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

도서정보 : 천빙랑 | 2009-0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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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은 17세 때 저명한 음악가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러나 백악관에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뒤, 음악가의 꿈을 접고 반드시 정치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이 책은 “목표가 없으면 진취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성공할 수도 없지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십시오. 그것이 바로 성공 비결입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존재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희망 없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명확한 목표는 참다운 인생과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므로, 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은 영원히 성공할 수 없다. 명석한 두뇌만이 유일한 경쟁력은 아니다. 주머니 속 돈이 재산의 전부도 아니다. 목표야말로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훌륭한 원동력이다. 따라서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운 사람일수록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은 세계의 여러 위인들과 많은 사례를 통하여 쉽게 목적과 목표의 중요성과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목표가 있어야 전진할 힘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길 바란다. 삶에 있어서 분명한 목표와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일상에서부터 목표를 가장 우선시하는 원칙을 지켜보자. 목표 앞에서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달려야 하며, 그래야 다채롭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즉, 강인한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실제 행동을 취해 성공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다. 이처럼 자신감, 열정, 근면함, 의지에 행동이 더해지면 힘들이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인생의 성공은 늘 실패보다 한 걸음 늦게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의 성공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성취를 했는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계속 살아갈 의지를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짜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은 그 일이 얼마나 어렵든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하는지와 상관없이 늘 즐거운 마음으로 대한다. 이러한 태도만 뒷받침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고 목표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인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역사상 모든 위대한 업적은 열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했다. 목적을 위해서 자신감이 결코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신감이 있으면 성공하는 데 확실히 유리하다. 성공이란 이름의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이 바로 미소와 자신감이다. 생각만 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백일몽에 불과할 뿐이다. 어떤 수확도 거두어들일 수 없고,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착실하게 행동을 취해야만 그에 상응하는 성과도 거두고 목표도 이룰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한 확실하게 목적의 삶을 살아가는 위대한 주인공은 빌 게이츠_ 창업 당시 동업자와 매일 16시간 이상 일했으며 유명해진 후에 도 매일 열심히 일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사회 활동 때문에 아 무리 바빠도 언제나 노트북을 들고 다닐 정도였다. 조 지라드_ 미국 자동차 판매왕 (Joe Girad: 혼자서 1만 3,001대의 차를 팔아 기 네스북에 오른 자동차 세일즈맨) 역사적으로 보면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도 군대에서 포병부터 시작했고 찰리 채플린(Charles Chaplin) 역시 처음에는 단역 배우에 지나지 않았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도 원래는 주전자나 열심히 나르던 벤치 선수였다. 목적을 세웠다면 5가지 실천의 열쇠를 지녀라! - 자신감 -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 - 용 기 - 목적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 - 열 정 - 성공의 원동력 - 근 면 - 목적으로 향하는 계단 - 행 동 - 가장 근본적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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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개보다 행복한가요

도서정보 : 매트 와인스타인, 루크 바버 | 2009-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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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개들에게 배우는 생활의 지혜 『지금 당신은 개보다 행복한가요』. 개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모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알아가는 행복에세이. 작은 일에 기뻐하고, 주어지는 것에 감사하며, 삶과 죽음을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개들. 이 책은 소박하고 지혜로운 개들의 모습을 위트 있는 글로 담아낸다. 또한 보기만 해도 미소가 번지는 다양한 사진과 함께 개에 관한 명언을 전한다. 골든리트리버 케이시는 특식으로 나온 간식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블루를 못 참고 사나운 기세로 덤벼든다. 개들은 서로 엉겨 붙어 싸우다가 저자가 응급처치 도구를 찾아 허둥대는 사이, 어느새 평정을 되찾고 서로를 핥아준다. 언제 싸웠냐는 듯 느긋하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개들은 쉽게 용서를 베푼다. 그러나 사람들은 몇 십 년 동안도 원한을 품고 사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개들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용서를 깨닫는다. 개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르침을 전하는 책은 거의 없다. 이 책은 개와 사람 사이의 전통적인 관계를 뒤집어보려는 시도로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개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삶을 멈추지 않는 개 블루의 모습을 보여주며 삶과 죽음의 참다운 의미를 되짚어본다. 개를 불러서 우리 쪽으로 오게 하기보다, 우리가 그들에게 다가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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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시 300선(2009)

도서정보 : 편집부 | 2009-1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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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시인광장은 지난해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자와 시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홈페이지(www.seeingwangjang.com)를 통해 현재 문단에서 활동중인 시인들이 참여하여 좋은 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 좋은 시 1000편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당해연도와 전년도에 각종 문예지의 신작시 시집에 수록된 시들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엄선한 1000편의 시들 가운데서 시인광장 대표와 주간을 비롯한 편집위원 10명이 100편씩을 다시 추천하는 방식으로 多득표 순으로 선정된 300편의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이와 같이 1차에서 선정한 300편의 시는 선정된 300명의 시인에게 e-메일을 통해 자신들이 선호하는 시를 10편씩 추천토록 하여 본선에 오를 10편의 시를 고르도록 했다. 처음부터 시인들이 참여하여 추천하고 추천받은 시인들이 다시 다른 시인들의 시를 재추천하는 실로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방식으로 아래의 작품들이 본심에 오를 후보시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11편의 시 가운데서 김백겸 주간과 이경수 평론가, 김석준 평론가가 오랜 토론과 투표를 거쳐 문학경력 그리고 수상경력 등을 고려한 공정과 균형의 원칙에 의해 제2회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 좋은 시로 박형준 시인의 ‘무덤 사이에서’ 를 수상시로 선정했다. 선정 이유 박형준의 "무덤 사이에서"는 무덤 사이를 거닐며 生과 死를 돌아보고 지나온 삶의 흔적을 더듬는 화자의 시선이 따뜻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좋은 시는 분명히 많은 시론에서 말하는 방법과 이론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바로 박형준의 시가 그러했다. 따라서 본심 심사위원 전원은 만장의 일치로 박형준의 ?무덤 사이에서?를 [2009 올해의 좋은 시] 수상시로 선정하게 되었다. ‘웹진 시인광장 선정 올해의 좋은 시 300選’은 지금까지 소개된 다른 시집과는 다르게 수상자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현재 시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2009년을 빛낸 시인들의 매우 훌륭하고 주옥 같은 300편의 방대한 시가 수록하였다. 2009년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 줄 이 한 권의 시집은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은 물론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것이며,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텍스트로서 시인의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한편 ‘올해의 좋은 시 300選’ 시집의 첫 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웹진『시인광장』(Webzine Poets Plaza)은 民會와 재판 상업 사교가 이루어졌던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처럼 다양한 시인들이 공존하며 서로의 독특한 목소리를 내고, 담는 장소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갈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생각하는 대로 된다

