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2

도서정보 : 톰 에겔란 | 2014-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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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는 자, 마침내 신을 부정하게 되리라. 신을 믿지 않는 자, 비로소 신을 만나게 되리라. 1만 개의 예언을 남긴 노스트라다무스의 비밀 암호. 암호가 풀리고 수천 년간 찾아 헤맸던 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눈을 가리지 않을 자 누구인가.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이 흠모한, 노르웨이 국민작가 톰 에겔란 화제작! 흥미진진한 소재, 긴박한 구성, 지적이고도 흡인력 높은 문장, 상상을 초월하는 취재 분량, 실제와 허구를 오가며 독자와 두뇌게임을 펼치는 노르웨이 국민작가 톰 에겔란. 그의 작품은 출간 때마다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전 세계 약 30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몇몇 작품은 TV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또한 그는 스칸디나비아의 스릴러 & 미스터리 장르 부문 최고 작가에게 수여되는 리버튼Riverton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 《언약의 수호자》, 《루시퍼의 복음》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1, 2권) 등 국내에는 현재까지 알비노 고고학자인 비외른 벨토를 주인공으로 하여 네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보다 2년 앞서 출간된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는 그 전개 양상과 소재 등이 너무도 유사해 표절 시비를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법정까지 간 이 시비는 댄 브라운의 공식 사과와 함께 일단락된 바 있다.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고 의미 깊은 작품을 엄선해온 샘터 외국소설선에서 열두 번째로 선보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1, 2권)는 이탈리아 주요도시와 바티칸, 미국, 고대 이집트를 넘나들며 우리 시대 신과 인간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독자에게 되묻는다. 다양한 종교 전통과 세계 역사, 현대과학과 심리학, 고대 암호 체계 등을 망라한 복잡하고 광범위한 소재가 모여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통해 최고의 ‘페이지 터너’로 탄생된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노르웨이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모세로부터 노스트라다무스까지 이어진 신의 비밀을 찾아서 노르웨이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는 중세 암호 해독 전문가인 이탈리아 교수 로렌조 모레티의 세미나에 참석한다. 사라진 줄 알았던 중세 가톨릭 비밀결사이자 신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자행하는 ‘신의 군대’ ‘비카리우스 필리데이’가 모레티 교수를 납치하면서, 그의 매력적인 아내 안젤리카 모레티와 비외른 벨토는 이 쫓고 쫓기는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함께 납치된 아들을 구해야 하는 모레티 교수와 연쇄살인범이라는 누명을 벗어야 하는 비외른 벨토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해독해야만 한다. 더 많은 이들이 온몸의 피를 다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살해되기 전에, 믿기 힘든 비밀이 적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비외른 벨토와 안젤리카 모레티는 DARPA의 닉 카버, 뇌 연구 전문가 윌리엄 블랙모어 교수와 함께 노스트라다무스가 유서에 남긴 암호가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희귀 문서와 보물을 찾는 열쇠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의 연인이었던 로마 황제 카이사르가 유럽 곳곳의 비밀장소로 그 보물들을 나누어 보관한 것이다. 1만 개의 예언으로 인류의 미래를 예측한 위대한 점성술가 노스트라다무스. 그가 1500년대 이탈리아 메디치가의 코시모 대공에게 암호로 써 보낸 비밀문서. 그리고 ‘악마의 도서관’이라 불리는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가져온 고대 문서를 담은 스물네 개의 상자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있는 자는 전 세계에서 단 세 사람뿐이다.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목숨을 걸고 수호하려 했던 그 거대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그 옛날 이집트 델피 신전의 여사제들이 대를 이어 보관한 작은 부적의 정체는 무엇일까. 노스트라다무스는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신과 소통해 앞날을 예언하게 된 것일까? 다빈치, 미켈란젤로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가 이탈리아 메디치가에서 임명한 수장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미 국방성의 DARPA와 바티칸까지 이 사건에 개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침내 최후의 암호가 풀리고,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피의 비’가 내리는 곳에 숨겨진 신의 손길을 마주하는 순간, 고대와 현대, 신과 과학을 지배하는 숨 막히는 반전이 펼쳐진다. 