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
도서정보 : 정옥선 | 2015-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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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일까?』는 평상시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나아가 영양소와 건강, 영양소와 질병 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등등 영양소와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들을 담아놓았다.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물]단백질]지방]무기염류]탄수화물'과 함께 영양소의 신기원이라고 불리는 글리코 영양소까지 다양한 영양소의 기능과 역할을 상세하게 살펴본다.
구매가격 : 5,500 원
휴보이즘(Huboism)_나는 대한민국 로봇 휴보다
도서정보 : 전승민, 오준호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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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이즘』은 휴보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전 세계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휴보가 발표된 지 10년, 휴보 연구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때로는 휴보 다리에 납땜을 같이 하면서까지 휴보와 동거동락했던 저자가 휴보 탄생의 비화에서부터 일본과 미국 등 로봇 산업 선진국을 휴보 연구팀과 함께 넘나들며 휴보의 모든 것, 인간형 로봇의 모든 것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을 취하다 과학에 취하다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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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의 최신 이슈를 총망라하다! 「강석기의 과학카페」제3권『과학을 취하다 과학에 취하다』.《과학 한잔 하실래요?》로 출간하자마자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두 번째 책《사이언스 소믈리에》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유래 없이 2년 연속 선정된 저자의 세 번째 과학에세이로, 더 깊어진 과학적 전문성과 더 넓어진 학문적 지평으로 2013~2014년 과학계의 첨단 이슈를 살펴본다. 핫 이슈, 건강의학, 영양과학, 생명과학, 신경과학과 심리학, 수학과 컴퓨터 과학, 물리학과 화학, 인물 이야기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가장 최신의 과학 이슈들을 전문 분야별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전작에 비해 에세이의 폭을 넓혀 더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기생_생명진화의 숨은 고리
도서정보 : EBS 다큐프라임 기생 제작팀, 서민, 정준호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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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그 진화의 역사! EBS 다큐프라임, 생명진화의 숨은 고리『기생』.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제의 다큐멘터리 EBS《기생》을 엮은 책으로, 국내 최고의 기생충 전문가이자 저술가인 서민, 정준호의 참여로 더욱 깊어진 내용으로 재구성되었다. 생명의 역사 속에서 기생이라는 생활방식이 보여주는 진화의 새로운 모습과 현대사회에서 기생충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진기한 기생충들의 삶에 대해 조명한다. 생명체의 가장 큰 적임과 동시에 생명 진화의 원동력이 되어 준 기생, 이 오묘한 관계 속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기생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멸종
도서정보 : 김시준 , 김현우, 박재용, EBS 미디어 (기획)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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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의 대멸종, 진화사에 남은 흥미진진한 미스테리를 파헤치다! 생명진화의 끝과 시작『멸종』. EBS 다큐프라임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생명, 40억년의 비밀》을 일기 쉽고 보기 편하게 책으로 엮은 것으로, 생명진화 시리즈의 첫 번째로, '멸종'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은 지구 전체 생물종의 절반 이상이 사라지는 5번의 대멸종에 대해 담고 있다. 5번의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떤 종의 끝은 다른 종의 시작을 알림을 일깨워주고, 대멸종이 진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며 지구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왔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도서정보 : 윤신영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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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 함께 사는 철학이야기!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또 다른 동물들에게 남기는 메시지『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따뜻한 심성과 문학적인 과학글을 써온 윤신영 과학전문기자가 사라져 가는 것들이 사라져 가는 것들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에세이를 책으로 엮었다.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구체적인 ‘당신’에게 말을 걸고, 구체적인 ‘목소리’를 주고받는다. 