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말씀은 나무 아래에서

아오야마 미치코 | 네 오픽션 | 2021년 01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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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날씨에는 행복도 불행도 없다”
행복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일곱 개의 궤적
★★★ 고양이 말씀이 이끄는 일곱 가지 따뜻한 이야기
★★★ 쓸모없다고 느끼던 것들이 소중해지는 소설
“이 나뭇잎을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무 아래에서 고양이가 전해준 특별한 것

인생에서 커다란 슬픔을 만났을 때, 혼자서 견디는 것이 한계라고 느낄 때, 의문투성이 삶처럼 물음표 모양의 꼬리를 한 고양이와 만나게 된다면……. 이 소설은 신묘한 고양이 미쿠지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일곱 개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운이 참 좋네요. 잎사귀에 적힌 말씀은 미쿠지가 주는 계시입니다.
당신에게만 보인다는 말은 즉, 당신이니까 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오직 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다라수 잎에 새겨진 고양이 말씀. 그 인생의 키워드를 통해 일곱 명의 주인공은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지친 일상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감동 스토리.

저자소개

저자 아오야마 미치코는 1970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시드니로 건너가 일본계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2년간 오스트레일리아 생활을 거쳐 귀국, 출판사에서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목요일에는 코코아를』을 출간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같은 작품으로 제1회 미라이야소설대상에 입상했고, 미야자키책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저서로는 『소설 당신을 그렇게까지는』 『가마쿠라 소용돌이 안내소』 『지금은 하느님 당번』 등이 있다.

목차소개

첫 번째 잎사귀-서향
두 번째 잎사귀-티켓
세 번째 잎사귀-포인트
네 번째 잎사귀-씨뿌리기
다섯 번째 잎사귀-한가운데
여섯 번째-스페이스
일곱 번째 나뭇잎-가끔, 우연히
우리만의 비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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