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도서정보 : 이경민 | 2023-1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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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문제 아이는 없습니다”
불편한 행동 뒤에 가려진 아이의 마음신호,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보다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아이가 한 살 두 살 크는 과정에서 부모는 매번 새로운 난관에 부딪힌다. 일상의 버릇, 또래관계, 학업 문제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이 쉽지 않다. 그러다 사춘기에 이르면 부모와 아이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문제 있는 아이에게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의외로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부모 입장에서 가장 듣기 불편한 말이기도 하다. 그 불편감은 어쩌면 ‘문제’에 해당하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일지 모른다.
아이의 마음을 다루는 모든 전문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아이의 심리적 어려움을 양육자의 태도, 언어 방식, 행동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가 학교에서 갈등을 경험하거나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도, 모두 부모의 문제로 돌릴 수는 없다. 과거의 실수를 지적하고, 그때 그 행동이 문제라고 지적한다고 한들 현재의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과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래를 위해 현재에 머무르며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보다 부모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모의 마음부터 살펴야 한다. 문제의 뿌리가 부모에게 있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에게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이다.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감정과 성향, 기질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다음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자기조절, 정서, 기질, 생활습관, 진로, 관계, 독립…
부모가 궁금한 모든 질문에 심리학이 답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난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불편한 행동 뒤에 어떤 마음이 가려져 있는지 명쾌한 답을 줬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그 답이 이 책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에 담겨 있다. 아이의 기질과 특성, 정서에 맞게 적절한 과제를 부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그런 부모의 일을 돕고자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노하우를 ‘실전 연습’에 담았다.
1장 ‘멈추어 바라보기’에서는 부모의 내면세계에 담겨 있던 무의식을 드러내기 위해 ‘별명 짓기’로 탈융합의 과정을 돕는다. 또한 클로닌저의 심리생물학적 인성 모델을 바탕으로 아이의 기질을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소개한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함으로써 자녀를 교육할 때 아이의 기질에 맞는 효과적인 접근법을 찾아볼 수 있다. 2장 ‘부모와 자녀로부터 독립하기’에서는 가족의 기능과 구조를 분석하고, 자기분화 수준 및 그에 따른 양육 방식을 점검한다. 또한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을 통해 단계별 발달과업을 제시하고 아이 독립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3장 ‘아름다운 거리 유지하기’에서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및 존 볼비의 4가지 애착유형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에 필요한 적정한 거리, 그리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자녀수반 자기가치감’을 점검해 양육 태도와 부모 자신의 심리적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4장 ‘자녀와 더불어 성장하기’에서는 자녀가 부모에게 영문 모를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를 고전적 조건형성을 통해 알아본다. 손다이크의 ‘시행착오 학습’ 그리고 강화와 처벌을 통한 조작적 조건형성 등을 통해 올바른 학습과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5장 ‘행복한 삶 완성하기’에서는 에릭 번의 3가지 의사소통 유형,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 방법, 도덕성과 행복의 상관관계, 5가지 갈등 해결 유형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색한다.
심리상담 및 연구에서 비롯된 탄탄한 심리이론을 실제 양육에 적용한다면,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것이다. 이 책이 부모와 아이가 더 깊이 교감하고, 나아가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한국인의 자녀교육

도서정보 : 송면규 | 2023-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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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모라면 대부분 자녀의 사교육에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한 경험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심지어 아이가 태어나기 무섭게 교육 플랜을 세울 정도라고 본다. 요즘 교육 당국에서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시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교육 비율이 70%(2023년 현재)을 넘고 있어 사교육문제는 '계륵'이 아닐까 싶다. 정부에서 전공 선택권(대학 1학년 때 전과 허용) 도입 등 여러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 또한 인기학과에 대한 쏠림 현상의 방지 대책 마련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한국의 교육제도와 유치원,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과정에 이르기 까지의 교육과정과 입시제도 등에 대한 각 단계별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한국 부모의 치열한 교육열을 감안해서 고등학교 과정을 세분하여 우리 자녀가 보다 효과적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녀 교육에 참고할 내용으로, 필자가 언론에 기고했던 것 중 교육에 관련된 효율적인 학습 방법, SQ & FQ, AI 시대의 교육, 글을 잘 쓰려면, 행복의 비결, 리더의 유형 및 자신을 재창조하는 벙법이 바로 '독서'라는 걸 강조하는 글 등을 발췌하여 담아 놓았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자녀들이 오직 경쟁에만 매몰되지 않고 각자의 개성과 자질에 맞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따라서 이 책은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도서정보 : 조선미 | 2023-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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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읽어주되, 훈육은 꼭 하세요.” 조선미 아주대 교수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부모들에게 전하는 매우 실제적인 육아 지침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현실 부모는 맨날 아이와 지지고 볶고 화내고 후회한다. 우리 아이만 유별난 걸까? 내가 나쁜 엄마인가? 미디어나 책에서 보는 이상적인 훈육이 안 되는 것 같아 자괴감만 커진다.