멸종 중인 박쥐가 멸종 중인 꿀벌에게, 멸종 중인 꿀벌이 이미 멸종한 한국호랑이에게 전하는 편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인류의 조상들과 동거했던 네안데르탈인이 인류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강자의 조건_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도서정보 : 이주희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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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의 역사 속에서 찾는 이 시대 진정한 강자의 조건! 『강자의 조건』은 세계를 이끈 국가와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을 찾아본다. 과거와 달리 현 시대는 단순히 힘과 권력이 센 사람을 강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관용’과 ‘개방을 통한 포용’에서 강력한 리더십이 생겨난다고 전하는 이 책은 강대국의 흥망사와 세계 석학들이 던지는 냉철한 조언을 통해 폐쇄적인 한국의 태도를 재조명하고 21세기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고대 패권국가로 성장했던 로마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이기고 대영제국을 이끈 영국, 5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를 재패한 몽골, 초강대국 미국까지 2500년 의 역사 속에서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바로 ‘다원성’이다. 세계를 재패했던 나라를 살펴보면 주변의 어느 국가보다 다원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저자는 개인이 갖춰야 할 리더십도 국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과 국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다원성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강자의 조건임을 말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한국의 전통과자_나는 한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꿈꾼다
도서정보 : 김규흔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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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자]는 국가지정 한과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명장 1호인 김규흔이 쓴 한국의 전통과자 이야기이다. 이 책은 한과명장 김규흔이 들려주는 한과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한과를 만드는 법까지 소개한 한과백과사전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이언스 칵테일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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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강석기 교수의 과학 에세이 『사이언스 칵테일』. 책은 핫 이슈, 건강과 의학, 식품과학, 인류학과 고생물학, 심리학과 신경과학, 문학과 영화, 물리학과 화학, 생명과학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가장 최신의 과학 이슈들을 전문 분야별로 찾아 읽기 쉽게 구성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강자의 조건_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체험판)
도서정보 : 이주희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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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의 역사 속에서 찾는 이 시대 진정한 강자의 조건!
『강자의 조건』은 세계를 이끈 국가와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을 찾아본다. 과거와 달리 현 시대는 단순히 힘과 권력이 센 사람을 강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관용’과 ‘개방을 통한 포용’에서 강력한 리더십이 생겨난다고 전하는 이 책은 강대국의 흥망사와 세계 석학들이 던지는 냉철한 조언을 통해 폐쇄적인 한국의 태도를 재조명하고 21세기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고대 패권국가로 성장했던 로마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이기고 대영제국을 이끈 영국, 5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를 재패한 몽골, 초강대국 미국까지 2500년 의 역사 속에서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바로 ‘다원성’이다. 세계를 재패했던 나라를 살펴보면 주변의 어느 국가보다 다원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저자는 개인이 갖춰야 할 리더십도 국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과 국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다원성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강자의 조건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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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섭생 (체험판)
도서정보 : 홍영재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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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색으로 전하는 삶을 다스리는 컬러 푸드 이야기 『오색섭생』. 색마다 다른 각각의 파이토케미컬의 함유량이 높은 건강식품을 소개한 책이다. 색이 강하면서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자주 먹어도 몸에 해가 되지 않는 것, 가격 부담이 적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것을 건강음식의 보조지표로 삼아 정리했다.
구매가격 : 0 원
기생 _생명진화의 숨은 고리(체험판)
도서정보 : EBS 다큐프라임 기생 제작팀, 서민, 정준호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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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그 진화의 역사!
