둡지 않아야 하네. 公曰:初起時赤而軟,自用前二藥以致如此。 공이 말하길 초기에는 적색으로 연하나 스스로 앞의 두약을 사용하니 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予曰:凡瘡外如麻,內如瓜,毒結於內,非小患耳。 내가 말하길 창의 밖에 사과 같은 것은 안이 오이와 같고 독이 안에 결체하니 작은 질환이 아닙니다. 脈輕診似數,按之則微,未潰脈先弱,主後難斂。 가벼이 진맥하니 삭맥같으나 누르니 미맥이며 터지지 않는 맥이 먼저 약하니 주로 뒤에 창구가 수렴하기 어렵습니다. 因與?雅不能辭,遂隔蒜灸二十餘壯,乃知痛; 고을 아에서 사양치 않고 격산구를 20여장을 하여 통증을 알았다. 又十餘壯,背覺少和; 또한 10여장에 등이 약간 평화롭다고 느꼈다. 服六君子湯加黃?、藿香、當歸、麻黃根、浮麥二劑,渴止汗少斂,瘡色仍?堅硬; 육군자탕에 황기 곽향 당귀 마황근 부소맥을 가미한 2제로 갈증이 멎고 땀이 조금 거두어져서 창의 색이 어둡고 단단하였다. 又服辛溫活血之藥,瘡始起,渴止汗斂,所結死血得散。 신온하여 혈을 활발케 하는 약을 복용하니 창이 비로소 일어나며 결체한 사혈이 흩어지게 되었다. 良久,汗復出,口復乾。 한참 뒤에 땀이 다시 나며 입이 건조함을 회복하였다. 又服數劑,外皮雖潰,?膿?未潰通,而內膿欲走別處,彼用藥圍之。 몇제를 복용하지 않고 외부 피부가 비록 터지나 맑은 농이 아직 터져 관통하지 않으며 안의 농이 다른 곳에 달리려고 하니 저것에 약을 사용하여 둘러쌌다. 予曰:裏虛而膿不能潰於外,圍藥逼毒入內。 내가 말하길 이허증에 농이 밖으로 터지지 않으니 약을 둘러싸서 독을 핍박하여 안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至十二日,脈浮,按之如無,再用前藥二劑,加薑、桂服之?安寐。 20일에 이르러 부맥이면서 누르면 없는 듯하여 다시 앞의 약 2제를 사용하여 건강 육계를 가미하여 복용하니 곧 편안해졌다. 又二日,脈忽脫,再與前藥,加附子七分,服二劑。 또한 2일에 맥이 갑자기 허탈하고 다시 앞의 약을 투여하여 부자 2.8g을 가미하여 2제를 복용했다. 公曰:背今日始屬吾也。 공이 발하길 등이 금일에 비로소 나에게 속한 듯하다. 形體亦健,頗有生意。 형체가 또한 건강하여 자못 살 뜻이 있었다. 因予先日有言難以收斂,更醫治。 내가 먼저에 수렴하기 어렵다고 하여 다른 의사가 치료케 했다. 乃雜用?熱解毒,及敷?藥,遂致裏虛,元氣下陷,去後如痢,用治痢消毒藥而死。 잡다하게 청열하고 해독하는 약에다 찬 약을 붙여 사용하니 이허증에 이르러서 원기가 아래로 빠지니 탈락한 뒤에 이질이 더해져 이질을 치료하고 독을 소멸케 하는 약을 사용하여 죽게 되었다. 姜?人發背,十日正,腐潰作渴,喜熱湯?,此中氣虛,不能生津液而口乾,宜預補之,否則不能收斂。 강거인이 발배로 10일에 바로 썩어 떨어져 갈증이 생겨서 뜨거운 탕을 마시길 좋아하니 이는 중기가 허함이니 진액을 생성치 못하며 입이 건조하여 미리 보하려고 하니 아니면 수렴치 못했다. 後瘡口果不收。 뒤에 창구가 과연 수렴치 못했다. 猶以毒爲未盡,用敗毒藥兩劑,瘡口不完,?利腹痛,又服??之劑而死。 독이 미진하여 패독약 2제를 사용하니 창구가 완전치 않고 맑을 변을 하리하며 복통이 있어서 청량한 약제를 복용하니 죽었다. 王序班發背,元氣虛弱,用托裏藥而始起,用大補藥而始潰。 왕서반이 발배로 원기가 허약하여 탁리약을 사용하여 비로소 일어나니 크게 보하는 약을 사용하니 비로소 터졌다. 彼惑他議,敷?藥,致腹內不和,裏急後重,去後如痢,大孔作痛。 저들이 의심하여 다른 논의를 하며 찬 약을 붙여서 배 안이 불화하게 되어 이급후중이 생겨서 제거된 뒤에 이질처럼 되며 큰 구멍에 통증이 생겼다. 予曰:此裏虛,非痢。 내가 말하길 이는 이허증이니 이질이 아니다. 仍用敗毒治痢藥而死。 패독하고 이질을 치료하는 약을 사용하니 죽었다. 凡瘡大潰之後,大便後有白膿,或止便白膿,或瀉痢,此腸胃氣虛也; 창이 크게 터진 뒤에 대변이 뒤에 백색 농이 있고 혹은 대변의 백색 농이 중지하거나 혹은 설사와 이질이 있으니 이는 위장기가 허함이다. 裏急後重,血虛也。 이급후중은 혈허증이다. 若果痢,亦不可用??敗毒之藥。 만약 과연 이질이면 또한 청량하여 패독하는 약을 사용하지 못하겠는가? 況仲景先生云:治痢不止者當溫之;下痢腹痛急,當救裏,可與理中四逆附子輩。 하물며 장중경 선생이 말한 이질을 치료함에 그치지 않으면 의당 따뜻하게 해야 한다. 하리복통으로 급하면 이증을 구해야 하니 이중탕 사역탕 부자탕의 무리를 투여한다고 했다. 大孔痛,當溫之。 대공통은 의당 따뜻하게 해야 한다. 東垣先生治痢元氣陷下者,未嘗不用溫補之藥。 이동원선생은 이질이 원기가 하함함을 치료해야 하니 일찍이 온보하는 약을 사용하지 않음이 없었다. 然瘡膿潰?久,血氣?弱,不用溫補,吾不得而知也。 그러므로 창의 농이 터짐이 이미 오래되고 혈과 기가 이미 약하여 온보약을 사용치 않으면 내가 알 수 없다. 一男子年四十餘歲,發背未潰,?作渴,脈數腫高,色紫面赤,小便如膏,予以加減八味丸料加酒炒知母、黃蘗爲丸,每日空心?食前以童便送下百丸,用八珍湯加五味子、麥門冬、黃?酒炒、知母、赤小豆食遠煎服,逐日又以童便代茶?之,渴止瘡潰而愈。 한 남자가 40여세에 발배가 터지지 않고 곧 갈증이 생겨서 삭맥이면서 부종이 높고 자색이면서 안면이 적색이면서 소변이 기름과 같고 내가 가감팔미환의 재료에 술로 볶은 지모 황백을 환을 만들어 매일 빈 속에 식전에 동변으로 백환을 연하하니 팔진탕에 오미자 맥문동 술로 볶은 황기 지모 적소두를 음식과 멀리 달여 복용하니 하루마다 또한 동변을 차대신 마시게 하니 갈증이 중지되고 창이 터져서 나았다. 吾治得生者此人耳。 내가 살 사람을 치료한 것이 이 사람 뿐이다. 留都機房紀姓者,背瘡,胃氣虛,用溫補藥而?食進,大補藥而瘡腐愈。 유도기 방 기씨 성을 가진 사람이 배창과 위의 기가 허하여 온보약을 사용하여 음식을 먹게 하며 크게 보하는 약으로 창이 썩고 낫게 되었다. 後患腿瘡,予用養血化痰之劑,少止。 뒤에 대퇴창을 앓아서 내가 혈을 기르며 담을 변화케 하는 약제를 사용하여 조금 중지케 했다. 彼嫌功緩,他醫以爲濕熱。 그가 공이 느림을 싫어하여 다른 의사가 습열로 여겨 치료했다. 服麻黃左經湯一劑,汗出不止。 마황좌경탕 1제를 복용하니 땀이 나길 그치지 않았다. 予曰:必發痙而死。 내가 말하길 반드시 풍병이 발생하여 죽을 것입니다. 已而果然。 이미 과연 그러하였다. 一男子患背瘡,痛甚,服消毒藥愈熾,予爲隔蒜灸之而止,與仙方活命?二劑頓退,更與托裏藥潰之而愈。 한 남자가 배창을 앓아서 통증이 심하여 독을 소멸하는 약을 복용하고 더욱 치성하여 내가 격산구방법으로 중지케 하니 선방활명음 2제를 돈복케 하여 다시 탁리약으로 터지게 하여 낫게 했다. 一男子背瘡已四日,瘡頭如黍,?痛背重,脈?實,與黃連內疏湯二劑少退,更與仙方活命?二劑而消。 1남자가 배창이 이미 4일로 창두가 기장과 같고 화끈거리며 아프고 등이 무겁고 침실한 맥으로 황련내소탕 2제로 조금 쇠퇴하여 다시 선방활명음 2제를 투여하니 나았다. 一男子背瘡,?腫作痛,脈浮數,與內托復煎散二劑少退,與仙方活命?四劑痛止而潰,再與托裏藥而愈。 한 남자가 배창을 앓아서 화끈거리며 붓고 아프니 부삭맥으로 내탁부전산 2제를 투여하니 조금 물러나며 선방활명음 4제를 투여하니 통증이 멎고 터지니 다시 탁리약을 투여하여 낫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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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80 흉복문1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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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 거통론 帝曰:願聞人之五臟卒痛,何氣使然? 황제가 말하길 원컨대 사람의 오장이 갑자기 아픔은 어떤 기가 그렇게 한 것입니까? 岐伯對曰:經脈流行不止,環週不休。寒氣入經而稽遲,泣而不行,客於脈外則血少,客於脈中則氣不通,故卒然而痛。 기백이 대답하길 경맥이 유행함을 그치지 않으며 두루 쉬지 못합니다. 한기가 경락에 들어감에 늦으면 깔깔해서 운행하지 못하며 맥의 외부에 침입하여 혈이 적어지며 맥중에 침입하면 기가 통하지 못하니 그래서 졸연히 아프다. 帝曰:其痛或卒然而止者,或痛甚不休者,或痛甚不可按者,或按之而痛止者,或按之無益者,或喘動應手者,或心與背相引而痛者,或脅肋與少腹相引而痛者,或腹痛引陰股者,或痛宿昔而成積者,或卒然痛死不知人,有少間復生者,或痛而嘔者,或腹痛而後泄者,或痛而閉不通者,凡此諸痛,各不同形,別之奈何? 황제가 말하길 통증이 혹은 졸연히 멎고 혹은 통증이 심하여 쉬지 못하며 혹은 아픔이 심하여 누르지 못하며 혹은 눌러도 통증이 멎으며 혹은 누르면 무익하며 혹은 숨차고 움직이면 손을 반응하며 혹은 심장과 등이 서로 당겨서 아프며 혹은 옆구리와 갈비와 소복이 서로 당기면서 아프며 혹은 복통이 음부와 넓적다리까지 당기며 혹은 통증이 예전에 있고 적이 생성하며 혹은 졸연히 통증으로 죽어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며 혹은 조금 쉬어도 다시 생기며 혹은 아프면서 구토하며 혹은 복통인 뒤에 설사하며 혹은 통증으로 막혀 통하지 못하며 이런 통증은 각각 형체가 같지 않으니 다른것은 무엇입니까? 岐伯曰:寒氣客於脈外則脈寒,脈寒則縮?,縮?則脈? ?(물리칠 꿰매다 출 ?-총11획 ch?) 急,?急則外引小絡,故卒然而痛。得炅則痛立止。因重中於寒,則痛久矣。 기백이 말하길 한기가 맥의 밖에 침입하며 맥이 차면 맥이 차면 수축해 오그리며 오그리면 맥이 물리치며 급하니 맥이 물리치며 급하면 밖에 소락을 당기며 그래서 갑자기 아프다. 밝음을 얻으면 통증이 곧 멎으며 한기에 거듭 적중되며 통증이 오래된다. [ 註 莫子晉曰:太陽,日中之火也。 주석에 막자진이 말하길 태양은 해 속의 불이다. 太陽主諸陽之氣,陽熱之甚者也,此受天之寒邪,得吾身之陽氣以化熱,故痛立止。] 태양은 여러 양의 기를 주관하니 양열이 심한 것이니 이는 하늘의 한사를 받음이며 내 몸의 양기를 얻어서 열로 변화하니 그래서 통증이 곧 멎는다. 寒氣客於經脈之中,與炅氣相薄則脈滿,滿則痛而不可按也。 한기가 경맥중에 침입하며 밝은 기가 서로 엷고 맥이 그득하니 그득하면 통증으로 누를 수 없다. 寒氣稽留,炅氣從上,則脈充大而氣血亂,故痛甚不可按也。 한기가 넘어가니 밝은 기가 위로부터 맥이 충만해 커지며 기와 혈이 혼란하므로 통증이 심하여 누를 수 없다. [ 註 榮血行於脈中,陽氣行於脈外,寒邪在脈,與陽氣相搏,則血氣? ?(진흙 젖다 뇨{요} ?-총11획 n?o chu?) 澤而脈滿矣,脈滿故痛而不可按也。 주석 영혈이 맥 속을 운행하며 양기가 맥의 외에 운행하며 한사가 맥에 있으니 양기가 서로 치며 혈기가 윤택하며 젖으며 맥이 그득하니 맥이 그득하면 그래서 아프며 누를 수 없다. 寒氣稽留於脈中,陽氣惟升而從上,血氣不能相將而循行,則亂矣。] 한기가 맥 속에 머무르면 양기가 상승하여 위를 따르며 혈기가 서로 장차 순행하지 못하니 혼란스럽게 된다. 寒氣客於腸胃之間,膜原之下,血不得散,小絡急引,故痛。 한기가 위장의 사이에 침입하여 막원의 아래에 있으면 혈이 흩어지지 못하며 소락이 급하게 당겨지므로 아프게 된다. 按之則血氣散,故按之痛止。 누르면 혈기가 흩어지므로 누르면 통증이 멎는다. [ 註 寒氣客於腸胃膜原之間,則內引小絡而痛。氣爲陽,經絡爲陰。 주석 한기가 위장의 막원의 사이에 침입하며 안으로 소락을 당기면 아프다. 기는 양이 되며 경락은 음이 된다. 如邪客於脈外之氣分而迫於經絡爲痛者,或得炅,或按之而痛止,蓋寒邪得氣而易散也。 