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추풍령

도서정보 : 김철수 | 2015-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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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秋風嶺)》은 산호장(1949)에서 발간한 것으로 서정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저자의 유일한 대표 시집이며 20여 년 동안 저작한 시를 모아 엮은 것으로 모두 29편을 실었다. 서문에는 김기림이 적었으며 발문은 김광균이 적었다. 소설가 박영준은 이 작품을 보고 저자는 ‘백성의 슬픔, 나라의 슬픔, 자연의 슬픔을 간직한 시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노천명 문학선 1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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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사슴], [자화상] 등이 있으며, 본 문학선에는 시인의 산문들이 실려 있다. 1권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봄이 오면] 등 20편의 산문이, 2권에는 [집 얘기], [캘린더] 등 8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구매가격 : 1,500 원

노천명 문학선 2

도서정보 : 노천명 | 2015-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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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사슴], [자화상] 등이 있으며, 본 문학선에는 시인의 산문들이 실려 있다. 1권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봄이 오면] 등 20편의 산문이, 2권에는 [집 얘기], [캘린더] 등 8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본 도서에서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구매가격 : 1,500 원

박인환 시선집 1

도서정보 : 박인환 | 2015-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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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목마와 숙녀]가 있으며 작고 1주일 전에 지어진 [세월이 가면]은 노래로도 만들어져 지금까지 널리 불리고 있다. 작품 안에 스며있는 특유의 우울과 고독으로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인환 시인의 시선집 제1권과 제2권은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구매가격 : 1,500 원

박인환 시선집 2

도서정보 : 박인환 | 2015-03-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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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으로는 [목마와 숙녀]가 있으며 작고 1주일 전에 지어진 [세월이 가면]은 노래로도 만들어져 지금까지 널리 불리고 있다. 작품 안에 스며있는 특유의 우울과 고독으로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인환 시인의 시선집 제1권과 제2권은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구매가격 : 1,500 원

2016 실용음악대학 합격을 위한 입시전략가이드

도서정보 : 실용음악학회 | 2015-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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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실용음악 관련학교 입시 가이드라인
? 2016년도 입시곡 수록
? 각 대학별 실기시험 준비 및 주의사항
? 각 대학의 특성, 특이사항 및 지원 요령
? 주요 교수 프로필

구매가격 : 2,000 원

7백일 간의 전설

도서정보 : 유경식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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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식 에세이 『7백일 간의 전설』. 크게 7장으로 나뉜 이 책은 1장 버리는 연삽, 2장 나의 계단, 3장 가지 않은 길, 4장 7백일 간의 전설, 5장 나의 어머니, 6장 친구, 7장 오키나와의 신비로 구성되어 있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나의 애마', '가거라 잔인한 달', '사랑하라, 너의 노년을', '그 소리를 찾아서', '별' 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구매가격 : 7,500 원

감성, 바람 불다

도서정보 : 미래수필문학회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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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수필문학회 제12권 『감성 바람 불다』. 문학회 회원들의 사람 흔적이 담긴 글들을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눈이 내리던 그 해 겨울

도서정보 : 김정원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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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소설 『눈이 내리던 그 해 겨울』. ‘운명으로 돌리기엔’, ‘그 날들의 회상’, ‘연인과의 만남’, ‘그녀가 갈 곳은 어디인가’, ‘눈이 내리던 그 해 겨울’ 등을 주제로 한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블랙박스를 열어라

도서정보 : 현대수필문인회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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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를 열어라』는 현대수필문인회 회원들의 수필을 수록한 책이다. 특집 '시사수필 말, 말…', '실험수필 가지 않은 길' 에서 시작해 자유스필 '그들만의 행복', '난해한 인생', '마음 청소' 를 수록했다.

구매가격 : 7,500 원

사계 - 비발디

도서정보 : 조영숙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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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수필집 『사계: 비발디』. 크게 4장으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은 제1장 내 영혼의 비상, 제2장 비발디의 사계, 제3장 숲 속의 여주인, 제4장 찬양은 나와 동반자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6,500 원

365일 산업안전 1

도서정보 : 장기영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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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산업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눈부시게 성장,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줌과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한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와 같이 자연적 환경이 아닌 인위적 환경, 즉 생산현장에는 우리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아니면 예측한다손 치더라도 순간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여러 가지의 재해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사전에 방지하는 수단은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거둠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산업안전은 나 자신과 가정을 지켜줌은 물론 기업과 사회까지 지켜주는 버팀인 것이다.