EBS 다큐프라임, 생명진화의 숨은 고리『기생』.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제의 다큐멘터리 EBS《기생》을 엮은 책으로, 국내 최고의 기생충 전문가이자 저술가인 서민, 정준호의 참여로 더욱 깊어진 내용으로 재구성되었다. 생명의 역사 속에서 기생이라는 생활방식이 보여주는 진화의 새로운 모습과 현대사회에서 기생충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진기한 기생충들의 삶에 대해 조명한다. 생명체의 가장 큰 적임과 동시에 생명 진화의 원동력이 되어 준 기생, 이 오묘한 관계 속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기생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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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이즘(Huboism)_나는 대한민국 로봇 휴보다 (체험판)
도서정보 : 전승민, 오준호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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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이즘』은 휴보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전 세계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휴보가 발표된 지 10년, 휴보 연구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때로는 휴보 다리에 납땜을 같이 하면서까지 휴보와 동거동락했던 저자가 휴보 탄생의 비화에서부터 일본과 미국 등 로봇 산업 선진국을 휴보 연구팀과 함께 넘나들며 휴보의 모든 것, 인간형 로봇의 모든 것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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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잔 하실래요 (체험판)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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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기호에 따라 부담 없이 골라 마실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이야기하는『과학 한잔 하실래요』. 이 책은 저자가 인터넷 과학신문 ‘더사이언스’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재한 에세이 100여 편 가운데 48편을 모아 엮은 것이다. 유럽을 공포에 빠뜨렸던 슈퍼 박테리아, 시험관 고기, 힉스 입자, 빛보다 빠른 뉴트리노 등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며 과학계의 이슈를 살펴본다. 또 연탄과 와인, 은행잎의 공통점과 카제인나트륨의 진실을 알아보고, 비타민 D가 영양소인지 호르몬인지 살펴보고, 사람의 뇌가 침팬지보다 세 배나 큰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우리를 둘러싼 생활 주변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커피 향과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과학 이야기를 통해 딱딱하고 복잡한 과학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수상내역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12년 5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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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소믈리에 (체험판)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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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두려운 독자를 위한 첫 책!
전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강석기의 두 번째 과학 에세이 『사이언스 소믈리에』. 2012년 한해 과학계에는 어떤 이슈들이 생겼는지,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숱한 일들 중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저자는 어려운 과학이야기를 쉬운 언어로 간명하게 전해준다. 또한 부록으로 스쳐 지나기 쉬운, 2012년 한해 세상을 떠난 과학계의 석학들의 업적을 꼼꼼히 짚어주어 그 깊이를 더했다. 최신 과학의 이슈들을 일상의 소재로 쉽게 설명해 풀어주고 있어 그 재미를 더하나. ‘힉스 입자’도 ‘노화이론’도 ‘블랙홀’도 저자의 쉬운 설명을 듣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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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취하다 과학에 취하다 (체험판)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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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의 최신 이슈를 총망라하다!
「강석기의 과학카페」제3권『과학을 취하다 과학에 취하다』.《과학 한잔 하실래요?》로 출간하자마자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두 번째 책《사이언스 소믈리에》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유래 없이 2년 연속 선정된 저자의 세 번째 과학에세이로, 더 깊어진 과학적 전문성과 더 넓어진 학문적 지평으로 2013~2014년 과학계의 첨단 이슈를 살펴본다. 핫 이슈, 건강의학, 영양과학, 생명과학, 신경과학과 심리학, 수학과 컴퓨터 과학, 물리학과 화학, 인물 이야기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가장 최신의 과학 이슈들을 전문 분야별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전작에 비해 에세이의 폭을 넓혀 더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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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칵테일 (체험판)
도서정보 : 강석기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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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강석기 교수의 과학 에세이 『사이언스 칵테일』. 책은 핫 이슈, 건강과 의학, 식품과학, 인류학과 고생물학, 심리학과 신경과학, 문학과 영화, 물리학과 화학, 생명과학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가장 최신의 과학 이슈들을 전문 분야별로 찾아 읽기 쉽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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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체험판)
도서정보 : 김시준 , 김현우, 박재용, EBS 미디어 (기획)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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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의 대멸종, 진화사에 남은 흥미진진한 미스테리를 파헤치다!
생명진화의 끝과 시작『멸종』. EBS 다큐프라임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생명, 40억년의 비밀》을 일기 쉽고 보기 편하게 책으로 엮은 것으로, 생명진화 시리즈의 첫 번째로, '멸종'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은 지구 전체 생물종의 절반 이상이 사라지는 5번의 대멸종에 대해 담고 있다. 5번의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떤 종의 끝은 다른 종의 시작을 알림을 일깨워주고, 대멸종이 진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며 지구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왔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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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자_나는 한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꿈꾼다 (체험판)
도서정보 : 김규흔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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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자]는 국가지정 한과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명장 1호인 김규흔이 쓴 한국의 전통과자 이야기이다. 이 책은 한과명장 김규흔이 들려주는 한과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한과를 만드는 법까지 소개한 한과백과사전이다.