만약 사기가 맥외의 기분을 침입하여 경락을 핍박하여 통증이 되거나 혹은 밝음을 얻고 혹은 누르면 아픔이 멎으면 한사가 기를 얻어서 쉽게 흩어짐이다. 如邪入於經絡而爲痛者,甚則不可按,或雖按之無益,蓋陰分之邪難散也。 만약 사기가 경락에 들어가서 통증이 되며 심하면 누를 수 없거나 혹은 비록 눌러도 무익하면 음분의 사기가 흩어지기 어렵게 된다. 此邪在膜原之氣分,牽引小絡而痛,故按之?止。] 이는 사기가 막원의 기분에 있어서 소락을 견인하여 아프므로 누르면 중지한다. 寒氣客於俠脊之脈則深,按之不能及,故按之無益也。 한기가 협척의 맥에 침입하여 깊으며 누르면 도달하지 않으므로 누르면 무익하다. [ 註 俠脊之脈,伏衝之脈也,伏衝之脈上循背裏,邪客之則深,按之不能及,故按之無益也。] 주석 협척의 맥은 복충의 맥이니 복충의 맥은 위로 등 안을 따르니 사기가 침입하면 깊어지며 누르면 이르지 못하니 그래서 누르면 무익하게 된다. 寒氣客於衝脈,衝脈起於關元,隨腹直上,寒氣客則脈不通,脈不通則氣因之,故喘動應手矣。 한기가 충맥에 침입하면서 충맥이 관원에서 일어나며 배 곧장 위를 따르며 한기가 침입하면 맥이 통하지 않고 맥이 통하지 않으면 기가 그에 기인하므로 숨참이 움직여 손에 반응한다. [ 註 夫衝脈之循於背者,注於經,其浮而外循於腹者,至?中而散於脈外之氣分。 주석 충맥이 등에 따르며 경락에 주입되며 부맥이면서 밖으로 배에 따르니 가슴 속에 이르면 맥의 밖의 기분에 흩어진다. 故脈不通則氣因之而喘動應手,謂脈逆於?之下,而氣因病於?之上。 그래서 맥이 통하지 않고 기가 그로 기인하여 숨참이 손에 반응하니 맥이 가슴 아래에 상역하며 기가 가슴 위의 병에 기인한다. 喘動應手者,人迎氣口喘急應手也。] 숨차며 움직임이 손에 반응하면 인영맥과 기구맥의 숨참이 급하게 손에 반응한다. 寒氣客於背?之脈,則脈?,脈?則血虛,血虛則痛。 한기가 배수의 맥에 침입하며 색맥이며 색맥이면 혈이 허하니 혈허하면 아프다. 其?注於心,故相引而痛。 수혈이 심에 주입되므로 서로 당겨 아프게 된다. 按之則熱氣至,熱氣至則痛止矣。 누르면 열기가 이르니 열기가 이르면 통증이 멎는다. [ 註 背?之脈者,足太陽之脈也。 주석 배수의 맥은 족태양경맥이다. 太陽之脈循於背,而五臟六腑之?皆在太陽之經,故臟腑血氣皆注於?,故寒客之則脈?而血虛,血虛則痛矣。 태양의 경맥은 등에 순행하니 5장6부의 수혈이 모두 태양경맥에 있으므로 5장6부의 혈기가 모두 수혈에 모이니 그래서 한기가 침입하면 색맥이면서 혈허하니 혈허하면 아프게 된다. 夫心主血脈,五臟六腑之?皆注於心,故相引心而痛。 심은 혈맥을 주관하며 오장육부의 수혈이 모두 심에 모이므로 서로 심장을 당겨서 아프게 된다. 心爲陽中之太陽,與太陽之氣,標本相合,是以按之則熱氣至而痛止矣。] 심은 양중의 태양이 되며 태양의 기와 함께 표본이 서로 합하니 그래서 누르면 열기가 이르고 통증이 멎는다. 寒氣客於厥陰之脈,厥陰之脈者,絡陰器,繫於肝,寒氣客於脈中,則血?脈急,故脅肋與少腹相引痛矣。 한기가 궐음의 맥에 침입하면 궐음의 맥은 음기를 둘러싸며 간에 연계되니 한기가 맥중에 침입하니 혈이 깔깔하며 맥이 급하니 그래서 옆구리와 갈비는 소복과 서로 당기며 아프다. [ 註 肝主血,故寒氣客於厥陰之脈,則血?脈急。肝脈布脅肋,循陰器,故脅肋與少腹相引而痛。] 주석 간은 혈을 주관하므로 한기가 궐음의 맥에 침입하면 혈이 깔깔하고 맥이 급하다. 간맥은 옆구리와 갈비에 퍼져서 음기를 돌고 그래서 옆구리와 갈비는 소복과 서로 당겨서 아프게 된다. 厥氣客於陰股,寒氣上及少腹,血?在下相引,故腹痛引陰股。 궐기가 음부와 넓적다리에 침입하여 한기가 위로 소복에 이르면 혈이 깔깔하고 아래로 서로 당기니 그래서 복통과 음고를 당기게 된다. [ 註 厥陰之脈上抵少腹,下循陰股,故腹痛引陰股。蓋言經氣上下相通,故邪正相引而爲痛。] 주석 궐음의 맥이 위로 소복에 이르며 아래로 음고에 따르니 그래서 복통으로 음고가 당기게 된다. 경기가 상하로 상통하면 그래서 사기와 정기가 서로 당겨 아프게 된다. 寒氣客於小腸膜原之間,絡血之中,血?不得注於大經,血氣稽留不得行,故宿昔而成積矣。 한기가 소장의 막원의 사이에 침입하여 낙혈의 중간에 혈이 깔깔하여 대경에 주입하지 못하며 혈기가 머물러 운행하지 못하니 그래서 머지 않은 옛날에 적이 생성한다. [ 註 蓋邪在於外內之絡脈者,必轉入於大經而後乃代謝,如血氣稽留於絡脈,則宿昔而成積矣。宿昔,稽留久也。大經,臟腑之大絡也。] 주석 사기가 외부 안의 낙맥에 있으면 반드시 전변하여 대경에 들어간 이후에 대사하니 만약 혈기가 낙맥에 머무르면 머지 않은 옛날에 쌓이게 된다. 숙석은 머무름이 오래됨이다. 대경은 5장6부의 대락이다. 寒氣客於五臟,厥逆上泄,陰氣竭,陽氣未入,故卒然痛,死不知人,氣復反則生矣。 한기가 오장에 침입하면 궐역하여 위로 배설하고 음기가 고갈하면 양기가 아직 들어오지 않으므로 갑자기 아프며 죽어서 사람을 알지 못하니 기가 다시 돌아와 살게 된다. [ 註 寒氣客於五臟,臟陰之氣,厥逆於上而從上泄,則陰氣內竭,陽熱之氣未入於內,則裏氣虛傷,故卒然痛死不知人,陰陽之氣復反於內則生也。] 주석 한기가 오장에 침입하면 장음의 기는 위에 궐역하여 위를 따라서 배설되며 음기가 안에 고갈하면 양열의 기가 아직 안에 들어가지 않으며 리기가 허로 상하므로 갑자기 통증으로 죽어 사람을 알지 못하니 음양의 기가 안에 돌아와 회복되어 살게 된다. 寒氣客於腸胃,厥逆上出,故痛而嘔也。 한기가 위장에 침입하면 궐역하여 위로 나와서 그래서 아프고 구토한다. [ 註 寒氣客於腸胃之間,從胃上出,故痛而嘔。] 주석 한기가 위장 사이에 침입하면 위를 따라서 위로 나오므로 아프면서 구토한다. 寒氣客於小腸,小腸不得成聚,故後泄腹痛矣。 한기가 소장에 침입하면 소장이 모여 생성하지 못하므로 뒤에 설사와 복통이 된다. [ 註 此言寒氣客於小腸之間,轉入於腸內,故不成積聚而爲後泄腹痛也。] 주석 이는 한기가 소장 사이를 침입하여 장 안을 돌아 들어가므로 적취를 생성하지 못하고 뒤에 설사 복통이 된다. 熱氣留於小腸,腸中痛,?熱焦渴,則堅乾不得出,故痛而閉不通矣。 열기가 소장에 머무르면 장 속이 아프며 단열로 타고 갈증나며 단단하고 건조하여 나오지 못하므로 아프며 폐색하여 통하지 못한다. [ 註 熱氣者,寒氣稽留而化熱也。 주석 열기란 한기가 머물러 열로 변화함이다. 小腸爲赤腸,乃心臟之腑,故感火氣而化熱。 소장은 적장이 되어 심장의 부이므로 화기에 감하여 열로 변화한다. 小腸主液,腸中熱則液消而爲?熱矣。 소장은 액을 주관하므로 장 속의 열이 액이 소모되어 단열이 된다. 液消熱燥則受盛之物堅乾而不得出,故痛閉不通矣。] 액이 소모되고 열이 건조하여 받은 음식물이 단단하고 건조하여 나오지 못하므로 통증으로 막혀 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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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82권 흉복문3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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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죽여 인삼을 가미하여 사용하면 모두 이와 같은 예이다. 發明《金?》心痛徹背,背痛徹心,用烏頭赤石脂丸。 금궤요략의 심장통증이 등을 관통하고 등통증이 심장을 관통함을 발견하여 오두적석지환을 사용하였다. 夫心痛徹背,背痛徹心,乃陰寒之氣厥逆而上干者,橫格於?背經脈之間,牽連痛楚,亂其氣血,紊其疆界,此而用氣分諸藥,則益其痛,勢必危殆。 심장통은 등을 관통하며 등통증은 심장을 관통하여 음한의 기가 궐역하여 위로 간섭하면서 가슴과 등의 경맥의 사이를 가로로 막아서 견인하여 통증이 고통스럽고 기혈이 혼란하며 경계가 문란함은 이는 기분의 여러 약을 사용하여 통증이 더해짐이니 세력이 반드시 위태롭다. 仲景用蜀椒、烏頭一派辛辣以溫散其陰邪. 장중경이 촉초 오두의 일파를 사용하여 신랄한 약으로 음사를 온난하게 흩어지게 하였다. 然恐?背?亂之氣難安,而?於溫藥隊中取用乾薑之泥,赤石脂之?以?塞厥氣所橫衝之新隧,??之氣自行於?,背之氣自行於背,各不相犯,其患乃除,此煉石補天之精義也。 가슴과 등이 이미 혼란한 기로 편안하기 어렵고 따뜻한 약이 건강의 니체를 사용하며 적석지의 삽미를 사용하여 한궐의 기가 횡역하여 상충한 새로운 길을 채우며 가슴속의 기가 스스로 가슴에 운행하며 등의 기가 스스로 등에 운행하며 각각 서로 범하지 않으며 질환이 제거되니 이는 제련한 석으로 하늘의 정을 보하는 뜻이다. 人知有溫氣、補氣、行氣、散氣諸法,亦知有堵塞邪氣攻衝之竇,令?背陰陽二氣?行不悖者哉! 사람이 온기 보기 행기 산기의 여러 법이 있음을 알고 또한 사기의 공격과 상충의 구멍을 막는 것을 아니 가슴과 등의 음기와 양기가 병행하여 어긋나지 않음을 알겠는가? 發明《金?》?痺緩急,用薏苡仁附子散。 금궤의 흉비의 완급을 발명하면 의이인부자산을 사용한다. 夫?中與太空相似,天日照臨之所,而?中之宗氣,又賴以苞 苞(그령 밑동 싸다 포 ?-총9획 b?o) ?一身之氣者也。 가슴 속에 큰 공간과 서로 유사하며 하늘의 태양이 비추어 임하는 장소에 전중의 종기가 있고 또한 한 몸의 기를 싸고 들었다. 今?中之陽,痺而不舒,其經脈所過,非緩?急,失其常度,總因陽氣不運,故致然也。 지금 가슴 속의 양은 마비되어 펴지 못하며 경맥이 지나가며 완만이 아니면 급하니 일상적인 도리를 잃으면 모두 양기가 운행하지 못하여 이렇게 된 것이다. 用薏苡仁以舒其經脈,用附子以復其?中之陽,則宗氣大轉,陰濁不留,?際曠若太空,所謂化日舒長,曾何緩急之有哉? 의이인을 사용하여 경맥을 펴주며 부자를 사용하여 가슴 속의 양기를 회복하여 종기가 크게 구르며 음의 탁기가 머무르지 않고 가슴 끝에 넓기가 큰 공간과 같으며 이른바 파일이 펴지고 길어지니 어찌 완급함이 있겠는가? 發明《金?》九痛丸。 금궤구통환을 발명하였다. 夫仲景於?痺證後附九痛丸,治九種心痛,以其久著之邪不同暴病,故藥則加峻而湯改爲丸,取緩攻不取急蕩也。 장중경이 흉비증상 뒤에 구통환을 붙여서 9종심통을 치료하여 오래 붙은 사기가 갑작스런 병과 같지 않으므로 약은 준렬함을 더하여 탕을 고쳐 환으로 만드니 완만하게 공하하여 급하게 탕척함을 취하지 않았다. 九種心痛,乃久客之劇證,?腎水乘心,?氣攻心之別名也。 9종심통은 오래 머무른 심한 증상이며 신수가 심을 타고 각기가 심장을 공격하는 다른 이름이다. 痛久血瘀,陰邪團結,溫散藥中,加生狼牙、巴豆、吳茱萸驅之,使從陰竅而出,以其邪據?中結成堅壘,非搗其巢,邪終不去耳。 통증이 오래된 어혈과 음사가 단결하여 온난하고 발산하는 약 중에 생낭아 파두 오수유를 더해서 몰아내며 음규를 따라서 나오게 하니 사기가 가슴 속의 결성된 단단한 성루를 생성하니 병소를 찧지 않으면 사기를 마침내 제거하지 못한다. 合三方以觀,仲景用意之微,而腎中之?陽,有之則生,無之則死,其所重不可識耶! 3처방을 합하여 보면 장중경이 뜻을 사용한 미묘함이 신 속의 진양이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으니 소중한 것을 알지 못하는가? 《金?》云:趺陽脈微弦,法當腹滿,不滿者必便難,兩?疼痛,此虛寒從下上也,當以溫藥服之。 금궤에서 말하길 부양맥은 미현맥이며 법은 복부창만하며 창만하지 않으면 반드시 대변보기가 어렵고 양쪽 갈비가 아프며 이는 허한이 아래로부터 위로 감이니 온난한 약을 복용케 한다. 夫趺陽脾胃之脈,而見微弦,爲厥陰肝木所侵侮,其陰氣橫聚於腹,法當脹滿有加。 부양맥은 비위의 맥으로 미현맥이 나타나면 궐음간목이 침범해 음기가 복부에 가로로 모이니 법은 창만을 더할 수 있다. 設其不滿,陰邪必轉攻而上,決無輕散之理。 설혹 창만하지 않아도 음사각 반드시 전변하여 공격하여 올라가면 결단코 가벼이 흩어질 이치가 없다. 