이 책은 조선미 교수가 전문가적인 통찰과 경험, 식견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를 효과적으로 훈육해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쓴 자녀교육서다. ‘마음 읽기’에 과하게 집중한 탓에 행동을 바로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적절한 훈육’의 필요성에 대해 기탄없이 말한다.

아이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권위 있는’ 부모가 돼야, 아이도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성장한다는 것.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과 ‘해야 할 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지 명쾌하고 속시원하게 조언해준다.

훈육이 힘든 이유, 훈육의 본질, 훈육할 때 피해야 할 말, 문제 행동을 바로잡는 법, 효과적으로 지시하는 법을 알려주는 한편, 사례별로 어떻게 아이를 훈육하면 좋은지를 핵심을 짚어가며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히 떼쓰기, 징징대기, 난폭한 행동하기, 막무가내 고집 부리기, 삐지기 등과 같은 문제 행동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을 따져보고, 상황별 훈육 원칙과 방법을 제안해주며,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방법도 상세하게 가이드해준다.

구매가격 : 12,500 원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

도서정보 : 문유숙 | 2023-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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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에 걸맞은 부모가 되려면?
올바른 디지털 루틴 지도가 답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태어날 때부터 수많은 디지털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나는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과학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요즘 아이들의 성장 환경은 부모 세대와 많이 달라졌다. 아이들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예전보다 더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고, 빠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개인 스마트폰을 갖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의 디지털 생활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다양한 고민과 문제가 생기고 있다. 하루 종일 메타버스 게임에 빠져 숙제를 미루는 아이부터 메타버스 속 아바타를 꾸미는 데 자신의 용돈을 다 쓰는 아이,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부모의 돈을 훔치는 아이, 심지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아이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부모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이들은 왜 메타버스 세상에 쉽게 빠지는 걸까?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려면 부모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이를 알려면 부모는 먼저 메타버스의 개념과 특징, 아이들의 심리와 특성, 그리고 올바른 디지털 루틴 지도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디지털 생활 습관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디지털 교육 전문가가 실제 사례와 지도법을 바탕으로 쓴 자녀교육서이다. 메타버스·아이·디지털 루틴, 이 3가지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디지털 네이티브 부모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행복해지는 비법, 그리고 아이를 미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비법을 올바른 디지털 루틴을 통해 찾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800 원

내 아이를 영재로 키우는 음악 홈스쿨링

도서정보 : 김보경 | 2023-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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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이자 피아노 강사인 저자는 음악을 통해 아이에게 잠재된 가능성과 창의성을 끌어내어서 영재로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자녀의 음악교육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에게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온 교육 노하우를 알려주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보육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음악 홈스쿨링을 소개하였다. 전문가만이 아이에게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아이와 놀면서 음악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

도서정보 : 이시내 | 2023-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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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추천하는 동화책을 한눈에 보기 좋게 소개해주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수천 권의 동화책 중에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을 주제별로 엄선하여 200여 권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저자 이시내(시내 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눈 현직 교사이자, 교사 연수와 대중 강연 등을 통해 책을 소개하는 그림책·동화책 전문가로, 수천 권의 책 중에서 200여 권을 추리고 추려 이 책에 담아놓았다. 동화책을 주제별로 가족, 친구, 세상, 장르, 시리즈, 그래픽노블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왜 이 동화책을 소개하는지, 이 책은 어떤 질문을 던지는 책인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볼 거리는 무엇인지 등을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막막한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소개 책이자, 부모와 교사가 곁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동화책 안내서.