구매가격 : 0 원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체험판)
도서정보 : 윤신영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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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 함께 사는 철학이야기!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또 다른 동물들에게 남기는 메시지『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따뜻한 심성과 문학적인 과학글을 써온 윤신영 과학전문기자가 사라져 가는 것들이 사라져 가는 것들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에세이를 책으로 엮었다.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구체적인 ‘당신’에게 말을 걸고, 구체적인 ‘목소리’를 주고받는다. 멸종 중인 박쥐가 멸종 중인 꿀벌에게, 멸종 중인 꿀벌이 이미 멸종한 한국호랑이에게 전하는 편지를 통해, 직접적으로 인류의 조상들과 동거했던 네안데르탈인이 인류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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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력
도서정보 : 이용갑, 송민규, 박성용 | 2015-08-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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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현장의 압축판 『보고력』. 보고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생각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다면, 보고는 업무 수행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어째서 우리의 보고력이 난관에 부딪쳤는지를 살피고, 그 장애를 제거하고 보고력을 높여 성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우리 아이의 공부 근육을 키워라
도서정보 : 김미현 | 2015-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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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정말 행복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도록 돕고 싶은 부모라면 이제 김미현 박사님의 당당한 정공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활을 즐겁게 주도해 갈 수 있도록 이끄는 부모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이미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랫동안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아이가 어떻게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학습동기와 정서가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의 심리학적 접근을 하고 있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자녀의 학습을 돕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 훌륭한 자녀교육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미경,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이 책은 공부에 대해 부모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구체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고, 그 힘은 오래 지속됩니다.
공부의 이유가 여기에 있고, 이 책의 진심도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철원, 이우고등학교 교감
더 많이 배우고 더 오래 앉아 있으면 정말 공부를 더 잘하게 될까?
남들에게 뒤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학원만 많이 보낸다고 스스로 공부할 마음이 생길까?
도대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스스로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공부의 정답은 부모가 아닌 아이에게 있다
[우리 아이의 공부 근육을 키워라]의 저자 김미현 박사는 10년 가까이 아이들의 학습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성격도, 고민도 제각기 다른 아이들을 만나며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었다.
그저 다른 사람이 설명해주는 지식을 머릿속에 넣기에만 급급한 아이들.
그래서 아이들과 부모들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진짜 공부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공부의 요소를 “부모, 학습동기, 인지능력, 정서상태”라는 네 가지로 나누고, 각 챕터를 할애했다.
부모나 정서상태가 공부와 대체 무슨 연관이 있겠나 싶지만, 아이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데는 정서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아이의 정서에 매우 중요한 심리적, 물리적 환경을 제공하는 사람은 부모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의 학습 상담에서 부모 코칭도 함께 진행한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실제로 상담을 진행했던 아이들의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돕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님 및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수백 명의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진심을 담아 글로 엮었다.
기초 근육이 있어야 스스로 달릴 수 있다
달리기를 잘 하려면 기초 체력이 중요하듯, 공부도 기초 근육을 쌓아야 혼자서도 잘 해나갈 수 있다.
자기주도적인 공부가 아닌, 남에게 기대서 하는 공부가 결코 탄탄한 실력을 쌓게 할 수 없는 이유다.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모르는 문제는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해결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앞으로 나올 어려운 문제들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제 아이의 ‘공부 근육’을 키우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학원과 과외로 쉴 틈 없이 공부 노동에 시달리고 있던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가 있었다.
사교육이 너무 과도하다고 판단되어 정리할 것을 권했지만 불안한 부모님은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
그래도 상담을 통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돼서 만났는데 그 아이도 참고서 맹신자였다.
어느 날 나는 사회 과목 공부법을 안내했고 아이는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내용을 요약하여 노트에 정리해 보기로 하고 돌아갔다.