영원한 시간과 장대한 역사도, 전지전능한 신도 결국 인간의 몫이다 읽는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팩션의 모범을 보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에서 톰 에겔란은 유럽 역사와 신학, 고대문서와 암호 체계에 이르는 방대한 지식을 자랑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수많은 재료들을 모아 실제와 허구를 뒤섞어 새로운 서사를 창조해내는 상상력과 치밀한 플롯이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실제 기록한 원문과 암호문을 ‘비제네르 암호’ 해독 방식으로 풀어가고, 허구인 ‘악마의 도서관’과 ‘현자의 서’, 가상의 성경인 ‘에녹 4서’와 ‘모세 6경’마저 실제인 듯 생생히 묘사해낸다. 요한 기사단이 전설 속 ‘언약의 궤’를 배로 운반하며 바다에서 펼쳐지는 전투와 잔인한 응징,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둘러싼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의 대립, 메디치가 코시모 대공과 노스트라다무스의 비밀스러운 대화 등, 작가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서부터가 상상의 산물인지를 놓고 독자와 끝없이 두뇌 게임을 펼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는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빙하려는 현대과학에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종교와 역사를 다룬 유사 팩션들과는 또 다른 차별성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 책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요 인물인 뇌과학자 윌리엄 블랙모어는 뚜렷한 이유 없이 어머니와 아내 및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살해한 연쇄살인범과 종교적인 무아경 상태에 이른 독실한 신도들 그리고 간질병 환자가 유사한 뇌 활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한다. 인간이 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것이 아니라 신이야말로 인간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주장. 신도 종교도 인간의 두뇌 활동에 의한,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그의 주장은 결말에 이르러 신과 인간의 의미에 대한 우리의 궁극적인 질문과 맞물리며 반전의 키워드로 작용한다. 카이사르와 로마인들, 템플 기사단과 요한 기사단, 메디치 가문과 노스트라다무스의 충실한 도서관 사서들에까지 이어진 비밀은 ‘피의 비가 내리는 곳에서 언약의 궤를 찾을 것이다’라는 최후의 암호문으로 이어진다. 늘 자괴감과 열등감에 시달리던 주인공 비외른 벨토의 기발한 직관에 의해 마침내 그 비밀이 풀릴 때, 독자들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그러나 결코 끝이 아니다. 작가는 이어지는 에필로그에서 독자에게 더 커다란 질문과 고민을 던진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는 과거와 현대, 종교와 과학을 통해 인간과 진실을 되짚는,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갖춘 소설이다. 과학과 역사를 통해 신과 종교를 해부하고 미스터리와 긴박한 전개를 통해 읽는 재미를 선사하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우리는 여전히 삶을 지배하는 알 수 없는 힘과 끝없는 시간에 대해 떠올리며 감동할 것이다. 시간과 역사에 구속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오늘을 사는 인간, 그 아름다움에 대한 거대한 드라마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독자의 흥미를 일깨우는 천부적인 재능! 이토록 복잡한 이야기를 밀도 있는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낸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에서, 우리의 역사와 과거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 《아프텐포스텐》(노르웨이 최대 일간지) 톰 에겔란은 천재적인 작가로서의 재능을 매우 고상하게 드러냈다. 그는 독자의 흥미를 일깨우는 데 천부적인 재질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정확한 자료 조사, 힘이 넘치는 문장.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 《보르트 란》 노르웨이의 미스테리 소설 장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톰 에겔란은 이번에도 역사와 종교를 종합한 수수께끼를 바탕으로 책을 써냈다. 이 소설은 그 어느 작가도 따르지 못할 최고 수준에 달했다. 본서의 플롯은 마치 페라리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기어를 바꾼 후 다시 속도감을 더하는 자동차 경주를 연상시킨다. 화려한 어휘력과 문장 구성을 바탕으로 독자들은 완벽한 감정 이입을 경험할 것이다. ― 《VG》 속도감과 재미에, 유머까지 갖춘 완벽한 소설! ― 《카날렌》 에겔란과 비외른 벨토는 이번에도 서스펜스 코드를 함께 풀어나간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다. ― 《라디오 노르웨이》