이 같은 바람으로 오늘도 생산현장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관리감독자, 경영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랫동안 생산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이 여러 형태의 생산현장서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되어 “산업안전관리의 생활화”가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할 바람이 없겠다.

이 전자책(eBOOK)은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을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눠 분권한 제 1권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산업안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365일 산업안전 2

도서정보 : 장기영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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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산업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눈부시게 성장,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줌과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한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와 같이 자연적 환경이 아닌 인위적 환경, 즉 생산현장에는 우리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아니면 예측한다손 치더라도 순간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여러 가지의 재해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사전에 방지하는 수단은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거둠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산업안전은 나 자신과 가정을 지켜줌은 물론 기업과 사회까지 지켜주는 버팀인 것이다.

이 같은 바람으로 오늘도 생산현장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관리감독자, 경영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랫동안 생산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이 여러 형태의 생산현장서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되어 “산업안전관리의 생활화”가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할 바람이 없겠다.

이 전자책(eBOOK)은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을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두 권으로 나눠 분권한 제 2권이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산업안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

도서정보 : 장기영 | 2015-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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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산업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눈부시게 성장, 발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줌과 동시에 그로부터 발생한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와 같이 자연적 환경이 아닌 인위적 환경, 즉 생산현장에는 우리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아니면 예측한다손 치더라도 순간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여러 가지의 재해도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산업재해”를 줄이거나 사전에 방지하는 수단은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거둠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산업안전은 나 자신과 가정을 지켜줌은 물론 기업과 사회까지 지켜주는 버팀인 것이다.

이 같은 바람으로 오늘도 생산현장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와 관리감독자, 경영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오랫동안 생산현장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이 여러 형태의 생산현장서 폭넓고 유용하게 활용되어 “산업안전관리의 생활화”가 되어 모두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할 바람이 없겠다.

이 전자책(eBOOK)은 [365일 산업안전] 종합편으로 모바일시대에 “스마트 폰”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산업안전”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내 남자 사용 설명서

도서정보 : 스콧 할츠만 | 2015-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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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 금성녀 지구 정착 이후, 여자는 6층까지 올라가고 남자는 2층까지 올라간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스콧 할츠만 박사가 전하는 행복한 여자의 비결-“내 남자 사용설명서” 이 책은 미국 브라운대학교 임상의학 교수이자 부부와 가족문제 전문 상담사로 20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스콧 할츠만 박사가 전하는 ‘내 남자 사용설명서’이자 ‘행복한 여자의 비결서’이다. 저자는 현명한 여자는 어떻게 자신의 배우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남편과 함께 견고한 애정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체계화 하려는 남자와 공감하려는 여자”, “남자의 입을 여는 5가지 비결”, “즐거운 성생활을 위한 3가지 비결”, “행복한 여성들의 특징” 등을 제시하면서 그 똑똑한 비결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는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 유명인 부부들이나 할리우드 스타 가족들을 상담해서 그들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내 TV프로그램 [투데이 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등에도 출연해 ‘부부간의 행복문제’를 다루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타임],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유명 매체에도 꾸준히 부부간의 행복비결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내용은 제1장 [행복은 스스로 아는 자를 돕는다], 제2장 [부부싸움에도 수준이 있다], 제3장 [말이 아닌 마음을 보라], 제4장 [행복한 섹스의 비결], 제5장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억해두기]와 [비결 엿보기] 꼭지를 통해 독자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과 실제 사례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500 원

삼성은 독종을 원한다 (개정판)

도서정보 : 김기주 | 2015-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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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입사,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할 것인가?