그런데 다음 상담에 와서 아이가 이런 말을 했다. “어제 아빠한테 혼났어요. 참고서에 다 있는 내용을 쓸데없이 공책에 정리한다고요. 시간 낭비라고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나는 이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잠시 멍해졌었다. 간혹 우리는 정말 위험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본문 164쪽
[우리 아이의 공부 근육을 키워라]는 부모의 고민에 공감하고,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공부의 원리와 본질을 알면 헛고생할 일도 없다. 이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공부법을 만나자.
구매가격 : 11,840 원
김 반장의 탄생
도서정보 : 조경희 | 2015-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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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반장의 탄생]은 반 인원수가 열 명인 작은 학급에서 일어난 반장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왜 선거가 필요한지 어떤 형식으로 치러져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다.
구매가격 : 7,080 원
스몰 윙의 이야기
도서정보 : 나향원 | 2015-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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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윙의 이야기는 작은 날개를 가진 어린 벌에 관한 내용입니다. 열등감과 소외감 속에서 방황하던 스몰 윙이 모든 고통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의 존재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지식들보다도 마음에 간직해야할 용기와 꿈과 희망일 것입니다.
스몰 윙의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들과 어른들도 잃어버린 동화 속의 아름다움과 용기와 꿈과 희망을 회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도서정보 : 무라야마 도시오 | 2015-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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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라면 먹고 가실래요?”를 꿈꾸는 남자,
라면 끓여주는 남자를 그리는 여자라면 꼭 읽어야 할 ‘라면의 문화사’!
서양의 와인, 파스타, 커피에는 능통하면서 ‘우리 라면’에 무지해서는 안 된다!
“주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서양의 와인 리스트, 파스타의 종류, 커피의 역사는 그렇게 자세히 알면서도, 출출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우리의 라면’에 그리 무지해서는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친구가 자기 집 문 앞에서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기를 그렇게 기대하는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라면 값이 싸다고 라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까지 그렇게 무시하면 정말 안 되는 거다.”
- 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 이 책의 조리법
① 라면의 유래와 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②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경영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한일 양국의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④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고 싶은 분께 심리적 위안을 줍니다.
⑤ 다 읽고 난 후에는 라면 냄비 받침대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울푸드!
라면은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 알고 먹자, 라면!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74개). 한국은 명실상부한 ‘라면 대국’이다. 야외 요리의 대표 메뉴이자 해외여행의 필수템, 라면! ‘한국인의 음식’ 라면은 이제 밥이 차지하는 주식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런데 이 라면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는 과연 라면을 제대로 알고 먹는 걸까? 한국식 라면의 시초가 된 ‘라멘’의 나라 일본에서 어떻게 우리에게 건너온 것일까? 이야기는 6·25 전쟁 이후, 전 국민이 굶주림에 허덕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한일 양국의 두 기업가가 손을 맞잡았다. 삼양식품의 고故 전중윤 회장과 일본의 묘조식품의 창업자 오쿠이 키요즈미가 그 주인공이다.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만난 두 남자, 대국민 라면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한국 삼양식품의 전중윤 회장과 일본 묘조식품의 오쿠이 키요즈미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과 신뢰, 인생의 지혜를 담은 경영 철학을 주고받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21세기북스)은 한국의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과 일본의 묘조식품 오쿠이 키요즈미의 라면 기술 전수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무라야마 도시오(村山俊夫)는 수십 차례의 취재와 자료 조사를 통해 두 기업가의 실제 이야기를 추적하고, 한국과 일본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설처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윤추구가 아닌 ‘국민의 식생활 개선’이라는 공공의 사명을 지향하는 두 사람의 생생한 대화 속에는 인생의 지혜와 경영 철학에 대한 명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삶을 바라보는 올곧은 태도와 사업과 경영에 대한 비전은 요즘 시대의 경영자들에게도 해법이 될 만하다.