구매가격 : 8,400 원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도서정보 : 김용전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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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라디오 (현재 )의 최장수 인기 코너 ‘직장인 성공학’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실존의 문제 40가지에 답하다 직장인이 겪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 40가지를 삶을 관통하는 인생의 원리로 풀다 저자 김용전은 KBS1라디오 (로 시작)에서 최장수 인기 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맡고 있다.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6년간 직장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속 시원한 답변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다룬 400여 건의 사례와 여러 회사와 단체를 위한 강의에서 수집한 질문들을 토대로,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 40가지를 추출했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상세한 답변만을 싣고자 책을 쓴 것이 아니다. 직장의 문제는 결국 인생의 문제이며, 살면서 부딪치는 근본적인 문제들과 다르지 않기에 이를 개념화하고, 직장인의 문제를 인간으로서의 실존의 문제로 접근해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오늘은 어떻게 살아남나’ 출근길의 고민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퇴근길의 회한 우리는 매일 저마다 정해진 목적지로 갔다가 돌아오는 여행자다. 그 목적지는 직장이라 불리며 그 매일의 여정을 출퇴근길이라 부른다. 하지만 오가는 여정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에서 표정을 읽기란 어렵다. 대부분 무엇을 보거나 생각하거나 멍한 상태이다. 내일 또 살기 위해 오늘도 떠나는 여행. 정거장이 바뀔 때마다 여행자들의 머릿속은 희망과 걱정, 회의와 욕망이 번갈아가며 들이치고 있다. 내가 오늘 가는 이 길이 내 인생의 유일한 길일까? 계속 가야 하는가, 멈춰야 하는가? 이제 갈아타야 하는가, 아니면 되돌아가야 하는가? 이렇게 출퇴근길은 하루 중 가장 복잡한 마음을 품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우리가 매일 겪는 출퇴근길이라는 고뇌의 시간을 사유와 명상의 시간으로 이끈다. 하나의 고민, 하나의 희망을 위해 지금 내가 짊어져야 할 것과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차분히 짚어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직장에서는 처세와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서는 철학과 명상 없이 행복할 수 없다 저자는 직장뿐 아니라 인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첫 번째는 ‘제대로 보기’, 즉 ‘정견(正見)’이라고 주장한다. 일단 문제 자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해결 역시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물론 남의 입장에서까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정견의 반대는 편견(偏見)이다. 편견은 나의 입장에만 치우쳐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당연히 일을 그르칠 수밖에 없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우리의 삶 그리고 직장에서의 수많은 문제들을 ‘정견’을 통해 풀어나간다. 저마다의 처지가 있고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복잡한 직장 생활 그리고 나아가 삶의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해결은, 그 문제 자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느냐에 달렸다. 6년간 400여 건의 직장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며 엄선한 40개의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 책은 하나의 문제(소재)를 두고 두 가지 방식으로 풀어간다. ‘출근길의 철학’에서는 직장인들이 실제로 상담해 온 사례를 두고, 질문자가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퇴근길의 명상’을 통해 앞의 사례를 인생의 문제로 확대해 더 깊이 통찰하며 삶을 대하는 혜안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직장인을 상대로 많은 상담을 해온 작가는 ‘처세와 능력으로 성공할 수는 있지만 철학과 명상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열심히 나아간다면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목표 달성이 온전히 행복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속도가 아닌 방향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속도와 뛰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방향을 짚어주는 책은 많지 않다.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은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올곧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가 겪어왔고 겪어갈 직장과 삶의 문제들을 총 8부 40챕터로 정리해 이 책에 실었다. “직장의 문제는 결국 인생의 문제다” -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 멀리 가야 하는가, 높이 올라가야 하는가? - 불려야 하는가, 줄여야 하는가? - 섞일 것인가, 구별될 것인가? - 안으로 들어가야 하나, 밖으로 나가야 하나? - 유연해야 하는가, 강직해야 하는가? - 이끌 것인가, 따를 것인가? - 참아야 하는가, 맞서야 하는가?