구매가격 : 13,000 원

닥치고 군대 육아(개정판)

도서정보 : 김선미 | 2023-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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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 엄마의 선택 하은맘 대표작
★★★ 《닥치고 군대 육아》 10년 만의 개정판
★★★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보는 완소 육아 바이블

기대되냐… 기대해라… 《닥치고 군대 육아》
클래식 같은 육아계에 짱돌을 던지는
스펙터클한 신개념 육아 방식
자, 간다! 웰컴 투 헬!

수많은 어뭉들의 전설이 된 하은맘의 《닥치고 군대 육아》가 이전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돌아왔다. ‘군대 육아’는 끝을 알 수 없는 기나긴 육아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해 짧고 빡쎄게 몰입하는 신개념 육아 방식으로 ‘책육아’, ‘배려 육아’라는 행동 강령 아래, 무식하고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이나 실상은 치밀하게 계산된 비밀 훈련이다. 이 초기 3년의 특수 훈련을 마치고 사회에 파견되면 엄마도 아이도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엄마와 아이 모두, 내면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음은 물론 끝이 있다는 게 엄청난 희소식! 저자는 초기 육아 기간 3년을 군입대 기간에 비유하면서 엄마들에게 3년만 고생하면 평생이 편하다고 조언한다. 이렇게 군대 육아로 키워진 아이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며, 훈련병이었던 엄마 또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얘들아, 비교하지 마. 상처받지 마.
강요하지 마. 휩쓸리지 마. 무너지지 마.
온몸으로 3년만 버텨, 그럼 평생이 편해!

《닥치고 군대 육아》는 하은맘의 육아법뿐만 아니라 인생 스토리로 엄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마인드를 잡아주는 엄마 자기계발서이다. 철없는 아들이 돼버린 남편과 시월드를 헤쳐나가는 법, 울며 겨자 먹기로 일하는 직장맘과 경력 단절 후 다시 사회로 나가는 엄마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 도마와 부엌칼 따위 필요 없는 초간단 가위 요리까지 실용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게 챙긴다. 결혼, 육아, 교육, 재테크, 요리, 그리고 마지막에 육아 멘토로서 전하는 든든한 Q&A와 편지로 마무리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와 ‘하은맘의 말’로 어뭉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책육아로 똑똑한 영재 만들려는 사람, 나가!”, “학습지는 개나 줘버려!”, “아무것도 사지마. 이미 샀으면 아끼지 마. 아끼다 똥 된다”, “아이의 하루는 어른의 1년이야”와 같은 하은맘 특유의 짧고 강렬한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다.


그렇게 가는 거야, 육아!
뒷길 없어

희대의 역작 《닥치고 군대 육아》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지났다. 당시 13살 초등학생이었던 하은이는 21살 대학생 언니가 되었고, 하은맘은 50대 초반의 중년 여성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도 그녀의 육아법이 통하는 이유는 지랄 맞은 꼴통 언니의 천 프로 공감으로 뒤범벅된 쉬운 글과 즉각 실행 가득한 돈 안 드는 리얼 솔루션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딱 3년만 몰입하면 애도 잘 크고 애미도 성장한다니, 이런 육아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하은맘 저서 중 가장 리얼하다’, ‘이보다 더 솔직할 순 없다’ 같은 피드백이 쏟아졌던 것. 이번 개정판은 요즘 트렌드와 감수성에 맞게 수위 조절에 신경 쓰며 단어와 표현 선택에 심사숙고했고, 대학생 엄마의 시선으로 알려주고 싶은 육아 노하우를 다시 강조했다. 자, 이번엔 해병대 특수수색대 지옥주 훈련에 버금가는 멘탈 트레이닝이다. 엄마로서 정신이 흐트러질 때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보며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마지막 하은맘의 편지를 읽고서 책장을 덮을 때 찾아올 매서운 자기반성과 뜨거운 감동은 덤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도서정보 : 지나영 | 2022-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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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신사임당〉 〈EBS부모클래스〉 〈아침마당〉 화제의 명강★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전하는 궁극의 육아법