도서정보 : 김상렬 | 2010-02-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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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멈추지 마라! 생각하는 대로 된다 - 옛 성현이 들려주는 인생의 큰 울림 옳은 일을 지켜 이로움을 얻기란 쉽지 않다. 옳은 것을 지키다가 해를 입는 것은 싫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른 일을 해서라도 이로움을 얻으려고 하다가 마침내 해로움만 불러들이고 만다. ‘첫째는 드물고 둘째는 싫어 셋째를 하다가 넷째가 되고 마는 것이다’라는 정약용의 탁월한 언급은 저절로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혜안이 있다. 정약용은 항상 가정과 자식들이 생활이 게으르고 방탕할까 염려하는 애틋한 父情을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수시로 언급하고 있다. 또, 근과 검(勤儉)을 유산으로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있다. 양식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계획을 세워서 사용하고, 절약하고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말고 독서에 전념하여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퇴계 이황: 조선 성리학의 토대를 닦은 실천하는 지성 퇴계 선생은 이성과 칠정이 사이좋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이기일원론(理氣一元論)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고 이성(理性)과 기성(氣性)을 구분함으로써 이성을 키우기 위해 칠정을 억제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노하지 마라,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理貴氣賤) 등. 퇴계는 그 방법으로 거경(居敬)과 신독(愼獨)을 택했으니, 제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공경의 독서이며 혼자일 때는 흐트러짐을 경계하는 신독의 독서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학문은 죽을 때나 내려놓을 일이라고 강조한다. 성인을 계승하고 미래의 학문을 열어주는 큰 책임을 맡아 도학의 명맥을 무궁하게 한 사람은 오직 율곡뿐이라 하였다. 그런데 사계는 '博文約禮' 이 두 가지는 聖學에 있어 수레의 두 바퀴와 같고 새의 양 날개와 같다고 한다. 그래서 율곡 선생이 항상 이 말을 암송하여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할 때 율곡은 博文의 공은 가장 많지만, 約禮에 있어서는 오히려 부족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 율곡 이이, 퇴계 이황 선생이 공통된 덕목처럼 언급하는 것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부지런히 책을 읽으라고 하면서, 독서와 학문,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각자의 독서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게 제시한다. 즉 다산은 ‘오늘 한 가지 물건에 대해 이치를 캐고, 내일 또 한가지 물건에 대해 이치를 캐야 한다’고 말하며, 철저히 근원까지 알아내라고 말하고 있다. ■ 다산 정약용의 독서철학과 독서법 1) 독서를 할 때는 먼저 마음속에 확고한 생각이 있어야 한다. -확고한 생각이란 학문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또 효도하고 공경하는 마음이다. 곧 공부하겠다는 마음, 독서를 잘 하겠다는 마음을 먼저 굳게 다지고 책을 보는데, 공부하는 근본은 효도하고 공경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이런 두 가지 마음을 굳게 갖고 책을 읽는다면 스스로 읽고 싶은 것을 골라 읽어도 된다고 했다. 2) 책을 읽을 때는 중요한 내용이 있거든 가려 뽑아서 따로 정리해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3) 독서할 때는 뜻을 분명하게 파악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는 항상 한 글자라도 그 올바른 뜻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곳이 있거든 두루 찾아보고 깊이 연구해서 그 근본 뜻을 밝혀 알아냄으로써 마침내 그 글의 전 체 의미를 환하게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날마다 이런 자세로 힘쓴다면 한 종류의 책을 읽을 때에 아울러서 수백 종의 책을 두루 찾아서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4) 독서야말로 사람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깨끗한 일이다. -자식들에게 집안 어른들이 죄인으로 몰려 유배를 갔기 때문에 몰락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길로 가장 떳떳하고 깨끗한 일이 독서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5) 너희들이 책을 읽는 것이야말로 이 아버지의 목숨을 살리는 일이다. -유배지에서 목숨을 다해 책을 쓰고 있는데 너희들이 책을 읽지 않으면 나중에 누가 내 책을 읽을 것이냐. 그러니 너희가 지금부터 책을 읽는 것이 앞으로 내 책을 읽는 것이고, 내 책을 읽는 것이 곧 내 목숨을 이 세상에 살리는 것이라. 다산 정약용은 정독 방법으로 독서를 했고, 책을 읽고 책을 쓰는 일이 곧 자신의 생명을 살리는 길, 곧 자신이 옳다고 믿는 뜻을 후세에 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 이이의 독서법 배우는 자는 항상 이 마음을 보존하여 사물에게 이김을 당하지 않게 하고, 반드시 이치를 궁구하여 선을 밝힌 뒤에야 마땅히 실천해야 할 도리가 분명하게 앞에 나타나게 되어서 진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도에 들어감은 이치를 궁구하는 것보다 먼저 할 것이 없고, 이치를 궁구함은 책을 읽는 것보다 먼저 할 것이 없으니, 성현들께서 마음을 쓴 자취와 선과 악 중에서 본받고 경계해야 할 것이 모두 책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 凡讀書者 必端拱危坐하여 敬對方冊하여 專心致志하고 精思涵泳하여[涵泳者 熟讀深思之謂] 深解義趣하고 而每句에 必求踐履之方이니 若口讀而心不體, 身不行이면 則書自書, 我自我니 何益之有리오 무릇 책을 읽는 자는 반드시 단정히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고 앉아서 공경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마주하여 마음을 오로지 하고 뜻을 극진히 하며 자세히 생각하고 함영하여,(함영이라는 것은 익숙히 읽고 깊이 생각함을 이른다)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구절마다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구해야 하니, 만일 입으로만 읽고 마음에 체득하지 않고 몸으로 실행하지 않는다면 책은 책대로 이고 나는 나대로 일 것이니, 무슨 이로움이 있겠는가? ■ 퇴계의 독서법 독서 방법으로 노하지마라,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理貴氣賤) 등. 거경(居敬)과 신독(愼獨)을 중시하여, 제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공경의 독서이며 혼자일 때는 흐트러짐을 경계하는 신독의 독서가 바로 그것이다. 퇴계는 어릴 때부터 글 읽기를 무척 좋아하여 신변에서 책을 멀리한 적이 하루도 없었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면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아서 온갖 정성을 모두 기우렸었다. 몸이 아무리 피로해도 책을 누워서 읽거나 혹은 흐트러진 자세로 읽는 일이 한 번도 없었다. 그처럼 근엄한 독서 자세는 어려서부터 70세에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게다가 퇴계는 책을 남달리 정독하는 편이어서 무슨 책이나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연거푸 읽어 그 속에 담겨 있는 참된 뜻을 완전히 터득하기 전에는 그 책을 결코 내놓지 않았다. 독서하는 방법을 물었을 때 "그저 익숙하게 읽는 것뿐이다. 글을 읽는 사람이 비록 글의 뜻은 알았으나 만약 익숙하지 못하면 읽자마자 곧 잊어버리게 되어 마음에 간직할 수 없을 것은 틀림없다. 이미 읽고 난 뒤에 또 거기에 자세하고 익숙해질 공부를 더한 뒤라야 비로소 마음에 간직할 수 있으며 또 흐믓한 맛도 있을 것이다."라 하여 겉만 핥고 지나치는 것을 경계하며, 익숙하게 하여 깊이 체득하는 공부를 강조하였다. 1) 학문의 방법 학문하는 방법을 물었을 때 "다만 부지런하고 수고스럽게 하며 독실하게 하는데 있으니, 이렇게 하여 중단됨이 없으면 입지가 날로 강해지고 학업이 날로 넓어질 것이다."라고 타일러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 교육의 방법 퇴계는 제자들을 가르칠 때 "맨 먼저 '소학'으로부터 시작하여 '대학', '심경', '논어', '맹자' 및 '주자서'를 가르친 다음 모든 경서를 가르쳤다."고 한다. 또한 처음 배움에 나아가는 제자가 읽어야 할 고전으로서 특히 '심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제자들에게 '주자전서'를 통해 학문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학문이 심화되면 경험할 수 있는 기쁨을 소개하였다. "주자전서'를 읽을 수 있으면 학문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요, 이미 그 방법을 알게 되면 반드시 느끼게 되어 떨치고 일어날 것이다. 여기서 공부를 시작하여 오랫동안 익숙한 뒤에 사서를 다시 보면 성현의 말씀이 마디마디 맛이 있어서 비로소 자기에게 쓰이는 바가 있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3) 다산 정약용이 퇴계의 교육을 평한 글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읽으면 손뼉치고 춤추고 싶으며 감격해서 눈물이 나온다. 도가 천지간에 가득 차 있으니 선생의 덕은 높고 크기만 하다" [퇴계 이황, 율곡 이이가 강조한 덕목] 愼篤(신독) : 신중히 생각하고 성실히 행동하라. 즉, 홀로 있을 때 삼간다는 뜻으로, 개인의 내면적 충실을 강조하였다. 이 책을 잘 활용하려면 우리는 애정이 담긴 글들을 통해, 위대한 학자이자 실천하는 정치가였던 성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어 많은 고민의 짐을 내려놓고 참된 삶의 방법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 가운데 자신과 관련된 내용을 마음속으로 깊이 느끼며 늘 강조해 왔던 말씀들을 내 것으로 곱씹어서 소화하도록 아래의 7가지를 명심하자. _ 늘 바른 자세와 언행으로 학문에 열중하라 _ 날마다 스스로를 점검하라 _ 먼저 실천하고 뒤에 말하라 _ 자신에게 날마다 많은 칭찬과 상을 주어라 _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자세를 배워라 _ 모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어라 _ 멀리보고 꿰뚫어 생각하라 * 인생독본으로 늘 곁에 두어라 선현의 생생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황금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인생독본이다. 결코 하루아침에 우리 자신의 변화를 종용하고 있지 않다. 그보다는 요컨대 환경과 생명을 중시하고, 게으르지 말며 이웃들과 바른 몸가짐으로 실천하는 삶을 가르치고 있다. *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삶의 진정한 길을 제시! 과거의 삶을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를 요구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깊이 성찰해야 할 계기로 삼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 현실적으로 깨우치고 명상하는 법을 제시!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하고 고단한 삶의 생존경쟁의 풍경이 아침마다 펼쳐지는 제대로 숨조차 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나약한 우리들에게 바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살아온 인생의 지혜와 많은 학문의 수련에서 얻은 삶다운 삶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이 시대의 신선한 희망의 샘물이 되고 있다. 인물 소개 茶山 정약용 다산(茶山) 정약용은 조선조 후기의 학자로 [목민심서(牧民心書)]를 비롯해 6백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서를 남긴 민족의 큰 스승이다. 호를 다산(茶山)으로 지을 만큼 그에게 있어 차(茶)는 강진의 초암에서 보낸 18년간의 긴긴 유배생활에서의 귀한 벗이 되어주었다. 5년 동안 교유하며 차를 함께 마시고, 때에 따라 차를 보내준 혜장에게 보낸 [걸명소(乞茗蔬)]에는 차를 좋아하는 다산 선생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특히 다산은 귀양지에서 차와 더불어 안분지족(安分知足) 정신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편안한 마음을 지니고 자기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아는 정신을 일컫는 말로서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차와 더불어 자연과 동화되어 인간이 자연과 쉽게 하나됨을 체득하는 정신이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른바 '1표 2서'라 불리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를 꼽는다. 栗谷 이이 조선 중기의 학자·정치가.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이다.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다. 선조에게 '시무육조'를 바치고, '십만양병설' 등 개혁안을 주장했다. 동인· 서인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했다. 주요 저서는《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등이다. 退溪 이황 조선 중기의 학자·문신이다. 이기호발설이 사상의 핵심이다. 영남학파를 이루었고, 이이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기호학파와 대립, 동서 당쟁과도 관련되었다. 일본 유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도산서원을 설립, 후진양성과 학문연구에 힘썼다. 호 : 퇴계· 도옹· 퇴도· 청량산인 주요저서《퇴계전서》 주요작품《도산십이곡》《퇴계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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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좋은 시 100선(2010)