구매가격 : 10,500 원

허균의 생각

도서정보 : 이이화 | 2014-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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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가장 두려운 존재는 오직 백성뿐이다"

허균이 생각하는 정치, 학문, 문학
왜 그는 당대의 권위에 도전하였는가

역사학자 이이화의 첫 책으로 초판 출간 당시 독서계에 "허균" 바람을 일으켰던 위험한 책 『허균의 생각』이 수정·보완을 거쳐 새로 출간되었다. 신군부가 등장한 1980년에 월간 『뿌리깊은나무』가 강제로 폐간당한 후 같은 회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고, 한때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허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그의 글을 추가로 풍부하게 실었다. 이 책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으나 끝내 역모죄에 얽혀 능지처참에 처해졌던 허균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사상을 오롯이 담고 있다.

이 책은 허균이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조일전쟁(임진왜란) 이후의 시대상황과 그의 집안내력을 살핀 다음 정치, 학문(종교), 문학의 세 갈래로 그의 삶을 재조명한다. 사대부의 자제로서 유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는데도 당대의 권위에 과감히 도전했던 그의 고발정신과 저항정신, 그리고 개혁의지와 냉철한 현실인식은 지금의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개혁사상가 허균! 오늘의 우리에게 허균이란 과연 "무엇"인가?


【 추 천 사 】

허균은 달관한 듯 집착하고, 과장이 심한 듯 꼼꼼하며, 매정한 듯 눈물이 많은 사내였다. 이이화 선생은 허균의 다양하고 때론 상충하는 삶을 "생각"이란 단어로 꿰셨다. 5백 년 전 허균의 생각을 일일이 찾아 확인하면서, 그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덧보태신 것이다. 생각에 생각이 모이자 허균이라는 작은 물줄기는 강이 되었다. 독자들이 『허균의 생각』을 탐독하며 저마다의 생각을 다시 보태면, 이 강은 개혁과 진실과 창의가 파도처럼 출렁이는 바다로 모이리라. 아름다운 일이다.
_김탁환 소설가

나의 대학 시절은 어지러웠고 청춘들은 어두운 시대를 방황하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어둠을 뚫고 나갈 불빛이 필요했다. 바로 그 순간 만난 빛이 허균이었다. 그저 『홍길동전』의 저자로만 알고 있던 허균이 사실은 한 시대를 온몸으로 헤치고 나갔던 사상적 선구자요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것이다. 이이화 선생의 빛나는 책 덕분에 나는 허균을 새롭게 만났고 공부를 새롭게 다듬는 힘을 얻었다.
_김풍기 강원대 교수

30여 년 전, "뿌리깊은나무"에서 나왔던 이이화 선생의 『허균의 생각』은 "혁신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한 내 삶을 규정해준 책 가운데 하나다. 차별을 해소하고 민본정치를 펼치고자 했던 허균의 생각은 시대를 앞섰고, 위민과 애민사상의 표상이었다. 무엇보다 꼬장꼬장하기로 유명한 이이화 선생께서 허균의 원문을 토대로 쓴 이 책은 재미까지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말았는데, 지금 다시 읽어도 어디 한 군데 고루하지 않고 신선하다. 『허균의 생각』이 오랜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고전이 될 이 책을 다시 머리맡에 두고 읽고 또 읽어야겠다.
_박원순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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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토마스 3

도서정보 : 피에르 수베스트르, 마르셀 알랭 | 2014-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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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을 후원해온 비브레 남작부인이 도자기 화가 자크 돌롱의 아틀리에에서 살해된다. 수사 결과 독극물 타살로 밝혀지고, 남작부인을 아틀리에로 초대했던 자크 들롱이 피의자로 체포된다. 연이어 희대의 도난 사건이 벌어지고,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은 이미 유치장에서 목을 맨 자크 돌롱의 것으로 밝혀진다. 살인은 죽은 자의 범행인가, 공포를 퍼뜨리는 자의 계략인가. 열혈 신문기자 팡도르와 살아 돌아온 쥐브 형사, 그리고 범죄의 거장 팡토마스의 한판 승부!

구매가격 : 9,700 원

성경대로믿는사람들268호(2014년 7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4-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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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은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로서 한국 교계의 잘못된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비평을 가하여 이 나라 성도들을 올바로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논단 성경연구 교계비평 칼럼 간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적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대적 진리가 사라진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절대적 진리를 세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문서 선교사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무료체험판)성경대로믿는사람들268호(2014년 7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4-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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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은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로서 한국 교계의 잘못된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비평을 가하여 이 나라 성도들을 올바로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논단 성경연구 교계비평 칼럼 간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적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대적 진리가 사라진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절대적 진리를 세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문서 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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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채근담

도서정보 : 함윤미 | 2014-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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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구절들을 가려 뽑아 모은 책이다. 원문의 대부분은 앞뒤로 짝을 맞춘 글귀로 이루어진 게 특징인데, 이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편집했다. 본문에 실린 ‘바로뜻’과 ‘깊은뜻’을 되풀이해 읽다 보면 「채근담」의 참뜻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나오는 ‘창작동화’에서는 어린이가 살아가며 겪는 여러 문제를 채근담에 나오는 가르침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어린이들은 ‘창작동화’를 통해서 이 책에서 읽은 소중한 교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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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직장생활 성공 비법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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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직장생활 성공 비법 은 직장생활 성공을 위한 기본예절 커리어포트폴리오 메모기술 설득노하우 기업인재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하루 10분 명심보감 따라쓰기