◎ 도서 소개

〈세바시〉 〈신사임당〉 〈EBS부모클래스〉 〈아침마당〉 화제의 인물!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알려주는 궁극의 육아 원칙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아이로 키우는 ‘본질육아’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의사로서, 지나영은 20년 가까이 수많은 아이와 부모를 보아왔다.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가족의 삶을 바라보면서 결국 ‘삶의 근본을 보여주는 부모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아이’야말로 육아의 최종 목적지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본질에 초점을 맞춘 육아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열심히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중요한 교육은 잊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범람하는 육아 아카이브 속에서 중심과 핵심만 골라내었고, 그 결과물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에 집대성했다.
이 책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본질육아법’을 소개한다. 왜 열심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도 불안한지, 왜 잘못된 방향인 줄 알면서도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는지, 왜 공든 육아가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는지,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명쾌한 해법과 쉬운 실천법을 담았다. “나의 보석 같은 딸, 나의 별 같은 아들”을 위한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로드맵으로 부모는 홀가분해지고 아이는 더 단단해지는 신선한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진짜 가르쳐야 할 것은 수학이 아니라 가치이고
정말 키워줘야 할 것은 키가 아니라 자존감이다!”
대한민국에 새 물결을 일으킬 필독 육아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아이 공부도 챙겨야 하고, 주말마다 취미 활동도 함께 해야 하고, 다들 좋다고 입 모아 이야기하는 자녀교육서도 읽어야 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이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괜찮은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부모 대부분이 육아의 본질과 궁극적인 목적을 잊은 채 보이지 않는 부담감에 급급하다고 꼬집으며, 이러한 대한민국의 양육 문화가 이제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외친다. 정말 중요한 교육은 하지 않고 엉뚱한 데 매달리는 육아 매너리즘에 빠지고, 자녀가 원하는 노선대로 가지 않을 때 자괴감에 빠지는 부모들에게 사랑과 가치라는 본질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은 자녀를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최우선으로 지켜줘야 할 자율성과, 자녀 양육의 궁극적 목적인 자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 인간으로서 부모 자신의 삶을 먼저 반추해보고 육아의 본질로 돌아가라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자녀에게 꼭 가르쳐줘야 할 육아의 핵심인 ‘잠재력, 사랑과 보호, 가치, 마음자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밥 짓기 요법, 20초 허그 요법, 호두 까기 요법 등 구체적인 육아 실천법과 예시를 담고 있다. 아이의 잠재력을 무한히 펼쳐내도록 하는 ‘부모 연습’ 노트에는 실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기록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책은 자신을 희생하며 아이를 키우는데도 불안해하는 부모와 잘못된 방향임을 알면서도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데 급급한 부모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꾸어줄 것이다. 저자의 로드맵을 따라 육아의 본질에 다가간다면 내 아이를 단단하게 잘 키우는 법뿐만 아니라 부모 스스로 인생을 잘 살아가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하고 밀착하는 육아로 높은 피로도와 불안감을 가져왔다면,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어 작은 문제에도 큰 걱정을 해왔다면, 아이를 사랑해주기보다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해왔다면, 현실육아의 덫에 빠진 부모라면 이 책에서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맘껏 사랑해주는 진정한 육아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부모로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에게 전달해야 할 것은 조건 없는 사랑과 보호의 메시지,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돕는 삶의 가치와 마음자세다. 저자는 내 뜻대로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에 아이에 대한 존중과 아이가 살고자 하는 삶에 대한 자율성의 존중을 덮어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식은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낳는 것”임을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부모는 홀가분해지고 아이는 더 단단해진다!”
자녀교육계의 잔 다르크 지나영 교수가 공개하는 육아 로드맵!
저자는 육아에 대한 부담과 걱정으로 마음고생하는 부모들에게 “육아의 본질만 제대로 하면 나머지는 힘을 빼도 아이는 잘 큰다”고 강조한다. 자녀의 생애 설계, 재능 파악과 진로 교육, 자녀와의 갈등, 다른 아이와의 비교, ADHD나 자폐처럼 특별한 아이 등 다양한 문제 상황과 마주하는 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법’과 ‘부모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임을 일깨워준다.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주저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자녀를 내면이 단단한 사람, 돌부리에 부딪혀도 나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와주라고 말한다.
저자가 전하는 ‘본질육아’의 시작은 아이가 아닌 부모다. 아이 이전에 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면서 육아의 본질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가 자기의 잠재력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만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양육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아이의 문제 행동 예방법과 자기조절력을 길러주는 교육법,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루틴, 내적 동기 강화 등 저자가 전하는 육아 로드맵을 살펴보고 실천한다면 사랑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삶까지 바로 서게 된다.