蓋陰邪?聚,不溫必不散; 음사가 이미 모이면 따뜻하지 않으면 반드시 흩어지지 않는다. 陰邪不散,其陰竅必不通,故其便必難,勢必逆攻兩?而致疼痛,較腹滿更進一步也。 음사가 흩어지지 않으면 음규가 반드시 통하지 않으므로 대변보기가 반드시 어렵고 세력이 반드시 거슬러 양쪽 갈비를 공격하여 동통에 이르며 가벼운 복만이 다시 진일보한다. 虛寒之氣,從下而上,由腹而?,才見一斑,?以溫藥服之,?陰氣仍從陰竅走散而不至上攻則善矣。 허한의 기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며 복부로부터 갈비에 가서 겨우 ㅎ나 반점이 보이며 빨리 따뜻한 약을 복용하면 음기로 하여금 음규로부터 달려 흩어져서 위로 공격하지 않고 좋게 된다. 仲景所謂此虛寒自下上也,當以溫藥服之,苞?陰病證治,了無剩 剩(남을 더군다나 잉 ?-총12획 sh?ng) 義。 장중경이 이를 허한이 아래로부터 위로 간다고 하여 따뜻한 약을 복용하여 음병의 증치를 싸서 들어 끝남에 남은 뜻이 없다. 蓋虛寒從下上,正地氣加天之始,用溫則上者下,聚者散,直捷痛快,一言而終,故《卒病論》雖亡,其可意會者,未嘗不宛在也。 허한이 아래로부터 위로 가서 바로 지기가 하늘에 비로소 더해지며 따뜻한 약을 사용하면 위에서 아래로 가니 모이면 흩어지고 직접 빠르면 통증이 흔쾌하니 한 마디로 마치므로 졸병론이 비록 죽으나 뜻을 이해할 수 있으니 일찍이 움푹파인 곳에 있지 않다. 《金?》云:病者腹滿,按之不痛爲虛。 금궤요략에서 말하길 병자는 복부창만하니 누르면 통증이 없고 허증이 된다. 腹滿時減復如故,此爲寒,當與溫藥。 복만은 예전처럼 감소하니 이는 한증이니 따뜻한 약을 투여한다. 中寒,其人下利,以裏虛也。 한기에 적중되면 사람이 하리하니 이허증이다. 此裏虛下利,?當溫補臟氣,防其竭?。 이는 리허증 하리이니 장기를 온보하여 다함을 방지해야 한다. 病者?黃,躁而不渴,?中寒實而利不止者,死。 병자는 위황이며 번조하면서 갈증이 없고 가슴 속에 실한증이며 하리가 그치지 않으면 죽는다. 蓋?黃乃中州土敗之象,躁而不渴乃陰盛陽微之象,?中寒實乃堅?凝? ?(찰 얼다 막다 호 ?-총7획 h?) 之象,加以下利不止,此時?極力溫之,無能濟矣。 위황은 중초 토가 패한 형상이며 번조하면서 갈증이 없고 음이 성대하면서 양이 미약한 상징이며 가슴속에 한실증이니 단단한 얼음이 언 형상으로 하리가 그치지 않음이 더해지니 이 때는 지극한 힘으로 따뜻하게 하면 구제할 수 없다. 蓋堅在?而瑕 瑕(티 허물 흠 하 ?-총13획 xi?) 在腹,堅處拒藥不納,勢必轉趨其瑕,而奔迫無度,徒促其臟氣之?耳。 단단함이 가슴에 있고 흠이 복부에 있어서 단단한 곳은 약을 거부하여 들이지 않으니 세력이 반드시 전변하여 허물을 따르니 달아나 핍박함이 한도가 없이 한갓 장기의 끊어짐을 재촉할 뿐이다. 孰謂虛寒下利,可不乘其?中陽氣未? ?(스며들 엷다 리{이} ?-총14획 l?) ,陰寒未實,早爲溫之也乎? 누가 허한의 하리를 가슴 속의 양기가 아직 스며들지 않고 음한이 아직 실하지 않으니 일찍 따뜻하게 해야하는가? 發明《金?》腹中寒氣雷鳴切痛,?脅逆滿嘔吐,用附子粳米湯。 금궤요략의 배 속의 한기와 뇌명과 절통을 발명하니 가슴과 옆구리가 거꾸로 그득하여 구토하니 부자갱미탕을 사용한다. 夫腹中陰寒,奔迫上攻?脅,以及於胃而增嘔逆,頃之胃氣空虛,邪無所隔,徹入陽位,則殆矣。 배 속에 음한은 달아나 위로 가슴과 옆구리를 공격하여 위에 이르러 구역이 더해지니 위기가 공허하니 사기가 간격이 없으며 양의 위치에 뚫어 들어가니 위태롭게 된다. 是其除患之機,所重全在胃氣。 질환의 틀을 제거함이니 소중함은 완전히 위의 기에 있다. 乘其邪初犯胃,?自能食,而用附子粳米之法溫飽其胃,胃氣溫飽則土厚而邪難上越,?脅逆滿之濁陰,得溫無敢留戀,必還從下竅而出。 사기가 초기에 위를 침범함을 타고 오히려 스스로 먹을 수 있으니 부자갱미의 방법을 사용하여 위를 따뜻하고 배부르며 비토는 두터워 사기가 위로 넘기 어려우니 가슴과 옆구리가 거역하여 그득한 탁음이 온기를 얻어도 감히 머무르지 못하니 반드시 다시 하규를 따라서 나온다. 曠然無餘,此持危扶?之手眼也。 광대하여 나머지가 없으니 이는 위태로움을 잡고 엎어짐을 붙드는 손과 눈이다. 發明《金?》腹痛脈弦而緊,則衛氣不行,?惡寒,緊則不欲食,邪正相搏,?爲寒疝,寒疝繞腹痛,若發則自汗出,手足厥冷,其脈?弦者,用大烏頭煎。 금궤요략의 복통과 현맥과 긴맥을 발견하니 위기가 운행하지 않으면 오한이며 긴맥은 먹으려고 하지 않고 사기와 정기가 서로 치며 한산이 되니 한산은 배를 둘러 아프며 마치 발생하면 자한이 나며 손발이 궐랭하여 침현맥으로 대오두전을 사용한다. 由《內經》心疝之名推之,凡腹中結痛之處,皆可言疝,不獨睾丸間爲疝矣。 내경이 심한의 이름을 따라서 유추하니 배 속의 결체한 통증이 있는 곳은 모두 산증이라고 말하니 고환 사이만 산증이 아니다. 然寒疝繞臍痛,其脈陽弦陰緊,陽弦故衛氣不行而惡寒,陰緊故胃中寒盛不殺穀,邪?胃中之陰邪,正?胃中之陽氣也。 한산은 배꼽을 둘러싸서 아프며 양은 현맥이며 음은 긴맥이며 양이 현맥임은 위기가 운행하지 않아서 오한하며 음이 긴맥이면 위 속의 한기가 성대하여 곡식을 없애지 못하니 사기는 위 속의 음사이며 정기는 위 속의 양기이다. 論胃中水穀之精氣,與水穀之悍氣,皆正氣也。 위 속의 수곡의 정기와 수곡의 사나운 기를 논의하면 모두 정기이다. 今寒入榮中,與衛相搏,則榮?爲邪,衛?爲正矣。 지금 한기가 영 속에 들어가서 위기와 서로 얽히니 영은 사기가 되며 위는 정기가 된다. 繞臍腹痛,自汗出,手足厥冷,陽微陰盛,其候危矣。 배꼽과 배를 둘러싸 아프며 자한이 나며 손발이 궐랭하며 양은 미약하며 음은 성대하면 징후가 위태롭다. 故用烏頭之溫,合蜜之甘,入胃以建其中而緩其勢,?衛中陽旺,榮中之邪自不能留,亦不使虛寒自下而上之微旨也。 그래서 오두의 온기와 꿀의 감미를 합해 사용하여 위에 넣고 중기를 건전케 하여 세력을 완화하여 위 속의 양이 왕성케 하며 영 속의 사기를 스스로 남지 않게 하며 또한 허한을 아래로부터 위로 가게하려는 미묘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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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 의부전록 183 흉복문4

도서정보 : 저자 진몽뢰 장정석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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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서집성의부전록 (古今圖書集成醫部全錄)은 중국 청나라 장정석(蔣廷錫) 등의 편찬으로 1723년에 간행된 의서.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의 일부분이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부터 청나라 초기의 문헌까지 의학문헌 100여 종을 분류하여 편찬한 것으로 고전 의서에 대한 주석 각과 질병의 변증논치(辨證論治) 및 의학과 관련 있는 예문(藝文) 기사(記事)와 의학자의 전기(傳記) 등을 포괄한다. 전 520권이며 기초이론 분과 치료 논술과 처방 등 내용이 풍부하며 서술이 체계적이고 전면적이다. 영인본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정식 명칭은 [欽定古今圖書集成]으로 황제가 친히 명령하여 고금의 모든 도서를 모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략 康熙 연간에 陳夢雷(1651~1723) 등이 편찬하기 시작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한 채 중단되었다가 蔣廷錫(1669~1732) 등이 이어받아 근 50년 만인 雍正4년 1726년에야 완성하였다.전서의 총 권수 1만 권 1억6천만여자로 현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백과전서이다. 목록만 해도 40권에다가 經史子集의 문헌 3523종이 포괄되어 있다. 역사정치 문화예술 과학기술 제자백가 등 상고시대로부터 淸初까지 동양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는데 天文을 기록한 曆象彙篇 지리·풍속의 方輿彙篇 제왕·백관의 明倫彙篇 의학·종교 등의 博物彙篇 문학 등의 理學彙篇 과거·음악·군사 등이 들어있는 경제휘편의 6휘편으로 크게 나뉘어 진다. 이를 다시 32典 6 109部로 세분하였고 각 부는 彙考·총론·도표·列傳·藝文·選句·紀事·雜錄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른바 ‘의부전록’은 바로 이『고금도서집성』중의 일부로 정확히는 博物彙篇 藝術典(2917~2928冊)에 들어있다. 초간본은 武英殿聚珍版 구리활자판인데 매우 희귀하며 이 책이 조선에 들어오게 된 과정도 상당히 극적이다. 1776년 정조는 즉위하자마자 규장각을 세워 학술자료를 모으게 하고 박제가 이덕무와 같은 능력 있는 북학파 학자들을 檢書에 등용하는 학예진흥책을 벌였다. 당시 사은부사로 북경에 갔던 徐浩修(1736~1799)는『古今圖書集成』전질을 구해오라는 특명을 받고 떠났다. 하지만 그는 이 책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대단한 귀중본으로 좀처럼 구할 수 없었다. 결국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서 마침내 중개인을 앞세워 翰林院에 뇌물을 주고서야 기어코 銅活字初印本 1질을 구할 수 있었다. 정조는 너무 기뻐서 책의 장정을 새로 잘 고쳐서 창덕궁 규장각의 皆有窩에 소장케 하였다. ‘개유와’란 ‘모든 것이 다 있는 집’이라는 뜻이니 그 기상을 찬탄할 만하다. 또 규장각은 애초에 訥齋 梁誠之(1414~1482)가 세조 재위초기에 설립을 奏請한 바 있으나 실행되지 못했던 것인데 정조대에 이르러서야 이룩되었다. 『의방유취』의 교정 책임자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보건의료제도의 설비 軍陣醫 확대를 주창하여 의서 출판과 의료정책 측면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던 양성지의 국가도서관리제도 계획안이 실현되어 마침내 『도서집성』의 수장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기막힌 인연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이용되는 流布本은 1884년 上海圖書集成局에서 간행된 것으로 오류가 많고 1890년 上海同文書局이 영인한 것에는 고증이 첨부되어 있어 비교적 정확하다고 한다. 색인으로는 일본 문부성에서 펴낸 [고금도서집성분류목록]이 있고 L. 자일스가 [An Alphabetical Index]를 대영박물관에서 간행한 바 있다. 또『古今圖書集成續錄初稿』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국내에도 이들 다양한 판본과 참고서가 수장되어 있어 참조할 수 있다.실용적인 목적이 뛰어나서였는지 전서와는 별도로 의학부분은 훨씬 더 많이 인쇄되었는데 초인본을 축쇄영인한 것이 있고 표점과 교정을 가한 연활자본 등 몇 종의 편집본이 나온 바 있으나 교감이 정확치 않고 임의로 산삭한 부분이 있어 고증이 필요하다는 것이 사계의 衆評이다. 또 이들 후대의 편집본을 펴내면서 ‘의부전록’ 혹은 ‘의부전서’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다소 적절치 않은 이름으로 원서명을 고려한다면 ‘고금도서집성醫部’가 정확한 표현이다. 예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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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연의 91회-100회 10