도서정보 :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 2014-11-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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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100문장을 수록했다. 여러 번 읽고 따라 쓰며 소중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으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바른 생각과 소중한 지혜를 일깨워 준다. 차근차근 따라쓰기를 하는 동안은 몸과 마음도 차분해져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도 길러진다.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의 학자인 범립본(范立本)이 여러 선인들의 말씀을 엮은 것이다. 선인들의 바른 가르침을 읽고 따라 쓰면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심보감 원문의 한자와 뜻풀이를 실었으며, 원문에 담긴 속뜻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매가격 : 6,100 원

답하라! 저작권 ABC로 가는 길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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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하라! 저작권 ABC로 가는 길 은 저작권의 기초부터 어떤 저작물이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지 저작권 침해 및 구제방법 저작권 등록 외국 저작권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이버 윤리문화로 통하라!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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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윤리문화로 통하라! 는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과 침해 유형 피해 예방 올바른 네티켓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마음가짐이 바르게 되었을때 수행하십시오

도서정보 : 우 떼자니아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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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행에 관한 몇 가지 법문을 기록한 미얀마어 수행교재 「마음가짐이 바르게 되었을 때 수행하십시오」를 번역한 것입니다. 수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수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에 나온 「번뇌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와 같은 성격의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신 떼자니야 사야도의 말씀을 편집 없이 그대로 기록하였기 때문에 사야도의 표현방식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특히 말미에 덧붙여진「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가짐을 위하여」에 있는 글들은 수행자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조언들을 사야도께서 직접 덧붙이셨으므로 오랫동안 수행을 해온 이들 역시 한번쯤 깊이 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 역시 쉐우민 선원에서 수행하는 수행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가능하면 빨리어나 한자어가 아닌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주 사용되는 빨리어 용어나 불교 용어들은 함께 사용하거나 주석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수행처에서 흔히 사용되는 빨리어 용어나 불교 용어들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 )안에 함께 나열했습니다. 모든 주석은 불교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우리말 번역과정에서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준이므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문서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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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의 진귀한 보물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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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의 진귀한 보물들 은 도서관과 관련된 동서양의 인물들과 이상한 도서관 진귀한 보물들 전설이 된 책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마법의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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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 은 도서관과 책에 관한 정보를 내용으로 판타지 이야기를 가미하여 책에 관한 정보를 과거와 상상의 도서관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관의 비밀 이야기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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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관의 비밀 이야기 는 도서관과 관련된 신화와 점토판에서 종이책까지의 발전과정 세계 유명도서관 등에 대한 재미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천주교 성지의 발자취를 따라서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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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성지중 하나인 1)절두산 순교성지 2)천진암 성지 미리내 성지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성공적인 대학생활! 과제물 작성 팁(Tip)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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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생활! 과제물 작성 팁(Tip)은 대학생의 과제물작성 준비작업 주제선정 자료수집 작성원칙 과제물 작성 주의사항 문장표현 숫자/부호사용법 주석달기 등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성공적인 대학생활! 스터디 노하우 팁(Tip)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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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학생활! 스터디 노하우 팁(Tip)은 스터디 그룹의 필요성 구성 및 운영방법 역할분담 수업출석의 중요성 수업 집중 비결 기억력 향상 학습계획 실천 등에 대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Kim tae ho’s Coffee Inquiry

도서정보 : 김태호 | 201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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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문화가 도래한지 약 15년의 세월은 우리나라 커피전문가 들이 지식을 쌓기는 좀 부족한 듯 하지만 이젠 커피에 관한 접근방법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다 본 책자는 커피지식에 좀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이들의 학문에 기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예술적 감각으로 느껴야 하고 또한 커피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의 논리로 접근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본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15년의 원두커피의 역사도 짧은데 이 책을 준비하는 시간 겨우 4년으로 발간하게 되어 미흡하고 보완될 부분은 계속 연구 분석하여 버전 업그레이드 약속 드리며 우리나라 원두커피를 주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The Spike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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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수필이다. It was late-afternoon. Forty-nine of us forty-eight men and one woman lay on the green waiting for the spike to open. We were too tired to talk much. We just sprawled about exhaustedly with home-made cigarettes sticking out of our scrubby faces. Overhead the chestnut branches were covered with blossom and beyond that great woolly clouds floated almost motionless in a clear sky. Littered on the grass we seemed dingy urban riff-raff. We defiled the scene like sardine-tins and paper bags on the seashore.