◎ 본문 중에서

부모가 되었거나 부모가 될 여러분은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여기서 시작점은 우리 아이가 아닌 ‘나’라는 것을 명심하자. 가장 먼저 할 일은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누구인가?’
왜 이런 질문을 해야 할까?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나는 어떤 부모인가’가 파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가’다. 간단히 말하면 자존감이다. __ 19쪽

아이가 가진 어떤 특성이든 ‘너만의 고유한 특성이고, 그러한 여러 특성을 다 합쳐서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주자. 부모 자신도 이런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도 그런 자세를 배운다.
그러면 아이의 자존감은 절로 단단해진다.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핵심 신념이 뼛속에 깊이 박힌다. 남이 뭐라고 해도,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도 자신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렇게 믿는 사람은 스스로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간다. __ 92쪽

원래 새로운 걸 알아간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니 공부는 재미있어야 한다. 흥미로워야 한다.
그런데 공부를 일처럼 시키면 흥미가 깨진다. 한번 공부를 일이라고 생각한 아이는 공부를 하기 싫어 한다. 시험 때문에 억지로 하더라도 시험이 끝나면 책을 보기도 싫어한다. 지긋지긋한 것이다. 제발 부모가 아이의 배움에 대한 흥미를 깨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__ 152~153쪽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아이가 건강한 것, 우리 가족이 다 같이 있는 것, 오늘 같이 저녁 먹은 것, 같이 공원에 간 것…. 평범한 것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거기에서 의미가 생긴다. 아이들도 그걸 느끼게 된다. 감사에 충만하고 자신이 복 받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면 아이든 부모든 시험 30점 받은 정도는 크게 나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사랑을 나누는 것은 사실 성적과는 상관없는 것이다.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감사하는 연습을 하자. __ 183~184쪽

나는 아이를 몹시 원했고 수년간 난임 치료를 받으며 노력했음에도, 자녀를 갖는 복은 누리지 못했다. 당연히 많은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나의 마음을 어머니에게 토로한 적이 있다.
“엄마, 나는 아이 있었으면 정말 잘 키울 자신 있었는데…. 나 닮은 아이 낳아서 온 세상을 자기 세상처럼 펼치며 마음껏 살게 키우려고 했는데 말이지.”
그러자 어머니가 전화기 너머로 말했다.
“아이고 나영아, 자식은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다. 자식 니 맘대로 안된대이. 자식은 내가 키우고 싶은 대로 기르려고 낳는 게 아니다.”
“응?”
“자식은 사랑하려고 낳는 기다.”__ 280쪽

구매가격 : 15,040 원

아이독립만세!

도서정보 : 이선경 | 2022-07-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육아의 일상에서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은 순간의 이유가 기록된 포토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19 회복의 길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16호점 프로그램 ‘2022 함께 육아에세이’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엄마’인 저자의 기획과 솔앤유 출판사 박산솔 대표의 컨설팅으로 진행되었고, 열린 참여형 부모 소통을 위한 친목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의 2022년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성경태교동화

도서정보 : 오선화 | 2022-06-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성경 이야기를 태교를 위한 동화로 읽을 수 있도록 한 『성경태교동화』의 개정판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성품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태교 동화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성경 속 등장인물을 다룬 25편의 이야기 속에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아홉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소중한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만, 태담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자연스러운 독서 태교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종교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책 형식이어서 온 가족이 부담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경에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 사랑과 감사와 지혜를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편안한 숙면을 위한 잠자리동화로 들려줄 수 있어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이야기책’임과 동시에 아이의 성장에 따라 오래 곁에 두고 읽는 이야기책으로도 가치가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