“설령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내놓았더라도 시대가 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외면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입니다. 나 혼자 아무리 대단하다고 잘난 척해도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어도 세 명 이상 있다고 생각해야지요. 라면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_ 전중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일본인이 쓴, 한국 라면의 문화사
꼬일 대로 꼬인 한일관계, 라면처럼 술술 풀리기를
이 책의 저자 무라야마 도시오는 한국과 한국인에 애정이 깊은,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일본인이다. 이 책 역시 라면이라는 매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소통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자 했다.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일 양국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양국 간의 우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저자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자료 조사를 위한 인터뷰와 사진촬영에 동행했다. 더불어, 라면이 우리나라의 식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밀도 높게 서술한 양세욱 교수의 기고를 통해 ‘라면의 문화사’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까지 담아냈다. 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흥미롭게 요약한 부록과 라면 가격의 시대적 변천사 등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을 읽는 동안 아마 얼큰한 라면 한 그릇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난 뒤, 이 책을 냄비 받침대 삼아 라면 하나 끓여 먹길 권한다.
● 키워드로 보는 책
#한일수교 50주년 #삼양라면 #전중윤 #제면업 #오쿠이 #묘조식품 #안도모모후쿠 #치킨라면 #인스턴트 #건면 #월곡동 #한일교류 #6·25전쟁 #김종필 #위탁가공 #원조 #1963 #스파게티 #꿀꿀이죽 #10원 #후루룩짭짭 #라면의오해와진실 #추억 #김정운추천도서 #한국최초라면 #다이어트금지 #무라야마
◎ 추천사
주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서양의 와인 리스트, 파스타의 종류, 커피의 역사는 그렇게 자세히 알면서도, 출출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우리의 라면’에 그리 무지해서는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친구가 자기 집 문 앞에서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기를 그렇게 기대하는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라면 값이 싸다고 라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까지 그렇게 무시하면 정말 안 되는 거다. - 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 본문 중에서
주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서양의 와인 리스트, 파스타의 종류, 커피의 역사는 그렇게 자세히 알면서도, 출출하면 바로 뜨거운 물 부어 먹는 ‘우리의 라면’에 그리 무지해서는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친구가 자기 집 문 앞에서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물어보기를 그렇게 기대하는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추운 겨울 밤, 보초근무를 교대하고 들어와 페치카의 시뻘건 불에 라면 끓여 먹으며 그렇게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라면이 어떻게 군대 페치카에까지 왔는가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은 있어야 한다. 라면 값이 싸다고 라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사적 가치까지 그렇게 무시하면 정말 안 되는 거다. 양은 냄비에 대충 끓여 먹는 음식이라고 그렇게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김정운 추천사 10~11쪽)
한일 관계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던 무라야마 선생은 몇 년 전,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주제를 찾아낸다. 바로 ‘라면 이야기’다. 저자 서문에도 소개되듯, 수십 년 전 처음 맛본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에 대한 강렬함은 그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일본의 미지근한 라면과는 많이 달랐다. 일본 라면이 한반도에 건너와 일본인이 상상할 수 없는 매운 맛으로 변했다면, 달달하고 느끼한 일본 라면은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다. 이렇게 동아시아에서의 라면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음식이다. 일본의 라면이 바다를 건너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적 음식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어떤 작은 계기라도 주어질 수 있지 않겠냐고 무라야마 선생이 이야기했다. 나는 적극 찬성했다. (김정운 추천사 8~9쪽)
한국의 식당에서 처음 라면을 본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빨간 국물에 가라앉은 굵은 면발이 나를 압도했다.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거운 김이 눈에 스몄다. 국물은 눈이 따가울 정도로 매워 보였다. 한 입 먹어보니 혀가 저리고 목구멍을 지나간 국물이 목을 찌르듯 매워서 그만 콜록거렸다.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한국 라면의 독특한 맛은 시간이 갈수록 내 입에도 익숙해졌다. 두 나라의 봉지 라면을 양손에 들고 보니 왠지 꼬불꼬불하고 기다란 면의 끝이 이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내가 한국에 오기 위해 바다를 건너올 때 느꼈던 묘한 일체감과도 통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라면이 바다를 건너 일본에서부터 한국으로 들어온 역사를 살펴보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 현대사의 흐름에 배를 띄워서……. (15~16쪽)