도서정보 : 저자 연활여 번역자 홍성민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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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폐문렴좌 일야우민 각설하고 외효는 자주 장한과 싸우나 불리하여 문을 닫고 낮과 밤에 답답해 했다. 忽人報曰:“牛邯等一十三將與諸縣官吏會議 降漢去矣 大王若何?” 홀인보왈 우한등일십삼장여제현관리회의 항한거의 대왕약하 갑자기 사람이 보고했다. “우한등 13장수와 여러 현의 관리가 회의하여 한나라에 항복해 가니 대왕은 어떠한가?” ?聞大驚 ?得心寒膽落 魄散魂飛。 효문대경 하득심한담락 백산혼비 외효가 듣고 매우 놀라서 을러서 마음이 차고 담이 떨어져 혼비백산했다. 自思無計可奈 急令安車 先將妻、子送出西城楊廣處去。 자사무계가내 급령안거 선장처 자송출서성양광처거 스스로 생각하길 어찌할 계책이 없으니 급히 편안한 수레를 마련해 먼저 처자를 서성 양광이 있는 거처에 보냈다. 令田?、李育保守上? 上?(고을 이름 규 ?-총9획 gu?) 천수군 상규현 。 령전엄 이육보수상규 전엄 이육을 시켜 상규를 지키게 했다. 王元往蜀借兵 各遵去訖。 왕원왕촉차병 각준거흘 왕원은 촉으로 가서 병사를 빌리니 각자 준수하러 가게 했다. 却說漢帝下詔諭?曰:“若能束手自詣拜降 則父子相見 保無他 無他 다른 까닭이 아니거나 다른 까닭이 없음 也。昔高皇帝云‘橫來大者爲王 小者爲侯’ 若遂欲爲鯨布者 亦自任也。” 각설한제하조유효왈 약능속수자예배항 즉부자상견 보무타야 석고황제운 횡래대자위왕 소자위후 약수욕위경포자 역자임야 각설하고 한나라 광무제는 조서를 내려 외효를 회유하여 말했다. “만약 손을 묶고 스스로 절하고 항복하면 부자가 서로 만나며 다른 것을 보장한다. 예전에 고조황제가 말씀하시길 ‘갑자기 온자중에 큰자는 왕이 되며 작은자는 제후가 된다.’ 만약 곧 경포처럼 하면 또한 자임할 수 있다.” ?終不降 近臣奏知帝主。 효종불항 근신주지제왕 외효는 종내 항복하지 않으니 가까운 신하가 제왕에 상주해 알렸다. 帝大怒 令將其子?恂推出斬首。 제대노 령장기자외순추출참수 광무제가 크게 분노하여 외효 아들 외순을 끌어내 참수하게 했다. 衆將得令 簇出 簇出 무리를 지어 자꾸 생겨남 떼지어 나옴 轅門斬訖。 중장득령 족출원문참흘 여러 장수가 명령을 얻고 원문으로 떼지어 나와 참수하게 했다. 帝曰“此賊不可久停 宜速進兵。” 제왈 차적불가구정 의속진병 광무제가 말했다. “이 도적은 오래 머물수 없으니 빨리 병사를 진격해야 한다.” 卽令征南將軍岑彭 分兵五萬 圍擊西城。 즉령정남장군잠팽 분병오만 위격서성 곧 정남장군 잠팽을 시켜 병사를 5만으로 나눠 서성을 포위 공격하게 했다. 再令耿?、蓋延引軍五萬 圍擊上?。 재령경엄 개연인군오만 위격상규 다시 경엄과 개연이 군사 5만을 이끌고 상규를 포위 공격하였다. 再勅岑彭等書曰:“兩城若下 便可進兵 南擊蜀虜。人若不知足 旣平?復望蜀 등록망촉 농서 지방을 얻고나니 촉 지방이 탐난다는 말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 。每一發兵 頭鬚爲白。” 재칙잠팽등서왈 양성약하 변가진병 남격촉로 인약부지족 기평롱부망촉 매일발병 두수위백 다시 잠팽등에게 칙령으로 서신을 내렸다. “두 성이 만약 함락하면 곧 다시 병사를 진격해 남쪽으로 촉오랑캐를 공격한다. 사람이 만족을 만약 모르니 이미 농우를 평정하고 다시 촉을 바란다. 매일 병사를 출발시켜 머리카락과 수염이 백색이 되었다.” 衆將遵命 帝駕東歸而去。 중장준명 제가동귀이거 여러 장수는 명령을 따라 광무제는 어가를 동쪽으로 가게 했다. 却說岑彭 兵至西城 圍守一月。 각설잠팽 병지서성 위수일월 각설하고 잠팽은 병사가 서성에 이르러서 한달 포위하며 지켰다. 楊廣死於其內 而??窮困 望想救兵未至 甚切憂悶。 양광사어기내 이외효궁곤 망상구병미지 심절우민 양광은 안에서 죽고 외효는 곤궁하여 구원병이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매우 간절히 근심하였다. 其大將王捷 別在成丘 自思無計退兵 乃登城謂漢軍曰:“爲?王謹守城池者 皆必自死而無二心。願諸軍急罷 不勞困守 君等請以自殺 以明節義。” 기대장왕첩 별재성구 자사무계퇴병 내등성위한군왈 위외왕근수성지자 개필자사이무이심 원제군급파 불로곤수 군등청이자살 이명절의 대장인 왕첩이 따로 성구에 있다가 스스로 생각하길 병사를 물리칠 계책이 없어서 성에 올라서 한나라 군사들에게 말했다. “외효왕을 위하여 성지를 삼가 지키는 자들 모두 반드시 스스로 죽어서 반역할 두 마음이 없어야 한다. 원컨대 여러 군사들은 급히 끝내고 곤궁하게 지킬 노고가 없이 그대들은 자살하여 절개의리를 밝히길 바란다.” 言罷 拔劍自刎而死。 언파 발검자물이사 왕첩은 말을 마치고 검을 뽑아 스스로 목을 베어 죽었다. 岑彭歎曰:“此烈士也。” 잠팽탄왈 차열사야 잠팽이 한탄하여 말했다. “왕첩은 열사이다.” 再傳令軍中固定城池 ?必困敗。 재전령군중고정성지 효필곤패 다시 명령을 군사에 전해 성지를 진실로 평정하게 하니 외효는 반드시 곤란하여 패배하였다. 衆軍皆諾。 중군개락 여러 군사가 모두 허락하였다. 言未訖 忽聞?將王元 於蜀處求借救兵五千餘人 令卒鼓? 大呼曰:“百萬衆兵來至。” 언미흘 홀문효장왕원 어촉처구차구병오천여인 령졸고조 대호왈 백만중병래지 말을 아직 마치지 않아서 갑자기 외효 장수 왕원이 촉에서 구원병 5천명을 구하며 군졸을 시켜 시끄럽게 북을 울리게 하며 크게 소리쳤다. “백만 여러 병사가 왔습니다.” 漢軍大驚 岑彭勒馬於高處觀望 見王元當頭 與數名戰將飛馬而來。 한군대경 잠팽륵마어고처관망 견왕원당두 여수명전장비마이래 한나라 군사가 매우 놀라서 잠팽이 높은곳에 말을 멈추고 관망하니 왕원이 선두에 서며 몇 명 전투장수가 말을 빨리 달려서 옴을 보았다. 彭卽解兵 截住?戰。 팽즉해병 절주닉전 잠팽은 병사를 풀어서 끊어서 싸움을 돋우었다. 兩軍相對 王元出馬 高聲叫曰:“岑彭小將 尙不知死 還敢引軍對陣。今吾兵百萬 千員勇將 汝縱?翅飛天 亦難逃出此陣!早早拜降 免遭擒斬。” 양군상대 왕원출마 고성규왈 잠팽소장 상부지사 환감인군대진 금오병백만 천원용장 여종삽시비천 역난도출차진 조조배항 면조금참 두 군이 서로 대치하니 왕원이 말을 내어 높은 소리로 소리쳤다. “잠팽 작은 장수는 아직 죽을지 모르고 다시 감히 군사를 이끌고 진을 대치하는가? 지금 우리 병사 백만에 천명의 용맹스런 장수가 있으니 너는 비록 날개가 돋아 하늘을 날아도 또한 이 진을 벗어나가기 어렵다! 일찍 절해 항복하면 사로잡히거나 참수당함을 면한다.” 岑彭聽言 大怒 罵曰:“穴居鼠寇 敢出大言。汝雖有百萬之兵 吾亦不懼。吾曾昆陽匹馬單刀 殺蘇伯可片甲無存 片甲无存 [pi?n ji? w? c?n] 전멸당하다 一鼓而取其城。今逢小敵 豈足爲懼。” 잠팽청언 대노 매왈 혈거서구 감출대언 여수유백만지병 오역불구 오증곤양필마단도 살소백가편갑무존 일고이취기성 금봉소적 기족위구 잠팽이 말을 듣고 매우 분노하여 욕하면서 말했다. “구멍에 사는 좀도둑이 감히 큰 소리를 치는가? 네가 비록 백만 군사가 있지만 나 또한 두렵지 않다. 내가 일찍이 곤양에서 필마와 단도로 소백을 죽여 조그만 병사도 살지 못하게 하니 한번 북을 올려 성을 취했다. 지금 작은 도적을 만났는데 어찌 족히 두려워하겠는가?” 言罷 令卒?鼓。 언파 령졸뇌고 말을 마치고 잠팽은 군졸을 시켜 북을 치게 했다. 兩軍相交 約戰十合 王元抵敵不住 敗陣回走。 양군상교 약전십합 왕원저적부주 패진회주 두 군사가 서로 교전함에 대략 10합을 싸우며 왕원이 적을 막지 못하고 진에 패배하여 돌아왔다. 岑彭?上 周宗出馬截住共戰三合 岑彭展起金標 望宗背後一打 落於馬下。 잠팽간상 주종출마절주공전삼합 잠팽전기금표 망종배후일타 낙어마하 잠팽이 추격하여 주종이 말을 내어 끊어 함께 3합을 싸우며 잠팽이 금색 표창을 펼쳐 던지니 주종의 배후를 바라보고 한번 때리니 말아래로 떨어졌다. 王元行巡急出 挺住 挺住 [t?ngzh?] 견디어 내다. 버티어 내다. 지탱해 내다 恂宇 扶宗上馬 回入本陣。 왕원행순급출 정주순우 부종상마 회입본진 왕원은 순행하러 급히 나와 순우를 버티어내게 하며 주종을 부축하여 말에 올라 본진에 돌아들어왔다. ??聽知喊殺震動天地 急登城望 見是王元救兵來至 令卒開門 高叫:“王元罷戰 且入城來。” 외효청지함살진동천지 급등성망 견시왕원구병래지 령졸개문 고규 왕원파전 차입성래 외효는 함성이 천지를 진동시킴을 듣고 급히 성에 올라 보니 왕원의 구원병이 이름을 보고 군졸을 시켜 성문을 열게 하며 크게 소리쳤다. “왕원이 전투를 마치고 또 성에 들어옵니다.” 王元聞叫 鳴金收軍 走入城中。 왕원문규 명금수군 주입성중 왕원이 고함을 듣고 금을 울려 군사를 거두고 성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與?議曰:“岑彭 世之勇將 難以對敵。且此糧草又盡 不可虛守 莫若夜開北門 從東走入冀城 冀城 천수군 기현 再作區處。” 여효의왈 잠팽 세지용장 난이대적 차차양초우진 불가허수 막약야개북문 종동주입기성 재작구처 외효와 논의하여 말했다. “잠팽은 세상의 용장으로 대적하기 어렵다. 잠시 이곳의 식량과 풀이 다 떨어져 헛되이 지킬수 없고 야간에 북문을 열어 동쪽을 따라 기성으로 달아나서 다시 처리를 함만 못하다.” ??從言 遂令軍卒飽食。 외효종언 수령군졸포식 외효가 말을 따라 곧 군졸을 시켜 배불리 먹게 했다. 至夜二更 各披?甲上馬 潛出北門。 지야이경 각피회갑상마 잠출북문 야간 2경에 이르러서 각자 투구와 갑옷을 입고 말을 올라 몰래 북문을 나왔다. 行未半里 小軍走報岑彭 彭急引軍後?。 행미반리 소군주보잠팽 팽급인군후간 행군이 반리가 안되어 소졸이 달려와 잠팽에게 보고하니 잠팽이 급히 군사를 이끌고 뒤를 추격하였다. 追至冀城 ?軍走入城去。 추지기성 효군주입성거 기성까지 추격하니 외효군사는 성에 들어가버렸다. 岑彭分兵圍住 守經半月 岑彭食盡 放火燒其輜重 引兵下? 於是安定、北地、天水、?西復反助? ?病且餓無食 出城備糧 憤急而死。 잠팽분병위주 수경반월 잠팽식진 방화소기치중 인병하롱 어시안정 북지 천수 농서부반조효 효병차아무식 출성비량 분급이사 잠팽은 병사를 나눠 포위하니 보름을 지켜서 잠팽의 식량이 다하여 방화하여 치중을 태워버리고 병사를 이끌고 농우를 내려와 안정 북지 천수 농서가 다시 반란해 외효를 도우나 외효가 병들고 또 굶주려 식량이 없어 성을 나와 식량을 준비하다 분노가 급해 죽었다. 王元、周宗等收?安葬 遂立其少子?純爲王。 왕원 주종등수효안장 수립기소자외순위왕 왕원과 주종등은 외효시신을 수습하여 안장하며 곧 그의 막내아들인 외순을 왕으로 세웠다. 有詩爲證:?將空謀望斗臺 臺(돈대 대 ?-총14획 t?i t?i)는 台(별 태{나 이} ?-총5획 t?i t?i)로 되어 있기도 하다. 秋風?下久徘徊。 