도서정보 : 편집부 | 2010-04-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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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시의 스펙트럼 ” 시의 매력은 상상력의 복잡성과 새로운 감수성에 있다 시인들이 꿈꾸고 희망을 담은 인생의 노래 이장욱 시인의 ‘겨울의 원근법’이 웹진 『시인광장』이 뽑은 ‘2010 올해의 좋은 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인과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올해의 좋은 시" 수상작은 매년 시인들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본심을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인광장』은 2008년부터 웹진을 포함한 모든 문예지와 신문 등 온 · 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매년 올해와 전년도에 소개된 신작시에 한해 ‘올해의 좋은 시 1,000’편을 선정, 소개해 오고 있다. 『2010 올해의 좋은 시 100선』은 1,000편의 시 가운데 『시인광장』 주간을 비롯하여 편집위원 전원이 참여 · 선정한, ‘올해의 좋은 시’상 후보에 오른 100편을 수상시와 함께 엮은 시집이다. 이 시집을 통하여 독자들은 다양한 시인들이 펼쳐 보인, 수많은 시세계의 독특한 매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올해의 좋은 시'賞 심사과정과 특징 ▶ '올해의 좋은 시' 賞은 매년 '올해의 좋은 시 1000'에 선정된 시 가운데 작품성을 가장 주안점으로 평가하고 아울러 문학경력과 수상경력 등을 공정과 균형의 원칙에 의해 종합하여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품 선정 대상에서 시집을 제외하고, 올해의 좋은 시 선정의 합당한 취지와 당위성을 더욱 제고하는 차원에서 신작시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올해의 좋은 시' 賞은 매년 출판기념회와 함께 실시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영광의 수상 시인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 ‘올해의 좋은 시’ 賞은 선정한 작품 1000편 가운데, 참여 시인의 투표로 100편과 10편을 대상으로 하여 권위 있는 심사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의 좋은 시’ 賞은 시인이 직접 참여, 선정하는 국내 최초의 유일한 시상 제도이다. ■ 선정 이유 '詩人들의 祝祭' 지난해와 마찬가지로「2010 올해의 좋은 시」수상시 심사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서 매우 어려웠다. 본심에 오른 열편 중 심사위원인 본인의 작품을 배제하고 나머지 9편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3편씩 추천했다. 집계결과 2표를 받은 작품이 송재학의「공중」, 심보선의「나날들」, 이장욱의「겨울의 원근법」, 조용미의「얼룩」이었다. 최종 후보작으로 조용미의「얼룩」과 이장욱의「겨울의 원근법」은 모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라 평가가 매우 어려웠지만, 이장욱의「겨울의 원근법」을「2010 올해의 좋은 시」로 선정하였다. -김백겸 시인(시인광장 주간) '詩적 기하학' 이장욱 시편의 장점들을 추출하여 올해의 최우수 시편은「겨울의 원근법」이다. 원래 ‘원근법(perspective)’이란 3차원을 2차원으로 붙들어 매는 작업이자, 어떤 한 시점에서 물체와 공간의 멀고 가까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도상(圖像)적 방법이다. 당연히 거기에 필요한 것은 일종의 ‘거리’ 감각이다. 멀고 가까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시선의 배치와 처리가 중요해진다. 언뜻 보아, 이장욱의 장기가 가능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이 시편은, 초기 시부터 현실과 상상의 경계 자체를 시화하였던 이장욱이 가시와 불가시, 시간과 공간을 혼용하면서 단정하고 박진감 있는 호흡과 문체를 다시 한 번 보여준 우리 시대의 시적 기하학이 아닌가 한다. 이장욱은 우리 시대의 거의 유일한 의미에서의, 다장르 작가이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시인’이다.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상상력의 복잡성과 새로운 감수성' 이장욱 시의 매력은 상상력의 복잡성과 그 복잡성이 증폭시키는 문맥의 애매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그는 산문으로 명료하게 환원할 수 없는 언어의 충돌을 다채롭게 전개하면서 새로운 감수성의 세계로 독자를 이끌어 간다. 독자의 상상력을 긴장시키면서 동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애매한 새로움. 주목했던 것은 바로 그의 이 같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수성이라 할 수 있다. 「겨울의 원근법」은 이러한 이장욱 특유의 감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작품으로 판단된다. -엄경희(문학평론가, 숭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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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복지 문화 창조