구매가격 : 500 원

Shooting an Elephant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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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수필이다. In Moulmein in lower Burma I was hated by large numbers of people-the only time in my life that I have been important enough for this to happen to me. I was sub-divisional police officer of the town and in an aimless petty kind of way anti-European feeling was very bitter. No one had the guts to raise a riot but if a European woman went through the bazaars alone somebody would probably spit betel juice over her dress. As a police officer I was an obvious target and was baited whenever it seemed safe to do so. When a nimble Burman tripped me up on the football field and the referee (another Burman) looked the other way the crowd yelled with hideous laughter. This happened more than once. In the end the sneering yellow faces of young men that met me everywhere the insults hooted after me when I was at a safe distance got badly on my nerves. The young Buddhist priests were the worst of all. There were several thousands of them in the town and none of them seemed to have anything to do except stand on street corners and jeer at Europeans.

구매가격 : 500 원

Politics and the English Language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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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월의 영문 수필이다. Most people who bother with the matter at all would admit that the English language is in a bad way but it is generally assumed that we cannot by conscious action do anything about it. Our civilization is decadent and our language?so the argument runs?must inevitably share in the general collapse. It follows that any struggle against the abuse of language is a sentimental archaism like preferring candles to electric light or hansom cabs to aeroplanes. Underneath this lies the half-conscious belief that language is a natural growth and not an instrument which we shape for our own purposes.

구매가격 : 500 원

Reflections on Gandhi

도서정보 : George Orwell | 2014-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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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영문수필이다. Saints should always be judged guilty until they are proved innocent but the tests that have to be applied to them are not of course the same in all cases. In Gandhi s case the questions on feels inclined to ask are to what extent was Gandhi moved by vanity by the consciousness of himself as a humble naked old man sitting on a praying mat and shaking empires by sheer spiritual power and to what extent did he compromise his own principles by entering politics which of their nature are inseparable from coercion and fraud? To give a definite answer one would have to study Gandhi s acts and writings in immense detail for his whole life was a sort of pilgrimage in which every act was significant. But this partial autobiography which ends in the nineteen-twenties is strong evidence in his favor all the more because it covers what he would have called the unregenerate part of his life and reminds one that inside the saint or near-saint there was a very shrewd able person who could if he had chosen have been a brilliant success as a lawyer an administrator or perhaps even a businessman.

구매가격 : 500 원

Tobin s Palm

도서정보 : O Henry | 2014-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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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영문단편소설이다. Tobin and me the two of us went down to Coney one day for there was four dollars between us and Tobin had need of distractions. For there was Katie Mahorner his sweetheart of County Sligo lost since she started for America three months before with two hundred dollars her own savings and one hundred dollars from the sale of Tobin s inherited estate a fine cottage and pig on the Bog Shannaugh. And since the letter that Tobin got saying that she had started to come to him not a bit of news had he heard or seen of Katie Mahorner. Tobin advertised in the papers but nothing could be found of the colleen.

구매가격 : 500 원

A TEMPERED WIND

도서정보 : O Henry | 2014-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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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단편소설이다. The first time my optical nerves was disturbed by the sight of Buckingham Skinner was in Kansas City. I was standing on a corner when I see Buck stick his straw-colored head out of a third-story window of a business block and holler "Whoa there! Whoa!" like you would in endeavoring to assuage a team of runaway mules. I looked around but all the animals I see in sight is a policeman having his shoes shined and a couple of delivery wagons hitched to posts. Then in a minute downstairs tumbles this Buckingham Skinner and runs to the corner and stands and gazes down the other street at the imaginary dust kicked up by the fabulous hoofs of the fictitious team of chimerical quadrupeds. And then B. Skinner goes back up to the third-story room again and I see that the lettering on the window is "The Farmers Friend Loan Company."