유시위증 효장공모망두대 추풍농하구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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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1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번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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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의 방법에 의거하여 복용한다. 又不汗 後服小促役,其間半日許,令三服盡. 또한 땀이 안 나면 복용후에 조금 재촉하여 노역하길 그 사이에 반일정도 하면서 3번을 다 복용한다. 若病重者,一日一夜服周時觀之. 만약 중병이면 하루 낮과 저녁에 복용하여 두루 관잘하라. 服一劑盡,病證猶在者,更作服. 1제를 다 복용하고 병증이 오히려 있으면 다시 지어 복용하라. 若汗不出者乃服,至二三劑,禁生冷? 粘滑、肉麵、五辛、酒酪、臭惡等物。 만약 담이 나지 않고 복용하길 2~3제에 이르면 날것과 찬 음식 점조하고 윤활한 음식 고기와 면 5매운채소 술과 치즈 냄새나는 악성 음식물 등을 금기한다. 주석 嗇、審?切? 淅、心吉切,翕、曉吉切? 去上聲,滓、照?切? 색은 심비절 석 심길절 흡 효길절 상성이고 재는 조궤절이다. ?與?同. 철은 마실철과 함께 같다. 音石, 칩은 발음이 석이다. 差與?同,令平聲, 차는 병나을 차와 같고 평성이다. 臭惡之惡如字,此申上條而詳言之,釋其義以出其治. 취오의 오 같은 글자는 이는 위 조문에서 뜻을 펴서 상세히 말했으니 그 뜻을 해석하여 다스림을 낸다. 大陽中風,乃?上條所揭?名以指稱之,猶上條?首條所揭,而以太陽病爲首稱,同一意也. ?(모일 찬 手-총22획 za?n zua?n cua?n) ?(주울 가리다 선택하다 철 手-총11획 duo?) 태양 상풍은 위 조문에 게시한 모은 이름으로 지칭하니 위 조문에 머리 조문에 게시된 것을 모아서 태양병으로써 머리로 칭하니 동일한 뜻이다. 陽浮而陰弱,乃言脈狀,以釋緩之義也, 양인 촌맥은 부맥이고 음인 척맥은 약맥은 맥상을 말하여 완맥의 뜻을 해석함이다. 難經曰,中風之脈,陽浮而滑,陰濡而弱是也. 난경에서 말하길 상풍의 맥은 양은 부맥이면서 활맥이고 음은 유맥이면서 약맥이라 함이 이것이다. 陽浮者熱自發,陰弱者汗自出,乃承上文而言,以釋發熱汗出之義, 양인 촌맥이 부맥은 열이 스스로 발생함과 음인 척맥이 약맥은 땀이 저절로 남이니 위 문장을 이어서 말하여 발열하고 땀이 나는 뜻을 해석함이다. 言惟其脈之陽浮,所以證乃熱自發也, 맥은 촌맥이 부맥임을 말하여 그래서 열이 스스로 발생함을 증명하였다. 惟其脈之陰弱,所以證乃汗自出也. 맥이 음인 척맥이 약하므로 땀이 스스로 남을 증명하였다. 關前陽,外爲陽?衛亦陽也, 관맥 앞이 양이니 밖은 양이고 위 또한 양이다. 風邪中於衛則衛實,實則太過,太過則?, 풍사가 이에 적중하면 위가 실하고 실하면 태과하고 태과하면 강하다. 然衛本行脈外,又得陽邪而助之?於外,則其氣愈外浮,脈所以陽浮, 그러므로 위는 본래 맥의 밖을 운행하고 양사를 얻으면 밖에서 강함이 더해져 그 기가 더욱 밖으로 뜨고 맥도 그래서 촌맥이 부맥이 된다. 陽主氣,氣鬱則蒸熱,陽之性本熱,風善行而數變, 양이 기를 주관하니 기가 울체하면 쪄서 열이 나니 양의 성질은 본래 뜨거우니 풍은 잘 운행하고 자주 변한다. 所以變熱亦快捷,不待閉鬱而?自蒸發. 그래서 열로 변하면 또한 경쾌하고 빠르니 닫히고 쌓임을 기다리지 않고 곧 열이 찌고 발생한다. 故曰陽浮者,熱自發也, 그래서 양은 부맥이고 열이 스스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關後陰,內爲陰,榮亦陰也, 관맥 뒤는 음이고 안은 음이 되고 영 또한 음이 된다. 榮無故,則榮比之衛爲不及,不及則不足,不足則弱, 영은 이유가 없고 영은 이에 비하여 불급함이 되니 불급하면 부족하고 부족하면 약하다. 然榮本行脈內,又無所助而但是不足於內,則其氣愈內弱,脈所以陰弱, 그러므로 영은 본래 맥 안을 운행하고 또한 도움이 없이 다만 안에서 부족하니 그 기가 더욱 안이 약하고 맥도 그래서 음이 약맥이다. 陰主血,汗者血之液,陰弱不能內守,陽?不爲外固, 음은 혈을 주관하고 땀은 혈의 액이니 음이 약하면 안으로 지키지 못하고 양이 강하나 외부로 견고하지 못하게 된다. 所以致汗亦直易,不待覆蓋而?自出泄, 그래서 땀이 나면 또한 곧 바뀌니 덮음을 기다리지 않고 곧 저절로 땀이 난다. 故曰陰弱者汗自出也, 그래서 음약이란 땀이 스스로 난다고 말했다. 嗇嗇惡寒,淅淅惡風,乃雙關之句蓋原太陽本惡寒,而明其所以亦惡風之情狀也, 색색 오한과 석석 오풍은 嗇嗇、言惡寒出於內氣?,不足以?[耽]當其?逼而惡之甚之意, 색색은 오한이 안의 기가 굶주림에 나와서 그 삼설하고 부족하여 핍박함을 탐하여 오한이 심한 뜻을 말함이다. 淅淅、言惡風由於外體疏,猶驚恨雨水卒然淅瀝其身而惡之切之意, 淅(쌀 일 씻은 쌀 석 水-총11획 x?) 석석은 오풍이 밖의 몸체가 성?에 유래하여 놀라고 한탄스럽게 빗물이 갑자기 그 몸에 물방울이 뿌려져 싫어함이 간절한 뜻이다. 蓋風動則寒生,寒生則膚栗,惡則皆惡,未有惡寒而不惡風,惡風而不惡寒者. 풍이 동요하면 한기가 생기고 한기가 생기면 피부가 전율하고 싫어함은 풍한을 모두 싫어함이지 오한만 있고 오풍은 없고 오풍만 있고 오한은 없음이 아니다. 所以經皆互文而互言之,不偏此偏彼而立說也, 그래서 내경에서 모두 상호 문장으로 서로 말하고 이것에 치우치고 저것에 치우치지 않고 학설을 세웠다. 翕翕發熱,乃形容熱候之輕微, 흡흡발열은 열의 징후가 경미함을 형용함이다. 翕、火炙也,團而合也, 흡이란 불로 구움이고 둥글게 합함이다. 言猶雌之伏卵,翕爲溫熱而不蒸, 흡은 암컷이 알을 품음과 같고 흡은 따뜻하고 뜨겁게 되나 찌듯하지 않음이다. 蒸、大熱也, 증이란 고열이다. 鼻鳴乾嘔,乃詳上條之未備, 비명 건구는 위 조문에서 미비한 것을 자세히 하였다. 鼻鳴者、氣息不利也, 비명이란 숨이 불리함이다. 乾嘔者、氣逆不順也, 건구란 기가 상역하여 순조롭지 못함이다. 蓋陽主氣而上升,氣通息於鼻,陽熱壅甚,故鼻窒塞而息鳴,氣上逆而乾嘔也. 양은 기를 주관하고 상승하니 기가 코의 숨에 통하고 양열로 막힘이 심하므로 코가 막히고 숨이 울고 기가 상역하고 건구역질하게 된다. 然翕翕發熱難曉,而鼻鳴乾嘔易見, 그러므로 흡흡발열은 깨닫기가 어렵고 비명과 건구는 보기가 쉽다. 有鼻鳴乾嘔,則翕翕發熱可徵矣, 비명 건구가 있으면 흡흡 발열도 징험할 수 있다. 方之爲言,義之所在也, 처방이 말이 됨은 뜻이 그 안에 있어서이다. 言中風之治,宜在是物也, 상풍의 치료를 말함은 의당 이 사물에 있음이다. 主、主當也,言以是爲主當,而損益則存乎人. 주는 주로 해당함이니 이것으로 주당을 삼는다고 말하면 손해와 이익이 사람에게 존재함이다. 蓋脈證無有一相兼而見者,所以經但活潑潑不欲人拘執之意也. 맥과 증상에 서로 겸함이 나타남이 있지 않으므로 경전은 단지 활발하게 다른 사람이 구애하여 고집하는 뜻을 하고자 하지 못하게 함이다. 桂枝、其性味雖辛甘而屬乎陽,其能事則在固衛而善走陰也, 계지는 약의 성미가 비록 신감미여서 양에 속하나 그 일은 위기를 견고케 하여 잘 음으로 달린다. 芍藥、味酸寒而下氣,快收陰而斂液,夫衛氣實而?理開疏矣, 작약은 성미가 산미이고 한기로 기를 내리고 흔쾌히 음을 모으고 진액을 수렴하고 위기가 충실하여 주리를 열고 성글게 한다. 非桂枝其孰能固,之榮血虛而汗液自出矣, 계지가 아니면 어떤 약이 영혈을 허하고 땀을 저절로 나게 함을 견고케 하겠는가? 非芍藥其誰能收之, 작약이 아니면 어떤 약이 수렴할 수 있겠는가? 以芍藥臣事桂枝而治中風,則榮衛無有不和諧者, 작약이 신하로 계지를 섬겨서 상풍증을 치료하여 영과 위가 화해하지 않음이 없다. 佐之以甘草而和其中,則發熱無有不退除者, 감초로써 보좌하여 그 중초를 조화롭게 하여 발열이 물러나서 제거하지 않음이 없다. 使之以大棗而益脾,使之以生薑而止嘔,皆用命之士也. 대추로 사약을 삼아서 비를 더해주고 생강으로 사약을 삼아서 구토를 멎게 하니 모두 생명의 토를 사용함이다. 微火者,取和緩不猛而無沸溢之患也, 미화는 화완하고 사납지 않음을 취하여 끓어 넘지는 우환이 없게 함이다. 滓、澱?也. ?(앙금 찌꺼기 빙 두르다 은 土-총10획 y?n) 재란 찌꺼기와 앙금이다. 古人藥大劑,金?中煮,綿絞?湯,澄濾取?,故曰去滓. ?(쇠사슬 종고 소리 노구솥 솥 당 金-총21획 da?ng ta?ng) 고대 사람의 약의 대제는 쇠의 노구솥 속에서 달여서 솜으로 쥐어짜서 찌꺼기를 끓여 깨끗한 것을 여과하여 맑은 것을 취하므로 거재라고 말했다. ?、大?也, ?(마실 핥다 먹다 철 欠-총19획 tie?) 철이란 많이 마심이다. 熱稀粥者,桂枝湯劫敵之奇兵,應赤幟於必勝之陣也,助藥力、微旨也, 뜨거운 묽은 죽은 계지탕에서 적을 겁박하는 기묘한 병사이니 반드시 승이하는 진지에 적색 깃발에 부응하여 약의 힘을 보조하니 미묘한 뜻이다. 譬如釋氏之禪機,老氏之玄關,儒家之心法也, 비유하면 석가모니 불교의 선의 기틀이고 노자 도가의 현관이고 유가의 심법이다. ??和潤而欲汗之貌, 찝찝하고 조화롭고 윤택함은 땀이 나려는 모양이다. 微似二字,最爲要緊,有影無形之謂也,不可禁止之詞也, 미와 사 2글자는 가장 요긴하니 그림자가 있고 형체는 없음을 말함이니 금지하면 안 되는 말이다. 如水流?,言過當也, 물이 물방울처럼 흐름은 과하게 당함을 말함이다. 病必不除,決言不遵節制,則不效驗也, 병이 반드시 제거되지 않음은 결단코 만든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효험을 나타내기 어려움을 말함이다. 小促役,催速?事也, 조금 재촉하여 부림은 빨리 재촉하여 일에 둠이다. 禁者、若物皆病之反也, 금이란 마치 만물이 모두 병의 반대와 같음이다. 凡此事宜,皆責之醫家耳,病家安能料理, 이 일의 의당함은 모두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 뿐이고 환자는 편안히 조리함이다. 今人之醫,惟務拱默,以自崖岸,至不獲劫,則反疑猜而多口於桂枝諸家集方. 지금의 의사는 힘써 껴안아 침묵하여 스스로 언덕에서 빼앗고 위협함에 이르지 않으면 반대로 의심하고 시기하여 계지탕에 여러 의사의 모은 처방을 입에 올림이 많다. 何嘗?熱稀粥四字徒以發汗相授受,微似視爲羨文,殊不知桂枝神算,捷在出奇. 어찌 일찍이 열한 묽은 죽을 마시는 4글자로 한갓 발한한다고 서로 주고 받아서 미묘하고 비슷하게 보아 좋은 문장을 삼고 계지탕의 신묘한 계산과 민첩함이 기묘함에서 나옴을 알지 못하는가? 苟簡之弊,牢不可破,?手足??, ?(더께질 못 박히다 변 肉-총10획 pia?n) ?(굳은 살 변지 못 지 肉-총9획 zh?) 진실로 책의 폐단은 감옥은 깰 수 없고 손발은 군살이 된다. 禹稷之所以聖也,然則任治君子, 우와 직은 성인이 되므로 맡기면 군자를 다스린다. 苟未至於??,亦何憚而不然也, 진실로 군살에 이르지 않으니 또한 어찌 꺼려서 그렇지 않겠는가? 若曰,何如此其屑屑,則脫有不中,其咎將誰歸與, 만약 어찌 이와 같이 설설하여 빠지면 적중하지 않으니 잘못이 장차 누구와 함께 돌아갈 것인가? ○數變之數音速。 삭변의 삭은 발음이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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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2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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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有執)이 1592년에 편찬한 의서로 왕숙화(王叔和)와 성무기(成無己)의 주석으로 상한론(傷寒論)의 의미가 혼동되었다고 인식하고 새로 편주 고정(考訂)하고 몇 조의 원문 순서를 조정하여 쓴 책임. 