도서정보 : 정윤무 | 2011-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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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는 배움의 실천” 노년은 진정한 제2인생의 출발이며 희망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현역에서 은퇴 후에는 힘겨웠던 삶을 내려놓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생활은 배움과 실천이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현재 주어진 삶에서 어떻게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느냐는 고령자의 노후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제 인생 50년 시대에서 여생을 살았던 노인과 인생 80년 나아가 100년 시대에서 삶의 후반을 평생 현역으로 살아야 될 노인들의 삶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마련이다. 과거에 노인이란 경로의 형태로 대우받는 한편, '사람'으로서는 사회적 가치가 희박한 은퇴자, 비생산적 존재, 모든 면에 걸쳐 피 보호적 입장에 서는 마이너스 가치 소유자로서의 선입견과 이미지가 강했다. 노인 스스로도 암묵적으로 그러한 인식을 수용해 스스로를 위치 지웠고, 타인들도 그러한 생각을 지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수명의 연장과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내려오는 관습적인 노인관의 기계적 답습만으로는 장기화되는 고령기를 맞이하게 된 고령자 자신이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생활의 실현”을 하기 힘들거니와, 고령자 층이 다수를 이루게 된 사회 전체의 발전적 모습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종래의 마이너스적인 노인 상을 탈피하며 '고령자', '인생에 있어서의 고령기'에서는 인간으로서 의의와 가치를 개인적ㆍ사회적으로 다시 물어 새로운 가치관, 인생관, 문화관의 전환과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고령자를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혹은 은퇴하고 있는 존재로서 인식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요양보호 대상인 고령자를 포함하여 그들은 어디까지나 사회의 현역이며 주권자인 시민이고, 또한 다세대와 함께 사는 생활자로서 새로운 복지문화 창조의 주체가 되는 존재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려고 한다. “안락여생(安樂餘生) 그만두겠느냐 아니면 인간을 그만두겠느냐” 고령자가 인간의 존재를 위해서는 안락여생이 아닌 "평생 현역"을 실천해 나가야 하며, 평생 현역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올해 이명박 대통령은 “노인들이 평생학습하며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다가온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며 노년층과 고령자를 위한 살기 좋은 다양한 복지사회 정책이 점차적으로 개선,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 스스로 그동안 인생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무엇이든 이루려는 의욕과 패기의 정신이 더욱 요구된다. 주어진 생활의 목표와 자기실현의 의지를 지니고 보람된 노후를 보낸다면 아름다운 또 다른 인생의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완성기를 사는 사람'으로 사회생활의 현역으로서 다른 세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롭고 바람직한 문화의 형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점차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정년 후에 20년 이상을 더 살아야한다면 그 생은 여생이 아니라 당당한 제2의 인생이다. 저자는 고령기의 적극적인 측면인 인생의 숙달자, 완성기를 사는 사람이라는 점을 중시하며, 주권자인 시민으로서, 다른 세대와 더불어 사는 생활자로서 고령자의 새롭고 바람직한 문화 형성을 제안한다. 고령자를 둘러싼 과제 중에서 생활문화적 측면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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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인생 레시피 머뭇거리는 나를 위한 백만불짜리 멘토링

도서정보 : W. 베란 울프 | 2011-04-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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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각 개인 인생의 가장 중요한 척도는 무엇인가? 생활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또 생활의 행복과 인생의 성공이란 어떻게 하면 얻을 수가 있는가? 이에 대한 궁금증을 심리학적인 입장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당대에 우수한 심리학자이며, 정신의학자, 철학자인 저자는 인생을 수레바퀴에 비유하고, 인간이 가진 4개의 인생 수레바퀴의 각 스포크(바퀴살)이 기본적인 요소로 즉, 사회생활, 일의 생활, 성적 생활, 여가의 생활이 삶의 본질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제시하고 그에 따른 생활의 방법과 저자가 그린 인생의 모형도라고 할 수 있는 인생의 수레바퀴 그림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서 각 장을 설명해주고 있다. 인간의 개성은 수레의 허브인 중심 축으로서 이 축을 근저로 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외부의 바퀴를 향하여 발전해 가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일러준다. w.베란 울프는 인생의 각 시대의 선이 수레의 허브(바퀴통)로 태어났을 때의 기본 개성을 중심으로 하고, 각 스포크를 통하여 점차 가장 바깥쪽의 림(바깥테선), 즉 완성된 성인의 선을 향하여 퍼져가고 있음을 설명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좀 더 완성된 삶의 방향과 기술을 알려준다. 너무 많은 일은 너무 많은 놀이와 마찬가지로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똑같다고 그는 말한다. 개미처럼 계속 일하는 것은 밤낮으로 놀기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코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이 아니며, 각 요소가 평균적으로 발달한 사람, 즉 완성된 생활을 하는 사람이 곧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며 동시에 성공하는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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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나의 꿈을 리드하라

도서정보 : 김태광 | 2011-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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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꿈을 설계하라” 하나의 꿈과 99% 열정을 지녀라! 젊음은, 내일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20대의 가장 중요한 목표와 꿈은 무엇인가? 또,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여겨 왔다면, 생활의 행복이란 무엇이고, ‘인생의 성공’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꿈 바이러스’ 강연으로 국내의 주요 대기업체, 대학교, 중고등학교, 방송사 등에서 많은 꿈을 전파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의 위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에 대해서 점검하고 오직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 자신감, 행동, 밑그림, 신뢰, 봉사, 미소, 인사, 메모, 저축, 긍정, 칭찬의 12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보통 젊은이들이 평소에 많이 들어왔거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단어들이다. 나만의 꿈을 마음속에 그려왔다면 이제는 이러한 익숙함을 버리고 새롭게 주어진 순간순간에 몰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홀로서 자신만의 길을 가기 위해서 블루오션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생의 성공이란 어떻게 하면 얻을 수가 있는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에는 첫째, 언제나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가진 것이 없다고 주위 환경에 불평하기 보다는 지금의 환경에 감사해야 한다. 셋째, 부정의 시각을 버리고 긍정의 자세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 넷째,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면 안 된다. 즉, 자신의 평가를 스스로 후하게 점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이 정도면 됐지, 내가 이것을 해 내었어. 이제는 그만 해도 되겠지’의 생각은 금물이다. 다섯째, 어떤 어려움에도 쓸러지고 실패할 수는 있어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속에 존재한다. 마음속의 꿈을 현실화 시키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구체적인 꿈들을 한 가지씩 차례로 노트에 적는 것이다. 그 뒤부터 조금씩 인생과 운명이 변화됨을 알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어디서나 언제나 행복한 삶을 꿈꾸고, 성공하는 자신을 그려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의 인생의 명확한 꿈과 목표가 없었다는 것이다. 나의 꿈에 대해서 다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아직 확실하게 이것이 답이라고 단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꿈은 꿈꾸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꿈이 꿈으로 끝난다면 헛된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꼭 현실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고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꿈을 향한 열정이어야 하고, 그 꿈을 이루는 순간까지 단, 한 번이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구매가격 : 7,200 원

올해의 좋은 시 100선(2011)