“그렇게 비관할 일만은 아니야. 이번 실패는 반드시 다음 도전 때 성공을 가져다줄 열쇠가 될 걸세. 아니 반드시 성공해야 해. 어차피 밑바닥에서 시작한 거 아닌가? 열 번 시도해서 한 번 성공하면 그것으로 충분해. 이렇게 끙끙 앓고 있을 필요가 없지. 앞으로 여덟 번은 더 실패해도 끄떡없어.” (28쪽)
자신이 평생을 걸고 이루어야 할 일은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하여’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찾아내는 것 아닌가. 모두가 배곯지 않고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국전쟁의 피난열차 안에서 뼈저리게 맛보았던 배고픔이야말로 자신과 우리 민족이 공유한 통한의 기억이 아니었던가. 전중윤은 지금이야말로 그 일을 시작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 (64쪽)
“세상의 흐름에 우왕좌왕하기보다는 발을 땅에 단단히 붙이고 이 분야에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미 삼아 가끔 바둑을 두는데, 흔히들 ‘대국을 본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대세에 몸을 맡기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방향으로 큰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지금 자신이 두어야 할 수를 만들어가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선 그것부터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2쪽)
전중윤은 끝내 인간의 강인한 의지가 승리하리라 믿고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반세기 동안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던 이 나라에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덧없이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어떻게 벗어던질 수 있었을까. 뜻을 품은 사람끼리는 서로 통한다는 믿음 또한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길러온 신념이었다. (148쪽)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다 잊힌다고 생각했는데……. 과거의 교훈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받아들여야만 미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시간과 공간을 이어준다고 하는 것이로군요.” (186쪽)
“설령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내놓았더라도 시대가 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외면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입니다. 나 혼자 아무리 대단하다고 잘난 척해도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어도 세 명 이상 있다고 생각해야지요. 라면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22쪽)
구매가격 : 12,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 8_정의
도서정보 : 서윤호, 최정호 | 2015-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정의’는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십대를 위한 정의의 역사 그리고 스스로 찾아가는 이 시대의 정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돌풍이 불기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샌델의 책을 읽었고, 그의 책에 감탄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정의가 무엇인지 해답을 얻었을까? 슬프게도 그렇지 않은 듯하다. 연일 뉴스에서는 보도되는 내용을 보자면 오히려 더 정의롭지 못한 사회가 돼 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사실 정의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천 년 전 플라톤에서부터 최근 마이클 샌델까지 아주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은 무엇이 정의인지 고민하고 또 나름의 해답을 내놨다. 그럼에도 왜 아직까지 속 시원하게 정의가 무엇인지 대답할 수 없는 것일까?
정의라고 하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옳은 일, 혹은 공정함은 조금 더 친숙하다. 어릴 때부터 옳은 일을 하라고, 공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배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옳은 일, 공정한 행동 역시 실제 상황에서는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를 테면 지각할 상황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어르신을 보면 도와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어르신을 돕는 건 당연하지만 학생이 지켜야 할 등교시간을 어기면서까지 어르신을 돕는 게 옳은 걸까? 옳은 행동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의 역시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정의라 해도 이 시대에 정의라 부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분명하다.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안정되고 조화롭게 살기 위해, 서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 시대의 정의를 찾아내야만 한다.
이 책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정의가 왜 필요한지, 정의가 무엇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정의를 평등이라 생각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사회 전체의 쾌락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던 벤담, 무엇을 나눌 것인지가 아닌 어떻게 나눠야 할지에 대해 고민한 롤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정의의 의미에 대해 고민한 샌델 등… 이 시대에 필요한 정의가 무엇인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역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이 과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생각이 자리잡게 도와줄 것이다.