예시문 (四) 傷寒二三日,陽明少陽證不見者,爲不傳也。 4. 상한병 2~3일에 양명증과 소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변하지 않음이다. 주해 見音現, 현은 발음이 현이다. ○上條?太陽而以脈言,此復?陽明少陽而以證言,次第反復互相發明也. 위 조문은 태양병을 들어서 맥으로써 말하니 다시 양명병 소양병을 들어서 말을 증명하니 순서대로 반복하여 상호 밝힘이다. 然不傳有二,一則不傳而遂自愈,一則不傳而猶或不解. 그러나 전수하지 않음에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전수하지 않고 스스로 나음이고 하나는 전수하지 않으나 오히려 혹은 풀리지 않음이다. 若陽明少陽雖不見,太陽亦不解,則始終太陽者有之. 만약 양명병과 소양병이 비록 나타나지 않아도 태양병 또한 풀리지 않음이니 처음과 끝에 태양병이 있다. 餘經同推,要皆以脈證所見爲準. 나머지 경도 함께 추론하니 요점은 모두 맥과 증상의 소견이 기준이 된다. 若只蒙聾拘拘數日以論經,則去道遠矣。 만약 다만 몽매하게 날짜에 구애받아서 6경을 논의함은 도에서 떨어짐이 멀다. (五) 脈浮者,病在表,可發汗,宜麻黃湯。 부맥은 병이 표에 있으니 발한할 수 있으니 마황탕이 의당하다. 주해 表、太陽也. 표증은 태양병이다. 傷寒脈本緊,不緊而浮,則邪見還表而欲散可知矣. 상한병은 맥이 본래 긴맥인데 긴맥이 아니라 부맥이면 사기가 다시 표로 나타나서 발산하려고 함을 알 수 있다. 發、拓而出之也. 발은 개척하여 배출함이다. 麻黃湯者,乘其欲散而拓出之之謂也. 마황탕은 그 발산하려고 함을 타서 발출하려고 함을 말함이다. ○方見前。 마황탕 처방은 앞에서 나타난다. (六) 脈浮而數者,可發汗,宜麻黃湯。 부맥이면서 삭맥이면 발한할 수 있으니 마황탕이 의당하다. 주해 浮與上同,而此多數. 부맥과 위와 같으니 이는 다수이다. 數者、傷寒之欲傳也. 삭맥은 상한병이 전수하려고 함이다. 可發汗,而宜麻黃湯者,言乘寒邪有向表之浮,當散其數而不令其至於傳也。 발한할 수 있음은 마황탕이 의당함은 한사에 표로 향한 부맥을 탐을 말함이니 응당 삭맥을 발산케 하여 전수함에 이르게 하지 않음이다. (七) 脈浮數者,法當汗出而愈,若下之,身重心悸者,不可發汗,當自汗出乃解. 7 부삭맥은 법은 응당 발한으로 내보내면 나으나 만약 사하하면 몸이 무겁고 심장이 동계함은 발한할 수 없으니 스스로 땀이 나면 풀린다. 所以然者,尺中脈微,此裏虛,須表裏實,津液自和,便自汗出愈。 그렇게 되는 까닭은 척부위가 미맥이여서이니 이는 리허증이니 반드시 표리를 실하게 하여 진액이 스스로 조화롭게 하며 곧 스스로 땀이 나면 낫게 된다. 주해 此承上條,復以其治不如法,因而致變者言,曉人當知謹也. 이는 위 조문을 이어서 다시 방법과 같이 치료하지 않아서 그에 기인하여 변증이 생김을 말하니 사람을 깨우쳐 응당 삼감을 알게 했다. 身重、下後陰虛而倦怠也. 몸이 무거움은 사하한 뒤에 음허로 권태함이다. 悸屬心,心主血,陰虛則血虛,所以心不寧也. 경계는 심에 속하고 심은 혈을 주관하니 음허하면 혈허하므로 심이 편안치 않게 된다. 蓋不當下而反下之,證變如此. 대개 사하가 마땅치 않은데 반대로 사하하면 이처럼 증상이 변한다. 不可汗者,禁勿重亡津液以復損其陰也. 발한이 불가하면 삼가 거듭 진액을 망하여 다시 그 음을 손상하지 말라. 當自汗出乃解者,言下雖反而病未甚變. 스스로 땀이 나서 풀림은 사하하여 비록 반대이나 병이 아직 매우 변화하지 않음이다. 須待其津液回,當得自汗而解也. 반드시 진액이 되돌아오길 기다려서 스스로 땀이 나게 하면 풀린다. 所以然者已下,乃申釋上文之詞,裏虛以亡津液言,須表裏實,以待津液回,邪還表言也。 그런 이유는 이미 사하함은 거듭 위 문장의 말을 해석하여 리허하여 진액이 망함을 말함이니 표리를 실하게 하여 진액이 되돌아오길 기다리면 사기가 표로 다시 돌아옴을 말함이다. (八) 傷寒發汗,解,半日許,復煩,脈浮數者,可更發汗,宜桂枝湯主之. 상한병에 발한하여 풀면 반일정도에 다시 번조하며 부삭맥이면 다시 발한하니 계지탕으로 주치함이 의당하다. 주석 更 平聲。 경은 평성이다. 傷寒發汗者,服麻黃湯以發之之謂也. 상한병의 발한은 마황탕을 복용하고 발한함을 말함이다. 解、散也. 해는 발산함이다. 復 重復也. 복은 중복이다. ?解而已過半日之久矣,何事而復哉? 이미 해표하고 이비 반일이 경과하여 오래되었는데 어째서 다시함인가? 言發汗不如法,汗後不謹,重新又有所復中也. 발한이 법대로 같지 않으니 발한후 삼가지 않고 다시 새로 또한 중복함을 말함이다. 蓋汗出過多,則?理反開,護養不謹,邪風又得易入. 대개 발한이 나서 경과함이 많으면 주리가 반대로 열리며 보호와 양생을 삼가지 않으면 풍사가 또한 쉽게 들어온다. 所以新又煩熱而脈轉浮數,故曰可更發汗. 그래서 새로 또한 번열하고 맥이 다시 부삭맥이 되므로 다시 발한한다고 하였다. 更、改也. 경은 고침이다. 言當改前法,故曰宜桂枝湯. 응당 앞의 방법을 고치므로 계지탕이 마땅하다고 말하였다. 桂枝湯者,中風解肌之法,微哉旨也. 계지탕은 상풍에 기육을 푸는 방법이니 그 뜻이 미묘하다. 庸俗不省病加小愈之義,不遵約制自肆,粗工不?汗法微似之旨,騁以大汗爲務,病致變矣. 용렬하고 속된 의사가 병이 조금 낫는 뜻을 살피지 않고 대략 제어함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방자하고 거친 의사가 발한법에 미약한 뜻을 깨닫지 못하고 초빙하여 크게 발한함을 임무로 삼으니 병에 변화가 이르게 되었다. 反謂爲邪不盡汗而又汗,輾轉增劇,卒致莫救,不知悔悟. 반대로 사기가 다 발한하지 않았다고 하고 또한 땀을 내니 옆으로 돌아누울수록 더욱 심해져서 마침내 구제할 수 없음에 이르니 뉘우쳐 깨달음을 알지 못한다. 噫,讀書不?旨,趙括 지상담병 紙上談兵 [종이 지/위 상/말씀 담/병사 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내용]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에 조괄(趙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아버지가 유명한 장군인 덕에 조괄은 그 그늘에 있으면서 수많은 병법서를 읽어 병법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조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병사의 통솔을 맡기지 않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아들을 홀대한다고 따져 묻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대를 다스리는 것은 나라의 존망과 관련되는 일이오. 그런데 괄은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소. 만일 괄에게 병권을 주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오. 조괄의 아버지가 죽고 얼마 후에 진(秦)나라가 쳐들어왔다. 조나라의 조정에서는 마땅한 지상담병 紙上談兵 [종이 지/위 상/말씀 담/병사 병]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에 조괄(趙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아버지가 유명한 장군인 덕에 조괄은 그 그늘에 있으면서 수많은 병법서를 읽어 병법에 능통하였다. 그런데 조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병사의 통솔을 맡기지 않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아들을 홀대한다고 따져 묻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대를 다스리는 것은 나라의 존망과 관련되는 일이오. 그런데 괄은 이 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소. 만일 괄에게 병권을 주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오. 조괄의 아버지가 죽고 얼마 후에 진(秦)나라가 쳐들어왔다. 인물을 고르지 못해 조괄을 대장으로 삼았다. 조괄의 어머니가 조정으로 달려가 그럴만한 인물이 되지 못하니 철회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재상이던 인상여(藺相如)마저 간청하였으나 왕은 듣지 않았다. 조괄은 자신만만하게 싸움터로 나갔다. 그러나 그 아버지의 예상대로 대패하였다. 자신도 전사하고 그의 군대 또한 몰살하였다. 이 고사는 자신의 지식만 믿고 나섰다가 낭패를 당한 경우이다. 결국 어설픈 지식은 한 번의 경험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한 가지 적재적소에 맞는 인물의 배치라는 인사(人事)의 중요성을 말한다. 인사가 만사(萬事)라는 말과도 통한다 鑒矣. 아아! 책을 읽고 뜻을 깨우치지 못함을 조괄을 거울로 삼아라. 學醫廢人命,伊誰?邪,傷哉。 의학을 배운 사람이 사람 생명르 폐기하니 너희는 누구를 모범을 삼아야 하는가? 슬프구나! (九)發汗已,脈浮數煩渴者,五?散主之。 9 발한을 그치고 부삭맥으로 번갈하면 오령산으로 주치한다. 已、言發汗畢,非謂病罷也. 이는 발한을 끝냄을 말하니 병이 끝나지 않음을 말함이다. 浮數煩、與上同,而此多渴者、亡津液而內燥,裏證也. 부삭맥과 번갈은 위와 같으니 이는 갈증이 많고 진액이 망하고 안이 건조하니 리증이다. 以證有裏而人燥渴,故用四?以滋之. 증상에 이증이 있으며 사람이 건조 갈증 나므로 사령산을 사용하여 자양하였다. 以表在而脈浮數,故憑一桂以和之. 표증이 있고 부삭맥이므로 육계를 의거하여 조화롭게 하였다. 謂五?散能兩解表裏者,此也. 오령산은 양쪽 표리를 풀수 있다고 말함이 이것이다. 方見上篇。 오령산 처방은 위 편에 나타난다. (十) 傷寒汗出而渴者,五?散主之,不渴者,茯?甘草湯主之。 상한병에 땀이 나고 갈증나면 오령산으로 주치하니 갈증이 없으면 복령감초탕으로 주치한다. 茯?甘草湯方 복령감초탕처방 茯?[二兩]、桂枝[二兩去皮]、生薑[二兩切]、甘草[一兩] 복령 2량 껍질을 제거한 계지 2량 썰은 생강 2량 감초 1량이다. 右四味,以水四升,煮取二升,去滓,分溫三服。 위 4약미를 물 4되를 달여서 2되를 취하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나눠 따뜻하게 3번 복용한다. 傷寒不汗出,汗出者,以發之而出者言也. 상한병에 땀이 나지 않으니 땀이 나면 발한하면 나옴을 말함이다. 然則此條二節,上節乃承上條,而以其不煩者再言,下節乃承上節,而以其更不渴者又出也. 그러므로 이 조문의 2구절은 위 구절은 위 조문을 타서 번조하지 않음을 다시 말하니 아래 구절은 위 구절을 잇고 다시 갈증이 없음을 또 내었다. 不煩,則熱較輕可知,故治亦不殊. 번조가 없으면 열이 비교적 경미함을 알 수 있으니 치료 또한 다르지 않다. 不渴則內燥,更減可識,故但用四?之一以潤之. 갈증이 없으면 안이 건조하니 다시 감소함을 알 수 있으므로 다만 사령산을 사용하여 한결같이 윤택케 한다. 然裏證?輕,則表爲猶多可必,故須桂枝之三以解之. 