도서정보 : 편집부 | 2011-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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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시인광장》은 1년에 걸쳐 2011년 ‘올해의 좋은시’ 1,000편의 소개를 모두 마쳤다. 100선을 위한 1차 추천에 156명의 시인이, 10선을 위한 2차 추천에 78명의 시인이 참여했다. 민주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시인들이 추천한 다득표 시편들이「올해의 좋은 시」본선에 올라왔다. 추천 시인들은 과격한 언어나 형식 실험의 시들 대신 주제의 깊이를 드러내고 공감에 성공한 시적 표현의 작품들을 주로 추천했다. 세 명의 심사자 모두 김명인의 「문장들」과 심보선의 「인중을 긁적거리며」를 추천했고, 최종 선정을 위한 결선 투표를 하기보다는 공동 수상의 형식이 좋겠다는 공동의 의견에 따라 ‘2011년 올해의 좋은 시’는 두 편의 시가 선정되었다. 2011 ‘올해의 좋은 시’ 심사평 시인들은 세계와 사물에 대한 무의식의 흥분과 열정으로 시를 쓰지만 자신의 시를 객관화해서 보기가 어렵다. 시인광장의 ‘올해의 좋은 시’ 행사는 시인들에게 타인의 시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시 역시 타자의 눈과 마음으로 선택되는 ‘이중구속’의 좋은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제공하였다. 김명인의 「문장들」은 벽화 같은 작품이다. 시인은 한 줄의 문장을 얻기 위해 살아온 시인으로서의 일생을 한 편의 시에 응축시켜 웅장한 스케일로 펼쳐 놓으면서, 끝내 얻지 못한 한 줄의 문장이 갖는 의미에 천착한다. 「문장들」은 깊이와 폭을 갖춘 역작으로, 예술에의 의지와 삶의 비극성의 교차에서 빚어지는 통절함이 녹아들어가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된다. 한편 심보선의 「인중을 긁적거리며」는 열편의 시 중에서 독특한 위상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심보선의 시는 단순한 진술 속에서 감응의 진동을 창출하고 있어서 도리어 특이성을 확보한다. 그의 시는, 산문적인 진술 속에서 오묘하게 ‘시적인 것’을 연기처럼 대기에 퍼뜨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성혁(문학평론가) 김명인의 「문장들」은 한 시인으로서의 도저한 자의식이 마뜩한 시이다. 이미 한 ‘문장’을 이룬 시인이 세상의 많은 ‘문장들’에 일침을 가한다. “아직도 태어나지 않은 단 하나의 문장!”이라고. “이 문장은 영원히 완성이 없는 인격이다”라고. 심보선의 「인중을 긁적거리면서」는 인생과 타자에 대한 애정이 뜨거운 시이다. 이 시는 “인중을 긁적거리”는 사소한 행위로써 울음과 탄식을 그치고 열정의 인생으로 나아가는 감동을 선사한다. 진지하고 새로운 삶/쓰기/사랑이다. -이형권(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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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여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11-08-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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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는 프라하에서 태어난 독일계 유대인으로 부모의 글쓰기에 대한 몰이해, 아버지의 강요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보험공사 근무와 연인 펠리체와의 약혼과 불행하게도 뜻하지 않은 파혼의 거듭, 그리고 폐결핵으로 장기간의 투병 생활의 험란하고 고독한 삶을 보냈다. 1902년부터 1924년 카프카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그가 많은 서신을 통하여 고백하는 ‘숙명적 이방인의 우울’과 ‘고립된 문학인의 초상’, 카프카의 편지광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막역한 친구들에게 보낸 많은 편지글은 문학을 위한 습작이요, 고백이며, 한탄이기도 하다. 1902년부터 쓰기 시작한 카프카의 편지 내용 중에는 카프카가 평생지기 막스 브로트에 대한 우정은 각별하다. 브로트의 생일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예전부터 어떤 선물을 줄 것인가를 고심한 끝에 책 두 권과 조약돌 한 개를 선물로 주는 따뜻하고 세심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카프카에게 많은 도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친근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카프카의 삶과 가치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을 엄선하여 100통의 편지를 연대순으로 배열하였다. 편지의 내용은 문학이나 철학에 관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소박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다룬 것들이다. 신경쇠약과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요양소나 여러 여행지에서 보낸 것이 많은데,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세계와 달리 부드러운 모습과 때로는 친구를 가족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배려와 자상한 면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편지 중에 카프카가 폐결핵에 걸린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전하는 모습은 부모님의 근심 걱정을 덜어드리려는 애틋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막스 브로트에게 보낸 편지 중에 친구들에게 독서, 문학 작품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과 논의하는 내용은 카프카가 추구한 문학 세계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를 영생하게 했다. 그는 유언 집행자로 지정되어 “마지막 부탁이네, 내가 쓴 모든 것을 읽지 말고 불태워주게!”라던 친구의 유언을 지키는 신의 대신에 카프카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세상에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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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을 때조차 신중하라

도서정보 : 김상렬 | 2011-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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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식인이자 성현인 퇴계와 율곡, 다산 스승의 주옥같은 가르침은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게 넘겨버릴 수 없는 인격 수양의 글로써 진정한 우리의 철학과 가치관, 참다운 삶의 길을 모색하게 한다.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인생의 많은 기간을 보내다 보니 나라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아버지로서 두 아들에게 큰 인재로 자라나는 바람과 인재로 커 나가는 중요해야 할 시기에 곁에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조바심이 준엄한 질책으로 때로는 세심하게 고쳐주려는 자상한 모습이 절절히 드러나 있다. 즉, 항상 가정과 자식들이 생활이 게으르고 방탕할까 염려하는 애틋한 父情을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수시로 언급하고 있다. 또, 평소에 가장 애착으로 여긴 두 글자 근과 검勤儉을 유산으로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있다. 특히 일용할 양식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계획을 세워서 사용하고, 절약하고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말고 독서에 전념토록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실학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 지성의 퇴계는 노하지 마라,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理貴氣賤 등을 역설하며 그 방법으로 거경居敬과 신독愼獨을 택했으니, 제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공경의 독서이며 혼자일 때는 흐트러짐을 경계하는 신독의 독서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학문은 죽을 때나 내려놓을 일이라고 강조한다. 이황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기준이 점점 혼란스런 이때에 틈틈이 정신을 가다듬고 인격을 기르는 마음을 세우는 일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다. 또한 어질고 덕스러운 임금의 길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무엇이 진정 하늘의 뜻을 받들고,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퇴계는 언제나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의관을 갖추고 명상에 잠겼다. 퇴계의 하루 종일 공부로 일관했다. 즉, 공부는 바로 마음공부와 글공부가 전부였다. 이이의 글은 학문에 대한 진정한 자세의 철학으로 지식인들이 현실 속에서 겪게 되는 벼슬, 지금으로는 공직 등 출세의 길을 나서는 것과 학문에만 정진해야 하는 것의 차이와 진로를 선택했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충고는 깊이 되새겨 볼 만하다. 삶 속에서 추구해야 할 학문과 바른 인간관계와 사람의 기본 노릇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다산 정약용, 율곡 이이, 퇴계 이황 선생이 공통된 덕목으로 언급하는 것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부지런히 책을 읽으라고 하면서, 독서와 학문,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퇴계 이황, 율곡 이이가 강조한 덕목 신독愼篤 : 신중히 생각하고 성실히 행동하라. 즉, 홀로 있을 때 삼간다는 뜻으로, 개인의 내면적 충실을 강조하였다. 애정이 담긴 글들을 통해, 위대한 학자이자 실천하는 정치가였던 성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어 많은 고민의 짐을 내려놓고 참된 삶의 방법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 가운데 자신과 관련된 내용을 마음속으로 깊이 느끼며 늘 강조해 왔던 가르침을 되새겨야 한다. 바르게 사는 현인의 자세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하고 고단한 삶의 생존 경쟁의 풍경이 아침마다 펼쳐지는 제대로 숨조차 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나약한 우리들에게 바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살아온 인생의 지혜와 많은 학문의 수련에서 얻은 삶다운 삶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이 시대의 신선한 희망의 샘물이 되고 있다. 오늘날 옳은 일을 지켜 이로움을 얻기란 쉽지 않다. 옳은 것을 지키다가 해를 입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른 일을 해서라도 이로움을 얻으려고 하다가 마침내 해로움만 불러들이고 만다. ‘첫째는 드물고 둘째는 싫어 셋째를 하다가 넷째가 되고 마는 것이다.’ 라는 정약용의 탁월한 언급은 저절로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혜안이 있다. 인물 소개 茶山 정약용 정약용은 조선조 후기의 학자로《목민심서》를 비롯해 6백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서를 남긴 민족의 큰 스승이다. 특히 다산은 귀양지에서 차와 더불어 안분지족安分知足 정신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편안한 마음을 지니고 자기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아는 정신을 일컫는 말로서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차와 더불어 자연과 동화되어 인간이 자연과 쉽게 하나됨을 체득하는 정신이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른바 '1표 2서'라 불리는《목민심서》,《흠흠신서》,《경세유표》를 꼽는다. 栗谷 이이 조선 중기의 학자·정치가. 어머니는 사임당 신 씨이다.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다. 선조에게 '시무육조'를 바치고, '십만양병설' 등 개혁안을 주장했다. 동인· 서인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했다. 주요 저서는《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등이다. 退溪 이황 조선 중기의 학자·문신이다. 이기호발설이 사상의 핵심이다. 영남학파를 이루었고, 이이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기호학파와 대립, 동서 당쟁과도 관련되었다. 일본 유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도산서원을 설립, 후진양성과 학문연구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퇴계전서》,《도산십이곡》,《퇴계필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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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히든취업 트레이닝

