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1

도서정보 : 치넨 미키토 | 2018-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스큐브 창간 제1호 작품. 두뇌 명석하고 박학다식한 천재 여의사 아메쿠 타카오가 풀어내는 신감각 메디컬 미스터리!

구매가격 : 5,000 원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2

도서정보 : 치넨 미키토 | 2018-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텐이카이 종합병원에 설립된 특별한 부서 총괄진단부. 문제 환자들의 소굴인 이곳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신기한 증상의 환자들이 나타난다. 탄산음료에 독극물이 섞여 있었다고 주장하는 트럭 운전수. 밤이면 밤마다 흡혈귀가 나타난다고 호소하는 간호사. 병실에 천사가 내려온다고 하는 소년. 그러나, 그런 황당무계한 사건들 이면에는 생각지도 못한 ‘범인’이 숨어 있었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모르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다

도서정보 : 타케미야 유유코 | 2018-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무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얕보지 마! 니시키도 비와. 23세. 백수. 밤마다 고무 슬리퍼를 신고 '도둑'을 찾는 하루하루. 빼앗긴 것은 친우에게 받은 선물. 너무나도 아름답고 완벽한, 공주님 같은 친구인 키요세 아사노의 선물이다. 도둑을 쫓는 와중에 비와는 아사노의 전 남자 친구와 만나고, 정신이 들고 보니 코스프레 취미가 있는 녀석과 동거하고 있었다. 아사노를 중심으로 흔들리는 나와 너. 이것은 사랑인가, 혹은 속죄인가.

구매가격 : 5,000 원

어긋난 인연

도서정보 : 오쿠노 슈지 | 2018-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6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두 가정이 겪은 실화!
스티븐 스필버그가 리메이크를 결정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원작 『어긋난 인연』. 6년간 정성 들여 키워 온 아이가 사실은 병원에서 뒤바뀌게 된 남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 가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6년간 다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결국 친부모의 곁으로 돌아간 후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었던 사건의 뒷이야기, 그 25년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논픽션 소설 작가인 저자는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건의 주인공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작품을 집필했다. 영화가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면, 소설은 아이가 뒤바뀐 사건에 떠밀린 부모들과 주변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도서정보 : Morimi Tomihiko | 2018-06-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 모험은 내일로! 이것은 게으름에 대한 거룩한 보고서이다!
“저는 인간이기에 앞서 게으름뱅이입니다.”

★제2회 교토책 대상 수상작★
★제11회 서점대상 TOP10★
《야행》《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모리미 도미히코 최신작!

게으름 피우고 싶을 때 변명 대신 슬쩍 내놓을 수 있는 책, 주인공은 게으르지만 책장 넘어가는 속도는 게으르지 않은 책, 2003년 데뷔 이후 유수의 일본 문학상을 휩쓸며 ‘21세기의 새로운 재능’으로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교토 판타지 소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은 〈아사히신문〉에서 호평 받으며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연재를 마친 뒤 작가는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대폭 개정을 결심했고, 탈고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소설이 바로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이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 중에서 가장 게으르디 게으른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집필만큼은 게으름 피우지 않고 탄생시킨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교토 사람들이 가장 읽어주었으면 하는 소설’을 뽑는 제2회 교토책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11회 서점대상 TOP10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작품성과 흡인력을 인정받았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세계에서만큼은 게으름뱅이들도 거룩하다. 어떤 점이 거룩한지, 그 해답은 책 속에 있다. 그 해답이 궁금하다면, 일단 게으름뱅이의 분주한 토요일을 함께 활보해보자.


“주인공이니까 노력해야 한다고 누가 정했어?”
지금까지 이렇게 게으른 주인공은 없었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게으르고 이상한 교토 판타지!