그러므로 리증이 이미 경미하고 표증도 오히려 많이 기필할 수 있으므로 계지탕의 3으로 풀 수 있다. 然則此湯之四物,其桂枝五?二方之變制與。 그러므로 이 탕이 사물탕에 가서 계지탕과 오령산 2처방의 변화하여 만듦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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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집 상한론조변 3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번역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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煩,欲?水數升者,白虎加人參湯主之。 33. 상한병에 만약 구토하고 만약 사하한 뒤에 7~8일에 열리 풀리지 않고 열의 결체함이 리에 있고 표와 리가 모두 열이며 때때로 오풍하고 크게 갈증나며 혀 위가 건조하고 심번하면서 몇 되의 물을 마시려고 하면 백호가인삼탕으로 주치한다. 주해 不解、以大勢言,不獨謂表也. 풀리지 않음은 대세로써 말함이니 표증만 말함이 아니다. 表裏俱熱,言風寒俱有也. 표와 리가 모두 열이면 풍과 한이 모두 있음을 말함이다. 時時惡風,言表未除也. 때때로 오풍하면 표증이 아직 제거되지 않음을 말함이다. 以舌乾燥煩而表裏之熱俱甚,故用白虎. 혀가 건조하고 번조하고 표리가 열증이 모두 심하므로 백호탕을 사용하였다. 以大渴欲?水,故加人參. 크게 갈증나서 물을 마시려고 하므로 인삼을 가미하였다. ○方見前. 처방은 앞에 나타난다. (三四) 傷寒五六日,頭汗出,微惡寒,手足冷,心下滿,口不欲食,大便?,脈細者,此爲陽微結. 34. 상한병에 5~6일에 머리에서 땀이 나고 약간 오한하고 손발이 차면서 심하부가 창만하고 입에서 먹으려고 하지 않고 대변이 단단하고 세맥이면 이는 양이 약간 결체함이다. 必有表復有裏也,脈沈,亦在裏也,汗出爲陽微. 반드시 표에서 다시 리증이 있음이니 침맥이면 또한 리증이니 땀이 나면 양이 미약함이다. 假令純陰結,不得復有外證,悉入在裏,此爲半在裏半在外也. 가령 순전이 음이 결체하여 다시 외증이 있지 않고 모두 들어가 리증이 되면 이는 반은 리증에 있고 반은 외부에 있음이다. 脈雖沈緊,不得爲少陰病,所以然者,陰不得有汗. 맥이 비록 침긴맥이나 소음병이 아니니 그런 까닭은 음이 땀이 없기 때문이다. 今頭汗出,故知非少陰也,可與小柴胡湯,設不了了者,得屎而解. 지금 머리에서 땀이 남은 소음병이 아님을 아니 소시호탕을 투여할 수 있으니 설혹 낫지 않아도 대변을 보면 풀린다. 주해 表以頭汗出微惡寒,手足冷,言裏以心下滿,口不欲食,大便?,言陽微結,謂由陽氣衰微. 표증은 머리에서 땀이 나고 약간 오한하고 손발이 차며 리증에 심하만과 입에서 먹으려고 하지 않고 대변이 단단함을 말하고 양이 약간 결체하면 양기가 쇠미함에 유래함을 말함이다. 故結不可全責病於陰也. 그래서 결체하여 완전하게 음의 병에서 책임이 있다. 脈沈亦在裏言,不但細爲在裏,以見表裏證俱有也. 침맥은 또한 리증이 있음을 말함이니 세맥만이 리증이 아니고 표리증이 모두 있음이 나타난다. 汗出爲陽微,至此爲半在裏半在外也. 땀이 남은 양이 미약함이니 이에 이르면 반은 리에 있고 반은 밖에 있다. 一節,是申釋上文,脈雖沈緊至故知非少陰也. 한 구절은 위 문장을 펴서 해석함이니 맥이 비록 침긴맥이나 그래서 소음병이 아님을 알게 된다. 一節,言此但以頭汗可辨爲有陽. 한 구절은 이것이 다만 머리에서 땀이 남이 양이 있음으로 변별됨을 말함이다. 不然餘皆似少陰,曉人當致精細. 그렇지 않으나 나머지는 소음병과 유사하여 사람이 정밀하고 세밀하게 하게 깨우쳤다. 大意類第二條,第二條以中傷之初,故脈如彼. 큰 뜻은 제 2조와 유사하니 제 2조는 중상한 초기이니 그래서 맥이 저것과 같다. 而用大?龍以發汗,此以五六日證屬半表半裏而脈如此,故從小柴胡以和解之也. 대청룡탕을 사용하여 발한하면 이는 5~6일증상이 반표반리에 속하여 맥이 이와 같으니 소시호탕을 따라서 화해케 하였다. 末言和之若猶不愈,則當消息胃實而用治,故曰得屎而解. 끝 말은 화해하나 만약 오히려 낫지 않으면 응당 위의 실증을 살펴서 치료하니 그래서 대변을 보면 풀린다고 말한다. (三五) 傷寒胸中有熱,胃中有邪氣,腹中滿,欲嘔吐者,黃連湯主之。 35. 상한병에 가슴에 열이 있고 위 속에 사기가 있으면 배 속이 그득하며 구토하려고 하면 황련탕이 주치한다. 黃連湯方 황련탕 처방 黃連[三兩],甘草[三兩炙],乾薑[三兩],人參[二兩],桂枝[三兩去皮],半夏[半升洗],大棗[十二枚擘] 황련 3량 구운 감초 3량 건강 3량 인삼 2량 껍질을 제거한 계지 3량 씻은 반하 반되 쪼갠 대추 12매 右七味,以水一斗,煮取六升,去滓,溫服一升,日三服,夜二服。 위 7약미를 물 1말로 달여 6되를 취하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한되를 복용하고 하루에 3번을 복용하고 야간에 2번 복용한다. 주해 胸、上焦也. 가슴은 상초이다. 熱以風言,陽也. 열은 바람으로써 말하면 양이다. 言陽熱搏於上焦也. 양열이 상초에 상박함을 말함이다. 胃、中焦也. 위는 중초이다. 邪氣以寒言,陰也. 사기는 한기로써 말하면 음이다. 言陰寒鬱於中焦也. 음한이 중초에 울체함을 말함이다. 腹中痛,陰凝而窒滯也. 배 속이 아프면 음이 응체하여 막혀 정체함이다. 欲嘔吐,熱壅而上逆也. 구토하려고 하면 열이 옹체하고 상역한다. 夫熱搏上焦,黃連?之,非桂枝不解也. 열이 상초에 상박하면 황련으로 청열하니 계지가 아니면 풀지 못한다. 寒鬱中焦,人參理之,非乾薑不散也. 한기가 중초에 울체하면 인삼이 다스리니 건강이 아니면 흩어지지 않는다. 甘草、大棗 益胃而和中. 감초 대추는 위를 보익하고 중초를 조화롭게 한다. 半夏 辛溫 寬胸而止嘔吐也. 반하는 신미 온기로 흉부를 넓게 하고 구토를 멎게 한다. (三六) 傷寒有熱,少腹滿應,小便不利,今反利者,爲有血也,當下之,不可餘藥,宜抵當丸。 36. 상한병에 열이 있고 소복부가 창만하게 반응하고 소변이 불리하고 지금 반대로 하리하면 혈병이 있음이니 응당 사하하니 다른 약이면 안되고 저당환이 의당하다. 抵當丸方 저당환 처방 水蛭[二十箇熬]、?蟲[二十五箇熬去翅]、桃仁[二十箇去皮尖]、大黃[三兩] 볶은 거머리 20개 볶아 날개를 제거한 맹충 25개 피첨을 제거한 도인 20개 대황 3량 右四味,杵分爲四丸,以水一升,煮一丸,取七合服,? ?(돐 일 주년 처음 맞는 생일 수 日-총12획 zu?) 時當下血. 위 4약미를 찧어서 구분하여 4화을 만들어서 물 1되를 달여 1환을 달이고 7홉을 취하여 복용하며 일주년에 응당 하혈한다. 若不下,更服。 만약 사하하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應平聲,?音醉 醉(취할 취하게 하다 취 酉-총15획 zu?) . 평성에 반응하니 수의 발음은 취이다. 주해 ○此與上篇第二十一已下三條同. 이와 위 편의 제 21 이하 3조문은 같다. 以風寒俱有而比上篇爲難解,故用上篇之方而變湯爲丸. 풍사와 한사가 모두 있으면 위 편에 비하면 해석하기 어려우니 그래서 위 편의 처방을 사용하여 탕제를 변화하여 환제로 만들었다. 然名雖丸也,猶煎湯焉. 그러므로 이름은 비록 환제이나 오히려 전탕이다. 夫湯 蕩也. 대저 탕은 탕척함이다. 丸 緩也. 환은 완만함이다. 變湯爲丸而猶不離乎湯. 탕제를 변환하여 환제를 만들면 오히려 탕제를 떠나지 않는다. 其取欲緩,不緩不蕩而蕩之意歟. 완만하고자 함을 취하여 완만하지도 않고 탕척하지 않는 탕평한 뜻이다. 且曰不可餘藥,言?使如上篇之用湯,猶未爲對,必如是而後可,亦奇制也. 또한 다른 약이 안된다고 함은 말이 위 편에서 탕을 사용함과 같으니 오히려 아직 대응을 하지 않고 반드시 이와 같은 이후에 가능하니 또한 기묘한 제도이다. 其猶兵家之八陣與,八陣武侯兵也. 병가의 팔진과 유사하니 팔진은 제갈공명[무후]의 병법이다. 變則反正爲奇,以奇爲正,謂醫與將同道者,?在同一權變哉. 변하여 정과 반대로 기묘함이 되고 기가 바름이 되니 의사와 장수가 같은 도리이니 오히려 동일한 임시방편과 변화에 있다. ?時,周時也。 수시는 일주년 시기이다. (三七) 得病六七日,脈遲浮弱,惡風寒,手足溫,醫二三下之,不能食,而脅下滿痛,面目及身黃頸項?,小便難者,與柴胡湯. 37. 병을 얻은지 6~7일에 지부약맥이고 풍한을 싫어하고 손발이 따뜻하고 의사가 두세번 사하하면 먹지 못하니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아프며 안면과 눈과 몸과 몸이 황색이고 목과 뒷목이 뻣뻣하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니 소시호탕을 투여한다. 後必下重,本渴而?水嘔者,柴胡湯不中與也,食穀者?。 이후에 반드시 아래가 무거우니 본래 갈증에 물을 마시고 구토함은 시호탕이 적중하게 투여되지 않음이니 곡식을 먹으면 딸꾹질한다. 주해 六七日經盡之時也,脈遲浮弱,風寒入裏而表未除,所以猶惡風寒也. 6~7일에 6경이 다하는 시기에 지부약맥이면 풍한사가 속에 들어가고 표가 아직 제거되지 않으므로 오히려 풍한사를 싫어한다. 手足溫,半入於裏而未可下也. 손발이 따뜻하면 반이 리에 들어가나 아직 사하할 수 없다. 不能食,誤下而裏傷也. 먹지 못함은 잘못 사하하여 리가 손상함이다. 脅下滿痛,邪搏少陽也. 옆구리 아래가 그득하고 아픔은 사기가 소양경에 상박함이다. 面目及身黃,土受木賊而色外薄也. 안면과 눈과 몸이 황색임은 비토가 간목의 적을 받아서 색이 밖으로 핍박됨이다. 頸項?,太陽陽明之證猶在也. 목과 뒷목이 뻣뻣함은 태양과 양명의 증상이 오히려 있음이다. 小便難,亡津液也. 소변보기 어려움은 진액이 망함이다. 後以大便言下重者,柴胡寒,裏陰已虛而氣滯也. 이후에 대변이 하중한다고 말함은 시호는 차고 리음이 이미 허하고 기가 정체함이다. 本渴而?水嘔者,水逆也. 본래 갈증인데 물을 마시고 구토함은 수역이다. 柴胡不中與者,以嘔由水逆,非少陽或爲之證也. 시호가 적중하게 투여되지 않음이니 구토가 수역에 유래하므로 소양이 혹시 아닌 증상이다. 食穀者?,言過飽則亦當?噫. 곡식을 먹어서 딸꾹질함은 과식하여 또한 딸꾹질하고 트림함을 말함이다. 申明上文,嘔、非柴胡所宜之意,末後疑有脫落. 위 문장을 거듭 밝힘에 구토는 시호가 의당한 뜻이 아니니 끝 뒤에 탈락함이 있을지 의심스럽다. (三八) 傷寒十三日不解,過經?語者,以有熱也,當以湯下之. 38. 상한병 13일에 풀리지 않고 6경을 지나서 섬어하고 열이 있으면 탕으로 사하함이 마땅하다. 若小便利者,大便當?,而反下利,脈調和者,知醫以丸藥下之,非其治也. 만약 소변이 잘 나가고 대변이 응당 단단해야 하는데 반대로 하리하면서 맥이 조화로우면 의사가 환약으로 사하함을 아니 그 치료법이 아니다. 若自下利者,脈當微厥,今反和者,此爲內實也,調胃承氣湯主之。 만약 스스로 하리하며 미맥이면서 응당 궐하니 지금 반대로 조화로우면 내실이 되니 조위승기탕으로 주치한다. 주해 熱、風也. 열은 풍이다. 言俗謂傷寒過經不解者,以庸工不省?中有風,誤於治之所致也. 세속에서 상한병에 6경을 지나고 풀리지 않고 보통 의사가 살피지 않고 함께 풍사에 있으면 치료가 잘못된 소치이다. 若自下利,至末乃推明其所以爲誤,而出其救誤之治,反和以不厥言,非宜謂平和. 만약 스스로 하리하고 끝에 가서 잘못된 까닭을 유추하여 밝히면 잘못 치료함을 구제함을 내니 반대로 조화하나 궐이 없다는 말은 평화라고 하기에 적당치 않다. ○方見前。 처방은 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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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통속연의 1-5회 1