도서정보 : 최지은 | 2013-0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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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대학생활과 취업고민을 풀어주는 49가지 스마트한 전략 4년간의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는가 여부에 따라서 졸업 후에 자신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이제 방황하지 않고 대학생활과 진로를 위해서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대학생활에 누구나 겪어야 하는 필수 사항들을 여러 학생들의 상담 사례와 필요한 팁을 제시하고 있다. 또 진로와 구직 준비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에게도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현재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알맞은 해결법과 필요한 조언을 해준다. 따라서 이 책은 대학생에게 필요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스펙이 아니라 맞춤형 인재가 되어라! 청춘들은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쉴 틈도 없이 또다시 많은 시간을 전공 공부와 취업 준비를 하면서 보내게 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취업 준비’ 란 참으로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어느 순간부터 스펙의 핵심 요소인 학점, 관련 자격증, 공인 어학 점수에 온갖 힘을 기울이며 준비한다. 아르바이트와 전공 공부, 넘쳐나는 과제물 등으로 청춘들에게 진로 설정의 뚜렷한 계획이나 모색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단지 ‘좋은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남들처럼 스펙만 쌓으면 되겠지’하는 막막하고 막연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신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일관되게 준비하라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란 말이 있다. 바로 자신을 알고 목표를 정하고 제대로 준비한다면 실패를 줄이거나 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적성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스펙에만 목을 매고 있다. 어떤 이들은 취업이 안 되는 이유를 스펙 탓으로만 돌린다. 만일 스펙으로 해서 취업에 성공한다 한들 어떻겠는가? 내가 아는 사람 중엔 고생 끝에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불과 1년 만에 일을 때려치운 사람도 있다. 그는 대학생 때 목적 없이 취업 준비를 한 것을 후회된다고 말한다. 반대로 어떤 이들은 좋아 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현실이 따라주지 않아 직장을 구하지 못하기도 한다. 조건이 맞는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해도 이유를 모른 채 번번이 떨어진다. 자신의 현 상태와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명확한 분석을 하는 일이 가장 우선 시 해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 추천 글 책속의 알차고 살아있는 정보가 취업준비생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취업현장 경험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내 일 찾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이재갑│고용노동부 차관 취업준비생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 책이 나왔다. 이 한 권으로 취업에 대한 그림을 선명하게 그릴 수 있다. 대학입시와 졸업 이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취업관문 돌파를 이렇게 친절하고 상세하고 전개하고 전달하는 콘텐츠는 사실 전무했다고 과언이 아니다. 『대학생을 위한 히든취업 트레이닝』은 이에 대한 불신을 보기 좋게 해결하는 역작이다. 취업 현장의 뜨거운 경험이 녹아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동안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스토리는 수없이 나왔지만 단계적이면서 전략적인 가이드북은 드물었던 게 현실이다. 더욱이 누구나가 겪는 실패사례는 아예 없어가 어물쩍 넘어갔다. 취업 및 진로와 관련하여 노동부에서 수많은 임상과 상담 캐리어를 지닌 최지은 컨설턴트는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귀담아 들었다. 그리고 이를 정리하여 표로 만들고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명쾌한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일독을 권한다. -오문길│풍산그룹 IR,PR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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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시학강의

도서정보 : 강은교 외 | 2013-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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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유명 시인들이 들려주는 ‘시의 모든 세계 ’ “詩다운 시란 무엇인가?” 시 창작 비밀의 모든 것 - 시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시는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문학 장르 중의 하나다. 그 중에서도 시는 인간의 감정과 정서와 생각을 짧은 언어로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문학 양식이다. 본문에서 시인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시 창작 방법’을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감동적이고 정서적인 시를 창작할 것인지 그 비밀을 털어놓는다. 시인은 자신의 ‘세계의 틀’을 벗어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표현으로 사물을 꿰뚫어보고 그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창작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강은교 시인이 말하는 ‘시 창작을 위한 7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식 없는 시를 써라. 둘째 시는 감상이 아니라 경험임을 기억하라. 셋째 시가 처음 당신에게 다가왔던 때를 돌아보고 자신을, 자신이 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넷째 시를 쓰려면 전율할 줄 아는 힘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 우리는 틀을 깨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섯째 ‘낯설게 하기’와 ‘침묵의 기법’을 읽히자. 일곱째 시인이 되려는 사람은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해선 안 된다. 공광규 시인은 자신의 시 창작 방법을 이렇게 말한다. 첫째 경험을 옮긴다, 둘째 이야기를 꾸며낸다, 셋째 솔직하게 표현한다, 넷째 고전과 선배에게 배운다, 다섯째 재미있게 만든다, 여섯째 현실 문제를 건드린다, 일곱째 쉽게 알도록 쓴다. 김영남 시인은 ‘시를 쉽게 쓰는 요령’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시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둘째 구체적인 소재로 상상하라, 셋째 좋은 시를 모방해 보라, 넷째 시의 이중 구조에 눈을 떠라, 다섯째 제목을 제대로 붙이려면 기법을 알아야 한다. 여섯째 시대 감각에 맞는 시어를 선택하라, 일곱째 퇴고하는 법을 배워라. 강은교, 김영남 시인은 이렇게 시를 쓰는 태도, 즉 시인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물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시 제목을 어떻게 하면 잘 붙일 수 있는지, 그리고 최종 퇴고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시 창작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시인은 남의 시를 보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다른 시인의 작품을 통해 배우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문재 시인은 첫 문장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첫 문장은 ‘호객 행위’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짧은 시를 많이 읽으라고 강조한다. 짧은 시에는 시인의 시력과 시야가 압축되어 있고, 사물과 사태, 삶과 세계의 핵심을 치고 들어가는 직관력은 물론이고 직관한 내용을 최소한의 어휘로 형상화하는 솜씨가 있기 때문이란다. 조태일 시인은 생전에 “쓰는 일은 시 창작의 처음이자 끝이다”라고 하였다. 시 창작의 실제는 쓰는 일에서 시작되고 쓰는 일로 끝이 나기 때문이다. 지금도 어딘가에 수많은 시문학 지망생들이 습작에 몰두하고 있을 것이다. 치열한 습작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좋은 시가 창작될 수 없다. 한 줄의 시라도 시는 철저한 연습을 필요로 하고 문장과의 싸움을 원한다. 시인의 내밀한 고백 - 나는 어떻게 시인이 되었는가? 시인들은 한결같이 “시는 쓰면 쓸수록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니 시를 쓰기 위해서는 기초 닦기나 준비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소와 같은 우직한 걸음으로 자신의 모든 생활습관에서부터 시 창작을 위한 기초를 닦아 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인은 어떻게 되는가? 조태일 시인은 시인이 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고백한다. 첫째 문학체험을 많이 하라, 둘째 사고를 깊고 풍부하게 하라, 셋째 쓰고 또 써라, 넷째 관찰하는 눈을 가져라, 다섯째 따뜻한 가슴으로 사물을 보라, 여섯째 고치고 또 고쳐라, 일곱째 자연에게 배우라. 조태일 시인은 “인간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방황하는 것이다”는 괴테의 말을 들어 시인은 어느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시 쓰기는 죽을 때까지 부단한 자기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말이다. 이은봉 시인은 시의 안에서 ‘나’는 늘 생각하는 ‘나’로 존재한다. 생각하는 ‘나’는 ‘나’를 거듭해 성찰하고 반성함을 중시한다. 성찰하고 반성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고쳐 나가고, 바꿔나간다는 것을 뜻한다. 시 안에서의 ‘나’는 이처럼 끊임없이 ‘나’를 갈고 닦으며 향상시킨다. 시 쓰기가 자아 찾기가 되는 까닭이, 자아를 절차탁마하는 일이 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시 쓰기가 ‘나’를 찾아 거듭 훈련시키고 단련시키는 과정이고 방법인 까닭이, 곧 자기수행의 방법이고 과정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결국 시인은 오직 시를 통해 증명하는 것이다. 이런 시적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는 온몸으로 쓰는 것이다’라는 김수영의 말은 시인들이 마음속에 새겨야 할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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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스 언더우드와 함께한 조선