주인공 고와다는 게으름을 모토로 사는 청년이다. 주말이면 밤낮없이 깔아 놓은 기숙사 이부자리에 누워 ‘아내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고, 기숙사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것을 위스키 통에서 숙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비유하며, 비단잉어 삼백 마리, 복고양이 일만 개, 주먹밥 백 년치―그다지 혹하는 조건은 아니라지만―의 유혹으로도 결단코 움직이지 않는다. 그저 남쪽 섬에서 망고 프라푸치노를 마시는 일상을 꿈꾸며 지루함을 추구하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반면 교토 거리의 인기인 ‘폼포코 가면’은 부지런하다. 생업은 따로 있는 듯하지만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괴상해 보이는 너구리 가면을 쓰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짬짬이 착한 일을 한다. 과하게 애쓴다는 느낌도 들지만 폼포코 가면은 언제나 괜찮다고 외친다.
한여름의 토요일 아침, 교토 기온 축제를 하루 앞둔 전야제의 날, 고와다는 폼포코 가면에게서 자신의 뒤를 이어 정의의 사도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비장하게 대답한다. “게으름 피우느라 바쁩니다!”
그저 주말을 빈둥거리며 보내고 싶었을 뿐인데, 폼포코 가면과 엮여 원치 않은 모험에 발을 디디고만 고와다. 과연 고와다는 자신만의 느긋하고 게으른 주말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주인공이 움직이지 않아도 토요일 모험은 성사될 수 있을까?
교토를 둘러싸고 토요일 단 하루에 일어난 기성천외한 대소동이 지금 시작된다!


‘교토의 천재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그린 한여름밤의 나태한 대모험

“게으름에 능숙한 사람을 동경하여 이 소설을 썼습니다.”-모리미 도미히코

모리미 도미히코의 세계는 언제나 게으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활동적이다. 등장인물들의 동선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하에서 하늘까지 진폭이 커다랗다. 얼핏 가늠해보면 거의 세계여행 수준이지만 그 모험의 실상을 살펴보면 작은 도시의 역과 역 사이, 때로는 다다미 넉 장 반 안에서만 일어난 규모가 아주 작은 모험이다. 그리고 그 공간은 교토 토박이이자 ‘교토의 천재 작가’라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코답게 언제나 교토다.
이번 소설도 역시 교토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활약한다. ‘휴일에는 그저 쉬고 싶은 귀차니스트 주인공’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서 무리하는 영웅’ ‘스케줄표를 만들어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야만 안심하는 커플’ ‘길을 자주 잃어서 탐정으로서 재능이 없어 보이지만 멋진 탐정이 되고 싶은 대학생’ 등 그들의 소개를 듣다보면 어딘가 친숙한 느낌이 든다.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하고 성공하고 싶어 하는 한편, 할 일을 눈앞에 두고도 게으름 피운 적도 있을 것이다. 친숙한 이 캐릭터들은 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공감된다. 어설프지만 그렇기에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이 교토의 여름밤을 활보하고, 헤매고, 즐긴다.
‘게으름뱅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상황은 어떻게든 흘러가기 때문에 왠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게으름에 능숙한 사람을 동경한다’는 모리미 도미히코 말처럼 이 소설은 게으름뱅이가 활약할 수 있는 세계를 담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도 우리는 주인공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조금 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놀랍고도 몽환적이며 게으르지만 정신없이 유쾌한 교토의 밤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소설!” _추지나, 번역가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의 일러스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무라카미 씨의 거처(村上さんのところ)》 일러스트를 그렸던 후지모토 마사루가 담당하여 더 특별해졌다. 〈아사히신문〉 연재 당시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후지모토 마사루와 공동 작업을 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갔고, 모리미 도미히코 역시 ‘각각의 인물 캐릭터를 일러스트에서부터 키워나갔다’라고 했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과 함께 완성한 일러스트는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소설의 개성과 재미를 한껏 높여준다.
또 한 가지, 한국판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에는 특별히 고와다가 활보했던 교토 지도를 수록하였다. 교토의 실재 지명과 장소를 배경으로 했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 스마트 카페, 하치베묘진, 레스토랑 기쿠스이 등 폼포코 가면만큼 귀여운 일러스트 지도를 따라 고와다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지도를 뛰어넘어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마법에 취해, 번역가의 말처럼 여행서 대신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한 권만 들고 훌쩍 교토로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10,360 원

최고의 이혼 1

도서정보 : 모모세 시노부 | 2018-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더] [도쿄 러브스토리] [그래도, 살아간다]의 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최고 걸작
제76회 드라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일본 TV를 석권한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감동을 소설로

KBS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차태현·배두나 주연 캐스팅만으로 이미 화제에 오르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최고의 이혼]은 2013년 일본에서 방영된 [최고의 이혼最高の離婚]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제76회 드라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까지 그해 일본 TV를 휩쓴 최고의 드라마였다. 이미 일드(일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가슴에 콕 박히는 명대사와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에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정주행 드라마이자 인생 드라마로 꼽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미 한국에 한 차례 리메이크된 바 있는 [마더]의 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소설 『최고의 이혼』은 사카모토 유지 특유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쫀득쫀득한 대사를 오롯이 텍스트화하여 명품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재음미하는 경험과 함께 한 발 앞서 즐길 수 있다. 이 소설과 만나는 독자들은 어느새 주인공들이 살아 숨쉬며 나누는 맛깔나는 대사의 향연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근사한 체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최고의 이혼 2