도서정보 : 저자 채동번 번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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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고생을 하며 연달아 오구가 되며 모두 할 겨를이 없으니 어찌 스스로 지어 스스로 받으며 가까운 과보는 자신에게 있고 먼 과보는 자손에게 있지 않겠는가? 看官記着! 간관기착 여러분은 기억하라! 這一部唐朝演義 好做了三段立論: 저일부당조연의 호주료삼단입론 이 1부의 당나라 조정의 연의는 3단을 만들어 논의를 한다. 第一段是女禍 第二段是?禍 第三段是藩鎭禍 依次?出 終至滅亡。 제일단시여화 제이단시엄화 제삼단시번진화 의차산출 종지멸망 첫째 단계는 여자의 화이며 제 2단계는 환관의 화이며 제 3단계는 번진의 화이니 차례에 따라 산출되어 마침내 멸망에 이른다. 若從根本問題上解決起來 實自宮?淫亂 造成種種的惡果。 약종근본문제상해결기래 실자궁위음란 조성종종적악과 만약 근본문제로 해결하자면 실제 궁궐의 음란함에서 조성된 각종 나쁜 결과이다. 所以評斷唐史 用了最簡單的三字 叫做唐烏龜 這眞所謂一言以蔽之 시경 300편을 한 마디로 덮을 수 있으니 생각함에는 간사함이 없다.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논어 위정편 ?。 소이평단당사 용료최간단적삼자 규주당오구 저진소위일언이폐지니 그래서 당나라 역사를 평가 판단하면 가장 간단한 세 글자로 판단하니 당나라는 오구라고 부르니 이는 진실로 이른바 한 마디로 다한다고 할 수 있다. (斬釘截鐵 斬釘截鐵 1)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른다는 뜻으로 과감하게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 2)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다 掃除枝葉。) 참정절철 소제지엽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르듯 과감하게 일처리를 하며 지엽을 청소해 제거한다. 宗旨旣明 請看正傳! 종지기명 청간정전 종주의 뜻이 이미 분명하니 정전을 보길 청한다. 話說唐朝開國的始祖 姓李名淵이연 566-635 자는 숙덕(叔德). 묘호는 고조. 스스로는 중국인의 후예라고 주장했지만 그의 가문에는 화북지방 호족의 피가 섞여 있었다. 수(隋:581~618) 문제(文帝)의 총애를 받았다. 지방관으로서 농민반란을 진압하고 돌궐족의 침입을 막는 임무를 맡았다. 수가 붕괴할 무렵 태원유수(太原留守)였던 그는 야심에 찬 둘째 아들 이세민(李世民)의 권유에 따라 617년 군사를 일으켰다. 돌궐족의 도움을 받아 장안을 정복하고 양제(煬帝)의 손자 유(侑)를 황제로 옹립했다. 이듬해 양제가 살해되자 스스로 제위에 올라 당조를 세우고 연호를 무덕(武德) 수도를 장안으로 정했다. 그후 이연이 조세와 화폐제도를 개혁하는 데 힘을 기울이는 동안 이세민은 자신이 제위를 계승하는 데 장애가 될 만한 사람들을 모두 제거했다. 626년 이연은 형제들을 모두 살해하고 실권을 확보한 이세민에게 제위를 물려주었다. 字叔德 系?西成紀 成紀縣 中國古縣名,其址曆史上曾有遷移,但是都在今天甘肅省東南部,處於平?市和天水市轄區內 人氏 爲西?武昭王李暠 暠(흴 밝다 고{호} ?-총14획 g?o h?o) 七世孫。 화설당조개국적시조 성이명연 자숙덕 계농서성기인씨 위서량무소왕이호칠세손 각설하고 당나라 왕조를 개국한 시조는 성이 이이며 이름은 연으로 자는 숙덕이며 농서 성기 사람으로 서량의 무소왕 이호의 7세손이다. 東晉時暠據秦? 自稱爲王 傳子李歆 爲北?所滅。 동진시호거진량 자칭위왕 전자이흠 위북량소멸 동진시기에 이호는 진주와 량주에 점거하여 자칭 왕이라고 하며 아들인 이흠에게 전하나 북량에 의해서 멸망당했다. 歆生重耳 重耳生熙 熙生天錫 天錫生虎。 흠생중이 중이생희 희생천석 천석생호 이흠은 이중이를 낳고 중이는 이희를 낳고 이희는 이천석을 낳고 천석은 이호를 낳았다. 虎仕西魏 西魏 [X?W?i] (535?556년. 문제(文帝) 원보거(元寶炬)가 세운 나라. 도읍은 장안(長安)임) 有功 賜姓大野氏 官至太尉。 호사서위유공 사성대야씨 관지태위 이호는 서위를 섬김에 공로가 있어서 성을 대야씨를 하사받아서 관직이 태위에 이르렀다. 嗣與李弼等八人 佐周伐魏 號爲八柱國 歿封唐國公。 사여이필등팔인 좌주벌위 호위팔주국 몰봉당국공 이호는 이어서 이필등 8사람과 함께 주나라를 보좌하여 위나라를 공격하여 8주국이라고 불리며 죽어서 당국공에 봉해졌다. 子? ?(문 달 ?-총21획 t?)의 원문은 足+丙이다. 仕隋 襲封唐公。 자달사수 습봉당공 아들인 이달은 수나라에 벼슬하여 이어서 당공에 봉해졌다. ?妻獨孤氏 與隋文帝的獨孤皇后 是同胞?妹 因此文帝與? 名爲君臣 實關姻亞 姻? [y?ny?] 인척과 동서 。 달처독고씨 여수문제적독고황후 시동포자매 인차문제여달 명위군신 실관인아 이달의 처인 독고씨는 수문제의 독고황후와 동복의 자매로 이로 기인하여 문제와 이연은 명분은 군신관계이나 실제 인척관계였다. ?生子淵 體具三乳 日角龍庭 文帝嘗稱爲不凡子 格外垂愛 垂愛 상대가 자신을 보살피고 사랑해 줌 (獨孤?妹俱貴 且各?皇帝 確是難得 難得 구(求)하여 얻기 어려움 。)命復姓李。 달생자연 체구삼유 일각용정 문제상칭위불범자 격외수완 독고자매구귀 차각산황제 확시난득 명복성이 이달은 아들 이연을 낳고 몸에 3젖꼭지가 있고 일각과 용정에 문제는 비범한 아이라고 말하며 특별히 아껴주니 다시 이씨성을 회복했다.(독고 자매는 모두 귀하여 각자 황제를 낳으니 확실히 얻기 어렵다) ?歿 令淵襲爵 曆授??二州刺史。 달몰 령연습작 력수초롱이주자사 이달이 죽고 이연이 작위를 세습하여 계속 초주 농주 2주자사가 되었다. 煬帝嗣位 升任太守 又召爲殿前少監衛尉少卿。 양제사위 승임태수 우소위전전소감위위소경 양제는 지위를 이어받아서 태수로 승진시켜 또 불러 전전소감위위소경으로 삼았다. 及煬帝征遼東 遣淵督運兵糧 接濟 接? [ji?j?] 1) 원조하다 2) 돕다 3) 구제하다 軍士。 급양제정요동 견연독운병량 접제군사 양제가 요동을 정벌함에 이연을 보내 병사와 식량을 감독하고 운반하게 하니 군사를 원조하게 했다. 會楚公楊玄感 613년 고구려 제2차 침공 때는 후방에서 양현감(楊玄感)의 반란이 일어나 철수하였다. 2개월에 걸쳐 겨우 진압하였지만 이후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卽隋故相楊素子 ) 起兵作亂 圍攻東都。 회초공양현감 즉수고상양소자 기병작란 위공동도. 마침 초공 양현감이 수나라 예전 재상 양소의 아들로 병사를 일으켜 난리를 일으켜 동도를 포위공격했다. 淵飛書奏聞 煬帝慌忙引還 命淵爲弘化留守 備禦玄感。 연비서주문 양제황망인환 명연위홍화유수 비어현감 이연은 나는 듯이 빨리 서신을 보내 듣게 하며 양제가 황망하여 돌아와서 이연을 홍화유수로 삼고 양현감을 대비해 막게 했다. 旣而玄感敗死 淵留守如故 御下 御下 아랫사람을 거느리고 지배함 寬簡 寬簡 관대하다. 苛求하지 않는다 頗得衆心。 기이현감패사 연유수여고 어하관간 파득중심 이미 양현감이 패배하여 죽고  관대하게 아랫사람을 다스려서 자못 여러사람의 마음을 얻었다. 先是隋政荒暴 荒暴 성질(性質)이 거칠고 사나움 謠? ?(노래 요 ?-총12획 y?o)?(참소할 착 ?-총10획 zhu?) [y?ozhu?] 1) 요언 2) 헛소문 3) 중상 日繁 起初是喧傳市巷 後來竟傳入宮庭 連煬帝也常有所聞。 선시수공황폭 요착일번 기초시훤전시항 후래경전입궁정 연양제야상유소문 이보다 앞서서 수나라 정치가 황폐하고 포학하여 헛소문이 날로 번성하며 초기에 시끄럽게 도시거리에 전해져 뒤에 마침내 궁정에 전해 들어와 양제가 항상 듣게 되었다. 看官道是何等謠言? 간관도시하등요언 여러분이 보기에 어떤 유언비어라고 보는가? 一說是:“桃李子 有天下。” 일설시 도리자 유천하 한 말은 다음과 같다. “도리자가 천하를 소유하게 된다.” 一說是:“楊氏將滅 李氏將興。” 일설시 양씨장멸 이씨장흥 한 말은 다음과 같다. “양씨가 장차 소멸하며 이씨가 장차 흥기하게 된다.” 蒲山公李寬子密 (卽李弼曾孫。) 曾因餘蔭 餘蔭 조상이 쌓은 공덕(功德)으로 그 자손이 받는 복 入朝 授官左親侍 左親侍;禁衛隊의 관리 煬帝見密額銳角方 目分黑白 遂說他顧眄 ?眄 [g?mi?n] 뒤를 돌아다보다 非常 卽令罷職。 포산공이관자밀 즉이필증손 증인여음입조 수관좌친시 양제견밀액예각방 목분흑백 수설타고면비상 즉령파직 포산공인 이관의 아들 이밀은 (이필의 증손자이다.) 일찍이 음직으로 조정에 들어와 좌친시관직에 제수하여 양제가 이밀의 이마가 날카롭고 방정하며 눈은 흰자 검은자가 구분이 분명하여 곧 그를 보통이 아니라고 말하며 파직시켰다. 玄感發難 密實與謀 兵敗後亡入瓦崗 瓦崗軍은 원래 위성(韋城-하남활현(河南滑縣)동남) 사람들 往投翟讓 와강군의 수령인 적양(翟讓)은 원래 동군(東郡) 관청의 아역이었는데 상사에게 미움을 사 옥에 갇혔다가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동정심 많은 옥리가 족쇄를 풀어주어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 적양은 동군 부근에 있는 와강채(瓦崗寨)로 가서 가난한 농민들과 함께 봉기군을 조직했다. 그 소식을 들은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는데 그중에는 열일곱 살인 서세적(徐世勣)도 있었다. 서세적은 무예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모 또한 비상했다. 也想援據讖語 稱孤道寡 ?知眞命天子 別有一李 不是他的李姓。 현감발난 밀실여모 병폐후망입와강 왕투적양 야상원거참어 칭고도과 나지진명천자 별유일이 불시타적이성 양현감이 나리를 일으킬 때 이밀이 실제 음모를 함께 하나 병사가 패배한 뒤에 와강으로 망명해 들어가 적양으로 가서 참요의 말에 근거하여 임금의 고를 호칭하며 과인을 말하니 어찌 진짜 천명의 천자는 그의 이씨성이 아니라 다른 한 이씨[이연]에게 있음을 알리오? (也是漢劉歆 劉歆 사망BC 53 추정 ~ BC 23 전한 말기 패현(沛縣) 사람. 자는 자준(子駿)인데 나중에 이름을 수(秀) 자를 영숙(穎叔)으로 고쳤다. 유향(劉向)의 아들이다. 젊었을 때 『시경』과 『서경』에 정통했고 글을 잘 지었다. 성제(成帝) 때 황문랑(黃門郞)이 되어 아버지와 함께 많은 서적들을 교정했다. 애제(哀帝) 때 봉거광록대부(奉車光祿大夫)로 옮겼다. 왕망(王莽)이 집권하자 중루교위(中壘校尉)와 경조윤(京兆尹)을 지내고 홍휴후(紅休侯)에 봉해졌다. 왕망이 칭제(稱帝)한 뒤에는 국사(國師)가 되어 가신공(嘉新公)에 봉해졌다. 나중에 왕망을 죽이려다가 음모가 발각되자 자살했다. 之類。) 야시한유흠지류 한나라 유흠의 부류와 같다. 煬帝旣逐去李密 復疑到? ?(땅 이름 성 ?-총10획 ch?ng) 公李渾身上 誣他謀反 殺身夷族。 양제기축거이밀 복의도공이혼신상 무타모반 살신이족 양제는 곧 이밀을 내?아버리고 다시 성공 이혼의 신상까지 의심하여 그가 모반한다고 무고하며 그를 죽이고 종족을 멸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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