눈으로 보고, 글로 읽었지만 어렴풋이만 알고 있다는 생각,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업 홈페이지마다 있는 비전, 인재상이 바로 그런 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좋은 말이지만 실제 몸으로 체득하지 않고서는 모를 단어들이 보인다. 이 책은 그 모호함을 해결하고 실제 입사 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26년간 삼성에서 기획과 인사를 담당했으며, 직장인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임원의 자리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는 삼성의 입사 제도가 어느 기업보다 공정하고, 투명하며, 마음이 따뜻한 독종이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삼성이 원하는 인재상, SSAT, 에세이, 면접에 대한 각 장의 이야기들이 삼성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9,800 원

뷰티 화장품 대학 가는 길(2016학년도)(2016학년도 뷰티 화장품 대학교 입시 핵심 가이드)

도서정보 : 코스인(COS'IN) | 2015-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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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과 시험영역, 시간을 비롯해 성적표기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여기에 현직 화장품학과 교수들이 들려주는 ‘입시 노하우’를 비롯해 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이 말하는 ‘2016학년도 입시전형 전문가 진단’ 그리고 화장품학과 졸업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입시전략 등을 실었다.

구매가격 : 10,200 원

들국화 향수병 뚜껑 열다

도서정보 : 김연미(들국화) | 2015-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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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는 김연미 저자의 시집 『들국화 향수병 뚜껑 열다』(좋은땅 펴냄)가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총 85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으며 자연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가도 인간 본성 속에 숨어있는 잔혹성을 파헤치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자극적인 시어를 내뱉을 때가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지루한 틈을 주지 않는다.

구매가격 : 4,200 원

하늘이 걸어서 내려오는 길

도서정보 : 권오석 | 2015-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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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등단한 권오석 시인의 시집 [하늘이 걸어서 내려오는 길]. 시인이 어린 시절의 향수, 오늘날에 대한 고민들, 스쳐지나간 인연에 대한 그리움…. 마주한 세월들 속에서 놓치지 않았던 순간들을 고이고이 적어둔 세월의 조각들을 엮었다.

구매가격 : 5,400 원

山, 산과트다

도서정보 : 김민지 | 2015-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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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山, 산과 트다』는 김민지 저자가 전국의 산을 다니면서 기록한 ‘산의 발자취’이다. 총 여섯 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 그리고 시흥시 늠내길을 다니며 바라보고 직접 겪은 대한민국 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자 자연이 품고 있는 그저 작은 생명 중 하나인 인간의 삶에 대한 반성과 위로를 담담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인생의 비밀

도서정보 : 배요셉 | 2015-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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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비밀』은 성경의 말씀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가 지닌 인간 생명의 존귀함을 설명하고,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누리기 위한 삶의 자세를 이야기한다. 특히 저자는 순수 기독교 복음의 정수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깨달아 인생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목적을 자각하게 되도록 돕고자 하며, 영적인 구원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이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감정회복

도서정보 : 윤재진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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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분노가 만연하게 되었고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자신의 상처를 제때 회복시키지 못해 마음속 깊은 곳까지 멍들고 다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사회가 되었다.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인가?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분노하게 만들었는가? 그리고 모두의 마음 깊이 자리한 분노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의 저자 윤재진 대표는 정답을 찾기 전에 ‘해답’을 찾고, 해결을 하기 전에 ‘해소’를 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하면서, 일찌감치 해소되었어야 할 너무 많은 상처들의 누적에 원인이 있었음을 지적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프로폴리스 면역 혁명

도서정보 : 김희성, 정년기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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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로폴리스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들을 총망라하여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특히 전 세계 의학계에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이루어져온 다양한 프로폴리스의 임상실험 연구결과들을 선별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프로폴리스가 왜 면역 및 항생물질로서 각광받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을 친절하게 안내하였다. 내 최고 프로폴리스 전문가들의 상세한 안내서 이 책의 두 공저자는 자타공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프로폴리스 전문가들이다. 수의사이자 보건학 박사 출신의 저자 정년기는 1990년대 초부터 양봉사업을 담당하던 중 벌과 양봉 지식을 습득하면서 프로폴리스 산학연구를 주도하였고, 대표적 향토 양봉업체인 (주)가보팜스 김희성 대표는 한평생 양봉업에 종사하며 국내 양봉 및 프로폴리스 발전에 헌신한 것으로 유명하다. 두 공저자는 외국에 비해 프로폴리스 연구와 지식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 개선에 앞장서고자 뜻과 힘을 모았으며 지난 세월의 정성어린 성과를 한 데 모아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정년기 박사는 특히 프로폴리스가 혈당 조절 개선을 포함한 당뇨병 치료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 박사논문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여러 대학과 임상센터와의 산학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주)가보팜스와 양봉업계의 주최 하에 프로폴리스의 약리적 효능 및 동물실험을 주제로 한 대체의학 국제심포지엄을 나주에서 개최함으로써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처럼 오랜 세월의 현장경험과 연구를 통해 프로폴리스의 우수성을 확신한 저자들은 프로폴리스의 효용 가치를 확실히 정리하기 위해 그동안 수집한 프로폴리스 관련 자료와 문헌을 여러 차례에 걸쳐 면밀히 검토하였다. 그리하여 프로폴리스에 대한 기본상식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연구자의 입장에서 임상시험을 통한 의학적 자료를 근거로 한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대중과 독자들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기존의 방대한 연구 자료를 참조하여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재구성하였다.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외국의 대학과 병원 및 연구실에서 시행한 프로폴리스 사례들을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선별하여 정리했으며, 이를 통해 프로폴리스가 면역과 항생에 있어 어떤 장점과 효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책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보라카이 홀리데이