[교과연계] 초등 도덕 5학년 3.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 역할 초등 도덕 6학년 1. 공정한 행동 중등 도덕② Ⅲ 사회·국가·지구 공동체와의 관계 1. 사회 정의와 도덕 2. 개인의 도덕적 삶과 국가의 관계
◎ 책 속으로
권력을 쥐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정의를 결정하는 건 왜 안 될까요?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사람일 뿐이어서 ‘정의의 이름으로’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정의를 정할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가진 사람들이 옳지 않은 일을 하고 그것이 옳은 것이라고 포장하면, 결국 정의는 ‘힘’에 의해 결정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_p.21(1장 ‘정의는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중에서)
‘각자에겐 자기 몫의 할 일이 정해져 있다. 그러니 다른 일을 넘보지 말라’는 주장은, 내 몫으로 정해진 일이 아닌 다른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옳지 못하다고 느껴질 거예요. 이런 점에서 플라톤의 정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메이슨 총리의 생각과 비슷해요.
_ p.43(2장 ‘각자에게 그의 몫을 주는 것이 정의라고요?’ 중에서)
칸트는 옳은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다른 동기가 아니라 의무감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동정심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적 동기도 도덕법칙이 요구하는 행동을 이끌 수는 있지만 이러한 감정은 항상 그러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했어요.
_ p.70(3장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요?’ 중에서)
결국 왈저의 정의론에서 ‘정의’란 각각의 공동체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찾아낸 정의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이고 유일한 의미로 적용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_ p.123(5장 ‘함께 사는 사회에서 정의는 어떤 의미일까요?’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유대인 인생의 비밀
도서정보 : 베니 갈 | 2015-08-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대인 인생의 비밀》은 유대 랍비가 들려주는 인생 혁명 스토리일 뿐만 아니라, 유대인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온 비밀까지 엿볼 수 있는 유대식 인생철학의 입문서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유대인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변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인생의 깊은 비밀이었다.”(본문 404쪽)
구매가격 : 12,000 원
암, 운동이 약이다
도서정보 : 우승민 | 2014-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암은 운동 부족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전제 하에 암 환후 가족 상담사례연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암이 있는지를 찾아보고, 암을 어떻게 하면 예방하는지 그 전략적인 방법을 고민해보고 그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2016 서강대로 가는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5-08-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6 서강대로 가는 길]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서강대 입시를 집중분석, 정보에 목말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위해 제작한 e-Book입니다. 서강대 총장으로부터 대학발전상을 직접 듣고, 입학본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확한 정보를 정돈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서강대는 그간 학교홍보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첫 여성대통령을 배출하고도 크게 강조하지 않는 점은 예수회로부터 시작한 서강대의 출발과 다르지 않습니다. 외부에 알리기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무게를 실어온 때문이지요.
베리타스알파 기자들이 대학출입을 하며 알게 된 사실은 서강대가 현재 ‘광폭 행보’를 알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융복합 학문을 위한 대학 구조조정과 입시에 대해 큰 손질을 예고하고 있는 서강대는 현재 추진중인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진행된 ‘기업을 안고 가는 창업교육’의 활발한 운영과 대학부지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는 ‘남양주 캠퍼스’의 2020년 완공 등을 목표로 하는 등으로 대학가에선 이미 ‘조용한 변혁’으로 유명합니다.
입시에서도 서강대는 조용히 변혁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당장 2016학년과 2017학년은 큰 변화 없이 갈 예정이지만 2018학년의 정시 폐지 등의 상황은 입시현장에 충격을 안길 만한 대단한 변혁으로, 다른 대학도 아닌 서강대의 변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6 서강대로 가는 길]에는 경쟁력이 돋보이는 서강대의 행보와 함께 당장 올해 입시를 치를 수험생들을 위해 2016 입시분석을 권순일 서강대 입학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면밀히 알립니다. 서강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2명의 합격자 인터뷰를 통해 수험생 각자 자신의 자리를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무료배포하는 e-Book [2016 서강대로 가는 길]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기쁨을 맞는 수험생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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