도서정보 : 모모세 시노부 | 2018-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더] [도쿄 러브스토리] [그래도, 살아간다]의 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최고 걸작
제76회 드라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일본 TV를 석권한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감동을 소설로

KBS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차태현·배두나 주연 캐스팅만으로 이미 화제에 오르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최고의 이혼]은 2013년 일본에서 방영된 [최고의 이혼最高の離婚]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제76회 드라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까지 그해 일본 TV를 휩쓴 최고의 드라마였다. 이미 일드(일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가슴에 콕 박히는 명대사와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에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정주행 드라마이자 인생 드라마로 꼽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미 한국에 한 차례 리메이크된 바 있는 [마더]의 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소설 『최고의 이혼』은 사카모토 유지 특유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쫀득쫀득한 대사를 오롯이 텍스트화하여 명품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재음미하는 경험과 함께 한 발 앞서 즐길 수 있다. 이 소설과 만나는 독자들은 어느새 주인공들이 살아 숨쉬며 나누는 맛깔나는 대사의 향연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근사한 체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악스-AX

도서정보 : 이사카 고타로 | 2018-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강의 킬러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 아내?”
알아주는 킬러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
코드네임 풍뎅이, 가족을 위해 싸우다!


★ 누계 220만 부 돌파 <킬러 시리즈>
《그래스호퍼》 《마리아비틀》에 이은 대망의 신작!

★ 각종 랭킹을 석권한 2018년 최고의 화제작!
- 일본 아마존, 기노쿠니야, 오리콘 랭킹 1위
- 제6회 시즈오카서점대상 1위
- 2018년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018 노미네이트


치밀한 구성과 위트 있는 글로 사랑받는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신작 《악스》가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는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낳으며 미스터리 소설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사로잡아왔다. 얼마 전 국내에서 일본판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화되어 화제가 된 《골든 슬럼버》를 비롯해 지금까지 11개 작품이 영화화되었고, 세계 10여 개국에서 다수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다. 평단은 이러한 대중적 인기의 바탕이 된 작품성에 주목했다. 그 결과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일본 서점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여섯 차례나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고 서점대상에 6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다.
신작 《악스》는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키며 누계 220만 부 판매를 돌파한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킬러 시리즈>의 신작이다. 작품은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이지만 사실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킬러인 남자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지독한 공처가이기까지 하다. 아내의 한마디에 전전긍긍하고 아들을 걱정하며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일상 한편에서, 냉혹한 킬러 세계의 사건들이 스릴 있게 그려진다. 이러한 상반된 설정 속에서 탄생한 인간적인 킬러의 이야기는 그동안 <킬러 시리즈>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출간 즉시 일본의 여러 서점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일본 서점대상과 각종 소설 랭킹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이다. 작가를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에게는 날카로운 시선과 톡톡 튀는 위트가 더욱 돋보였던 초기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공처가, 아버지, 회사원, 그리고 킬러
은퇴를 꿈꾸는 킬러의 파란만장한 날들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사실은 알아주는 킬러인 ‘풍뎅이’. 킬러 업계에서는 완벽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존재이지만, 집에서는 아내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지독한 공처가다. 살인 지령을 내리는 안드로이드 같은 의사의 의뢰를 처리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날이면, 아내가 깰까 봐 소리가 덜 나는 어육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일상이다.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그런 아버지가 때론 조금 한심해 보인다. 물론 풍뎅이의 본업은 가족에겐 비밀이다. 그가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업계에서 은퇴하는 것. 하지만 일을 그만두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풍뎅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을 계속하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풍뎅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그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은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토록 인간적인 킬러는 없었다

“격투는 내가 예상했던 대로 전개되어 간다.
아내와 나누는 대화도 이만큼 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_본문 중에서

냉혹한 킬러들의 세계를 그린 전작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을 비롯한 <킬러 시리즈>는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와 인간이 안고 있는 어둠과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과 은유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잊지 않는 문장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로 독자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 신작 《악스》는 이러한 <킬러 시리즈> 중에서도 모순된 설정과 유머, 개성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재미가 단연 돋보인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저녁 메뉴로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보다 아내가 만들기 쉬운 걸 선택하는 공처가 남편의 일상 뒤에서, 풍뎅이는 청부살인이라는 작업을 묵묵히 수행한다. 그에겐 아내의 기분을 신경 쓰는 것보다 적과의 격투가 훨씬 쉬운 일이다. 이처럼 최강의 킬러이자 공처가라는 상반된 모습과 떳떳한 가장이 되고 싶어 일을 그만두려 하면서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주인공의 딜레마, 가장이자 회사원으로서의 일상과 킬러의 일상이 뒤섞여 독자를 흥미로운 세계로 끌어들인다. 마치 실제 세상에서도 평범해 보이는 누군가가 사실은 킬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될 만큼.