도서정보 : 박애진 | 2015-08-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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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의 해변이 있는 보라카이, 쇼핑 관광 휴양 모두 만족스러운 만능 여행지 세부, 때 묻지 않은 원시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보홀 등 필리핀의 휴양지를 안내하는 가이드북. 여행지를 지역별로 세밀하게 안내하는 것은 기본. 각각의 여행지마다 저자가 추천하는 최적의 스케줄을 제시, 고민 없이도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다국적 요리 기법이 녹아든 맛집과 호핑 투어, 선셋 세일링, 스쿠버 다이빙 등 필리핀 휴양지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방콕 홀리데이(2016-2017)

도서정보 : 이동미 | 2015-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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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버라이어티하고 섹시한 도시 방콕을 안내하는 여행 가이드북. 이유 있는 가격에 품격은 높은 럭셔리 호텔, 현지인과 여행자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바, 카페 등 최신의 여행정보를 담았다. 또한 화려하면서도 은밀한 에너지가 넘치는 방콕의 거리와 나이트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는 법도 알려준다. 세계 배낭여행자의 집합소 카오산 로드와 도심 속 정글섬 등 방콕 도심과 주변의 여행지도 소개했다. [방콕 홀리데이]는 자유여행자에 맞춤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독자들이 방콕에서 할 것에 대해 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방콕에서 쉬고, 먹고, 놀고, 보고, 쇼핑할 것 가운데 최고만을 엄선, 디테일한 가이드를 통해 여행 플랜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정보를 나열해 놓는 백과사전식 가이드북과 달리 저자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들을 알차게 선별하고 눈에 확 띄게 배치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월간 샘터 2015년 10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5-09-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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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900 원

사장의 생각

도서정보 : 신현만 | 2015-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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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

사장은 감춰 보고, 직원은 훔쳐 봐야 할 책!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재관리부터 성과관리까지, 대한민국 최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 회장이 알려주는 경영 현장의 모든 질문과 명쾌한 해답

모든 경영자들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스타트업 중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100년 가는 기업은 ‘사장’에게 달려 있다. 처음부터 사장인 사람은 없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적인 사장이 된다. 30여 년간 언론인으로서, 경영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고민하고 수많은 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전문가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이 한 권의 책으로 그 해법을 집약했다.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담은 『사장의 생각』(21세기북스)이다.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성장하는 기업 vs. 조로하는 기업, 차이는 ‘사람 경영’이다

수많은 사장들이 털어놓는 고민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 문제라는 것.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이렇게 밝힌다. “내가 접한 경영자들의 고민과 의문은 각양각색이었지만, 핵심주제는 단 하나였다. 경영자들은 한결같이 ‘사람’을 놓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생각했다. 창업 동지부터 전문경영인, 임원, 중간간부, 직원에 이르기까지 경영진의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다.” GE의 전 최고경영자 잭 웰치는 자신의 시간 중 대부분을 핵심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데 썼으며, 호암 이병철 회장도 ‘내 인생의 80퍼센트는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일로 보냈다’고 한다.
『사장의 생각』에는 인재관리를 중심으로 조직관리 전반에 걸쳐 현직 사장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직원을 뽑을 때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등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문제들이다.

“도대체 우리 사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똑똑한 직원은 사장의 생각부터 읽는다!