도서정보 :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 | 2013-09-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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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조선에 선교 활동을 하기 위해 들어와 2세 호러스 언더우드(한국명:원한경)과 함께한 언더우드부부의 조선견문록이다. 언더우드 선교사의 외아들로 태어난 원한경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조선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방법을 궁구했던 것은 위대한 사랑의 기적이 지극히 작은 것에서 출발했음을 뚜렷하게 알려준다. 또 그 사랑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자 방법(길)인 예수님을 신뢰하는 삶이 가져오는 결과를 묘사한다. 이 책은 언더우드 가의 많은 사역이 아내의 사생활과 가족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진솔하게 풀어낸 아주 귀중한 문헌이다.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1900년 초반에 모두가 두려워했던 극동 선교, 특히 열강에 의해 조선의 식민지화가 획책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을 상세히 알리려고 했다. 따라서 선교를 두려워하는 서구권 선교사와 후원자들에게 선교의 긴급성과 정당성, 생활의 경험담을 알려주고 그들이 선교를 두려워 망설이지 않도록 조선의 밝은 면과 기쁨을 섬세한 필치로 표현했다. 또한 릴리어스 언더우드가 다소 힘이 드는 노년에 기록과 기억을 모아 이 책을 남긴 목적은 ‘위대한 사랑’이란 어떤 훌륭한 사람의 이야기라도 그의 인격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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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도서정보 : 존 러스킨 | 2010-04-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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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처럼 글쓰기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14-08-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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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는 프라하에서 태어난 독일계 유대인으로 부모의 글쓰기에 대한 몰이해, 아버지의 강요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보험공사 근무와 연인 펠리체와의 약혼과 불행하게도 뜻하지 않은 파혼의 거듭, 그리고 폐결핵으로 장기간의 투병 생활의 험란하고 고독한 삶을 보냈다. 1902년부터 1924년 카프카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그가 많은 서신을 통하여 고백하는 ‘숙명적 이방인의 우울’과 ‘고립된 문학인의 초상’, 카프카의 편지광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막역한 친구들에게 보낸 많은 편지글은 문학을 위한 습작이요, 고백이며, 한탄이기도 하다. 1902년부터 쓰기 시작한 카프카의 편지 내용 중에는 카프카가 평생지기 막스 브로트에 대한 우정은 각별하다. 브로트의 생일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예전부터 어떤 선물을 줄 것인가를 고심한 끝에 책 두 권과 조약돌 한 개를 선물로 주는 따뜻하고 세심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카프카에게 많은 도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친근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카프카의 삶과 가치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것을 엄선하여 100통의 편지를 연대순으로 배열하였다. 편지의 내용은 문학이나 철학에 관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소박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다룬 것들이다. 신경쇠약과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요양소나 여러 여행지에서 보낸 것이 많은데,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세계와 달리 부드러운 모습과 때로는 친구를 가족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배려와 자상한 면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다. 편지 중에 카프카가 폐결핵에 걸린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전하는 모습은 부모님의 근심 걱정을 덜어드리려는 애틋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막스 브로트에게 보낸 편지 중에 친구들에게 독서, 문학 작품의 글쓰기에 대한 고민과 논의하는 내용은 카프카가 추구한 문학 세계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를 영생하게 했다. 그는 유언 집행자로 지정되어 “마지막 부탁이네, 내가 쓴 모든 것을 읽지 말고 불태워주게!”라던 친구의 유언을 지키는 신의 대신에 카프카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세상에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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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일생

도서정보 : W. 베란 울프 | 2014-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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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일생』은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인생 레시피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헤매고 있는 사람, 행복과 성공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 좋은 사회인으로서 또 좋은 취미인으로서 살고 싶은 사람, 한때 실패로 비관의 밑바닥에 있는 사람 등에게 좋은 격려와 충고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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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365일 말씀암송

도서정보 : 편집부 | 2010-07-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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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말씀 암송 》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하고 값진 하나님의 말씀들을 주제별로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1편[은혜로운 말씀 31일]은 일상에서 겪는 시련과 고난에 주제별로 날마다 하루를 힘이 되는 말씀으로 엮었습니다. 2편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일 날마다 말씀을 암송하도록 엮었습니다. 이와 함께 휴대하기에 간편하고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할 수 있으며 독자분들이 보시기 편하도록 아름다운 컬러인쇄와 해당하는 소제목에 사진을 넣었습니다. 또한 각 장별 차례는 구약, 신약의 순서대로 하여 해당하는 말씀을 찾기에도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한글성경은 개역개정판으로, 영어성경은 NIV로 넣어 모든 성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결 같이 주님의 자녀답게 선한 어린 목자와 같이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날마나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게 되면 믿음의 생활 가운데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닥쳐와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힘과 하나님의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암송하는 방법은 첫째, 암송하기 전에 꼭 기도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각 개인마다 하루 중에서 조용하고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암송을 시작하기 전에 말씀을 먼저 읽고 뜻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암송할 때 마음에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도록 합니다. 마음속으로 외우기보다는 큰소리로 소리 내어 말하면 더 좋습니다. 암송 도중에 어느 구절에서 막히면 잠시 보고, 계속 암송해 나갑니다. 날마다 외울 말씀 읽기 전에 어제 외운 말씀도 되새겨 보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말씀 암송을 생활화하게 되면 모든 신앙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기도를 체험하므로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면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고, 조금씩 그리스도인으로 합당한 생활을 해 나가실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습니다. 따라서 성경말씀을 경건한 마음과 기도로 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신선한 생명수와 같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호흡을 마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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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아래 더불어 사는 삶