구매가격 : 500 원

선술집 달래의 꿈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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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허구다. 사실 같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즐거움을 얻는다. 물론 이런 즐거움은 감동을 받았을 때의 경우다. 아무리 이야기가 제미 있어도 감동을 주지 못하면 그 것은 소설이라고 말할 수 없다. 단편 소설집 ‘선술집 달래의 꿈’은 모두 아홉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작품을 읽게 되면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생활에 지친 독자들은 본 작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한 감동의 여운을 가질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구매가격 : 15,000 원

요한복음

도서정보 : 주은총 | 2014-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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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거하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오직 이것을 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 31) 요한복음은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 곁에 오셨음을 증명하는 책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거닐고 대화하며 살아간 참 사람이셨고 하늘 아버지와 동행하며 그분을 우리에게 보여 준 참 하나님이셨다. 주께서 사랑하는 제자 사도 요한은 이 놀라운 성육신의 복음을 견고히 하려고 예수님 자신의 증언과 표적 그리고 사람들의 엇갈리는 반응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생명의 초대에 응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전한 인격으로 임하신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지금 이 빛 아래에 있는가? 빛이란 필연적으로 어둠의 존재를 전제한다. 그러므로 빛 안에 있지 않다면 어둠 안에 있는 것이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 31-32)

구매가격 : 4,900 원

민병훈 감독의 영화가 좋다

도서정보 : 민병훈 | 2014-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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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크게 보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여행은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준비를 했더라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한 순간순간의 판단에 의해 자신의 길이 바뀌며 그렇게 간 길은 되돌아오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되돌아올 수 없는 경우도 더러 생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후회 또한 자신의 몫이다. 상상하는 것은 즐겁다. 쓸데없지만 필요하고 무익하지만 유익하기도 하다. 영화는 영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표현한 영화감독 민병훈. 민병훈 감독이 전하는 영화를 책으로 즐겨 보자. 이 책은 영화와 나 神과의 소통 감독이 좋다 영화야 고마워 두려움과 구원의 관한 3부작 감독이 말하다 라는 내용에 맞게 총 다섯 파트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9,600 원

Guide To Korean Culture

도서정보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 2014-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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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des a comprehensive introduction about Korea s cultural heritage. Koreans take great pride in their cultural heritage and for ample reason. The ancient kingdoms of Goguryeo Baekje and Silla (1st century B.C.-A.D. 7th century) produced some of the world s most outstanding Buddhist art. Goryeo the dynasty that ruled Korea from 918 to 1392 produced inlaid celadon ceramics of impeccable beauty and the world s most comprehensive collection of Buddhist scriptures the Tripitaka Koreana flawlessly carved from over 80 000 woodblocks. Goryeo scholars took the art of printing still further by developing the first movable metal type two centuries before it appeared in Europe. The monarchs of Joseon which ruled Korea from 1392 to 1910 also supported the creation of notable firsts a rain gauge(1441) Hangeul(1443) an alphabet so scientific that modern linguists praise its efficiency and an ironclad battleship(late 16th century) Over their long history Koreans have developed a vibrant culture with unique customs that can be found throughout the peninsula and in distant lands where Korean communities continue to pass down traditions. Koreans value learning and have earned a reputation for diligence and perseverance. These traits helped foster a culture well suited to the natural surroundings of a mountainous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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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악사

도서정보 : 이동활 | 2014-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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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부터 20세기까지... 청소년을 위한 귀를 열어주는 음악이야기. 청소년들이 음악을 감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양음악사를 흥미롭게 풀어 썼다. 음악의 사회적 배경과 음악가의 삶 등이 함께 어우러져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림 사진과 함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와 용어해설을 함께 하고 있어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다. 읽고 나면 나도 음악박사 음악은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또한 커다란 감동을 주기도 하며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것이 매우 뛰어난 인류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서구 고전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를 조직하는 그들의 능력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니!" "음악이 이토록 감동적일 수가 있다니!"하고 말입니다. 이 책은 그 감동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이 책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일차적인 대상으로 한 책입니다. 이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아직 음악에 대한 식견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씌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특별한 사전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배려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음악의 박사가 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 이 책은 음악을 감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각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별하여 곡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설에 충실했습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은 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곡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작품 그리고 역사적 상호관계를 함께 이해할 때 보다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감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음악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실질적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형식면에서는 음악사가 된 까닭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이기도 하며 동시에 귀를 열어주는 음악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이해를 돕는 시원한 원색화보 이 책을 펴면 먼저 깔끔한 디자인과 시원한 원색화보가 눈에 뜨일 것입니다. 독자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시원한 원색 화보를 많이 실었는데 이는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서양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에 지친 가슴에 음악의 감동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8,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