모든 결정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지만 그 어디서도 속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장들의 고충이다. 저자는 그동안 국내외 1,000여 명 이상의 대기업 CEO 및 임원진들의 고민을 상담해왔다. 이러한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는 ‘선배 사장’으로서 ‘후배 사장’에게 일대일의 명쾌한 조언을 제공한다. 비전 수립부터 목표 공유, 조직문화 혁신, 리더 양성, 시스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키워드별 Q&A 방식의 질문과 해법은 ‘CEO 카운슬링’의 엑기스라 할 만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장의 머릿속’이 궁금한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사장은 직원이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본다. 같은 사안을 놓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사장의 판단이 종종 직원들과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사장의 생각』을 통해 현직 사장들은 “나도 이런 고민이 있는데!”라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사장님의 의중이 궁금한 직원들은 “우리 사장님은 왜 저런 결정을 했을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100년 가는 기업, 사장에게 달렸다!

방법을 알아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드는 사장의 자세를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 한마디에 책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본 사쿠라전기의 마쓰모토 겐이치 회장은 ‘경영자란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길을 찾는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어딘가 살아갈 길이 있다고 믿는, ‘이까짓 것쯤이야’ 하는 태도야말로 기업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겁니다.” 오늘도 말 못할 고민에 밤잠을 설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사장이 반드시 해야 할 질문 10가지
√ 직원을 뽑을 때는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
√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 왜 ‘나쁜 보스’가 ‘착한 보스’를 이길까?
√ 대기업 출신 vs. 실무 경험, 어느 쪽이 나을까?
√ 연봉 상승의 적정선은 어느 정도일까?
√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 임원을 제대로 검증할 방법은 무엇일까?
√ 문제직원을 내보내면 문제가 사라질까?
√ 실적 vs. 리더십, 무엇을 승진에 고려해야 할까?
√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 본문 중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경영자가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고생을 하고 있는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지켜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지만, 매번 떨쳐내야만 합니다. 경영자가 ‘왜 내가 이런 책임과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가’라고 회의하는 순간, 회사는 무너지고 맙니다. 살아남고 성장하는 기업은 이를 악물고 역경을 견딘 경영자가 있습니다. 성공하는 경영자는 정말 마지막이다 싶은 그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19쪽)

비전이 없는 회사는 방향키가 없는 배나 마찬가지입니다. 비전은 기업문화와 인재확보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회사가 성장발전하려면 꼭 있어야 합니다. 뜬구름 잡듯 무의미한 비전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비전을 세우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꼭 현실로 만들어가십시오. (25쪽)

경영자는 직원들이 자신의 심정을 이해해줄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신의 외로움을 직원들과 나누려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외로움은 경영자의 ‘태생적 질병’입니다. 경영자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외로움을 직원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고용자인 경영자와 피고용자인 직원들의 시각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지요. (40쪽)

직원채용을 위한 면접 때 살펴봐야 할 점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그가 ‘스마트한가’입니다. 스펙이 좋은 직원이라도 스마트하지 않으면 금세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조직의 부담이 되고 맙니다. 다음은 ‘성실한가’입니다. 성실함에 기초하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시행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는가’를 보는 겁니다. 어떤 조직이든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가 높고 크며, 그 목표를 위해 집요하게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73~74쪽)

직원들의 업무의욕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그동안 이뤄진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세 가지를 느낄 때 즐겁게 일하며 성과를 낸다고 합니다. ①성취하고 있고, ②성장하고 있고, ③자율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느낄 때입니다. 저는 여기에 하나를더 추가하고자 합니다. ④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92쪽)

임원을 선발할 때 꼭 점검해보아야 할 점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후보자가 조직의 성과를 책임질 만한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는가, 회사의 가치와 철학에 충분히 동의하는가, 위기상황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할 만큼 충성도가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114쪽)

조직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고 조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면 먼저 임원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십중팔구는 그 조직의 보스가 어떤 병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병을 앓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 그 병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가 어렵다면 당장 그를 조직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최소한 그의 부정적 바이러스가 조직을 마비시키지 않도록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 (169쪽)

간부 이직률은 생산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간부의 이직률이 높다는 것은 사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회사의 지속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우니 당장 문제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퇴직간부들을 조사해보면 문제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98쪽)

구매가격 : 12,000 원

언어로 세운 집

도서정보 : 이어령 | 2015-09-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의 문학 비평은 이어령에 의해 비로소 문학이 되었다!”
- 고 이병주(소설가)




◎ 작품 소개

한국 현대시 100년, 이어령 교수가 직접 읽고 선정한 한국인의 애송시 32편!