도서정보 : 디트리히 본회퍼 | 2010-1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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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은 개별적인 운동이나 단체나 집단이나 협회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한 부분으로써 그 모든 사역과 고난을 통해 몸 된 교회의 환난과 역경과 약속에 대한 동참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은 믿음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의 사귐이며 다 함께 공동으로 수고하지 않고서는 성과를 거둘 수 없는 성질의 것이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깨어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간곡히 권면한다. 본회퍼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진리는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 가운데 함께 있는 삶만큼이나 개인의 홀로 있는 삶이 중요하며, 홀로 있는 삶만큼이나, 함께하는 삶이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다. 홀로 있음 없이 함께 하는 삶을 살 수 없고, 함께 살지 않고서는, 참된 홀로 있음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아침 경건회를 통해서 먼저 시편으로 기도하고, 새노래로 찬양하며, 말씀을 함께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일 것을 말한다. 그리고 노동과 식사를 통해서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 후에 그리스도인이 홀로 지낼 때에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고독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나눔에 있어서 조심해야 하고, 나눔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고독에 있어서 주의하라"고 말하는 이 두 가지가 결코 나누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우리가 익혀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홀로 있음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성도와 함께 "나눔"을 가지면서 그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동체 생활 가운데 함께함과 홀로 있음의 균형 있는 조화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본문에서 형제자매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본회퍼는 이 사람들과 더불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을 보살펴야 하고, 나누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여기며 섬겨야 하고 도와야 함을 말하고 있다. "지극히 작은 사람 한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되새겨 신앙의 가족들을 섬김으로서 예수를 섬기는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본회퍼는 참된 섬김에 대한 대답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웃을 섬기는 것이야말로 참된 섬김이다'라는 식의 모범답안 같은 생각을 경계할 것을 권하고 있다. 참된 섬김은 첫째는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려 듣는 것이요, 둘째는 힘써 돕는 사역이요, 셋째로 용납하는 섬김의 신실한 기초 위에 가장 궁극적인 사역으로 하나님 말씀의 사역이 세워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본회퍼는 경건 자체를 철저히 배격한다. 경건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용서받은 죄인이 되는 것만이 그리스도인의 사귐을 이룩하고 지탱해 나간다고 생각한다. 날마다 공동체 생활 가운데 형제자매들의 중요성이 단지 여기서만 머물지 않는다. 형제자매들과의 관계를 죄의 용서라는 차원까지 확장시켜 하나님의 형상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인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고백하고 그들이 우리를 용서할 때에만 참된 용서의 확신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눈에 보이는 형제자매들과의 관계 속에서 보려했다는 시도는 매우 신선한 목회자의 모습이기도 하다. 성경에서 "사랑의 실천은 형제자매들에게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처럼 사랑의 실천 문제를 이렇게 볼 수 있다면 용서의 문제 또한 이런 관점에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몸 된 지체로서 교회를 통해 서로가 교제할 때 그 근거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이 책은 다시 한 번 돌이키게 한다. 저자는 "경건을 위한 교제, 섬김"은 결국 이기적인 동기로 귀착된다고 말한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죄인임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사람들만이 "낮아질" 수 있고, "섬김"의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본회퍼는 그 원형을 그리스도에게서 찾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이 "성도의 교제"의 성격이 심리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임을 말하며 성도가 함께 하는 하루가 어떠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헨리 나우웬이 "고독, 침묵, 기도"의 영성을 말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헨리 나우웬의 개인주의적인 영성을 중시하였다면 신앙생활에서 놓쳐서는 안 될 강조하지 않은 "성도의 교제"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을 알 수 있다. 성경의 기도서 [시편을 묵상함] 이 책은 시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입문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속에서 시편에 관한 내용이 자주 언급되었듯이 본회퍼는 시편을 가지고 기도하기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시편에서 인류의 십자가를 지고 인생 여정을 걸어가시며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한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시편과 함께 기도하며 십자가의 길을 뒤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이다. 저자는 시편의 주제를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이 주제들이 어떻게 우리의 기도와 관련되어 있는지 알려주는 한편, 시편의 숲속을 거니는 듯하게 아주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다. 본회퍼는 언제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행복과 기쁨을 퍼뜨리는 것 같았고 그는 살아 있다는 단순한 사실 때문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였다. -본문 중에서 내 오십 평생에 의사로 일하며, 그처럼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죽은 이를 보지 못했다 -플로센부르크 포로수용소 담당 의사 나는 이 책을 사도 바울의 편지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과 똑같은 마음의 뜨거움을 느끼면서 읽고 또 읽었다. -고(故) 문익환 목사 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성경이 감탄하는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형제가 함께 한마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선하고 얼마나 보기 좋은가!" -시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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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주는 머리맡 성경동화

도서정보 : 권오영 지음, 우영미 그림 | 2012-06-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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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성장을 위한 “머리맡 성경 동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신앙이 쑥쑥 자라는 은혜로운 이야기 15편의 여러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하고 값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구원받은 이후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별로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과 [주제]를 넣었습니다. 이야기에 해당하는 말씀을 암송하고 생활 속에 실천하면 더욱 유익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흐뭇하고 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읽어 가면 하나님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더욱 크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엄마가 들려주는 머리맡 성경동화 2

도서정보 : 권오영 지음, 우영미 그림 | 2013-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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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성장을 위한 “머리맡 성경 동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신앙이 쑥쑥 자라는 은혜로운 이야기 15편의 여러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하고 값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구원받은 이후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별로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과 [주제]를 넣었습니다. 이야기에 해당하는 말씀을 암송하고 생활 속에 실천하면 더욱 유익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흐뭇하고 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에 경건한 마음으로 읽어 가면 하나님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더욱 크게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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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6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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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6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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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6회 대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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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8회 대비 주택관리사 민법 단원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4-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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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700 원

2015년 제18회 대비 주택관리사 민법 연도별 기출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4-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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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8회 대비 주택관리사 민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편 | 2014-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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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원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

도서정보 : 하상인 | 2014-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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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앉힌 산 하나

도서정보 : 김백겸 | 1995-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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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겸 시집. 어느날 밤 꿈 같은 영화 한 장면, 아니 영화 같은 꿈 한 장면으로 이 시집은 시작된다. 김백겸 그가 삶의 간고함 앞에 꺾이고 괴로워하는 표정을 여러 시에서 솔직히 시인했음은 헛된 몸짓과 과장된 표정으로 속이려는 것보다 훨씬 좋지만 시인이 모름지기 인생의 교사였다는 저 낭만주의 시대의 교훈을 들먹이지 않는다 하여도 담당해야 할 최소한의 몫은 있는 법이다. 누구나 괴로운 시대에서 그 괴로움으로 몸을 떨건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가 극복된 경지를 보여주고자 함은 여느 사람이 아닌 시인에게 주어진 책무가 아니었던가. 정녕 그는 이 같은 책무에 충실하려 애써왔다. - 시인 고운기, '삶의 질서, 꿈의 깊이'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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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축제

도서정보 : 김정훈 | 2002-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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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는 인간 삶의 피곤을 덜어주기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며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주기도 하고 실패한 자에게는 재기의 지팡이가 되어 인간 삶의 새 역사를 창조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절망에 빠지거나 좌절하여 희망을 잃어가고 있을 때, 성경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희망을 갖고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오병이어의 기적, 사막의 생수 등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결국 믿음으로 헤쳐나가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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