“사마귀의 도끼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위트와 반전, 감동이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새로운 킬러 소설

“개인적으로도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_출간 기념 저자 인터뷰에서

신작 《악스》에서는 이사카 고타로의 특기인 복선과 참신한 은유, 충격적인 반전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시리즈 전작의 제목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이 작품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악스’ 또한 깊은 의미를 지닌다. 강한 상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사마귀의 앞발은 ‘도끼(ax)’에 비유되곤 한다. 과연 풍뎅이는 그를 위협하는 상대에게 도끼를 휘두를 수 있을까? 이야기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혼을 쏙 빼놓고는 거기서 끝내지 않고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충실하게 달려간다. 그러면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책은 픽션은 픽션으로서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작가에게도 한층 특별한 작품이다. 풍뎅이처럼 자식을 둔 아버지이자 남편인 작가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이야기는 전작의 킬러들이 카메오처럼 등장할 때면 반가움을 느끼게 하고, 영화 같은 액션 신에 흥분하게 하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한다. 끊임없이 작품의 지평을 넓혀가는 이사카 고타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 일본 평단 및 독자들의 극찬!
“읽고 나면 틀림없이 풍뎅이라는 착한 남편, 아버지, 킬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_사사키 아쓰시(평론가)
“웃음과 페이소스, 그리고 사랑이 있다. 모든 부모와 아들, 딸에게 권하고 싶다.” _오야 히로코(서평가)
“마지막에 엉엉 울어 버렸다.” _이케우치 만사쿠(배우)
“갑자기 눈물이 나서 멈추지 않았다.” _모리 다카시(TBS 프로듀서)
“이만큼 인간미 넘치는 킬러가 있을까?” _이구치 데쓰야(DeNA Games Tokyo 대표이사)
“그래 그래, 우리 집도 그래. 공감한다 풍뎅이!” _쓰루오카 에이지(독자)
“풍뎅이의 분투가 마음을 울린다.” _가타오카 후미(독자)

구매가격 : 10,360 원

아름다운 흉기(최신개정판)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2018-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위로 올라가고 싶었을 뿐이야.
평범한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더 높은 곳을 향한 비뚤어진 욕망이 불러온 비극
일본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탄생시킨
아름답지만 잔혹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로드 스릴러

당신은 최고가 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가.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 세계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외면한 선수들의 뒤틀린 욕망을 그린 걸작 스릴러 《아름다운 흉기》의 개정판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됐다.
《아름다운 흉기》는 올림픽 시즌이면 논란이 되는 ‘도핑’을 소재 삼아 인간의 욕망을 심도 깊이 다룬 작품이다. 1992년 출간된 이 작품이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보편적 욕망을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시각으로 녹여내어 흥미로우면서도 무게감 있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목표의 본질과 멀어지는 모습을 보며 괴리감을 느끼기도 하고, 끔찍한 사건의 전말에 경악하기도 한다. 누구나 최고라는 ‘아름다움’을 꿈꾼다. 하지만 그릇된 방법으로 손에 넣은 ‘아름다움’이 어떻게 ‘흉기’가 되기도 하는지 이 작품에서 여실히 보여준다.
작품에서는 약물 복용, 인간 개조 등 인간의 추악한 면을 여과 없이 그려내지만 그러면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인간애를 머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쪽,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쪽 두 부류의 악인 모두에게 연민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인간이 참혹한 재앙을 만들게 된 것도 성공만을 찬양하는 이 사회의 보이지 않는 폭력에 기인한 것이라는 반성을 곳곳에서 묘사한다.
사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긴박감이 넘치는 묘사, 반전의 쾌감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한 《아름다운 흉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대표작으로,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달렸던 걸까.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그게 자신의 능력이었을까? 아니면 이기기 위해? 누가 누구를 이기기 위해……. 나는 이길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달리지도 못했던 것인지 모른다.
-<4장 조작된 금메달> 중에서


잘 만들어진 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팽팽하게 가로챌 뿐 아니라 사회와 인간에 대한 묵직한 성찰까지 선사한다는 것을, 히가시노 게이고는 잊지 않고 있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살인자와 살인자를 살해하려는 자의 쫓고 쫓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서스펜스 스릴러!