머리가 아닌 영혼으로 기억하는 한국의 명시!
그러나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진달래꽃」, 「향수」, 「서시」, 「광야」, 「국화 옆에서」, 「사슴」, 「나그네」, 「가을의 기도」……. 학창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린 한국의 대표적인 명시들이다. 고단한 삶의 파고에 지쳐 영어 단어, 수학 공식은 다 잊어버렸어도 이 시들만큼은 우리 기억 속에 선명하게 살아 있다. 그것은 이 시들이 머리가 아닌 우리 가슴속에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제목만 들어도 아련한 느낌에 휩싸이고, 누구나 한두 소절쯤은 읊을 수 있는, 우리 영혼 속에 시의 이상(理想)처럼 자리 잡은 시들. 그러나 우리가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그 시들의 깊은 세계를 우리는 정말로 이해하고 있을까?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이별을 노래한 시가 아니라 사랑의 기쁨과 열정을 노래한 시라는 사실을 아는가? 한용운의 『님의 침묵』 속의 님은 도대체 누구일까?

30년간 문학을 가르쳐온 이어령 교수의 시 문학수업!
일상적 삶의 벽을 무너뜨리는 놀라움, 언어의 심층에 싸인 시의 비밀을 밝혀내다!

이어령 교수는 「우상의 파괴」라는 파격적인 글로 스물두 살의 나이에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한 후, 60년 동안 글을 쓰고 가르치기를 멈추지 않은 이 시대 멘토들의 멘토이며, 학자들의 스승이다. 이 책은 30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문학을 가르쳐온 그가 대중을 위해 펼치는 시 문학수업이다. 이 책은 그저 시에 대한 주관적 감상평을 나열한 뻔한 해설서가 아니다. 한국 문학 비평의 신기원을 열었던 이어령 교수는 시의 시대적 배경이나 시인의 전기적 배경에 치우쳐 시를 오독해온 우리에게 시어 하나하나의 깊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며, 문학 텍스트 속에 숨겨진 상징을 기호학으로 분석함으로써 일상의 평범한 언어에 감추어진 시의 아름다운 비밀을 파헤쳐 보여준다.

20년 전 수십만 독자들을 열광시킨 이어령의 명시 해설, 비로소 책으로 소개되다!

1996년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정된 ‘문학의 해’기념으로 《조선일보》는 한국의 대표적 지성 이어령 교수에게 『다시 읽는 한국시』라는 연재를 맡겼다. 한국의 대표적인 명시 32편을 직접 선정해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설한 이 연재물은 10개월간 수십만의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명시와 명문의 만남으로 회자되던 이 글은 오랜 시간 출판 관계자들에게 구애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신문이라는 한정된 지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라내야만 했던 불완전한 글에 대한 노학자의 태도는 단호했다. “제대로 내지 못할 바에야 출간하지 않겠다.”는 저자의 완벽주의적인 고집에 가로막혀 이 글은 신문사의 오래된 기록과 사람들의 희미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전설이 되어갔다. 이 글의 존재를 알지만 제대로 접할 수 없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오랜 설득에 못 이겨 노교수는 20년 후에야 비로소 이 글의 출판을 허락했다. 저자의 꼼꼼한 재확인과 제자 김옥순 박사의 각주까지 덧붙여 세상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책은 시를 읽어도 시를 모르는 이 시대의 시맹(詩盲)들에게 시의 깊은 비밀을 밝히는 빛을 던져준다.




◎ 책 속으로

“우리는 반복되는 시간과 공간의 관습 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굳은살이 박인 일상적 삶의 벽이 무너질 때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 그 ‘놀라움’이며 ‘시’이다.” ―이어령

당신이 지금까지 시라고 생각해왔던 것, 그 시의 구축물이 실은 그 말의 겉모양만 보아온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야말로 당신의 시의 집은 한순간에 무너져버리고 말 테니까요.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내가 이렇게 시를 좔좔 외우고 있는데 시를 모른다니.” 화를 내시겠습니까. 아니지요.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이미 말한 대로 건축물이란 게 그렇다는 겁니다. 원래 말의 집이 갖는 당연한 속성이라는 겁니다. 벽돌집이나 말의 집이나 다 같이 내부 공간을 얻기 위해서 지어진 것이면서도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그 외형밖에는 바라볼 수 없도록 되어 있는 숙명 때문인 거죠. 숫제 내면 공간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탑이나 기념물처럼 말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기뻐할 차례지요.
― 책을 펴내며에서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의 시적 언술은 ‘강변에 살자’라는 여성 공간의 희망적 메시지 속에 ‘강변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남성 공간의 절망적 언어가 깔려 있다. 자연 속에서 살려고 하면서도 끝없이 자연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문명 속의 인간-음과 양처럼 양면성을 지닌 인간의 현 존재가 강변이라는 경계 영역 위에 통합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이다. 강변에 살자고 호소하면 호소할수록 ‘강변에 살 수 없는’ 반대의 현실 고백을 듣는 것 같다. 그리고 강변의 아름다운 묘사가 짙을수록 우리의 마음속에 떠오르고 있는 것은 우리가 상실한 산수화이며 공해에 찌든 살벌한 도시의 풍경이다. 그래서 시 「엄마야 누나야」는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노래처럼 들리면서도 다른 목가와는 달리 슬픔을 지닌 여운으로 울려온다.
― 시의 숨은 공간 찾기(「엄마야 누나야」, 김소월)에서

항상 시는 모순어법을 통해서, 일상적인 것에서 일탈(deviation)함으로써 시적 긴장을 만들어낸다. 긴장이 없는 시는 맹물 같은 시라고 한다. 이렇게 음운적 레벨, 구문적 레벨, 의미적 레벨이 모여 하나의 시적 레벨을 이루면서 시적 긴장을 자아내는 것이 정지용 시의 맛이다. 이렇게 외부와 단절된 닫힌 공간과 그 시간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만이 문을 열고 바깥세상과 ‘이마받이’를 하는 행복한 충격을 얻을 수가 있다. 그리고 “핫옷 벗고 도로 칩고 싶다”는 지금껏 어느 누구도 느끼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소원을 품게 된다. 그러한 소망의 원형이 바로 ‘봄눈’이며 ‘꽃샘추위’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지용에 의해서 한국 시의 역사상 처음으로 ‘봄의 훼방꾼’이었던 ‘봄눈’과 ‘꽃샘’이 봄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시학(詩學)의 주인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 봄의 詩는 꽃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춘설」, 정지용)에서

그러니까 광야라는 공간은 ‘지금’이라는 말과 짝을 이루는 ‘여기’로서 인간이 살고 있는 현존성을 가리키는 장소이다. 기독교 같으면 에덴의 동쪽인 실낙원이나 세례 요한이 외치고 예수가 기도를 올렸던 그 광야일 것이다. 불교 같으면 고해라고 불리는 사바세계, 현해탄에 몸을 던진 윤심덕이라면 “황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라고 노래 부른 그 광야인 것이다. 그러나 이육사의 그 광야는 천지개벽할 때에도 산맥들이 범하지 못한 원초적인 공간으로서 천지의 여백으로 남아 있는 ‘비결정적’ 공간이다. 강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는 말에서도 암시되어 있듯이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는 미완의 땅이다. 그러한 광야를 가지고 있기에 인간은 그 위에 노래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자유를 부여받는다. ‘나-여기-지금(moi-ici-maintenant)’의 실존적 세계를 영원하고 무한한 우주로 확산시켜가는 행동. 그것이 바로 ‘광야’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광야」는 ‘시로 쓴 시론’으로 이른바 ‘메타 시’에 속하는 시라고 할 수 있다.
― 천지의 여백으로 남아 있는 ‘비결정적’ 공간(「광야」, 이육사)에서