도쿄 근교의 별장에서 총상을 입고 까맣게 탄 시체가 발견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절도범의 소행일 거라고 단정했던 이 사건은 사건 현장 뒤편에 있던 기묘한 창고에서 경찰관이 살해당하며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뒤이어 하나둘씩 기이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시체는 보통 인간의 힘으로 죽였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관절이 부서져 있었다.
창고 속에 갇혀 있던 인물은 누구일까? 경찰은 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지만 범인이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쫓고 있다는 것 외에 다른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이 소식을 뉴스로 들은 네 명의 스타 스포츠선수는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누군가’의 기척에 공포를 느낀다. 처음 별장에서 살인을 저질렀을 때만 해도 자신들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지만 어김없이 그들 곁에는 ‘누군가’가 서성인 흔적이 보인다.
도시를 공포에 떨게 만든 살인자는 누구일까? 별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전모는 무엇일까? 끔찍한 진실과 함께 간담 서늘한 공포가 옭죄어온다.


30여 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킨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 스릴러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름다운 흉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시작점과도 같은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묘사가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안겨준다.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서도 《아름다운 흉기》는 가독성이 높기로 손꼽히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정체불명의 살인자에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빠르게 교차하여 묘사하는 솜씨는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생각이 든다. 추격 장면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것이 이 소설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등장인물들이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되는 모순적인 상황을 엮어내는 솜씨도 일품이다. 그 상황에 인간의 광기 어린 욕망이 더해져 서스펜스 소설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에는 이유가 있다. 특히 《아름다운 흉기》는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의 발원이 되는 작품으로, 기존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었던 독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

일본 아마존 독자 추천사
★★★★★ 이렇게 무서우면서 슬픈 이야기는 처음이다.
★★★★★ 지금까지 읽었던 히가시노 작품 중에서도 색다른 느낌이다
★★★★★ 질주감이 굉장한 서스펜스 소설!
★★★★★ 활자만으로도 공포감이 전해져 온다.

구매가격 : 10,360 원

곧, 주말

도서정보 : 시바사키 토모카 | 2018-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말에 뭐 하세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가 섬세한 감성으로 포착해낸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여덟 가지 주말 풍경

금요일 오후 8시 혹은 9시, 어쩌면 우리가 가장 행복해지는 시간. 아마도 주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평소처럼 지나가버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말은 특별한 날, 빛나는 날, 왠지 무슨 일인가 일어날 것만 같아 설레는 날이다. 해야 하는 일들이 쌓여 있는 정신없는 의무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이완의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주말에는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무언가가 보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보지 않았던 무언가를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곧, 주말』은 그런 ‘주말’을 소재로 삼아, 토요일 혹은 일요일의 풍경을 담아낸 소설집이다. 일상을 묘사하는 섬세하고 사려 깊은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바사키 토모카의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였던 「하르툼에 나는 없다」를 비롯해, 아웃도어 제품을 팔지만 산도 바다도 강도 좋아하지 않는 옷가게 점원의 주말(「여기서 먼 곳」), 열아홉 살의 자기를 만나는 서른한 살 여자의 주말(「해피하고 뉴, 하지만은 않지만」), 곧 문을 닫게 될 낯선 서점에서 사진집을 선물로 받는 주말(「개구리 왕자와 할리우드」), 등 보통의 존재들의 주말 풍경을 절묘하게 포착한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현지의 독자들은 “천천히 마음에 스며들다가 어느덧 정신없이 읽게 되는 단편집” “무심한 듯 포착한 휴일의 한 장면. 그들보다 더욱 심심한 휴일을 보내는 누군가에게는 휴일을 선물 받은 느낌을 안겨줄 것이다” “시바사키 토모카는 찰나의 풍경을 소중히 하는 작가이다. 같은 순간은 두 번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무척 좋았다. 공감하며 읽었다”라고 리뷰하고 있다.

평온한 일상이 없다면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힘겨워질 것이다. 시바사키 토모카의 『곧 주말』은 그런 평온한 주말에 읽기에 맞춤한 책이다. 어떤 약속도 없는 고요한 주말에, 알람 없이 맘 편히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한 편씩 느리게.

구매가격 : 9,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