동서(東西)를 가릴 것 없이 시인들은 자신의 고향을 지상이 아닌 하늘로 생각해오지 않았는가. 그래서 이태백은 자신을 땅에 귀양살이 온 시선(詩仙)이라고 불렀고, 보들레르는 밧줄에 묶여 퍼덕이는 알바트로스의 긴 날개에서 자신의 운명을 보았다. 땅(현실)에 살고 있으면서도 영원하고 무한한 하늘(이상)을 그리워하는 시인의 마음을 가시화하면 바로 공중에 매달려서 펄럭이는 그 깃발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노스탈쟈’는 ‘슬프고 애달픈 마음’으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맨 처음 그러한 마음(깃발)을 공중에 매단 사람은 원초(原初)의 시인, 시인의 원조(元祖)가 되는 것이다. 시인의 경우만이 아니다. 실낙원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영원한 노스탈쟈’의 ‘하늘’(천국)을 꿈꾸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 본래의 근원적인 감정이다. 세속(世俗)의 중력(重力)에서 벗어나 한 치라도 하늘을 향해 높아지려는 발버둥과 그 처절한 초월의 의지……. 그것이 바로 ‘소리 없는 아우성’이고, 물결처럼 흐르는 ‘순정’이고, 푯대처럼 곧은 ‘이념’이고, 백로처럼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애수’이다.
― 더 높은 곳을 향한 안타까운 몽상(「깃발」, 유치환)에서

그런데 별이 나를 내려다보고 내가 별을 쳐다보는 그 시선이 그러한 눈싸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로 정다운 것이 되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저렇게 많은 별 중에”라고 불렸던 별이 나중에 오면 “이렇게 정다운 별 하나”로 바뀌는 그 의미는 무엇인가. ‘저렇게’에서 ‘이렇게’로 변화하게 만든 그 시점은 누구의 것인가. 이러한 물음에 답하는 것이 「저녁에」라는 시 읽기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
― 슬프고 아름다운 별의 패러독스(「저녁에」, 김광섭)에서

미당은 이러한 욕망의 착종과 모순의 뜨거운 피에서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것이 붉은색으로 표현되는 피(클레오파트라와 같은 피)이고 혓바닥이고 아가리를 지닌 뱀이다. 총칭하여 슬픔으로 태어난 인간의 몸뚱아리이며 그 원죄이며 생명이다. 미당은 바로 뱀이 살고 있는 뒤안길 방초길을 시의 활주로로 이용한다. 그래서 붉은색 너머 뱀이 원통하게 물어뜯은 저 푸른 하늘의 세계로 날아오르려고 한다. 그래서 뱀의 시적 진화 과정은 바로 미당 시의 진화가 된다. 뒤안길(땅)의 뱀이 바다로 나가면 거북이 가 되고, 거기서 다시 하늘로 가면 천년 학이 된다.
― 욕망의 착종과 모순의 뜨거운 피로부터(「화사(花蛇)」, 서정주)에서

한용운의 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님’을 창조한 것처럼 이상화는 ‘부름의 시’의 양식으로 마돈나라는 시적 대상을 만들어냈다. 님이 무엇을 가리킨 것인지, 마돈나가 누구인지 시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을 한마디 말로 풀이해달라고 할 것이다. 그것이 산문적 언어로 뚜렷하게 기술될 수 있는 것이라면 왜 그렇게 시인 자신이 애타게 불렀겠는가? 마돈나는 먼동이 트면 사라지는 별처럼 일상적인 논리나 관습으로 옮겨놓으면 금세 증발되고 마는 유령 같은 존재다. 오직 이상화처럼 네 기둥으로 세운 언어의 집을 지어놓고 우리가 애타게 부를 때만이 그 대상은 나의 침실로 들어오는 것이다. ― 부름으로서의 시(「나의 침실로」, 이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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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동작

도서정보 : 한지영 | 2015-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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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심리학의 일종인 "동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통합을 강조하고, 이를 함께 돌볼 것을 권유하는 책. 무용동작치료로 석사학위를 받고 10년째 동작치유 프로그램을 공무원, 군인, 회사원, 다문화 가정 주부, 학교 폭력 피해자 등 다양한 계층에 선보여온 저자는 동작치유의 원리를 소개하고, 마음을 탐색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호흡, 자세, 명상, 움직임, 춤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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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예수

도서정보 : 윤여택 | 2014-12-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상남자 예수』 『상남자 예수』는 미국 LA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윤여택 목사의 에세이로 예수의 가르침은 예수 자신이었으며, 자신이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신앙고백서입니다. 예수를 통해 자유해지고 상처의 치유는 물론 구원의 확신으로 이어지는 위대한 진리임을 깨닫게 하고 있으며, 이 시대의 진정한 예수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성경 말씀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의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와 하나님의 몸 된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말씀대로 실천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신간 신앙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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